約束

 


'''약속'''
1. 개요
2. 상세
3. 작중에서
4. 기타
5. 라이브
6. 가사


1. 개요


[kakaotv(304397610)]
BPM
담당아이돌
작사
작곡
78
키사라기 치하야
森由里子
中川浩二, 小林啓樹
THE IDOLM@STER ANIM@TION MASTER 06에 수록된 키사라기 치하야의 솔로곡.

2. 상세


작곡가인 나카가와 코지는 아이돌 마스터 애니메이션의 20화의 플롯, 감독의 의향등을 미리 확인하고 이 곡을 써내려갔다. 본래 영상에 들어갈 음악을 만드는 것이 좋아서 곡을 쓰고 있는 나카가와였기에 즐거운 작업이 되었다고 한다. 함께 작업한 코바야시 케이키와 작사의 모리 유리코, 애니메이션에 삽입될 버전을 위해 녹음한 모든 성우들, 그리고 애니메이션에 관련된 모든 스태프들과 함께 방영분을 보았을 때는 소름끼칠 정도의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고 이야기한다. 영상과 삽입되는 음악은 곱셈처럼 시너지를 내는 힘이 틀림없이 존재한다고 다시한번 실감하는 계기가 된 기념비적인 곡.
애니마스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의 노래로 애니메이션 20화의 삽입곡이자 엔딩곡이다. 담당 아이돌은 키사라기 치하야. 20화의 제목이자 해당 화를 통째로 관통하며 대미를 장식한 메세지. 애니마스 시청자들, 특히 치하야와 하루카 팬들의 안구에 최루 폭탄을 터뜨린 노래다.
애니메이션이 성황리에 방영을 마치고 THE IDOLM@STER ANIM@TION MASTER 06에 7~8분 가량의 풀버전이 수록되었다. 이후 아이돌 마스터 샤이니 페스타에서도 수록, 게임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2015년 시리즈가 10주년을 맞이한 시점, 시리즈 내 캐릭터별 전용곡 중 최고의 인기와 지명도를 지닌 곡이다. 극장판의 주제가로서 시리즈 9년차라는 비교적 최근에 발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완성도와 상징성으로 단숨에 아이돌 마스터 사상 최고의 단체곡으로 자리매김한 M@STERPIECE와 더불어 시리즈를 대표하는 명곡. 사실 지지부진했던 아이돌 마스터의 애니메이션의 평가를 극명하게 뒤집는 계기가 된 키사라기 치하야의 비극적 스토리와 이를 배경으로 하여 불러졌던 곡인만큼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했던 자신 REST@RT와 함께 시리즈 역사의 획을 긋는 곡 중 하나이다.
니코동의 한 유저가 10주년 기념으로 실시한 아이마스 악곡 총선거에서는 제1회에서 마스터피스에 이어서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고''' 제2회 기준에선 '''4위'''를 차지, 치하야는 물론이고 '''본가 캐릭터의 모든 솔로곡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이르렀다.[1]
최고음은 '''3옥타브 미'''.
2015년 11월 13일 금영엔터테인먼트에 43974번, 2016년 4월 26일 TJ미디어에 27849번으로 수록되었다. 노래방에서 마지막 1분이 남았을 때 본전곡 중 하나가 되었다.

샤이니 페스타 수록 부분. 2절부터 부른다.
2019년을 기준으로 따지면 전 아이마스 솔로곡 중에서는 '''최장 시간'''의 곡이다. [2]

3. 작중에서



애니메이션 20화에서 치하야는 쿠로이 타카오가 퍼뜨린 자신의 과거[3]로 인해 트라우마가 재발하게 되고, 이 영향으로 목이 막혀서 노래를 부를 수가 없게 된다. 한편 언론에서는 그런 치하야를 벼랑 끝으로 몰아붙이고 사무소 앞에 기자들이 진을 치는 등 세간의 관심을 안좋은 의미로 많이 받고 있던 상황. 결국 치하야는 우울증에 빠져서 활동과 외출을 중지하고 아이돌을 그만두려 하는 움직임까지 보이게 된다.
이런 치하야를 돕기 위해 아마미 하루카는 치하야의 집을 방문하지만 치하야는 마음의 문을 열려 하지 않는다. 도움이 되지 못했다는 상실감에 젖어있던 하루카는 돌아오는 길에 치하야의 어머니를 우연히 만나게 되고, 그녀는 하루카에게 유우의 스케치북을 건네준다. 하루카는 스케치북을 보고 있다 미키의 말을 듣고 유우의 그림 속에서 치하야는 '''항상 웃고 있는''' 반면 치하야는 '''단 한 번도''' 웃으면서 노래를 부른 적이 없었다는 점을 깨닫는다. 이에 착안해서 '사실 유우는 '''치하야의 노래 자체보다는 노래를 부르며 웃고 있는 누나의 모습을 보고 싶었던 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 후 동료들과 합심해서 치하야를 위해 만든 노래가 바로 '약속'이다. 즉, 작품 내에서 약속의 작사는 765 프로덕션 소속의 아이돌들이 공동으로 한 것이며 가사는 다름아닌 '''치하야에게 보내는 메세지'''이다.
[image] [image]
동료들이 전해준 노래를 보고 다시 한번 용기를 내어 정례 라이브 무대에 올라온 치하야였지만, 트라우마를 완전히 극복하지 못하여 또 다시 목이 막히고 좌절을 겪게 된다. 그러나 이 때 하루카를 시작으로 '''765 프로 아이돌 모두가 무대로 달려 나와 같이 합창을 해주고''', 약속의 1절 부분을 치하야를 제외한 나머지 11명의 멤버들이 함께 불러준다.
[image] [image]
이를 본 치하야는 드디어 완전히 과거의 굴레에서 벗어나 후렴구를 답가로 부르며 마무리. 치하야의 두문불출을 걱정하던 팬들의 열렬한 환호와 함께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작중 처음으로''' 활짝 웃게 된다. 동시에, 마찬가지로 보이지 않았던 눈물도 함께 쏟는다. 종반 4분 가량의 이 연출은 가히 애니마스를 통틀어 최고의 연출로 평가받으며 덕분에 많은 애니마스 시청자들이 치하야를 따라 같이 울었다는 후문이 있다. 20화 방영 이후 일본의 반응
'''영상'''


본편에 등장한 합창 버전
논 크레딧 버전
수많은 팬들을 울린 '''애니마스 최고의 명장면'''. 완전히 같은 가사이지만 다른 멤버들이 부르는 것이 '같이 걸어나가자' 라며 손을 내미는 느낌이라면, 치하야가 부르는 부분은 내민 손을 잡고 같이 걸어나갈 것을 약속하는 느낌을 주는 것이 포인트.
[image] [image]
이후 자연스럽게 엔딩으로 넘어가면서 계속해서 약속이 흘러 나오는데, 한컷 한컷을 잘보면 치하야가 얽매여있던 과거를 떠나보내고 동료들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했다는 것을 횡단보도에서의 엇갈림으로 잘 표현했다.
이 약속 라이브 씬은 성우 이마이 아사미의 감정 연기와 더불어, 기존의 치하야 담당곡과는 달리 희망에 가득찬 목소리와 가사로 작중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고 가는 노래이다. 애니마스의 오리지널 곡 중에서도 최고 수준의 완성도를 보여주는 노래. 2의 참패로 휘청대던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를 살려낸 것이 이 노래인 점을 생각해보면 사실상 '''아이마스 시리즈의 부활을 상징하는 곡'''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4. 기타


파랑새아이돌 마스터 게임 시리즈에서 꾸준히 치하야를 대표하는 곡이라면, 이 곡은 '''애니마스의 치하야를 대표하는 곡'''이다. 두 곡의 성격 또한 정반대인데, 파랑새가 '과거의 상처를 그대로 짊어지고 노래에 모든 것을 거는 심정'을 묘사했다면 약속은 ''''과거의 상처를 동료와의 믿음을 통해 벗어나 진정한 행복을 향해 가자는 각오''''를 묘사하고 있다. 이는 실제로 이 에피소드 이후 '모두의 덕분에 되찾은 이 목소리로 나는 분명 날아오를 수 있다'는 치하야의 대사나 치하야가 웃는 모습을 자주 보이며 동료들에게 적극적으로 상담을 요청하는 등의 정신적으로 크게 성장한 모습을 통해 잘 드러난다.
또한 파랑새의 가사가 시적이고 비유적인 표현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 반면, 약속은 직설적이고 솔직담백한 표현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도 대조적인 부분이다. 동료들이 치하야를 위해 서툴러도 진솔한 마음을 담아 작사한 것을 잘 반영한 것.
20화 성우 오디오 코멘터리에서 아카바네 켄지, 이마이 아사미, 하라 유미가 엔딩 영상에 맞춰 라이브로 해당 곡을 재현했다. 아카바네 켄지의 라이브를 감상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 여기서 감상해보자
애니메이션에서 치하야의 목성이 다시 터지는 장면에서 니코동 코멘트를 보면 그 순간의 프로듀서의 대사인 '됐다(やった)!'를 도배하는 암묵의 룰이 있다. 실제로 관련 영상을 보면 이 부분이나 혹은 '약속'이 삽입된 다른 영상에서도 이런 코멘트가 도배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반대로 평소 치하야의 관련 글에 반드시 보이는 '72' 드립을 쓰면 '여기서만큼은 그래선 안된다.'라고 지탄받는 걸 볼 수 있다.
허나 팬들은 이렇게 진지한데 정작 공식에서는 샤이니 페스타에 수록된 약속엔 노멀 뮤직 클립 도입부에 '''무진합체 키사라기'''의 빨래판 방어 장면이 들어가 있다. [4]
여담으로 이 곡이 방영된 20화 전과 후의 오프닝영상이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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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화까지의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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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화부터의 오프닝>
스포트라이트 색이 따뜻하게 바뀌었으며, 치하야도 훨씬 밝은 표정으로 춤추고 있고, 어린시절의 치하야가 더 밝게 나왔다.

5. '''라이브'''


곡이 등장한 이후 모든 기념 라이브에서 불리우고 있으며 라이브 분위기가 최고조에 이르기에 이 곡보다 뒤에 배정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솔로곡이 없기 때문에 항상 최후반에 세트되고 있다.
담당 성우인 이마이 아사미가 일명 빙의식 무대를 구현하는 스타일인데다가 기념 라이브가 2일 연속 공연일때는 첫날과 둘째날의 무대 연출도 달라지기 때문에 같은 곡임에도 다른 두가지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무대 연출의 경우 출연하는 765프로 올스타즈 성우들 전원이 곡 도중에 무대에 등장하는 연출을 사용하는 유일한 솔로곡이다.[5] 성우의 열의로 애니메이션 재현도도 점점 높아져 7주년에서 첫 피로에서는 무대 뒤의 스크린에 나머지 멤버들이 비치는 그림자로 등장하는 식으로 시작하였으나 SSA라이브에서는 후렴을 같이 불렀다.

그리고 2014년 10월, 아이돌 마스터 9th 라이브를 마무리짓는 도쿄 공연에서 최후의 솔로곡으로 배치되었다.[6] 음원이 아닌 밴드의 연주라는 점을 이용해서 '''마침내 애니메이션 연출이 재현되었다.''' (원작과는 반대로 C멜로디에서 부터, 무대 암전 후 동료들이 일제히 나타나 합창하였다) 참여한 팬들의 감상은 '''"전설을 보았다"'''. 765프로 전원이 출연한 라이브는 아니였다지만 최초로 라이브에서 치하야 솔로가 아닌 765 PRO ALLSTARS 판으로 불러졌다는게 핵심으로 그 연출의 감동은 모두를 울렸다고 한다.
특히 이마이는 마지막 직전에서 '''울음을 주체 못하고''' 자신의 파트를 부르는 것을 놓쳐버렸으나[7][8], '''동료들과 1만여명의 프로듀서들의 대합창에 의한 도움으로''' 최후렴구부터 다시 불러냈다. 이 부분은 BD판에서도 짤리지 않고 그대로 나왔다.
이후 가는M@S 오는M@S 와 라디오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이 연출은 C멜로디에서 모두가 나와서 한소절을 부르는데 까지가 대본이었다. 이마이가 노래를 부르지 못하게 되자 다른 출연진이 커버하는 건 당연히 애드립. 이것은 위의 영상을 보면 알 수 있지만, 다른 출연진들의 마이크 음량이 낮춰져 있는 상태였다. 원래 대본은 한 소절 부른 후 후렴의 라라라~ 부터 재합창. 하지만, 이마이가 노래를 부르지 못하는 그 순간, 대본따위 없이도 1만여명의 프로듀서와 나머지 765 PRO ALLSTARS 멤버들 그 누구도 일말의 망설임 없이 치하야와 이마이를 위해 노래를 시작했다. 그야말로 전설.
이 9th의 약속은 도쿄 공연에서 딱 한번 이루어졌기에 출연진도 연습할 기회가 얼마 없었고 팬들에겐 불운하게도 가장 완성도 높았던 재현 연출은 리허설 때였다고 한다. 이 리허설때도 이마이 아사미가 펑펑 울었고 본 공연때는 괜찮을 것이라고 이야기했으나 동료 성우들은 언제라도 자연스레 나갈 수 있게끔 본 공연때도 스탠바이 하고 있었다고.
사족으로 이마이는 나중에 이 부분이 NG(?)였으니까 이 부분 나올 때 누마쿠라허벅지만 주구장창 클로즈업 하자는 개드립을 시전했다. 여기에 아즈밍의 허벅지까지 나올 뻔했지만 결국 허벅지 집중 영상이 나올 일은 없었다.[8]

6. 가사


ねえ今 見つめているよ
네에 이마 미츠메테이루요
있지, 지금 바라보고 있어
離れていても
하나레테이테모
떨어져 있더라도
Love for you
心はずっと
코코로와 즛토
마음으론 줄곧
傍にいるよ
소바니 이루요
네 곁에 있어
もう涙を拭って微笑って
모오 나미다오 누굿테 와랏테
이제 눈물을 닦아 줘 웃어 줘
一人じゃない どんな時だって
히토리쟈나이 돈나토키닷테
혼자가 아니야 언제라도
夢見ることは生きること
유메미루코토와 이키루코토
꿈을 꾼다는 건 살아 있는 거야
悲しみを越える力
카나시미오 코에루 치카라
슬픔을 뛰어넘는 힘이야
歩こう 果てない道
아루코오 하테나이미치
걸어가자 끝이 없는 길을
歌おう 天(そら)を越えて
우타오오 소라오 코에테
노래하자 하늘을 넘어서
想いが届くように
오모이가 토도쿠요오니
이 마음이 닿을 수 있도록
約束しよう 前を向くこと
야쿠소쿠시요오 마에오무쿠코토
약속하자 앞을 향하겠다고
Thank you for smile
ねえ目を閉じれば見える
네에 메오 토지레바 미에루
있지, 눈을 감으면 보여
君の笑顔
키미노 에가오
너의 웃는 얼굴
Love for me
そっと私を
솟토 와타시오
살짝 나를
照らす光
테라스 히카리
비추는 빛이야
聴こえてるよ君のその声が
키코에테루요 키미노 소노 코에가
들리고 있어 너의 그 목소리
笑顔見せて 輝いていてと
에가오미세테 카가야이테 이테토
'웃는 얼굴 보이며 반짝여 줘'라 말하는
痛みをいつか勇気へと
이타미오 이츠카 유우키에토
아픔을 어느새 용기로 바꿔
思い出を愛に変えて
오모이데오 아이니 카에테
추억을 사랑으로 바꿔서
歩こう 戻れぬ道
아루코오 모도레누 미치
걸어가자 돌아갈 수 없는 길을
歌おう 仲間と今
우타오오 나카마토 이마
노래하자 친구들과 지금
祈りを響かすように
이노리오 히비카스 요오니
기도가 울려 퍼지도록
約束するよ 夢を叶える
야쿠소쿠스루요 유메오카나에루
약속할게 꿈을 이루겠다고
Thank you for love
あどけないあの日のように
아도케나이 아노히노요오니
순수했던 그 때 처럼
両手を空に広げ
료오테오 소라니히로게
양손을 하늘로 뻗어
夢を追いかけてゆく
유메오 오이카케테유쿠
꿈을 쫓아 가
まだ知らぬ未来へ
마다 시라누 미라이에
아직 모르는 미래로
Ah~~~
歩こう 果てない道
아루코오 하테나이미치
걸어가자 끝이 없는 길을
歌おう 天(そら)を越えて
우타오오 소라오코에테
노래하자 하늘을 넘어서
想いが届くように
오모이가 토도쿠요오니
이 마음이 닿을 수 있도록
約束しよう 前を向くこと
야쿠소쿠시요오 마에오무쿠코토
약속하자 앞을 향하겠다고
涙拭いて
나미다누이테
눈물을 닦고
歩いて行こう 決めた道
아루이테유코오 키메타미치
걸어 나아가자 결정한 길을
歌って行こう
우탓테유코오
노래해 나아가자
祈りを響かすように
이노리오 히비카스 요오니
기도가 울려 퍼지도록
そっと誓うよ 夢を叶える
솟토 치카우요 유메오 카나에루
살짝 맹세할게 꿈을 이루겠다고
君と仲間に
키미토 나카마니
너와 친구들에게
約束
야쿠소쿠
약속할게
La・・・・

7. 태고의 달인 시리즈 수록곡


約束
BPM
78
아이돌 마스터 머스트 송즈 기준
난이도
간단
보통
어려움
오니
1
2
5
6
노트 수
'''72'''
89
181
242
수록 버전
아이돌 마스터 머스트 송즈


오니 보면 영상
여러모로 애니메이션 버전을 의식한 연출을 보여준다. 일단 사용된 노래 자체가 애니메이션 버전이며, 아래에 표시되는 아이돌들도 애니판의 배치와 완전히 동일하다. 또 1분 54초까지 전량을 하게 되면 치하야의 목소리가 터지는 부분부터 배경 분위기가 변하는 등, 기념 앨범의 면모도 있는 아이돌 마스터 머스트 송즈 본분을 다해주었다.
초반은 6레벨이 맞나 싶을 정도로 간단한 패턴이 나오다가 고고타임 직전부터 드럼비트에 맞춘 48비트 노트를 필두로 박자가 조금 어려워지는 구성이다. 그 이전에 기본적인 BPM이 상당히 느리기 때문에 이런 부류에 익숙하지 않다면 의외의 지옥을 맛볼 수 있다.

[1] 3위와 1위는 단체곡인 자신 리스타트와 마스터피스. 그러나 2위는 신데마스의 어떤 악곡이 차지한 덕분에 아이마스 전체 솔로곡 중에서는 1위 자리를 뺏겼다.[2] 그 다음은 신데렐라 걸즈모리쿠보 노노숲의 나라에서. '''7분 20초'''의 길이다.[3] 치하야가 8살이었을 때, 그녀의 남동생이 본인의 눈 앞에서 차에 치여 사망했다. 치하야는 이 사건이 자신의 탓으로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동생을 추모하는 의미로 노래를 계속해야 한다는 것에 집착하고 부모님과도 갈등을 빚어 가정 파탄을 초래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키사라기 치하야 항목 참조.[4] 샤이니 페스타의 클립은 개인곡 둘 중에 하나에 애니 클립 모음을 넣었고 치하야에게는 約束에 넣은 결과. 일단 넣었는데 그 장면을 안넣는 게 더 이상하지 않겠는가? 다만 스페셜영상은 그런 거 없이 정말 좋다.[5] 오토나시 코토리의 곡의 경우에도 다른 출연진이 등장하는 경우가 있으나 정확히는 캐릭터가 아이돌이 아닌 사무원에 해당하여 논외. [6] 바로 앞서 나온 곡이 다름아닌 파랑새. 여러모로 극적 효과를 제대로 노린 라인업이다.[7] 5:40~6:10. 얼마나 감정이 복받쳤는지 울기직전에 가사를 틀리는 모습도 보여주었다.[8]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이마이 아사미 본인도 더 이상 성우일을 할수 없을정도로 목이 심하게 망가졌던 때가 있었다. 다행히도 치료가 되었지만 트라우마로 목이 막혀 노래를 부를 수 없게 된 치하야와 자신이 많이 겹쳐보였을 것이다. [8] 사실 '''저 기적과도 같은 떼창'''이 일어났기에 망정이지, 안그럼 큰 NG였다. 그야말로 기적과도 같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