데스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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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바일 게임 에픽세븐의 5성 정령사 영웅 데스티나.'''나는 정령왕 데스티나. 그러나 지금은...빛의 성녀.'''
2. 배경 스토리
'서쪽의 빛나는 짐승'으로 불리우는 빛과 금속의 주인. 자신이 깊이 아끼던 정령사가 죽은 뒤 그녀의 모습을 흉내내 현현했으며, 루엘의 모습으로 그녀가 꿈꾸던 삶을 대신 살아가는 것이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애도라고 여긴다. 본래의 힘과 가장 아끼던 자를 잃은 뒤부턴 모든 싸움에서 벗어나 살고자 했지만, 생명의 힘을 되찾은 후 불의 정령왕 밀라쿠스가 위기에 처한 것을 알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다.
===# 작중 행적 #===
에피소드 2의 막을 여는 인물로서 에피소드 2의 중심인물 중 한명일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막상 보면 데스티나가 적지 않은 비중을 가지는건 맞지만 그렇다고 중심이라고 할 정도는 결코 아니었다.
3. 성능
3.1.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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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전용 장비
4. 게임 내 성능
오픈 직후 데세라라고 불렸던 최고의 평가를 받았던 용병. 그중에서도 극초기에는 데세라중에서도 가장 낫다는 평가가 만연해 너도나도 리세마라를 통해 데스티나를 보유하고 시작했던 유저들이 많다.
1,2,3 모든 스킬로 회복이 가능한점이 최고 장점이며, 철저하게 버프기 없이 순수힐량으로만 승부를 보는 정령사다. 이론적으로는 힐량이 높다 못해 넘쳐난다고 봐도 될정도. 맷집도 루엘과 더불어 정령사 최상위권이라 어지간한 기사, 전사 영웅들보다 우수한 탱킹력을 자랑한다. 게임 오픈 초반엔 강력한 힐러가 데스티나밖에 없었으나 이로 인해 데스티나의 유무가 큰 문제가 되었고 이후 다른 힐러들이 상향되면서 영웅들을 어느정도 성장시킨 후에는 긴 쿨타임의 3스킬과 힐링에만 치중되어 전체적인 유틸성이 아카테스나 안젤리카에 밀린다는 의견도 많아지면서 이전만한 위상을 갖진 못하게 되었다. 현재 PVE에선 안젤리카가 힐러로서 거의 독보적인 활용성을 보여주기에 픽업이나 선별에서 굳이 챙길 필요가 없어졌다는게 중론.
다만 숱하게 많은 영웅들이 여러사정으로 걸러진 지금도 아레나에선 아쉬운대로 쓰이는 편이다. 상술했듯히 기본기 자체는 충실하기에 계산만 잘하면 큰탈없이 무난하게 아군을 지원할수 있기 때문. 현재 아레나 판이 디지와 월바알등 적폐들로 인해 상태이상기를 들이붓다 싶이 하는 메타라 다시 떠오른것도 있다. 개중에는 첼레스티+반격셋 조합으로 밀고나가는 독특한 셋팅도 존재한다.
기존 정령사들이 상향되는동안 버프를 받은적이 없어 디지 정도를 억제하는정도를 빼면 무난히 잊혀가고 있었으나. 2019년 8월 전용장비가 전 영웅들중 최초로 추가되어 사실상 버프를 받게되었다. 특히, 약속의열쇠로 디버프를 제거하거나 데스티나의 가호의 쿨타임을 줄일수 있어 확실히 약점이 보완되었으며 안그래도 높은 방어-생명 스텟에 보조장비의 효과저항까지 추가되어 종합적으로 정령사 영웅중 1위의 맷집을 자랑하는 강점이 더더욱 확실히되었다.
2020년 5월 현재 데스티나의 주 사용처는 기사단전이다. Pve에선 종적을 감춘지 오래며 5월 21일날 추가 예정인 신규 영웅레이가 속성과 등급 역할까지 비슷해서 데스티나의 입지가 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4.1. 시너지 영웅
- 홍염의 아밍 : 홍염의 아밍의 경우 3스가 1턴 무적, 3턴 면역이라 데스티나와 같이 활용 시 데스티나의 단점을 완벽히 커버해줄 수 있다. 거기다 홍염의 아밍 역시 생존력이 뛰어나 상당히 좋은 시너지를 보여준다.
4.2. 카운터 영웅
- 침묵이나 기절,수면등 을 걸 수 있는 화염속성 영웅들 : 웬만한 디버프는 역전의 기회로 사용할 수 있는 데스티나지만 3스킬의 발동자체가 막혀버리면 턴을 버리게되고 느린속도때문에 다시 턴잡기가 힘들어진다.
4.3. 추천 아티팩트
- 영약의 시험관 : 3스킬에 약화효과 해제가 있긴 하나 쿨만 5턴이나 되고, 무적이나 면역 등의 부가옵션이 달린 다른 힐러들에 반해 순수 회복력만 높아 의외로 유틸성이 부족하게 느껴지는 캐릭터가 바로 데스티나다. 영약의 시험관이 바로 이 미묘한 불편함을 메꿔주는 역할을 한다.
- 미래시의 촛대 : 영약의 시험관이 없을 경우, 아예 쿨타임 자체를 줄여 3스킬을 자주 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미래시의 촛대를 기용해볼 수 있다. 단지 자신이 피격당해야 쿨타임이 줄어드는만큼, 쓴다면 데스티나를 최대한 전방에 배치하는 것이 좋다.
- 시마드라의 지팡이 : 힐량 자체를 높이는 근본적인 효과의 아티팩트. 정령사라면 누구나 쓸만한 아티팩트지만, 팀에 정령사가 데스티나 하나인 배치라면 사실 영약의 시험관보다는 효율이 떨어지는 편. 엘슨 등을 조합해 2정령사 파티 사용시 상당한 효율을 볼 수 있다.
- 만파의 기원 : 최대체력 기반 힐러인 데스티나를 탱커로도 쓸 수 있게 만드는 아티팩트. 효과 발동시 자힐과 더불어 행동 게이지까지 당겨오기 때문에 속도가 느린 데스티나의 단점을 어느정도 보완할 수 있다.
- 첼레스티스 : 성능 평가에서 써놓은 대로 PVP에서 데스티나를 활용할 시 사실상 고정급인 아티팩트.
4.4. 상하향 내역
- 2018년 10월 26일 : 정령사 캐릭터 공통으로 생명력이 2% 증가.
- 12월 14일 : 5성 캐릭터 공통으로 공격력, 생명력, 방어력 6% 증가.
- 2019년 8월 22일 : 전용 장비 루엘의 슬픈 약속 추가
5. 스킨
6. 대사
7. 기타
- 공식채널 스킨 소개영상
- 주종관계중 상위는 데스티나지만 아레나에선 그 아래인 루엘이 오히려 더 압도적인 위상을 갖는다. pv full버전 마지막부분에 등장했을 당시엔 이 처자가 빛의 루엘이름을 달고나왔었다. 성우도 둘 다 여민정으로 동일.[4] 데스티나의 관계도를 봐도 역시나 루엘ㅡ사랑 으로 적혀 있다.
- 스킬 레벨의 영향을 매우 적게 받는 캐릭이다. 최대 채력에 비례한 힐량과 높은 힐 계수로 인해 스킬을 올리지 않아도 매우 높은 회복량을 가져 굳이 스킬 레벨을 올릴 필요는 없다. 그래도 3스의 경우 스킬 쿨 감소까지는 강화해야 한다.
- 굉장히 진지한 목소리와는 다르게 걷는 모션이 똥꼬발랄(...)하다는 의견이 많다.[5]
[1] 대상의 최대 생명력의 7%[2] 최대 생명력의 30%[3] 최대 생명력의 35%[4] 개발자의말에 따르면 출시전 pv때와 출시후 빛의 루엘과 데스티나의 입지가 변한건 의도된것이라고한다. 이유는 초반 진입장벽 완화로 아레나에서 입지를 제외하고 출시초 데스티나의 입지를 생각해본다면 개발자의 의도가 맞아떨어졌다고 볼 수 있다.[5] 3스킬을 제외하곤 모션을 거의 다 공유하는 원본과 월광의 관계때문에 원본월광관계인 루엘의 영향을 받은것이 크다. 모션이 루엘의 캐릭성에 맞춰진 이유는 위에서말했듯이 출시전에는 데스티나가 월광버전이었기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