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덕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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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부고속도로 31번. 당진영덕고속도로 14-1번. 호남고속도로지선 8번.''' 에 있는 경부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지선의 분기점이자 호남고속도로지선의 '''종점'''. 명칭은 개통 당시 행정구역이었던 대덕군 회덕면(현 행정동 회덕동)에서 유래했다.
2. 구조
2.1. 경부고속도로
2.1.1. 서울 방향(상행선)
2.1.2. 부산 방향(하행선)
2.2. 호남고속도로지선
2.2.1. 대전 방향(상행선)
- 진출 가능 : 경부고속도로 양방향
2.2.2. 논산 방향(하행선)
- 진입 가능 : 경부고속도로 양방향
3. 역사
당연히 호남고속도로가 개통된 1970년부터 사용되었으며, 최초의 고속도로 - 고속도로 간 분기점은 언양 분기점으로 회덕 분기점은 두 번째이다. 호남고속도로의 분기가 대전의 회덕 분기점을 통해서 이뤄짐으로써 대전은 철도와 고속도로 양 날개를 달고 비약적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또한 논산천안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가 개통되기 전까지 수도권에서 호남으로 가는 최단 길목이었기 때문에 상습정체구역의 시작점으로 악명이 '''매우''' 높았었다.
실제로 명절 때마다 귀성, 귀경길 교통상황을 전달할 때 서울 요금소와 더불어 현장 리포트가 종종 이뤄지던 곳이기도 하다. 현장 리포트의 멘트는 대부분 '''경부선과 호남선이 만나는 회덕 분기점입니다. 보시다시피 귀성(또는 귀경) 차량들의 행렬로 꽉 막혀 있습니다.'''(...)
그나마 현재는 논산천안고속도로나 서해안고속도로와 같은 대체루트가 많이 생기면서 회덕 분기점의 악명은 상당히 많이 사라진 상태이다.
4.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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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6일 오전, 부산방향 선로서 관광버스가 전복되었다. 이 사고로 인해 4명이 사망하고 42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원인은 승용차의 무리한 끼어들기로 보고 있으며 중상자가 8명이나 있음에 따라 인명피해는 늘어날 수도 있다. # 사고 다음날인 7일 오전 운전자가 잡혔으며 수사과정서 해당 관광버스가 '''정원초과'''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단 대부분 승용차의 과실을 더 높게 주장하지만 버스기사도 어느정도의 과실은 피할 수 없어 보인다. 결국 11월 23일 버스기사가 구속되었다. #
5. 여담
- 나무위키에 작성된 호남고속도로지선의 분기점들 중 최초로 작성되었다.
- 금호 분기점, 서평택 분기점과 같이 가장 많은 고속도로(3개)가 만나는 분기점이다.
- 명절이나 행락철 주말에 고속도로 정체가 심할 경우 이 곳의 CCTV를 틀어주는 일종의 불문율이 있었다. 이제는 천안 분기점이 이를 넘겨 받았지만 아직도 가끔 가다가 틀어주는 모양.
- 본래는 일반적인 트럼펫형이었으나 경부고속도로 확장 공사와 함께 지금의 형태로 개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