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퍼(심심한 마왕)
'''재미있군요.'''[1]
'''어떻습니까.. 제 부하가 된다고 약속하시면,그토록 원하시는 힘을 얻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어쩌면 본래보다 더 강해질 지도 모른답니다. 당신은 그저...'약속한다.'그 한마디만 하시면 힘을 주겠습니다. 어떤가요?'''
1. 개요
과거 스스로 천계의 직위를 버리고 마왕이 된 천사, 타락한 가브리엘의 언급에서 그 존재가 언급되었다. 프로세르핀의 설명에 따르면 마왕이 되기전에는 대천사장이었다고 한다. 또한 현 마왕의 이름에 있는 루시페르는 여기서 따왔다.
2. 작중 행적
과거 천계에서 마계로 내려온 뒤 얼음산맥에서 신성력을 모두 빼내고 2년 후 방법은 불명이지만 마기를 다룰 수 있게 되었는데다가[2] 엄청나게 강해져 혼자 마군과 마왕을 쓰러뜨리고 마왕의 자리를 찬탈했다. 마왕이 된 후에는 마계의 저항세력을 전부 제거해 현재의 마왕의 절대권력이라는 구조를 만들어 냈으며 천계를 침공해 대천사장과 대천사들을 죽여 천족을 괴멸 상태로 몰아넣었다.[3] 이후 공격을 멈추고 마군을 철수시키면서 '''재미있었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4] 얼음산맥에서 봉인마법을 개발한 애나벨에 의하여 봉인당했으나, 서서히 그 봉인이 약해지고 있다고 한다.
가브리엘의 방해로 결국 프로세르핀의 재봉인 시도가 실패해 봉인이 풀려 5시즌 7화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5시즌 8화에서 다짜고짜 베르제뷔트를 끌어당기고는 마왕의 몸에 손을 박고 에너지파를 날린다. 근데 바로 다음에 마왕이 루시퍼의 뒤로 가서 으랴를 날리려는데 '''그걸 검지손가락 하나로 막는다.''' 이후 마왕씩이나 되는 마족의 특기가 격투가 타입인 줄은 몰랐다며 마왕에게 펀치 여러방를 날리고, 마왕이 블러드 레퀴엠을 날리자 그걸 전부 두 손으로 모아 역으로 마왕에게 발사. 근데 마왕은 그걸 또 역으로 루시퍼에게 쏜다. 루시퍼는 그걸 또 튕겨내나, 역으로 돌려보내는 것이 아니라 그냥 튕겨내는 거라 압축된 블러드 레퀴엠이 루시퍼의 등 뒤로 가버린다. 루시퍼는 당연히 그걸 잡아채고, 이것이 마왕의 으랴 양동작전인 걸 알아채곤 으랴를 '''또''' 손으로 잡아 막는다. 그런데 마왕이 한 손 더있다면서 결국 으랴에 맞는데, 다친 기색 하나도 없이 재미있다고 한다. 하지만 봉인에서 풀린 직후라 체력부족으로 물러난다.
5시즌 12화에서는 힘을 얻으려고 하던 플뤼톤의 에고에게 접근해 강제로 자신의 부하로 삼았다.
5시즌 14화에서는 가브리엘의 존재가 영감을 줬다며 사막을 헤집고 다니는데, 이전에 얼음산맥에서 추출한 신성력을 되찾아 가브리엘처럼 신성력과 마기가 융합한 신체를 얻으려는 것으로 추정됐고 22화에서 사실인 것으로 밝혀졌다. 19화에서는 사막을 찾아온 아슈날과 만나는데 이후 22화에서 아슈날이 마셨던 물이 자신의 신성력이었다는 것을 밝힌다. 아슈날에게서 자신의 신성력을 되찾기 위해 아슈날에게 자결을 명하지만 아슈날의 힘의 근원이 루시퍼의 힘이라 루시퍼의 복종마법이 듣지않아 실패하고 직접 아슈날을 죽이려 하지만 아슈날이 루시퍼의 힘을 점점 더 잘 다루게 되면서 이마저도 힘들어지자 마법으로 아슈날을 땅에 묻어 죽인다. 하지만 아슈날이 죽었는지 제대로 확인을 하지 않고 그냥 가버려서 우리엘의 도움으로 아슈날이 살아남았다는 것을 알아채지 못했다.
그후로는 마기의 회복을 위해 다른 생명체를 습격해 생명력을 뽑아가고 있으며 또한 신성력을 얻기위해 천족을 습격해 날개를 대량으로 수확하려 힌다. 일단 천족들을 끌어내기 위해 인간들을 먼저 죽이는데 갑자기 나타나서는 자신은 자연과 평화를 사랑한다며 안심하라고 말하는데 어떤 사람이 진짜냐고 묻자 뻥이라고 답하고 죽이는게 압권이다. 그러던 중 만난 라파엘에게 가브리엘이나 플뤼톤에게 사용한 복종마법의 원리[5] 를 간파당해 부하로 삼는 것을 포기하고 날개를 뜯어간다. 그리곤 에스라스 산맥에서 미카엘과 싸우며 시간을 끌다가 미카엘은 적으로 놔두는 것이 좀더 재미있을 것 같다며 살려두고 그동안 가브리엘에게 날개를 용해시킬 것을 명했으며 녹은 날개를 뭉쳐 신성력의 그릇을 만들어 그것을 흡수하지만 신성력의 그릇과 마기의 그릇이 서로 충돌한 탓에 우리엘과의 싸움에서 우세했음에도 물러난다.
5시즌 29화에서 마계의 어둠에 숲에 있는 것을 미노타가 발견. 신성력과 마기를 융합시키느라 있는 것조차도 몰랐고 심지어 미노타가 너무 약해서 공격 당하고 있다는 것조차 몰랐다(...). 마법으로 신성력의 그릇과 마기의 그릇을 융합시키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후유증으로 인해 잠시 쓰러진다. 이후 미노타에게 묶여있었지만 단숨에 포박을 풀고 미노타의 팔을 자른 다음 힘을 시험하기 위해 숲에 있는 마족들의 힘을 흡수한다.[6] 이후 힘을 조금 더 시험하기 위해 천족을 사냥할까 생각하다 다른 사냥감을 잡기로 한다.
32화에서 제네프에 나타나 플뤼톤에게 신을 봉인하러 다니는 인간 무리, 신성력과 마기를 모두 쓰는자, 마신의 힘을 빌려쓰는 마왕에 대해 듣고 매우 흥미로워 하며 자신을 봉인했던 애나벨에게 고마워 한다. 이후 자신은 인간들의 생명력을 흡수할테니 플뤼톤에게 리치단을 잡거나 그들의 위치를 알고 있는 가브리엘을 찾으라고 명령한다.
33화에서 신나게 인간들의 생명력을 흡수하다가, 아슈날이 와서 방해하자 살아있는 것에 조금 놀라지만 신경 쓰지 않고 아슈날을 압도한다. 이전과는 달리 신성력을 쓸 수 있게 돼서 아슈날의 공격을 손쉽게 막으며 흡수하고 좋은 생각이 났다며 아슈날을 방패막 겸 외장 배터리 삼아 데리고 가겠다고 한다. 이후 다시 생명력을 흡수하려 하지만 몸을 회복한 베르제뷔트를 보고 이전과는 달라졌다고 말한다. 베르제뷔트는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며 초 베르제뷔트 블루를 발동하자 루시퍼는 크게 당황하며 피조물이 신의 영역에 도달하는 것은 불가능 한거라며 그냥 머리색만 바꾼 거 아니냐고 묻고 실제로 맞았다(...).
35화에서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고 멀쩡한 모습으로 놀랐다고 말한다. 사실 본인도 예전에는 신의 힘을 추구한 적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대천사장이 됐지만 천신을 만날 수 없었고 마왕이 되보았지만 고작 신의 힘을 빌리는 정도라서 실망했다고 한다. 한번은 자신의 힘을 신의 힘으로 만드는 연구도 해봤지만 결과는 애나벨에게 봉인되고 천년 후에 겨우 부활한 신세가 됐다고 한다. 하지만 본인은 마신의 힘을 쓰는 마왕, 마기와 신성력을 쓰는 가브리엘, 신과 융합했다는 리치단이 있는 상황을 재미있게 여기며 오히려 좋게 여긴다. 이후 다시 전투를 하는데 마법전만으로 승부가 안날 것이라고 말하자, 베르제뷔트는 천년 전의 마왕과 현 마왕의 승부에는 마법전이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으랴를 날린다. 루시퍼는 으랴를 보고 주먹에 독특한 마법을 쓴다며 잘못하다간 자신도 당하...지 않고 똑같이 '''으랴를 날린다.'''
36화에서 본인 말로는 으랴에 담긴 마법은 자신 세대에서도 고대 마법 취급 받고 있던 필연의 마법이라는 거고 무의식 중에 썼다는 것에 김탄한다. 베르제뷔트가 마법을 쓰려하자 통하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갑자기 뒤에서 나타나 으랴룰 맞고 환영마법을 썼다고 짐작한다. 루시퍼는 차례차례로 분신들을 없애고 본체는 어디있냐고 말하지만 본체는 3D 안경을 착용하고 팝콘을 먹으면서 구경하고 있어서 어이 없었는지 얼굴이 굳는다(...).
37화에서 침착해진 루시퍼는 환영을 가볍게 없애버리고 팝콘을 먹고 있는 마왕도 가짜라는 것을 눈치채서 숨어있던 본체를 공격한다. 건물 사이로 매복하던 마왕을 쫓다가 마기를 흡수하는 거미줄에 걸리지만 신성력으로 가볍게 없애버린다. 그 순간을 노린 마왕이 으랴를 날리지만 가볍게 피하고 신성을 담은 으랴를 날린다(...). 루시퍼는 마왕의 필연의 마법(으랴)을 공략[7] 해서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루시퍼는 자신이 유리한 상황이라 자신만만하게 마왕에게 무엇을 할 수 있냐고 묻지만 마왕이 미소를 짓는 것을 보고 수가 더 남았다고 생각한다. 마왕이 다시 한번 환영 마법을 쓰자 신성으로 없애려고 하지만 각각의 환영에다 필연의 마법을 부여해서 소멸하지 않는다. 다행히도 환영은 그다지 쎄지 않아서 육탄전으로 소멸시킨다. 하지만 뒤에서 나타난 마왕이 블러드 으랴에 맞고 만다.[8]
38화에서 사실 루시퍼는 주먹에 맞았다가 도중에 피해버리고 미카엘이 대신 맞았다는게 드러난다(...).[9] 한편 대지에서 갑자기 천신의 힘이 솟아나고 리치단의 마스터가 나타난다. 루시퍼는 마스터를 막는게 우선이라며 잠시 서로 휴전하고 힘을 합치자고 제안한다. 마왕도 동의해서 과거의 마왕과 현재의 마왕의 합쳐진 힘을 보여주나 싶었지만... 아니나 다를까 서로 통수를 쳐서 주먹을 날린다(...).
이후 베르제뷔트와 다시 싸우는데 리치단의 마스터가 무언가를 하려 하자 마왕 때문에 막지 못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베르제뷔트는 오히려 루시퍼 쪽이 막을 생각이 없었다고 반박하자 무엇을 할지 궁금했다고 답한다. 리치단의 마스터가 창조신을 소환하려 하자 흥미롭다고 답한 후 그때 나타난 집사를 보고 낯이 익다고 말한다.
이후 나타난 창조신을 보고 소악마처럼 생긴데가 힘도 딱 그정도라며 힘을 시험해본다며 공격하려 하지만 공격이 지워진다.[10] 그리고 창조신이 이대로라면 이야기 진행이 안된다며 리치단의 마스터와 대화하기 위해 그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의 움직임을 멈춰서 몸이 마비된다.
리치단 마스터가 주인공 일행과 싸우는 도중, 왠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며 방관한다. 그러다가 5시즌 극후반, 천신이 봉인되자 봉인구를 접수한다! 그리고 라미엘의 팔을 자르고 베르제뷔트도 쓰러뜨린다음 천신과 융합을 시전하고[11] 융합이 끝난 후 새 마정석의 새정이 끝나서 찾아온 프로세르핀을 공격한다. 프로세르핀은 마정석을 놓치지만 그걸 빨강이가 잡아 마왕에게 주고 마왕은 다시 일어나 마왕과 대치한다. 마왕은 루시퍼에게 무한한 힘에 의지하지말라고 한 당사자가 무슨꼴이냐 묻고 루시퍼는 사정이 있어서 그랬다고 말하고 마왕과의 싸움에 들어가... 나싶었지만 마왕을 재치고 마스터가 부셔놓은 세계를 더 부셔서 더이상 이상태가 계속되면 정말로 큰일나는 상황으로 만든다.[12]
루시퍼는 마왕에게 계속싸운다면 양쪽에 무한한 힘이 있으니 싸움이 길게 갈것이라며 마왕의 선택을 기다리고 마왕은 무한한 힘으로 세상을 복구시킨다. 그사이 루시퍼는 마왕이 빨리 자신을 쫒아오지 못하게 하기위해 세상을 더 부수고 균열속으로 들어간다. 그런데 그 균열속에서 마심을 만나고 정정당당하게 싸우자는 마심을 발견하지만 이곳은 마법이라는 규칙이 없는 무(無)의 공간이라며 마법을 쓸 수 없다고 알려준다. 그후 신의 무구의 힘으로 움직이는 사람들을 발견한다. 하지만 더 빨려가지 않게 막는것이 고작인것같아 그냥 가려고 하지만 그 순간 천신을 두고가라는 라미엘을 만나고 한손만 남아서 브류나크를 들고있기도 힘들어 보이는 데 어떡할거냐 묻자 라미엘은 브류나크를 던지고 루시퍼는 그걸 피하려는 순간. 밖에서 베르제뷔트에게 힘을 받고 무의 공간에서 자유롭게 행동할수 있게된 아슈날이 공격하려는걸 보지 못하고 명치에 으랴를 맞는다. 충격이 커 뒤로 밀려나는 순간 브류나크의 투창궤도에 왼팔이 들어오고 천신과 융합한 왼팔[13] 이 잘리게 되고 또다시 명치에 브류나크를 맞는다. 이후 루시퍼는 치명상을 입고 신의 힘도 잃은 상태로 단말마를 지르며 다른 세계로 빨려들어간다. 마지막 시즌의 최종보스치고는 상당히 허무한 최후였다.
3. 전투력
과거 천족과 마족들의 최고 자리에 오른데다가 무시무시한 마왕이 되어 당시 대천사장과 대천사들을 모조리 몰살해버린 것을 감안하면 그 시절 기준으로 최강자라고 볼 수 았다. 세월이 흘러 과거보다 수준이 오른 현재도 무시할 수 없을 정도의 강자로 전대 마왕보다 강한 베르제뷔트와 동급의 전투력을 지니고 있고[14] 대천사인 우리엘은 스펙을 강화하고 상태가 안 좋은 상태인 루시퍼에게 밀렸다. 또한 최강의 대천사라고 불리는 라파엘과 미카엘은 멀쩡한 상태의 그에게는 농락 당할 정도로 실력 차이가 크다.[15]
4. 능력
고대의 마왕인 만큼 고대의 마법을 사용할 줄 안다. 본인은 효율이 좋다는 이유로 마법을 주로 사용하지만 그렇다고 육체적인 면에서 약한 것도 아니다. 오히려 현마왕과 대등한 격투를 할 수 있고 무려 으랴를 여러번이나 막을 수 있다.
마법전은 현마왕과 대등하고 알고 있는 마법의 종류도 상당히 많다. 주로 즐겨 쓰는 마법은 정신 지배와 흡수로 정신 지배는 조건을 맞추면 마법을 풀기 전까지는 사실상 영원히 루시퍼의 졸이 되는 셈이다. 흡수 쪽은 너무 오래 봉인되었고 힘을 시험해보이기 위해 광역기로 여러번 시전해서 많은 생명체들을 몰살해버린다.
원래는 마기만 쓸 수 있었지만 가브리엘의 도움으로 신성을 쓸 수 있게 돼서 더 강해진다.[16]
그리고 마지막엔 천신과 융합해 그토록 흥미있어하던 신의 힘을 얻지만 자기가 팔을 잘랐던 라미엘에게 천신과 융합한 왼팔이 잘리면서 신의 힘을 잃는다.
5. 기타
천계에 있던 시절 이름은 루시펠이었다고 한다.
재미를 위해서 행동한다는 점에서 심심해서 행동하는 현 마왕의 안티테제라고 볼 수 있는 인물이다.
언제나 존댓말을 쓰는 존댓말 캐릭터로 적에게도 심지어 혼잣말을 할 때도 존댓말을 쓴다.
작중에서 무시무시한 포스를 보이고 있지만 사실 본편 스토리의 핵심에서 조금 벗어난 인물로 말 그대로 히든 보스 격에 가깝다.
최후를 보면 사망한 것처럼 보이지만 작가 후기에 따르면 가브리엘, 플뤼톤과 함께 살아있다고 한다. 만약 후속작이 나오면 나올지도...?
[1] 루시퍼를 대표하는 대사로 현마왕인 베르제베트의 '심심하니까!'와 대비되는 대사다.[2] 가브리엘처럼 날개가 검지만 마기만 다룰 수 있다. 묘사를 보면 검은 날개는 마기를 다룰 수 있게 된 여파인 것으로 보인다.[3] 현재 천족은 '대천사장의 관'의 사용법이나 대천사들의 무기에 천신의 힘이 깃들어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등 많은 정보와 기록이 유실된 상태인데 아마 이 사건 때문일 듯하다.[4] 루시퍼의 특징을 잘 드러내는 대사로, 천계를 침공하여 수많은 천족을 학살한 것이 단지 '''재미'''를 위한 것이라는 것을 보여준다.[5] 위에서 루시퍼가 하는 제안을 받아들이는 것[6] 마기라서 그런지 신성력으로 잘 변환되지 않는다고 말한다.[7] 마왕의 필연의 마법은 무의식적으로 쓰는만큼 아주 간단한 필연 밖에 적용된다고 한다. 만약 마왕의 으랴를 날렸을 때 대신 맞을 것을 제공하면 가볍게 피할 수 있다.[8] 얼마나 강한지 도시에 커다란 주먹 자국이 남는다.[9] 마왕도 도중에 눈치채서 힘을 회수한다.[10] 말 그대로 해당 컷을 지워 버린다(...).[11] 융합기술의 기본은 융합마법이라고 일단 융합은 가능할 것이라고 그란츠가 말한다.[12] 이때 루시퍼의 표정은 정말로 천진난만한 어린애같다고 할수있다.[13] 그란츠가 말하길 기계장치로 융합을 한게 아닌 융합마법으로 융합하여 세포 단위로 융합된게아닌 왼팔만 융합된것이라고.[14] 신의 힘을 가진 리치단의 수장조차 우세를 점하기 힘들 정도다.[15] 특히 라파엘은 보기 드물게 매우 분노하고 진지한 상태로 무구까지 들고 싸웠음에도 졌다.[16] 신성력을 눈에 박으면서 융합해서 그런지 오른쪽 눈이 윤회안 모양처럼 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