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音ナタ

 

'''中音ナタ'''
1. 개요
2. 상세
3. 특징
4. 작품 일람
5. 기타


1. 개요


일본의 남성 동인작가.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시 출신. 트위터에서 주로 활동하며 러브라이브 2차 창작 만화로 유명하다.
트위터 주소는 #. 픽시브 주소는 #. 현재 팔로워만 18만명이며 코믹마켓에서 매번 완판시키는 등 러브라이브 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2. 상세


원래 러브라이브 만화 전에는 프리큐어 관련 그림들이 자주 투고되었으며 픽시브 주소에서 그 잔재들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거기서도 약빤건 여전한 듯. 지금은 러브라이브 관련 만화 위주로 활동중이기 때문에 프리큐어 관련 글은 올라오지 않는다. 넷상을 찾다보면 Tokyo 7th 시스터즈 만화도 그린적이 있다. 물론 거기서도 작가 특유의 말장난 소재를 말장난 개그를 자주하는 쿠온지 시즈카를 이용해서 자주 써먹었다. 이후 나나시스 만화는 안 그리지만 나나시스 덕질 자체를 완전히 접진 않은 모양인지 나나시스 2nd 라이브에 낙선했다는 트윗을 올리기도 했다.#
옛날부터 꾸준히 올렸던 오리지널 만화를 자주 올리는데, 제목은 'わいだん(淫談)' 말그대로 '''야한 이야기'''. 현재 최근 에피소드를 모은 1편이 발간되었다.
[1]
러브 라이브! 4컷 만화를 연재한 것을 러브 라이브! 공식이 인지하였는지, 2018년 03월 30일 전격 G's magazine 사이트에서 4월 초순부터 러브 라이브! 선샤인!! 만화 연재를 시작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공식 트위터 전격 G's magazine 소식 러브 라이브! 공식 사이트에 연재를 하게 되면서 나카네 나타는 앞으로 러브 라이브! 동인지를 만들지 못하고 러브 라이브! 2차 창작은 더 이상 트위터에서 연재하지 못 한다고 밝혔다. 나카네 나타 트위터
여담으로 전셋집에 살고있는데 동인 행사로 버는 돈으로 전세비 정도는 충분히 메꿀 수 있을 정도의 수익을 낸다고 한다(...). 그만큼 럽라 2차 창작 동인계에서는 인지도가 매우 높다.
최근 트위터에서는 니지산지 4컷이 주력이다.

3. 특징


볼살이 강조되는 그림체와 약빨고 그린 듯한 유머감각이 특징. 다만 훈훈한 만화도 적지않게 올라온다. 개그 포인트는 아저씨 개그(...)로 말장난이 상당히 많이 나온다. 심지어 고기 부위로 ?←HEARTBEAT를 개사했을 정도...
하루에 '1일 X번 러브라이브 만화'로 유명한데, 하루에 X번이라고 정하면 그 날 그 수에 맞춰 만화가 올라온다. 가장 많이 나오는 경우는 특정 캐릭터들의 생일. 하루에 10편이상 그릴 정도로 폭발적으로 올라온다. 2017년 3월15일 소노다 우미의 생일에 1360~1379로 무려 20편을 그려 개인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
현재 1000회 이상 연재되었으며[2] 책도 발간하였다. 실제로 '보쿠라부'라는 행사에서 냈던 모든 책들이 완매될 정도로 인기가 많다. 러브라이브 갤러리에서 상당히 유명인사로 꼽히는데 럽갤에서 사용하는 '린성'이란 단어도 거의 이 작가 작품에서 나왔다고 해도 무방하다.[3] 현재는 아쿠아 4컷 만화도 3~400편을 넘겼다. 16년 11월 기준으로 뮤즈와 아쿠아 합쳐서 거의 1700편 정도.
또한 커플링이 상당히 다양한데, 그 예중 하나로 니코x코토리. 그 외 다양한 커플링이 상당히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여러 커플링 구도를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
[image]
좌측부터 초기, 중기, 현재 ~ 최근 화풍.

점점 더 그림체가 귀여워진다는게 공통적인 의견이다.
화풍은 크게 초기(1~300대), 중기(400~500대 초반) 현재(500대 중반~)로 나뉘는데 초기에는 프리큐어 만화를 그렸을 때와 똑같은 그림체로 선에 필압이 많이 들어가 대체로 흐릿하며 채도가 낮아 수채화 느낌을 주며 눈 크기는 적당한 크기였고 원 형태에 가까웠다. 덕분에 초기 그림체와 지금 그림체를 비교하면 위화감이 심하며 사람에 따라 가끔 초기 화풍이 더 나았다는 평도 자주 보인다. 중기의 경우는 그림체가 점점 변해가는 단계로 초기와 현재의 스타일이 섞인 느낌. [4] 참고로 2012년때부터 계속 고수해왔던 그림체가 이렇게 변할 때 까지 걸린 시간은 고작 3개월도 걸리지 않았다.
현재의 화풍은 선이 깔끔해지고 채도가 많이 세졌으며 명암대비도 꽤 차이가 많이 난다. 눈 크기는 초기에 비해 커지고 타원형이 되었고 눈의 하이라이트를 선으로 구분하게끔 되어있다. 최근 화풍의 경우 머리의 하이라이트를 흐리게 처리하지 않는다.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니코 목차에 있는 첫번째 이미지와 세번째 이미지를 비교하면 확연히 차이를 알 수 있다. 또한 배경이 상당히 다양해졌고, 우미의 경우 니코와 같이 속눈썹을 그리며 눈을 다른 캐릭터들 보다 각지고 눈꼬리가 좀 더 쳐진 형태로 그린다. 아마 좀더 캐릭터 특징을 잡으려는 듯.
예전에는 볼살을 거의 밈수준으로 밀정도로 서로 뺨을 비비면 튀어 나올정도로 볼살이 강조되었다. 다만 지금은 예전에 비해서 볼살네타는 많이 줄어든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림체가 화를 거듭할 수록 좋아지고 있기에 귀여운건 여전하며 캐릭터의 연령대가 낮아지면 여전하다.
사실 타 동인작가들중에서 그림을 특출나게 잘그리는 건 아니나 4컷 만화 특유의 느낌을 잘 살려내며 캐릭터 설정을 잘 파고들어 그 기준에서 뒤틀고 왜곡하면서 재미를 유발한다는 점에서 이 작가의 인기요인이라 할 수 있다. 러브라이브 내 노래 가사나 내용을 이용한 말장난 개그는 덤.
일명 '린성'의 시초이기도 하다. 나타센세가 그린 만화에서의 린은 애니에서의 장난꾸러기를 넘어선 거의 악마 수준의 인성을 가져서 사람들이 대부분 "린성이..."라고 통곡한다. 주로 괴롭히는 상대는 니코.

4. 작품 일람


  • 러브 라이브! 4컷
    • 러브라이브! 선샤인!! 우라노호시 유치원: Aqours 멤버들을 유치원생화하여 연재되고 있는 4컷만화. 여태까지 어린이화 에피소드가 호평을 받아서인지 아예 본편 4컷만화와 따로 구분하여 연재되고 있다. 53화까지 연재 후 3권까지 단행본을 내고 휴재상태. 이후 러브라이브 공식 작가 됨에 따라 사실상 무기한 연장이 되었다
    • 란쥬 3컷[5] : 스쿠스타 시즌2 메인스토리가 시작되면서 쇼우 란쥬라는 캐릭터가 광범위한 어그로를 끌면서 비판을 받고 있었는데, 이에 란쥬를 울리는 전개의 만화들을 그리기 시작하였다. 작가 취향이 중국계를 좋아하는데다, 작가 입으로 직접 "여자아이 울리는걸 좋아하는 나쁜 버릇이 있다"고 해명하기도(...) 다만 공식에서 란쥬 푸쉬 및 이미지 개선을 위해 연재를 시킨게 아니냐는 추측이 존재하기도 하는데, 이전까지는 럽라 팬아트도 거의 없다가 란쥬가 등장하자마자 연재를 시작했다는 것이 그 이유. 본인은 관련없다고 선을 그었으나, 일부 팬들은 이를 엠바고라고 추측하고 있다. 어찌되었든 란쥬 이미지 개선의 1등공신 역할을 하고 있기는 하다.
  • わいだん(淫談)
프리큐어 관련 만화를 올렸던 때부터 연재되던 작품으로 최근 화풍으로 다시 연재하고 있다. 러브라이브 4컷 만화가 2차 창작 + 왜곡 + 아저씨 개그였다면 이쪽은 섹드립 + 아저씨 개그다. 그림체에 비해 대사들은 수위가 장난아닌데다 몇몇 캐릭터는 비쥬얼 면으로도 쇼크 그 자체.
방도리에도 많은 관심을 쏟고 있으며 애니화 발표때부터 4컷 만화를 연재하기 시작했다. 애니화 이후 첫 방도리 온리전에는 만화 분량이 덜 쌓여서 단행본은 내지 못하고 등장인물 전원의 캔뱃지 가챠로 나가게 되었다.
비정기적으로 연재되는 포켓몬스터 4컷 만화. 주인공은 미월.
주간으로 연재되는 라이브 레볼트 4컷 만화.
방송 관련 네타가 생길 때마다 그리는 편. 아마미야 코코로가 메인 캐릭터이다.

5. 기타


번역한 걸 보고 싶다면 여기서 보자. '누가 그따구로 불러라켔노!'(...)를 제외한[6] 모든 번역된 짤들의 출처는 전부 이 곳이다.
가끔 몇몇 러브라이브 팬들은 '이 사람이 준 공식이다' '공식도 영향을 받았다'라는 농담을 하기도 했었는데, 물론 2차 창작일뿐 공식과는 연관이 없'''었'''다. 그러다 정말로 공식에 들어가게 되면서 팬들이 놀라기도 하였다.
2016년 12월 22일부터 연말 내내 급성신부전 진단을 받고 입원했었다.트윗 보기 현재는 다행히 완치.
그림체 때문인지 종종 팝팀에픽오카와 부쿠부로 착각받는 경우가 있는 듯 하다. 트위터

[1] 사실 이 필명은 픽시브에 등록된 최초의 그림 제목이 현재의 필명이며 자기자신을 오리지날 보컬로이드로써 디자인해봤다는 설명도 덧붙여놓았다.[2] 1000회 특집으로 니코니코 영화 라이브로 만화를 그렸다. 시청자는 무려 7000명이상.[3] 이 만화에서 그려지는 린은 거의 다고양이 입으로 묘사되는데, 작중 썰렁 개그를 치는 몇몇 캐릭터에게 정색 비슷한 표정을 짓는다.[4] 이 때 유일하게 호노카 혼자 머리색이 다르게 채색되었다. 위의 이미지와 같이 오렌지색톤이 아닌 갈색톤이다. 다만 얼마 지나지 않아 제대로 돌아왔다.[5] 하필 3컷인 이유는 공식은 4컷만화이지만, 그 외에는 제약받은 것이 없어서라고 한다.[6] 200화 부근까지는 럽갤의 모 필명의 유저가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