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드 폰 그란츠
네이버 웹툰 심심한 마왕의 등장인물.
1. 개요
기아스 왕국의 귀족이며 여러모로 수상쩍은 인상을 풍기며 처음 등장했다.
2. 작중 행적
2.1. 1시즌
왕국에서 마계로 군대를 보내 공주를 구출할 것을 결정하자 자진해서 대열에 합류한다. 사실 공주 따윈 아웃 오브 안중이고 가브리엘과 짜고 마신을 봉인하기 위해 동행한 것이며 미리 리치단 본부에서 봉인장치와 실험체들을 빼돌려서 내뺀 뒤였다. 이것 때문에 수장이 빡쳐서 수하를 보내 죽이려 하지만 수하들 실력이 젬병이라 도루묵. 마신을 봉인하고 중간계로 튄다.
2.2. 2시즌
시즌 2의 '''최종보스'''. 마신과의 융합에 필요한 장비를 얻으려고 리치단 본부를 습격했다. 마계로 떠난 시점부터 이미 배신을 한 상황이라 한바탕 크게 싸울 각오를 하고 왔으나 콘라드가 의외로 협조적으로 나와 융합 장비를 회수, 페릴 공국으로 이동하여 마법사 길드를 점거하고 길드의 인원들을 융합장치의 에너지원으로 삼아 마신과의 융합에 성공한다.
마신과의 융합 이후 밝혀진 그란츠의 정체는 사실 '''까마득한 옛날의 고대인'''이었다. 패릴 왕국의 공작을 협박하여 고대 문명의 비밀이 적혀 있는 석판들을 찾아냈고 모든 내용을 이해한 그는 자신이 손에 넣은 마신의 힘으로 '''이 세계도, 인간도 모두 구하고 싶었으나''' 그건 불가능한 일이었다며 지금부터 인간 몰살계획을 실행하겠다고 선언한다.
그리고 검은 빛을 난사하여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 숨어있던 사람들을 해골로 만들며, 그를 막으러온 용사에게 자신은 5만년전에 신을 봉인하는 일을 반대한 유일한 인간이라고 떡밥을 뿌린다. [1] 니켈을 알고 있다.[2]
마신과 융합했기 때문에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마심, 니켈, 용사를 다 발라버리지만 마왕의 으랴!!를 맞고 날아갔다. 그리고 과거가 밝혀지는데 사실 신을 봉인할 장치를 발명한 것도 그였으며, 신을 봉인하는데 반대한 이유도 그의 연인으로 추정되는 '애나벨'이라는 여성의 주장이었던것. 어쨌든 인간을 잘 알고 있다고 하며 마신의 힘을 얻고 과거로 돌아가 인간의 죄를 지우려 했으나 마신의 힘으로도 무리였다. 그렇기에 현세의 인간을 몰살시키려 한 것. 방해하는 마왕일행을 없애기 위해 마기를 모으지만, 결국 자신이 만든 기계에 의해 마신의 힘을 뺏기고 시안과 함께 도주한다.
2.3. 5시즌
이후 한동안 등장을 안하다가 5시즌 8화에서 다시 등장한다! 세르핀이 불청객이 하나 있다고 하자 시안과 함께 모습을 드러낸다. 세르핀이 왜 자신들을 미행했냐고 하자 그란츠는 틀렸다면서 미행한 쪽은 마왕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은 나올 리가 없는 이름이 거론되었다는 보고를 받고 직접 확인하러 왔다고 대답한다. 그후 애나벨의 연구실로 안내하달라고 요구한다.
5시즌 9화에서는 세르핀 일행과 함께 애나벨의 연구실로 들어온다. 이후 애나벨의 연구실에 있는 한 보석을 작동시킨다.
그뒤 봉인기구를 피에르한테 돌리며 용사와 함께 등장한다. 페릴공국의 골렘의 등장에 너희는 미래를 보는 힘이라도 있는거냐며 의아해 하지만 공주는 미래를 보는힘은 아니지만 비슷하거라며 그란츠가 마신화되었을때 고대문헌은 하나만 있던게아니라 더있었으며 그걸 선조때부터 해독했다고한다. 해독된 글의 내용은 신의 힘을 이용하려하는 무리들이 다시께어날것이라는 내용과 그힘에 대적할 기술이었다고 공주가 말하자 그란츠는 그 문헌을 만든 고대인의 정체가 짐작가는게 있었나했지만 그순간 골렘이 물의신과 융합한 마스터에게 맞아 날라오고 용사가 막고, 클로에가 다시 날려버린다. 골렘은 그걸 이용해 필살기 갓-슬레이어를 사용하고 잠시 무력화된다. 그란츠는 그순간을 놓치지않고 피에르에게 봉인장치를 사용하라하고[3] 봉인장치가 가동되어 물의 신과 융합한 마스터를 봉인하려하지만 마스터는 발악하고 골렘의 연속 필살 가가갓 슬레이어에 신의 형상이 무너진다. 방해하지말라는 마스터에게 너위 계획은 내가 막겠다며 봉인후후유증을 막아주는 봉인구로 물의 신의 봉인을 완료한다.
그뒤엔 불의 신과 융합된 마스터를 노리지만 번개의 신과 융합한 마스터가 먼저 무력화되어 번개의 신을 먼저 봉인하려한다. 하지만 번개의 신과 융합한 마스터는 강력하게 저항하고 봉인이 실패하려는 순간 니켈이 번개의 신의 이름인 크라델타를 외치며 구해주겠다고 하는 말에 마스터는 알수없는 기억에 혼란해하고 결국 봉인된다. [4]
봉인구를 다시 충전하려하지만 불의 신과 융합한 마스터는 봉인구를 공격해 부수려고한다. 하지만 리암이 공격을 막아내고 그런 리암에게 배신하는것이냐며 묻지만 리암은 내가 리치단과 함께한 이유는 근육의 아름다움을 이해하는 세상을 만들고 싶었기 때문이었지만 이미 이세상에는 근육의 아름다움을 아는 사람들이 있다며 자신이 바라는 세상은 여기있다며 머스터를 막는다. 이에 라파엘과 크로리가 동참하며 '''근육!! 파워!! 전개!!'''로 마스터의 공격을 밀어낸다. 하지만 완전히 밀어내진 못했고 다시 밀리는듯했지만 사천왕 중한명인 거인마족이 내가 나설차례인것같다며 동참 '''근육!! 파워!! 맥시멈!!!'''으로 마스터의 공격을 밀어내고 아예 불의 신과 융합한 마스터를 무력화시켜 봉인한다.
마지막화에서는 얌전히 기아스 왕국으로 이송되었고, 시안을 제외한 나머지 맴버 셋은 자취를 감춘다. 원래대로라면 사형을 받아야 하지만 마지막에 세상을 구한 공로가 인정되어 그가 가진 기술을 공유하는 조건으로 사형을 면하고 어느정도 자유로운 죄수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한다.
3. 전투력
1시즌 당시에 초기 등장때는 그냥 귀족인줄 알았으나 마심을 마법으로 날려버림으로써 마법을 사용할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더군다나 마법실력까지 뛰어나서 '''중급마족인 서큐버스 둘과 대치'''하는 위엄을 보여주며[5][6] 훼이크용이었지만 '''마심의 필살기도 튕겨'''낸다. 그러한 모습을 보고 마왕이 "인간주제에 마법이 꽤나 능숙하군."이라고 말할 정도.
2시즌에서는 아예 마신과 융합해서 나타난다. 마기와 동화되어 모든 공격이 통하지 않으며[7][8] 내뿜는 검은 빛에 닿는것만으로 해골이되며 환술도 사용한다. 그 뒤에 마왕에게 다소 밀리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무한의 힘으로 마왕의 힘을 뛰어넘을 정도의 마기를 모으고[9] 마침내 '''중간계를 통째로 날려버릴 정도'''의 양이 모인다. 작 중 나온 기술중 최고의 스케일을 자랑한다. 하지만 마지막화에 나온 진짜 마신의 마계복구에 그 타이틀을 뺏긴다. [10]
4. 기타
왕위를 물려받기 전의 왕비를 암살 시도한 적이 있었음이 외전 파트에서 밝혀진다. 다만 확실한 물증이 없어서 그동안 흐지부지된 듯.
[1] 대천사의 무구에는 보호의 힘이 있다.[2] 아들이다.[3] 사실 충전이 다되어 있지만 타이밍을 보고있다고한다. 그럼 나는 왜 개고생을 하고있었냐며 어이없어 하는 용사는 덤.[4] 번개의 신의 봉인구는 니켈이 그란츠는 믿을 수 없다며 가져가버린다.[5] 다만 말 그대로 대치지 우위를 점한것은 아니었다 인간이기에 마나량이 마족보다 딸려서... [6] 그렇지만 일대일로는 밀리지 않는듯하다.[7] 사실 마왕의 공격이 통하는 이유는 마신의 마정석 덕분이다.[8] 다만 뒤에 마심의 언급이나 니켈의 공격이 나름 통하는 걸 보면 같은 무한의 힘이면 통하는 모양이다.[9] 마왕의 힘의 양은 블러드 레퀴엠을 3번가량 날릴 수 있을정도. 즉 그란츠는 한번에 블러드 레퀴엠 3배급 이상의 힘을 모은것이다 [10] 당연하지만 진짜 마신에 비햐면 약할 가능성이 높다. 그란츠가 아무리 신체 개조를 했다고 해도 결국 인간이기 때문. 결국 그 힘을 감당 못하고 폭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애초에 진짜 마신은 그란츠가 고전한 현마왕에게 '확 지워버린다'라고 협박할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