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엔 쿄우야

 


1. 소개
2. 퓨처 카드 버디파이트 헌드레드
3. 퓨처 카드 버디파이트 트리플 D
4. 퓨처 카드 버디파이트 X 올스타 파이트
5. 기타
5.1. 버디 : 아지 다하카

[image]
'''臥炎キョウヤ''', 국내명은 '''류시우'''

1. 소개


퓨처 카드 버디파이트의 등장인물 CV: 히노 사토시, 국내더빙판은 엄상현[1]
성별 
남성
생일
 1월 18일 
별자리
염소자리

169cm 
체중
알수 없음
혈액형
A형

'''바벨의 저주를 풀기 위해, 나는 되리라. 최후의 파괴자가! 다크 루미나이즈! 종언의 날개!'''[2]

'''숭고한 나의 이상을 위해, 옛 세계를 종언으로 이끄노라. 다크 루미나이즈! 종언의 세계!'''[3]

'''지금 다시 한 번 날개짓하리라. 태양이 지켜낸 이 세계에서! 루미나이즈! 창세의 날개!'''[4]

'''너와의 인연에 결말을 내리라. 이 새로운 초룡신의 힘으로! 루미나이즈! 창세의 초룡신!'''[5]

버디 : 종언마룡 아지・다하카[스포일러] - 종말의 대마룡 아지 다하카- 흑천태양룡 아지 다하카 다에바
소속 : 디저스터(15세).
애니메이션 21화에 첫 등장. 코어 덱케이스의 제조를 도맡은 가엔 재벌의 자제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기업경영의 실권을 쥐고있다. '재벌의 젊은 총수'이자, 세간에서는 '쿄우야 님'이라고 불려지는 아이돌적인 인기를 가진 연예인이다. 소문으로는 버디파이트의 실력도 상당하다는 듯하다. 그 재력과 권력으로 아이보학원을 가엔재벌의 산하에 두고 파이팅 스테이지를 무대로 가엔컵을 개최했다.
잡지에서 공개된 프로필은 혈액형 A형. 생일은 1월 18일이다. 코어가젯은 박쥐모양의 날개가 네 개 달린 형태

그의 정체는 시도 일행에게 '그 분'이라고 불렸던 디저스터의 설립자이자 다크코어 덱 케이스와 악의 힘 '디저스터 포스'에 관한 음모의 장본인. 계획의 일환으로 가오우, 키리, 타스쿠를 디저스터 멤버에 넣으려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키리와 타스쿠는 디저스터의 멤버에 넣는데 성공했다. 디저스터 멤버의 대부분은 쿄우야가 직접 설득하여 데려온 것이라 추측된다. (현재까지 확실하게 확인된 멤버는 아라가미 로우가, 쿠치나와 테루미, 그렘린. 시도 마고로쿠는 아버지의 동료 노바린이 쿄우야의 부하이다.)
아라가미 로우가는 쿄우야 자신이 원해 6년 전 가엔 가문에 데려오고 형제처럼 살아온 '친구'였지만, 아라가미 로우가가 디저스터 계획에 반대의사를 나타낸 것을 계기로 로우가와의 우정에 종지부를 찍​​었다.
디저스터 포스를 사용하면 뒷머리와 함께 머리의 투톤부분이 길어지는데 마치 '사슴벌레'같다. https://twitter.com/ikettitencho/status/503178066458185728
그의 진정한 목적은 가엔컵을 이용해 아이들에게 다크코어 덱 케이스를 퍼트리고, 그걸 이용해 뜯어낸 아이들의 디저스터 포스를 이용해 다크니스 드래곤 월드의 게이트를 열어, 어른들에 의해 썩은 이 세상을 정화시키고 신세계의 신이 되는 것. 타스쿠의 마음을 꺾어 연옥기사로 만들어 가오우와 파이트 시킨 후 음모를 눈치챈 버디폴리스가 현장을 덮치자 오히려 이 음모를 아이들의 디저스터 포스로 다크니스 드래곤 월드를 막는 게 목적이라고 포장해 관객인 아이들을 선동하여 순식간에 세계의 구세주인 카리스마적 존재로 군림했고, 반대로 이를 막으려는 가오우는 세계의 적으로 낙인찍히게 만들었다.
이후 가오우와의 파이트에서 특수 플래그인 드래곤 아인과 버디인 종언마룡 아지 다하카. 그리고 아지 다하카가 남긴 최강급 아이템 종언마검 아콰르타 그와르나프[6]로 가오우를 몰아붙히고, 여기에 최후의 연계공격마저 남은 손패의 청룡의 방패로 막아 승리를 자신했으나, 가오우가 퓨처 포스로 불러낸 드럼 더 퓨처의 공격 무효화 불능 능력에 의해 공격을 막을 수가 없게 되어 패배했다. 그와 동시에 다크니스 드래곤 월드의 게이트도 닫혀버렸고, 이후 가오우의 나중에 다시 버디파이트를 하자는 제안을 받아들이며 악수를 한다. 그 후 일련의 음모는 휘하 과학자들의 단독 범행으로 위장시킨 후 가엔 그룹 총수에서 은퇴하면서 책임을 회피했다.

여담으로 등장할 때 파이프 오르간으로 치는 곡 명은 바흐의 토가타와 푸가(Toccata and Fugue in D minor, BWV 565)이다.

2. 퓨처 카드 버디파이트 헌드레드


헌드레드에서는 각왕과 야미게도의 싸움이 주가 되는지라 별 활약은 안하다가, 막판에 소피아를 이용해 가오우 일행의 뒤통수를 쳐 야미게도가 만든 암흑각왕을 모아 디저스터 포스를 이용해 야미게도를 지배하려 했으나, 오히려 야미게도가 디저스터 포스까지 먹어치워 최종형태인 재앙의 대사신 햐쿠간야미게도로 진화하게 되는 대형사고를 치게 된다. 이후 오리지널 코어로 햐쿠간야미게도에 의해 석화된 가오우를 해방시켜 햐쿠간야미게도를 쓰러트리고, 야미게도에 의존해 세계를 바꾸려 했던 자신을 반성했다.

3. 퓨처 카드 버디파이트 트리플 D


트리플 D에선 대놓고 흑막으로 활약. 첫화부터 가오우의 앞에 나타난 태양의 용 바르드래곤을 위법 몬스터로 보고 보호처분을 건 파이트를 가오우에게 신청하나, 바르드래곤의 필살 몬스터인 바르버스트 스매셔에 패배하면서 바르를 가오우의 정식 버디로 인정했다. 이후 6화에서 쿠로우즈 가이토와 아지 다하카의 아들인 검은 사룡 아비게일과의 파이트 중 신 아이템 사왕룡검 아콰르타 그와르나프로 그들의 강함을 시험했으나 마찬가지로 필살 몬스터인 아비게일 배니싱 데스 홀에 의해 격파당한다.
이후 WBC에서 사유지이자 전설의 용의 힘인 드래곤 포스가 잠들어 있는 초태양섬을 개장해 WBC의 경기장으로 사용하나 초태양섬에 숨겨놨던 금단의 연구시설인 몬스터 병기 연구시설을 닥터 가라에게 빼앗기면서 본의아니게 약점을 잡히게 된다. 그러나 닥터 가라는 가오우의 드래곤 포스에 의해 쓰러지고, 여차하면 자신이 직접 신 플래그인 드래곤 츠바이를 이용해 닥터 가라를 처리할 생각이였다.
WBC 본선에선 카리스마성을 이용해 본선 시드 파이터로서 출전.[7] 신 플래그인 드래곤 츠바이[8]와 아지 다하카의 진화형인 종말의 대마룡 아지 다하카로 여유롭게 코도 노보루를 쓰러트리며 본선을 돌파하면서 자신의 프로젝트인 트리플 D를 서서히 진행시킨다. 자신을 대신하던 가엔 그룹 CEO 제이 제네시스와도 라이벌 각을 잡고 있었으나, 제이 제네시스가 몬스터 병기인 젬클론이 버디폴리스에 의해 발각되어 몰락하면서 다시 가엔 그룹 총수로 복귀한다. 동시에 제이 제네시스를 이기고 결승에 올라온 가오우와 버디 챔피언 자리를 걸고 마지막 파이트를 하게 된다.
가오우와의 파이트 전 드래곤 포스를 각성한 쿠로우즈 가이토와 파이트해 패배하면서 버디인 아지 다하카를 최종형태인 흑천태양룡 아지 다하카 다에바로 진화시키고, 드디어 결승전에서 가오 & 바르솔레이유와 격돌. 드래곤 츠바이의 약점인 풀몬스터 덱을 역이용한 바쿠의 비장의 카드 드래곤즈 포츈에 의해 이론상 쿄우야만 높은 확률로 데미지를 먹는 콤보에 걸리게 되지만, 하필이면 동시에 오픈한 둘의 덱 위의 몬스터가 모두 사이즈 3인 아지 다하카 다에바와 바르솔레이유[9]여서, 크로스 카운터로 쌍방의 라이프가 동시에 0이 되어 무승부로 결판이 날뻔 했으나... 결승 직전 거의 완성되어 투입시킨 신 플래그인 드래곤 드라이를 사용하려 하다가 미완성인 드래곤 드라이가 폭발하면서 결국 결판을 내진 못하고, 2개월 뒤 버디 챔피언 결정전을 하기로 선언한다.
그 후 드래곤 드라이의 위험성[10]을 알게 된 타스쿠와 가이토가 완성을 막기 위해 가엔 타워로 쳐들어오자, 완성된 드래곤 드라이로 라이프 0에서 5로 부활하는 기적을 선보이며 타스쿠와 가이토를 발라버리고, 2개월이 지나 드디어 가오우와의 진정한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치열한 접전 중 드래곤 드라이를 발동하면서 버디인 아지 다하카 다에바의 뒤통수를 쳐 다에바의 힘을 흡수해 프로젝트 트리플 D의 진정한 모습인 사이즈 10의 몬스터 '''검은 태양의 마룡신 가엔'''[11]으로 변신하여 인간을 그만두고 드래곤 드라이에 의한 신세계를 창조해 신세계의 신이 되려한다. 가엔의 능력인 필드 몬스터 전멸/라이프 10까지 회복/다음 턴 드로를 금지시키는 클로즈드 퓨처는 물론, 마룡의 권속 웜으로 방어력을 46000까지 올리면서 가오우의 미래를 완전히 닫아버리려 했으나, 가오우가 드롭존에서 발동시킨 태양신의 선택으로 필살 콜된 트리플 카드 필살 몬스터 바르솔레이유 이터널 바르 버스터의 공격력/타격력 무한의 연계공격으로 방어력도 라이프도 전부 소용없이 한방에 역전패를 당하게 된다.
파이트 종료후 드래곤 드라이도 파괴되고, 자신도 마룡신 가엔에서 원래 모습으로 돌아와 어째서 자신이 지고 인간으로 돌아왔는지 허탈해하나, 영체로 남아있던 아지 다하카 다에바의 "버디에게조차 마음을 열지 못했던 네놈의 패배다."라는 한마디를 듣고 자신의 패배를 인정한다. 프로젝트 트리플 D로 이뤄내려던 그의 진정한 목적은 월드의 벽을 부숴서 모든 파이터가 모든 월드의 카드를 사용 가능하게 만들어 동등한 파이트를 할수 있게 만드는 것. 하지만 모든 파이터가 똑같은 파이트를 하면 재미없으며, 그럼에도 드래곤 드라이같은 대단한 플래그를 만들어낸 쿄우야는 진심으로 버디 파이트를 좋아하는 것이라는 가오우의 대답과 살아있었던 로우가의 격려에 마음을 다잡고 버디폴리스에 자수를 결심해 연행되었다.
이후 트리플 D 최종화에선 행방이 묘연했지만, 아라가미 로우가를 통해 가오우에게 익명으로 편지를 전한다.

'''"다음에 이기는 건 이 나다. -세계에서 제일 버디파이트를 좋아하는 남자가-"'''


4. 퓨처 카드 버디파이트 X 올스타 파이트


3화에서 첫 등장하며 이 땐 드래곤 아인 덱으로 참전했다. 버디는 과오의 증표 아지다하카 SYS. 아지다하카의 유언 효과로 종언마검 아콰르타 그와르나프와 신 아이템 창세신검 아콰르타 그와르나프[12]를 장비해 창세신검 아콰르타 그와르나프의 효과로 상대인 위즈덤의 공격을 막고, 다음 턴 아지다하카의 3회 공격으로 위즈덤의 카오스 몬스터를 전부 파괴하고 2장의 아콰르타 그와르나프로 위즈덤의 라이프를 깎아 승리한다.
6화에선 류엔지 타스쿠와 파이트한다. GGG컵에서 아무런 소란도 일으키지 않는 대신 타스쿠에게 한 번만 연옥 기사가 되어달라고 부탁한다. 1회전과는 달리 드래곤 츠바이 덱을 들고 참전했으며 버디는 속죄의 증표 아지다하카 다에바 SYS. 다에바 SYS의 유언 효과[13]로 빠르게 드래곤 드라이를 불러낸 뒤 사이즈 10의 몬스터 하얀 창세의 초룡신 가엔으로 변신하여 가엔의 능력으로 패가 6장이 될 때까지 드로하고 패 1장을 버리고 2회 공격을 얻는 효과로 타스쿠를 몰아 붙이나 다음 턴 타스쿠가 발동한 반상의 한 수!의 효과로 스탠드한 오르 코스 소드 드래곤의 재공격으로 패배. 이후 가오와 타스쿠의 말에 따르면 소란을 일으킬 생각은 없었고 타스쿠가 연옥 기사로서 파이트하는 모습이 보고 싶었을 뿐이었던 것 같다.

5. 기타


최종보스인 만큼 어지간한 인물도 개그를 하는 이 만화에서 개그를 때리는 모습이 거의 없다. 굳이 꼽자면 트리플 D 막간의 이야기에서 아지 다하카 관련으로 선글라스 브래지어라던가 입 세개로 동시에 음식을 먹으면 배의 입에서 섞여서 맛없을 거란 개그를 친 것과. 본편에서 고양이 무명이를 버디파이트엔 무한의 가능성이 있다며 본선 파이터로 참가시킨 것 정도.
2017년 7월에 쿄우야와 디저스터 멤버들의 카드를 모은 쿄우야 포에버 세트가 발매될 예정이다.


5.1. 버디 : 아지 다하카


'''''나의 앞에 서있을 수 있는 자 없으며, 나의 뒤에 살아있을 수 있는 자 없나니!"'''[14]

'''''나의 이름은 아지다하카. 세계에 멸망을! 종말을! 만상을 무로 되돌리는 것이야말로 나의 유일한 바램이노라.'''''[15]

'''"빛은 어둠으로, 희망은 절망으로 바뀌어, 태양은 나의 손에 떨어지노라. 전율하라, 옛 존재들이여!"'''[16]

다크니스 드래곤 월드의 신급 몬스터이자 쿄우야의 버디. 성우는 아리모토 킨류. 모티브는 조로아스터교의 악룡인 아지다하카.
칠흑의 삼두룡 형태를 하고 있으며.속성은 드래곤/신. 삼두룡인만큼 관련 카드 대부분이 3회 이상 어택을 할수 있는 카드로 나왔다. 쿄우야를 "나의 반신"이라 부른다. 어린 시절 세계를 평화롭게 만들 방법을 고민하던 쿄우야에게 나타나 네 이상을 이룰수 있게 해주겠다며 버디 계약을 권유했으며, 계약의 증표로 디저스터 포스의 원천인 오리지널 코어를 쿄우야에게 주었다. 즉 디저스터 포스 현상의 원흉. 평소에는 머리 3개의 형태로 쿄우야의 옆에 떠다닌다.
첫 등장은 무인편 막판에 드래곤 아인의 사이즈 4[17] 몬스터인 종언마룡 아지 다하카로 쿄우야의 버디로 콜되어 능력으로 통상 공격 대신 상대 몬스터에게 전부 공격하는 이레이즈 오브 히스토리/유언 효과로 종언마검 아콰르타 그와르나프를 남기는 효과로 쿄우야와 함께 가오우의 앞을 막아섰다. 이후엔 헌드레드에서 쿄우야를 손에 태우고 야미게도를 디저스터 포스로 지배하려 했으나 오히려 햐쿠간야미게도에 의해 석화되는 굴욕을 맛봤다.
트리플 D부턴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시작. 가오우의 신 버디 태양룡 바르드래곤과 태고부터 숙명의 적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1만년을 주기로 전생하며 바르와 싸웠고, 아지 다하카가 이길 경우에는 세계가 한번씩 대절멸을 겪었다는 듯. 호적수와 싸우면 싸울수록 성장하는지라, 쿄우야의 프로젝트 트리플 D의 일환으로 자신의 세포를 이용한 인조 몬스터 검은 사룡 아비게일[18]을 만들고, 성장해가는 바르나 아비게일 일행과의 파이트에서 패배하면서도 오히려 그걸 통해 진화하는 성장형 악역 요소가 추가됐다. 본선 진출 후 쿄우야가 플래그를 드래곤 츠바이로 바꾸면서 종말의 대마룡 아지 다하카로 진화. 라이프 10 이하면 타격력 2의 3회 공격이라는 연타 능력인 디스트럭트 올드 에이지를 얻어 쿄우야의 상대를 짓밟으며 승리를 따냈다.
이후 드래곤 포스를 각성한 가이토와 아비게일한테 패배하면서 최종형태인 흑천태양룡 아지 다하카 다에바로 진화. 다에바로 진화하면서 근엄했던 성격이 꽤 호전적이 됐으며, 연타 능력이 라이프 1을 지불할때마다 몬스터에게 무한 어택이 가능한 엔들리스 디저스터로 진화했다. 이 능력으로 소울 가드 9번이 가능했던 카이도 다이의 듀얼예거 리볼티드를 1턴만에 순삭시켰고, 가오우와의 결승전때는 바르솔레이유와 접전을 펼치다가 바쿠의 비장의 카드였던 드래고닉 포츈과, 미완성 드래곤 드라이에 의해 파이트가 중단되면서 2개월 뒤 가오우와 바르솔레이유와의 결승전이 예정되자 바르솔레이유에게 목닦고 기다리고 있으라며 선전포고를 했다. 그 와중에 드래곤 드라이를 완성시키면서 자신에게조차 프로젝트 트리플 D에 대해 무언가 숨기는게 있는 쿄우야에게 의심을 품는데...
결국 그 의심이 최악의 형태로 실현되어, 가오우와의 버디 챔피언 결정전에서 가오우의 카운터 마법 태양의 강완에 의해 드롭존에 놓인 뒤, 저항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쿄우야가 발동시킨 드래곤 드라이의 비장의 카드이자 프로젝트 트리플 D의 진정한 목적이었던 검은 태양의 마룡신 가엔에 절규하면서 흡수당해 그의 힘의 일부가 된다. 쿄우야는 여러 파이트를 거치며 최종형태까지 진화한 아지 다하카를, 자신이 흡수하여 신세계의 신인 마룡신 가엔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트리플 D를 진행시켰던 것. 하지만 그렇게 가엔으로 진화한 쿄우야도 가오우와 바르의 이터널 바르 블래스터에 의해 쓰러지고, 어째서 자신이 패배했는지 납득하지 못하는 쿄우야에게...

쿄우야 : 어째서냐... 신세계의 신으로서 살아갈 터였는데... 어떻게 된거냐... 어째서 평범한 인간으로...

아지 다하카 : 간단한 이유다.

(아지 다하카 다에바가 영체로서 나타난다.)

아지 다하카 : 인간은 신이 될수 없다.

쿄우야 : 아지 다하카...

아지 다하카 : 어리석구나, 쿄우야여. 너의 힘은, 애초에 이 나에게서 받은 것. 자기 혼자서만 신을 자청한다고 해도, 그건 그저 모조품에 불과하다. 버디에게조차 마음을 열지 않는 자에게 진정한 승리는 찾아오지 않는다. 넌 패배한 거다.

쿄우야 : 내가... 졌어?

아지 다하카 : 가엔 쿄우야. 너와의 나날. 따분하진 않았다. 우리들의 버디 관계도 여기까지 인듯 하구나. 작별이다. '''나의 반신이여...'''

영체로서 나타나 버디인 자신에게조차 마음을 열지 않은 쿄우야의 패배를 확인시켜준뒤, 작별인사를 남기고 소멸하면서 쿄우야와의 오랜 버디 관계에 끝을 고했다.
이후 최종화에서 1만년의 미래에서도 다른 버디와 함께 바르솔레이유와 격돌하는 비전이 나왔다.
올스타 파이트 3화에선 쿄우야가 종언마룡을 본따 만들어낸 것으로 추정되는[19] 과오의 증표 아지다하카 SYS가 등장했다. 유언 효과로 종언마검 아콰르타 그와르나프와 창세신검 아콰르타 그와르나프를 불러내 위즈덤의 맹공을 막고, 다음 턴 다시 한 번 콜되어 위즈덤의 카오스 몬스터를 전부 쓸어버리고 쿄우야에게 승리를 가져다 주었다.
6화에선 흑천태양룡을 본따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속죄의 증표 아지다하카 다에바 SYS가 등장했다. 첫 턴부터 버디 콜된 뒤,
타스쿠의 마법으로 파괴되자 유언 효과로 드래곤 드라이를 불러내고 다음 턴 다시 콜되어 하얀 창세의 초룡신 가엔과 함께 타스쿠를 압박한다. 그러나 타스쿠의 방어로 결판을 내는 것엔 실패한다. 이걸로 활약은 종료.
[1] 더빙판의 류엔지 타스쿠와 같다[2] 드래곤 아인 시[3] 트리플 D부터 드래곤 츠바이로 갈아탄 뒤.[4] 올스타 파이트에서 드래곤 아인 시.[5] 올스타 파이트에서 드래곤 츠바이 시.[스포일러] 아지・다하카는 다크니스 드래곤W의 드래곤이지만 사용하는 플래그가 다르다. 쿄우야가 사용하는 플래그는 어떤 월드에도 속하지않는 '드래곤 아인'플래그.[6] 아지 다하카의 유언효과로만 장비 가능하며 타격력 6, 어택받은 상대 몬스터의 소울 가드 무효화. 연계공격 외에는 공격 무효화라는 사기 아이템. 여기에 설치마법 드래곤 쓰론 덕분에 파괴내성까지 얻게 되었다. 이에 가오우가 그런 사기 아이템이 있을수 있는 거냐고 하자.아콰르타 그와르나프를 땅에 꽃으며 '''"있을 수 있어. 이 세상의 룰도, 질서도. 전부 내가 정하니까. 이 가엔 쿄우야가!"'''라고 썩소를 짓는게 압권.[7] 애초에 WBC 협회 회장도 쿄우야의 수하였기 때문에 간단히 난입할수 있었다.[8] 전 월드의 드래곤/용속성 몬스터 사용 가능. 라이프 20부터 시작. 대신 손패가 4장에 몬스터 외의 카드인 마법/아이템을 일절 넣을수가 없는 디메리트가 있다.[9] 아비게일은 이걸 보고 태양과 검은 태양이 서로 이끌린 것이라고 평했다.[10] 발동시에 1기 마지막처럼 다크니스 드래곤 월드의 게이트가 열리는 건 물론, 전 월드의 드래곤이 강제적으로 드래곤 드라이의 지배하에 들어가게 된다. [11] 제이 제네시스의 필살 변신 몬스터 기갑전귀 제타처럼 몬스터의 힘을 흡수해 변신한걸 보면, 구속된 제네시스의 연구를 유용한 듯 하다.[12] 종언마검처럼 아지다하카의 유언 효과로만 장비 가능하며 타격력 3, 종언마검을 장비하고 있다면 이 카드와 종언마검을 함께 장비할 수 있고, 라이프 1을 지불하고 패 1장을 버리는 것으로 연계 공격을 무효화한다는 아이템. 위에서 언급한 종언마검의 효과까지 가세하면 공격 락을 걸 수 있다.[13] 카드 1장을 드로하고, 자신의 플래그가 드래곤 츠바이라면 덱에서 드래곤 드라이를 겹처 놓고 라이프 5를 회복한다.[14] 종언마룡시 콜 대사.[15] 종말의 대마룡시 콜 대사.[16] 흑천태양룡시의 콜 대사.[17] 사이즈 오버의 문제는 설치 마법인 드래곤 쓰론으로 사이즈 합계를 4까지 낼수 있게 만드는 것으로 해결 가능.[18] 아비게일의 왼쪽 눈을 앗아간 것도 아지 다하카다.[19] 아지다하카의 경우 분부쿠 스승이 불러냈다는 언급도 없고 대사도 없다. 밑에서 언급할 속죄의 증표 아지다하카 다에바 SYS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