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우체국 앞에서(노래)

 


1. 개요
2. 가사
3. 영상


1. 개요


'''곡명'''
가을 우체국 앞에서
'''아티스트'''
윤도현
'''수록 앨범'''
1집 가을 우체국 앞에서
'''작사'''
김현성
'''작곡'''
김현성
'''편곡'''
조동익
'''장르'''
락 발라드
1994년에 발표된 윤도현 1집[1]에 수록된 곡. 가사는 우체국 앞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다 문득 '세상에 아름다운 것들이 얼마나 오래 남을까?' 등의 생각에 빠진다는 내용이다. 그러다가 결국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는 결론에 이른다는 내용이다.
해외 K-POP 팬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곡인데, 다름이 아니라 방탄소년단이 커버해서 트위터에 트윗했기 때문이다. 이 노래를 주제로 한 유튜브 영상에 한국어 댓글을 찾기가 힘들어 졌을 정도.

2. 가사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노오란 은행잎들이 바람에 날려가고
지나는 사람들 같이 저 멀리 가는 걸 보네
세상에 아름다운 것들이 얼마나 오래 남을까
한여름 소나기 쏟아져도 굳세게 버틴 꽃들과
지난 겨울 눈보라에도 우뚝 서있는 나무들 같이
하늘 아래 모든 것이 저 홀로 설 수 있을까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우연한 생각에 빠져 날 저물도록 몰랐네
날 저물도록 몰랐네
세상에 아름다운 것들이 얼마나 오래 남을까
한여름 소나기 쏟아져도 굳세게 버틴 꽃들과
지난 겨울 눈보라에도 우뚝 서있는 나무들 같이
하늘 아래 모든 것이 저 홀로 설 수 있을까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우연한 생각에 빠져 날 저물도록 몰랐네
날 저물도록 몰랐네
날 저물도록 몰랐네

3. 영상



1994년 나온 1집 버전

2014년에 나온 윤도현 솔로 앨범에 수록된 버전

2020년 4월 2일 경기도 화성의 매향리 화성 방조제에서 허준과 함께찍은 아웃도어 라이브 버전

커버 중 가장 유명한 방탄소년단 진의 커버 버전
[1] YB 1집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