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방탄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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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가수. 7인조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이며 서브보컬을 맡고 있다.
2. 상세
2.1. 보컬
- 팝페라테너 임형주(그래미 선정위원)가 인정한 "실버 보이스" 맑고 청아하고 촉촉한 목소리. 팬들도 그의 목소리를 보석에 많이 빗댄다.
- 김영대 음악평론가 - '석진이의 목소리는 라이브를 들으면 '빛이 촤악 펴지는 느낌'인데 이런 느낌이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감정을 몰입하게 한다'영상
- 윤종신('탈곡기'에서) - "얘도 느낌이 다르다... 매력 있네... 비음이랑 섞는 창법을 쓰네. 넷 중에서 유일하게 이 창법을 쓰는 친구구나" 라며 칭찬했다. (진이 커버한 난 너를 사랑해를 들으며 영상)
- 네티즌이 뽑은 가장 편안한 보컬스타일과 음색을 가진 아티스트 1위- 약79,000명의 네티즌이 참여, 27,549표로 1위를 차지.
- 진성,가성,두성,미성 간의 연결이 부드러워 듣기에 부담이 없고, 성대 습도 70%인듯 촉촉해서 한 음절 한 음절을 허투루 부르지 않아 호소력, 감정 전달력이 엄청나다. 기교가 적고 바이브레이션은 자연스럽고 딕션이 좋아 그의 노래는 가슴을 울린다는 평이 많다. 솔로 곡들은 최소 아이튠즈 50개국부터 109개국까지 1위를 해서 세계적으로 믿고 듣는 보컬이라 할 수 있다.
- 다수의 나레이션에도 참여. 쥬토피아 더빙 "닉"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극찬을 받았다.
- 방탄소년단 타이틀 곡 중 솔로 보컬 부분을 주로 맡고 있다. 파워풀한 군무가 특징인 방탄소년단이 노래 중간에 잠시 비트를 낮추고 보컬에 집중하면 거긴 진이 등장하는 파트라고 보아도 무방.[43] 지민과 함께 고음 음역대를 맡고 있다. 보컬라인 중 제일 고음(BE앨범 비하인드 스토리에서 멤버들 언급), 모든 타입의 장르에 잘 어울리는 음색이지만,[44] "발라드, OST 풍에 특히 더 어울린다." 공연평을 받았었다. MAP OF THE SOUL : 7에서 밝고 경쾌한 moon을 발표하면서 발라드 외에 다른 장르도 가능함을 증명했다.
- 보컬 트레이너들의 2020 MAP OF THE SOUL : 7앨범 리뷰영상
(make it right) "진이 그런 보이스를 내는 걸 처음 들었다. 보컬이 트렌디함을 느꼈다. BTS 보컬라인이 전체적으로 발전하긴 했지만 진은 이전보다 소리를 가볍게 내면서 리듬도 잘 살리는 능력이 생겨 '와 어떻게 많은 공연을 다니면서도 실력이 늘지? 따로 연습을 하나?'싶었다. 많은 공연을 다니면 보컬에 힘도 빠지고 자연스러워질 순 있지만 가수들마다 보컬의 방향성 때문에 쉽게 바꾸진 않는다"
- 방탄소년단 내에서 노래를 통한 감정표현에 있어서 가장 압도적인 능력을 보인다. 2017년 9월 <LOVE YOURSELF 承 'Her'>의 곡들에서 진의 파트를 들어보면 고운 음색에 힘이 많이 실렸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상당한 가창력이 요구되는 파트도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방탄소년단의 독보적인 미성 보컬임을 당당히 입증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표정연기가 뛰어나 킬링파트로 유명. 칼군무 외에도 방탄소년단이 관중을 곡에 몰입 시키는데 큰 역할을 한다. 때문에 해외무대 후에 적은 파트에도 불구하고 매번 "그가 누구인지 알려 달라" 실시간 트윗이 상위 랭크되어 별명이 생기기로 유명하다. (= 연영과가 아이돌하면 노래에 서사가 오조오억개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른 아이돌이 끼 부릴 때 어떤 곡이든 진 파트는 서사가 오조오억개다.)
- 영국 음악주간지 NME선정 2019 BTS앨범의 최고의 순간에 '디오니소스'곡의 진의 팔세토 부분이 선정되기도 했다.
- '가수는 콘서트로 말한다'는 슈가의 말처럼 진의 맑은 음색과 표현력 깊은 보이스는 공연에서 빛을 발한다. 2018년,2019년 콘서트나 방탄소년단 라이브 어떤 영상을 보든 진의 안정적인 보컬 실력과 고음을 감상할 수 있다. 콘서트에서 찍힌 진 직캠의 댓글을 보면 '진은 정말 라이브를 잘한다', '믿고 듣는 진 라이브' '라이브 킹' 같은 호평일색의 칭찬들을 볼 수 있다. BTS의 콘서트 리액션 영상에서 슈가가 '진형은 불안한 적이 없었다.'며 언급하기도 했다.
- 미국 매체 엘리트 데일리(elite daily)는 'All Of BTS' JIN's Solo Songs Have Messages As Powerful As His Vocals'(방탄소년단 진의 모든 솔로 곡은 그의 보컬만큼이나 강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제목의 기사에서 "현재 진의 천상의 보컬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그의 가성이 너무 아름다워 감정에 압도당할 수밖에 없다. 그의 라이브 공연은 너무 완벽하고 놀라워서 음원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며 "방탄소년단 진의 솔로 곡들은 그가 스타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보여준다"고 했다. "진은 파워풀한 가수 자체"라며 "방탄소년단의 '크리스털 스노우'(Crystal Snow), '돈트 리브 미'(Don't Leave Me), '전하지 못한 진심'(The Truth Untold) 같은 발라드 곡에서 진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가장 빛난다"고 전했다.기사
- WINGS의 솔로곡 AWAKE의 일부가 WINGS Short Film에 삽입되기도 했는데, 전체적으로 매우 안정적인 고음을 선보였으며 후렴구의 고음 부분의 화음까지 모두 본인이 소화했다. 또한 2016년 생일 기념 자축 진스타[45] 에서는 크리스마스 버전 AWAKE를 공개하기도 했다. 링크 이는 이전까지의 단독 커버 곡에서도 화음을 정국이 대신 넣어주었던 것을 생각하면 진의 실력이 월등히 상승했다는 의미이다. 특히 정규 2집 솔로곡 중 가장 화음이 두드러지는 곡이라 의미가 크다는 평.
- LOVE YOURSELF 結 'Answer' 앨범 컴백 트레일러 Epiphany 링크에서 더욱 폭넓어진 감성과 그 감성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표현력, 더불어 고운 음색의 시너지가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공개 직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또다시 달성하였으며 팬들로부터 페스타에서 보여주었던 가을 우체국 앞에서와 비슷한 락 발라드의 장르가 본인에게 꼭 맞는다는 평과 가장 한국적인 감성을 잘 표현하는 보컬[46] 이라는 평을 들었다. 또한 진의 솔로곡이었던 어웨이크에 이어 또 한번 음역대가 높은 곡을 매끄럽게 소화해내면서 LOVE YOURSELF 시리즈의 마지막 인트로를 진트로로 잘 살렸다는 평을 들었다.[47]
- 2019년 6월 5일 FESTA기간을 맞이하여 자작곡 '이 밤' 이 공개되었다. 링크 지민, 뷔에 이어 보컬라인 3번째 자작곡이며 반려동물들을 떠올리며 만든 곡이라고 한다. 자신의 강점이자 특기인 소프트 락 장르 및 고음이 아닌 서정적인 발라드 멜로디와 잔잔한 미성[48] 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한층 깊어진 진의 음악적 감성을 느낄 수 있다.[49][50]
- 2020년 2월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에 솔로곡 Moon이 수록되었으며 작사•작곡에 직접 참여했다. 여담으로 RM은 이 곡의 코러스 부분이 굉장히 높은데 가이드를 여성 보컬분이 해 주셨다고 한다. 근데 진이 안정적이게 소화를 하여 놀랐다고 한다. Moon은 2020년, 전세계 아이튠즈 차트 109개국에서 1위를 모두 휩쓸어 신기록을 세웠다. 동일한 앨범 MAP OF THE SOUL :7에 수록된 We are Bulletproof: the Eternal에서는 마지막 싸비 부분의 고음 부분이 3옥솔(G5)까지 올라간다. 진의 음역대를 알 수 있는 부분이다.
- 2015년 12월 4일, 본인의 생일에 올린 메이트(MATE)의 노래인 '난 너를 사랑해'의 커버 곡과 '엄마'라는 곡을 들어보면 굉장한 미성이다. 2018년 6월 YB의 '가을 우체국 앞에서'를 커버하여 FESTA - INTERLUDE CEREMONY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실시간 검색어 1위, 사운드 클라우드 리스닝 수 1위 등의 기록도 세웠다. 링크 고운 미성을 간직하면서도 예전에 비해 훨씬 탄탄해진 보컬과 함께 온전히 자신의 곡으로 소화했다. 원곡을 부른 윤도현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잘 부른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방송에서도 딸이 아미인데 떳떳해졌다고 상당히 기뻐했다.
- 2015년 본인이 작곡한 메인 후렴구[51] 등이 채택되어 2016년 정규 2집 "WINGS" 중 솔로곡 "Awake" 크레딧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링크 작사 노트 겸 일기를 작성한다고 한다. 검은색 가죽 노트라고.
- 2016년 12월, 같은 멤버 뷔가 출연한 드라마 화랑에 뷔와 함께 참여한 OST <죽어도 너야>가 공개되었다. 뷔와 함께 방탄소년단 멤버 중 OST 참여가 최초인데, 본인은 자기보다 지민이나 정국 같은 동생들이 먼저 부르게 될 줄 알았다고. Awake와는 달리, 발라드 장르가 아닌데도 후반부의 하이라이트 하이 노트까지 소화해 냈다. 진의 발전과 노력이 뚜렷하게 보이는 부분이다. 2017년 6월 페스타를 맞아 슈가와 정국과 함께 슈가의 Agust D mixtape의 So Far Away 리믹스 버전을 불렀다. So Far Away (SUGA, 진, 정국 Ver.) 진의 고운 음색과 안정적인 하이 노트를 들을 수 있다. 뒷부분을 자세히 들어보면 메인 보컬 정국이 도맡아 하던 고음의 코러스도 무리없이 소화해낸다! 팬들 사이에서 감성적인 목소리는 물론 안정적인 노래 실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 2017년 12월 일본 싱글 앨범 수록곡 "Crystal Snow"에서 하이라이트 고음과 3단 고음[52][53] 을 선보였다. 음역대가 매우 높으며 이 곡 코러스 대부분을 진이 소화했다. 2018년 4th MUSTER Happy Ever After에서 이전에 리메이크한 서태지의 Come Back Home 도입부의 가성을 라이브로 소화했다. 2018년 4월 일본 팬미팅 Happy Ever After 18,19,20일 공연에서 일본 정규 앨범 수록곡 "Crystal Snow"의 3단 고음을 라이브로 불렀다. 링크[54] 2019년 4월 미니 6집에서는 타이틀 곡을 포함한 6곡 전체에서 이전보다 더욱 발전한 실력을 보여주었다.
- 2020년 7월 "your eyes tell" 라이브 후에 일본 팬들로부터 "일본 노래의 왕" "진 목소리는 일본 노래랑 찰떡궁합" "진의 하이 노트는 일본 가요 통틀어 최고" "일본 가수도 진만큼은 부르지 못할거다" "석진의 보컬은 완벽하다" 등 압도적으로 진의 보컬이 극찬을 받았다.
- 노래 외적인 부분으로 콘서트에서 악기를 다루는 모습이 포착된다. 2016년 일본 팬미팅에서 뷔, 지민과 함께한 상남자, Danger, I NEED U의 어쿠스틱 버전 무대에서 기타를 쳤다! 트위터에 기타 연주를 연습하는 영상이 몇 번 올라오기도 했다. 또한 2016년 12월 26일 SBS 가요대전에서, '피 땀 눈물' 뮤직비디오에서 슈가가 연주했던 음악을 파이프 오르간으로 연주했다.[55]
2.2. 비주얼
'''Hello! I'm World Wide Handsome!'''
해외에서 진이 하는 인사
- (2018.02) 해외 성형외과 의사들이 뽑은 과학적으로 가장 잘생긴 아시아 남성 1위
- (2018.10) KAZAN 아트스쿨에서 "Naturally Art Face 1위"
- (2019.01)체코 인형 디자이너 팀인 CzDollic(시지돌릭)에서 투표한 세계조각미남 1위
- (2020,06) 네덜란드 비주얼 아티스트팀 슬루이 페인팅(Sluis Painting)-'세계에서 가장 완벽한 남자 얼굴' 1위
- (2021,02) 아일랜드 헬스케어 스타트업 기업의 경력연구원 닉 팩슨(Nick Paxson)은 ‘세계 최고 미의 남신’(Top male God Beauty of the World)으로 진을 뽑았다
- 뉴욕 거리에서 한 유튜버가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어떤 멤버가 가장 잘생겼냐?'고 질문했는데 가장 많은 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영상
- 메이크업아티스트들의 말에 의하면 '진은 사람의 얼굴이 아니라 동상에 스펀지로 칠하고 있는 느낌이 들 정도다' 라고 말할 정도라고...
- 멤버들도 인정하는 방탄소년단의 공식 비주얼이다.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지닌 도시적이고 차분한 정석으로 잘생긴 미남이다. 아이돌이라기보다는 배우의 아우라가 느껴지는, 다정다감하고 선해 보이는 호감형 인상의 미남이다. 상견례 프리패스상 연예인으로 자주 꼽히기도 한다. 뛰어난 비주얼로 인해 공식 석상에 오를 때마다 자주 비주얼과 관련된 별명이 생긴다. 방탄소년단의 비주얼 라인 중 뷔는 화려한 비주얼을, 정국은 미소년 비주얼을 담당하고 있다면 진은 배우상의 차분하고 남친돌스러운 분위기의 정석 미남이다. 실제로 방탄소년단의 멤버들도 팀 내에서 외모 순위를 정할 때 진을 항상 1위로 뽑기도 한다. 또 맏형이라고 믿겨지지 않을 만큼 엄청난 동안이다. 참해 보이는 외모라 시대와 유행을 잘 타지 않는 미남이기도 하다. 쌍꺼풀이 없어도 눈동자가 또렷하다. 진의 실물을 보면 사진이나 영상으로도 존잘이지만 방송국 카메라 다 때려 부수고 싶은 심정일 정도로 굉장히 잘생겼다는 평이 많다. 실제로 타팬 혹은 머글들, 방송가에서도 실물 대박 후기들로도 유명하다.
- 말 안하고 있으면 냉미남, 차가운 도시남자, 말도 못걸 존쎄남이라고 팬들사이에 실물본 후기가 돌았었는데...
- 김영대 음악평론가 "진씨는 인터뷰내내 말씀을 별로 안하고 호응만 했는데 전체적으로 말씀을 안하셔서 과묵한가 생각했는데 눈빛이 굉장히 강렬해요. 콘서트에서 인사할 때 눈빛으로 저를 3~40분을 그냥 쳐다보기만 했는데 눈빛이 너무 강렬해서 제가 당황했어요. 너무 강렬했다" 영상(우리 맏형 진, 동생들하고 아미들한테만 순둥순둥 햄스터다. 밖에 나가면 존쎄남 )
- 해외팬들도 왕자, 귀공자라고 부르는데, 'BTS에 관심 없을 때 보면 진이 제일 먼저 눈에 띄었다'라고 많이 한다. 국적을 가리지 않는 세계미남, 절대 빈티나 인생 굴곡은 찾아볼 수 없는 이미지임은 확실하다. 사랑 많이 받고 자란 막내티 풀풀
- 스스로도 본인 외모에 대해 자부심이 있어 방탄소년단의 잘생김을 맡는다고 자화자찬하곤 한다. 2016년 BTS FESTA을 비롯해 여러 공식석상에서 포지션에 당당히 '비주얼' 이라고 나오며, 상대적으로 외모에 자신 없어하는 방탄소년단 멤버들 사이에서 유독 튀는 편. 그런데 인정할 수밖에 없다. 아재스러움으로 외모 찬양마저 개그로 승화시킨다. 2017 가요대축제에서는 MC를 맡아 진행을 하던중 방청석에서 들려온 "김석진 잘생겼다!"라는 외침에 "네 저는 잘생겼습니다."라며 능청스러운 애드립을 선보였다.#[56]
- 굉장히 훈훈하면서 첫사랑 같은 느낌을 담은 외모로, 남친룩이 잘 어울린다. 빼어난 외모 덕분에 중학생 시절 SM엔터테인먼트로부터 캐스팅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고 한다. 1차 합격 후에 연락이 왔으나 가지 않았다고 한다. 그 당시에는 사기인 줄 알았다고. 이후 배우의 길을 걸으려 어마어마한 210:1의 경쟁률을 뚫고 건국대학교 영화예술학과[57] 에 합격했는데, 등굣길에 대본을 보다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게 캐스팅되어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고 한다.[58] 대학 재학 시절 다른 학생들에 의해 사진이 공개된 적이 꽤 있다. 대학 선배 느낌이 나는 진을 보며 팬들 사이에서는 '석진선배'라는 별명을 쓰기도 한다.[59]
- 남중, 남고를 졸업하고 대학 1학년 봄에 캐스팅되어 멤버들과 합숙하고 스케줄 소화하느라 학창시절 소문이 없다.
- 아이돌이 뽑은 가장 잘생긴 아이돌 1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 슈가: 우린 진형의 얼굴로 세계평화를 보일거야-
- 글로벌 K커뮤니티 사이트 '네임즈'에서 투표된 올해 남녀 부문 '베스트 비주얼 KPOP 아이돌' 투표에서 43%가 넘는 표를 얻고 1위를 차지했다.[60]
- 잘생긴 얼굴에 더 관심을 가지게 하는 것은 손키스. 2016년 <불타오르네> 활동 때부터 비하인드 영상이나 예능, 레드카펫 등에서 시도때도 없이 특유의 손키스를 날리기 시작했다. 최초로 확인된 건 추석특집 아이돌 요리왕. 2017년에 방송된 본보야지 시즌2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불타오르네>에서 진이 맡은 안무가 손키스였는데 자신의 손키스에 즐거워하는 사람들을 보고 즐겨 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제는 진을 대표하는 행동으로 점차 자리잡아가고 있는 중이다. 처음 단독으로 출연한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에서도 이 같은 매력을 발산하며 방탄소년단을 잘 몰랐던 사람들도 진의 외모와는 상반되는 허당끼 가득한 모습에 의외라는 반응. 그리고 이 손키스는 2017년에 서태지에게도 전파했다. 9월 2일 잠실체육관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태지 25주년 콘서트에서 서태지와 아이들의 대표곡 중 하나인 <너에게>를 불렀을 때 진은 서태지를 향해 손키스를 날렸고, 서태지도 역시 진에게 손키스로 화답하며 훈훈한 브로맨스를 연출했다.
- 2015년 연말, 멜론 뮤직 어워드 레드카펫에서 '차문남'(차에서 문을 열고 나온 남자) 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우월한 비주얼과 배우 포스 때문에 해당 영상이 TV로 나간 후 인터넷 상에서 엄청난 반응을 끌어냈으며, 이후 네이버 자동 검색에 멜론 뮤직 어워드 차문남이라는 자동 검색어가 생겼을 정도. 트위터에서도 '차문남'이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기도 했다. 멤버들도 모두 이 별명을 알고 있으며 본인 또한 '차문남'에 대한 언급을 했다. 2nd MUSTER 때는 아예 인사를 "안녕하세요. 제가 바로 차문남!"이라고 하기도... 2016년 멜론 뮤직 어워드 레드카펫에서는 차에서 내리지 않은 관계로 제이홉에 의해 '내가 오늘 비주얼' 이라고 적힌 판넬을 들고 나오기도 했다. 2017년 멜론 뮤직 어워드 베스트 뮤직비디오 시상자로 나온 김풍작가가 '웹툰 남자 주인공에 어울리는 아이돌'로 언급했다. 영상 거기다 2017년 5월 22일 대망의 빌보드 어워드에선 대체 왼쪽에 세번째로 손키스하는 남자가 누구냐면서 트위터에 Third member from the left BTS라는 해시태그가 생기기도 했다.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몇 번 언급되기도. 구글에 'Third'만 쳐도 자동 검색 기능으로 저 문구가 나온다. 관련 영상 8월에 공개된 LOVE YOURSELF 承 'Her' 포스터에서는 '만약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세상에서 가장 좋은 남자이고 싶어'라는 글귀와 함께 스메랄도를 들고 있는 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영화 포스터 못지않은 아우라와 귀공자 비주얼을 뿜어내며 실시간 트렌드에 '좋은 남자' 링크 라는 이름이 올라가기도.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체인스모커스 콘서트에 방탄소년단이 참석했는데 콘서트가 끝난 후 올라온 사진에서 가운데 회색 후드가 누구냐면서 트위터에 grey hoodie in the middle이라는 문구가 자동 완성 기능으로 등장, 중회남이라는 칭호도 획득하였다... 또한 2017년 AMA,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를 통해 해외 머글들이 진의 사진을 올리고 'Who is he'라며 물어보는 글들이 엄청난 알티수를 자랑하며 후이즈히 남에 등극하였다. 링크 MIC Drop remix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뒤에는 바이커 자켓 남(Biker Jacket Guy)으로 불리며 링크 얼굴이 알려질 때마다 눈길을 사로잡는 외모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8년 5월 20일 빌보드 어워드에서는 조끼를 입은 남자가 누구냐면서 트위터에 guy with waistcoat라는 해시태그가 생기기도 하였다. 사진 조끼남과 함께 넥타이 맨 왕자님(Prince charming in a tie)이라는 호칭도 얻으며 독보적인 미모로 존재감을 보여줬다. 구글 이미지에도 등장한다. 미남 외모의 화룡점정은 2018년 9월 24일 유엔총회남에서 찍었다. 리더 RM의 감동적인 연설을 듣는 가운데에서도 눈은 어느덧 진을 보고있는 자신을 발견한다는 댓글이 상당수 발견되는 가운데 유엔총회남 혹은 UNGAGuy라는 별칭이 추가되었다. 그런 중에 민스트라다무스로 불리는 슈가의 지난 발언이 주목받았다. 말하는대로 모두 이뤄내는 슈가는 '우리는 진 형을 통해서 세계평화를 보일 거야' 라는 발언을 2014년에 한 바 있다. 링크 슈가의 예언처럼 진은 잘생긴 외모로 주목을 받았다. 오늘의 진이 어제의 진의 비주얼을 이기는만큼 앞으로 얼마나 더한 절경과 장관을 보게 될지 기대된다.
- 얼굴이 자주 붓는 편인 듯하다. 때문에 스케줄 전 부기를 빼려고 엄청 노력하는 모습이 보인다. 뮤직비디오 촬영 전에 부기를 빼려고 작은 교실 크기의 세트를 몇십 바퀴나 돌기도... 게다가 아침에 일어나면 부기 빼는 마사지를 꼭 한다고 한다. 또 귀를 한쪽만 뚫었다. 오른쪽 귓불을 보면 전혀 뚫은 자국이 없이 깨끗함을 알 수 있다. 링크 그런데 특이한 점은 한쪽에만 두 군데를 뚫었다는 것이다. 가끔 귀걸이 한 쌍을 한쪽 귀에만 몰아서 착용한 모습이 포착된다. 링크
- 데뷔 때부터 항상 어두운 색 머리를 고수해왔으나, 2016년 불타오르네 활동 때 금발을 시도하였다! 팬들은 환호 중. 그러나 2016년 말 기준, 오랜만에 다시 흑발로 돌아왔다. 그리고 2017년 초, 골든 디스크 시상식에 처피뱅을 하고 나왔다! 눈썹이 보이는 짧은 머리도 우월한 비주얼로 잘 소화해냈다. 다만 너무 짧은 탓인지 본인은 부끄러운 듯.[61] 한동안 흑발만을 하다가 다시 금발로 돌아왔지만 그 주 음악중심 때 다시 흑발로 돌아왔다. 월드투어 기간 동안 어두운 색이였지만 19년 초에 은발을 새롭게 선보였다. 그러다 5월 말 월드투어 투어에 브라질 콘서트에선 금발을 선보였다. 그리고 금발 이후, 6월 1일(한국 시간으론 6월 2일 새벽)에 있던 영국 웸블리 콘서트에서 보라색으로 염색을 했다. 이후 보라색 염색이 맘에 들었는지 다양하게 보라색 중심으로 머리색이 조금씩 바뀌고 있다. 오사카 공연에서는 보라색과 백금발에 투톤 염색을 보여주기도 하였다.[62] V앱에서 말하길, 머리 색이 밝으면 투어 등에서 뿌리염색을 하기가 번거로워 어두운 색을 고수한다고 한다. 피부가 희고 분홍빛이 돌아서 어두운 헤어컬러가 잘 어울리기는 한다. 그래서 팬들 중 진의 흑발을 유난히 좋아하는 사람들을 강경 흑발파 라 부르기도. 본인 피셜에 따르면 볼살 때문에 다소 긴 헤어스타일을 선호한다고. 하지만 2018년 9월 22일 캐나다 해밀턴 공연에서 예쁜 이마를 시원스레 보여준 새로운 스타일에 많은 아미들이 환호했다. 공연영상
- 자연미남, 쌩얼도 잘 생겨서 공항사진에 마스크 없는 쌩얼 기사 다수.V라이브에서도 쌩얼을 자주 보여준다.
2.3. 어깨깡패
- '어깨깡패인 연예인'[64] , '어깨넓기로 유명한 보이그룹 멤버'하면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사람 중 한 명이다. 또한 멤버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넓은 어깨 넓이를 자랑한다. 얼굴 또한 매우 작고 갸름해서 넓은 어깨가 더욱 도드라진다. 원래도 어깨 골격이 상당히 넓었는데, 운동으로 어깨를 더 키워서 현재 방탄소년단의 비주얼 담당이자 넓은 어깨 담당이 되었다. 넓은 어깨 덕분에 다른 멤버들이 진의 어깨에 자주 기대기도 한다.
- 2017년 V앱 "달려라 방탄" 12회에서 진 본인의 어깨 넓이가 60cm라고 농담하였다. 사실 키 183cm에 어깨 길이 60 가까이 되는 사람 전신샷이 이러하다. 가슴 넓이가 140cm이고 팔 두께가 62cm다.[65] 후에 농담이라고 본인이 밝혔다. 그런데 달려라 방탄 12회에서 진이 앉은 의자 등받이 길이가 53cm였는데 진의 어깨가 등받이 길이보다 훨씬 넓다. 그래서 어깨넓이가 60cm라는 가설이 돌기도 하였다.[66] 단순히 가설일 뿐이지만 매체에서 큰 화제가 되었고, 진의 어깨가 매우 넓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 얼굴은 다정다감하고 선해보이는 호감형 인상인데, 넓은 어깨, 큰 키, 훌륭한 비율 등의 남자다운 피지컬은 전혀 선해보이지 않아 팬들은 베이글 몸매라고 부르기도 한다. 부드러운 인상의 얼굴과 상반되는 반전미 넘치는 피지컬의 소유자이다. 팬들은 진을 볼 때 잘생긴 얼굴에 정신이 팔려 훌륭한 피지컬을 못 보고 놓칠 때가 많다고 하며 아쉬워하기도 한다.
2.4. 춤
눈물주의
뮤직비디오에서도 빠질 수 없는 그의 박자 감각
슈가가 우울할 때 본다는 직캠
더이상 어색하진이 아님을 증명해주는 직캠
랩몬스터의 크럼프와 그 유명한 교통정리 춤
- 데뷔 초, 운동신경은 좋은데 믿을 수 없는 춤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 방탄소년단 내에서 누구 씨와 함께 댄스 양날개를 맡고 있는 인물. 누구 씨가 출처를 알 수 없는 촐싹거림의 대명사라면 이쪽은 어색함이 주 무기. 때문에 '어색하진'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데뷔 초부터 양날개끼리 '누구의 댄스가 더 심각한가'에 대하여 도토리 키재기 싸움을 해왔지만 아직도 승부가 나지 않았다.
- 이 때문에 본인의 파트가 아니고선 무대 센터에 배치되지 않으며 독무도 없었다. 따라서 방탄소년단 타이틀 곡에서 진이 솔로로 부르는 파트는 안무의 난이도도 비교적 낮은 편이다. [67][68] 방송상에서도 진의 단독 파트에선 되도록이면 얼굴 및 상반신 위주로 카메라를 잡아서 최대한 춤을 추는 모습을 가리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데뷔 후로도 수많은 연습을 통해 현재는 춤 관련해서 어색했던 모습은 확실히 지웠다. 그 기점은 대략 2016년. 정규 2집 WINGS의 타이틀 곡 '피 땀 눈물'을 통해 놀랍도록 발전한 춤 실력을 보여줬다! 특히 후반부에 눈을 가리며 웨이브하는 장면은 굉장히 섹시해서 보는 이의 시선강탈을 유발했다는 평. 이번 활동을 통해 본인이 보여주고 싶어했던 '섹시한 석진이'의 모습을 맘껏 보여주는 중이다. RM과 함께한 양날개는 이제 추억 속으로... [69] 춤 실력이 늘어난 것과는 별개로 전체적으로 대형을 구성할 때는 여전히 RM과 같이 제일 뒤쪽에 배치되는 경우가 많다. 이전부터 방탄소년단 대형의 양사이드는 거의 진과 RM으로 고정되어 있다. 사실 이것은 춤 실력을 떠나서 이 둘이 방탄 내에서 제일 큰 키를 가졌기 때문에, 대형의 균형을 위해서도 어느정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허나 봄날에서 무대 기준으로 4번, FAKE LOVE에서는 무려 6번에 이르는 센터 파트를 할당받기도 했고 두 곡에서 엔딩 안무는 모두 그가 중심이 되었기 때문에 무대 분량은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다. IDOL에서도 자신의 파트뿐만 아니라 후렴구 두 번째 어어우워 파트에서 센터를 멋지게 소화한다.[70]
- 사실 진은 본래 배우가 되기 위해 연극영화과에 다니고 있던, 춤과 노래와는 거리가 멀었던 사람이다. 연습생이 되고난 후부터 춤과 노래를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점점 발전하는 모습이 그의 피나는 노력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를 증명하고 있는 부분이다. 뷔가 말하길, 팀을 위해 가장 많이 노력하는 멤버라고 한다. 호텔에서도 새벽까지 항상 남아서 연습한다고. 뷔는 "(사람들이 보기에) 앞에서는 잘 안 보인다고 말하지만, 팀을 위해 그렇게 노력해주는 모습이 참 멋지고 고맙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71] 이렇듯 본인 스스로 춤에 대한 고민과 열정이 많다. Airplane pt.2의 춤을 보다 잘 추기 위해 따로 선생과 시간을 내어 배울만큼 언제나 성실한 진이다. 사실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방탄의 안무를 소화하는 진과 RM 모두 더 이상 댄스 구멍이라 할 수 없다. 두 사람 모두 자신만의 필과 춤선이 있다. FAKE LOVE/Airplane pt.2 일본 앨범에서 Airplane pt.2 뮤비를 촬영하면서 춤이 비교적 쉬워서 좋다고 하기도 했다. 2017년, DNA 활동 때 진행된 한 달여간 스케줄을 비우고 하루 8~10시간 동안 춤 연습에 매진한다는 인터뷰에서도 알 수 있듯, 본인 스스로도 엄청나게 노력을 해왔으며 무대를 봐도 이전과 비교했을 때 눈에 띄게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컴백쇼에서도 잠깐이었지만 DNA 2배속을 소화할 수 있을 정도. 2017년 MAMA 공연 중 MIC DROP 후반부 댄스 브레이크에서 섹시 웨이브를 선보이며 아미들을 홀렸다. 넥타이가 마이크에 걸렸음에도 프로답게 아무렇지 않게 넘어간 것은 덤. 2018년 4th MUSTER Happy Ever After에서 <LOVE YOURSELF 承 'Her'>의 수록곡 Best of Me의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했는데 진의 센터 부분 안무가 상당히 격한데도 잘 해냈고 특히나 어깨를 사용한 안무가 많아 더 눈에 띄었다.링크 2020년 현재, 안무 난이도가 역대급이라고 평가받는 타이틀곡 ON에서도 뷔, 지민과 같은 후렴구 파트에서 센터안무를 훌륭히 해내면서도 엄청나게 잘게 쪼개지는 박자와 스텝을 정확하게 해내는 모습을 보여 양날개, 안무구멍이란 평가는 정말 옛말이 되었다. 또한 블랙스완에서도 고난이도 동작이 연속되는데도 불구하고 전혀 흔들림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격한 안무가 연속되는 부분에서는 RM과 함께 뒤쪽에 배치되지만 후렴에서 꾸준히 센터가 주어지는 것을 보면 팬들뿐만 아니라 회사, 팀에서도 성장을 어느정도 인정받고 있는 듯. 2020년 MAMA에서도 원래는 혼자 빠져있었던 ON의 댄스브레이크를 재활중인 슈가 대신 들어가서 훌륭하게 소화해냈다.
- 참고로 진은 방탄소년단의 노래 중 하나인 '등골 브레이커'의 메인안무를 창작하며 댄스 디렉터로 데뷔했다. 브이앱에서 제이홉이 진에게 안무를 짜달라고 하자 즉석에서 바로 안무를 만드는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후 2017년 4주년 기념 꿀FM에서 멤버들의 간증을 통해 실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는데, RM은 진이 창작한 등골 브레이커의 안무 중 '언젠가는 후회하게 될걸' 부분을 세계 어딜 가든 써먹을 수 있을거라고 했으며, 슈가는 진이 등골 브레이커 부분을 할 때 진이 허리에 손을 붙이고 꼿꼿이 세우자 이 디테일이 어떻게 나오냐며 감탄을 터트렸다. 지민은 30분만에 그런 안무를 짤 사람은 없었을 거라고 하였다. 이후 마지막 부분에서 폭발적인 간지를 보여주며 멤버들을 폭소시켰다. 멤버들이 꼽은 진의 안무의 장점은 표현력, 참신함, 독창성이였다. 전설의 등골브레이커 4주년 꿀FM 중 등골 브레이커 파트 이외에도 뮤직뱅크 앵콜 무대에서 대기실에서 바로 창작한 봄날의 안무를 선보였다. 이것은 또 꿀FM에서 멤버들이 놀랍다며 탄성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팬메이드 영상. 진의 안무장인 부분을 추적해 모아놨다.
2.5. 성격
'''억지로 연상같은 행동은 하지 않으려 하고 있어요. 랩몬스터가 리더인데 제가 잘났다는 듯이 하면 영향력이 약해지고 마니까.'''[72]
'''맏형이랍시고 무게만 잡고 동생들을 혼내고 싶지는 않다. 랩몬스터, 슈가가 듬직한 형으로서의 역할을 해주니까 난 좀 더 가볍고 밝은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싶다.'''[73]
'''다들 성격이 변했는데 맏형인 진은 올곧게 성격이 안 변했다. 굉장히 굉장히 상식적인 친구다. 멤버들이 기준선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붙잡아 주는 좋은 친구다.'''
- 방시혁 PD
'''진 형은 여학생들의 로망인 훈남 대학생 전형이다. 부드럽고, 가정적이다. 결혼하고 싶어지더라. 깔끔하고, 적당히 성격이 유하고 선을 아는 형이라서 사리분별을 잘한다.'''
- RM
'''하나를 참으면 두 개, 두 개를 참으면 네 개를 얻는다. 지금 참으면 언젠가 큰 찬스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에요. 그러니까 저는 그 시기가 올 때까지 제가 받은 일을 충실하게 해낼 뿐입니다.'''[74]
'''저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성격이에요. 다 잊으려고 노력하죠.'''
'''저는 자존감이 매우 높아요.'''
'''저는 살면서 자존심이 가장 쓸모없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안녕하세요 진인데요 지금 밤늦게 편지를 읽고 있습니다 새벽이라 그런지 편지를 읽는데 마음이 싱숭생숭하네요 하하 많은 분들이 요새 생각이 많아진다고들 하시는데 전 개인적으로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마시고 여러분들이 원하는대로 즐기는 인생이 되셨으면 좋겠어요'''[75]
'''형이 위에서 가벼움을 이렇게 (담당)해주니까 동생들도 마음을 놓고 가벼움을 표출할 수 있는 거지.'''[76]
[77]
'''나도 항상 밝고 가볍고 이런 모습을 보여주지만 나도 굉장히 자주 우울해하고...... 노력하고 있는 거야. 너희에게 밝은 모습 보여주려고. 다 잊고 산다고 하지만 그런 사람이 어디 있겠어. 나도 우울한 면이 없는 건 아냐.'''[78]
RM : 형은 그렇게 유쾌하지 않은 사람이었는데 언제부터 바뀌었어요?
'''진 : 불타 이후부터. 그 안무에서 내 기본 안무가 손키스였잖아. 내가 사람들한테 손키스를 보여주니까 되게 '으아아...'하면서 싫어하면서도 좋아하더라고. 그래서 내가 아재개그로 몰아가게 됐고.'''
RM : 그런 게 좋았구나.
'''진 : 응, 내가 까불거리고 막 와아~하는 이유가 상대방이 웃어서도 있지만 내가 행복해서 그래. 솔직히 말하면 날 웃게 하려고 상대방을 이용하는 것도 있어. 상대방이 웃으면 나도 행복해서.'''[79]
'''저는 저를 볼 수 없잖아요. 제가 성장했다면 저희 멤버들이 잘해주었기에 그 친구들을 보고 성장할 수 있지 않았을까.'''[80]
'''지민 : 우리 진형이 또 되게 천진난만하시고... 진형한테는 그런 거를 많이 배웠던 것 같아요. 원래 진형이랑 제가 성격이 되게 안 맞았었어요. 여러분. 아셨어요? 저는 좀... 어 뭔가 매사에 좀 진지했던 것 같아요 의미를 항상 가지려고 했던 것 같고 그냥 바쁘게 좀 치여 살려고 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진 형이 저랑 아예 반대였어요. 그냥 행복한 게 최고고 내가 지금 내가 즐거운 게 짱이고 그런데 사실 이러면 전혀 싸울 게 없을 것 같지만 되게 부딪히는 부분들이 많았어요. 형 그게 아니에요. 왜 그렇게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막 이런 식으로 했었는데... 그런데 제가 확실히 형이라고 느꼈던 게 진 형이 제가 이제 살아오면서 뭐 얼마나 살았겠냐 만은... 몇 년 몇년 일 년 일 년 해가 지날수록 진 형이 했던 말들이 맞는 것들이 너무 많았어요. 그게 맞는 거였고... 어떻게 보면 나를 위해서 해준 말인데... 나는 계속 부정하고 그랬어가지고... 그래서 작년에도 그런 얘기를 많이 했던 것 같아요, 형한테. 형이 했던 말들이 다 맞아요, 이렇게요. 형 말이 다 맞았어요. 진형한테 뭔가 행복... 뭐 그런거라든지... 인생을 재미나게 살아야겠구나 이런 거를 많이 느꼈던 것 같아요. 배우고...''' [81]
'''제이홉 : 석진이 형이야말로 자기가 뭘 하면 행복한지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 [82]
'''사실 그 생각은 해본 적 없어요. 아 내가 여기까지 올라왔구나. 이 정도까지 성장했구나.라는 생각은 해본 적 없고 공연할 때 많은 분들이 오시면 진짜 그런 생각보다는 너무 신난다. 이렇게 많은 분들하고 즐겨서, 상황에 맞게 그냥 어린애처럼 좋아해서 생각을 많이 안 하는 게 지금 삶에 더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왜냐하면 그걸 인식해버리는 순간 모든 게 부담스러워질 수가 있으니까.'''[83]
- 가요제 대선배 무대에선 몸을 아끼지 않고 예능댄스로 분위기를 띄운다.
- 뻔한 방송계 요구는 본인이 맡아 하고, (애교셋트 요구) 무리한 요구는 거절한다. (멤버와의 볼 뽀뽀)
2.5.1. 맏내
- 데뷔 초에는 말수가 적고 차분한 편이었고 방탄밤 카메라를 어색해했다. 멤버 개인의 방송 활동이 드물어 방탄소년단은 알지만 개개인은 팬이 아닌 대중들에게는 낯설었던 것은 사실이다. 특히 진은 개인 방송이나 SNS 활동에서도 비글들에 비해 분량이 적었고, 대개 이들의 파괴 본능을 곁에서 지켜보는 모습을 보였다. 팬들은 그가 얼른 환경에 적응하길 기대했는데...[85] 알고 보니 맏내.[86][87]
- 기본적으로는 순하고 차분한 성격이지만[88] 가끔 작정하고 비글화했을 때는 누가 연장자이고 누가 동생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다른 멤버들을 뛰어넘는 비글력을 발산하며 허당끼도 많다. 얼마나 허당이냐면 채널방탄 마지막 화에서 양말 벗는 게임을 했는데 낑낑대는 RM과는 달리 양말을 너무 쉽게 벗어냈는데 제이홉 曰 "진 형이 드디어 잘 하는 걸 찾았네요." 진 본인 曰 "그러게.. 난 평생이 X맨이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실제 막내보다 더 막내 같은 모습이 자주 포착된다. 요즘은 매우 자주 둘이 노닥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 비글미는 정국, 지민과 함께한 2016년 12월 15일자 V앱 생방송에서 정점을 찍는다. 막내와 비글미가 잘 어우러지는 것이 포인트라면 포인트. [89] 처음부터 보려면 이쪽으로.
- 비공식적으로 방탄소년단에서 제일 웃긴 애 포지션도 맡고 있을 정도로 예능감이 폭발하고 있고 실제로도 방탄소년단이 나오는 예능에는 항상 진이 출연한다. 2017년 정국과 함께 출연한 한끼줍쇼에서도 예능감이 빛을 발했다. 평소 방탄을 그렇게도 찾던 경규옹과 아재개그로 케미를 보여주고 경규옹에 절대 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잘생긴 것만 알았지 이런 성격인 줄 몰랐다는 반응을 많이 볼 수 있었다. 후에 하루종일 지내봤더니 성품이 정말 좋다는 그의 평은 덤. 또한 한끼 준 집에서 진이 계란말이를 능숙하게 해내며 그의 주특기인 요리를 방송에서 볼 수 있었다. 방송이 끝난 후 계란말이가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진과 정국이 나온 이 편은 동시간대 1위 시청률을 차지하기도. 이제는 아이돌 사이에서 가장 웃긴 사람이 누구냐 하면 비글돌, 업데요와 함께 빠짐없이 언급되는 인물이 되었다. 이런 상견례 프리패스상의 비주얼을 가지고 이렇게 웃긴 사람 또 없다는 평. 단적인 예로 한 사이트 명예의 전당에서 어마어마한 진의 지분을 보면 이때까지 그의 활약상을 볼 수 있다. 진의 예능 출연 빈도가 타 멤버들에 비해 많다 보니 2017년 이후 예능으로 그를 알게 되어 관심을 가지다가 입덕하는 경우가 많이 보이고 있다. 막내라인 이 대개 무대로 입덕을 유발한다면 진은 예능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케이스. 흥미로운 점은 팬덤 특성상 10대-20대가 대다수였는데 이후에는 30대 이상도 많이 보이는 점이다. 링크
- 예능감각, 센스가 좋고 상황정리를 잘해서 달려라방탄에서 MC를 자주 본다. 가요제 시상식 MC 경력 보유.
- 어려운 분위기에 예능으로 아이스브레이킹을 잘해서 리더 RM이 아는형님때 고마웠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 정글 법칙에서 선보인 아재개그 모음 진의 아재개그가 드디어 외신에도 소개되었다. 2017년 6월 30일 빌보드 닷컴에 소개되었다. 링크 번역 본인이 팀 내 최연장자임을 아재개그를 통해 증명(?)하는 등 독특한 정신 세계를 구축하여 멤버들과 팬들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기도 한다. 또한 2016년 크리스마스 기념 V앱에서 자신의 선물을 받은 RM에게 버럭+도리도리를 시전해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심지어 콘서트 때도 자체개발한 새로운 아재개그를 선보이며 날로 발전해가고 있다! 방탄밤, V앱을 넘어서 지상파 방송에서도 선보이며 반듯하고 잘생긴 이미지와 정반대인 아재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으며 요새의 드립은 점점 신박하고 다양해지고 있어서 조만간 진의 아재개그 모음집을 볼 수 있을 듯하다. 예능에서 보여 준 아재개그 향연 인사이트에 그의 아재개그 20선 기사도 났다. 향후 아재개그 협회장으로서 가능성이 보인다고 자평했다. 하지만 이후 소재가 떨어진 건지 아재개그보다는 드립을 많이 선보인다.[90]
- 망개떡과 호비 다음으로 방탄소년단에서 겁이 제일 많은 편이다. 유순하고 얌전한 성격 탓인 듯.[91] 제일 무서워하는 건 벌레와 귀신이라고. 그리고 이는 2017년 1월 20일자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에서 대왕 여치를 들고 온 성소에 의해 증명되었다. 2017년 미국 CBS 방송 LateLateShow에서 제이홉과 함께 한 플린치에서 역대급 깜놀을 보여주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링크
- 이 때문인지 동생들에게 몰이를 자주 당하며 형 포스보다는 친근하고 재미난 형에 더 가까운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트위터에 엽기 사진이 올라오는 빈도도 증가하고 있다(!) 거의 웬만한 방송에서 각종 드립과 아재개그로 몰이를 당하며 분량을 톡톡히 챙기는 건 덤.나이순 서열에도 관대한지 연장자로서 기분 나쁠 법한 동생들의 장난도 웃어넘기는 편이다.[92] RM은 진에 대해 '방탄소년단에서 가장 여유로운 성격의 소유자'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2016년 정규 2집 공개 후 진행한 V앱 방송 중 영상 (음악적으로는 매우 열심히 노력하지만) 평소 행동에서 치열함이나 그늘짐이 없고, 오히려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이 높은 진의 모습이 개인적으로 매우 신기했다고 한다. 다만 이런 성격임에도 2013년 데뷔 무대 직후 감정이 복받쳐서 울음을 터트린 적이 있다. 또한 2016년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대상으로 호명되자마자 제이홉과 함께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2015년 화양연화 on stage: epilogue에서도 i need u때 눈물을 참는 모습도 있다. [93] 2017년 해외투어 중 촬영된 둘! 셋! 직캠에서도 눈물을 참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2.5.2. 맏형
- 하지만 진에게 입덕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밝히는 진의 입덕 요소는 비주얼, 예능감보다 인성이다. 나이 한 살 한 살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한국 사회에서 맏형이 리더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나이 텃세 없이 이렇게 동생들을 잘 받아줄 수 있는 사람 없다는 평. 많은 사람들이 이런 분위기를 좋아한다.
- 그러나 무대나 화면에서 보이는 모습과는 다르게 혼자 있거나 멤버들끼리만 있을 때는 슈가나 RM 못지않게 굉장히 어른스럽고 든든하며 동생들을 잘 이끌어주는 멋있는 형이라고 한다. 영상들에서도 멤버들을 걱정하고 챙기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영상 숙소에서 엄하고 가끔 화가 나면 굉장히 무섭다고. 멤버들은 이에 대해 슈가가 가지고 있는 무서움과는 조금 다른, 언제나 웃고 있으며 착하던 사람에게서 나오는 무서움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94] 2019년 페스타 인터뷰에서도 뷔가 석진이 형이 생활 속 리더라고 말했다. 리더 알엠 또한 석진이 형은 아이돌 연예인을 안 했어도 잘 먹고 잘 살았을 형이라고 말했었다. 실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가장 잘하는 형이라고. [95] MBTI는 INTP로, 아이디어뱅크, 논리적인 사색가 타입이다. 지금은 맏내로 불리는 귀엽고 천진난만한 성격이지만 데뷔 초 멤버들과 팬들의 증언을 토대로 추측했을 때 원래는 조용하고 과묵한 성격이며 잘 나서지 않는 타입인 듯. 실제로도 멤버들끼리 촬영한 영상[96] 을 보면 주로 RM, 지민, 슈가가 대화를 주도하고 본인은 조용히 집중하고 있는 편이다. 또한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는 성향과도 일치한다. 주목할 점은 멤버들 중 유이한 T(사고형) 타입이라는 것. 사고형의 특징은 생각이 많고 논리정연하며 분석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점이다. MBTI를 맹신하여 일반화할 수 없겠지만 분위기를 띄워야 할 때 나서서 아이스 브레이킹을 해주고, 멤버들을 컨트롤 해야 할 때는 지켜보고 있다가 조용히 챙기는 모습[97] 등과 연결시켜 생각하면 굉장히 재미있는 부분.
- 파트가 상대적으로 적어서 조급하지 않냐는 물음에 자신에게 맞을 때가 오리라고 답하며, 하나를 기다리면 둘을 얻고 둘을 기다리면 넷을 얻을 것이라는 성숙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도 눈에 띈다. 연기에 있어서도 뷔가 먼저 연기를 하게 됐는데 어떠냐는 질문에 동생이 하고 있으니 좋다고, 대리만족하고 있다는 답을 하기도. 방탄소년단 7명이 한 여자를 짝사랑한다면?이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곧바로 포기하겠다고 답했다. 자신보다 다른 사람을 더 생각하고 배려하는 성격인 듯. 또한 2017년 4월 24일 방탄소년단의 수장 방시혁 PD는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맏형인 진은 올곧게 성격이 안 변했다, 굉장히 굉장히 상식적인 친구다, 멤버들이 기준선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붙잡아 주는 좋은 친구라며 칭찬을 한 것을 보면 동생들의 장난을 다 받아주면서도, 뒤에서는 톡톡히 맏형의 역할을 잘 하는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링크 2018년 빌보드에 초청되어 다양한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연기자 진의 모습을 기다리는 팬들이 많은데 언제쯤 만날 수 있냐는 질문에 방탄소년단 활동이 무엇보다 우선이라는 깊은 속내를 밝혔다. 악플을 봤을 때 어떻게 반응하냐는 질문에 '나 같은 경우엔 심한 말을 들어도 담아두는 성격이 아니다. '뭐래?' 이러면서 그냥 넘기거든.' 라고 하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그의 인성을 보여주는 더 많은 일화들은 이쪽으로.링크 진의 성격을 더 알고 싶다면 1 2 이쪽으로
- 지금 이 아름다운 순간의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라는 질문에 무서울 것 같다는 말과 다르게 생각한다는 말과 함께 이 '화양연화'가 있으면 다른 '화양연화'도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대답하였다. 영상 행복에 대해서 굉장히 깊이 생각하는 듯하다. 항상 행복하기 위해 밝게 행동한다.라는 말과 함께 자신이 행복해야 한다는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99]
- 2018년 생일을 맞아 본인이 유기견 보호소에 직접 기부를 했다. 기부한 단체는 동물권행동카라, 동물자유연대, 행강유기견보호소 등이며 사료, 밥그릇, 담요 등을 직접 구입하여 보냈다고 소속사에서 밝혔다. 유니세프 누적 기부금이 1억을 넘겨 '아너스클럽'의 회원이 되었다. 링크 놀라운 점은 지난해 5월부터 매달 일정금액을 기부해왔으며 그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는 점이다. 진의 훌륭한 인품을 엿볼 수 있는 부분.
- 간식 등을 멤버들과 나눠먹을 때 손으로 입까지 친절히 옮겨다주는 장면이 자주 포착된다. 팬들은 방탄의 어미새라고 별명을 붙여주기도. 맏형스러운 모습이 잘 보이는 대목.
2.6. 잇진, 요리
- 멤버 중 최초로 자신만의 콘텐츠를 개발했다. 이름하여 잇진[100] 종종 V앱에서 EAT JIN LIVE 방송을 하기도 하고, 블로그에 업로드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방탄소년단에서 먹방의 대가로 통한다. 먹방뿐만 아니라 쿡방도 한다. 블로그에 가끔 요리 과정을 올리기도 하는데 위에서도 서술했듯, 말투가 매우 웃기 다.[101] 단, 맛은 보장 못한다고...[102] 심지어 '아이돌 콘텐츠 메이커라고 기사까지 떴다!
- 2015년에는 그 악명 높은 후르츠 치킨 먹방까지 했지만, 2014년도 인터뷰를 보면 과거에는 입맛이 까다롭고 미각이 예민한 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딸기는 좋아하지만, 딸기맛 빵은 싫어하고[103] , 초콜릿 맛은 좋아하지만 초콜릿은 좋아하지 않는다고. 링크 요리를 즐겨 하는 것도 밖에서 사 먹는 음식이 만족스럽지 못해서라고 한다. 지금도 미식가답게 라면을 끓일 때도 생수[104] 를 쓴다. 음식을 먹을 때 음식을 집어서 코에 대고 냄새를 맡은 후에 먹는 습관이 있다. 또한 일회용 나무젓가락을 잘 사용하지 않으며, 본인이 사용할 젓가락을 따로 들고 다닌다. 나무젓가락 특유의 향이 싫다고. 2017년에 방영된 신양남자쇼에서 진의 수저집이 공개되었다. 안 보이면 여기로[105]
- 방탄소년단 내에서 '이건 내가 가장 자신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건 "많이 먹기"라고 한다.[106] 단적인 에피소드로는 가족들과 함께 뷔페에 가서 음식을 계속 먹는데 배부른 걸 못 느껴서 두 시간 반 동안 음식을 섭취한 적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일어났는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너무 많이 먹어서 몸이 안 움직여지는 경험을 했다고 한다. 그렇지만 현재는 자기관리를 철저히 해 체중도 감량하고, 건강식품도 잘 챙겨 먹는다고 한다. 평상시에는 대식가인 듯. 2017년 방탄 페스타 때 공식 페이스북에 올라온 이력서를 보면 하루에 8끼를 먹으며 고기는 3인분을 먹는다고 한다. 같은 해에 출연한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배우 이원근과 밥 6공기, 고기 12인분을 해치운 적도 있었다고 링크
- 아이돌 요리왕이나 한끼줍쇼를 보면 알겠지만 요리에 대한 지식이나 실력이 수준급임을 알 수 있고 같은 멤버를 비롯한 멤버 전원이 진이 끓여준 떡국과 미역국을 좋아한다. 지민은 2018년 9월 7일 V LIVE에서 편식이 있어 버섯을 못먹었는데 진형이 손수 만든 RM의 수능 도시락인 '버섯영양밥'을 먹고 버섯 편식을 고쳤다고 했다.
- 이상형은 요리, 집안일 잘하고 심성이 착한 내조의 여왕. 본인이 요리를 좋아하지만 잘 못하기 때문에 요리를 잘하는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고. 아이러니하게도 주방의 셰프를 맡고 있다. 팀 내에서는 뛰어난 요리 실력 덕분에 방탄소년단 블로그에 요리하는 과정을 종종 올리기도 한다. 블로그에 올린 요리로는 스테이크, 카르보나라, 단호박 브로콜리 버섯 소고기 요리 등이 있다. 영상 [107] 2018년 10월에 고든 램지 셰프에게 디스를 당했다. 어느 해외 아미가 고든 램지에게 진의 요리 사진을 보여 주면서 제 남친이 헬즈 키친에 나가서 우승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평가 부탁드립니다. 계란 상태는 적절한가요라고 하자, 계란은 너무 익었고, 옆에 지렁이가 있네요라고 독설을 날렸다. 링크 하지만 고든 램지 셰프는 방탄소년단 트위터 계정을 팔로우했다. 참고로 고든 램지가 지렁이라고 한 것은 짜왕 면발이다. 이 사진은 식빵 만들기에 도전한 날에 올라왔던 사진이었다. 링크 직접 구입한 재료를 제빵기에 넣고 레시피에 나온대로 발효 시간을 4시간 15분으로 설정하고 기다렸으나, 정체불명의 반죽이 나왔다.[108] 나름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과는 달리 도저히 먹을 수 없어 버리고, 짜왕에 계란프라이를 얹어 끼니를 때웠다.
- 인더숲에서 매 끼니 동생들 식사를 해결해 멤버들이 "진시세끼"라는 말을 언급한 바 있다.
- 병원에 가서 검사한 결과 마늘 알레르기가 있다고 2019년 10월 25일 위버스에서 밝혔다. 그러나 그냥 먹고 긁겠다며 긁어도 이해해 달라고 했다는 것을 보면 심한 편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109] 또한 감자 알러지도 있다. 이 때문에 취미였던 요리를 그만뒀다. #1 #2
3. 방송
3.1. 예능
4. 음반
5. 여담
- 예명 '진'은 본명에서 따왔다고 한다.
- 2019년 1월 4일에 그간 소유해온 59.7㎡(18.6평) 규모의 한남 더힐 아파트를 팔고 233.062㎡(70.5평) 규모의 한남 더힐 아파트에 전세권을 설정했다. 공식 기사 2019년 7월에 방탄소년단 숙소와 같은 면적의 한남 더힐 한 채를 부모님을 위해 44억 9000만원에 또 다시 매입했다. 공식 기사
- 경험을 쌓는다는 목적으로 아이돌이 되었다. 아이돌은 연기도 겸업할 수 있으니까... 현재는 멤버들과 오래 이 길을 함께 걷길 바라며[120] 음악으로 팬들을 만나는 일을 사랑하고 있다. 꿈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으면 나이가 들어도 이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하는 것이라 답한다.[121] (다시 20살로 돌아간다면? 이라는 질문에 다시 그때 그 버스를 타러 가겠다고 대답한다)
- 일본 팬클럽 회지에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고등학교 1학년 때는 신문 기자를 꿈꿨지만, 고등학교 2학년 때 드라마 선덕여왕에 나온 김남길의 연기에 감동하여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배우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122] 그래서 연극영화과에 진학했다. 음악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부터라고 한다. 일본판 <피 땀 눈물> 뮤직비디오 촬영 때 뷔를 때리는 연기를 리허설 없이 했다. 일본 잡지 <앙앙> 인터뷰에 나온 뷔의 말에 따르면 연기가 하도 실감나서 쫄았다고 한다. V앱 방탄가요 3화에서 지민과 함께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커버했는데, 상당히 웃기는 분위기였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역할(임수정)에 몰입한 듯 금세 눈에 눈물이 그렁거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피 땀 눈물 활동기 THE SHOW 비하인드에서 별에서 온 그대의 김수현 씬을 41초만에 감정이입을 하여 눈물 흘리는 데 성공,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연기할 때 굉장히 슬픈 눈을 가지고 감정선을 표현한다.[123] 팬들에게는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왔을 것이다. 김석진 컷
- 미래의 자식들 이름까지 지어놨다고 한다. 유비의 아들의 이름을 딴 유선. 자신의 이름이 돌림자가 아닌 게 속상해서 꼭 돌림자를 넣어주고 싶다고. 그런데 뭔가 잘못 알고 있는 듯하다. 광산김씨 40세손은 김ㅇ선이 아니라 김선ㅇ일텐데..!
- 어렸을 때 꿈은 아버지처럼 되는 것이었다고 한다. (평범한 회사원이라고 말했지만 알고보니 CEO) 콘서트에 부모님이 오셨을 때도 학창 시절, 어머니 친구들이 아들 자랑을 하면 본인은 그냥 묵묵히 듣고만 있었다며 '언젠가는 (나도) 어머니에게 자랑이 됐으면 했다'는 멘트를 하며 눈물을 보였다. 2015년 화양연화 콘서트 멘트 삼촌이 딸기 농사를 지어서 몇 달간 같이 농사를 지은 적이 있었다고 한다. 링크 그래서 위기탈출 넘버원에 나온 딸기 관련 문제를 맞힐 수 있었다. 2016년에는 10년 만에 자신이 일했던 삼촌의 딸기 농장에 찾아가 딸기 먹방을 했다. 먼 미래의 꿈은 귀농이라고 한다. 중학교 3학년 때 두 달 정도 농사를 지어 본 경험이 있었다고 한다. 링크
- 10년 후의 목표는 병장 김석진, 방탄소년단으로 성공하고 안방극장에 나와 어머니들이 좋아하는 방탄소년단의 진.
- 반려견이 있었다. 이름은 짱구. 종은 말티즈 믹스인 듯 하며, 트위터에도 가끔 사진이 올라온다. 12년간 같이 지낸 가족과도 같은 존재로 진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지만 2017년 9월 말에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여담으로 이 소식을 들은 날 진의 컨디션이 매우 안 좋아서 본래 엠 카운트다운 스페셜 MC를 맡기로 했었지만 후에 RM으로 교체되었는데 그 이유가 이 때문으로 추정된다. 또한 이날 감기 기운도 있었고 9월 30일에는 감기가 심해져 빌보드 공약 기념 V앱과 팬사인회에도 불참했다. 지금은 숙소에서 슈가글라이더인 어묵이와 O뎅이[125][126] 를 키우는 중. SNS에도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아 컴백쇼에서 공개되었을 당시 반응이 굉장했다. 이들의 귀여운 외모 때문에 어린 팬들이 혹시나 신중히 생각하지 않고 키우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에 공개하기가 조심스러웠다고. 진의 세심한 면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여담으로 울음소리를 굉장히 잘 따라한다. 오뎅이 어묵이와 함께한 동영상을 보면 아주 작게 속삭이듯 말하고 웃는 진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 2018년 9월 5일 Vlive에서 어묵이는 안타깝게도 무지개 다리를 건넜고, 오뎅이의 새 친구 '국물'이를 가족으로 맞이했음을 알렸다. 그러나 이후 오뎅이마저도 무지개 다리를 건너 현재는 국물이만 남게 되었다. 오뎅이의 경우 약간 높은 선반같은 곳에서 발을 헛디뎌 떨어졌다고 하는데, 의사의 말로는 오히려 높이가 더 높았다면 착지를 잘 할 수 있었을 거라고.. 진은 Vlive에서 설명하다가 약간 목이 메이는듯 음료수를 마시는 모습을 보였다.
- 눈싸움을 잘한다. 데뷔 초 영상에서 무려 5분간 눈을 감지 않고 버텼다(!) 건조해서 렌즈까지 빠져버렸다. 하지만 이 영상은 비하인드 영상이고 방탄소년단 대표로는 뷔가 나오는 바람에 방탄소년단 대표 기록으로 등록되지 못했다. 대표선수영상 내가 했어야 했어
- 발을 잘 쓴다. 농담이 아니고 진짜로, 정말 발 사용에 능하다. 위에 서술한 이야기도 그렇고 V앱에서도 발 쓰는 게임[127] 에 매우 능하다. 아는 형님에서는 발로 과자봉지 뜯기 대결에서 연전 연승을 했다. 링크
- 방탄소년단 멤버들 중 웃음 톤이 높은 편이다. 팬들은 이에 대해 '유리창 닦는 소리 같다'라고 표현하기도. 버럭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주로 일으키는데, 방송이나 공식석상에선 보기 어려웠으나 진의 개인 활동이 늘어나면서 자주 발견되고 있다. 역시 멤버들이 진행/촬영하는 개인 영상에서도 자주 등장한다. 매니저와 지민이 진의 아재개그에 반응을 제일 잘 해준다. V앱이나 잇진 등에서 진의 아재개그에 숨넘어갈 듯 웃는 지민의 모습이 자주 포착된다.
- 뛰어난 피지컬 만큼 운동신경도 좋다. 근육돼지도 인정한 팀내에서 유일하게 정국과 힘으로 맞설 수 있는 멤버이며, 힘도 정국과 더불어 가장 세다. 사실은 웨이크보드도 한번에 성공하고 골프, 테니스 등 웬만한 운동도 잘한다. [128] 진행 능력도 발군이며 예능감은 말할 것도 없는 황금막내에 버금가는 사기 캐릭터. 체육도 잘하는데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에 나가면 경기에 잘 참가하지 않고 그 좋은 힘을 응원하는 데에만 사용한다. 일명 치어리진.
- 2016년 추석 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 촬영 도중 다른 출연진의 팔꿈치에 얼굴을 맞아 코피가 났다. 고의성이 없는 단순 사고였는지라 별다른 문제는 없었지만, 현장에 있던 팬들의 제보에 의하면 출혈이 제법 있었다고 한다. 이에 사고 직후 촬영을 중단하고 숙소에서 휴식을 취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으며 본인도 몇 시간 후 트위터를 통해 별 탈 없다는 소식을 전했다.
- 좋아하는 색은 분홍. 개인적으로 분홍색을 무척 좋아할 뿐만 아니라 분홍색 코디도 매우 잘 어울리는 편이다. 팬사인회에서 팬이 디즈니 공주가 찍힌 분홍색 부채를 선물하자 굉장히 좋아하며 내내 들고 있었다던가, 한때 분홍색 아이스크림 폴더폰을 사용했었는데 위화감이 없었다는 등 여러 일화가 전해진다. 이후 아이폰으로 바꾼 후에도 색상을 로즈골드로 택했다. 이에 팬들이 "핑크공주"라는 별명을 붙여주었으나, 정작 본인은 싫어한다는 말이 있어 팬들에게 혼란을 선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분홍색 모자를 자주 쓰고 다니며, V앱 방송 중 "그 핑크모자 언제까지 쓸 것이냐"라는 멤버의 질문에 새로운 핑크모자를 개시한 것이라며 다시 한 번 핑크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그리고 2016년 정규 2집 앨범 활동을 위해 머리를 아예 분홍색으로 염색했다. 이에 대해 모 방송에서 본인이 좋아하는 분홍색으로 마음껏 코디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언급하기도 했는데, 며칠 후 이는 현실이 되었다! 하지만 2017년 생일 V앱에서 축하 인사 온 RM에 따르면 요즘은 핑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2018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 전에 진행한 버즈피드 인터뷰에서는 I Like Pink라고 말하여,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한 핑크 사랑을 드러냈다. 복숭아빛 피부톤이라 어떤 색상도 잘 받지만 베이지 계열 의상도 잘 어울린다. 특히 핫핑크는 잘 안 어울리고 자신은 베이비핑크가 더 어울린다고 한다. 콘서트 마이크 색상도 핑크색을 사용한다. [129]
- 운전면허가 있다. 같은 그룹의 모 멤버는 장롱면허인 반면 진은 I NEED U와 RUN 뮤직비디오, 그리고 화양연화 prologue에서 직접 능숙하게 운전을 했다.[130] 또 친척의 딸기농장까지 가는데 자신이 직접 운전을 하여 가기도 했다고. 2017년 LOVE YOURSELF 承 `Her` Highlight Reel에서는 다시 한번 차를 운전하는 씬이 드라마타이즈 영상에 담기며 영화 한 편을 보는듯한, 표정 연기를 능수능란하게 하는 배우 김석진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대학입시 준비할 때와 연습생, 데뷔초반 등 몇 해 빼고는 계속 메이플스토리를 꾸준히 플레이해서 남초 커뮤니티인 메이플스토리 인벤에서의 별명이 겜주이다. 심지어 메이플 운영진도 알고 있는데, 결국 2020년 11월 24일 메이플과 방탄소년단의 콜라보레이션 티저 영상이 GMS 유튜브에 공개되면서 성사되었다. 기사(네이버 뉴스) 자세한 것은 메이플 문서의 여담 문단 참고.[131]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동명이인 챔피언[132] 이 나와 롤을 하러 갔지만 롤의 어려움을 몸소 느끼고 메이플이나 하겠다고 말했다. 또 친구들과 둘러앉아 할 수 있는 생활 게임, 특히나 개인전에 강한 편으로 할리갈리, 369, 007빵, 탕수육게임 등을 멤버들과 겨루었을 때 무조건 1등을 차지한다. 우노에도 강해 높은 확률로 상위권을 차지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133] 그 외에도 팀전보다 개인전으로 진행하는 게임미션일 때 우승 혹은 상위권을 차지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134]
- 슈퍼 마리오를 좋아하는데, 원작자는 아니지만 슈퍼 마리오를 소재로 한 만화의 작가가 방탄소년단의 팬이라 2016년 출간될 만화책에 방탄소년단을 넣겠다고 전했고, 결국 만화책에 방탄소년단의 이름과 일본 앨범 YOUTH의 이름이 나오게 되었다. 기사
- 진을 괴롭히는 방법은 닌텐도와 먹을 것을 뺏는 것이라고 한다. 링크
- 어린 시절 좋아했던 만화가 디지몬 시리즈라고 한다.
- G7 ThinQ 광고모델 당시 G7의 라즈베리 로즈 색상을 사용했다. 2018년 LG G7 ThinQ의 모델이 되어 가지고 다니거나 언급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었다. 2018년 5월 18일 컴백 프리뷰 쇼에서 게임을 하던 중 스탑워치가 필요한 순간 기다렸다는 듯 해당 스마트폰을 꺼내 활용하였다. 하지만 2020년 현재는 삼성전자 광고 모델로서 갤럭시 S20+ BTS 에디션. 데뷔 초에 사용하던 삼성 기종 스마트폰이 고장난 뒤 분홍색에 예쁘다는 이유로 잠시 동안 아이스크림폰을 사용하다가[135] 2015년 12월~2016년 1월 사이에 아이폰 6s 로즈골드 색상으로 바꿔 사용한 뒤 '아이폰 8'으로 갈아탔다. 이후 방탄소년단이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광고모델로 발탁되자 갤럭시 S10e 카나리아 옐로우로 변경했다가 이후 갤럭시 Z 플립 톰 브라운 에디션으로, 이후에 또 갤럭시 S20+ BTS 에디션으로 변경했다.
- 언젠가 자신이 리더였으면 좋겠다 생각한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136] 이에 슈가는 아닌 줄 알았다고. 자기 속마음을 잘 말하지 않는 성격인 듯. 2017년 2월 V LIVE 달려라 방탄에서 진이 스파이였는데, 이때 스파이라는 단어가 나올 때마다 귀가 빨개지고 눈을 자주 깜빡였다. 거짓말을 잘 못하는 성격임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부분. 주목받으면 귀가 불난듯이 빨개진다. 긴장을 많이 하는 것과 수줍음을 잘 타는 것이 이런 특징을 더 돋보이게 하는 듯. 그래서 공식적인 자리에서 인터뷰 도중 말을 조금 더듬을 때가 가끔 있다. 멤버들끼리 있을 때도 멤버들이 쳐다보면 빨개지는데, 그럴 때마다 빠지지 않고 놀려먹는 멤버들의 맏형몰이는 덤. V앱에서 슈가가 말하길 진이 얘기하고 있을 때는 아미들도 화면과 액정에서 시선을 돌려주길 바란다고 하니 아쉽지만 꼭 고개를 돌리자.
- 슈가와 함께 멤버 내 MC라인을 맡고 있다. 슈가의 경우 멤버들끼리 자체진행이 필요할 때 MC를 맡는 경우가 많고(달려라 방탄 등) 진의 경우 공식적인 자리에서도 MC를 맡는 경우가 많다.(컴백쇼, 달려라 방탄, 음악방송, 지상파 가요시상식 등) 자칭 내레이션의 요정이다. <LOVE YOURSELF 承 `Her`> 2017년 컴백 전 하이라이트 릴을 시작으로 멜론 뮤직 어워드, 4th MUSTER Happy Ever After까지 내레이션을 맡았고 연기가 날로 느는 듯하다. 성우 못지 않았던 머스터 VCR의 아미밤 요정 내레이션이 압권. [137]
- 팬서비스 정신이 투철한 듯. 공카 요정(공카-공식 팬카페) 못지않게 공카에 자주 나타난다. 2016년 4월 트위터에 자신의 사진을 모자이크하거나 이상한 효과를 넣어 원본과 비슷하게 만들어보라는 등 퀴즈를 주면서 팬들을 애태우는 것을 즐겼다. 근데 금손들이 그걸로 원본과 비슷하게 만들거나 그려낸다는 게 함정. 잇진에서 슈가와 고기를 먹으며 아미들이 원하는 브로맨스(!)를 보여준다며 쌈을 싸서 먹여줬다. 질색팔색하며 받아먹는 슈가는 덤. 14분 16초부터해외 투어 콘서트 중 종이나 옷걸이 등으로 하트를 만들어 신박한 방식으로 날로 능글맞아지며 아미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다른 멤버들의 옷 속에 숨겨놓기도 했다. 진의 창의력에 빵 터지는 멤버들의 모습도 자주 포착된다. 귀국 때 공항 패션으로 안경알에 하트를 붙인 선글라스를 선보이기도. 대망의 마지막 투어 때는 자신의 키에 맞먹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빨간 하트를 선보이며 오피셜 단체 사진에도 등장하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2018년 러브 유어셀프 콘서트에서는 아미밤 반지를 선보이거나 자신이 생명을 불어넣은 RJ와 함께 무대에 등장하곤 한다. 이처럼 팬들을 살뜰하게 챙기는 진의 모습에 지민[138] 은 무대 아래의 모습 또한 감동적인 형이라 평가했다. 해외 투어(love yourself) 중 그 나라, 도시의 이름 혹은 아미를 사자후로 말하는 것과 선글라스를 쓰고 있다가 벗는 것을 많이 하고 있다. 2018 MAMA에서 World Wide Icon of Year상을 받은 후 수상소감으로 "아아" 하면서 평범한 마이크테스트를 하는 줄 알았으나... "아아아아아아아~미이이이이이이이!!!!!!" 라고 소리쳤다.
- 2016년 본인의 생일, 매 해 데뷔일마다 진행하는 BTS FESTA를 응용한 일명 '진스타'를 자체 진행했다. 차례로 Opening_V앱 EAT JIN LIVE, 블로그 잇진, AWAKE 크리스마스 버전 리믹스, 팬카페 손편지, 페이스북 고화질 사진, V앱 진이와 함께 게임을![139] 순이다. 예상치 못한 콘텐츠에 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2017년 생일에도 어김없이 진의 게임 방송이 진행되었다.(Happy Jin's Day 혹은 Worldwide handsome day) 장르는 쿵쿵따와 알까기, 카트라이더. 중간에 RM, 슈가, 지민, 뷔가 등장하기도 했다. 지민이 준 케이크와 홀리를 연상케 하는 생일 선물인 후드티가 포인트. 40여 분만에 개인이 진행한 V LIVE에서 생방송 중 1억 하트라는 신기록을 최초로 수립했다! 2018년 생일은 트위터에 아미를 향한 그의 자필편지를 올리며 시작되었다.[image]⚭ 이어서 어김없이 진의 게임 방송이 진행되었는데 지민, RM, 제이홉이 특별 출연을 했으며, 빅히트에서 방송을 위해 선글라스를 낀 진의 사진으로 만든 포스터로 컴퓨터 주변을 온통 도배해주었다. 넷마블 알까기, 캐치마인드와 넥슨 메이플스토리를 진행했는데, 메이플스토리 인내의 숲에서 절규하는 모습을 꼭 확인해 보길 바란다. [image]⚭
- 본인 돈으로 산 최초의 앨범이 소녀시대 앨범이라고 한다. 주변 친구들이 다 사는 분위기여서 자신도 샀다고.
- 손가락 관절이 독특한 방향으로 휘어져 있는 편이다. 무의식적으로 손을 펼치면 지그재그 모양이 만들어지는데, 일상생활에는 전혀 지장이 없지만 라이터를 켜는 등 일부 행동에 제약이 있다고 한다. 때문에 'Danger'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라이터를 켜는 장면을 찍는데 NG가 계속 나서 꽤 고생을 했다고. 본인은 손가락이 컴플렉스라 '지민의 귀여운 손가락을 가지고 싶다'라고 모 방송에서 언급하기도 했다. 2017년 홉필름에 의해 공개된 생일 파티 영상에서 누구의 작품인지는 알 수 없으나 진의 손가락을 형상화한 지그재그 초를 꽂아놓기도 이후 방탄밤에서 지민의 작품임이 밝혀졌다. 또한 엄지손가락을 거의 직각으로 젖힐 수 있다.
- 휴대폰에 멤버들을 모두 빅히트 정호석, 빅히트 민윤기 같이 회사+본명으로 매우 단호하게 저장해놨다. 2017년 1월 23일자 트위터 단톡방 사진에서 분홍색 테마[140] 와 함께 한결같이 빅히트 OOO으로 멤버들의 이름을 저장해 놓았음이 알려졌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단톡방 이름은 석진이와 여섯 애기들 덤으로 슈가와 제이홉 둘다 숙소에 있었으면서도 서로 몰랐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더군다나 슈가와는 오랜 숙소 룸메이트였다.[141] 화양연화 때 숙소는 (진, 슈가), (제이홉, 뷔, 지민), (RM, 정국)이었으나 2017년에는 정국이 독방을 쓰고 (진, 슈가), (RM, 뷔), (제이홉, 지민)이였다. 슈가가 평가하길, '이렇게 완벽한 룸메이트가 없다'라고 한 것을 보면 둘이 생활 패턴이 잘 맞는 듯. 매년 룸메이트를 바꾸는데 유일하게 둘만 그대로 같이 방을 쓰는 것을 보면 이를 알 수 있다. 둘이 속깊은 얘기들을 자주 하고 침대에 누워서 시끄러운 동생들을 어찌해야 하나 생각하거나 밤에 같이 영화를 보기도 한다고 한다. 다만 항상 슈가가 먼저 보자고 해놓고 먼저 잠들어버린다고 한다. 또한 둘다 정리를 좋아해서 각자의 수납 공간을 꾸리기도 했다. 서로 배려가 많은 타입이라 문도 조용히 연다고. 뷔의 말에 따르면 이 둘이 쓰는 방은 호텔방을 방불케 할 정도로 깨끗하다고 한다. 기사 2017년 12월 숙소를 넓은 곳으로 옮기게 되어 더이상 슈가와 한 방을 쓰지 않는다.
- 굉장히 사교적이고 바른 성격을 가지고 있어 김스치면인연 못지않은 폭넓은 인맥을 가지고 있다. 배우 이원근과 대학 동기라서 친하며 친목 모음 래퍼 슬리피와는 정글의 법칙을 찍으며 친해졌고 방송인 지석진과도 친분이 있다. 아이돌 중에서는 빅스의 켄과 B1A4의 산들과는 92라인 절친이라고. 자주 만나는 듯 함께 있는 셀카가 종종 올라온다. 켄과는 주로 시상식이나 음악 방송에서 친목이 자주 목격되고 자신이 플레이하는 게임을 같이 PC방에서 플레이한 적도 있다. 산들과는 놀이공원도 같이 가고 인형뽑기방, 방탈출 카페에도 다녀온 인증샷이 올라왔다. B.A.P의 영재, BTOB의 서은광, 빅스의 켄과 함께 우리는 최강 아이돌이라는 게임 단톡방에 속해있다고 한다. 박지훈도 영입되었다고. 또한 마마무 문별, EXID의 하니와도 함께 연락하는 사이이다. 2018년 2월 14일 유튜버 각폭의 트위치 라디오 방송에서 방탄소년단과의 관계에 대한 발언이 화제가 되었다. 2017년 5월 25일 Yahoo Esports 인터뷰에서 뷔가 각폭을 언급하자 각폭이 감사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는데, 링크에서 "석진아 고맙다"는 말이 언급되어 다들 궁금했던 상황. 상황인 즉 각폭이 건국대학교 같은 과 선배라는 것. 후에 각폭이 같은 과 선배라는 것을 안 진은 전화로 "형이 각폭이에요...? 형이 각폭이였어...?" 하며 놀랐다고 한다.
- 예명을 쓰는 멤버들 중에서 유일하게 한자로 풀이가 되는 멤버다.[142]
- LOVE YOURSELF 轉 'Tear' 앨범에서 뷔의 솔로곡인 Intro: Singularity의 hidden vocals에서 진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https://youtu.be/3-L9Dd9aZPs?t=2m14s 뷔는 진을 두루미라고 표현했다. 링크 또한 일본 잡지 인터뷰에서는 비(雨)라고도 표현했다.
- 마찬가지로 2018 MAMA에서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 후 눈물을 보였는데, 2018년 초에 멤버들과 같이 많이 힘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심각하게 해체까지 고려했다는 발언을 하였다. 세계적으로 갑자기 인기가 많아져서 멤버들이 상당히 심적으로 부담감이 있었다고 여러차례 말했었다.
- 2019 방탄소년단 시즌그리팅 메이킹 영상에서 고3 수험생 시절 수능 한 달 전에 고등학교 내에서 첫 번째로 대학[143] 에 수시 합격하여 다른 반 학생들이 자신을 구경하러 반으로 찾아왔었다고 밝혔다. 이런 점으로 보아 학창시절 꽤 성적이 높은 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11년도에 수시가 가장 힘들었다고 하는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수시 1차 합격을 했다고 한다. (210:1의 경쟁률로 그해 타대학 포함 연영과 최고 경쟁률)
- 마찬가지로 2019 방탄소년단 시즌그리팅 메이킹 영상에서 중학교 1학년 때 잠깐 호주에서 살았던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 사실을 처음 안 멤버들은 왜 말하지 않았냐며 모두 서운해했지만 정작 본인은 해외에서 산 경험이 있음에도 영어를 못한다는 게 부끄러워서 차마 말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 단정한 얼굴 뒤에 독특한 버릇을 잔뜩 갖고 있는 점이 갭 포인트. 안경을 올릴 때 손목을 꼭 한 바퀴 돌리고 올린다든지, 소동물마냥 앞발을 내밀고 서 있는다든지, 물병을 집을 때 꼭 위로 던져 한 바퀴 돌리고 집는다든지, '아니~' 라고 말하는 말버릇이 있다든지, W(더블유)의 발음을 '더부유'라고 하는 점이다. 한두 번 하는 버릇이 아니니 영상을 볼 때 찾아보면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 안경을 들어올릴 때 독특하면서 우아하게 올린다. 정작 당사자는 그 사실을 팬사인회에서 팬이 말해주기 전까지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링크
- 이연복 셰프의 말에 따르면, 낚시를 매우 좋아해서 자주 같이 낚시를 하러 다닌다고 한다. 한 번은 같이 낚시를 가서 생선을 잡았는데 '여기까지 와서 요리해달라 하면 예의가 아니죠' 라고 말하였다며 미담이 공개되었다.
- 팬들이 주로 빗대는 동물은 별명에도 언급되어 있듯이 햄스터. 그래서 팬영상에서 진의 대사 자막에는 종종 햄스터 이모티콘이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