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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거칠 추
'''훈(訓)'''
거칠다
'''음(音)'''

'''부수'''
鹿(사슴록)
'''획수'''
33획
'''신자체'''
-
'''일본어 음독'''

'''일본어 훈독'''
あらい
'''간체자'''
[1]
'''중국어 병음(표준어)'''

麤는 ''''거칠 추''''라는 한자이다. 한자능력검정시험에서 특급에 배정되어 있는, 매우 수준이 높은 한자이다. 鹿(사슴 록)이라는 한자를 3개 쓰는 한자로, 33획이다. 특급에서 가장 획수가 많은 한자이다. 일본어에서는 이 복잡한 한자를 줄이지 않고 麤 '''그대로 쓴다.''' 다만 사실은 麤라는 한자를 일본어에서는 '''안 쓴다고''' 봐도 무방하다. 사전을 찾아보면 용례가 나오긴 하지만 그것보다 쉬운 한자를 쓰면 그만이다.
'거칠 추'라는 한자는 麁, 麄, 觕도 있 다.

2. 용례



2.1. 단어


  • 麤鄙(추비)
  • 麤薄(추박)
  • 麤雜(추잡)[2]
  • 麤惡(추악)[3]
  • 麤布(추포)[4]
  • 疎麤(소추)

2.2. 고사성어/숙어


  • 麤枝大葉(추지대엽)[5]

2.3. 일본어



2.3.1. 훈독


麤(あら)い: 거칠다
획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굳이 이 한자를 쓰는 일은 없다고 봐야 한다. '거칠다'라는 뜻의 あらい는 (거칠 황)을 써서 荒い로 표기하는 경우가 사실상 100%.

3. 유의자


  • (거칠 조)
  • (거칠 황)
[1] '거칠 조'라는 한자로 대체하여 쓰는 것이다.[2] 사실 이것보다는 '醜雜(추잡)'을 쓰는 것이 일반적이다.[3] 이것도 마찬가지로, '醜惡(추악)'을 쓰는 것이 일반적이다.[4] 발이 굵고 거칠게 짠 품질(品質)이 낮은 베. 전근대 한국에서 동전이 보급되기 이전에 화폐의 역할을 하였다.[5] 거친 가지와 커다란 잎이라는 뜻으로, 느긋하고 대범하게 글을 쓴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