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심심한 마왕)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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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320세
키: 185cm
심심한 마왕의 등장인물로 천계의 대천사 중 한명으로 천계 제 4구역을 담당하는 천사이다.모티브는 3대천사중 하나인 물의 능력을 다루는 가브리엘.
2. 과거
과거 대천사장이었으며 프로세르핀을 낚아 마왕의 힘이 약해진다는 정보를 얻고, 천군을 이끌어 마계의 마왕성까지 침공하는데 성공. 계승식을 진행하던 전대 마왕 플뤼톤을 베어버리고 그대로 마계를 점령하는듯 싶었으나 릴리트와 세피르의 방해로 계승식을 막지 못한다. 계승식이 끝나 마왕이 된 베르제뷔트가 폭주하면서 방출한 기운에 팔은 날아가버리고, 가슴에는 큰 상처를 입게 된다가, 천계에서는 대천사장직위까지 박탈당해 버렸다. 때문에 마왕과는 원수지간이다.
3. 작중 행적
3.1. 1시즌
1시즌 '''최종보스'''. 별볼일 없는 모습으로 첫 등장. 클로이의 사심 넘치는 기도를 들으며 황당해 하거나 마계에서 클로이가 자신을 소환해서 마왕과 대면하자 콧웃음과 함께 사라지는등 별다른 행적이 없었으나 서서히 그의 과거가 밝혀지고 다른 대천사들의 경고에도 아랑곳 않고 자신을 따르는 휘하 세력만 이끌고 마계를 재침공한다.[2]
용사들을 도와 대천사의 무구를 준것도, 그란츠에게 마신의 위치를 알려준것도 모두 마계를 침공하기 위한 계획이였고 가브리엘의 계획대로 마신이 봉인되면서 마왕은 무한한 힘을 잃게 된다. 하지만 마신을 봉인되면 마계가 붕괴된다는걸 알지 못해 마계가 붕괴될 조짐을 보이자 당황한다. 끝내는 마계가 붕괴되는 지경까지 이르렀는데도 복수에만 미쳐서 마계에 이변이 생긴걸 감지하고 찾아온 미카엘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공격을 멈출 생각을 안한다.
결국 붕괴되는 마계에 휩쓸려 천사들까지 희생될걸 우려한 미카엘이 살아남은 천사들과 함께 가브리엘을 버리고 마계를 떠나버린다. 마계의 모든 인원을 워프시켜 힘을 잃은 마왕을 공격하려던 것도 세피르가 마왕을 데리고 워프하여서 실패하였다. 결국 그 상태로 마계는 붕괴되었고. 마계와 함께 그 역시 산산조각나면서 소멸되었다.
3.2. 1시즌 외전
과거 대천사장 메타트론으로부터 대천사장으로 뽑힌다. 이유는 다소 과격하기는 해도 진취적인 성격이 천계를 잘 이끌것으로 보였기 때문. 그리고 가브리엘은 불치병에 걸린 기아스의 왕비를 구제하는 활동을 보이며 '신의 사자'로써 훌륭한 대천사장의 모습을 보였.....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 불치병에 걸리게 한 것도 가브리엘이었다. 인간들을 천사들 휘하에 넣기위해 '거짓된 믿음'을 심은것. 이를 비판한 미카엘을 근신형에 처한다.
또한 천마대전의 발단이 드러났는데, 프로세르핀과 평화를 논하는걸 보면 처음부터 마족과의 전쟁을 원한거같지는 않다. 그저 천계로의 침입은 가만둘 수 없다정도. 다행히 마왕 플뤼톤은 노화했기에 계승식을 준비중이었고, 그 동안 마왕전용 마정석은 정화에 들어가기에 한동안 천계로의 침입은 불가능하다는것. 그 사실에 안도를 하며 하루빨리 천계와 마계의 평화가 오길 바란다며 프로세르핀과의 연락을 끊는다. 아무래도 전쟁을 일으킨건 모종의 사건때문에 흑화한게 아닌가 싶다...
가 아니라 연락을 끊자마자 썩소를 짓는다(...) 처음부터 평화따윈 바라지도 않았고 프로세르핀을 이용해 마계에 침입할 기회만 노리고 있던것. 결국 플뤼톤이 약화된걸 알자 바로 마계로 쳐들어간다.
3.3. 2시즌
1시즌 때 죽었기 때문에 과거 회상으로만 나온다. 처음은 베르제뷔트를 구해준 미카엘에게 근신형을 내리는 모습으로 나온다. 그리고 본격적인 출연은 천마대전.
1시즌 외전 뒷부분이 나온다. 마왕성에 들어와 플뤼톤과 전면전을 한다. 그러나 예상외로 강한 플뤼톤을 보고 '천신의 이름으로 너를...'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플뤼톤은 가식떨지 말라고 하며 가브리엘의 계획을 읊는다. 그 계획은 바로 천신을 유일신으로 만드는것.[3] 그리고 그 계획을 눈치챈 플뤼톤을 제거하는것. 다만 원래 마족은 쓸어버릴 생각이었던듯. 플뤼톤이 계획을 알아차린것 때문에 시기를 앞당겼다고 한다. 어쨌든 플뤼톤을 제거하기 위해 전투에 들어간다. 그러나 플뤼톤의 말을 인간측 대표인 기아스 국왕 베네딕트가 듣고 있었고 입막음을 위해 베네딕트를 '''죽인다''' 그래놓고 하는 말이 '걱정마라, 너의 죽음은 영광으로 기록될테니'. 어쨌든 그 사이 플뤼톤은 도망갔고 그것에 대해 분해한다. 이 이후로 계승식 도중 플뤼톤을 베기 직전의 모습이 나오는걸로 출연 끝. 이제 죽었기에 회상외엔 출연이 없겠다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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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즌 마지막화에서 마신이 마계를 복구하는 과정에서 가브리엘 역시 복구되었고.. 타락한 채 부활하였다. 본인의 말로는 신성력과 마기를 한꺼번에 쓸 수 있어 천족도, 마족도 아닌 어중간한 존재가 되었다는데..
3.4. 3시즌
결국 그덕분에 가브리엘은 엄청난 사기캐가 되었다. 부활 후 천계를 침공[4] , 대천사장인 라구엘에게서 대천사장의 관을 빼앗고, 전략적으로 흩어져있던 대천사들을 한명씩 처리하여[5][6] 결국 천계를 손쉽게 휘하 세력이었던 4구역 천사들과 함께 점령하는데 성공했다. 그 과정에서 라파엘을 세뇌시켜서 미카엘과 싸우도록 조종했다. 그리고 자신의 이름을 고대의 타락천사 이름을 따 루시퍼라고 개명한다. [7]
중간계에서는 가브리엘의 수족들이 천신의 성직자 노릇을 하고있었다. 심지어 Hail Gabriel드립도 나왔다(..) 그런데 계속해서 모두에게 자유를 준다고 중얼거리는데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아직 알수없었다..
이후 중간계 기아스왕국의 라노스마을을 천족, 그리고 그를 섬기는 인간들과 함께 점령한 듯 보이는데 중간계 전부를 점령한건지 라노스 마을만 점령한건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그러나 왕궁 소속인 빈센츠 공작이 마을 대피소에 있는것으로 보아 기아스 왕국 전체가 당해버린것으로 추측된다. 실제로 기아스 왕국의 국왕인 헤레이스를 납치했으며, 마족, 그를 따르지 않는 천사[8] 와 천신을 믿지않는것으로 추정되는 인간들을 처형한다.
또한 리치단의 콘라드를 만나 계약을 이행하라고 말하는데[9] 이때 콘라드와 얘기하는 중이던 마심과 시비가 붙어 한판붙게되고 신성력과 마기를 합친 공격으로 마심을 쓰러뜨린다.[10] 리치단에 온 목적은 '신을 봉인하는 기계'를 얻기 위해서.
그리고 마침내 우리엘을 구출하기 위해서 전 대천사장 라구엘이 이끄는 천사 군단에게 모습을 드러내는데, 그에게 천신을 봉인하겠다고 선언한다. 우리엘에게 깃들어 있던 천신을 봉인한 후에 들어난 진짜 목적은 '''모든 신들을 봉인하는 것'''.[11] 그리하여 모든 종족에게 자유를 주는것.
결국, 기아스 왕국에 있는 증명의 방에 들어가서 신들의 위치가 나오는 장치를 작동시켜 이용하려 한다. 그리고 자신은 루시퍼라고 계속 말하지만 주위 사람들이 계속 가브리엘이라고 불러 빡친 나머지 "그래! 나는 가브리엘이다!" 라고 소리친다. 그 뒤에 자신의 부하가 루시퍼님이라고 부르자 "내 이름은 가브리엘이다" 라면서 더이상 자신을 루시퍼라 칭하지 않는다.
이후 물의 신 피트리테를 봉인하는 시점까지는 3시즌 '''최종보스'''의 분위기를 유지했다. 그러나 되려 수신을 봉인했기 때문에 몸속의 물이 날뛰어 몸을 제대로 겨눌 수 없게 되었고, 봉인된 수신과 천신을 콘라드한테 갈취당한다. 콘라드에게 몇 차례 반격을 날렸으나 오른쪽 날개가 뜯기면서 추락. 다행히 그를 따르는 천사 라지엘이 받아주었지만, 결국 '''페이크 최종보스'''가 되어버렸다.
56화에선 라구엘에게 처형당할뻔 했으나 마왕에 의해 아예 마군으로 편입되었다. 그리고 57화에서 마왕성에서 결박되어 리치단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심문을 받게 되는데, 이제는 별상관없다며 순순히 정보를 말하려 했으나 마족이 ''쉽게 입을 열거라고는 생각 안했다."라며 고문을 준비한다.
알고 보니 이 마족들은 '''귀마개'''를 하고 있었고, 전 사천왕 벨리알의 직속부대였던 '''SM 4총사'''였으며, 결국 잡혀서 신세계를 체험하게 된다 .(....) 신를 봉인 하려는 사악한 계획을 세웠지만 최후에는 3시즌의 "가자아앙~ 불쌍한" 최후를 가지게 되었다....
3.5. 3시즌 외전
그가 천사일 적 천신을 유일신으로 만들려 한 계기가 밝혀졌다. 그가 아직 견습 천사였을 시절, 천신을 보고 싶은 마음에 정식 천사만 들어갈 수 있는 구역에 들어갔다가 당시 전부터 대천사였던 미카엘에게 걸려 근신 2주와 체벌을 받을 처지에 놓이게 되고 [12] 다행인지 불행인지(...) 라파엘에게 엉덩이를 10대 맞는 것으로 체벌을 끝내게 된다.
시간이 흘러 정식 천사가 된 그는 복수하기 위해 라파엘처럼 보이는 천사의 엉덩이를 후려갈겼는데 그 천사는 대천사 사라키엘이였다. 아무튼 이 일이 계기가 되어 사라키엘의 소속으로 들어갔고 시간이 흘러 대천사가 된 가브리엘은 천신을 만나기 위해 중앙구역 최상층에 다시 발을 들여 놓는다.
하지만 그가 그 곳에서 본 것은 천신이 남긴 빛의 권능 뿐이였고, 이에 좌절하던 가브리엘은 퍼뜩 어떤 서적에서 세계가 위험에 처하자 천신이 자신의 권능으로 천족을 위한 세계, 즉 천계를 만들고 휴식을 위해 오랜 잠에 들었다는 구절이 있던 것과 신의 힘은 믿음에서 나온다는 말을 기억해내면서 천신을 유일신으로 만든다면 천신이 깨어나게 될 거라는 발상에까지 이른다. 결국 천신을 만나고 싶다는 그의 소망이 본편에서 벌인 모든 사건의 시작이였던 셈.
3.6. 4시즌
4시즌 첫 회에서 새로운 사천왕인 장미칼리버를 쓰던 마족이 다 얘기한다니 불필요한 고문을 금지시켜서 다행히 당하기 직전에 중단된 듯. 그뒤 마왕에게 으랴를 맞았고 집사에게 정체가 뭐냐고 물었지만 딱히 별다른 답을 얻지 못하고 마왕에 의해 '''부'''사령관이 되어 '''총'''사령관인 마심이 비웃자 빡쳐서 서열 싸움을 하려고 한다. 마왕의 언급으로는 신성력을 잃어버려 마기만 남았다고 한다. 그 뒤 플뤼톤의 에고를 만나 골렘의 육체에서 벗어나게 해주겠다는 제안을 하고 대가로 뭔가를 요구한다.
그러고는 비밀통로로만 들어 올 수 있는 마왕성 지하에서 등장. 우연히 피에르와 만나지만 무시하고 지나가는데 피에르가 고생을 하며 찾아낸 마신이 남긴 유산이란 것을 강탈하려 한다. 피에르와 전투를 하다 소악마들이 마왕성을 탑 모양에서 더 성다운 모습으로 바꾸는 공사를 마치자마자 성을 폭파시키며 라지엘과 빠져나온다. 그러나 피에르가 가브리엘과 소악마들을 모두 흰 공으로 봉인시키는 바람에 가브리엘이 소악마들과 섞여버리고 라지엘은 혼돈의 카오스.
3.7. 5시즌
그러다가 5시즌 7화에서 마침내 등장했다! 세르핀과 마왕, 마심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때 벽을 뚫어버리면서 썩소를 지으면서 등장한다. 날개까지 제대로 복원되어있었다. 이후 루시퍼의 존재를 언급하고 루시퍼를 '''루시퍼 님'''이라고 부른다. 아마 루시퍼와 모종의 관계를 맺은듯?
...이라고 생각한 사람이 있었지만 루시퍼의 지배마법에 걸려 복종하게 된 거라고 한다...
5시즌 8화에서는 마심과 대결한다. 마심의 공격을 간단하게 튕겨내버린다. 가브리엘의 언급에 따르면 온전히 힘을 되찾다 못해 더 강해졌다고 한다. 이후 마심에게 공격을 날린다.
5시즌 9화에서는 루시퍼와 함께 후퇴한다.
5시즌 14화에서 재등장. 루시퍼와 함께 사막의 유적을 뒤지고 있다.
5시즌 23화에서는 아슈날이 루시퍼와 싸울수록 더 강해진다는 걸 안 루시퍼가 가브리엘에게 아슈날을 상대하라고 시킨다.
순식간에 아슈날을 몰아붙이지만 아슈날이 가브리엘이 날린 공격을 뚫고 공격을 날려 날아간다.
이후 아슈날을 처지한 루시퍼에게 구출(?)되어 루시퍼와 함께 천족을 공격하러 간다.
5시즌 24화에서 루시퍼, 플뤼톤과 함께 라파엘과 그 휘하 천족들을 습격하여 천족들의 날개를 자르기 시작한다.
그리고 루시퍼의 명령으로 에스라스 산맥에서 여태까지 자른 날개를 모두 용해시키는데 루시퍼가 용해한 날개를 뭉쳐 만든 신성력의 그릇을 흡수한 부작용 탓에 우리엘에게서 급하게 도망쳐 루시퍼에게서 떨어지고 천사측에 붙잡힌다. 우리엘 덕에 마법에서 풀려난 후 도망친다.
5시즌 45화에서 오래간만에 등장, 루시퍼에게 세뇌당한 플뤼톤이 루시퍼가 찾는다며 가브리엘을 부르나 자신은 놈의 복종 마법에 대항할 방도를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은 누구의 명령도 듣지 않는다며 플뤼톤을 공격하나 플뤼톤의 목적은 가브리엘을 생포해 오라는 것이었고, 플뤼톤의 마법으로 인해 플뤼톤과 같이 사라진다. 그리고 라지엘은 데꿀멍...
그후 플뤼톤은 속박한 가브리엘을 루시퍼에게 데려오고 루시퍼는 가브리엘에게 다시 세뇌를 걸지만 그에 대한 대책을 만들어 놓았기에 통하지 않았고 그럼 그냥죽여야겠다는 루시퍼의 말에 세뇌에 걸린척을 하지만 그냥 죽이려고한다. 자력으로 세뇌를 푼 플뤼톤의 속박이 풀려 도망치려하지만 힘이 약해져있다는 루시퍼의 말에 솔깃 눈이 뒤집혀 마왕을 죽이는건 자신이라며 달려든다.
하지만 세계가 붕괴되어 생긴 틈에 빨려들어 버틴다. 라지엘이 가브리엘을 구하려 하나 역부족. 가브리엘은 도망가라고 하나. 라지엘이 거부하고 결국 같이 빨려들어간다.[13]
[1] 가브리엘을 영어식으로 읽으면 진짜 이 발음이다(...)[2] 이전에도 인간계를 하계라고 부르는등 깔보는듯한 모습을 보이면서 뭔가 속이 구린 인물인걸 암시하는 장면이 나온다.[3] 천신을 유일신으로 만들려 한 이유는 하단 참조[4] 이는 이전 가브리엘을 따르던 천사들이 '''그대로''' 가브리엘에 붙은 것도 있다.[5] 라구엘을 기습공격한 뒤에 대천사장의 관을 빼앗고 대천사장의 관을 사용하여 우리엘을 납치, 라파엘도 대천사장의 관을 사용해서 정신지배한뒤 미카엘과 싸움붙여 미카엘을 추방시킨다.[6] 대천사장의 관은 대천사 하나의 몸을 속박하는 것조차 쉽지않다고 한다.라파엘은 온몸에 저항한 흔적까지 있었다. [7] 그리고 나중에는 아무도 루시퍼라 안불러줘서 결국 그래!난 가브리엘이다!라면서 포기한다. [8] 변절자라고 부른다.[9] 이것을 보아 이전에 가브리엘이었던 시절, 리치단과의 모종의 접촉이 있었던것 같다.[10] 다만 마심은 뒤에 아메때문에 공격을 피하지 못한것처럼 나온다. 즉, 제대로 싸웠으면 어떻게 됐을지 알수 없다는것. 실제로 가브리엘도 그것을 힘으로 누를줄 몰랐다고 하며 감탄하기도 했고.[11] 대천사장일 때부터 그런 것은 아니고 그때는 천신을 유일신으로 만들 계획이었다고 말한다.[12] 미카엘은 처음에는 근신만으로 봐주려 한듯.[13] 최후를 보면 사망한 것처럼 보이지만 작가 후기에 따르면 루시퍼 , 플뤼톤과 함께 살아있다고 한다. 만약 후속작이 나오면 나올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