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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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그칠 지(止)
유니코드는 6B62에 배당되었으며, 한자검정시험은 5급으로 분류된다.
본래 사람의 발바닥의 모양을 본뜬 상형자로, 본래는 발을 뜻하였으나 후에 멈추다, 그치다라는 뜻으로 가차되었다.
그래서 본래의 발이라는 뜻을 나타내기 위해 발 족(足)를 붙여 발 지(趾)라는 한자가 만들어졌다.
2. 용례
2.1. 낱말
- 폐지(廢止) : 실시하여 오던 제도나 법규, 일 따위를 그만두거나 없앰.
- 금지(禁止) : 법이나 규칙이나 명령 따위로 어떤 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함.
- 저지(沮止) : 막아서 못하게 함.
- 정지(停止) : 움직이고 있던 것이 멎거나 그침. 또는 중도에서 멎거나 그치게 함. 하고있던 것을 그만둠.
- 방지(防止) : 어떤 일이나 현상이 일어나지 못하게 막음.
- 지양(止揚) : 더 높은 단계로 오르기 위하여 어떠한 것을 하지 아니함. ‘피함’, ‘하지 않음’으로 순화.
- 휴지(休止) : 하던 것을 멈추고 쉼.
2.2. 지명
- 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 법지리(全羅北道 高敞郡 新林面 法止里)
- 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 정지리(忠淸南道 論山市 城東面 定止里)
- 전라북도 장수군 번암면 지지리(全羅北道 長水郡 蟠巖面 知止里)
3. 부수
명칭 : 그칠지부
강희자전 안에 77번째에 기록 돼 있는 부수로써 강희자전 안에 이 부수를 사용하는 한자는 99개이다.
止가 붙은 자는 대개 발 다리 보행 또는 다리의 동작에 관한것을 나타내며 足, 疋 ,走, 辵의 아래부분에서 기본적인 요소가 된다
4. 일본어에서의 활용
- 止(ま)る (とまる / JLPT N4): 멈추다, 멎다, 그치다
- 止める (やめる / JLPT N4): 그만두다, 중지하다, 끊다
- 止まる (とどまる / JLPT N2): 움직이지 않다, 머물다
- 停止 (ていし / JLPT N2): 정지#s-1
5. 유의자
- 停(머무를 정)
6. 상대자
- 動(움직일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