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드라루아르
1. 개요
프랑스 서부에 위치한 레지옹. 역사적으로 브르타뉴 지방에 속해있다. 1950년대에 낭트를 관할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페이드라루아르'라는 이름은 이 지역을 흐르는 프랑스에서 가장 긴 루아르 강에서 가져왔으며, 강 유역을 따라 들어서 있는 많은 고성(古城)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주도는 낭트이다. 서쪽으로 브르타뉴, 비스케이 만, 동쪽으로 상트르발드루아르와 접해 있다. 2016년 행정구역 개편안 중 상트르발드루아르와 합병하는 의견도 있었지만 개편 없이 유지하기로 결정되었다.
역사적으로 낭트 칙령과 프랑스 혁명의 반동 움직임이던 방데 전쟁이 일어난 곳으로 유명하다.
2. 데파르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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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개의 주를 관할한다.
- 루아르아틀랑티크
- 마옌
- 멘에루아르
- 방데
- 사르트
- 마옌
- 멘에루아르
- 방데
- 사르트
[1] 문장을 바탕으로 만든 상징기. 2010년도 10유로 기념 주화에 사용[2] 이 문장은 문장학자인 로베르 루이(1902~1965)가 그린 것이다. 공식 문장이라고 보기에는 애매하지만 열차에 문장이 사용된 적이 있다. 이 문장은 옛날 프랑스 왕국에 존재했던 멘 백국과 브르타뉴의 문장을 섞고 약간 변형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