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의 신세계

 

1. 개요
2. 등장인물
3. 설정
4. 기타


1. 개요


출판사
제이노블
저자
송승근
일러스트
RIKY
《미라쥬》, 《하울링》, 《북오더》 등으로 어느 정도 이름이 알려진 송승근의 두번째 라이트 노벨 작품.
세계관이 어지럽다는 평가가 많았던 전작 《북오더》의 세계관을 그대로 계승한 것으로 보이나 세계관 설명 자체는 굉장히 깔끔하게 된 편이다.

'''갈라진 반도의 상징, 남북교류도시 한울에서 벌어진 살인사건.'''

'''미스터리하게 펼쳐지는 사건의 파장과 그 속에서 벌어지는 초능력자들의 암투와 대결. 그리고 그 이면의 진실!!'''

'''“억압받는 자의 폭발은 걷잡을 수 없고,'''

'''각오를 끝낸 자의 행보는 멈출 수 없다!”'''

'''교류의장 취임식, 그날 모든 것이 결정된다!!'''

(남한, 북한인지는 모르겠지만) 분단된 남북의 교류도시인 한울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주인공이 해결하는 방식의 구성을 취하고 있다.
1권을 보고 나면 시리즈물로 계속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던 독자도 2권의 결말을 보고 나서는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게 특징이라면 특징.
전 2권으로 완결되었다.

2. 등장인물


  • 천칭 - 주인공
  • 「진」
  • 「유이나」
  • 아륜
  • 사샤
  • 강수현
  • 유수빈
  • 크라운

3. 설정


세계관이 상당히 재밌는 편인데, '북토'라는 이름의 윗동네는 국가 사상으로 엘리트 주의+관료제를 채택하고 있다. 뼈를 깎는 시험을 통해 '''살인 면허''' 비스무리한 권리도 획득이 가능.
진짜 남용하지 않을, '''받을 만한 사람'''에게만 주어지기 때문에 폐단은 없다는 듯하다.
소설을 보면 알겠지만 소설 내의 남토, 북토와 현실의 남한, 북한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다. 별개의 나라로 봐도 무방할 정도.
잡다한 설정과 아륜계는 하울링, 북오더랑 어느 정도 이어진 것 같기도 하고, 이어지지 않은 것 같기도 하다.

4. 기타


  • 상당히 인기가 있었는지 증쇄도 되었다.
  • 작가의 이글루스에 가보면 외전을 내놓으라는 독자들도 쉽게 볼 수 있다. 미라쥬와 하울링 때도 개성적인 스토리 전개 방식으로 코어한 팬들을 꽤나 확충했었던만큼, 신세계도 역시나랄까.
  • 매 권의 전개상 모순이 없는 것이 아님에도 그다지 지적하는 사람이 없는 것도 이 소설의 재미와 흡입력이 한 몫하지 않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