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프랑

 


1. 개요
2. 파생형 - 가프랑 마즈 페더
3. 작중 활약
3.1. 1부: A.G. 115
3.2. 2부: A.G. 140~142
3.3. 3부: A.G. 164년~
4.1. 기본 사항
4.2. 기체 설명
4.3. 입수방법
5. 건담 브레이커 2의 가프랑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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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컬러(인간형태)
지휘관기 컬러(인간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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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컬러(드래곤 모드)
지휘관기 컬러(드래곤 모드)
ovv-f ガフラン(Gafran)
기동전사 건담 AGE에 등장하는 MS.[1] 티탄즈모빌아머인 '''갸'''프랑과 헷갈리면 곤란하다. 원어로는 '가프란'에 가깝지만 어째서인지 프라모델 정발명은 가프랑이다. 고로 본 항목도 가프랑으로 작성되었다.
14년 전 갑자기 지구권에 출몰하여 세계 각지를 파괴하기 시작한 의문의 적인 '''UE'''(베이건) 소속 기체로, 괴수형 모드와 인간형 모드 2가지로 변신할 수 있다. 첫 등장부터 1부까지는 외계에서 온 침략자같은 존재로 여겨지고 있어서 방영 초기만 해도 더블오에서 외계인 금기가 깨진 것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외계인 소재가 활용되기 시작했다는 평이 많았었다.
처음 괴수형 모드만 공개되었을 때도 일부러라고는 하지만 촌스러운 건담 AGE-1의 디자인과 비교되어 디자인적으로 호평을 받았다.[2] 이어서 인간형 모드가 공개된 뒤로는 평이 거의 찬사에 가까웠다.
건담 시리즈의 초반 양산기 치고는 탑재하고 있는 병기들이 범상치가 않다. 중~원거리에 대응되는 꼬리부의 빔 라이플, 중~근거리에 대응 가능한 손의 빔 샤벨 겸용 빔 발칸, 강력한 파괴력의 복부 확산 빔포, 직격시키면 콜로니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힐 수 있는 거점 공략용 병기까지 어디를 봐도 다른 건담 시리즈의 처음 등장하는 양산기답지 않은 무장이다.
여담으로, 파일럿 없이 무인으로 기동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1부에서 포획된 기체가 갑자기 자기 혼자 날뛸 때를 보면 확인할 수 있는 부분.

2. 파생형 - 가프랑 마즈 페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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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ght Unit 02 Everse System 가프랑 마즈 페더 ガフラン マーズ フェザー (Gafran Mars Feather)

3. 작중 활약



3.1. 1부: A.G. 115


비범한 무장구성에 걸맞게 1화에서부터 막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지구연방군의 미사일, 빔포 등 각종 무기들은 물론 연방군측의 '''최신''' MS인 제노아스[3]의 공격은 씨알도 먹히지 않았다. 플리트 아스노가 조종하는 건담 AGE-1과 맞서 싸우는데, AGE가 주워들고 공격한 제노아스의 빔 스프레이 건에는 아무런 데미지를 입지 않았지만, 이후 육탄전에 돌입하면서 AGE-1의 빔 샤벨에 흉부를 여러 번 피격당하며 격파된다.
1화의 사건이 작중에서는 처음으로 UE의 기체를 격파한 케이스로 보이지만[4], 그 잔해가 분석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인지, 파괴된 기체의 잔해를 보라색 컬러의 지휘관용 가프랑이 소각하고 AGE-1을 붉은색 빛으로 스캔한 뒤 퇴각한다.
2화에서는 도즈 라이플 한 방에 끔살당하거나 센서가 막히자 보지 못하는 장면, MS에게 전류를 흐르게 하는 마커샷의 효능이 가프랑에게도 먹히는 점, 빔 소드로 마커를 녹이는 장면, 가프랑들이 모함에 의해 광학 미채, 레이더 교란 효과를 일으키는 모습 등, UE가 적어도 사람의 상식이 통하는 존재라는 떡밥들이 뿌려졌는데 정말로 그리하였다.
5화에서는 2기가 등장하지만, 데실 가레트가 훔쳐 탄 AGE-1에게 농락당해 개발살나는 바람에 이미지가 실추되기는 했지만 적어도 아군측 야라레메카인 제노아스와 달리 약해보이지는 않는다. 1부 후반부부터 많이 박살나기는 하지만 적어도 1세대 후반부 전까지 단독으로 쓰러뜨릴수 있는 기체가 2기 정도 뿐이어서 그랬던 것으로 보인다. 초반 양산기치고는 꽤 대접이 좋은 축에 속한다.

3.2. 2부: A.G. 14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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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로부터 25년 뒤를 다루는 2부에 시점에서는 도라도라는 더 강력한 신형 모빌슈트로 대체된 것으로 보였는데 '''계속해서 사용되고 있었다.''' 예전처럼 전위에 서서 싸우는 모습은 보여주지 못하지만 후방에서 도라도의 화력지원을 한다던가, 베이건의 공작원들이 사용해 국지전을 펼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무서운 점은 2부 시점 최신 양산기인 아델과 붙어도 꿀리지 않았다.

3.3. 3부: A.G. 16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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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에도 등장한다. 최전선인 지구에서 싸우는 모습이 보이지는 않지만 베이건 본거지인 화성권에 대량으로 배치되어있는 것으로 보인다. 1부 14년전인 천사의 낙일부터 배치된 기체였음을 감안하면 '''64년 동안 배치된 셈'''이다. 30년간 주력기로 배치되었던 제간보다도 오래 쓰인 셈인데, 이로써 가프랑은 건담 시리즈에서 가장 오랜기간 쓰인 양산형 기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 기록은 다음 작품인 건담 G의 레콘기스타네오두의 등장으로 깨졌다. 네오두의 운용기간은 무려 '''1000년'''이다.(...)

4.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의 가프랑



4.1. 기본 사항


  • 랭크: B
  • 속성: 중거리
  • 무장 일람
    • 빔 사벨
    • 빔 라이플
    • 빔 발칸
    • 난무형 필살기
  • 스킬 일람
    • 기동성 업
    • 공격력 업

4.2. 기체 설명


1번 빔 사벨은 건파타일 기준 전진거리 6칸, 칼부거리 10칸의 4타 격투무장이다.
2번 빔 라이플은 잔탄 6발, 리로드 발당 4초인 빔 바주카이다.
3번 빔 발칸은 잔탄 10발에 카트리지식 리로드이며 리로드는 3초이며 2연장 3연사 빔 기총이다.
전체적으로 중거리 교전을 중시한 빔바 기체이다. 다른 빔 바주카 기체와 차별화되는 점은 빔 기총. 빔 기총 리로드가 고작 3초이기 때문에 빔 바주카와 적절히 섞어줄 경우 중거리에서 화력공백이 전혀 생기지 않으면서 지속딜이 가능하다. 이 점은 다른 B랭 빔 바주카 기체들이 호밍이나 바주카를 가졌다거나 사거리 짧은 헤드발칸을 가졌다거나 다운무장을 가지는 등으로 인해 어떤식으로든 짧은 시간동안 화력공백이 생길 수밖에 없다는 것을 생각하면 생각보다 차별화가 가능하다. 스킬에 공업도 있어서 화력은 더 올라간다. 그리고 부스터 이펙트가 예쁜 편.
다만 노파츠 기준으로 기동성 업이 떠도 조금 굼뜬점과 가변이 없다는 점이 단점이기는 하나 커캡기체스러운 개념기라 할 수 있다.

4.3. 입수방법


커스텀 캡슐머신을 돌리시오

5. 건담 브레이커 2의 가프랑


라인업이 부실한 AGE 건프라 중에서도 베이건 진영에서 유일한 출연이다. BBR은 15, 53으로 낮은 편이고 스토리 미션에서도 잡몹으로 나와서 썰리는 역할.
변형 구조는 일괄적으로 생략되었으나 팔의 빔 사벨/빔 발칸, 복부의 빔포와 꼬리의 빔 라이플까지 옵션 무장들이 풍성하게 구현되어 있다. 이 중 팔의 빔 사벨, 빔 발칸은 옵션으로도 쓸 수 있지만, 따로 무기를 달지 않으면 큐베레이처럼 기본 사격/격투무장으로 선택할 수 있다. 덕분에 캐퍼시티가 빡빡해서 초기 레벨 순정 구성에서는 뭘 더 달아주기도 어렵다.
고유 어빌리티인 UE 특수 장갑이 그럭저럭 괜찮고, 실은 그 밖에 대단한 건 없지만 디자인이 워낙 잘 뽑힌 덕에 인기가 많다.

[1] 지구권에서는 UE 모빌슈트 타입이라고 칭한다, 다만 진짜 모빌슈트인지는 애니메이션 시작시점에선 연방에 알려지지 않았다.[2] 물론 또 외계인이냐 하는 팬들은 깠지만, 어찌되었든 겉으로 보기엔 적 기체가 훨씬 멋있다는 점은 변하지 않았다. 건담만 보던 사람들은 요 적군이 또 펌질인지 구별이 거의 불가능하기도 했고 말이다.[3] 성능은 잉여 그 자체지만 설정상 제노아스는 UE의 등장에 맞서 개발된 MS다. 흠좀무[4] 가프랑 하나 격파한 것을 가지고 최초의 승리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