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우 란쥬

 


'''스쿨 아이돌 부'''


쇼우 란쥬
미아 테일러
[image]
<colbgcolor=#ffe0e0><colcolor=#000> '''쇼우 란쥬 ((ショウ嵐珠(ランジュ)'''[1]
'''학교'''
니지가사키 학원
'''학년'''
2학년
'''성별'''
여성
'''나이'''
16세
'''출신'''
홍콩
'''학과'''
비공개
'''생일'''
'''별자리'''
'''탄생석'''
'''혈액형'''
'''신장'''
'''쓰리사이즈'''
'''취미'''
'''차밍 포인트'''
'''소속 유닛'''
'''싸인'''
'''퍼스널 아이콘'''
'''이미지 컬러'''
'''  붉은색 계열  '''[2]
'''성우'''
호모토 아키나[3]
1. 개요
1.1. 상세
2. 작중 행적
2.1. 첫 등장과 스쿨 아이돌부 개설, 니지동과의 대립(19장 ~ 20장)
2.2. 시즈쿠의 부 가입 번복(21장)
2.3. 미아와의 갈등(22장)
2.4. 부·니지동 토너먼트(23장~24장)
3. 평가
3.1. 행적에 대해서
3.2. 성격에 대해서
3.3. 실력에 대해서
3.3.1. 갑작스러운 토너먼트
3.3.2. 24장 공개 이후
3.4. 현재
4. 2차 창작 및 동인 이미지
5. 커플링
6. 기타


1. 개요


러브라이브! ALL STARS에 등장하는 등장인물.
니지가사키 학원 고등부 2학년. 니지가사키 학원 이사장의 딸로, 홍콩 출신의 일본계 홍콩인 캐릭터이다[4].

1.1. 상세


니지가사키 학원의 2학년. 홍콩 출신의 일중 혼혈로, 니지가사키 학원 이사장의 딸. 니지가사키 학원에 유학 와서 스쿨 아이돌부를 개설했다. 스쿨 아이돌로서의 퍼포먼스는 완벽하고 보는 이를 매료시키는 힘이 있다. 미후네 시오리코와는 소꿉친구 관계.

광동어표준중국어를 사용하는 홍콩 출신의 전입생이다.[5] 시오리코와 소꿉친구이다.
20장에서 본격적으로 나와 활동하고 신곡 MV[6]도 공개되었지만 현재 갱생하기 이전의 시오리코 이상으로 러브 라이브 팬들에게 강도 높은 비판을 받고 있다.
얼굴에 작은 눈물점이 있다.

2. 작중 행적




2.1. 첫 등장과 스쿨 아이돌부 개설, 니지동과의 대립(19장 ~ 20장)


19장 말미에 친구인 미아 테일러와 함께 등장했다. 이사장이 데려왔으며 시오리코와는 소꿉친구 사이라고 한다. 이후 시오리코에게 친근함을 드러내며 "앞으로 점심은 우리 셋이서 먹는거야!"라며 말한다.

[image]
"이 중에 란쥬를 싫어하는 사람, 있어? 후후, 모만타이. 1분 후에는 팬이 될 테니까."
"란쥬한테 모든 걸 맡겨. 지배해 줄게!!"[7]

QueenDom MV
그 후 20장에서 스쿨 아이돌부 명의로 라이브를 열며 본격적으로 등장한다.우선 스쿨 아이돌 동호회를 없애고 자신이 스쿨 아이돌 '''부'''를 창설했으며 활동을 하고 싶으면 부에 들어오라고 한다. 이에 응한 멤버는 카린아이. 나머지 멤버들에 대해서는 이사장 딸이라는 신분과 소꿉친구인 시오리코를 이용해 학생회 임원을 감시원으로 붙여가면서[8] '''직접적으로 동호회를 방해한다.'''
아나타가 귀국하자마자 란쥬의 무대를 보게 되는데 아나타가 홀릭될 만큼 굉장한 솜씨를 보였다고 하며 대놓고 아나타에게 '''이런 형편없는 애가 부장?'''[9]이라며 깐다. 그러면서 아나타를 포함해 모든 사람을 부로 끌어들이려고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 게다가 '''능력이 안 되면 무조건 백댄서행'''이란 입장이라, 아나타가 본 무대에서 카린, 아이, 시오리코는 노래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10] 또한 동호회 멤버들이 게릴라 라이브를 열자 이에 코웃음 치듯 카스미가 무대를 하는 동시에 긴급 라이브를 열어 관객을 다 뺏어갔으며 이로 인해 시즈쿠까지 동호회를 이탈하는 최악의 상황이 오게 된다.
특히 '''카린, 아이, 시오리코가 동호회가 아니고 왜 저기서 백 댄서를 서고 있냐는 것이 주된 비판점이다.''' 심지어 설명도 거의 없이 스토리 초입부에서 저런 장면이 나왔으니 뭇 플레이어의 어이를 날렸다. #
[20장 4화 '쇼 타임'에서 주인공에게 스쿨 아이돌부를 소개하는 란쥬의 대사 모음]

어서 와. 어라, 넌 누구야? 란쥬한테 사인받고 싶어? 그럼 조금만 기다려 줄래? 조금 있다가 사인이든 같이 사진을 찍든 다 해줄게.

(주인공이 자기소개를 마친다)

네가? 그 스쿨 아이돌 동호회의 부장이라고? 어째서 이렇게 별 볼 일 없어 보이는 애가... 어, 미안. 인사는 제대로 해야지. 정식으로 인사할게. 난 쇼우 란쥬라고 해. 우리 스쿨 아이돌부에 온 걸 환영할게.

(중략)

(주인공: 저기, 예전처럼 부실을 사용하게 해 줬으면 해서요. 그리고 스쿨 아이돌 활동도 계속할 수 있게 해주세요.)

좋아. 우리 스쿨 아이돌부에 들어온다면 바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이 준비되어 있어.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한 환경이지.

(주인공: 아뇨, 그런 게 아니라... 동호회는 동호회대로 인정해 주면 좋겠는데요)

휴... 정말이지, 이해가 안 가네. 왜 란쥬가 준비한 이 훌륭한 환경을 이용하지 않는 거야? 자, 봐! 내가 꾸며놓은 이 부실! 어떻게 생각해? (주인공: ...정말 훌륭한 것 같아요) 후훗, 이것도 아직 완성된 게 아니야. 저쪽에 전속 트레이너가 상주하는 훈련 시설을 만들 거야. 전용 샤워실도 만들 거고. 아, 사우나와 암반욕도 넣어야겠다. 나와 내 친구들이 스쿨 아이돌 활동을 하는 거니까 최고의 환경을 갖춰야지. 시설만이 아니야, 활동을 지원할 스태프도 전 세계에서 초청한 일류들인걸.

그런데 왜 동호회 애들은 오지 않는 거야? 뭐가 더 부족한데? (중략) 너도 동호회 멤버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스쿨 아이돌 활동을 하길 바라지? 네가 부장으로서 설득하면 그 애들도 와 줄 것 같은데... 너, 내 공연 보고 있었지? 나 말이야, 객석은 유심히 살펴보는 편이거든. 그때의 황홀한 표정은, 란쥬의 노래에 빠져들었던 거지? 그럼 이미 팬이라고 봐도 되겠네?

넌 동호회 멤버들의 신뢰를 받고 있으니까 내가 임무를 줄게. 그 애들을 나한테 데려와.

(주인공: 저기... 왜 꼭 동호회를 해산시켜야 하는 거죠?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을 봤다고 들었는데, 그렇다면 동호회 멤버들이 얼마나 매력적인지 알잖아요!)

물론이지! 그 애들은 훌륭한 원석이야! 가공되기를 기다리고 있어! 그러니까 이 란쥬가 성공이 보장된 새로운 장소를 만들어 주려고 하는 거잖아! ...좋아! 엄청난 비밀을 가르쳐 줄! 이걸 알면 틀림없이 너도 우리 부가 더 좋다고 생각할 거야!

(작곡실에서 미아를 소개하는 란쥬)

우리 에이스 작곡가, 미아 테일러야. 뉴욕에서 끌고 왔어. (중략) 작년에 얘가 만든 곡 중에서 몇 곡이나 재생 수 랭킹 상위 100위 안에 들어갔는지 알아? 30곡이야, 30곡. 이게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설마 모르진 않겠지? 어때, 이해했어? 란쥬가 만든 스쿨 아이돌부가 최고라는 것을!

(미아: Shut up!)

(중략, 미아와 신곡 이야기를 마친 란쥬가 주인공에게 한 곡 들어보라고 권한다)

아이한테 들었는데, 너도 작곡을 한다고 했지? 그럼 미아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이해했을 것 같은데. 미아에게는 전 세계에서 유행하는 음악의 모든 정보가 모여들어. 그걸 순식간에 분석해서 더 완성도가 높은 곡을 만들어 내는거지. 전 세계를 뒤져봐도 이런 14살짜리 애는 없어!

(주인공: 14살?! 어, 그럼 중학생...?[39]

/ 미아: 고3이야. 나 월반했거든. 미국에선 대학생이야. 이제 와서 하이스쿨이라니... It's so bothering.)

란쥬와 함께하면 즐거울 거야! 청춘을 만끽하자!

(부실을 나간 뒤)

어때? 내가 만든 스쿨 아이돌부가 이해됐지? 이 환경을 이용하지 않는 건 말도 안 돼.

(주인공: 스쿨 아이돌부가 얼마나 굉장한지는 알겠어요... 하나만 확인할게요. 부에 가면 다들 자기가 원하는 대로 활동할 수 있나요?)

그건 그 애 실력에 달렸지. 나보다 매력적이라면 그 애가 중심이 될 거야.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그래도 뭐, 좋아. 한 곡 정도는 솔로로 무대에 세워 줄 수도 있어. 난 동호회 멤버들을 인정하거든.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 무대를 보고 딱 내가 찾던 아이들이라고 생각했어. 거칠지만, 각자의 개성이 뚜렷해서 재미있는 아이들이야. 그 원석을 잘 다듬으면 틀림없이 나를 더욱 찬란하게 비춰 줄 최고의 빛이 되어 줄 거야.

(주인공: 그렇지만 동호회 멤버들은 각자가 그리는 스쿨 아이돌의 형태가 있고, 각자 최고가 되고 싶어하는데...)

내가 마련한 일류 스태프의 지원을 받으면서 활동하면 틀림없이 실력이 향상될 텐데? 그게 최고를 향한 가장 빠른 지름길 아니겠어?

(주인공: 그, 그래도 프로가 준비한 게 아니라 하고 싶은 것을 직접 만들어나가는 것도 중요하지 않나요? 열심히 고민해서 만든 노래니까... 다들...)

너 참 이상한 소리를 하네. 들인 수고가 노래의 수준을 좌우하는 건 아니야. 노래는 초보가 만드는 것보다 프로가 만드는 게 당연히 더 좋잖아? 아, 뭔지 알겠다. 너도 작곡 팀에 들어가고 싶은 거지? 하긴 그럴 수밖에 없지. 네 역할이 사라져 버리니까. 멤버를 빼앗기지 않으려고 필사적으로 버티는 마음은 이해해. 하지만 그건 어렵겠어. 난 네가 필요 없거든. 일단 미아에게도 물어 보겠지만 기대는 하지 마. 그럼 멤버들 설득 잘 부탁해! 바이바이.

(주인공: 아... 가 버렸다. 전혀 얘기를 들어 주지 않았어...)


(주인공: 아... 가 버렸다. 전혀 얘기를 들어 주지 않았어...)}}}


2.2. 시즈쿠의 부 가입 번복(21장)


21장 3화에서는 부로 입부한 시즈쿠를 허그하며 환영하였고, 체계적으로 연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과정에서 시즈쿠를 '친구'로 부른다.
4화에서는 동호회 멤버들과 만나 부로 오라는 이야기를 한다. 이 과정에서 점심 초대를 하지만 멤버들은 거절한다. 이 때 카나타가 란쥬의 자신감이 조금은 부럽다고 이야기하자 란쥬는 카나타를 ''''친구' '''로 지칭한다.[11][12]
그 후 7화에서 미아시즈쿠의 맞춤곡을 만들어 주었고, 다음 라이브에서 시즈쿠에게 이 곡으로 센터를 하라는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그 곡으로 라이브를 성공적으로 끝낸 시즈쿠에게 '본인과의 듀엣도 기대된다'고 이야기하면서 시즈쿠를 칭찬했으나, 시즈쿠는 또 라이브를 하고 싶다는 말을 남기고 그 길로 부를 박차고 나가 게릴라 라이브에 참가하면서 동호회로 복귀했다. 동호회로 돌아가겠다는 시즈쿠의 결정을 이해할 수 없던 란쥬는 다음 라이브에서는 더욱 철저한 준비를 해야겠다고 전의를 불태우고, 미아에게 더 좋은 곡을 쓰라고 이야기하지만 미아는 니지동의 게릴라 라이브를 본 뒤 충격에 빠져 란쥬를 무시한다.[13]

2.3. 미아와의 갈등(22장)


22장 1화에서는 미아의 건강에 대해 걱정하는 부원들에게 란쥬 이야기를 하라며 끼어든다. 그리고 미아는 테일러 가문의 일원이니 쉽게 스럼프에 빠지지 않는다고 자신만만하게 이야기한다.
2화에서는 틀어박혀 나오지 않은 미아를 부르기 위해 '''기숙사 방문을 부수는''' 기행을 선보였다는 게 드러났으며, 셋이 같이 밥을 먹자고 미아에게 강요한다. 미아는 햄버거로 때우겠다고 이야기했으나, 란쥬는 제대로 된 고기를 먹자고 의견 충돌이 일어났다. 그래도 시오리코의 설득으로 어쨌든 셋이 먹는 것으로 결정은 났다. 엄마한테 돼지갈비도 학식에 포함시켜달라고 이야기한 건 압권이다...
때마침, 아나타, 아유무, 리나가 학식을 먹으러 식당에 들어왔는데, 란쥬는 아유무와 리나는 반기지만 아나타에게는 정색하면서 떨떠름하지 않게 본다. 시오리코는 이를 바로 사과했고, 아나타는 원래 이런 애라는 걸 알고 있으니 괜찮다고 이야기한다.
이후 부활동 시간에 미아는 신곡을 들려주지만, 란쥬는 저번의 곡을 넘지 못했다며 미아에게 혹평을 한다. 카린과 아이, 시오리코가 란쥬에게 그러지 말라고 이야기하지만 란쥬는 자신의 의견을 계속 어필하며 모두의 이야기를 무시한다.
5화에서는 자신과 아나타의 곡 퀄리티에 대해 생각하던 미아에게 찾아온다. 그것도 T본 스테이크를 직접 들고. 하지만 미아는 곡 만들어야 되니 거절하고, 란쥬는 곡을 기대하며 스테이크를 두고 작업실에서 나간다.
6화에서는 심각한 분위기로 등장하는데, 저번에 비해 관객 수가 줄기 때문었다[14]. 란쥬는 최근에 신곡 라이브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평가하며 미아에게 또 신곡을 요구한다. 물론 미아는 자신의 능력 부족을 남의 탓으로 돌리지 말라고 응수했고, 아이, 카린, 시오리코는 이 두 사람의 신경전을 진정시킨다.
하지만 란쥬는 '''자신은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는데도 관객들이 어중간한 열기를 보여주는 건 신곡 때문이라는 이야기를 하며''' 또다시 신곡 타령을 한다. 카린과 아이, 시오리코는 동호회는 신곡 없이도 관객을 계속 끌어올리기 때문에, 동호회의 방식을 배워 발전하자는 의견을 내지만, 란쥬는 지금 동호회는 우리의 적인데, 왜 그런 이야기를 하는 거냐며 강하게 반발한다. 그리고 자신의 해결 방식은 신곡이고, 부의 방식이 옳다는 걸 증명하지 않으면 동호회 멤버들을 부로 끌어들이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이야기한다.
미아는 그 성격부터 고치라고 일침을 하지만 란쥬는 '''자신이 고칠 것 따위는 없다고 응수한다.''' 미아는 곡을 만들러 자리를 뜬다.
7화에서 미아가 오늘 부에 오기로 했음에도 오지 않자, 카린, 아이, 시오리코는 걱정을 한다. 하지만 란쥬는 미아를 걱정하지 말라며 회의하러 떠나지만, 란쥬의 이야기가 무색하게 미아는 '''실종된 상태였다.''' 물론 동호회 멤버들의 도움으로 미아를 발견하게 되고 무사히 부로 돌아온다.
10화에서는 미아의 I'm still... 라이브를 보고, 스파이로 동호회에 다녀온 거냐고 미아에게 물어보지만 미아는 대답을 얼버무린다. 그리고 신곡이 좋은데, 본인을 위한 신곡으로 알고 김칫국을 마셨으나, 미아는 자기가 부를 곡이라고 쿨하게 무시하며 끝난다.

2.4. 부·니지동 토너먼트(23장~24장)


23장에서는 니지동이 게릴라 라이브 영상을 인터넷에 올리면서 조회수를 빼먹자, 시오리코를 시켜 감시위원회를 해산하도록 했다. 그 후 아이의 제안에 따라 부와 니지동이 토너먼트를 열었을 때는 대진표에서 시즈쿠와 맞붙게 된다.

3. 평가


우선 란쥬에 대한 평은 러브라이브 시리즈 사상 최초이자 최악의 '''빌런'''이 나왔다는 평이 나올 정도로 매우 안 좋다.[15] 이 때문에, 역대 러브라이브 시리즈 캐릭터들 중 가장 호불호가 갈리고 있고, 순항 중이던 스쿠스타가 비판을 받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으며, 란쥬가 추후에 러브 라이브 시리즈에 제대로 합류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스토리 공개로부터 시간이 지난 뒤로는 모든 원흉은 위와 같은 스토리를 그대로 내보낸 시나리오 담당을 비롯한 스쿠스타 제작진이라는 의견에 무게가 실리고 있으며, 란쥬의 성우가 상당한 러브라이버[16] + 친한[17] + 호감형인 것도 있고, 시오리코라는 전례가 존재하는 만큼 란쥬도 훗날 니지동에 들어오게 될 가능성이 유력하기에 굳이 란쥬라는 캐릭터 자체를 배척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는지 이전보다 란쥬를 향한 원색적인 비난은 다소 줄어드는 추세.
되려 잘못되게 비틀어진 각본과 스토리로 성우를 울려버리고 그녀에게도 화살이 향하게 만들어 크게 활동에 독이 되어 지장을 줄 것을 걱정하는 성우의 팬덤의 우려가 상당히 존재한다.

3.1. 행적에 대해서


우선 란쥬가 보여준 행적과 관련된 비판으로는, 이사장의 딸이라는 신분을 악용, 적법한 절차를 밟아 인정받은 스쿨 아이돌 동호회를 상대로 마땅한 이유도 없이 부실 사용 권한을 빼앗은 데다 연습조차 할 수 없도록 감시인원을 붙이는 등 스쿨 아이돌 활동을 이어서 하고 싶다면 자신의 스쿨 아이돌 부로 들어올 수밖에 없는 환경을 조성하여 동호회의 분열을 조장했고, 동호회에 남겨진 인원으로라도 활동하고자 비밀리에 실시했던 게릴라 라이브마저 당일 즉석 라이브를 열어 관객을 빼앗기까지 하는 등 활동제한의 수준을 넘어 '''동호회의 존속 그 자체를 방해'''하는 모습이 최초 등장 직후 추가된 1장만에 전부 드러났다. 게다가 동호회가 대외적으로 활동할 수 없게 되면서 스쿨 아이돌 활동을 부가 대표로 담당하게 되었고, 구렁이 담 넘어가듯 다른 학교의 스쿨 아이돌 그룹들과 연계하여 동호회가 이룩해냈던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 개최라는 업적을 사실상 가로챈 것은 덤.[18] 심지어 플레이어(아나타)에게 "필요 없는 존재"라고 면전에 대고 모욕까지 한, 가히 반동인물을 넘어선 빌런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플레이어에 대한 모욕은 본작에서 내세우는 슬로건인 ''당신과 이루어나가는 이야기"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발언으로, 이러한 전개가 과연 해당 슬로건에 부합하는지에 대해 갑론을박이 많다.[19] 사실 유사 동네들의 경우는 비교적 면역이 되어있는게 관객들을 많이 모으는 밴드들만이 (잘팔리는) 우리 기업에 의미가 있다던가 우리 머리 위에, 동료보다는 비즈니스관계, 쌍동이에 대한 열등감을 대신 밴드 멤버에게 열폭한다든가등 어떤 면에서는 비교적 익숙하다고 볼수 있다

이러한 화려한 데뷔 덕분에 선샤인 애니메이션의 리아, 스쿠스타 퍼스트 시즌의 시오리코가 등장 초기의 행적으로 러브라이버들에게서 비난을 받던 것이 애교로 보일 정도로 욕을 먹고 있는 상황이다.[20][21] 앞선 행적을 보면 란쥬가 유저들에게 재평가를 받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며, 란쥬가 갱생을 하여 니지동에 들어온다 할지라도 첫 등장에서부터 선을 넘어버린 그녀의 가입에 팬덤의 반응이 과연 호의적일지는 두고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21장에서는 별 탈 없이 넘어갔으나, 22장에서는 또다시 감시위원회를 등장시켜 욕을 먹었다.
23장에서 쓸모없다는 이유로 감시위원회를 해산시켰으나 감시위원회가 20장에서의 설정을 붕괴시키면서 어거지로 세탁되었고 감시위원회 조직과 운영을 시오리코한테 명령했다는게 드러나면서 또 욕을 먹었고, 또 다시 아나타를 대놓고 무시하면서 까이고 있다.

3.2. 성격에 대해서


란쥬는... 화려한 외모, 넘치는 재능에 부유한 가정까지 누구나 부러워할 요소를 많이 가졌지만, 그래도 아직 부족한 게 많아요. 본인은 깨닫지 못하고 있지만요. 자기중심적이고, 고집 세고, 사람 신경을 건드리는 천재라서 저도 지금까지 얼마나 피해를 받았는지 모른다니까요.

그래도 이건 알아주셨으면 해요. 그 애는 나쁜 뜻으로 그러는 게 아니에요. 정말 순수하게 자기가 그렇게 하면 사람들이 좋아할 거라고 생각할 뿐이죠. 도저희 그렇게 보이지는 않겠지만, 란쥬 나름의 선의인 거예요. 그렇다고 제멋대로인 행동이 용서되는 건 아니지만... 늘 저런 식으로 행동하다보니, 대부분의 상대는 이해하지 못하고, 경원시하기 마련이죠. 문제는 본인도 그걸 깨닫지 못한다는 점이에요.

20장 5화 '걸림돌이 되고 싶지 않아'에서 시오리코가 주인공에게 한 말.

20장 5화에서 시오리코가 란쥬를 두고 "딱히 어떤 악의를 갖고 그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선택이 남들을 기쁘게 만들어줄 수 있다고 믿고서 그녀 나름대로의 선의를 가지고 행동하는 것"이라는 변호를 했고,[22] 란쥬 스스로도 더 나은 환경에서 동호회 멤버들이라는 원석을 더 아름답게 다듬어주고 싶다는 의도를 가지고 있음을 확실하게 밝혔다. 그저 '최고가 아니면 안된다'는 그녀의 고집이 동호회가 추구하는 '함께 이루어간다'는 방향성과 전혀 맞지 않는데다 독선적이고도 일방적인 공산당식 강요 탓에 동호회에 악영향만 미치고 있을 뿐.
21장 추가 전까지만 해도 위의 이유로 란쥬에 대한 비난은 줄어들었었지만 21장에서 스토리가 또 폭발하고 22장에서 미아를 곡 뽑아내는 기계로 취급하며 제대로 인성질을 하는 바람에 다시 욕을 먹는 처지가 되었다.[23][24] Klab과 스쿠스타 스토리 작가[25][26]에 대한 비난 또한 매우 거세다.
성우도 연기할 때, 자기와 다른 캐릭터라 이해하려는 노력이 있었다고 한다.
보통 스토리에서 등장인물의 성격이 아무 이유 없이 저렇게 휙휙 바뀌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것도 주요 빌런 캐릭터를 저렇게 다중인격 급으로 성격이 막 바뀌는 모습으로 묘사하면 그 어떤 스토리 작가라도 욕먹고 까인다. 20장과 22장의 란쥬의 성격이 비슷하고 그 두 장과 21장의 란쥬는 아예 다른 사람인걸 생각해보면 이 역시 시즌2 스토리를 향한 거센 비판과 항의를 의식한 크랩과 아메노 치하레의 스토리 짜집기의 흔적이 아닌가 하는 의견이 있다.
21장에서 "친구"란 단어를 자주 사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는 란쥬가 시오리코를 포함해 친구를 많이, 그리고 제대로 사귀고 싶다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표현한 거 같으나 란쥬 본인의 표현 방식이 글러먹어서 누구도 알아채지 못하는 거 같다. 어쩌면 이사장인 어머니한테 사랑을 많이 받지 못한 영향일 수도 있고, 반대로 어머니한테 필요 이상의 사랑을 받았지만 그에 따른 훈육을 제대로 받지 못해서 자신이 한 행동이 잘못된 건지도 모를 가능성도 있다[27].
22장에선 그나마 란쥬의 2차 이미지서 개그네타화된 뷔페를 공식서 적극 반영했는지 갑자기 고기를 찬양하는 모습이 나왔다. 신곡을 달라고 칭얼거리는건 덤.
23장에서 아나타에게 대놓고 쌍욕을 퍼부으면서 아나타를 혐오 수준으로 싫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그러면서 동호회 멤버들에게는 살살 기면서 잘해주는 전형적인 악역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예 동호회 멤버만 자기 편이라면 대놓고 아나타를 이지메하려는 심상으로도 보인다는 시각도 적지 않다.
간단히 보면 '''매 장마다 성격이 바뀌고 있다.'''

'''20장 : 잘못된 착각을 하고 있는 자존심 높은 절대 악 '''

→ '''21장 : 그저 친구를 사귀고 싶어서 패악질을 부린 정신 연령 낮고 친구 없는 바보'''

→ '''22장 : 자신이 친구라고 이야기한 부원핫산으로 보는 악덕 부장'''

→ '''23장 : 동호회의 기둥과도 같은 사람의 안티인 주제에 동호회 멤버들에게는 살살 기는 위선자'''


3.3. 실력에 대해서


작중 설정 상 란쥬는 퍼포먼스가 매력적이고, 이를 매료시키는 힘이 있다고 하는데, 이 설정에 대한 설명이 매우 빈약한 것 또한 문제가 되고 있다.
란쥬가 대단한 아이돌이고, 실력이 뛰어나다는 것에 대한 묘사는 동호회 멤버들을 통해 간접적으로 드러만 났지, '''단 한번도 플레이어들에게 직접적으로 보여준 적이 없다.'''[28] 만약 란쥬의 실력이 뛰어나다는 묘사가 20장에서 직접적으로 묘사되었고, 이를 동호회가 인정하는 장면이 나왔다면, 개연성이 어느 정도 확보되는 것은 물론, 현재 시즌 2의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카린, 아이, 시즈쿠의 캐릭터 붕괴는 어느 정도 피할 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아쉬움이 있다.
그렇다고, 퍼포먼스를 잘 한다는 설정을 제대로 공개했을 경우 역시 설정 상으로 문제가 되는데, 이미 작중에는 '''스쿨 아이돌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는 러브 라이브 우승팀인 μ’sAqours가 등장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란쥬가 스쿨 아이돌로서는 대단한 모습을 보인다고 쳐도, 레전드이자 선대 아이돌 양대산맥이라고 볼 수 있는 뮤쿠아에 비해서는 결코 대단하다고 볼 수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뮤쿠아 < 란쥬로 만들어버렸을 경우에는 '''"신캐 주제에 감히 뮤쿠아를 건드려?"''' 라며 팬덤 자체가 분노할 가능성이 높았다.
그렇기에 란쥬의 설정 자체를 새로 짜는 방법이 최선이었던 상황이었는데, 스토리 작가는 '''뮤쿠아의 비중을 공기로 만들면서, 란쥬의 대단한 실력을 개연성 없이 멤버들의 언급으로만 살짝 언급하는''' 개연성이 없는 스토리를 내세우면서 플레이어들의 속을 터지게 하고 있다. 미아의 설정이 너무 먼치킨적으로 과도해서 그렇지, 란쥬 역시 버젓이 스쿨 아이돌계의 전설들이 존재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는 설정은 너무 과도했다고 보인다.
차라리 성격적으로 재능에 대한 자존심이 높을 뿐 선배들에겐 못 미치지만, 선배들 입장에서 봐도 선배들 바로 밑이라고 할 정도로 조정했거나 두 선대 그룹엔 못 미치더라도 선배들과 동호회가 보고도 양쪽이 다 인정한 것도 아니기에 설정을 다듬어야 할 필요가 있는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3.3.1. 갑작스러운 토너먼트


'''그러나, 미야시타 아이가 23장에서 동호회 vs 부 토너먼트 심사를 뮤쿠아에게 맡기면서, 만약 뮤쿠아가 란쥬를 인정하면 모든게 끝나버리는 최악의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상술했듯 뮤쿠아 < 란쥬로 만드는 묘사를 뮤쿠아 본인들이 하게 시킨다면 팬덤이 걷잡을 수 없이 뒤집어질 것이기에 이에 대해 잘 생각해야한다는 평이 많다.
만약 끝내 토너먼트를 진행시킨다면 란쥬가 어떤 성적을 거두던가에 상관없이 '''스토리 전개가 최소 하나씩은 이상해진다.''' 이 때문에 최상의 시나리오는 아예 토너먼트를 하지 않거나, 뮤쿠아가 심사를 거절하는 것 정도일 것이다. 만약 토너먼트가 진행된다면, 예상 시나리오는 다음 정도일 것이다.
  • 란쥬가 우승할 경우
최악의 시나리오. 당장 란쥬의 8강 상대는 뮤쿠아 입장에서 아군이라고 볼 수 있는 동호회 멤버인 시즈쿠로, 만약 란쥬가 8강에서 이긴다면 아군인 뮤쿠아에게 대놓고 신 캐릭터인 란쥬보다 못하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듣게 된 시즈쿠는 캐릭터 붕괴는 기본이며, 취급까지 더 떨어질 것이 분명한 상황이다. 여기에 더해, 카린, 아이, 시오리코까지 8강에서 승리하여 준결승으로 올라가 스쿨 아이돌 부의 잔치가 된다면 100% 최악의 시나리오이며, 시즌 2는 물론 게임 자체가 서비스 종료되는 지름길일 것이다.
  • 란쥬가 준우승하거나 준결승에 진출할 경우
이도저도 아니게 애매해진다. 8강 상대인 시즈쿠의 캐릭터 붕괴는 앞에서도 설명했고, 준결승에서 붙을 멤버의 캐릭터성과 취급도 도마에 오르게 된다. 그나마 결승에서 동호회 멤버에게 패배한다면 최악은 면하겠지만, 이로 인해 최소 2명의 캐릭터성이 희생된다는 비판은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준결승에서 탈락할 경우, 아이나 카린을 상대로 떨어진다면 란쥬를 따라 넘어온 카린과 아이의 입지가 애매해진다.
양날의 검. 뮤쿠아가 란쥬를 인정하지 않고 8강에서 떨어트린다면 이런 란쥬한테 휩쓸려 박살난 니지동 멤버들의 수준이 도마에 오르게 될 위험이 있다. 하지만 20장 때와 비교하면 니지동 멤버들, 특히 시즈쿠의 실력이 란쥬를 이길 만큼 성장했다는 묘사도 가능하긴 하다. 물론 이 경우에는 시즈쿠에게 완패한 란쥬를 따라 부로 간 아이와 카린의 캐릭터성이 더 심하게 박살나는 문제점이 있다. 아이와 카린을 준결승에 올린다면 캐붕을 조금이나마 막아 볼 여지는 있으나 이 경우도 역으로 대전 상대인 리나와 카스미의 캐릭터성이 손상될 가능성이 남아 있다.
그리고 만약 준결승에 리나, 시즈쿠, 카스미, 세츠나가 진출하여 스쿨 아이돌 동호회의 잔치가 되면 준결승부터의 스토리가 너무 루즈해지며, 한술 더 떠 23장에서 과한 푸쉬가 들어간 세츠나를 우승시킨다면 또다시 특정 캐릭터를 밀어주는 공식에 대한 불만은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

3.3.2. 24장 공개 이후


'''24장에서 진짜로 란쥬가 우승해버리면서 팬덤이 발칵 뒤집혔다.'''
국내팬덤은 말할 것도 없고 엄청난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호모토 아키나의 활동과 나타 특유의 란쥬 울리는 만화로 욕이 줄었던 시점이었는데 캐릭에 대한 욕이 다시금 늘었으며 '''시나리오 쓴 새× 제정신이냐, 앞으로 호모토 아키나한테 어떻게 하려고 이러냐'''는 반응이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퀸덤 하나 빼고 란쥬의 실력을 평가할 수 없었지만 우승으로 인해 팬들이 강제로 란쥬의 실력을 인정해야하는 상황도 생기고 말았다. 당연하게도 대다수 팬들은 란쥬를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입부가 암묵적으로 확정된 란쥬를 향해 매우 부정적인 반응을 보내고 있다.

3.4. 현재


2021년 1월 18일을 기점으로 란쥬의 니지동 합류가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약간의 인식 변화가 생기고 있다.
이 날 텐노지 리나의 성우인 타나카 치에미, 부 소속인 미아 테일러의 성우인 우치다 슈우가 같이 니코나마 방송을 하고, 그 방송에서 2월 중순 러브라이브 매거진에서 란쥬랑 미아로 신 기획을 돌리겠다는 정보가 떴으며, 해당 날에 란쥬와 미아의 캐릭터 소개 페이지가 공개되고 QueendomI'm Still...의 MV가 업로드 되었으며 니지동 맴버 성우들이 호모토 아키나, 우치다 슈우의 트위터 계정을 일제히 팔로하고 아키나슈우 또한 니지성우들을 전부 팔로하는 등 갑자기 동호회에 란쥬랑 미아가 받아들여지는 분위기가 형성되자 23장에서 란쥬가 빌런에서 아군으로 급세탁 들어가는게 아닌가 하는 불안함과 당혹감이 섞인 우려의 목소리가 전 세계 러브라이버들 사이에서 정말 많이 나오고 있다.
  • 스토리 시즌1의 빌런이었던 시오리코의 경우 세탁 준비 과정만 11장~13장으로 3장이나 들였고 본격적으로 아군으로 전환되는 과정도 14~16장으로 3장에 걸쳐 이야기가 진행되었으며 세탁 끝나고 동호회로 입부하는 것도 17장 스토리를 따로 할애하였다. 즉 시오리코의 갱생 과정은 7장에 걸쳐 긴 시간동안 빌드업을 진행했던 것이다. 근데 란쥬의 경우 20~22장까지 모두 빌런 역할로만 등장하며 세탁 준비 과정은 없고 아군으로 전환되는 과정이 단 1장에 날림으로 처리된다는 의미라 이렇게 될 경우 스토리 급전개와 개연성 붕괴, 캐릭터성 붕괴는 필연으로 따라오게 된다.
  • 게다가 란쥬는 시오리코의 경우(9장에서 세츠나에게 헤이트 스피치를 하고 학생회장 자리를 찬탈한 전적이 있지만 시오리코가 악역으로 있었던건 그 한 장 뿐이었다. 그 이후부턴 학생회장의 권한 안에서 폐부를 동호회에 건의하는 정도일 뿐 동호회 활동을 방해하지는 않았다.)와는 다르게 대놓고 이사장의 권한을 남용해서 중국 공산당마냥 감시위원회를 동원하여 동호회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방해하고 동호회를 찢어놨으며 동호회에 직접적으로 큰 피해를 입힌 러브라이브 역사상 최악의 빌런 취급이어서 1~2장만에 세탁이 될 만한 캐릭터가 절대 아니다.
  • 게다가 란쥬의 세탁보다 란쥬 때문에 이미지가 손상된 카린, 아이, 시즈쿠의 이미지를 회복시키는 것이 먼저 행해져야 한다. 이런 과정 없이 란쥬만 급세탁 시켜서 동호회에 가입시켜봤자 시오리코 가입때와는 달리 반응이 싸늘할 건 불 보듯 뻔한 일. 실제로 일본 트위터를 검색해보면 "시즈쿠와 DD의 캐릭터성 붕괴에 대한 납득 가능한 전개 없이 란쥬만 선역으로 급전환시키고 스토리를 끝낼 경우 보이콧 하겠다."는 식의 과격한 발언도 자주 볼 수 있다.
  • 만약 끝내 란쥬가 급하게 선역화한다면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시리즈파이, 가면라이더 제로원호로비, 아마츠 가이와 비슷한 평을 들을 수도 있다(자세한 건 파이 문서 및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초제트/비판, 가면라이더 제로원/비판 문서 참고). 이러한 경우는 잘못 만들어서 악역이 아닐 수도 있었던 캐릭터가 악역이 되어버리거나, 악역이라도 확실하고 제대로 된 갱생 과정 없이 어정쩡하게 날림 처리로 표현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준 극단적 예시다. 23장에서 위의 우려와는 달리 세탁이 전혀 되지 않았으나 또 전형적인 악역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계속 선을 넘고 있다. 벌써 일본 팬덤에서는 일부이지만 란쥬를 혐오하는 분위기까지 형성되어 버렸다.
이런 우려스러운 반응과는 반대로 한국에서는 갑자기 동호회에 란쥬랑 미아가 받아들여지는 분위기가 형성되는걸 오히려 환영하는 반응이 많은데, 한국 러브라이브 팬덤 상당수는 시즌2 스토리를 존재하지 않는 스토리 혹은 2차창작 동인 스토리로 취급하기 때문이다. 어차피 박살난 시즌2 스토리 여기서 더 진행해봤자 스토리 작가 아메노 치하레가 무능해서 더 개판날거고 스토리를 보면서 스트레스만 받을 뿐이니까 란쥬의 세탁은 타나카 진에게 맡기고 그냥 후딱 란쥬랑 미아를 동호회에 가입시키고 홧병나는 시즌2 스토리를 빨리 치우고 끝내라는 반응이 20장부터 많았다.

4. 2차 창작 및 동인 이미지


첫 등장부터 상당한 어그로를 끌었던 만큼 팬들한테 첫인상은 좋지 못했다. 그러던 중에 한때 러브라이브 2차 창작물로 이름을 날리다 공식 작가로 데뷔한 나카네 나타가 란쥬를 울리는 만화들[29]을 그리기 시작했고,[30][31] 이를 계기로 란쥬를 울리는 네타가 붙었다. 사실상 비호감만 있어서 2차 창작 이미지가 붙기는 커녕 불타오르던 때에 나타급의 대형 작가의 2차 창작은 란쥬의 캐릭터성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었고,[32] 공식이 사주한 거든 아니든 간에 결과적으로 란쥬의 이미지 개선에 큰 영향을 줬다(...).
또 다른 네타론 허구한날 뷔페를 계속 가는 모습이 개그네타화 되었다. 또한 고기덕후 속성도 있다. 티본 스테이크, 아키니쿠 등 다양한 고기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33]. 이 네타는 22장서 란쥬가 고기를 찬양하는 모습으로 공식으로 역수입까지 된걸로 보인다.
이런저런 네타가 붙게 된 덕분에 란쥬의 비호감 이미지는 스토리 2부 공개 초기에 비해 상당히 누그러든 점이 없잖아 있지만 지금도 여전히 시선이 곱지 못하다. 공식 스토리 란쥬는 욕하면서 나타가 울리는 란쥬는 보고 웃으면서 놀리는 식으로 유저들의 분노가 여러가지 요소들로 분산되고 있다. 이제는 캐릭보단 이런 식으로 스토리를 쓴 운영을 욕하고 있다.
한편 니지동의 방송이 끊기거나 방송사고가 났을 때 란쥬가 동호회 방송을 막기 위해 감시위원회를 투입했다는 드립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21년 1월 18일 리나미아 생방송 중 방송이 3번이나 끊기면서 이 드립이 퍼지기도 했다.

5. 커플링


소꿉친구이자, 작중 란쥬의 거의 유일한 친구. 란쥬의 언급에 따르면 시오리코, 카오루코와 셋이 함께 놀았던 것으로 보인다. 시오리코는 작중에서 란쥬의 성격을 아는 몇 안 되는 사람이라 다른 사람들에게 란쥬가 험한 말을 하가나 사고를 치면 대신해서 사과하는 뒤치다꺼리를 맡고 있다. 2차 창작에서는 란쥬가 개처럼 으르렁거리고 시오리코는 견주처럼 이를 제지하면서 우리 개는 안 물어요를 시전하는 작품도 있다. 또한 란쥬가 울면 시오리코가 어르고 달래서 그치게 하는 작품도 있다.
본인은 미아를 친구라고 생각하지만, 미아가 진짜 란쥬를 친구로 생각하는지는 의문이다. 미아에게 란쥬는 정말 귀찮게 하는 사람 정도로만 묘사된다. 란쥬 역시 말로만 미아를 친구라고 할 뿐, 실제로 그냥 미아를 곡 쓰는 기계로만 보는 듯한 언급도 많았기에 자업자득. 이런 란쥬의 태도에 질린 미아는 란쥬 면전에다 대고 동호회 애들을 부르고 싶으면 그 성질머리를 고치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결국 나중에는 슬럼프에 빠져 가출까지 감행하고 마는데, 란쥬가 아닌 제 3자인 리나가 이 슬럼프를 해결해 준다. 현재 미아는 완전히 동호회에 호의적인 시각으로 변했기에 란쥬와의 대립이 심해질 가능성이 높다.
란쥬가 뺏어오려는 동호회의 수장인 아나타를 눈엣가시로 보고 대놓고 무시하는 태도를 보인다.[34] 항상 그 때마다 시오리코가 대신 사과하기도 한다. 다만 이런 철부지 성격의 캐릭터 특징상 나중에 갱생했을 때에는 아유무, 카스미 못지않은 아나타 바라기가 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2차 창작에선 주로 아나타가 란쥬를 갖은 이유로 울리는 역할로 나온다.
상호 간 우호적인 몇 안되는 관계. 21장에서 란쥬는 잠시 부로 넘어왔던 시즈쿠를 가장 아끼는 부원이라고 이야기했고, 시즈쿠 역시 23장에서 란쥬의 실력에 대해 감탄하는 장면이 여러 번 나왔다. 24장 토너먼트 8강 2차전에서 란쥬와 시즈쿠가 붙는 것이 확정되었다.
  • 다른 동호회 멤버들
일단 란쥬는 아나타를 제외한 동호회의 스쿨아이돌 맴버들에겐 상당한 호의를 보인다. 그러나 그 동안 동호회에 저지른 패악질들이 있어서 아유무(2차 창작 한정), 카스미, 엠마 등과는 안 좋은 관계로 묘사되고[35], 카린, 아이, 카나타, 세츠나, 리나는 그들의 성격 상 란쥬한테 강하게 나가지 못하고 온건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 그 외
크로스오버로는 Liella!탕 쿠쿠와 엮인다. 중국-홍콩 관계를 풍자하는 작품이 많으며, 실제 현실처럼 란쥬가 맞는 것으로 나온다. 현실과는 다르게 스쿠스타 상으로는 란쥬가 맞는 게 정의구현이지만... 22장에 따르면 시오리코의 언니인 카오루코와 도 아는 사이라고 한다.

6. 기타


  • '無問題ラ(모만타이라)'[36][37]라는 말을 말버릇처럼 쓴다. 홍콩 출신인만큼 광동어로 발음[38]하고, 뜻은 '문제 없다'라는 의미인 듯. ラ는 강조의 의미인지는 몰라도 유일하게 가타카나로 표기됐는데, 대충 了나 啦로 보인다. 참고로 표준중국어로는 비슷한 의미의 没问题(메이원티)로 주로 쓰인다.

[1] 표준중국어로는 중란주(钟岚珠/Zhōng Lánzhū), 광동어로는 중람쥐(Zung1 Laam4 Zyu1)로 발음한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중화권 고유명사를 대체로 일본 한자음으로 발음하기 때문에 게임상에서도 일본식인 '쇼우 란쥬'로 읽힌다. 참고로 한국 한자음으론 종람주.[2] Queendom MV의 사이리움 색을 바탕으로 추정된 것으로, 세츠나(이미지 컬러 스칼렛)보다 연한 홍색으로 보인다. [3] 특기가 표준중국어와 광동어. 표준중국어를 사용하는 버츄얼 유튜버의 성우를 담당하고 있다. [4] 학원 이사장인 어머니가 일본인임으로, 아버지가 홍콩인일 것으로 추정 [5] 문제(問題)는 표준중국어 wenti가 아닌 광동어 mantai로 읽었는데 일문(日文)은 광동어 jatman이 아닌 표준중국어 riwen으로 읽었다.[6] 곡명은 QueenDom[7] 20장 1화에서 센터를 맡았을 때 한 말.[8] 이 두명은 애니메이션에도 나왔던 쌍둥이(서기)이다.[9] 와해된 니지동을 다시 하나로 모으고, 스쿨 아이돌 10인분의 곡을 만들고, 전설의 스쿨 아이돌 그룹 μ’sAqours를 니지동과 연결시키고,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 개최의 핵심이 되었던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다 된 밥에 숟가락만 얹은 짓이다. [10] 다만 노래는 하지 못했어도 란쥬의 무대를 본 세츠나는 여기에 입부한 3명의 실력이 동호회에 있을 때보다 늘어난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11] 다만 해당 대사를 들어보면 진짜로 부러워하기보단 카나타가 란쥬를 맥인 것에 가까운데, 관심을 두지 않다가 란쥬가 "어때? 나 너무 부럽지? 부럽지??" 라며 너무 달라붙으니까 "응 응 그래 그래 부러워 부러워~"라는 식으로 말한 것에 가깝다.[12] 이때 란쥬가 친구를 칭한 단어가'親友'인데 이건 일본에서 단순한 친구(友人)도 아닌 정말 친한 친구를 의미하는 표현이다.[13] 번역 참고 [14] 정황 상 이 관객들은 동호회의 게릴라 라이브 쪽으로 몰렸을 가능성이 높다. [15] 이 때문에 러브라이브 시리즈는 더 이상 악역이 없는 작품이라 할 수 없게 되었다.[16] 20장 공개 이후로 란쥬의 성우인 자신한테 비난의 화살이 돌아올지 모르는 상황에서도 니지동 맴버 생일에 그림을 그려주는 등 적극적으로 덕질을 하였다.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사랑해 만세를 부르기도 했다.[17] 덕분에 그녀의 평상시 유튜브 방송 시청자 120명 정도의 30% 이상이 한국 러브라이버들이며 한국인 사연도 엄청 많이 읽혀진다. [18] 작중에서도 부와 동호회가 공존하는 것을 아는 것은 니지가사키 학원생들 중에서도 당사자들을 포함한 일부 뿐이고, 그런 속사정을 알지 못할 나머지 대다수의 사람들은 부냐 동호회냐를 구분하는 일 없이 당장 활동이 왕성한 스쿨 아이돌 부의 업적으로 여길 것이라고 언급된다.[19] 오히려 란쥬의 캐릭터성은 다크 히어로 판타지나 피카레스크 액션물에나 어울리는 대립구도를 형성하는 반동인물로서는 둘도 없는 개성과 가치를 선사하지만 아이돌물에 나오기엔 감수와 편집을 거쳐 조정해야만 할 부분이 많은데 그걸 그대로 내보내서 생긴 참상이다. 보통 란쥬 정도면 '''남주인공의 사랑을 독차지하려는 집착적인 히로인으로 나오는 것이 보통'''이다. 비록 러브라이브 세계관이라 암울한 전개는 나올 가능성이 없다지만, 타 작품이었다면 란쥬와 비슷한 성격의 캐릭터들은 역시 하나같이 그 끝이 좋지 못했는데, 자신이 지향하는 목표를 이루지 못하고 마음이 꺾이거나 '''끝내는 목숨까지 잃으며 하나같이 끝이 곱지 못했다.''' 허나 그런 경우처럼 란쥬를 죽이게 되면 작품이 변질될 우려도 있어 러브라이브 세계관이기에 갱생, 하차 외의 탈출구가 없기에, 같은 회사의 만든 유사 건담급 전개를 들어갈 게 아닌 이상 꾸준한 회복이 필요한데 '''하필 다른 캐릭터들이 뒤집어쓴 문제도 겹쳐서 사면초가가 된 상황이다. 란쥬는 그야말로 작가, 작품을 잘못 만난 캐릭터와 다름없다.'''[20] 사실 리아는 감정이 북받쳐 폭언과 예의없는 행동을 했을지언정 Aqours와 직접적인 대립 구도를 형성하거나 하는 일 없이 순수한 경쟁 관계를 형성했고, 시오리코는 스스로의 확고하면서도 극단적인 신념을 관철시키고자 동호회와 대립하긴 했어도 어디까지나 상식을 지키는 선에서 동호회 폐부 조건을 제시해왔고, 이를 모두 저지해낸 뒤의 동호회에게는 호의를 갖고 누그러진 태도를 보였지 학생회의 권력을 남용해 제재를 가하지도 않은데다가 동호회 멤버를 직접적으로 모욕한 적도 없었다.[21] 이사장의 딸이라고 해서 무슨 특별한 권한이 있는 것도 아니고 평범한 학생 입장일 뿐인데 자신한테 존재하지도 않는 이사장의 권력을 휘두르면서 행패를 부린다.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다는 평. 게다가 어머니인 이사장이 이런 월권 행위를 사실상 지원하고 있으니 이사장도 덩달아 거센 욕을 먹고 있다.[22] 시오리코의 언급에 따르면 남부럽지 않은 환경에서 자란 란쥬에겐 부족한 점도 많지만 본인은 그에 대한 자각이 없어 자기중심적이고 사람 마음 뒤집어놓는데 천재여서 자신도 피해를 많이 봤다고. 번역출처[23] 란쥬 때문에 이미지에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시즈쿠, 카린, 아이, 시오리코의 오시야 말할 것도 없고, 애초에 니지동에 애정을 가진 사람들이 보기에 란쥬가 나왔다 하면 그 부분의 스토리가 상당히 불쾌하게 흘러가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의 오시들도 란쥬를 좋게 보지 않는다.[24] 게다가 20장과 21장에서 "이거 정말 같은 사람 맞나?" 싶을 정도로 별 이유도 없이 란쥬가 크게 달라졌고, 시즈쿠, 카린, 아이의 손상된 이미지를 회복시키지도 않은 채 란쥬 세탁 기미가 보이자 그거에 거부감을 느낀 사람들이 더 까는 것도 있다.[25] 메인스토리 1~19장, 인연 스토리, 이벤트 스토리 등등 각종 서브 스토리를 그렇게 잘 써놓곤 왜 시즌2 스토리에서 갑자기 똥과 설사를 싸냐며 거센 욕을 먹고 있다. 타테마에랍시고 스쿠스타 공식한텐 침발린 좋은 말만 하는 일부 일본 러브라이버들도 스토리 작가 아메노한텐 얄짤없이 욕을 퍼붓는다. 아예 작가의 이력을 결부시켜 '스쿠스타가 니 라노벨이냐?'라는 말도 도는 실정.[26] 사실 그간 스토리에 아주 문제가 없던 건 아닌 게 메인 스토리에서 니지동 멤버 간 분량 문제는 지속적으로 대두되어 왔다. 대표적으로 스쿠스타 이전 최상위권 캐릭터였던 카린. 현재는 이런 비판이 카스미에게 넘어갔다. [27] 전자나 후자 모두 어머니가 바쁘셔서 란쥬한테 신경을 못 써줬을 가능성이 높다. 란쥬가 어린 시절에는 이사장이 아니었겠지만 그에 준하는 직위를 가졌을 수도 있으니 이 경우에도 당연히 바쁘게 일했을 것이다. 후자는 그 때문에 란쥬한테 미안해서 란쥬가 원하는 것을 이유불문하고 전부 다 들어줬을 것이고, 란쥬는 당연한 걸로 생각해 다소 제멋대로 자랐을 것이다. 당연히 이러한 환경에서 자란 란쥬를 또래 아이들은 거부감이 들어 거리를 두거나 아니면 란쥬의 배경만 보고 아부를 떨었을 가능성이 있다. 결국 배경은 탄탄할지 몰라도 그에 따른 외로움도 홀로 감당했을 것이다. 본인은 이에 대한 자각이 없겠지만.[28] Queendom MV가 있긴 하나, 이 무대만으로 란쥬가 뛰어나다는 건 설명이 안 되며, 결정적으로 노래 퀄리티 자체에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29] 1 2 3 4 5 6 7 8 9 10[30] 한동안 SNS에서 러브라이브 관련 만화를 그리지 않고 있다가 메인 스토리 20장 업데이트로 팬덤이 불타오른 이후부터 란쥬 팬아트 및 만화를 그리기 시작했는데, 일부 팬들은 나타가 공식 작가인만큼 윗선에서 수습하라고 시킨게 아닌가하는 의심을 하기도 하였다. 이에 나타는 '그저 여자아이를 울리고 싶어하는 나쁜 버릇이 있다(...)'면서 공식과 무관하다는 뉘앙스의 해명을 하였고, 자신은 공식 4컷만화를 담당하고 있으니 μ's와 Aqours가 나오지 않는 비공식 '''3'''컷만화라면 공식에게 태클을 맞기 전까진 괜찮을거라 덧붙이기도 했다.[31] 다만 작가는 어디까지나 뮤즈와 아쿠아에 대해서만 공식에서 2차 창작을 금한것이다. 그렇기에 니지동 관련은 어디까지나 공식이 아니다. 그런대도 많은 사람들이 공식인거 마냥 오해를 해서 나타가 공식의 뒷처리를 한다고 욕을 하고 있다. 이건 공식 만화가 아닌점을 확실히 이해하자. 다만 나타의 이 해명은 "그럼 그 전엔 왜 니지동 만화를 일절 그리지 않았냐?"는 의문에 대한 해명이 되지 않는다. 나타 또한 이 의문에 대해서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처음엔 이런 이유를 들이며 나타가 공식한테 사주 받았다며 욕하던 사람들도 많았지면 한동안 못그리던 럽라 만화를 란쥬로 울리면서 쌓여있던 욕구를 푸는 듯한 모습에 공식한테서 봉인이 풀렸다는 반응도 나온다.[32] 나타는 이미 린과 루비의 하라구로 네타를 정착시키는 1등 공신 노릇을 한 바 있다.[33] 참고로 니지동의 캐스트 중에서는 아사카 카린 역의 쿠보타 미유가 고기덕후로 알려져 있다.[34] 다른 동호회 멤버들은 스쿨 아이돌인데, 아나타만은 작곡가 역할이라 미아와 역할이 겹친다. 그래서 란쥬는 프로 작곡가인 미아를 내세워 아마추어 작곡가인 아나타를 무시하고 있다. 게다가 아나타는 동호회의 부장으로 멤버들을 결속시키는 역할이기도 해서, 동호회를 부에 흡수시키려는 란쥬의 눈에 아나타가 눈엣가시로 보일 수 밖에 없다.[35] 특히 카스미는 란쥬와 스쿨 아이돌 부를 적대시하고 완전한 적으로 보며, 엠마는 23장에서 란쥬를 이해할 수 없을 거 같다며 토너먼트 참가를 거부하고 카린과의 만남도 거부한다.[36] 광동어로는 '冇'問題. ラ를 제외하면 실제로 홍콩에서 쓰이는 말이다. 1999년작 홍콩 영화의 제목으로 쓰이기도 했다.[37] 일본어로는 'もうまんたいラ'로 표기된다. 대응되는 표현으로는 '大丈夫'.[38] mou5 man6 tai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