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라이더 지오 파이널 스테이지

 

'''작품정보'''
[image]
'''타이틀'''
'''仮面ライダージオウ ファイナルステージ'''
'''장르'''
특촬, 액션
'''주연'''
오쿠노 소우, 오시다 가쿠
1. 개요
2. 스토리
3. 등장인물
3.1. 등장 레전드 라이더
4. 기타


1. 개요


가면라이더 지오의 스테이지 쇼. 가면라이더 지오 본편과는 페러럴 월드인 극장판 가면라이더 지오 Over Quartzer의 후속작이지만[1], 작중 중반부에 지오 본편 최종화의 이미지가 나오며 "세계선이 혼선되었다"라는 언급이 나온다. 이를 보면 극장판의 스토리 + 본편 스토리가 모두 혼선된 이야기에 가깝다. 그이유가 본편과는 다른 시간대인 것으로 묘사되었기 때문이다.

2. 스토리


토키와 소고에 대한 증오가 이젠 헤이세이 시대 자체를 부정하기에 이르러버린 카코가와 히류. 전적인 우연으로 가면라이더 발크스의 힘을 손에 넣어, 그 힘으로 시간축을 혼선시키고 그 가능성 중 "워즈츠쿠요미에게 붙은 세계"를 선정한다. 이를 통해 현재의 츠쿠요미를 조종하고 워즈를 세뇌해 적워즈로 변모시킨 뒤 토키와 소고묘코인 게이츠에게 보내고, 그들이 영광의 7개의 라이드워치를 수집하게 하도록 유도했다.
세뇌된 츠쿠요미가 보낸 어나더 라이더들과 싸우는 소고 일행, 그때 히류는 갑자기 발크스로 변신해 가세한다. 히류는 츠쿠요미를 조종하고 있는 것은 "헤이세이 라이더를 부정하는 '라이더 회고 주의자'"의 소행으로 설명한다. 아군이 된 척한 히류는 그 후 곧바로 7명의 라이드워치를 탈취하고, 그 힘으로 "헤이세이"를 없애버렸다. 그 다음 시기인 레이와조차도 부정하고, 현재를 "쇼와 93년"이라고 선언한다.
그때 갑자기 소고의 아래에서 워즈가 세뇌됐을 때 남긴 힘으로 워즈 라이드워치가 출현. "워즈 아머"를 장착한 지오와 발크스는 격돌하나, 도중에 일곱 라이더의 워치를 사용해 히류는 어나더 오마 지오로 변모해 소고 일행을 위기에 빠트린다.
하지만 그때 가면라이더 THE FIRST 버전의 1호와 2호, V3와 가면라이더 아마존즈의 오메가와 알파, 총 5명의 "헤이세이에서 태어난 쇼와 라이더"들이 용병으로 등장했다.
또한 아이들(관객)의 목소리를 받아 제정신을 되찾고,츠쿠요미와 워즈도 참전해 츠쿠요미는 가면라이더 츠쿠요미로, 워즈는 가면라이더 워즈 긴가로 변신하고, 게이츠는 가면라이더 게이츠 리바이브로, 소고는 '''가면라이더 지오 오마 폼'''으로 강화 변신해 각각의 현 최강 형태로 변신한다.
또한 아마존즈가 가진 "헤이세이의 기억"을 기점으로 2068년의 '''오마 지오 본인까지 출현.'''[2] 오마 지오는 그대로 소고 일행에게 가세해 형세는 완전히 역전된다.
미래조를 선두로 한 맹공을 받은 끝에 오마 지오와 오마 폼의 더블 라이더 킥을 맞고 이번에야말로 히류는 완전한 패배를 당했다.
덧붙여, 극장판에서 츠쿠요미는 가면라이더 츠쿠요미의 힘을 손에 넣지 못한 채로 이야기가 끝나지만, 이것에 대해서는 세뇌 계략이던 시간축의 혼선을 통해 "가면라이더가 된 가능성"이 혼선했기 때문이라고 추측된다.

3. 등장인물



3.1. 등장 레전드 라이더


히어로 쇼의 줄거리 상 히류가 어나더 오마 지오가 되어 헤이세이 라이더를 모두 소멸시켰지만, '''헤이세이에 태어난 쇼와 라이더라는 설정'''으로 소멸을 피한 하단의 레전드 라이더들이 등장한다.[3] 오마 지오는 시공을 넘어 소고를 도우러 온 조력자이다.

4. 기타


파이널 스테이지 DVD 특전으로 "가면라이더 워즈 라이드워치"가 부속될 예정. 발매일 불명 / 가격 7,938엔(세금포함). 히어로 쇼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가면라이더 지오 워즈 아머"를 재현하기 위한 제품이다.
원작에서 흐지부지 끝난 카코가와 히류가 재등장. 자신을 버린 헤이세이 시대를 없애 버린 뒤 쇼와 시대를 재건하려는 목적을 갖고 모든 쇼와 라이더의 힘을 가진 "어나더 오마 지오"로 변신한다. 히류라는 캐릭터를 이렇게 활용하는 것에 대해 팬들은 끝끝내 히류는 버리는 말 취급이라는 동정 여론과 그렇게까지 털렸는데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남탓이나 해 대는 히류를 비난하는 여론으로 나뉘고 있다.
주목할 점이라면 리메이크 쇼와라이더들의 등장과 또 하나는 바로 소고가 '''오마 폼'''으로 변신하고, 미래에서 시공을 넘어 나타난 오마 지오와 같이 힘을 합쳐 어나더 오마 지오를 쓰러뜨렸다는 점. 오마 폼과 오마 지오 모두 소고가 맞이할 궁극체 포지션이라는 걸 생각하면 매우 인상 깊은 점이다. 소고의 변신체는 아니지만 빌런인 어나더 오마 지오 또한 지오의 다른 모습인 어나더 지오의 궁극체 포지션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각각 다른 가능성을 지닌 지오의 최종 형태가 모여 겨루는, 그야말로 파이널 스테이지라는 팬 서비스 무대가 갖는 출중한 의미를 지닌 작품이 되었다.
여담으로 본편과 극장판에서 안습의 절정을 찍은 최종 폼인 가면라이더 그랜드 지오는 여기에서도 히류에게 힘을 빼앗겨 등장이 끊기는 안습한 처지가 되었다(...).

[1] 오프닝에서 극장판 가면라이더 지오 Over Quartzer 때의 일을 말하는 씬이 있다.[2] 아마도 어나더 오마지오가 '''헤이세이 라이더의 뿌리까지 비난하고 밟아 버리려고 했기 때문에 헤이세이 라이더의 왕인 그 마저도 참지 못해 직접 나온 것 같다.'''[3] 본인들은 헤이세이의 쇼와 라이더로서 싸운 것처럼 지오 일행은 레이와의 헤이세이 라이더로서 싸우라고 조언한다.[4] 덤으로 목소리도 배우 본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