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라이더 타이가

 


'''가면라이더 류우키의 등장 가면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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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가면라이더 타이가
(仮面ライダータイガ)
KAMEN RIDER TIGER
'''장착자'''
토죠 사토루
토츠카[1]
【 기본 스펙 보기/접기 】
'''변신벨트'''
V버클
'''키'''
197cm
'''무게'''
97kg
'''펀치력'''
250AP=12.5t
'''킥력'''
400AP=20t
'''도약력'''
40m
'''질주력'''
100m / 5초
'''주요 아이템'''
어드벤트 카드
데스트 바이저
'''주무장'''
데스트 크로
'''비클'''
라이드 슈터
'''슈트 액터'''
나가세 나오키

1. 소개
2. 타이가
3. 바이저 & 어드벤트 카드
4. 계약 몬스터 : 데스트 와일더(DestWil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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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가면라이더 류우키다크 라이더. 토죠 사토루가 변신한다. 북미판 가면라이더 드래곤나이트에서의 명칭은 가면라이더 '''"액스(Axe)"'''.
이후 가면라이더 브레이브 ~ Survive하라 부활의 비스트 라이더 스쿼드에서도 등장. 예고편에서 카가미 히이로랑 같이 다니던 간호사 미즈키를 습격한다.[2] 이후 가면라이더 브레이브에게 소멸한다.
류우키 후반부 전개의 주요 라이더로, 다른 단역 라이더들에 비하면 출연 횟수도 많다. 류우키, 나이트, 졸다, 오쟈, 류우가와 더불어 바이저가 발매된 라이더이며, 류우키, 나이트, 졸다, 오쟈, 오딘, 류우키 서바이브, 나이트 서바이브, 류우가와 함께 R&M 제품이 발매되기도 했다.
정식적인 등장은 35화부터이지만 33회의 마지막 장면과 34회의 첫 장면에서 이미 변신 후 모습이 선행 등장했다.[3]

2. 타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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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트 와일더"'''와 계약한 형태로, 기본 칼라는 은색+파랑. 모티브는 '''"기사 + 백호"'''. 한문을 읽으면 타이가가 맞지만 영문표기는 타이거. 어아 구분이 거의없는 일본어의 특성에서 나오는 언어유희다. 기획 당시에는 '용호상박'이라는 말에 걸맞게 가면라이더 류우키라이벌 라이더가 될 예정이었다고 하나[4], 어른의 사정으로 취소되었고 류우키의 라이벌 라이더는 가면라이더 나이트가 되었다.
데스트바이저나 '''"데스트 클로"'''(스트라이크벤트)를 이용한 백병전이 주특기이며, 데스트와일더와의 콤비네이션에 의한 기습 전법으로 적을 공격한다... 는 설정이긴 한데 타이거 자체가 후반에 등장하느라 전투 횟수가 적으며, 보통 정정당당한 전투로 적을 죽이기보다는 싸울 생각이 없는 것처럼 접근한 다음 '''뒷치기'''(...)로 보내버리는 경우가 많다. 이게 다른 라이더들의 어그로를 끌어 후반부가서는 시종일관 두들겨맞기 일쑤다.
특히 오쟈는 36화에서 타이가에게 기습을 당한 것에 앙심을 품고 그 이후로는 최우선으로 타이가부터 공격한다. 심지어 자신의 숙적인 졸다도 내버려두고 타이가부터 쫒을 정도. 오쟈가 졸다의 집에 쳐들어와 싸우지 않고 타이가의 행방만 묻고 돌아가거나, 43화에서 졸다와 오쟈가 싸울 때 끼어드는데 졸다는 한 대 치고 끝냈지만 타이가는 진짜 떡이 되도록 때리거나, 46화에서 졸다와 싸우려고 할 때 타이가가 난입해서 졸다를 제거하려다 실패하자 졸다를 제거하기 딱 좋은 타이밍인데도 타이가부터 족치려고 하는 것이 그 예.
후반에 등장하는 라이더인 것도 있어 전체적인 스펙도 우수하고 적에게 치명상을 입힌 횟수도 상당하다. 그러나 특유의 기습 전법 탓에 다른 라이더와 일기토로 결착을 짓는 장면 자체가 적고, 등장 후반부에는 오쟈에게 쫓겨 구타당하거나 본인의 멘탈이 무너져 제대로 된 전투가 불가능한 상태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대인 전투에서 타이가의 강함이 제대로 드러나는 장면은 적은 편.

3. 바이저 & 어드벤트 카드


어드벤트 카드는 자신의 소환기(바이저)에 삽입해서, 카드를 소비하는 대신 장비를 소환하거나 특수효과, 필살기 등을 발동시킬 수 있다. 단, 라이더로 1회 변신했을 때마다 기본적으로 카드 종류당 1장씩만 사용할 수 있다.
  • 소환기 - 백소부(白召斧) 데스트 바이저(Dest Vis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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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형 소환기. 물론 무기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두께 40cm의 철벽도 자르는 무시무시한 위력을 지녔다. 주로 양손에 들고 휘두르는 방식으로 사용하지만, 부메랑처럼 적에게 냅다 던져서 공격할 수도 있다. 어드벤트 카드를 VENT IN할 때는 손잡이 밑을 밀어올려 도끼날 뒤쪽의 호랑이 머리를 슬라이드시키고 그 안에 카드를 장전한다.
  • 스트라이크 벤트 - 데스트 클로(Dest Claw) - (3000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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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가 전용. 데스트 와일더의 양팔을 본뜬 장갑형 무기로, 타이가의 주무기이다. 날카로운 갈고리손톱을 이용해 적을 갈기갈기 찢어버릴 수 있는 위력을 지녔다. 장갑이 단단하기 때문에 방어구로도 사용할 수가 있으며, 작중에선 오쟈의 "헤비프레셔"(파이널벤트)를 막은 적도 있다. 파이널벤트 발동시 자동으로 소환되어 타이가에게 장비된다. 본편에서 제일 돋보였던 때는 데스트 와일더와 연계 공격을 통해서 임페러에게 치명타를 입힌 것.[5]
  • 프리즈 벤트 (특수카드, 1000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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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가 전용. 상대방의 어드벤트 카드를 순간 동결시켜 카드 효과를 무효화하는 특수카드. 이 카드를 사용해 상대방의 계약몬스터를 얼려서 어드벤트나 파이널벤트를 무효로 만들어 버릴 수도 있다. 작중에선 오쟈의 베노스네이커와 제노사이더, 졸다의 마그나기가를 얼려버린 전적이 있다. RIDER TIME 류우키에선 류우키의 승룡돌파를 얼려서 상쇄시켰다.

생각보다 굉장히 강력한 카드인데 기본적으로 계약몬스터는 라이더 당 1마리이기 때문에 적 라이더의 몬스터를 얼려서 파이널벤트를 쓸 수 없게 만들고 타이가 자신은 데스트 와일더를 불러내서 2대1로 싸우면 1대1 한정으로는 거의 필승이다.[6]
  • 리턴 벤트 (특수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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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카드. "콘파인벤트"에 의해 무효화된 카드 효과를 다시 발동시키는 특수카드. 하지만 타이가가 등장했을 때 "콘파인벤트"를 가지고 있던 당사자인 가이는 이미 세상을 하직인사 한지 오래이기 때문에 작중에서 사용한 적은 없다.

  • 파이널 벤트(필살기) - 「크리스탈 브레이크(Crystal Break)」 (위력 6000AP = 300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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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트 와일더가 적을 공격해 쓰러트린 다음 타이가가 있는 곳까지 질질 끌고 오면 타이가가 데스트 클로를 꽂아 넣은 후 냉기를 주입시켜 적을 폭발시키는 기술. 후반부에 등장한 라이더이기 때문에 위력이 높은 편이다. 다만 적을 질질 끌고 가는 도중엔 데스트 와일더가 무방비이기 때문에 시전 중에 데스트 와일더를 공격하면 그대로 깨져버린다는 단점이 있다. 이 탓에 오쟈와 졸다는 데스트 와일더를 공격하는 방법으로 깨트렸고, 제대로 기술이 들어간 건 저항할 틈도 없이 기습당한 얼터너티브와 얼터너티브 제로 뿐. 명백한 단점이 있는데도 숨기지 않고 무턱대고 사용한 탓에[7] 자주 사용했는데도 살상률은 상당히 낮았던 기술이다.[8] PS용 게임에서는 데스트 와일더가 적을 질질 끌지 않고 한손으로 타이가에게 집어던지는데, 이렇게 쓰는 쪽이 훨씬 더 나아보인다란 의견도 있다(...) 이후 나온 클라이맥스 히어로즈 시리즈에선 다시 원작대로 질질 끄는 형식으로 변경.

4. 계약 몬스터 : 데스트 와일더(DestWil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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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 2.45 m
무게 : 280 kg
AP수치 : 5000AP
2족 보행의 백호형 미러 몬스터. '''와일드 프로텍터'''라는 특수 외골격으로 이루어져 있어 방어력이 높고, 또한 내부는 '''와일드 머슬'''이라는 특수한 강철근육으로 되어 있어 100톤의 철구도 가볍게 들 정도로 강인하게 발달되어 압도적인 파워,스피드를 갖고 있으며, 덕분에 적을 기습하거나 직접 돌격해 공격하는 것도 능하다고 한다. 격투전이 주특기로, 예리한 갈고리손톱을 사용해 적을 갈기갈기 찢어버릴 수 있으며, 계약한 라이더에게 스트라이크 벤트로 자신의 양팔을 본뜬 갈고리손톱 '''"데스트 클로"'''를 준다.
작중에서 오쟈와 타이가가 싸울때 소환돼서 오쟈를 공격하지만 곧바로 오쟈도 메탈 게라스를 소환했기 때문에 이후 메탈 게라스와 싸우며 '''작중에서 굉장히 드문 미러 몬스터들끼리의 싸움'''을 연출하기도 했다. 서로 2족 보행 몬스터이고 격투 스타일이나 스펙도 비슷했기 때문에 막상막하로 싸웠다.[9]
계약자인 타이거가 죽은 후에는 야생 몬스터로 돌아와 사람들을 습격하고 다녔지만 결국 류우키와 나이트에게 폭사하고 만다.

[1] 가면라이더 지오 스핀오프 PART 2 RIDER TIME 가면라이더 류우키.[2] 그것도 '''미즈키가 목욕 중'''일 때.[3] 청명원 대학에 위치한 불이 꺼진 연구실에서 여러 개의 거울이 보여지는데 이 중 한 곳에서 타이가의 모습이 비추어졌다.[4] 실제로 스펙도 높은데다 속성도 정반대다.(류우키:화염, 타이가:얼음)[5] 밑에서 언급할 파이널벤트와 비슷한 연출이라 파이널벤트와 착각하는 경우도 많다.[6] 오쟈도 처음에는 제노사이더가 통으로 얼어버려서 한번 당했고, 이후 베노스네이커만 먼저 소환해 프리즈벤트를 소진시킨 후 메탈게라스를 데스트와일더와 싸움을 붙이고, 본인은 에빌다이버의 하이드 베놈을 쓰는 방법으로 격파했다.[7] 졸다는 두 번이나 똑같은 방법으로 피했다. 키타오카가 후반부가 아닌 몸이 비교적 건강했던 초반부였다면 역으로 반격당했을 가능성이 높다.[8] 똑같이 살상률이 낮다는 졸다의 엔드 오브 월드는 복수 공격적이기 때문에 킬 수가 적은거고 한 명에게 집중포화 했을 시에는 거의 성공했다. 물론 많이 쓰진 않았으나..[9] 정확히는 데스트와일더 쪽이 스펙이 조금 더 높은데도 메탈게라스에게 역으로 밀렸다. 주인들의 역량 차이를 반영하는 듯. 그도 그럴만한게, 토죠는 그냥 라이더 변신의 압도적 스펙으로 싸워나가는거지만 아사쿠라는 살인을 해본 놈이라 싸움이 익숙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