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방물
1. 개요
추방물은 일본의 인터넷 소설 연재 사이트인 소설가가 되자에서 2018년경 무렵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작품군을 뜻한다.
즉, 정식으로 추방물이라는 장르가 확립된 것은 아니며, 단지 주인공이 초반에 어떤 이유로 소속된 파티나 집단으로부터 추방되는 것으로 시작하는 작품들을 뜻한다. 쉽게 말해 소설의 전개방식 중 하나가 유행을 타고 확산된 것인데, 워낙 급격하게 늘어나는 중이라 하나의 작품군을 이룰 정도가 된 상태다.
소설가가 되자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다른 장르와 마찬가지로 정식으로 추방물이라는 카테고리가 만들어진 것은 아니며 그냥 편하게 분류하기 위해 대충 그런 류의 소설들을 퉁쳐서 부르는 속어에 가깝다고 보면 될 듯.
2. 성립 과정
원래 소속된 파티나 집단으로부터 추방당하며 이야기가 시작되는 작품은 이전에도 많았으며, 특히 집단적인 용사들을 소환하는 이세계물 작품[1] 이나 악역 영애물에서 자주 보이던 패턴이었다. 하지만 이 계열 작품들의 수가 늘어나면서 어느 정도 전개방식이 고착화되자 새로운 돌파구로 나온 것이 추방물로, 가장 특징적인 점은 용사소환이나 악역 영애물에서 추방당하는 인물들이 대부분 현대 일본에서 이세계로 소환당하거나 전이, 전생을 한 사람들인 반면 '''추방물의 주인공들은 대부분 현지인인 이세계인이라는 점'''이다.
마침, 소위 '나로우계[2] ' 작품들의 상당수가 현대 일본인이 이세계로 가서 깽판치는 내용이 많다보니 그 반동으로 현지인을 주인공으로 삼는 것만으로도 다른 작품들과 차별화가 가능해지며, 되려 소환, 전이, 전생한 일본인 캐릭터들을 악역으로 만드는 등 클리셰 비틀기가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 되는 등 여러 장점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결국 용사소환물이나 악역 영애물의 발전형으로서 어느 정도의 클리셰를 포함하면서, 수년간 이어져 온 나로우계 전통의 클리셰를 파괴하는 부분도 있다는 장점으로 급격하게 확장되고 있는 작품군이랄 수 있겠다.
2020년 후반부터 2021년 초의 상황을 보면, 소설가가 되자의 분기별과 월간 랭킹 중 판타지 부분은 대부분이 추방물일 정도. 기존 유명작들 덕에 종합 랭킹에서는 아직 약세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나오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3. 주요 패턴
- 권고사직형
주인공과 원 소속 집단 간에 원만한 합의 하에 추방이 이루어지는 경우.
대부분 주인공이 초반에는 도움이 되었거나, 무능력해도 동료이기 때문에[3] 차마 버리지 못하고 억지로 함께 하다가, 결국 소속 집단이 일정 수준 이상에 도달하면서부터 도저히 주인공과 함께 할 수 없는 상황이 되고 주인공 역시 그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원만하게 헤어지는 패턴이다. 그 외에도 주인공이 어떠한 이유로 더 이상 같이 행동이 불가능한 상황(주로 대신관조차 못 고치는 부상)일 경우도 많이 있다. 이런 부류의 경우 원 소속 집단은 딱히 잘못이 없기 때문에 이후 작품상에선 등장하지 않거나, 등장을 해도 주인공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대부분 주인공이 초반에는 도움이 되었거나, 무능력해도 동료이기 때문에[3] 차마 버리지 못하고 억지로 함께 하다가, 결국 소속 집단이 일정 수준 이상에 도달하면서부터 도저히 주인공과 함께 할 수 없는 상황이 되고 주인공 역시 그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원만하게 헤어지는 패턴이다. 그 외에도 주인공이 어떠한 이유로 더 이상 같이 행동이 불가능한 상황(주로 대신관조차 못 고치는 부상)일 경우도 많이 있다. 이런 부류의 경우 원 소속 집단은 딱히 잘못이 없기 때문에 이후 작품상에선 등장하지 않거나, 등장을 해도 주인공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 불화에 의한 추방형
주인공과 원 소속 집단 간의 의견이나 행동 양식이 달라 원 소속 집단에서 추방을 선언하고 주인공도 기꺼이 받아들이는 패턴.
주인공이 원 소속 집단과는 사이가 나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후로도 자주 대립을 하는 편이지만, 밑의 세 개의 패턴보단 심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
주인공이 원 소속 집단과는 사이가 나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후로도 자주 대립을 하는 편이지만, 밑의 세 개의 패턴보단 심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
- 무지에 의한 추방형
주인공의 단편적인 모습만 보고 파티의 리더, 또는 파티원들이 멋대로 주인공을 평가해 추방하는 경우. 대개는 주인공은 직접적인 전투력이 없기 때문에 전투에선 별 소용이 없고, 그 외의 부분에서 원 소속 집단에 큰 공헌을 하고 있었지만, 직접적인 전투 능력의 유무만으로 주인공을 무능하다며 해고·추방하는 패턴, 주인공은 추방된 후 새로운 인연과 동료를 만나 재기에 성공하며 큰 명성을 얻게 되지만, 원 소속 집단은 집단을 유지하는 큰 축이 빠져나가며 오히려 패망하는 패턴이 많다.
- 악의에 의한 추방형
애초부터 주인공이 원 소속 집단에 속하게 된 이유가 악의에 의해 이루어진 패턴.
처음부터 주인공에게 해를 가할 목적으로 집단에 소속시킨 것이기 때문에 주인공을 악질적으로 괴롭히는 것은 물론이고 아예 살해 시도를 하는 경우도 있어서 대립 정도가 아니라 아예 적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대개 그 원인은 주인공에 대한 열등감과 질투가 대부분이다.
처음부터 주인공에게 해를 가할 목적으로 집단에 소속시킨 것이기 때문에 주인공을 악질적으로 괴롭히는 것은 물론이고 아예 살해 시도를 하는 경우도 있어서 대립 정도가 아니라 아예 적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대개 그 원인은 주인공에 대한 열등감과 질투가 대부분이다.
- 억지 추방형
이쪽은 주인공의 무능, 유능에 관계없이 그냥 파티 리더가 주인공을 쫓아내는 패턴이다.
가장 많은 이유는 용사인 파티 리더가 하렘을 만들고 싶어서, 자신 외에 유일한 남성인 주인공을 쫓아내는 것이다. 당연히 주인공 입장에선 어이가 없지만 어차피 남아있어 봐야 꽁냥대는 리더와 다른 파티원들을 보며 눈치밥이나 먹어야 하니 그냥 속 편하게 나와 버리는 경우가 다반사. 그나마 파티 내에 주인공에 호감을 갖고 있던 다른 여성 파티원이 있다면 나중에라도 파티를 탈퇴하며 구원받곤 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엔 남은 파티원 전원 파멸로 향해가다가 다 죽어가는 순간에 '차라리 그때 내쫒지 않았더라면...' 하고 후회하는 게 일반적이다.
다른 유형으론 그냥 파티 리더가 주인공을 꼴보기 싫어해서 쫓아내는 경우도 있다. 보통 이런 경우는 파티 창설 멤버[4] 지만 과거부터 주인공에게 열등감이나 질투심을 가지고 있다가 능력적으로 처지는 주인공을 쫓아내며 우월감을 느끼는 속좁은 파티 리더의 모습을 보여준다. 역시 그나마 주인공에게 호의적인 파티원이 있다면 나중에 이탈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엔 전원 파멸 및 후회행이다.
가장 많은 이유는 용사인 파티 리더가 하렘을 만들고 싶어서, 자신 외에 유일한 남성인 주인공을 쫓아내는 것이다. 당연히 주인공 입장에선 어이가 없지만 어차피 남아있어 봐야 꽁냥대는 리더와 다른 파티원들을 보며 눈치밥이나 먹어야 하니 그냥 속 편하게 나와 버리는 경우가 다반사. 그나마 파티 내에 주인공에 호감을 갖고 있던 다른 여성 파티원이 있다면 나중에라도 파티를 탈퇴하며 구원받곤 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엔 남은 파티원 전원 파멸로 향해가다가 다 죽어가는 순간에 '차라리 그때 내쫒지 않았더라면...' 하고 후회하는 게 일반적이다.
다른 유형으론 그냥 파티 리더가 주인공을 꼴보기 싫어해서 쫓아내는 경우도 있다. 보통 이런 경우는 파티 창설 멤버[4] 지만 과거부터 주인공에게 열등감이나 질투심을 가지고 있다가 능력적으로 처지는 주인공을 쫓아내며 우월감을 느끼는 속좁은 파티 리더의 모습을 보여준다. 역시 그나마 주인공에게 호의적인 파티원이 있다면 나중에 이탈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엔 전원 파멸 및 후회행이다.
3.1. 패턴을 비트는 패턴
한 가지 장르가 유행하면, 그 장르의 패턴을 비틀어 역방향으로 가는 작품들이 자주 나오는 소설가가 되자이다 보니, 추방물 역시 어느 정도 자리가 잡히면서 이런 패턴 비틀기 작품이 등장하고 있다.
대표적인 패턴 비틀기는 "요즘 추방이 유행이라는데, 어째서 나는 추방해 주질 않는 거냐?" 계열이 있다. 즉, 주인공 본인은 그닥 능력이 출중하지 않기 때문에 동료들의 방해가 되지 않기 위해 떠나려고 하는데 동료들이 이를 극구 말리는 패턴이다. 이 경우는 다른 추방물에서 무시받던 주인공의 팀 내 친화력이나 운영능력 등을 높이 사서 중책을 맡기거나 전적인 신뢰를 보내는 일이 많아서 격무에 시달리는 주인공이 제발 나 좀 추방해 달라고 염원하는 경우로, 대표적인 작품은 <비탄의 망령은 은퇴하고 싶다 ~최약헌터는 영웅의 꿈을 본다~(嘆きの亡霊は引退したい 〜最弱ハンターは英雄の夢を見る〜)>가 있다.[5]
또 다른 패턴으론, 다른 곳이라면 당연히 추방당할 만한 능력이나 직업을 갖게 된 친구나 가족을 지키기 위해 주변인들이 애지중지 해줬더니 치트가 개화해 버려 모두가 행복해 진다는 경우다. 많은 추방물들에서 '추방하는 입장의 인물들이 만약 주인공을 추방하지 않고 끝까지 함께 했다면?'이라는 의문에 대한 해답을 주는 패턴이다. 대표적인 작품으론 <왕도 외곽의 연금술사 ~ 꽝 직업이라 느긋하게 가게경영을 합니다(王都の外れの錬金術師 ~ハズレ職業だったので、のんびりお店経営致します~)>가 있다.[6]
4. 주요 작품
출판작은 ★를 표시한다.
- 최저랭크의 아저씨모험자, 길드에서 추방당하지만 지금까지의 노력을 보상받아, 갑자기 최강스킬 <무조건승리>를 얻다
(最底辺のおっさん冒険者。ギルドを追放されるところで今までの努力が報われ、急に最強スキル《無条件勝利》を得る。) 링크
- 마검사인 소년병사는, 전 적 간부인 누님과 함께 살고 싶다
무지와 불화에 의한 추방형.
원래 주인공은 전장에서 자라나 상대를 처참하게 살해하는 것 외에는 할 줄 아는 게 없었지만 용사는 그래도 우리와 함께하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주인공을 파티에 영입했지만, 전혀 나아지지 않자 너 같은 살육병기는 필요 없다며 추방하게 된다.[7] 추방된 후 어찌해야 하나 고민하던 주인공이 원래 적대하던 마왕군 4천왕 중 한 명인 히로인과[8] 만나 떠돌이 은거생활을 하며 인간적으로 성장한다는 스토리. 후에 용사 일행은 주 전력에 잡일 담당인 주인공이 나가자마자 바로 결속력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가 결국 일행의 정신적 지주인 승려의 사망으로 사실상 와해되버렸고, 용사라는 놈은 자신의 실책과 현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정신분열을 일으켜 정작 본인이 살인마로 타락해버리며, 마왕군 또한 전략을 담당하던 히로인이 빠지자마자 인간들과의 전쟁에서 매번 패배하게 되고, 세력이 크게 약화된다.
원래 주인공은 전장에서 자라나 상대를 처참하게 살해하는 것 외에는 할 줄 아는 게 없었지만 용사는 그래도 우리와 함께하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주인공을 파티에 영입했지만, 전혀 나아지지 않자 너 같은 살육병기는 필요 없다며 추방하게 된다.[7] 추방된 후 어찌해야 하나 고민하던 주인공이 원래 적대하던 마왕군 4천왕 중 한 명인 히로인과[8] 만나 떠돌이 은거생활을 하며 인간적으로 성장한다는 스토리. 후에 용사 일행은 주 전력에 잡일 담당인 주인공이 나가자마자 바로 결속력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가 결국 일행의 정신적 지주인 승려의 사망으로 사실상 와해되버렸고, 용사라는 놈은 자신의 실책과 현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정신분열을 일으켜 정작 본인이 살인마로 타락해버리며, 마왕군 또한 전략을 담당하던 히로인이 빠지자마자 인간들과의 전쟁에서 매번 패배하게 되고, 세력이 크게 약화된다.
- 파티에서 추방당한 덜떨어진 사령술사지만, 오백년 전에 죽은 최강의 여용자에게 빙의되어 최강이 된 건
악의에 의한 추방형.
주인공이 파티에 속하게 된 것 자체가 원 소속 파티의 인물들이 "여행 중간중간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괴롭히며 즐길 대상"으로 뽑은 것뿐이고 중간에 적당한 곳에서 주인공이 부상당하자 낄낄대며 버리고 갔다. 하지만 마침 500년 전 같은 자리에서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과거의 용사가 사령술사인 주인공에게 빙의해서 함께 모험을 한다는 내용.
주인공이 파티에 속하게 된 것 자체가 원 소속 파티의 인물들이 "여행 중간중간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괴롭히며 즐길 대상"으로 뽑은 것뿐이고 중간에 적당한 곳에서 주인공이 부상당하자 낄낄대며 버리고 갔다. 하지만 마침 500년 전 같은 자리에서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과거의 용사가 사령술사인 주인공에게 빙의해서 함께 모험을 한다는 내용.
무지와 악의에 의한 추방형.
주인공은 사실 엄청난 능력의 비스트테이머[9] 지만, 본인의 전투력이 낮기 때문에 파티의 후방 지원으로 활약하고 있었다. 그러나 눈에 보이는 전투력이 약하단 이유로 주인공을 장비품을 뺏은 뒤에 파티에서 추방한다. 이후 주인공은 최강종으로 분류되는 수인, 아인족 소녀들을 사역하며 활약하게 되고, 주인공의 서포트를 잃게 된 용사파티는 점점 파멸을 향해 간다는 내용.
말이 파멸이지 사실상 자멸에 가깝다. 용사파티의 멤버 모두가 인성에도 문제가 많고 부심이 그간 활약한 게 기적일 정도로 막장이며, 특히 모험의 필수요소인 짐 운반이나 탐색 등 잡일은 죄다 주인공에게 맡겼기에 전투 외에는 할 줄 아는 게 없다. 리더인 용사가 주인공에게 과도할 정도로 열폭이 심해서 죽이려고 마족을 소환하는 반지를 못된 영주에게 준다든가, 명성을 얻기 위해서 자작극을 펼치려고 마족과 손을 잡는다든가 등 온갖 사고는 다 치고 다니는 인간 말종이다. 게다가 주인공이 새로운 용사일지도 모른다는 떡밥이 있어 사실상 이름만 용사인 악당이 되어버렸다. 애초에 어릴 때부터 용사라고 띄워주기만 해서 인간성이 썩었다는데 이건 그런 문제가 아니라 원래부터 썩은 인간들이다.
주인공은 사실 엄청난 능력의 비스트테이머[9] 지만, 본인의 전투력이 낮기 때문에 파티의 후방 지원으로 활약하고 있었다. 그러나 눈에 보이는 전투력이 약하단 이유로 주인공을 장비품을 뺏은 뒤에 파티에서 추방한다. 이후 주인공은 최강종으로 분류되는 수인, 아인족 소녀들을 사역하며 활약하게 되고, 주인공의 서포트를 잃게 된 용사파티는 점점 파멸을 향해 간다는 내용.
말이 파멸이지 사실상 자멸에 가깝다. 용사파티의 멤버 모두가 인성에도 문제가 많고 부심이 그간 활약한 게 기적일 정도로 막장이며, 특히 모험의 필수요소인 짐 운반이나 탐색 등 잡일은 죄다 주인공에게 맡겼기에 전투 외에는 할 줄 아는 게 없다. 리더인 용사가 주인공에게 과도할 정도로 열폭이 심해서 죽이려고 마족을 소환하는 반지를 못된 영주에게 준다든가, 명성을 얻기 위해서 자작극을 펼치려고 마족과 손을 잡는다든가 등 온갖 사고는 다 치고 다니는 인간 말종이다. 게다가 주인공이 새로운 용사일지도 모른다는 떡밥이 있어 사실상 이름만 용사인 악당이 되어버렸다. 애초에 어릴 때부터 용사라고 띄워주기만 해서 인간성이 썩었다는데 이건 그런 문제가 아니라 원래부터 썩은 인간들이다.
- 추방당한 연금술사, 실은 톱클래스의 빵 장인! - 일본의 빵으로 주인어른을 지탱한다
(追放された錬金術師、実はトップクラスのパン職人!〜日本のパンで旦那様を支える〜) 링크
권고사직형.
연금술사로서 별 능력도 없고 성장도 못하던 주인공인지라 더 이상 위험한 모험을 함께 할 수 없기에 할 수 없이 추방을 하게 되고 주인공도 2년 동안이나 함께 해준 것만으로도 고마운 일이기에 납득하며 헤어지지만, 우연한 사고로 빵 장인이었던 전생을 기억해 내고 자신을 구해준 미남 공작을 제빵으로 돕는다는 내용.
권고사직형.
연금술사로서 별 능력도 없고 성장도 못하던 주인공인지라 더 이상 위험한 모험을 함께 할 수 없기에 할 수 없이 추방을 하게 되고 주인공도 2년 동안이나 함께 해준 것만으로도 고마운 일이기에 납득하며 헤어지지만, 우연한 사고로 빵 장인이었던 전생을 기억해 내고 자신을 구해준 미남 공작을 제빵으로 돕는다는 내용.
- 육성스킬은 이제 필요없다며 용사파티에서 해고되었기에, 퇴직금 대신 받은 영지를 강하게 만들어본다
(育成スキルはもういらないと勇者パーティを解雇されたので、退職金がわりにもらった【領地】を強くしてみる) 링크
권고사직형.
주인공은 파티 멤버를 강하게 만들어 주는 육성스킬의 소유자로, 파티원 모두 주인공의 도움으로 강해진 것은 좋지만 결과적으로 레벨 차이가 너무 나서 할 수 없이 헤어지게 된 경우. 대신 "어차피 다시 모험자를 했다간 또 같은 일을 겪게 될 테니, 차라리 네 능력을 살릴 수 있는 영지 경영을 해 보라"며 퇴직금 대신으로 받게 된 영지를 키우게 된다는 내용.
권고사직형.
주인공은 파티 멤버를 강하게 만들어 주는 육성스킬의 소유자로, 파티원 모두 주인공의 도움으로 강해진 것은 좋지만 결과적으로 레벨 차이가 너무 나서 할 수 없이 헤어지게 된 경우. 대신 "어차피 다시 모험자를 했다간 또 같은 일을 겪게 될 테니, 차라리 네 능력을 살릴 수 있는 영지 경영을 해 보라"며 퇴직금 대신으로 받게 된 영지를 키우게 된다는 내용.
- 최강의 사부에게 못난 제자라며 파문되었기에, 못난제자 나름의 노력을 해 본 결과, 세계를 뒤흔들며 무쌍합니다
(最強の師匠からダメ弟子だと破門されたので、ダメ弟子なりに努力しようとした結果、世界を揺るがし無双します)
무지에 의한 추방형.
남자 주인공인 루드는 공격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대신 방어력은 아주 높은 탱커인데, 싸우기만 하면 피가 왕창 깎이는 지라 별 도움이 못 된다고 여긴 용사 키그라스가 성녀 닌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회피형 여성 탱커 2명을 영입한 후에 추방하지만, 실은 주인공의 능력은 파티원이 받는 피해를 혼자서 대신 모두 받아주는 스킬이었기 때문에 화력 위주의 용사 파티[11] 는 주인공이 빠지자 마자 실패의 연속을 겪고, 길드 여직원 2명만 키그라스 곁에 남고 파티가 해산한다. 충격적인 건 키그라스는 용사 칭호도 박탈당했고 술만 먹고 훈련 부실에 몸상태가 엉망이었다는 게 드러났다. 그나마 나중에 루드와 만나서 자신의 잘못을 진심으로 루드에게 사과했고 쫓아낼 때 몰수한 마법검을 분실한 것도 추가로 사과하며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예전 동료인 길드 직원인 2자매를 루드에게 보내주며 루드를 도와주게 하는 등 최소한의 양심이나 후회는 있었다.
한편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알게 된 주인공은 자신의 여동생을 지키고 돌봐주려고 마을로 돌아가서 마을을 자경단과 함께 지키다가 미궁을 발견하여 마을도 성장시키고 루드를 따라온 성녀 닌과 다른 동료들과 협력해서 새로운 클랜을 결성해서 성장하며 성공해 나간다는 내용이다.
남자 주인공인 루드는 공격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대신 방어력은 아주 높은 탱커인데, 싸우기만 하면 피가 왕창 깎이는 지라 별 도움이 못 된다고 여긴 용사 키그라스가 성녀 닌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회피형 여성 탱커 2명을 영입한 후에 추방하지만, 실은 주인공의 능력은 파티원이 받는 피해를 혼자서 대신 모두 받아주는 스킬이었기 때문에 화력 위주의 용사 파티[11] 는 주인공이 빠지자 마자 실패의 연속을 겪고, 길드 여직원 2명만 키그라스 곁에 남고 파티가 해산한다. 충격적인 건 키그라스는 용사 칭호도 박탈당했고 술만 먹고 훈련 부실에 몸상태가 엉망이었다는 게 드러났다. 그나마 나중에 루드와 만나서 자신의 잘못을 진심으로 루드에게 사과했고 쫓아낼 때 몰수한 마법검을 분실한 것도 추가로 사과하며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예전 동료인 길드 직원인 2자매를 루드에게 보내주며 루드를 도와주게 하는 등 최소한의 양심이나 후회는 있었다.
한편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알게 된 주인공은 자신의 여동생을 지키고 돌봐주려고 마을로 돌아가서 마을을 자경단과 함께 지키다가 미궁을 발견하여 마을도 성장시키고 루드를 따라온 성녀 닌과 다른 동료들과 협력해서 새로운 클랜을 결성해서 성장하며 성공해 나간다는 내용이다.
- <수복>스킬이 만능 치트화되었기에, 무기상이라도 열어볼까 생각 중입니다 ★ (【修復】スキルが万能チート化したので、武器屋でも開こうかと思います) 링크
- 탈영에서 시작하는 국가 건설 ~ F급군사와 최강의 말~ ★
(敵前逃亡から始まる国造り〜F級軍師と最強の駒〜) 링크
- 진정한 동료가 아니라고 용사 파티에서 쫓겨났기 때문에, 변경에서 슬로우 라이프 하기로 했습니다 ★
(真の仲間じゃないと勇者のパーティーを追い出されたので、辺境でスローライフすることにしました) 소설 링크 만화 링크
악의에 의한 추방형.
용사 파티 내의 현자인 아레스는 남자 주인공의 여동생인 용사를 자신의 신분 상승을 위해 자신의 여자로 만들고 싶어하였고 이에 용사가 자주 치근대는 대상인 주인공을 시기하여 생트집을 잡고 억지로 추방시켰는데, 문제는 여용사가 중증 브라더 콤플렉스인데다가 오빠와 떨어지면 감정이 없는 광전사로 변해버리는 특성이 있었고, 주인공도 인망이 좋고 매우 유능한 사람이었던지라 쫓겨난 순간부터 용사 파티는 급속도로 와해되기 시작하고 주인공은 변방 마을의 약제사가 되어 조용히 산다는 내용. 그나마 예전에 만난 적 있는 여주인공 되는 공주인 여전사 리트와 만나면서 새로운 동료 겸 연인이 생긴다.
사실 용사인 여동생도 오빠를 쫓아낸 범인이 현자 아레스인 걸 스스로 알아채지만 용사의 속성상 인간은 못 죽이게 되어있어서 아레스의 악행을 알고는 아레스를 죽이려고 했으나 죽이지는 못해서 억지로 참고 있었다. 나중에 현자 아레스는 악마와 결탁해 괴물이 되며 남주인공과 여동생 용사와 공주 전사 리트의 협공에 죽는다.
용사 파티 내의 현자인 아레스는 남자 주인공의 여동생인 용사를 자신의 신분 상승을 위해 자신의 여자로 만들고 싶어하였고 이에 용사가 자주 치근대는 대상인 주인공을 시기하여 생트집을 잡고 억지로 추방시켰는데, 문제는 여용사가 중증 브라더 콤플렉스인데다가 오빠와 떨어지면 감정이 없는 광전사로 변해버리는 특성이 있었고, 주인공도 인망이 좋고 매우 유능한 사람이었던지라 쫓겨난 순간부터 용사 파티는 급속도로 와해되기 시작하고 주인공은 변방 마을의 약제사가 되어 조용히 산다는 내용. 그나마 예전에 만난 적 있는 여주인공 되는 공주인 여전사 리트와 만나면서 새로운 동료 겸 연인이 생긴다.
사실 용사인 여동생도 오빠를 쫓아낸 범인이 현자 아레스인 걸 스스로 알아채지만 용사의 속성상 인간은 못 죽이게 되어있어서 아레스의 악행을 알고는 아레스를 죽이려고 했으나 죽이지는 못해서 억지로 참고 있었다. 나중에 현자 아레스는 악마와 결탁해 괴물이 되며 남주인공과 여동생 용사와 공주 전사 리트의 협공에 죽는다.
- 모험가 라이센스를 박탈당한 아저씨지만, 귀여운 딸이 생겨서 느긋하게 인생을 구가한다. ★[12]
(冒険ライセンスを剥奪されたおじさんが、かわいい娘が生じゆったり人生を謳歌する)
권고사직을 가장한 악의에 의한 추방형.
누군가의 저주에 걸려 쇠약해진 주인공이 평소 자신을 탐탁치 않아하는 길드마스터에게 라이센스를 박탈당하고 반강제적으로 길드에서 쫒겨나고 난 후, 마수가 되어버린 소녀에게 걸린 저주를 풀게 되면서 동시에 자신에게 걸린 저주까지 풀려 예전보다 강한 힘을 되찾고 귀여운 딸까지 생겨 둘이 같이 여행다니면서 여러가지 사건들과 음모를 해결해 간다는 스토리.[13]
권고사직을 가장한 악의에 의한 추방형.
누군가의 저주에 걸려 쇠약해진 주인공이 평소 자신을 탐탁치 않아하는 길드마스터에게 라이센스를 박탈당하고 반강제적으로 길드에서 쫒겨나고 난 후, 마수가 되어버린 소녀에게 걸린 저주를 풀게 되면서 동시에 자신에게 걸린 저주까지 풀려 예전보다 강한 힘을 되찾고 귀여운 딸까지 생겨 둘이 같이 여행다니면서 여러가지 사건들과 음모를 해결해 간다는 스토리.[13]
- 전 공작영의 취직 ~요리인이 되기 위해 이력서를 제출했습니다만, 고블린에게 한소리 들었습니다~ ★
(元公爵令嬢の就職 ~料理人になろうと履歴書を提出しましたが、ゴブリンにダメだしされました~) 링크
악역 영애물의 요소를 도입한 추방물.
주인공은 이복여동생의 암살미수라는 누명을 쓰고 왕자로부터 약혼 파기를 당하고 국외추방을 당하는데,[14] 정보 부족으로 마족들의 나라로 인식되고 있는 마국에서 죽음을 각오하고 있었지만, 전생자/전이자들로 인해 타국을 압도하는 과학력과 기술력, 전투력에 재력을 가지고 있는 마국에서 취미였던 요리 실력을 살려서 취직을 하려 한다는 내용.
기본은 악역 영애물에 가깝지만 주인공이 처한 상황상 추방물에 가깝기에 이쪽에 기재한다.[15]
악역 영애물의 요소를 도입한 추방물.
주인공은 이복여동생의 암살미수라는 누명을 쓰고 왕자로부터 약혼 파기를 당하고 국외추방을 당하는데,[14] 정보 부족으로 마족들의 나라로 인식되고 있는 마국에서 죽음을 각오하고 있었지만, 전생자/전이자들로 인해 타국을 압도하는 과학력과 기술력, 전투력에 재력을 가지고 있는 마국에서 취미였던 요리 실력을 살려서 취직을 하려 한다는 내용.
기본은 악역 영애물에 가깝지만 주인공이 처한 상황상 추방물에 가깝기에 이쪽에 기재한다.[15]
- 착각하는 공방주 ~ 영웅 파티의 전 잡무담당이 실은 전투이외가 SSS랭크였다는 흔히 있는 이야기(勘違いの工房主 ~ 英雄パーティの元雑用係が、実は戦闘以外がSSSランクだったというよくある話) ★
소설가가 되자가 아니라 알파폴리스 작품.
추방물+착각계 작품으로, 주인공은 전투에선 전혀 도움이 안 되지만 실은 전투능력 외의 모든 능력치가 SSS랭크인 최강의 지원직 멤버지만 단순히 전투능력이 전무하다는 이유로 영웅 파티에서 추방당한다. 하지만 직업 알선소에서 이런저런 일을 맡아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전직 왕실 직속 모험자 출신의 유리시아를 만난 후 공방주로서 성공해 나간다는 내용.
무지에 의한 추방형이긴 하지만, 실은 전 파티원 중 한 명이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다른 파티원들에게 주인공이 무능해 보이도록 만들어서 쫓아내는데 일조를 했으며(즉, 이 사람은 주인공이 실은 굉장한 능력자라는 걸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 파티에서 쫓겨난 이후에는 따로 접촉을 해 오기도 한다.
착각물이기도 하다보니 "자신만의 상식(주로 고향마을에선 다들 이랬다, 흔한 일 아니냐며 말도 안 되는 일을 벌여놓고도 덤덤해 하며 주변을 경악시키기)"으로 우직하게 밀어붙이는 타입인지라 조금만 삐끗하면 주인공이 옹고집에 둔탱이로 보이게 마련인데 이 작품은 현재 출판분(4권)까지는 그럭저럭 괜찮은 전개를 보여주고 있는 중이고, 코믹스화를 담당한 만화가를 잘 만났다는 평가를 들으며 나름 호평을 받는 중이다.
추방물+착각계 작품으로, 주인공은 전투에선 전혀 도움이 안 되지만 실은 전투능력 외의 모든 능력치가 SSS랭크인 최강의 지원직 멤버지만 단순히 전투능력이 전무하다는 이유로 영웅 파티에서 추방당한다. 하지만 직업 알선소에서 이런저런 일을 맡아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전직 왕실 직속 모험자 출신의 유리시아를 만난 후 공방주로서 성공해 나간다는 내용.
무지에 의한 추방형이긴 하지만, 실은 전 파티원 중 한 명이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다른 파티원들에게 주인공이 무능해 보이도록 만들어서 쫓아내는데 일조를 했으며(즉, 이 사람은 주인공이 실은 굉장한 능력자라는 걸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 파티에서 쫓겨난 이후에는 따로 접촉을 해 오기도 한다.
착각물이기도 하다보니 "자신만의 상식(주로 고향마을에선 다들 이랬다, 흔한 일 아니냐며 말도 안 되는 일을 벌여놓고도 덤덤해 하며 주변을 경악시키기)"으로 우직하게 밀어붙이는 타입인지라 조금만 삐끗하면 주인공이 옹고집에 둔탱이로 보이게 마련인데 이 작품은 현재 출판분(4권)까지는 그럭저럭 괜찮은 전개를 보여주고 있는 중이고, 코믹스화를 담당한 만화가를 잘 만났다는 평가를 들으며 나름 호평을 받는 중이다.
- 추방자 식당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放者食堂へようこそ!) ★
링크
억지 추방형.
부단장이자 전위형 여성 모험자 중에선 거의 최상급 레벨의 히로인이 직접 스카웃한 주인공을, 그런 히로인을 차지하려는 단장이 부단장이 부재하는 중에 멋대로 추방해 버린다. 원래부터 요리사를 지망하던 주인공은 결국 지방에서 식당을 개업하고 여기에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며 식당 외의 일에도 이래저래 연관된다는 내용.
주인공이 요리사이긴 하지만 한계 레벨이라는 100레벨 직전인 99레벨에 적지 않은 기간을 최강의 모험자 길드에서 후위멤버로 활동하다 보니 처음부터 상당한 무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
원래는 모험자 식당이라는 평범한 이름의 점포를 경영했으나 음모로 인해 전소된 후에 재건했을 때에는 관련자 대부분이 추방자[16] 인 관계로 추방자 식당이라는 상호로 재개장한다.
오버랩 문고에서 서적화되었으며 코미컬라이즈화도 되었는데 꽤 기대받는 작품인지 괜찮은 만화가를 배정해서 이쪽도 나름 호평받는 중이다.
억지 추방형.
부단장이자 전위형 여성 모험자 중에선 거의 최상급 레벨의 히로인이 직접 스카웃한 주인공을, 그런 히로인을 차지하려는 단장이 부단장이 부재하는 중에 멋대로 추방해 버린다. 원래부터 요리사를 지망하던 주인공은 결국 지방에서 식당을 개업하고 여기에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며 식당 외의 일에도 이래저래 연관된다는 내용.
주인공이 요리사이긴 하지만 한계 레벨이라는 100레벨 직전인 99레벨에 적지 않은 기간을 최강의 모험자 길드에서 후위멤버로 활동하다 보니 처음부터 상당한 무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
원래는 모험자 식당이라는 평범한 이름의 점포를 경영했으나 음모로 인해 전소된 후에 재건했을 때에는 관련자 대부분이 추방자[16] 인 관계로 추방자 식당이라는 상호로 재개장한다.
오버랩 문고에서 서적화되었으며 코미컬라이즈화도 되었는데 꽤 기대받는 작품인지 괜찮은 만화가를 배정해서 이쪽도 나름 호평받는 중이다.
- 「공략본」을 구사하는 최강의 마법사 ∼<명령>을 따르지 않는 나만의 마왕 토벌 최선 루트∼ ★
(「攻略本」を駆使する最強の魔法使い ~<命令させろ>とは言わせない俺流魔王討伐最善ルート~)
무지에 의한 추방형.
무식하고 개념조차 없는 찌질한 용사[17] 와 그런 용사를 이용해먹으려는 부패한 종교의 광신도 빗치 사제에 질려 파티를 나오게 된 주인공이 우연히 모든 세계의 지식이 담긴 공략본을 손에 넣어 승승장구한다는 내용이다. 다만, 코믹스에는 용사에 의해 추방당하는 걸로 묘사된다.
다른 추방물들과는 다르게 다른 일행에게 쫒겨난 게 아닌 주인공 본인이 직접 파티에서 나갔다는 점에서 추방물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하나 주인공이 빠지고 난 뒤의 파티의 몰락, 성공하는 주인공에게 열폭하는 용사의 타락 등 기본적인 추방물의 클리셰를 따르고 있다.
무식하고 개념조차 없는 찌질한 용사[17] 와 그런 용사를 이용해먹으려는 부패한 종교의 광신도 빗치 사제에 질려 파티를 나오게 된 주인공이 우연히 모든 세계의 지식이 담긴 공략본을 손에 넣어 승승장구한다는 내용이다. 다만, 코믹스에는 용사에 의해 추방당하는 걸로 묘사된다.
다른 추방물들과는 다르게 다른 일행에게 쫒겨난 게 아닌 주인공 본인이 직접 파티에서 나갔다는 점에서 추방물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하나 주인공이 빠지고 난 뒤의 파티의 몰락, 성공하는 주인공에게 열폭하는 용사의 타락 등 기본적인 추방물의 클리셰를 따르고 있다.
- 성녀입니다만, 아무래도 빼앗긴 것 같습니다. ★
링크
무지와 악의에 의한 추방형.
게임세계 소환물이고, 성녀는 원래 주인공인데, 원래부터 주인공을 뒤에서 험담하고 다녔으며 세간에서는 못되게 평가받는 주인공을 착한 자신이 돌봐준다는 이미지를 쌓아온 악녀가 성녀로 나서고 인정받는다. 소외된 주인공은 왕궁에서 방치되다시피 살다가 치유마법을 쓰고 자신의 능력을 검증하려고 마법사에게 얘기했으나 치유마법은 성녀만 쓸 수 있는 것이라며 주인공을 성녀 사칭범으로 몰고 악녀도 거기에 한몫하여 주인공은 국경지대로 추방당하게 된다.
서적화 및 코믹스화되었다.
무지와 악의에 의한 추방형.
게임세계 소환물이고, 성녀는 원래 주인공인데, 원래부터 주인공을 뒤에서 험담하고 다녔으며 세간에서는 못되게 평가받는 주인공을 착한 자신이 돌봐준다는 이미지를 쌓아온 악녀가 성녀로 나서고 인정받는다. 소외된 주인공은 왕궁에서 방치되다시피 살다가 치유마법을 쓰고 자신의 능력을 검증하려고 마법사에게 얘기했으나 치유마법은 성녀만 쓸 수 있는 것이라며 주인공을 성녀 사칭범으로 몰고 악녀도 거기에 한몫하여 주인공은 국경지대로 추방당하게 된다.
서적화 및 코믹스화되었다.
악의에 의한 추방형.
주인공이 등산하다 이세계 소환에 휘말렸는데 스킬이 농작물 키우는 것밖에 없자 다른 소환자들은 주인공을 쓸모없다고 여기고 같이 던전으로 향하는 도중 밤에 몰래 주인공의 물품을 훔치고 달아난다. 알고 보니 주인공의 스킬은 자신의 세계에서 물건을 소환할 수 있는 것과 강력한 스킬이다.
주인공이 등산하다 이세계 소환에 휘말렸는데 스킬이 농작물 키우는 것밖에 없자 다른 소환자들은 주인공을 쓸모없다고 여기고 같이 던전으로 향하는 도중 밤에 몰래 주인공의 물품을 훔치고 달아난다. 알고 보니 주인공의 스킬은 자신의 세계에서 물건을 소환할 수 있는 것과 강력한 스킬이다.
초반부만 보면 무능력한 주인공에 대한 악의에 의한 추방형.
다만, 용사파티 전원이 아니라 현자 한 명의 독단적인 행동으로 인해서 노예로 팔려나간다. 후에는 고향으로 돌아갔다고 거짓말을 한다. 만약 알고 있었다면 현자를 제외하고 모두 절대 반대했을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도입부는 추방물의 노선을 따르지만 초중반부터 알 수 없는 거대한 적과 맞서 싸우는 코즈믹 호러물이 된다. 그 때문인지 보통의 추방물 클리셰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주인공은 용사파티의 일원들 중 주인공을 팔아넘긴 현자를 제외하면 모두 주인공이 존경하고 신뢰하는 동료였으며 용사와는 절친한 친구였으며 나중에 다시 동료가 된다. 이후에 현자마저도 최종 전투에서 결정적인 한 수를 둔 덕분에 주인공은 승리를 잡게 된다. 추방물의 클리셰인 주인공이 없어지니 아무것도 못 하는 용사파티와는 다른 부분이다.
서로 싸우다가도 거대한 적 앞에서 위 아 더 월드가 된다는 걸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다만, 용사파티 전원이 아니라 현자 한 명의 독단적인 행동으로 인해서 노예로 팔려나간다. 후에는 고향으로 돌아갔다고 거짓말을 한다. 만약 알고 있었다면 현자를 제외하고 모두 절대 반대했을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도입부는 추방물의 노선을 따르지만 초중반부터 알 수 없는 거대한 적과 맞서 싸우는 코즈믹 호러물이 된다. 그 때문인지 보통의 추방물 클리셰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주인공은 용사파티의 일원들 중 주인공을 팔아넘긴 현자를 제외하면 모두 주인공이 존경하고 신뢰하는 동료였으며 용사와는 절친한 친구였으며 나중에 다시 동료가 된다. 이후에 현자마저도 최종 전투에서 결정적인 한 수를 둔 덕분에 주인공은 승리를 잡게 된다. 추방물의 클리셰인 주인공이 없어지니 아무것도 못 하는 용사파티와는 다른 부분이다.
서로 싸우다가도 거대한 적 앞에서 위 아 더 월드가 된다는 걸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 연인을 빼앗기고 용사파티에서 추방당했지만 EX스킬[고정 데미지]에 눈을 떠 무적의 존재로 복수를 시작하자. ★
악의의 의한 추방형.
패턴이 다른 추방물보다 더 심한 케이스로 복수물 속성이 강하다. 같은 고아원에서 자란 성녀인 연인이 용사에게 네토라레 당하면서 버림받고, 현자인 스승을 비롯한 파티에서마저도 버림받아 용사의 힘을 강화시키기 위한 제물로 버려졌다가 마력이 사라진 대신 어둠이란 힘이 생기면서 고정 데미지 스킬이 각성된 후 패배한 마왕의 사념 및 마왕군 간부와 손을 잡고 타락한 용사 일행에게 복수하는 작품이다. 웹기준으로 복수한 대상이 3명으로 첫번째인 전사는 깔끔하게 소멸시켰으나 두 번째 복수 대상인 옛 연인의 경우 자신의 명령에 절대 복종하는 흉물스러운 마수로 만들어 마왕군 잔당을 사냥하게 만들었고, 세 번째 복수 대상인 스승이자 현자의 경우 마력을 없애는 대신 생명유지장치에서 영원히 고통스럽게 살게 만들어버렸다.
패턴이 다른 추방물보다 더 심한 케이스로 복수물 속성이 강하다. 같은 고아원에서 자란 성녀인 연인이 용사에게 네토라레 당하면서 버림받고, 현자인 스승을 비롯한 파티에서마저도 버림받아 용사의 힘을 강화시키기 위한 제물로 버려졌다가 마력이 사라진 대신 어둠이란 힘이 생기면서 고정 데미지 스킬이 각성된 후 패배한 마왕의 사념 및 마왕군 간부와 손을 잡고 타락한 용사 일행에게 복수하는 작품이다. 웹기준으로 복수한 대상이 3명으로 첫번째인 전사는 깔끔하게 소멸시켰으나 두 번째 복수 대상인 옛 연인의 경우 자신의 명령에 절대 복종하는 흉물스러운 마수로 만들어 마왕군 잔당을 사냥하게 만들었고, 세 번째 복수 대상인 스승이자 현자의 경우 마력을 없애는 대신 생명유지장치에서 영원히 고통스럽게 살게 만들어버렸다.
- 해고당한 암흑병사(30대)의 슬로우한 세컨드 라이프 ★
무지에 의한 추방형.
마법을 쓸 수 없는 인족과 마법을 쓸 수 있는 마족이 대립하는 세계관에서 주인공은 오랫동안 마왕군 사천왕 보좌직을 맡아왔지만, 새로 등극한 사천왕은 주인공이 마족인 주제에 마법을 못 쓴다는 이유만으로 무능하다고 해고해버린다. 하지만 사실 주인공은 인간이었기에 마법을 못 쓴 것이었고, 마법만 못 쓰지 보좌로서는 굉장히 유능했으며 하급 마물도 무시하지 않고 포용하여 스스로 따르게 하는 등 굉장히 인격적인 인물이었다. 주인공 본인도 자신이 인간인 줄 몰랐다가 우연히 가게 된 인간 마을에서 이를 알게 된 후 인간으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여 마을을 발전시키고 촌장이 되어 결혼해 아이도 두는 등 잘나가는 반면, 주인공을 쫓아낸 사천왕은 계속해서 실패를 반복하며 몰락해가는 이야기.
이 사천왕의 행동이 참으로 멍청한 것이, 주인공의 유능함은 마왕도, 전대 사천왕도 인정하고 있었고, 사천왕 자리를 물려준 것도 주인공이 있었기 때문인데 그것도 모르고 홀라당 내쳐버린 것이다.[18]
마법을 쓸 수 없는 인족과 마법을 쓸 수 있는 마족이 대립하는 세계관에서 주인공은 오랫동안 마왕군 사천왕 보좌직을 맡아왔지만, 새로 등극한 사천왕은 주인공이 마족인 주제에 마법을 못 쓴다는 이유만으로 무능하다고 해고해버린다. 하지만 사실 주인공은 인간이었기에 마법을 못 쓴 것이었고, 마법만 못 쓰지 보좌로서는 굉장히 유능했으며 하급 마물도 무시하지 않고 포용하여 스스로 따르게 하는 등 굉장히 인격적인 인물이었다. 주인공 본인도 자신이 인간인 줄 몰랐다가 우연히 가게 된 인간 마을에서 이를 알게 된 후 인간으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여 마을을 발전시키고 촌장이 되어 결혼해 아이도 두는 등 잘나가는 반면, 주인공을 쫓아낸 사천왕은 계속해서 실패를 반복하며 몰락해가는 이야기.
이 사천왕의 행동이 참으로 멍청한 것이, 주인공의 유능함은 마왕도, 전대 사천왕도 인정하고 있었고, 사천왕 자리를 물려준 것도 주인공이 있었기 때문인데 그것도 모르고 홀라당 내쳐버린 것이다.[18]
- 비겁자라고 용사파티에서 추방당해서 일하길 그만뒀습니다 ★
무지와 악의로 인한 추방형.
투기로 모든 것이 결정되는 세계관에서 주인공은 용사 파티의 소꿉친구 여성 2명(마법사와 기사)의 부탁으로 참가하여 마왕군을 무찌르고 다녔는데, 어느 정도 명성이 오르자 파티의 실적에 지대한 공을 세운 주인공 니콜라를 비겁하게 싸우는 전략을 쓴다며 파티에서 추방 선언을 한다. 니콜라는 반론하다 실망하여 파티원에게 어디 한 번 잘해보라며 귀향하려고 뒤를 보인 순간 용사와 소꿉친구 2명에게 뒷치기를 당하고 물자를 강탈당한다. 이후 니콜라는 간신히 살아남은 뒤 의욕을 잃고 백수로 지내다가 누나의 추천으로 엘프 왕녀인 히로인의 개인교사를 하게 된다. 반면 용사 파티는 광속으로 몰락하는[19] 전형적인 추방물. 서적화 및 코믹스화하였다.
투기로 모든 것이 결정되는 세계관에서 주인공은 용사 파티의 소꿉친구 여성 2명(마법사와 기사)의 부탁으로 참가하여 마왕군을 무찌르고 다녔는데, 어느 정도 명성이 오르자 파티의 실적에 지대한 공을 세운 주인공 니콜라를 비겁하게 싸우는 전략을 쓴다며 파티에서 추방 선언을 한다. 니콜라는 반론하다 실망하여 파티원에게 어디 한 번 잘해보라며 귀향하려고 뒤를 보인 순간 용사와 소꿉친구 2명에게 뒷치기를 당하고 물자를 강탈당한다. 이후 니콜라는 간신히 살아남은 뒤 의욕을 잃고 백수로 지내다가 누나의 추천으로 엘프 왕녀인 히로인의 개인교사를 하게 된다. 반면 용사 파티는 광속으로 몰락하는[19] 전형적인 추방물. 서적화 및 코믹스화하였다.
- 실업현자의 성공담 ~기피 받는 재능은 세계최강이었습니다.~ ★
무지와 억지에 의한 추방형.
직업이 현자에 사령술의 각인을 가진 주인공이 용사 파티에서 큰 활약을 했지만, 일행인 격투가와 성기사는 주인공의 사령술이 단지 기분 나쁘고 주인공이 활약을 독차지했다는 이유로 싫어했다. 그리고 용사는 이것을 빌미로 큰 도움을 준 주인공보다는 미소녀인 격투가와 성기사 쪽이 더 이득이라는 속물적인 생각에 온갖 허례허식과 푼돈도 안 되는 돈을 주고 추방한다.[20] 그 후, 주인공은 이리저리 떠돌다 자신의 재능의 진가를 알아보는 색욕의 마왕인 히로인에게 고용되고, 사역했던 사령들이 알고 보니 잊혀진 시대의 옛신들이었다는 클리셰의 스토리. 추방물이지만 초반부에 다시 재회한 용사 일행과의 원한을 완벽하게 청산한[21] 이후에는 온거파 마왕인 히로인과 함께 마족과 인간의 평화와 공존이라는 목표에 등장인물들의 오해와 착각에 스토리가 진행되기 때문에 착각물의 속성이 더 강하다.
직업이 현자에 사령술의 각인을 가진 주인공이 용사 파티에서 큰 활약을 했지만, 일행인 격투가와 성기사는 주인공의 사령술이 단지 기분 나쁘고 주인공이 활약을 독차지했다는 이유로 싫어했다. 그리고 용사는 이것을 빌미로 큰 도움을 준 주인공보다는 미소녀인 격투가와 성기사 쪽이 더 이득이라는 속물적인 생각에 온갖 허례허식과 푼돈도 안 되는 돈을 주고 추방한다.[20] 그 후, 주인공은 이리저리 떠돌다 자신의 재능의 진가를 알아보는 색욕의 마왕인 히로인에게 고용되고, 사역했던 사령들이 알고 보니 잊혀진 시대의 옛신들이었다는 클리셰의 스토리. 추방물이지만 초반부에 다시 재회한 용사 일행과의 원한을 완벽하게 청산한[21] 이후에는 온거파 마왕인 히로인과 함께 마족과 인간의 평화와 공존이라는 목표에 등장인물들의 오해와 착각에 스토리가 진행되기 때문에 착각물의 속성이 더 강하다.
- 내 귀여운 딸은 쌍둥이 현자 ~특기가 디버프의 밑바닥 흑마도사, 키운 쌍둥이 딸이 S랭크의 대현자가 되어버린다~ ★
무지에 의한 추방형.
주인공은 공격 마법을 못 쓰고 후방지원에만 특화된 흑마도사로, 화력 위주의 파티에서 쫓겨난 뒤 쌍둥이 여자애들을 주워 키우며 조용히 살고 있었으나, 그렇게 키운 딸들이 세계에서 유일한 S랭크의 대현자가 된다. 그리고 이 딸들만이 아버지의 진짜 능력을 알아보는데, 후방지원에만 특화된 흑마도사는 주인공 한 명만이 세계에서 유일하며, 그 능력은 적에게 무려 50%의 디버프[22] 를 걸 수 있는 최강의 능력이었다. 그렇게 주인공이 딸들과 파티를 짜서 활약하는 이야기. 근데 딸들 중 한 명의 이름이 하필 코로나다.
주인공은 공격 마법을 못 쓰고 후방지원에만 특화된 흑마도사로, 화력 위주의 파티에서 쫓겨난 뒤 쌍둥이 여자애들을 주워 키우며 조용히 살고 있었으나, 그렇게 키운 딸들이 세계에서 유일한 S랭크의 대현자가 된다. 그리고 이 딸들만이 아버지의 진짜 능력을 알아보는데, 후방지원에만 특화된 흑마도사는 주인공 한 명만이 세계에서 유일하며, 그 능력은 적에게 무려 50%의 디버프[22] 를 걸 수 있는 최강의 능력이었다. 그렇게 주인공이 딸들과 파티를 짜서 활약하는 이야기. 근데 딸들 중 한 명의 이름이 하필 코로나다.
5. 기타
- 주인공이 소속되어 있던 원 소속집단이 '용사 일행'인 경우, 거의 대부분의 용사는 쓰레기급 인성을 가진 막장들이다. 용사소환물에도 막장 용사는 존재하지만 다수의 용사들 중 일부 정도고 멀쩡한 인물도 많은 반면, 추방물의 용사는 부당한 이유로 주인공을 쫓아내야 하는 경우가 많고 주인공의 복수대상, 또는 성공한 주인공에게 열폭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도 있다. 그렇다고 무조건 저런 것들만 있는 게 아니라, 일부는 주인공의 능력차를 걱정해 주인공이 다치거나 죽는 걸 염려하여 일부러 내쫓거나, 아니면 좋은 자리를 알선시키는 등 도움을 주는 경우도 있고, 처음엔 쓰레기라도 개과천선하거나, 아예 추방 자체에 용사가 개입하지 않는 케이스도 있다. 앞의 경우는 권고사직형 추방물에 주로 드러난다.
- 다른 용사소환물 작품들의 용사가 마왕에게 대항하기 위한 최종병기로서의 경의를 담은 칭호라면, 추방물의 용사는 대부분 직업의 하나, 또는 지위의 일종으로 사용된다. 태생부터 용사의 직업을 가지고 태어났거나[23] 고난이도 던전에 도전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었거나[24] 왕국, 교회 등으로부터 용사로서 '고용'되는 경우가 태반이라 용사가 한 명뿐인 경우도 많지 않고, 용사라고 해도 그 실력은 별로 대단하지 않은 경우가 태반이며[25] 최종적으로 성장하는 능력도 소환되는 용사에는 비견할 수 없는 수준이 많다. 물론 이세계로부터 소환된 제대로 된 용사도 가끔 끼어 있지만 비율상 이런 허접한 용사 쪽이 압도적으로 많은 편이다.
- 용사소환물의 경우, 주인공이 사실은 엄청난 치트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개화하기 전, 또는 능력을 감추고 추방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반면, 추방물의 경우 상당수의 주인공이 실제로 능력 자체는 별 거 없으나 모자란 능력이나마 최대한 활용하여 원 소속 집단에 공헌했으나 그 공헌이 인정받지 못하고 매도당하고 추방된 후에야 치트 능력을 얻는 것이 일반적이다.
- 은근히 파티원의 리더나 일부가 주인공의 소꿉친구인 경우가 많다. 다른 파티원들이 주인공을 싫어하는데도 소꿉친구가 비호해주기 때문에 파티의 일원이었다 같은 전개가 되기도 하고[26] , 배신감을 강화하는 요소로 쓰이는 경우도 있다. 그나마 작중 파티 인물들이 파멸할 때라도 이 소꿉친구 파티원은 나름 좋은 대접을 받는 편이다. 진실을 알게 되고 파티원들과 대립하고 떠나버린다거나, 행방불명이 된 주인공을 찾으려 노력한다거나. 물론 소꿉친구였는데도 배신했다는 전개면 오히려 다른 파티원들보다 안티가 엄청나게 급증한다.
- 속되게 말하자면 용사소환물이 '사실은 대단한 나를 주변 인물은 알아보지 못하지만 난 사실 대단해'로 대리만족시켜준다면, 추방물은 우리가 사회에서 갖기 마련인 '내가 비록 이 집단에서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지만 사실은 내게도 가치가 있고, 집단을 위해 공헌을 하고 있어'란 대리만족감을 충족시켜주는 것에 가깝다.
- 무지에 의한 추방형의 경우, 원 소속 파티 인물들의 상식이 상당히 어긋나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 원인은 주인공이다. 본인들이야 주인공을 쓸모없는 놈이라고 비하하지만, 어떻게든 파티에 공헌하고 싶은 주인공은 대부분 원래의 특기분야 외에도 다양한 부분에서 상당한 능력을 보이다 보니 원 소속 파티는 이게 당연히 디폴트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문제는 주인공 추방 후, 주인공보다 더 높은 경지의 인물(하지만 주인공만큼 다재다능하진 못한)들을 영입한 후에도 같은 수준을 바라다 보니 새로 영입된 파티원 입장에서는 "그게 말이 되냐? 그런 게 가능한 XXX(주인공이 맡던 포지션)이 있을 리가 있냐!"라며 반발하고, 실은 주인공이 유능해서 그랬다는 것을 느끼고 있음에도 자신들이 무능하다고 쫓아낸 주인공의 능력을 인정하기 싫어서 현실부정을 하는 전개가 많다.
- 추방물 중에서도 권고사직형을 제외한 대부분의 작품에서 중요시 하는 부분이 주인공을 추방한 원소속 집단의 파멸, 즉 소위 말하는 사이다 전개다. 말도 안 되는 억지 이유로 주인공을 추방하고 이후로도 어이없는 행동으로 독자들의 분노 게이지를 올린 뒤 시원하게 파멸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에서 통쾌함을 느끼는 독자들이 많다는 점이 이 계열 작품의 인기 요소다 보니 이런 내용을 어느 부분에 배치시키느냐에 따라 작품의 긴장감이나 분위기가 변하는 편이다. 너무 이른 시기에 배치하면 중반 이후부터는 그저 평범한 모험물이 되어버리고, 완전히 적대하는 관계(즉 원소속 집단의 파멸이 최종 목적)가 아니라면 너무 뒤에 배치하는 것도 전개를 늘어트리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이 부분의 조절이 작품의 평가를 좌우하기도 한다.[27]
6. 관련 문서
[1] 대표적인 예가 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이나 방패 용사 성공담.[2] 소설가가 되자의 일본어명칭 중 되자(なろう) 부분을 떼서 만든 명칭.[3] 처음부터 무능력한 경우는 거의 없다. 초반에 능력이 있어서 함께 하다가 나중에 가면 그 능력이 필요 없어져, 주인공이 함께 하지 못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한다.[4] 소꿉친구였다거나 하는 식으로 처음부터 함께 했다는 설정으로.[5] 재능이 넘쳐나는 소꿉친구들이 모험자로 성장해 나가자 도저히 따라가지 못하게 된 평범 주인공이 팀에서 빠지려 하자, "그럼 너 리더 해"라며 다른 멤버들이 리더로 강제 추천, 꼼짝 못하고 리더가 돼서 모험자 클랜을 운영하며 이런저런 사건을 해결하는 작품으로, 착각물의 요소도 포함되어 있다.[6] 제목만 보면 전형적인 추방물 같지만, 유명한 마도사 집안에서 꽝 직업인 연금술사의 직업을 갖게 된 차녀(주인공)를 어떻게든 지키기 위해 부모가 이런저런 지원을 해 주었는데 주인공의 능력이 개화해서 특급 연금술사가 되어 가족 모두 행복하게 지내는 이야기다.[7] 근데 실상을 자세히 보면 용사 일행이 주인공에게 교육을 시키든지 깨달음을 주든지 하는 식으로 갱생에 도움을 준 것도 전혀 없이 그저 주인공이 알아서 깨닫길 바랄 뿐이라며 방임하고 잡일과 전투만 시킬 뿐이고, 그래놓고 "넌 할 줄 아는 게 죽이는 것뿐이니 강도나 살인자가 될 것 같은데, 그렇게 되면 우리가 용서하지 않겠다"라며 엄포를 놓는데, 이것도 주인공이 구제불능의 살인광이라서 그런 게 아니라 용사가 현실을 보지 않고 자신의 이상만 추구하며, 그저 주인공이 보여준 행동만으로 평가한 것이기 때문이다.[8] 거듭된 실패에 실망한 마왕의 명령으로 사천왕에서 박탈되고 처형일 전날에 탈출했다. 본디 계략을 꾸미는 지략계 마족인데 반복된 고문에 마음이 나약해졌다.[9] 이 세계관의 비스트테이머는 사역하는 생물이 많을수록 뇌에 부하가 걸려 까딱해서 잘못하면 불구가 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테이밍하는 생물은 한 마리 정도인데 주인공은 그런 거 없이 엄청난 수의 생물을 테이밍할 수 있다.[10] 이전 제목은 - 체력9999의 SSR스킬 보유의 탱커, 용사파티를 추방당하다 (体力9999のSSRスキル持ちタンク、勇者パーティーを追放される) [11] 특히 용사의 경우는 자신의 외피를 소모하여 강력한 공격을 퍼붓는 스킬인 라이프 버스트가 주력이었기 때문에 주인공 루드가 없어서 피해가 더했다. 애초에 루드의 외피가 왕창 깎였던 이유도 용사 키그라스가 라이프 버스트를 너무 많이 썼기 때문이다.[12] l노벨을 통해 정발되었다. 한국판은 <모험가 자격을 박탈당한 아저씨지만, 사랑하는 딸이 생겨서 느긋이 인생을 즐긴다>.[13] 주인공과 소녀에게 저주를 건 인물이 용사나 용사파티와 관련된 인물이라는 떡밥이 있다. 마수로 변한 소녀의 주변에서 용사가 가졌던 반지가 발견되었고, 주인공 또한 용사파티와 임무를 수행하고 난 후 자신이 약해져 갔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결국 후에 이것이 사실로 밝혀진다.[14] 정황을 보면 이복여동생이 주인공으로부터 모든 것을 빼앗기 위해 일부러 누명을 씌운 것으로 보인다. 이복여동생은 주변국의 주요 인물들과 나라의 유능한 귀족들이 여우라고 부를 정도로 평가가 좋지 않으며 공로를 가로채는 것 외에는 할 줄 아는 것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15] 주인공이 초반에 꽤 어벙한 모습을 보이고 상식 면에서도 문제가 좀 있는 데다, 학업성적도 안 좋다고 한다. 하지만 그게 다 외교대신인 부친이 어릴 적부터 딸내미에게 일 떠맡기고 도망갔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어린 나이에 일국의 외교를 전담하고 있었기 때문에 생긴 일이었다. 오히려 주인공은 외교 면에서 굉장히 유능했는데, 왕국(주인공네 나라)의 국력을 능가하는 주변 강대국들이 교통과 전략적 요지인 왕국을 놔두고 있는 이유도 각국 주요 인물들이 모두 주인공에게 호의적이기 때문에 손을 안 쓰고 있었던 것뿐, 나라 자체가 풍전등화에 가까운 상태이며 왕과 왕자, 대다수의 귀족들도 무능한 인물들이다. 즉, 몰락하는 상대가 바보 왕자와 그 주변 인물들 몇 명 정도가 아니라 아예 주인공을 추방한 나라 전체다. 그나마 나라가 굴러가게 만드는 소수의 유능한 귀족들이 "주인공 아가씨가 없으면 이 나란 끝이다. 게다가 주인공의 이복여동생이 주인공의 공로를 가로챘다. 그냥 망명처나 알아볼까?"라며 고민할 정도였다. 주인공에 대한 주변국의 주요 인물들의 평가는 여신이라고 부르는 인물도 있는 등 꽤나 높은 편으로 주인공을 추방했으니 아예 왕국을 멸망시키자는 이야기도 나올 지경이다. 이에 비해 왕, 왕자에 대한 평가는 좋지 않은데, 왕을 어리석은 왕, 왕자를 바보로 보고 있을 정도이고, 왕국의 인물에게 대놓고 이렇게 말하는 데도 반박도 하지 못할 정도이며, 왕과 왕자는 재상의 부담만 높일 뿐이지 자신이 무언가를 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16] 주인공 데니스와 점원인 바첼, 단골손님 헨리에타, 비비아는 파티에서 추방, 점원인 아트리에는 귀족가에서 추방됐다고 한다. 이후로도 관련되는 사람들 대부분이 어딘가에서 추방된 사람들이 대부분이다.[17] 얼마나 무능하고 찌질하냐면, 첫 장부터 불꽃이 통하지 않는다는 주인공의 조언에도 불평하지 말라며 통하지도 않는 불꽃마법을 계속 쓰라하지 않나, 자기가 마법 쓰는 게 더 도움이 된다면서 마력을 올리는 열매를 마법사인 주인공 대신 먹어버리질 않나, 주인공의 레벨이 자신보다 훨씬 높다는 걸 알면서 무턱대고 공격하질 않나, 게다가 마왕군 간부의 말도 안 되는 회유에 옳다구나 하고 넘어가는 등 삼류 악당이나 할 법한 짓을 저지르고 다닌다.[18] 주인공이 하던 것들을 일일이 열거하자면, 마왕군의 행정 대부분을 소화해냈고, 인간과 마족 공통의 최대 전략 자산인 미스릴 광산의 운영을 담당했으며, 마족의 첩보 조직의 수장이었으며, 최전선 방어 요새의 전략/전술적 활용도 및 마법적 활용법도 완전히 숙달되어 있으며, 용사 토벌에 대한 작전 수립에 더해 사천왕 개개인의 수련 및 컨디션 케어까지 하고 있었다. 게다가 나중 일이긴 하지만 마법이 아닌 인간들처럼 무기를 활용한 전투로 단련을 하니 1년도 안되는 기간만에 엄청난 실력자가 되었다. 이쯤되면 마법 못쓰는것 빼고 못하는게 없는 완벽초인. 역대 최강의 용사로 손꼽히는 선대 용사도 '사천왕을 토벌하려면 보좌관을 먼저 죽여야 한다.'라고 생각할 정도였지만...현재의 사천왕들은 너무 경험이 없는데다 스스로의 재능에 도취되어 마법을 못쓰는 주인공의 가치를 못알아본 것이다. 결국 그 댓가는 부메랑처럼 돌아와서 화염의 사천왕은 실각 후 사망, 땅의 사천왕과 물의 사천왕은 최전방 요새에서 용사를 상대로 전에 없이 고생을 하고 있다. 이와중에 바람의 사천왕은 주인공이랑 우연히 재회하여 몇가지 사건을 거치며 마법 실력이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중이다.[19] 용사 제이는 정정당당히(?) 마왕에게 맞붙다가 패배하여 투기를 잃고 용사 직위를 박탈당하였고, 여기사 제시카는 제이를 사모했으나 제이가 투기를 잃자 덩달아 제이에 대한 애정을 잃었고, 제이의 바람기를 참지 못해 파티를 탈퇴한 뒤 타국에서 부주의하게 마인을 죽여서 감옥으로 끌려가 죄수가 됐다가 추방당하며, 마법사 메리도 같은 이유로 고향에 귀국하다 마인에게 잡혀 노예가 되어버리는 등 몰락한다. 특히 제시카는 어릴 적부터 니콜라의 지원을 받아서 기사가 된 것이었는데 가난한 천민인 그녀의 가족이 살기 위해 제시카와 그녀의 여동생까지 노예로 팔아버리기 직전에 귀족 자제인 니콜라가 구해 주었고, 구원자가 아닌 친구로 남고 싶다는 니콜라의 부탁에 그 사실을 숨겼다. 모친에게 니콜라를 배신한 것을 고백하자 자신이 니콜라에게 구원받았다는 것과 배신당한 후에도 니콜라가 자신의 집안을 후원해줬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게 되고 모친에게 "너 같이 은혜를 모르는 녀석은 진작에 노예로 팔아버려야 했다"며 절연당한다.[20] 애초에 이들은 주인공의 사령술의 일부인 소생마법 때문에 주인공을 영입한 것이었고, 쫒아낼 때도 그런 언급을 한다.[21] 주인공인 만든 던전에 용사 일행이 공략차 왔는데 새로운 멤버이자 베테랑 모험가인 암살자의 조언을 무시한 채 자기들 멋대로 싸우다가 격투가와 성기사는 전투불능, 용사는 나중에 배운 소생마법으로 죽은 동료를 살리면 된다는 위선적인 생각으로 위력이 큰 기술들을 난사했지만, 오히려 제압당하게 되고, 자신이 이제껏 합리화하며 저지른 악행에 절대선을 상징하는 용사의 각인이 사라져, 용사의 직위를 박탈당한다. 이후 격투가와 성기사는 충격받아 백치가 되버리고 용사는 왕국에서 쥐도새도 모르게 처형당했다고 한다.[22] 이 정도로 강한 디버프는 아버지 외에는 없다고 한다.[23] 즉, 직업이 용사니까 그냥 가서 싸워라 수준이라 인성이나 성장률 따윈 상관이 없다.[24] 즉, 이쪽의 용사는 마왕을 토벌할 수 있는 전설의 존재가 아니라 그냥 모험자 중에 일정 이상 공적을 올린 사람들이다.[25] 실질적으로 대부분의 작품에서, 파티를 지탱해 주던 주인공이 빠지는 것만으로 다른 고랭크 파티가 충분히 격파하는 적에게 용사 파티가 깨지는 경우가 대다수다.[26] 이 경우 소꿉친구를 노리고 있는 다른 파티원이 연심을 가진 것으로 보이는 주인공을 내친다는 이유가 많이 쓰인다.[27] 실제 예로 <혹사당한 후 추방당한 전 S랭크 파티의 짐꾼마법사의 성공담 ~ 잔재주꾼 모험자, 최강이 되다>라는 작품이 있는데, 원 소속 파티가 행방불명되어 구출 의뢰를 받은 주인공이 "그들은 나를 버렸어도, 나는 아직 그들을 동료라 생각한다"라며 구출을 결의(리더는 소꿉친구, 여마법사는 친동생)하는데 이후 10여화 이상을 히로인과 꽁냥대는 걸로 때우고 있다. 게다가 중간에 원 소속 파티가 꽤나 급박한 상태에 있음을 묘사해 놓고도 목욕을 하네, 식사를 하네 하며 시간만 날리고 있는지라 보고 있던 독자들도 "그래서 던전에는 언제 들어가는 거냐?"라며 답답해 한다. 작품 초반에 사이다 전개를 집어 넣어 놓고는 이후 주인공의 성공담을 그리려 한 것이겠지만, "이럴 거면 뭐하러 벌서부터 급박한 묘사를 한 거냐? 차라리 주인공과 히로인의 결속을 제대로 묘사한 후에 구출 이벤트를 시작했어야지"라는 의견이 많은 편이다. 그리고 드디어 던전에 돌입했나 싶었더니, 이후로는 40화가 넘도록 중간층에서 둘이서 전투를 하네 탐색을 하네라며 또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이며, 2019년 6월 기준(구출을 위해 출발한 것이 2월 초) 이게 현재진행형으로 추가 중이다. 덕분에 독자들도 챕터 제목 등을 이용해서 그래서 언제 제대로 구출할 거냐며 비아냥거리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