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계곡 익사사건
1. 개요
2019년 6월 30일, 경기도 가평군 북면 도대리 용소폭포에서 부인 측 지인들과 여행 차 온 윤상엽(당시 40세)이 물에 빠져 숨진 사건이다.
* "연합뉴스 - 가평 계곡서 물놀이하던 30대 물에 빠져 숨져"가평 계곡서 물놀이하던 30대 물에 빠져 숨져
(가평=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경기도 가평군의 계곡에서 물놀이하던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1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8시 20분께 가평군 북면의 한 계곡에서 30대 후반 A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물속에서 A씨를 발견했지만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hch793@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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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고인(윤상엽)의 '''아내''' 이은해 본인이 직접 해당 사고를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에 제보를 하면서 이 사실을 알렸는데, 보험사에서 남편의 사망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제보의 이유였다. 이에 따라 그것이 알고싶다측에서 해당 사건에 대해 취재를 시작했는데, 아래와 같이 여러 의혹이 발견되었으며 그 내용을 2020년 10월 17일 방영하면서 사건이 이슈화되기 시작하였다.
2. 상세
2.1. 아내의 제보
'''아내'''가 "대형보험사의 불법만행이 아직까지 지속되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제보메일을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측에 보내면서 사건이 시작된다. 이후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 측에서 제보메일을 보고 '''아내 이씨'''에게 연락을 한다.[1] 여기서 '''아내'''는 배우자와 8년동안 연애를 하였으며, 이후 결혼하여 주말부부로 지내던 중 남편이 불의의 사고로 사망하였다고 밝힌다. 이후 보험사와 남편의 사망 보험금으로 갈등을 겪고 있으며, 이에 대하여 금감원에 민원을 넣었다고 한다.
이후 후속 취재를 위해 제작진측에서는 제보자와 재차 연락하려고 하였으나, 해당 첫 통화 이후 제보자와의 연락이 잘 되지 않았다고 한다.
2.2. 그것이 알고싶다 측의 취재 시작
제보자와의 연락이 잘 되지 않아 취재중단을 하였는데 몇 개월 후 제작진 측에서 해당 사건에 대한 기사를 다시 살펴보게 된다. 제보자가 연락을 해오기 이전에 작성된 해당 기사의 댓글 중 '부인이 신랑앞으로 보험을 들었다',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 '돈 채무관계가 복잡하다'는 등의 내용을 보게 된다. 이에 따라 제작진에서는 해당 댓글 내용에 대해 보다 자세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게 된다.
취재를 하며 제작진측에서 '''아내 이씨'''에게 재차 연락을 취했는데 '''아내 이씨'''는 해당 사건이 가평경찰서에서는 내사 종결이 되었으나 자신이 살인 사건 피의자로 고발되어 일산경찰서에 재수사가 시작되었다고 이야기한다. 보험사측에서 경찰에 '''아내 이씨'''를 보험사기 및 남편살인사건 피의자로 고발한 것.
이후 그것이 알고싶다측은 사망자의 가족들을 수소문한다.
2.3. 피해자 가족 측
그것이 알고싶다측에서 사망자의 친누나와 연락이 돼서 인터뷰를 하게 된다.
사망한 고인(윤상엽)은 사망 당시 40세로 대기업 연구소에서 15년간 근무했다고 한다.
그런데...
피해자 가족측은 그것이 알고싶다에 제보를 해온 '''아내 이씨'''에 대해 전혀 다른 이야기를 시작한다. 고인과 '''아내 이씨'''는 11살 차이가 나는데 2016년 가을 정도에 결혼하였다. '''아내 이씨'''는 고졸 학력으로 대기업에 인턴사원으로 들어와 6개월 후 수료하였는데, 업무적으로 함께하다보니 정이 들어 결혼하게 되었다고 한다.(고인으로 부터 들어 유족이 알고 있었던 내용)
>이전까지 알고있던 학력도 실제와는 다르다고 처음 듣게 된다.
>
>그것이 알고싶다 1235회. 고인의 매형.
혼인신고 5개월뒤 고인을 피보험자로 하여 아내는 보험 4개에 가입하게 된다. 실제로 '''아내 이씨'''도 그것이알고싶다와의 첫 통화에서 시인한 내용이다. '''아내 이씨'''의 주장에 의하면 자신이 먼저 가입을 했는데 남편이 자신도 보험이 있어야겠다고 하여 가입을 하였다고 한다. 매달 보험은 계약자인 아내가 납부를 했고 이후 남편 사망 보험 보상은 8억원이 나오게 된다고 한다.
피해자 가족들은 고인의 사망 이후 상황들이 너무 이상하게 느껴졌다고 한다. 피해자 가족측이 그것이 알고싶다에 언급한 이야기들은 다음과 같다.
- 장례 첫날 아내 이씨는 자신에게 10살짜리 애가 있다고 고인의 유족 측에 이야기한다. 어릴 때 만난 남자에게서 가진 딸인데 지금 친정엄마가 키우고 있다.
- 고인의 장례식에 입양한 아이나, 아내 이씨측의 가족들은 그 누구도 오지 않았다.
- 6월 고인이 사망한 이후 8월 아내 이씨는 SNS를 통해 수상레저를 즐기는 영상을 올렸고, 5개월 뒤 딸과 마카오로 여행을 갔다. 이때 동행한 지인(유씨)이 있었는데 사망 당시 아내(고인 누나)에게 사망 소식을 처음 알려준 사람이였다고 한다.
3. 일행들
당시 용소계곡에 사망한 고인과 같이 간 일행들은 총 7명이며 구성원은 다음과 같다.
- 윤상엽(고인, 1980년생)
- 이은해(1991년생) (고 윤상엽 법적 배우자), 조현수(남성, 1991년생, 배우자 이씨 내연남5)
- 이준수(남성, 1991년생, 배우자 이씨 내연남4), 최은영(여성, 남자이씨 애인) [2]
- 유다슬(여성, 아내 이씨 후배), 김효섭(남성, 유씨 친구) [3]
3.1. 아내 이씨의 내연남
하지만 윤씨의 누나와 매형은 '''(아내) 이씨'''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 두 사람이 상견례나 결혼식을 하지 않고 혼인신고만 하면서 부부가 됐다는 것. 또 '''(아내) 이씨'''에게는 과거 다른 남자와의 사이에서 아이가 있다는 점 등을 이야기했다.
그뿐만 아니라 윤씨가 사망한 계곡에 함께 갔던 일행 중에는 '''(아내) 이씨'''의 '''내연남'''도 함께 자리했다는 점도 방송을 통해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아내) 이씨'''와 '''내연남 조씨'''의 행동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고의 가능성도 있지만, 구조할 의무를 다하지 않은 것이 범죄를 판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동아일보)‘그것이 알고싶다’ 故 윤상엽 누나 “진실 밝혀달라” 국민청원 기사 내용 중 인용.
이후 그것이 알고싶다 취재진에 의해 부부를 제외한 나머지 아내 지인중 다른 두 커플과 달리 혼자만 왔던 '''조씨'''(남성)가 '''아내 이씨'''의 '''내연남'''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다른 언론사들도 그것이 알고싶다측의 취재내용을 인용 보도했다.‘그알’ 제작진은 익사사고 당시 일행이었던 최모씨를 만났는데, 최씨는 당시 일행 중에는 '''(아내) 이씨'''의 '''내연남인 조모씨'''도 함께였다고 전했다. '''(아내) 이씨'''가 불륜남 등 지인들과 함께 남편을 데리고 폭포에 놀러간 것이다. '''(아내) 이씨'''의 지인이었던 최씨는 “처음에 저한테 윤상엽씨를 소개했을 때는 친한 오빠라고 했다”고 말했다.
출처: (국민일보)“빚만 남은 동생”… ‘그알’ 익사 윤상엽, 누나의 청원글 기사 내용 중 인용.
'''아내 이씨'''는 "남편과 남편 가족은 아무도 알지 못했다"고 '''조씨'''와 내연관계를 인정하면서도, 윤씨 사고 관련 의도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억울하다는 주장을 했다. (출처)(아시아경제)"보험금 지급 미루는 보험사" '그알' 故 윤상엽 사건과 똑닮은 고민글 재조명 기사 보도 中
4. 사건
당시 물놀이는 '''아내''' 친구들의 놀이에 윤씨가 갑자기 합류하게 된 것이며, 상기한 것처럼 두 커플과 '''아내'''의 '''내연남5 조씨'''까지 총 7명이 갔었다.
계곡에 도착한 시간은 일요일 오후 3시경, 다이빙과 수영을 하며 시간을 보냈고, 다른 물놀이객들이 간 이후에도 계속 남아있었다고 한다.
이후 유모씨 와 친구가 추위로 인해 주차장으로 이동했고 5명만 남았다. 당시 가평의 일몰(해지는 시간)은 19시 56분으로 가로등이 없는 곳이라서 일찍 어두워졌을 것이다.
'''아내 이씨'''의 주장에 의하면 밤 8시가 넘어 누군가 마지막 다이빙을 제안했고 죽은 남편, 윤 씨를 포함한 3명의 남성('''내연남5 조씨''', '''내연남4 이씨''')이 절벽 위로 올라갔다. 두 친구가 먼저 다이빙을 했고 이후 윤 씨가 뛰어내렸는데, 이후 문제가 생겼다고 한다.
'''아내 이씨'''에 의하면 현장에 있던 4명 전원 윤 씨가 허우적거리는 것을 보지 못했으며 얼굴이 나온 것을 보고 윤 씨가 물 밖으로 나온다고 생각하여 다들 뒤돌아섰다. 윤 씨가 허우적 거리지도, 살려달라고 외치지도 않았고 수면도 잔잔했다고 한다.
지인들은 고인이 수영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였지만 고인이 수영 강습에 등록한 적이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실제로 '''아내 이씨'''와 수상레저를 했음이 확인되었다.
사고 당일 차량 2개가 이동 하였음에도 '''(회사?)출근'''을 이유로 1대와 고인의 차 1대를 각각 타고 5명은 아무렇지 않게 가버렸다.
(후에 윤씨가족들이 새벽 병원 응급실에 도착했을 때 '''아내 이씨'''는 술에 만취되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4.1. 일행의 인터뷰
사건 이후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 측에서 당시 현장에 있었던 최씨(여성)와 인터뷰가 성사되었다.
최씨는 사망한 윤씨를 사건 당일 처음 보았으며, 당일 계곡에 동행한 나머지 인물들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아내 이씨'''는 고인을 최씨에게 소개해줬을 때 친한 오빠라고 소개했으며 고인의 사망 사고후 병원에서 남편이였다는 것을 알게되었다고 한다.
남편의 사망이후 '''아내 이씨'''와 수상레저를 함께 간 것은 최씨였다. 당시 자신은 사망 사건을 겪은 후 물이 무서웠는데 '''아내 이씨'''는 웃으면서 다니고, 수상스키장에도 놀러가서 최씨는 '''아내 이씨'''가 멘탈이 강하다고 느꼈다고 한다.
'''최씨'''는 윤씨의 사망은 우연히 벌어진 사고라고 언급하면서 사건 당시를 설명한다.
윤씨는 주로 얕은 곳에서만 튜브를 타고 왔다갔다 하고 있었는데 '''(내연남5) 조씨'''가 튜브를 깊은 곳으로 끌고 간적이 있었다. 윤씨는 "하지마! 하지마! 진짜 하지마!"하면서 싫어했다. '''(내연남5) 조씨'''와 '''(내연남4) 이씨'''가 튜브를 양쪽으로 흔들기도 했는데 이 때 물밖으로 나온 후에는 전혀 물에 들어가지 않았다.
- 아내 이씨가 마지막 다이빙을 제안하며 다이빙 후 정리하고 가자고 했다. (방송분 26분경부터)
- 아내 이씨가 "오빠(윤상엽)도 뛰어"라고 했고, 남편이 이제 뛰기 싫다고 했는데 바닥에 있던 구명조끼를 아내 이씨가 입으며 "그럼 내가 뛸게" 라고 하자 남편이 "아냐 그냥 내가 뛸게" 라고 하며 남자 셋이 올라갔다.
그날 여러번 다이빙을 했던 두남자와는 달리 윤씨에게는 그것이 처음이자 마지막 다이빙이였다. 하지만 두남자 다음으로 윤씨가 뛴 것은 맞다고 최씨는 기억한다. 누가 밀거나 강제로 입수시킨 것은 결코 아니라는 거다. 입수 후엔 분명 윤씨의 몸이 떠올랐고 수면 위로 얼굴과 팔까지 올라 왔던 것으로 그녀는 기억 한다. 윤씨가 움푹패어있는 절벽 쪽으로 헤엄치는 제스처까지 딱 보고서, '''내연남4 이씨'''(최씨 애인)가 이제 물가로 아예 다 나와서 담배를 달라고 해서 최씨가 담배를 찾아주는데 뒤에서 '악' 소리가 들렸다. 당시 최씨가 보기엔 고인이 움직이긴 했으며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 허우적대는 것 처럼 보였다고 한다.
그녀의 이 기억은 대단히 중요하다. 그 이유는 "아예 안 들렸어요.사람이 물에 빠지면 소리라도 지르고 허우적 거리기라도 했을 거 아니에요. 그랬으면 어떻게든 했겠죠. 저희가 봤을 때는 완전 안 보였어요."라는 '''아내 이씨'''의 주장과 다르기 때문이다.
아내의 기억과 최씨의 기억은 대체로 비슷하지만 가장 중요한 지점에서 엇갈리기 시작한다.비명과 함께 시야에서 사라졌지만''' 윤씨 주변에는 남성일행이 있었다.''' 최씨는 당시 일행중 '''내연남5 조씨'''가 타고 있던 튜브를 벗고( 던져주지 않았음), 윤씨에게 헤엄쳐 가는 것을 봤다고 한다. 이 때, '''아내 이씨'''가 최씨를 급하게 불러서 함께 자리를 이탈하여 언덕 위에 있는 구명튜브를 가지고 돌아왔다( 소요시간 2~3분 추정). '''아내 이씨'''가 물위로 구명튜브를 던졌으나, 이미 수면은 고요하였다.
이후 최씨는 사건 당시 떠올리진 못했으나 지금 생각해보면 의문점들이 몇가지 있다고 한다.
- 당시 구명조끼가 어디 있었는지 모르겠다. 당시 마지막에 아내 이씨가 구명 조끼를 입었고 바닥에 벗어놓았을 텐데 구명조끼가 어디 있었는지 알지 못했다.
- 사고 당시 윤씨에게 접근하던 (내연남5) 조씨는 최씨가 다시 돌아왔을 때 더 멀어져 있었다.
4.2. 집주인과의 인터뷰
윤씨는 인천 신혼집을 두고 수원 반지하 월30만원 월세집에서 생활하였다. 제작진 측에서 해당 월세집 건물주(집주인)와 인터뷰를 하였는데 집주인은 SBS에서 나왔다고 하자 "'''(아내) 이씨 '''아니야 또?" 라고 반문한다.
이후 집주인은 몇가지 사실들을 말한다.
- 사망한 이후로도 고인의 차가 계속 운행을 하였고, 그로 인해 고인 앞으로 과태료 청구서가 계속 나오고 있다.
- CCTV를 확인했는데 사적인 내용들이라 말할 수 없지만 여러 일이 있었다.
이후 고인의 유가족과 집주인의 동의를 얻어 CCTV 내용을 확인한다.
- 6월 30일 물놀이날 당시 고인 명의의 차를 조씨(남성)가 운전해 나타났다.
- 이틀 후 새벽 7월 2일 수원 반지하 월세집 앞에 흰색 아우디를 타고 상복 차림의 아내 이씨와 내연남5 조씨가 나타나 사망한 고인이 살던 집으로 들어가 점퍼등 짐을 가지고 나갔다.
- 고인의 발인이 있던 7월 3일 내연남5 조씨가 다른 여성과 함께 다시 와서 컴퓨터 본체와 추가적인 짐들을 들고 차를 타고 떠났다.
4.3. 내연남 조씨와의 인터뷰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측에서 이에 대해 '''아내 이씨'''의 '''내연남5 조씨'''에게 통화하여 고인의 집에서 왜 짐들을 챙겨 가지고 나갔는지 물어본다. 이에 '''(내연남5) 조씨'''는 SBS측에 제 전화번호를 어떻게 알았냐고 되물으며 어떻게 알고 연락했냐가 가장 궁금하다고 반문하며 "제 생활은 왜 보호를 안해주세요? 이렇게 연락 주시는 것도 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라고 따진다
이후 제작진측에서 장례기간, 장례식 하는 기간에 윤씨 집에서 윤씨가 쓰던 컴퓨터를 들고 나온 것에 대해 묻자 "지금 저한테 계속 이렇게 질문 던지시는 거예요? 전화 하시면서?"라고 반문한다.
결국 '''내연남5 조씨'''는 왜 자신이 고인 윤씨가 쓰던 컴퓨터 본체를 가져갔는지에 대답하지 않았고, 그것이 알고싶다 측의 취재 요청에 끝내 응하지 않았다.
4.4. 고인 윤상엽의 재정 상황
- 여러건의 부동산 채무 관련 서류들이 고인이 마지막에 살았던 집에서 발견된다.
- 대기업 연구직으로 연봉이 6400만원이 넘었으나 2018년에 개인회생을 신청했다는 기록이 발견된다.
- 친정을 돕는다는 이유로 아내 이씨가 상당기간 고인으로부터 금전적 지원을 받아 왔다. 아내 이씨 본인이 이에 대해 직접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측에 "저희 집이 많이 가난하고 안 좋거든요. 기초생활수급자이다 보니까 오빠가 많이 도와준 부분도 있고 또 저희가 조금 돈을 모아야겠다 라는 생각이 별로 없어서 여행을 다니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아무래도 빚이 좀 생겼죠." 라고 한다.
- 지인에게 돈을 빌리고, 금융권 채무가 늘어나는 와중에도 고인의 계좌에서는 아내 이씨의 친구 김모씨에게도 2년간 약 3600만원이 빠져나갔다.
- 윤씨가 피보험자였던 보험들 역시 미납으로 수차례 해지될 뻔한 상황이 반복되며 계약이 간신히 유지되고 있었다.
- 이후 재정적으로 궁핍해진 윤씨는 아내 이씨에게 돈 몇 만원을 부탁하기도 했다.
- 주말에 사용할 최소생활 식사 금액을 내연남5 조씨에게 잘못 이체하여 반환 부탁하는 카톡이 있었으나, 읽지 않고 무시된 것을 캡쳐한 기록이 남아있었다.
- 이후 불법 장기매매를 시도한다. 당시 신장 하나를 팔기 위해 불법 장기 매매 브로커와 접촉하기도 했다.
- 이렇게 궁핍한 시기에도 아내 이씨와 해외여행을 다닌것으로 나온다.
재정 상태 링크 2 https://cafe.naver.com/true111/820
재정 상태 링크 3 https://cafe.naver.com/true111/822
4.5. 법무사 인터뷰
윤상엽씨를 대리해 개인회생을 신청한 법무사와 인터뷰를 하였다. 법무사에 의하면 다음과 같다.
- 회생 신청할 당시 빚이 약 1억 3500만원이였다. 이중 9천만원을 갚고 나머지 4천만원은 법원에서 탕감해주겠다고 하였다.
- 하지만 아내 이씨가 개인회생 변제금을 내지 말라고 권유했다. 이에 법무사는 보통 채무 1억원 중 2~3천만원만 갚고 나머지는 탕감해 준다는 내용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없는데, 그것을 하지 말라는 건 부부지간에 보이지 않는 알력 다툼밖에 없지 않겠냐는 반응을 보였다. 오히려 배우자가 계속 같이 살고 싶다면 적극적으로 추천해야 하지 않겠냐고 취재진에게 반문한다.
4.6. 이웃집 주민들과의 인터뷰
이후 그것이 알고싶다 측에서는 과거 '''아내 이씨'''의 주소로 등록되어있던 동네 주민들에게 '''아내 이씨'''에 대해서 취재를 한다. (방송분 39:36경부터)
- 아내 이씨가 다른 남자들과 동거를 했는데, 그 나이 또래 젊은 사람들이었다.
- 동거남이 너무 자주 바뀌어 주변 이웃들도 얼굴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
4.7. 익명의 제보자
이후 익명의 제보자가 '''아내 이씨'''에 대해 제보를 해왔고, 이후 직접 인터뷰까지 하였다. 제보자가 제보한 '''아내 이씨'''의 행보는 다음과 같다.
- 아내 이씨는 윤씨와 사귀고 있던 2015년에 다른 남자와 결혼할 것이며 결혼식도 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에 제보자는 설마하여 잠깐 만나는 것이라 생각했으나 아내 이씨는 다른 남자와 "정말로 결혼식을 하였다." 제보자는 "윤씨는 해당 내용을 몰랐을 가능성이 높다"고 하였다. 결혼식 직후 아내 이씨는 축의금장부(축의금 들어온 게 없었음)가 들통나면서 사기결혼을 의심받아 파혼당했다고 한다.
4.8. 그것이 알고싶다 측의 취재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이후 '''아내 이씨'''에게 취재 요청을 하였는데, 이에 '''아내 이씨'''는 취재를 회피하며 변호인과 이야기하라고 한다. 이후 변호인도 수사 중이라며 취재를 거부했다.
이후 취재진측에서는 윤씨 집에서 받은 1억원과 대출금을 모아 어렵게 마련한 인천의 신혼집에 실제 거주한 것은 '''아내 이씨'''의 지인이였다는 것을 확인한다.그러는 동안에도 여러건의 아파트와 빌라의 전세계약을 맺었다가 파기 한 것이 확인됐다. 집을 계약할 당시 시댁에서 돈을 더 많이 받아야 하니까 전세 자금을 더 높게 해서 불러달라고 요청했다는 것 역시 확인하게 된다.
4.9. 법의학자의 인터뷰
법의학자는 목격자들의 진술에 다소 모순이 있다고 지적했다.
양쪽 기관지에 포말이 검출됐는데, 포말은 공기와 물이 기관에 반복하여 들어왔다 나가는걸 반복할 때, 즉 수면을 계속 오르내리며 공기와 물이 기관지에 함께 들어갈 때 발생한다. 흡입된 물이 기도 내의 점막, 점액, 그리고 반복적으로 유입되는 공기와 혼합한 상태에서 경련성 호흡을 할 때 거품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고인은 물에 빠져 계속 허우적대었다는 것이다.
때문에 허우적거리는 것을 전혀 목격하지 못했다는 일행의 진술은 이 포말을 설명할 수가 없다. 일행의 진술대로 한 번도 올라오지 않았다면 공기가 기관에 들어가지 못하므로 포말이 형성되기 어렵다. 법의학자는 고인이 살기 위해 허우적대었다는 증거가 명확하게 남아있음에도 주변 일행이 이걸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는건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4.10. 다른 일행의 인터뷰
'''아내 이씨'''의 그것이 알고싶다 취재 거부 이후 당시 사건 현장에 일행으로 동행했던 '''유씨'''(가명, 여성)가 그것이 알고싶다 취재 요청에 응해 인터뷰 하였다.
'''후배 유씨'''는 사건에 대해 '''아내 '''와 같은 입장이며, '''아내 이씨'''의 불륜은 잘못된 것이지만 사고사를 살인 사건으로 몰아가는 것 역시 잘못이며, 이미 수사 종결이 된 건을 재수사하는건 불편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윤씨가 살아 생전 적잖게 돈을 벌었는데 왜 돈을 빌려야 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해 자신은 잘 모르겠다며 사치가 있었거나 개인적인 생활 패턴 등 가까운 사람들이 알지 않겠냐고 주장한다. 이에 취재진이 고인이 사치가 심한 사람으로 보였냐고 묻자 딱히 그렇진 않았다고 한다.
취재진이 재차 어떻게 사치가 심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바로 들었는지 묻자 대부분 그렇지 않냐며 반문한다.
그러나 방송 이후에 기존의 입장과는 달리 '''유씨''' 그알에 다시 한 번 연락을 취해 새롭게 몇 시간 동안 인터뷰를 응하였는데, 자신이 알고 있던게 다 사실은 아니였던거 같다고 밝히며, 특히 자기가 생각했던 것보다 윤상엽씨가 생전에 그런 힘든 삶을 영위하고 있었다는 것에 대해선 전혀 모르고 있었으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현재는 상황이 많이 다른 것을 느꼈고 본인도 경찰 수사에서도 적극적으로 조사받았다고 한다.
4.11. 고인의 장모의 인터뷰
이후 취재진은 '''아내 이씨'''의 친모이자 고인의 장모와 인터뷰를 했다.장모는 누가 방송국에 이야기했냐고 묻고 이에 취재진은 '''"아내 이씨가 먼저 그것이 알고싶다에 제보를 하였다고"''' 답변했다.
이에 자신의 딸을 보험사기범으로 보느냐고 장모 본인이 보험사에 강하게 항의하였다고 한다. 이후 장모는 보험금이 나와도 쓰지 말고 심장병 걸린 애들에게 기부하라고 했다고 밝혔다.
추가 취재에서 장모는 사위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고 답변한다. 고인이 '''이씨'''와 연락이 되지 않아 갑자기 친정 집으로 온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잠깐 보았다고 한다.이에 취재진이 고인이 장모에게 생활비로 쓰라고 돈을 보냈적이 있음을 질문하자, 장모는 생활비를 받은적이 없다고 대답했다.
4.12. 아내 이씨의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기각"
이후 '''아내 이씨'''는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내용들이 '''아내 이씨''' 본인이 남편을 죽였다는 오해를 부르고 자신의 인격권을 침해한다 주장하며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금지 가처분을 신청한다. 이후 법원에서 몇 가지 조건을 제시하며 '''아내 이씨'''의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다.취재의 출발점이 '''아내 이씨'''의 제보였던 점을 생각해보면 본격적인 취재가 시작이 되고 우리와의 만남을 거부하다 방송전 가처분 신청까지 이 과정이 잘 이해되지 않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애초 그녀의 제보는 남편의 사망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보험사의 횡포를 고발해달라는 것이였지만 취재과정에서 우리의 판단은 조금씩 달라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이유를 '''아내 이씨'''또한 지금은 이해하고 계실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1235화 김상중의 정리 코멘트 중(1:08:00 부터)
이에 그것이 알고 싶다측은 '''"먼저 제보를 해온 것은 아내 이씨"'''이며 당시 '''아내 이씨'''가 사망한 남편의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보험사의 횡포를 고발해달라는 것이었음을 언급한다.
5. 방송 이후
5.1. 유씨의 해명글
가평 계곡사건 이후 당시 현장에 함께 있었던 일행중 '''유씨'''의 해명글이 네이버 카페(그것이알고싶다 네티즌수사대:
https://cafe.naver.com/sbstvdocu/56438) 게재되었으며 그로인하여 수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선 크게 논란이 되었다.
또한 2차 3차에 걸쳐 네이버카페(그것이알고싶다 네티즌수사대)에 이어진 당시의 해명글 게시로 수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선 또다른 의문과 함께 현재까지도 갑론을박이 진행중이다.
- 유씨의 게시글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한 내용)
5.2. 네티즌들의 결집
방송이후 다수의 네티즌들이 흥분하였고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게 된다.
가평계곡 익사사건의 관심자들로 주축이 된 네이버 카페가 개설되고 네티즌들이 모여 결집 된다.
(그것이 알고싶다 - 가평계곡 익사사건 네티즌 수사대)
기존 카페와 다르게 알려지지 않은 다수의 미공개 사진등이 제보되고, 수집된 정보들이 모여지고 공유되기 시작했다.
여러군데의 웹사이트, 유튜버, 블로그, 인스타그램에 퍼나르기가 되었고, 방송자료 링크와 정보들이 모이게 되고 국민청원이 확대되기 시작한다.
5.3. 매형의 관련 기사
초기부터 cctv 를 주인집과 협의되어 확보를 했고 경찰이 요청하면 cctv를 제공해주겠다고 협의가 된 상태였으나 경찰서에도 몇번을 얘기를 했는데 결국 경찰이 확보를 안했다고 주장한다.네티즌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에서 자신을 “고 윤상엽님의 매형”이라고 소개하며 “여러분들의 절실한 도움을 요청해 본다”고 말했다. 이어 “청원에 힘을 실어주시면 감사하겠다”면서 “밥도 못 먹을 정도로 힘들었는데 내색 없이 모든 짐을 짊어지고 떠난 사람을 생각하니 오늘도 잠이 안 온다”고 덧붙였다.
A씨는 “지난해 6월 30일 오후 10시45분쯤 처남이 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장모님, 장인어른과 병원으로 급히 병원으로 갔다. 아무도 없는 새벽의 병원주차장 바닥에서 통곡하시고 실신해서 누워계시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또 “처음에는 단순한 사고로 인식했다. 장례 이후 유품 정리를 위해 처남 집에 가보니 (아내) 이씨는 연락두절이었다”며 겨우 집 안으로 들어간 뒤 목격한 상황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A씨는 “집안 물건도 거의 없고 낡은 물품 몇점, 쓰레기 수준의 이불, 냉장고는 독거노인보다도 더하고, 쌀도 없고, 저장 식품도 없고”라며 “냉장고에 짜장면 양념이 일부 모아져 있더라. 아꼈다가 먹으려 하지 않았을까 생각에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A씨는 “(아내) 이씨는 주말 부부지만 잘살고 있다고 했는데 들었던 얘기가 그동안 거짓이었던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경찰에서는 익사 사건으로 종결됐고 끝나는 줄로만 알았다. 그러던 중 올해 추석 2주 전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의 연락을 받게 된 것”이라고 했다.
A씨는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지만 좀 더 명쾌하게 조사가 돼서 진실인지 거짓인지를 유족도 알고 싶다”고 호소했다.
출처: (국민일보)“낡은 물품, 텅빈 냉장고…” 고인 마지막 전한 윤상엽씨 매형 기사 내용중 인용
원문 참조: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2123051 (보배드림) 게시 원문
1년이 지난 시점에 SBS 방송국 PD (김영태 PD)가 집주인과 인터뷰 중 잊혀졌던 cctv 존재가 재확인되었으며, 유가족과 2020년 9월 추석전 확보한다.
초기부터 요청되었음에도 cctv, 차량블랙박스, pc, 태블릿 의 수집이 되지 않았다고 한다.
5.4. 미공개 사진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은 미공개 사진들이 별도 공간에 오픈 되게 된다.
이로인하여 많은 이들이 또다른 정보와 새로운 사실을 알게된다.
- 미공개사진 1 https://cafe.naver.com/true111/25
- 미공개사진 2 https://cafe.naver.com/true111/26
- 미공개사진 3 https://cafe.naver.com/true111/820
- 미공개사진 4 https://cafe.naver.com/true111/822
- 미공개사진 5 https://cafe.naver.com/true111/824
- 미공개사진 6 https://cafe.naver.com/true111/2127
- 미공개사진 7 https://cafe.naver.com/true111/2221
- 미공개사진 8 https://cafe.naver.com/true111/2762
- 미공개사진 9 https://cafe.naver.com/true111/2947
- 미공개사진 10 https://cafe.naver.com/true111/3421
- 미공개사진 11 https://cafe.naver.com/true111/3422
- 미공개사진 12 https://cafe.naver.com/true111/3429
- 미공개 사진 13 https://cafe.naver.com/true111/3650
- 미공개 사진 14 https://cafe.naver.com/true111/4257
- 누나의 호소문 1 https://cafe.naver.com/true111/569
- 누나의 호소문 2 https://cafe.naver.com/true111/3150
- 누나의 감사인사 https://cafe.naver.com/true111/3665
지난 9월경 상엽이 회사 선배님과, 동생 친구들과 통화 한적이 있었어요,
가까이 지내셨던 회사분들과 친구들이 상엽이 1년째 되는날, 인천가족공원을 찾아주셨다고 들었습니다.
상엽이 혼자 두는게 맘에 걸렸는데, 이렇게나마 주변에서 찾아주시니 너무나 감사할 따름 입니다.
제가 상엽이를 보낼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아 상엽이가 있는 그곳에 사진 한장 넣지 못했습니다,
아직도, 제가 전화하면 “어 누나” 하고 그대로 전화 받을 것만 같고, 곁에 있는것만 같습니다.
사건이 해결될 때까지 저는 상엽이를 보낼 수 없습니다.
누나의 호소문 중 일부 내용 발췌
가족을 잃고 보니 가족만큼 소중한 것도 없는거 같습니다.
저 역시 표현이 많이 서툴고 부족하지만, 사랑한다고 가족에게 많이 표현해 주세요,
이 비가 그치면, 겨울이 금방 찾아올것만 같습니다.
작년 겨울은 많이 추웠고 외로웠습니다.
그치만, 올해 겨울은 작년과는 분명 다를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쪼록 환절기에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일들만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힘써주신 모든분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상엽이 누나 올림.
누나의 감사인사 중 일부 내용 발췌
5.5. 유튜버들의 방송
다수의 유튜버들이 사건에 관심을 갖고 방송을 만들기도 하였다.
- 김원:【가평계곡 익사사건 1탄】 "왜 故 윤상엽님 컴퓨터를 가져가야만 했을까?" ㅣ토요사건팩트
- 김원:【가평계곡 익사사건 故 윤상엽님 사건】 "보험작업" "파타야" "주변인물" "청원" | 제보 부탁드립니다
- 그저모험이다: 가평 계곡 익사사건 / 암컷 싸이코패스 / 고인의 사망 과정중 물리적인 범죄 행위가 존재하였다
- 로이어프렌즈 - 변호사 친구들:‘그것이 알고싶다’ 윤상엽, 아내와 계곡갔다 익사 ! 법의학적으로 보면
- 로이어랜드: 변호사가 본 그알 윤상엽 사건, 부작위살인이란?
6. 출처
그것이 알고싶다
- 그것이 알고싶다 1235회, 2020년 10월 17일 방영. <<그날의 마지막 다이빙 - 가평계곡 익사 사건 미스터리>>
- "커지는 의혹"…'그알' 가평계곡 익사 미스터리 추적
- '귀신 헬리콥터 고가매입', '그것이 알고 싶다' 제보 받는다
- "故윤상엽 익사, 파면 팔수록 이상해"..'그알' 방송금지 위기도
- “올해 레전드”… ‘그알’ 윤상엽 익사 사건 재구성
- 가평 계곡 익사 미스터리…보험금 8억 두고 엇갈린 주장
- '그것이 알고 싶다' 마지막 다이빙…가평계곡 故 윤상엽 익사 사건 미스터리
- [그것이 알고싶다]가평계곡 익사 사건 미스터리 추적
- 그알’ 계획된 무대? 사고? 대기업 연구원 계곡 익사사건 미스터리
- '그것이 알고싶다' 윤상엽 아내, 사건 당시 여행에 불륜남동행
- '그것이 알고싶다' 계곡 사망자 아내, 결혼 후 다른 남자와 동거?(싱글 싱글리스트 보도)
- ‘그것이 알고싶다’ 故 윤상엽 누나 “진실 밝혀달라” 국민청원
- “낡은 물품, 텅빈 냉장고…” 고인 마지막 전한 윤상엽씨 매형
- 그것이 알고싶다 - 가평계곡 익사사건 네티즌 수사대
- "소방청 소방 뉴스 (재난사고 뉴스) - 가평 계곡서 물놀이하던 30대 물에 빠져 숨져 (2019.07.01)"
- "연합뉴스 - 가평 계곡서 물놀이하던 30대 물에 빠져 숨져 (2019.07.01)"
7. 여담
- 이번 사건에 대한 보도에서 6.9%의 시청률이 나왔는데 이는 2020년 3월 기록한 시청률 8.4%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시청률이다.
- 해당 방송 보도 이후 고인의 친누나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동생의 사망 후 너무나 이상한 정황들이 많아 최대한 자료를 수집하고자 노력했으나, 법적 배우자인 이씨와 양자로 입양된 이씨의 친딸 김OO의 존재로 한계가 있었다. 결혼 생활이 좀 힘들어 보이긴 했으나 이 정도일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밝히며 "동생은 15년간 직장 생활을 열심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잔고 하나 없이 동생 앞으로 많은 빚이 남겨졌고, 퇴직금마저도 없다고 한다"며 "동생은 사랑이었지만, 배우자 이씨는 목적이 있는 만남이었을 것 같다. 동생도 그걸 모르지는 않았을 텐데, 왜 빨리 헤어 나오지 못했는지 너무나 가슴이 아프기만 하다. 이제는 그 진실을 알고 싶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 아내 이씨가 그것이 알고싶다 가평계곡 익사사건 방송분에 대해 방송 금지 가처분 신청내용중에서 아내 이씨가 웨이크 보드를 타는 장면이 방영된 것에 대해 사고가 있기 1년전에 찍은 영상인데 업로드를 사고 이후 했을 뿐이라는 주장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에 그것이 알고싶다 PD가 그것이 알고 싶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 금지 가처분 신청을 언급하며 아내 이씨가 웨이크 보드를 타는 것은 사고가 있고 나서 뒤의 일입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 초기에 고인(윤상엽)의 카톡사진 중 은행 계좌번호(수정전 전체 계좌번호 노출후 이후 수정 재공개)의 잔고 사진이 공개된 이후 일부는 거짓 주작임을 주장하였으며 실제 계좌 여부를 확인하고자 소액 송금을 통해 진위여부를 확인하고 주작이 아니였음으로 철회하기도 한다.
- 이웃집 주민들과의 인터뷰에서 나오는 다수의 동거남 (내연남1 J씨, 외 내연남2, ...다수)이 실제 존재 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 일부는 새로운 의혹이 제기된 해외 불법도박 사이트 관계와 이은해의 측근인 유다슬, 정여경, 김은아와 사고 전후 통신기록과 금전적 관계가 조사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기도 한다.
- 아내 이씨, 내연남5 조씨, 일행이었던 내연남4 이씨(최씨 커플) 등이 대포폰, 대포통장, 사용 여부 추측과 대포차 유통 전력이 있어 세부 조사가 되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 내연남4 이씨의 경우 다른 일행과 달리 유독 활동이 뜸하였는데 이미 다른 사건에 연류되어 경북지역의 수형자로 지내는것을 측근들이 확인하였다고 한다.
- 네티즌들이 초기부터 아내 이씨의 (외) 인물들을 확인하고자 지인, 학교, 친구, 등의 수소문하는 사람도 있었으나 학교와 지인들이 나타나지 않아 초등학교 이후 행적은 알수 없었다고 한다.(정상적인 학교생활이 아니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 후배 유씨의 경우 네티즌들의 해명 요구에 자진해서 경찰수사에 협조하고자 사용하던 폰을 제출 하겠다고 네이버카페 게시물로 입장을 밝혔으나 다른폰을 제출하고 포렌식을 진행하여 네티즌들의 질타가 이어지기도 했다. (여러개의 폰을 가지고 있던것으로 추정된다.)
- 일행중 유씨 인터뷰에서 "사치가 심하지 않았을까"라는 언급으로 한때 네티즌 사이에서는 "사치가 심하지 않았을까"라는 유행어가 있기도 하였다.
-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불법 사이트, 파타야 스노쿨링 익사사건등 아내 이씨와 관련인물들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다. 시청자들은 심도 있는 후속편이 나오리라는 기대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