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
1. 개요
Word / 單語 / 낱말
문법 단위 중 기본이 되는 언어 단위의 하나. 분리해서 자립적으로 쓸 수 있는 말이나 이에 준하는 말. 또는 그 말의 뒤에 붙어서 문법적 기능을 나타내는 말. 낱말이라고도 한다.
최소 자립형식의 자질을 가진 문법단위로서 구와 절과는 다른 결합의 성질이 있다.
2. 정의
'단일한 의미를 가지는 음 결합체'를 기준으로 삼은 단위를 단어라고 하는 정의도 있으나 '소나무, 편지통, 눈사람'과 같은 말을 '나무, 편지, 사람'과 같은 단순한 개념의 단위라 하여 하나의 단어로 처리하는 데에는 무리가 따른다.
한국어에서 단어의 정의는 쉽게 말해서 '''형태소보다 큰 범위이며, 어절보다 작은 단위'''정도로 이해하면 된다. 다만 엄밀하게는 학계에서도 단어에 대한 정의에 관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예를 들어, "해", "달", "바람"은 형태소임과 동시에 단어이다.
"높푸르다", "돌다리"는 각각 "높다+푸르다", "돌+다리"의 "형태소+형태소"의 조합임과 동시에 단어이다.
3. 종류
형태소의 구성 상태에 따라 단일어와 복합어로 나뉘는데, 단일어는 단 하나의 형태소로만 이루어진 단어를 말하고, 복합어는 둘 이상의 형태소가 결합된 단어를 말한다. 복합어는 다시 합성어와 파생어로 나뉜다. 합성어는 자립 형태소인 어근끼리 결합된 단어를 말하고, 파생어는 어근에 의존 형태소인 접사가 결합된 단어를 말한다.
4. 긴 단어
일부 단어들은 길이가 몹시 길어지기도 하는데 북유럽에서 흔하게 찾아볼 수 있다. 정신의학계에는 길이가 긴 단어공포증이란 것도 있다고. 대표적인 것이 흔히 알려진 진폐증으로 "Pneumonoultramicroscopicsilicovolcanoconiosis"인데, 사실 실제로 존재하는 단어는 아니라고 한다. 그 외에도 서브컬처에는 Supercalifragilisticexpialidocious같은 것도 있다. 뜻이 가장 긴 단어를 찾는다면 티에라델푸에고 지역의 원주민들이 쓰던 "Mamihlapinatapai"가 있다.
- 캠릿브지 대학의 연결구과
- 타우마타와카탕이항아코아우아우오타마테아투리푸카카피키마웅아호로누쿠포카이웨누아키타나타후
- 흘란바이르푸흘귄기흘고게러훠른드로부흘흘란더실리오고고고흐
- λοπαδοτεμαχοσελαχογαλεοκρανιολειψανοδριμυποτριμματοσιλφιοκαραβομελιτοκατακεχυμενοκιχλεπικοσσυφοφαττοπεριστεραλεκτρυονοπτοκεφαλλιοκιγκλοπελειολαγῳοσιραιοβαφητραγανοπτερύγω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