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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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품을 회(懷).
2. 상세
유니코드는 61F7에 배당되었으며, 한자검정시험은 3급으로 분류된다.
자원은 육서 중 회의·형성으로, 마음을 뜻하는 심방변(忄)과 그리움·품음을 뜻하는 褱(회)가 합쳐 만들어진 글자. 褱는 懷의 옛 글자이기도 하다.
褱는 옷 의(衣)와 眔이 합쳐진 글자로, 한문학자 시라카와 시즈카는 눈(目)에서 눈물(水)이 수의(衣)에 떨어지는 장례 모습에서 따온 글자라고 했다.
2.1. 용례
2.1.1. 낱말
- 회의(懷疑) : 마음속에 품은 의심.
- 회포(懷抱) : 마음속에 품은 생각.
- 회유(懷柔) : 어루만지고 달램; 교묘한 수단으로 설복시킴.
- 소회(所懷) : 마음속에 품고 있는 회포.
- 감회(感懷) : 마음에 느낀 생각과 회포.
2.1.2. 고사성어
- 망운지회(望雲之懷) : 구름을 바라보며 그리워하다. 멀리 떠나온 곳에서 부모를 그리워하다라는 뜻이다.
- 허심탄회(虛心坦懷) : 마음을 비우고 생각을 터놓다. 숨김없는 마음을 가지다라는 뜻이다.
- 회벽유죄(懷璧有罪) : 옥을 가지고 있으면 죄가 된다. 분수에 맞지 아니한 물건을 지니면 훗날 재앙을 부를 수 있다는 뜻이다.
2.1.3. 지명
- 경기도 광주시 회덕동 (京畿道 廣州市 懷德洞)
- 대전광역시 대덕구 회덕동 (大田廣域市 大德區 懷德洞)
- 충청북도 보은군 회남면 (忠淸北道 報恩郡 懷南面)
- 충청북도 보은군 회인면 (忠淸北道 報恩郡 懷仁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