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본」을 구사하는 최강의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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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후쿠야마 마츠에, 삽화가는 마이지마 히로.
2. 줄거리
마법사 매그너스는, 항상 "명령을 들어"라고
우겨대는 용사에게 도움이 안된다는 말을 듣고,
용사 파티에서 추방당하고 말았다....
하지만, 우연히 손에 넣은 한 권의 책.
신들의 언어로 기록된 그것은 마왕 토벌에
유용한 완벽한 정보가 망라된 궁극의 「공략본」이었다!
초효율적인 레벨업 방법부터,
3. 발매 현황
4. 등장인물
4.1. 주요인물
- 매그너스
본작의 주인공. 18세의 인간 남성 마법사. 신의 언어인 <성각 문자>를 사상 처음으로 해독할 수 있는 인물. 마법 학원 도시에서 마법사 대표로 뽑힐 정도로 유능한 인재다. 용사를 파티에서 보좌하게 되었으나 용사 유진의 억지스러운 퇴출이라는 말을 듣고 파티에서 나가버린다. 나가면서 우연히 용사 일행을 구경하던 상인이 성각문자가 적혀진 책을 보여 주며 관심있냐고 묻자 기뻐하면서 금화 3닢을 주고 구입하게 된다. 그리고 나서 그 책이 단순한 성각문자로 이루어진 책이 아닌 자신이 살고 있는 세계의 진리가 담긴 내용이 적힌 공략집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이때부터 매그너스가 공략집을 이용해서 자신만의 마왕 공략이 펼쳐진다.
나중에 미치광이 유진을 제압하며 마법사인데도 아예 맨손 격투로 유진을 압도한다.
나중에 미치광이 유진을 제압하며 마법사인데도 아예 맨손 격투로 유진을 압도한다.
- 아리아
본작의 히로인. 대상회 마룸의 딸. 예전에 도적들에게 잡혀버리면서 노예로 감금되어버렸다. 매그너스가 공략본에 따라서 도적들과 인신매매범들을 소탕할 때 구해지면서 그에게 반해버린다.
매그너스에게 아리아가 구해지고 아리아의 아버지가 딸을 매그너스와 혼인시키려고 했었으나 매그너스가 마왕 소탕을 해야하기 때문에 그에게 부담을 주기 싫어서 보류하도록 했다. 매그너스와는 각별한 사이의 연인 관계로 발전해간다. 악마와 결탁한 유진을 편드는 힐데가 인질로 아리아를 붙잡았을 때도 전혀 겁내지 않고 끝까지 매그너스를 응원했다.
어떻게 보면 매그너스가 공략본을 얻으면서 운명이 바뀐 인물이다. 아리아를 구하는 내용이 공략본에 적혀있는 정식 서브 퀘스트였다면 원래 운명대로라면 아리아는 매그너스가 아닌 용사 유진에게 구해져 그에게 반했을 운명이었다. 또 원래대로라면 아리아의 혼인상대도 매그너스가 아닌 용사 유진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매그너스가 용사 유진보다 먼저 공략본을 손에 넣으면서 그녀의 운명이 바뀌었다. 또 이게 아리아 입장에서는 중요한 게 만약 정석대로 용사 유진에게 반해서 그에게 붙었다면 얼마 안 가 아리아는 쥐도새도 모르게 승려 힐데에 의해 살해당했을 가능성이 크다.
용사 유진만을 따르는 미친 성녀 힐데가 그런 아리아를 그냥 둘 리가 없기에 설령 살해당하지 않더라도 용사 유진의 인간성이 쓰레기기 때문에 아리아를 단물만 쪽 빨아먹고 버렸을 것이며, 어떻게 되든 정석대로 갔다면 아리아는 승려 힐데에 의해 죽거나 유진에게 반해 돈만 밑빠진 독에 물 붓듯이 퍼주다가 버려지거나 상회가 망해서 어딘가로 팔려가거나 하는 등 비참한 운명으로 다시 돌아왔을 지도 모른다.
매그너스에게 아리아가 구해지고 아리아의 아버지가 딸을 매그너스와 혼인시키려고 했었으나 매그너스가 마왕 소탕을 해야하기 때문에 그에게 부담을 주기 싫어서 보류하도록 했다. 매그너스와는 각별한 사이의 연인 관계로 발전해간다. 악마와 결탁한 유진을 편드는 힐데가 인질로 아리아를 붙잡았을 때도 전혀 겁내지 않고 끝까지 매그너스를 응원했다.
어떻게 보면 매그너스가 공략본을 얻으면서 운명이 바뀐 인물이다. 아리아를 구하는 내용이 공략본에 적혀있는 정식 서브 퀘스트였다면 원래 운명대로라면 아리아는 매그너스가 아닌 용사 유진에게 구해져 그에게 반했을 운명이었다. 또 원래대로라면 아리아의 혼인상대도 매그너스가 아닌 용사 유진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매그너스가 용사 유진보다 먼저 공략본을 손에 넣으면서 그녀의 운명이 바뀌었다. 또 이게 아리아 입장에서는 중요한 게 만약 정석대로 용사 유진에게 반해서 그에게 붙었다면 얼마 안 가 아리아는 쥐도새도 모르게 승려 힐데에 의해 살해당했을 가능성이 크다.
용사 유진만을 따르는 미친 성녀 힐데가 그런 아리아를 그냥 둘 리가 없기에 설령 살해당하지 않더라도 용사 유진의 인간성이 쓰레기기 때문에 아리아를 단물만 쪽 빨아먹고 버렸을 것이며, 어떻게 되든 정석대로 갔다면 아리아는 승려 힐데에 의해 죽거나 유진에게 반해 돈만 밑빠진 독에 물 붓듯이 퍼주다가 버려지거나 상회가 망해서 어딘가로 팔려가거나 하는 등 비참한 운명으로 다시 돌아왔을 지도 모른다.
4.2. 용사 파티
- 유진
신령 타이곤에게 선택받은 용사. 16세의 인간 남성. 용사로 선택받았으나 말이 용사지 소설의 악당이다. 극도의 오만함과 제대로 볼 줄 모르는 안목과 이기심과 난폭한 성격 때문에 힐데 이외에는 주변 인물들이 전혀 안 좋게 보며, 자기 주장만을 펼치고 용사라는 이름을 거들먹거리면서 사람들의 물건을 갈취하거나 폭행을 서슴치 않는다. 심지어는 어린애들도 발로 세게 걷어찼다. 그런 주제에 레벨도 낮고 실력도 없고 정의감조차 전혀 없어서 텐젠에게 붙어 매그너스를 모함하거나 델벤브로가 자신의 부하가 되면 라크스타 영지의 절반을 주겠다고 농락하자 그걸 덥썩 받아먹으려 드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결국 매그너스의 활약으로 매그너스에게 일방적으로 왕창 얻어맞고 패배하며 본인의 행패와 마장 델벤브로와 결탁한 미친 행위로 인해 분노한 국왕의 명으로 힐데와 같이 라크스타에서 추방되었고 추방되면서 모든 민중들에게 보복성 폭행과 비판도 실컷 들었으나 그 뒤로도 도망간 곳에서 계속해서 악행을 저지른다. 용사 스킬로 인해 마왕이 존재하는 한 절대 죽지 않으며 그래서 라크스타 국왕이 사형시키지 못하고 추방한 거다.
- 힐데
인간 여성 승려. 애초에 승려라고 하기도 뭐한 게 힐데가 따르는 타이곤 교부터가 신이 아닌 타이곤이라는 인간을 신격화시켜서 만든 사이비 종교나 다름없는 데다 승려들도 치료마법을 타이곤 축복이라고 포장하고 다니며 치료비만 비싸게 강탈하기에 사실상 사이비 종교랑 다를 바가 없다. 용사인 유진만의 편이며 또다른 소설의 악당 2이다. 유진이 마장 델벤로프와 결탁해도 타이곤 신의 뜻이라고 찬양하는 미친 소리만 해댄다.
- 미샤
인간 여성 여전사. 용사의 행보를 마음에 안 들어하지만 고분고분 따르고 있었다. 독자들 입장에서는 나름의 사정이 있어서 용사를 따르고는 있다고 하지만 여전사의 행보를 썩 마음에 안 들어한다. 하지만 델벤브로를 상대할 때 유진이 기어코 자길 버리고 도망치자 완전히 정나미가 떨어지고, 매그너스에게 구해진 뒤로 갱생한다. 이 부분마저도 좋게 보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그 이전부터 용사 유진의 행보는 "저 새끼가 용사 맞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안 좋았다. 마을 사람들도 유진의 행보를 비난하고 매그너스가 오히려 더 용사로 여겨지고 찬양받을 때도 매그너스에게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용사 유진이 열폭해서 사고 치기 5분 전 면상이 됐는데도 '의욕 생겨서 다행이네', '이걸로 용사다워지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만 했다. 누가 봐도 진작에 손절하고도 남을 상황인 데도 말이다. 사실 매그너스에게 진심으로 좋아하는 마음이 있었으나 그러한 마음을 뒤로 한 채 매그너스에게 이제까지의 일들을 진심으로 사과하고 각자의 길을 가게 된다. 그나마 유진이 폭행한 남자아이를 살펴주고 유진을 비판하는 등 최소한의 양심은 유일하게 있는 아가씨였다.
퇴출 전까지는 용사 파티의 마법사 담당이었으나 유진의 되도 안 되는 명령에 대한 염증과 유진의 퇴출 발언으로 인해 파티에 나가게 되었다.
- 냐코
매그너스 퇴출 후 유진이 새로 영입한 여성 고양이 수인 격투가. 유진에게 미샤와 함께 버려진 후에 절망하다 매그너스에게 구원 받은 후 매그너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유진과의 관계를 완전히 단절한다. 유진이 추방될 당시 이런저런 죄가 본인의 자백까지 더해 밝혀져 감옥에 갇힌다.
4.3. 엔조 마을
- 촌장
엔조 마을을 운영해가는 촌장으로 가족으로는 손녀딸 멜이 있다.
- 멜
촌장의 손녀딸. 14살의 소녀로 불치병으로 인해 쇠약한 상태다. 하지만 매그너스가 공략본을 얻고 돌아오면서 그란츠와 함께 포레스트 자이언트를 공략하여 병이 치료되었다. 역시 매그너스에 의해 운명이 바뀌었다. 처음에는 용사 파티가 엔조 마을에 와서 멜의 불치병을 치료해주려 했으나 상태가 나아지지 않자 유진이 포기하고 돌아갔었다. 만약 매그너스가 돌아오지 않았다면 그냥 죽었을 것이다.
- 그란츠
엔조 마을의 위병으로 전사답게 다부진 체격과 상처투성이의 험상굳은 얼굴을 가져서 보는 애그너스가 그가 등장할 때 습격자나 약탈자 비슷하게 오인했다. 그러나 실상은 소꿉친구인 멜을 사모하는 18살[1] 순정남으로 멜을 지킬 수 있는 남자가 되기 위해 마을을 나가 무사수행을 하고 난 다음 마을 위병이 되었다고 할 정도니 그의 사랑이 정말로 각별했다. 성격과 심성 역시 매우 좋은 사람인데, 당장 매그너스도 유진 같은 쓰레기보다는 이 녀석 쪽이 용사에 가장 적합하다고 할 정도였다.[2] 위기에서도 매그너스를 배신하지 않고 끝까지 따르면서 몬스터와 맞서는 진정한 전사였다. 레벨 7~9 정도의 전사이지만 그 정도 레벨에서 전의직으로는 상당한 실력으로 매그너스가 평가하며 마을의 불치병의 원인인 포레스트 자이언트를 공략하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을 준다. 토벌 이후 매그너스가 자신만의 공적이 아닌 크란츠의 공적이 컸다고 마을 사람들에게 말하면서 마을의 영웅이 되고 멜과도 사이가 좋아지게 되면서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되는 계기가 되면서 그란츠는 더할 나위 없이 기뻐하고 매그너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
4.4. 대상회
- 마룸
대상회의 상인. 아리아의 아버지다. 역시 매그너스가 공략본을 손에 넣으면서 운명이 바뀌었다고 볼 수 있다. 딸이 인성 개판인 용사 유진에게 반하지 않은 데다 납치당한 딸 아리아도 구해진 데다 원래 운명대로였다면 용사 유진에게 반해서 승려 힐데의 눈에 나 딸이 죽었을지도 모를 일이기에 그렇다. 부유한 대상인이지만 딸처럼 사람을 차별하지 않는 착한 심성의 인간이다.
4.5. 라크스타 왕국
- 국왕
라크스티니아의 왕. 이런 작품 내에서는 보통 국왕도 종교나 대신들에게 휘둘리는 무능한인 경우가 많은데 그렇지 않은 케이스 중 하나다. 마왕의 간부와 결탁한 미친 유진을 라크스타에서 추방하고 매그너스를 새로운 용사로 임명하고 마왕 퇴치를 위해 끝까지 무한한 지원을 공식적으로 선언한다.
- 바젤프
라크스티아 대장장이 마을에 거주하는 드위프 남성 대장장이로, 비술 대장장이로 뛰어난 솜씨를 지니고 있다. 매그너스가 처음 그를 만났을 당시에는 유진에게 폭행과 착취로 인해 부상과 혼절에 가까운 상태에 있었다. 매그너스가 그를 포션을 먹여 회복시켰고 유진에게 강탈당한 대장장이 망치를 새로이 만들기 위해 메고라우스 대 갱단에 들어가 무사히 레어 메탈들을 채굴되면서 해머를 얻게 된다. 그에 대한 보답으로 배틀 골렘[3] 을 제작해서 매그너스에게 준다.
- 나르사이
학자. 인간성 최악의 용사 유진이나 승려 힐데가 함부로 건드리지 못하는 사람 중 하나이며 매그너스에 대한 신뢰가 큰 인물 중 하나이다. 자신 집안의 보물인 양탄자를 스스럼없이 빌려주기까지 할 정도로. 물론 본인 집안의 유명세도 올릴 목적도 있었지만.[4] 스토리상 라크스타 왕가를 7대까지 섬겨온 유명한 학자 집안 출신이다보니 왕가에서의 그에 대한 신뢰도 클 것이며 그 입지 역시 라크스타 왕국 내에서도 어마어마할 가능성이 크다. 그런 그를 건드렸다가 국왕의 귀에 들어가기라도 하는 날에는 용사 유진의 본성을 모르는 왕가에까지 그 개차판 본성이 국왕 귀에도 들어갈 것이 뻔하기에 함부로 대하지 못하고 뒤로 한발 짝 빼는 모습을 보인다.
4.6. 아라바나 제국
- 아라바나 황제
황제. 이미 국가가 쇠약해진 상태임에도 반쯤 정신이 나가서 아직도 자신이 우월하다고 믿으며 행패를 부리는 막장 군주. 한 마디로 말하자면 용사 유진이 황제가 되면 나오는 모습.
- 헤이달
황태자. 아버지와 달리 국가가 처한 상황을 알고 있는 현명한 인물로 몰래 아버지에게 반대하며 우국 의용단을 이끌고 있다.
- 파라
제2황녀. 헤이달과 마찬가지로 국가가 처한 상황을 알고 있어 몰래 아버지에게 반대하고 있다. 상당한 미녀에 거유라서 아리아가 그녀를 견제하기도 했다.
- 크림
아라바나 제국에 위치한 카르바에 등장한다. 늙은 인간 여성 승려. 이미 막장으로 가고 있는지 오래인 아라바나 제국 사람 중 몇 안 되는 정상인.
4.7. 마왕군
- 몰루파이
마왕. 인류가 토벌해야할 대상.
- 델벤브로
마왕의 부하인 팔마장군 중 하나.
용사 유진이 자기가 매그너스보다 뛰어나다는 걸 증명하겠다면서 파티를 데리고 잡으러 갔으나 오히려 레벨도 쪼렙인 용사 파티를 보고 코웃음만 쳤다. 그 와중에 용사 유진에게 자신의 부하가 되면 라크스타 영지의 절반을 주겠다는 말로 농락하기까지 했다. 더 어이없는 건 이걸 유진은 용사라는 놈이 파티원들 다 보고 있는데도 덥썩 받았다.
그러나 곧바로 그건 그냥 마왕님이 하라고 한 형식적 말이었다면서 유진을 놀렸고 그 도발에 열받은 유진이 덤볐으나 바젤프를 갈궈서 만든 무기는 부서지고[5] 용사 파티는 전멸.[6] 상황이 이렇게 되자 유진은 힐데를 데리고 도주, 남은 미샤와 나코가 능욕당할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등장한 매그너스에게 덤볐다가 패한다.[7] 하지만 델벤브로는 죽지 않았는데 자신은 심장을 따로 두고 있기 때문에 죽지 않는다고 했다. 하지만 매그너스는 이미 델벤브로의 심장을 찾은 지 오래였고 그 심장을 파괴해 최후를 맞이한다.[8]
하지만 마지막에 자기는 이렇게 죽지 않는다는 단말마를 남겼다. 그러나 이미 공략본으로 모든 걸 다 알고 있는 매그너스는 그 말에도 아랑곳 않은 채 '이미 알고 있어'라고 맞받아쳤다.
용사 유진이 자기가 매그너스보다 뛰어나다는 걸 증명하겠다면서 파티를 데리고 잡으러 갔으나 오히려 레벨도 쪼렙인 용사 파티를 보고 코웃음만 쳤다. 그 와중에 용사 유진에게 자신의 부하가 되면 라크스타 영지의 절반을 주겠다는 말로 농락하기까지 했다. 더 어이없는 건 이걸 유진은 용사라는 놈이 파티원들 다 보고 있는데도 덥썩 받았다.
그러나 곧바로 그건 그냥 마왕님이 하라고 한 형식적 말이었다면서 유진을 놀렸고 그 도발에 열받은 유진이 덤볐으나 바젤프를 갈궈서 만든 무기는 부서지고[5] 용사 파티는 전멸.[6] 상황이 이렇게 되자 유진은 힐데를 데리고 도주, 남은 미샤와 나코가 능욕당할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등장한 매그너스에게 덤볐다가 패한다.[7] 하지만 델벤브로는 죽지 않았는데 자신은 심장을 따로 두고 있기 때문에 죽지 않는다고 했다. 하지만 매그너스는 이미 델벤브로의 심장을 찾은 지 오래였고 그 심장을 파괴해 최후를 맞이한다.[8]
하지만 마지막에 자기는 이렇게 죽지 않는다는 단말마를 남겼다. 그러나 이미 공략본으로 모든 걸 다 알고 있는 매그너스는 그 말에도 아랑곳 않은 채 '이미 알고 있어'라고 맞받아쳤다.
- 텐젠
라크스타의 근위기사 대장으로 유진과 힐데의 편에서 서서 매그너스를 델벤브로라고 모함하면서 등장한다.[9] 매그너스의 레벨과 스테이터스가 인간이 가질 레벨이 아니기에 그는 델벤브로가 위장한 모습이라는 근거로 물고 늘어지다가, 매그너스에 의해 본인이 델벤브로의 분신임을 들키게 된다.[10]
매그너스에게 공격받고 본성을 드러내며 텐젠 델벤브로로서의 모습을 드러내며 자신 편에 붙은 용사 유진과 승려 힐데와 같이 매그너스를 고전시키다가 글라디우스가 파괴되면서 분노한 매그너스가 불러들인 비밀병기[11] 에 의해 밀리게 되고 끝내 매그너스의 손에 죽게 된다.
매그너스에게 공격받고 본성을 드러내며 텐젠 델벤브로로서의 모습을 드러내며 자신 편에 붙은 용사 유진과 승려 힐데와 같이 매그너스를 고전시키다가 글라디우스가 파괴되면서 분노한 매그너스가 불러들인 비밀병기[11] 에 의해 밀리게 되고 끝내 매그너스의 손에 죽게 된다.
5. 미디어 믹스
5.1. 코믹스
코믹스가 간간 코믹스 UP! 레이블로 발매됐다.
2021년 2월 5일 기준으로 코믹스 4권이 발매되었다.
6. 바깥 고리
[1] 매그너스가 동갑인 것에 놀라워 했다. 자신이 보기에는 28살인줄 알았다고 한다.[2] 매그너스가 자신은 마법사라 널 지키면서 싸울 수 없다고 말했음에도 대놓고 자기를 방패로 삼아달라고 할 정도다. 사랑하는 대상의 쾌유를 바란다는 마음 하나로 그를 위해서라면 목숨도 아깝지 않다고 말이다.[3] 단순한 골렘이 아니다. 바젤프의 이름이 새겨진 작품으로 이름이 새겨지지 않은 아이템과는 다르게 천차만별의 위력을 지니고 있다. 이후 텐젠과의 전투서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파괴되나 델벤브로로부터 얻은 전리품을 바탕으로 2호를 다시 만들어준다.[4] 그 때문에 양탄자를 자신의 이름을 붙여 불러달라고 했는데 그걸 들은 다른 사람들은 다들 어이가 없어한다. 물론 딱히 나쁜 행동은 아니기에 다들 그냥 괴짜 정도로 취급했지만.[5] 대장장이에 이름이 없기에 있으나 마나한 무기였다.[6] 그 와중에 마법사 하나 없는 밸런스도 없는 파티라고 조롱하는 건 덤이다.[7] 무조건 델벤브로 하나만 노리고 닥돌한 유진과는 달리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서브 퀘스트를 깨고 레어 아이템을 얻은 매그너스였기에 상대가 안 됐다.[8] 따지고 보면 유진 덕이기도 한데 유진이 매그너스가 혼자서 델벤브로 성에 쳐들어온 걸 보고 괘씸한 마음에 그를 지하바닥으로 떨어뜨렸는데 그 장소에 델벤브로의 심장이 있었다. 그리고 심장이 매그너스의 손에 들어와 있자 아까까지 기세등등한 건 어디가고 애원하는 꼴만 보이다가 죽었다.[9] 국왕에게 스킬인 인물 감정을 통해서 매그너스의 레벨과 스테이터스를 확인시켰다.[10] 마왕의 팔장군들은 국가의 중진들 중에 이기적인 자를 찾아 꾀어내어 자신의 내통자로 만들고 자신이 죽으면 자신의 혼을 제물 삼아 그 내통자를 자신과 맞먹는 급의 마물로 만들어 자신의 역할을 대신하게 만들었으며 이곳 라크스타에서는 텐젠이 지목되었다.[11] 그 정체는 죽은 델벤브로의 시체였다. 그 시체를 레어 아이템은 죽은 용왕의 주석으로 시체를 사역하여 5일 동안이나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물론 매그너스도 그만큼의 마력을 소모하기에 마나포션을 계속 들이켜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