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상/음악 창작집단 「SOUND HOLIC」(사운드 홀릭), 줄여서 「산호리」입니다! 이 번에는 이벤트 "Seson LIne"에서 "겨울이 끝난 코에도"라는 곡을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겨울이 끝난"이라는 건 길고 추웠던 겨울이 드디어 끝났다는 기분, 그리고, 곧 찾아 올 겨울을 기대하는 기쁨을 표현한 계절어(季語)입니다. --- 눈이 흩날리는 밤, 두 마리의 요괴는 매년 사람의 마을에서 열리는 겨울 축제를 방문해, 인간 세상의 변영과 화사함에 감동하면서도 자신들의 거처가 없어져가는 이 세상에 일말의 쓸쓸함도 느끼면서, 「여기에 오는 것도 이제 올해로 마지막일지도」라고, 다시 어두운 산으로 조용히 돌아가는,, 기슭에서는 황황히 타오르기 시작하는 축제의 불이 인간 세상이 점점 발전하는 걸 축복하는 것 같다,,, 그런 슬프면서도 아름다운 정경을 일본 분위기와 피아노의 선율을 배열해서 그린 곡으로 되었습니다! 초목이 싹트는 내일로, 꽃이 피는 미래로, 빛과 그림자의 환상적인 이야기를 느껴주신다면 기쁘겠습니다! Sound / SOUND HOLIC 대표 GUCCI SOUND HOLIC의 타카하시 나나입니다! 또 수록할 수 있어서 광희난무이옵니다... 이 곡은, 곡 의외에 작사·작곡도 담당했습니다☆ 테마나 세계관을 맡았기에, 그에 맞는 가사나 멜로디, 코드 느낌을 의식해서 만들었습니다♪ 그 설정이 정말로 마음에 들어서, 만들고 있을 때는 상당히 빠져 있었답니다ㅋㅋ(←중2병ㅋㅋ\) 애절함도 희망도 둘 다 느껴주셨다면... 어레인지는 「ALBA -黎明-」「BRAVE GLOW」도 맡아주셨던 MasKaleido씨로, 좋은 부분은 그대로, 부족한 부분은 늘리는 걸로... 작곡 담당으로서는 정말로 기쁜 편곡자씨 중 한 분입니다!ㅋ 여러분들이 기뻐해 주신다면 좋겠습니다... Sound / Nana Takahashi / 高橋菜々 때는 다이쇼. 외국 여러 나라로부터 몰려 들어오는 문화의 파도에 휩쓸려서, 순식간에 변해 가는 코에도 지역. 계절은 아직까지도 추운 늦겨울, 하지만 이윽고 봄은 가까이 다가왔고 갈팡질팡하는 사람들 속에 헤매는 요괴 두 명. 한 명은, 훌쩍 눈발 흩날리는 겨울의 끝에서 태어난 백호. 한 명은, 겨울 동백나무도 똑 떨어지는 초승달 아래에서 갓난아이의 탄생을 알리는 흑요. 모든 신들도 눈이 아찔하게 만들, 밤낮으로 변해가는 사람들의 모습. 남포등의 열과 불에 빠져들어가는 불나방처럼, 거리를 지나가는 사람들 속에 잠힙한 요괴 두 명. 언젠가는 원령도 모든 신도 쓰이지 않는 시대가 올 거라고 알고 있어도, 사람에 이끌려 들뜨는 것은 요괴의 운명. 오늘 밤 두명, 눈부신 작열 속에서 얼마 없는 시간에 들뜨며 방황하는 다이쇼 요괴(아야카시) 로마네티카.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Fukutomi_WAVE입니다. 아마 새해가 오고 한 달 정도 지났는지도 모르겠지만, 뭐 한 달 정도는 오차범위입니다. 어느 새인가 눈 깜짝할 새에 지나가 버린 매일을 소중하게 보내면서 살아가죠 2016년. 라는 느낌으로 정말 멋지게 정리하려 했습니다만, 애니메이션의 내용이 전혀 없네요. 음, 역시 귀여운 여자아이에게는 꼬리라든가 귀를 붙이고 싶다는 기분이 있죠. 정말 관계가 없는 얘기지만, 지금까지의 제 BEST 귀 캐릭터는 「EXIT TUNES DANCE PARTY -beatnation summit 2015-」에서의 L.E.D.(네코미미ver.)씨입니다. 하마터면 삼차원에서 모에사하는 게 아닐까라고 생각했습니다. 부디 또 해주셨으면 합니다. 오히려 매일 해줬으면 합니다. 끓어오른다. 그런 느낌으로 전혀 딴 방향으로 정리되었습니다만, 부디 여러분 Season Line에 탑승해서 「麗 ~うらら~」를 플레이해줘. ※네코미미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만, 작중 캐릭터는 여우귀입니다. Anime / Fukutomi_WAVE 일본풍이라고 들어서, 시작은 일본풍 무늬를 많이 집어넣은 화려한 이미지를 목표로 했습니다만 최종적으로는 채도를 가라앉힌 검소한 영상이 되었습니다. 화려한 영상은 없지만, 차 같은 따끈따끈한 온기를 느껴주신다면 기쁘겠습니다. Movie / li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