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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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卜자는 점을 치기 위해 거북이 등딱지를 불로 구워 생겨난 껍질의 균열의 형상을 본떴다.
고대 중국인들은 거북의 등딱지나 쇠뼈를 불에 구워 그 금을 보고 길흉을 판단했었는데 이 거북이 균열로 하여금 하늘의 뜻이 내려지길 바랬다고 한다. 거북점을 칠 때 거북이 껍질이 불에 의하여 터지는 팍’소리가 난다는 의성어(擬聲語)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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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우리나라 선거장에서 투표용지에 찍는 도장의 모양이 바로 이 한자다. 좌우대칭이 아니기에 접어서 종이 반대쪽 칸에 자국이 남더라도 유권자가 어느 쪽을 찍었는지 알기 위함이라고 한다.
유니코드는 535C에 배당되었으며, 한자검정시험은 3급으로 분류된다.
2. 자형
3. 용례
3.1. 낱말
- 점복(占卜)
3.2. 인명
15년 통계청 통계 기준 대한민국 인구 9,538명, 전체 113위의 성씨로 주요 본관으로는 면천(沔川)이 있다. 정(丁)씨와 같은 2획으로 가장 적으며 자세한 사항은 복(성씨) 문서 참조.
4. 부수
명칭: 점복부
강희자전 안에 25번째에 수록된 부수로 강희자전안에 45자가 수록되었다.(49,030자 중)
4.1. 부수 예
4.2. 나라별 부수명칭
- 한국: 점복부
- 중국: 卜字旁
- 일본: ぼく, ぼくのと, うらない
- 미국: Radical Divin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