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1. 개요
메인 테마 '''Over the Universe'''
게임 오프닝
소프트맥스와 반다이가 제휴/제작하고 넷마블에서 서비스했던 게임.
기본적으로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의 모빌슈트와 모빌아머를 조종하는 PvP 중심의 액션 TPS 게임. SD건담이라는 타이틀답게 모든 기체들은 짜리몽땅한 2~3등신의 SD풍으로 데포르메되었다.[1] 거기에 캡슐파이터라는 부제에 맞게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캡슐토이, 즉 뽑기를 이용해서 유닛을 뽑는 방식으로 유닛을 얻고 그것을 대전을 통해 키우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었다. 그렇게 키운 기체로 포인트를 벌고, 모은 유닛들을 조합하여 더욱 강한 유닛을 만들고...를 반복해 높은 승률을 만들고 기체들을 수집하는 것이 이 게임의 목표. 처음 개발 취지는 유닛을 뽑아 수집, 조합, 교환하는 것이었는데 교환 시스템은 끝내 나오지 못했다.
유저들의 연령대가 생각보다 격차가 심하게 나는 편이었다. 우주세기 시절부터 건담 시리즈를 꾸준히 접해 온 4~50대 아저씨들도 제법 있었고, 그 사이를 20대 후반~30대 초중반의 어른층이 꽉 잡고 있었으며, 신건담을 접하고 시작한 학생 계층이 나머지 일부를 차지했다.[2]
2007년 2월27일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해 1년 이상 오픈베타를 하다가 2008년 12월에서야 정식 서비스로 바뀌었다.[3] 8년 약간 넘는 기간 동안 서비스를 했으며, 2015년 5월 30일 0시에 서비스 종료. 캐쉬 상품 결제 제한 일시는 2015년 4월 28일까지, 환불 신청 접수는 2015년 4월 30일부터 2015년 5월 15일까지 진행되었다.
2. 상세
콘솔게임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유닛 수가 가장 큰 특징으로 MSV, 소설, 게임, 설정만 존재하는 기체들까지도 인지도만 있으면 추가시킨다.[4] 물론 듣보잡 양산기들도. 게다가 무장 변경 버전의 상당수를 개별 유닛으로 분리시켜 서비스하는 특유의 정책 때문에 서비스 종료 직전에는 더미 데이터를 포함할 경우 거의 800여대에 달하는 유닛이 등록되어 있었다.
특히 신규 시리즈의 참전이 빠른 편이었는데, 기동전사 건담 00와 기동전사 건담 UC의 경우는 최신판이 등장한 지 3개월 안에 신규 유닛이 업데이트되었으며, 기동전사 건담 AGE의 경우는 아예 첫 방영과 동시에 업데이트되었다. 또한 신규 건프라가 발매될 경우에도 홍보 차원에서 해당 유닛이 발빠르게 추가되었다. 뉴 건담 HWS, 건담 X, 아이잭 등이 대표적인데, 당시 웹진 인터뷰를 통해 하승수 운영팀장이 밝힌 바에 따르면 '''노린 거'''라고 한다.
다만 저작권 문제가 이리저리 꼬이는 경우가 많았는데, 대표적으로 샤겔의 방패 데칼이 저작권 문제로 사라졌다거나 건담 아스트레아 F 중무장형이 캡슐머신에서 완전히 삭제된다거나[5] 하는 경우가 있다. 이 부분은 소프트맥스/반남코리아/넷마블 3사의 관계자가 모여 라인업을 미리미리 결정한다고 밝힌 것과 정반대의 상황인데, 왜 이렇게 잡음이 잦았는지에 대해서는 결국 끝까지 진상을 공개하지 않았다.
캡파는 다양한 랭크가 있는데 기본적으론 C, B, A, S랭이 있으며, C랭이 2로 시작하여 랭크가 오를 수록 1코스트씩 올라간다. 부가적인 랭크로는 시크릿(X'''S'''), 레어(X'''R'''), 유저유닛(X'''U''') 랭크가 있으며 노말 랭크보단 스텟과 스킬에서 좀더 우위에 있다. 참고로 시크릿은 조합을 통해 얻는 유닛(퀘스트 따위로 주는 경우도 있다.), 레어와 유저유닛은 캡슐머신에서만 습득할 수 있다.
참고로 기체 모델링은 애니메이션이나 영상물을 기준으로 하는게 아니라 건프라나 관련 완구를 기준으로 모델링한다. 액션성을 위해 팔다리를 늘린 결과 캡파만의 독특한 2.5등신이 나오게 된만큼 SD 제품을 그대로 재탕하는 게 아니라 새로 모델링을 한다. 그리고 이 모델링의 출처는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의 모델링을 전속으로 맡고 있는 TOM Create에 외주를 준 것. 이와 얽힌 해프닝 중 하나가 그라함 전용 플래그 커스텀인데, 업데이트 당시엔 프리뷰에서 변형 후 맵필이 '''굵빔'''으로 나왔으나 수정되어 전탄필로 교체된 경우가 있다. 반다이와의 조율과 감수를 받는다는 점, 출시 전 1년 정도의 출시 스케쥴을미리 협의한다는 것으로 볼 때 게임에 나온 게 완구화 되는 게 아니라 완구화 할 때 무장 구성이 게임에도 반영된다고 봐야 한다.[6] 따라서 건프라 CM 성격도 띄고 있다.
참고로 잠수함 패치가 매우 잦은 게임 특성과 편집자 기여 분량의 편차가 큰 특성상 엔하위키 시절부터 평가정보가 상당수 안 맞기로 악명이 높았다. 거기에 대격변 이후로 SD건담캡슐파이터 분석과 같은 '''더 보기 편하고 정확한 정보가 있는 곳'''으로 사람들이 이동했기 때문에 밸런스 패치의 내용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서 그런 경향이 더 심해졌다.
3. 기본적인 조작법과 테크닉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테크닉 문서 참고.
4. 캡파에 등장하는 유닛 목록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유닛 목록 문서 참고.
5. 대전모드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대전방 설명 문서 참고.
6. 해외 서비스
의외로 건담의 고향 일본에서 서비스가 제일 늦게 시작되었다.[7]
해외에서는 중국, 대만 순으로 서비스를 개시했다. 대만을 주축으로 중국에서 예상보다 훨씬 큰 인기를 끌었으며, 원인은 대만에 오덕이 많아서...로 파악중.
문제는 중국 측에서 클라이언트를 뜯어발겨서 유닛의 스킨데이터를 뜯어내 기존 유닛에 씌워 영상을 찍는 경우가 있다는 것. 이 경우 모델링 데이터는 캡파내에 존재하는 것이 많으나 소체유닛이 기존에 존재하는 유닛이기 때문에 100% 믿어서는 곤란하다. 유닛의 모델링과 필살기 모션쯤은 비교적 잘 들어맞는 편이니 봐도 좋고 무장구성이나 데미지 관련은 믿지 않는 편이 좋다. 이 당시 유출된 유닛으로는 '''풍운재기 탑승형 갓&마스터''', '''미티어장착 프리덤&저스티스''', '''사이코건담 MK-II''', '''퀸만사''', '''헤비암즈&데스사이즈 헬 커스텀''', '''데빌건담''', '''아프사라스 3''', '''삼국전 여포 톨기스(적토마 탑승)'''였으며, 이 중 헤비암즈 커스텀과 데퍼블리셔들이 먼저 손을 내미는 경우였다고. 중국의 동접자 수는 국내 동접자 수의 무려 10배였다. 홍콩서버는 따로 있었다.
데스사이즈 헬 커스텀, 갓, 마스터 건담 풍운재기, 여포 톨기스, 퀸만사는 국내에 정식 업데이트 되었으며, 아프사라스 3의 경우 미션 한정 적 유닛으로 업데이트 되었다.[8] 어째서인지 거의 다 등장했다...이게 진짜였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대부분이 클라 조작'''이다. 위의 유닛 리스트를 믿었다면 골룸. 클라 뜯어서 수정해서 만든것은 저들 중 풍운재기 장착형 갓 & 마스터, 미티어 장착 플덤 & 젖티, 사이코 건담 MK-Ⅱ, 퀸만사[9] , 데빌 건담, 아프사라스Ⅲ, 삼국전 여포 (적토마 탑승),[10]
업데이트 속도는 종주국답게 한국이 제일 빨랐다. 그러나 국내 유저들은 '한국섭은 돈내고 플레이하는 테섭일 뿐이라며 자조했다. 말마따나 대만 서버에서 닉스프로비던스와 천상룡공명뉴건담을 한국보다 먼저 업데이트했다. 거기에 일본 서버에서 마저 퍼팩트 스트라이크를 먼저 업데이트했다.
중국 서버를 플레이 해봤다는 유저의 증언으로는 미션 보상으로 S랭 조합식이 나오기도 한다고.
드디어 2010년 2월 건담의 본고장인 일본에서 서비스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선행사이트 근데 기체 공개 순서가 뭔가 수상쩍다.
처음엔 건담, 자쿠를 등장시켜서 '연대기 순으로 가는 건가?' 했더니 그 다음엔 포스임펄스, 엑시아(?), 에일스트락, 빠사리('''?!'''), 짐, 앗가이, 뉴건, 사자비 순으로 새로 등장했다. 아직 어두운 부분에는 노벨, 빅잠, 데사, 큐베레이가 보이고 있다. 어떤 순서로 기체를 등장시키고 있는 건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 뭐, 아직 게임서비스를 정식으로 시작한 것도 아니고 각 유닛 샘플 영상에서 찌 살살이 같은 그 외 기체들도 보이므로 아직 저 녀석들만 나온다고 확신하기는 어렵다. 이 사이트는 말 그대로 '선행 사이트'니까 섣부른 판단은 이르다. 현재 관련 정보는 모형잡지 하비재팬에서 그달의 업뎃 유닛이 공개되고 있는 중. 그리고 국내에선 레어캡슐로 나오던 유닛이 일반캡슐머신의 레어 등급으로 나오고 있다는 소리가 있다.[11]
이 선행사이트에서 서비스 전에 업데이트 되었던 소식들. 일단 모두다 예상했다시피 넷마블 아이디로 접속하는 건 아니라고 한다. 그리고, 체험 시유회를 열 모양. 날짜는 4월 23일, 24일이란다. 대만 쪽의 캡파 서비스를 이용하던 사람들을 제외하면 첫 공개였다.
반다이에서 SDGO 런칭 기념으로 BB전사(SD 건담 프라모델) 스트라이크 & 임펄스 건담 합본을 출시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홍보문구에는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2010년 여름 일본 상륙'''이라 쓰여져 있는데...
그리고 오퍼레이터 성우진도 공개되었는데
여성: 나카무라 에리코, 이마이 아사미, 사사키 노조미, 키타무라 에리, 아사카와 유우, 후지타 사키, 이토 카나에
남성: 아베 아츠시, 오카모토 노부히코, 츠치다 아키라지(건담오타쿠 개그맨)
은근히 네임드 내지는 익숙한 성우들이 보인다.
일본 서버라고 해서 죠안의 마수를 피해갈 순 없다. 죠안 때문에 탈퇴하는 유저들도 있다고 한다.
넷마블 측에서는 일본 서비스 시작 보름만에 '''동시 접속자 1만 2천명 기록'''에 '''매출 20억원 달성'''이라는 굉장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일캡도 캡슐확률이 더럽게 안 나와서 있는대로 비판을 받는 중. 니코동에서 6만엔[12] 을 쏟아부었는데도 도작 하나를 못 뽑은 생방송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캡슐 확률이 한국 이상으로 엉망이다. 다만 일본 캡슐이 100% 현질이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한국 캡파 공게에 올라왔던 적이 있다. 캡슐을 돌릴 때 코인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나 코인 구입은 캐시, 포인트 둘 다 가능하지만 포인트의 경우는 상상을 초월한다고. 그리고 일정 금액 구매할 경우 게임 내 캡슐 말고 홈페이지에 있는 캡슐 머신을 돌릴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코인 20개나 쳐박아서 디제 따위나 나오니 한국 서버가 낫다고 볼 수 있을지도.
그리고 2010년 11월. '''일캡에도 드디어 오버커스텀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캡파의 밸런스 붕괴의 원흉 중 하나인 고오커 사기 기체들의 문제로 도입 안 할 거란 예상을 하던 한국 유저들은 그저 '''ㅇㅁㅇ'''.
덤으로 고오커를 올릴 때 필수적으로 쓰는 '''레벨 프로텍터도 캐시라는 이야기가 있다.''' 망했어...
그리고 일본 최고 신작 온라인 게임으로 뽑혔다. 헐?
여러가지 의미로 반대되는 내용만 있을 뿐 [13]
2011년 4월 14일 현재, 중국서버에서는 미션뿐만 아니라 일반대전에서도 위에나온 한방(?)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대전방에서 200킬을 넘기는 사태도 발생.
그리고 기체 업뎃이 한국 쪽하고 차이가 있어서 S랭 업뎃이 상당히 늦다. 현재 일본 쪽의 S랭은 프로비던스 건담, 유니콘 건담 NT-D, 뉴건담, 사자비 총 4종. 5월에 스사노오가 업뎃되었다.
2011년 12월 1일 날짜로 북미서버가 오픈했다.
그리고...
[image]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당시 외국서버는 월드컵 이벤트를 했는데 한국서버는 현질 이벤트를 열어 유저들의 등골을 부러뜨리고 있다. 답이 없다.
그리고 2015년 3월 12일부로 일본 캡슐파이터 서비스 종료 선언. 2014년 말부터 다른 해외 서비스의 정리에 나설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었는데, SD건담 넥스트 에볼루션 CBT 당일날 일본서버 폐쇄 소식이 알려지면서 사실상 소프트맥스의 고질병인 무통보 서비스 전면 종료 증후군이 재발되는 거 아니냐는 주장이 주류이다. 그리고 그 주장대로 2015년 7월 31일 오후 2시, 마지막 남아 있던 홍콩 서버가 문을 닫으면서 캡슐파이터라는 게임이 완전히 사라져 버리고 말았다.
7. 이 게임이 유지되"던" 이유
운영은 막장이고 버그투성이고 문제점이 산적한 이 게임은 그러나 여전히 소맥의 주요 돈줄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었'''다. 사실 온라인 게임이 삽시간에 뜨고 지고하는 경우가 많은 한국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7년 이상'''을 버텼다는건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면 이렇게 문제점이 산적했는데도 왜 안 망했'''었'''는지 따져보자.
'''운영이나 밸런스 문제는 제쳐놓고, 게임 자체만 본다면 제법 꽤 괜찮았다.''' 캡파가 다른 FPS 혹은 TPS에 비해 확실히 차별 되었던건, 바로 '''근접전'''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여태까지 의도치않게 적과 조우하거나 최후의 발악 같은 상황을 빼면 거의 장식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의 활용성을 가지던 슈팅 게임의 근접무기가, 캡파에선 확실하게 주무기로 활용할 수 있는 성능을 보였으며, 타격감은 생각보다 착착 감기는 느낌에다가 아케이드 액션게임 특유의 액션성도 충분하다. 거기에 소맥이 의도하지 않았지만 버그나 각종 테크닉을 통한 다양한 플레이를 즐길수 있는 편이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지만 반대로 하드코어 골수 유저로 전직하게 되면 그 재미를 충실하게 느낄수 있으며 그야말로 각종 아이템과 기체를 지르는 소맥의 충실한 호갱님이 되는 것이다.
특히 '''근접과 원거리, 중거리 서로 먹고 먹히는 3속성 기체 사이의 치열한 심리전과 자리잡기'''는 이 게임의 진면목이었다. 접근을 불허하는 '''원거리 기체'''의 각종 장거리 빔 또는 실탄 저격 무장, 빔 라이플, 기관총 부터 호밍 미사일 까지 엄청난 견제력의 '''중거리 기체'''의 짤짤이와, 멀리서 서서히 체력을 갉아먹는 판넬류와의 미묘한 심리전도 있고, 이런 사격전으로 형성된 전선을 각종 스킬과 돌진기, 아니면 무식하게 부스터 하나로 돌파하고 강력한 데미지나 치명적인 상태이상을 거는 다양한 공격 기술을 가진 '''근거리 기체''' 등, 서로 다른 세 속성의 기체들이 팀을 이뤄 만드는 다양한 전법도 이 게임의 긴장감을 높여주었다.
또 건담이라는 초대형 떡밥을 홀로 독식하여 나온 온라인 게임이라는 장점이 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오픈베타 초창기에만 우수수수 몰려서 우수수수 빠져나갔고. 2011년 2월 기준으로 동접자가 2000명도 채 되지 않는 굉장히 안습한 상황이라고는 하지만 원래 한국에서 건담이 마이너 하다는걸 생각하면...한국에서 건담 관련 각종 이벤트에서 캡파 관련으로 건담을 좋아하는 초중딩들이 몰려드는걸 생각하면 그만큼 충성도 높은 고객들이 존재한다는 얘기.[14]
더군다나 캡파는 한국, 아니 전세계적으로 따져도 드문 PC 건담 온라인 게임이며 별 시덥지 않은 외전/마이너 기체들도 충실히 내주는 게임이기도 하다. 500여개가 넘는 수많은 기체 바리에이션은 많은 건담 팬들의 환심을 사기에 충분한 것 또한 사실이며 실제로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건담 시리즈/기체가 업데이트됐다는 이유만으로 캡파를 시작하는 건담팬도 있었다. 이걸로 그치지 않고 오로지 캡파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는 기체들도 제법 많았다. 타 게임에서는 보스 전용으로 나오는 거대한 기체들도 플레이어블로 충분히 내주었으며 이 게임에 등장하는 기체 중 플레이어블로 사용할 수 없는 기체는 아프사라스Ⅲ와 데빌 건담 뿐이었다.
거기에 은근히 소맥이 유저의견을 반영하여 패치를 내주거나 이벤트를 자주 여는 편이기도 하고 (단 초기시절은 이러진 못하였다.) 이런 이벤트 때는 네개 있는 서버중 2채널이나 3채널정도 차는 경우가 많기도 하다. 건담 팬이기에 건담을 즐기는 사람도 많고, 무엇보다 '''국내에 딱히 한글화 돼서 나온 건담 게임이 없어서[15] '''이라 일종의 독점 상태인 것이 이 게임이 망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이다.
원작 재현이 잘되어 있다는 의견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이 게임의 원작 재현은 개판 그 자체다. 유닛 설명이나 무기 이름이 엉터리로 적혀 있는 건 부지기수요[16] , 그나마도 한 두줄 적고 끝내는 막장 사례가 빈번하게 벌어지기도 한다. 물론 오늘날에 와서 라인업되는 유닛들은 모두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을 그대로 가져오는 편이다. 주로 업데이트되는 UC/AGE/빌파 기체들의 설명들이 대표적. AGE의 설명이 짧은 이유는 소맥이 AGE에게 관심이 없어서 그런게 아니라 공식 홈페이지의 설정을 가져와서 그렇다. 빌드 파이터즈 기체 설명들도 모두 공식 홈페이지를 가져왔으며, UC 또한 마찬가지.
예전 속성 시스템의 부작용으로 설정과 맞지 않는 스펙을 가진 기체들이 넘쳐난다.[17] 게다가 3무장 체제를 고집하는 터라 수 많은 기체들이 가지고 있던 많은 무장을 버려두고 칼 빔라 발칸, 혹은 격콤 같은 획일화된 구성으로 나오는 경우도 많다.[18]
물론 생각하지 않은 의외의 부분에서 설정을 살리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 경우보다 설정을 제대로 못 살리는 경우가 태반이다. 대표적으로 그라함 전용 플래그 커스텀은 설정 다 무시하고 '''빔 타입 맵병기형 필살기'''를 들고 나오려다가 반다이의 태클을 먹고 전탄 발사형 필살기로 교체된 웃지못할 일화도 있으며, TP장갑과 빔 반사 특수 기능이 특징인 포비든 건담은 '''그 어느 것조차 가지고 있지 않다'''. 더욱이 가자C나 무라사메 같은 기체들은 C랭크라는 이유로 가변 기능마저 제거 당하는 불합리한 대우를 받고 있다.
원작 스토리를 재현했다는 원작 미션조차 유저들이 감흥을 느끼지 못한다는 점에서 원작 재현도에 대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19]
다만... 2013년 7월부터 2014년 초반부까지 웹캡을 위시로 한 랜덤박스 기체를 2주~1달에 1~3개씩 업뎃하면서 유저들의 불만이 지속적으로 쌓였고, 이 와중에 밸런스 문제, 래더매치 문제 등에 관한건 완전히 뒷전이라 엄청난 유저들이 빠져나가며 거의 치명타를 입었다. 그나마 14년 중반부부터 일반캡슐 업뎃에 퀘스트 개편에 밸런스패치도 그런대로 해나갔지만... 14년 초반부부터 시작된 알본즈->월에이->네오지옹->다크매터 [20] 에 이르는 십사기기체 연달아 업뎃 이후 돈을 빨아먹은 후 즉시하향이라는 속 뻔히 보이는 현질유도를 실행함으로써, 유저들의 원성을 크게 샀다.
결국 창세기전 4가 등장하면서 캡파를 버릴게 뻔하다는 소문이 팽배하게 돌고 있으며, 2월 6일자로 올라온 공지 이후 아무런 공지가 올라오지 않고, 설날과 8주년 이벤트를 스킵하면서 완전히 초상집 분위기가 되었다. 그리고 SD건담 넥스트 에볼루션이 등장하였고, 3월 12일자로 넥스트 에볼루션의 CBT가 시작되면서 일본 캡파 서비스 종료가 공지되면서 '''망조는 현실이 되었다.'''
2015년 3월 12일에 SD건담 넥스트 에볼루션CBT가 '''첫날부터 완전히 말아먹음'''으로써 기대하던 유저들이 다시 캡파로 귀환, 생명이 약간 연장되었다 . 물론 아직 CBT이기 때문에 최적화 문제와 컨덴츠 부족 등이 해결되면 모를 일이다. 게다가 CBT 기간 중에 캡파에선 # 기간 한정 '''캐쉬템'''인 오퍼레이터 관련 상품의 판매 중지 공지가 올라왔다. 이 때문에 유저들은 캐쉬템 판매를 줄여가며 섭종 수순을 밟는 게 아닐까 예상하고 있다. 게다가 3월 19일 업데이트에선 원래 밴시 노른과 베이건 기어 시드가 커캡에서 내려가기로 되어 있었는데, 어째서인지 그냥 둘 다 남아있으니...
2015년 4월 28일부로 바라던(?) 서비스 종료 공지가 올라왔다. 예정일은 2015년 5월 29일. 이용자는 많이 줄었어도 스쳐 지나간 사람들이 많았는지 사이트마다 한마디씩 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물론 아쉬워하는 글도 보이지만, 망하는 모양새가 창세기전4 밀어주느라 캡파를 버린듯한 느낌이라 그야말로 저주글 일색이다.
2015년 3월부터 업뎃이 끊긴 이후 5월 28일까지만 해도 유저수가 대폭 줄어 있었으나, 5월 29일. 서비스 종료 당일이 되자 다시 유저들이 벌떼같이 몰려들었다. 그리고 5월 30일부로 서비스 종료 직전 외치기 대기유저만 299명이 대기했으며, 방 갯수도 업뎃이 그나마 유지되던 14년 후반기를 연상케할정도로 많았다. 망겜망겜 거리면서 소맥을 비판하였지만 그래도 게임에 애착을 가졌던 유저들이 많았던 셈. 결국 회사는 부도 났고 창세기전 ip는 넥스트 플로어에 팔렸다. 이와 함께 이 게임의 판권은 그대로 소멸되었다.[21]
8. 문제점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문제점 문서 참고.
9. 사건 사고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사건 사고 문서 참고.
10. 각종 버그들
사건 사고 레벨의 문제들 중 버그 관련된 것들의 경우 내용이 길어져서 따로 분리되어 있다.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알려진 버그들 문서 참고.
참고로 캡슐머신 확정 뽑기 등과 같이 정확한 작동원리가 알려지지 않은 것들의 경우 해당 문서에 기입되어 있지 않다.
11. 세력전 이벤트 진행 미흡 논란
세력전 관련 논란 또한 개별 문서로 분리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세력전 이벤트 논란 문서 참고.
12. 관련 문서
12.1. 게임 플레이 관련
- A랭크 전용 캡슐
- B랭크 전용 캡슐
- ALL 캡슐머신
- 커스텀 캡슐머신
-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대전방 설명
-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맵 목록
-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명예의 전당
-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미션
-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스킬 목록
-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오퍼레이터
-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유닛 랭크 설정
-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커스텀 파츠
-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캡슐 별 유닛 목록
-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특수기술 목록
- 기체빨
- 소맥식 밸런스 조절
- 수리 기체
- 아이엔젤
- 일일 퀘스트
- 죠안 카트라이트
- 듀얼 유닛
12.2. 관련 컨텐츠
- SD건담 캡슐 파이터 모바일
- SD건담캡슐파이터 분석 - 사이트 운영 중단.[22] 들어가면 GAME OVER라는 문구만 나온다. 사이트의 홈인 mins01.com으로는 계속 접속이 가능하다.
12.3. 내부 커뮤니티
- 자유 게시판
SD 건담 캡슐 파이터 초기에 유저 커뮤니티가 활성화 된 곳이기도 하다. 주로 말썽을 일으켰던 곳인데 검열삭제 조공을 올리는 유저들이 있었고 찬반 여론이 거세었는데 업데이트 이후에 어째서인지 비중이 줄어들고 네임드만 남고 이야기의 장이 되어버린 게시판으로 전락하게 되었다.
공략 게시판, 캡파 매니아존 보다 가장 글을 쓰기 힘들었던 마계로 불리었는데 넷마블 내부 정책으로 줄어들기도 하였지만 새로운 유저들이 와서 친분을 형성하는 곳이기도 하다. 공략 게시판의 계급 장벽과 캡파 매니아존의 매니아 지수에 비하면 신규 유저가 와서 친분을 형성하고 커뮤니티를 형성 하기도 하지만 가끔 초딩 때문에 때 아닌 입씨름을 하며 게임에서 배틀을 벌이기도 한다.
공략 게시판, 캡파 매니아존 보다 가장 글을 쓰기 힘들었던 마계로 불리었는데 넷마블 내부 정책으로 줄어들기도 하였지만 새로운 유저들이 와서 친분을 형성하는 곳이기도 하다. 공략 게시판의 계급 장벽과 캡파 매니아존의 매니아 지수에 비하면 신규 유저가 와서 친분을 형성하고 커뮤니티를 형성 하기도 하지만 가끔 초딩 때문에 때 아닌 입씨름을 하며 게임에서 배틀을 벌이기도 한다.
- 공략 게시판
자유 게시판, 캡파 매니아존과 함께 캡파 3대 커뮤니티 게시판 중 하나로 완전히 뻘글 게시판이 되어버린 자게와 이용 제한[23] 과 특정 유저층이 많이 사용하여 어느 정도 친목이 형성된 매니아 존과는 달리 공략을 올리는 게시판답게 캡파를 하는 유저 대부분이 이용[24] 하는 게시판으로 초기에는 태그도 먹히고 자게처럼 글쓰기 횟수가 무제한이였으나 이로 인해 도배라든지 여러 가지 문제점이 생기자 태그를 막고 횟수도 3회로 제한을 걸어버렸다. 기본적인 취지는 캡파에 관련된 공략을 올리는 것이지만 캡파가 게임내 게시판이 굉장히 활성화되었고 많은 유저가 사용하는 게시판인만큼 캡파의 여론이 모이는 곳이라 공략과 관련없는 글도 많이 올라온다...아니 이미 공략은 아웃 오브 안중이고 기타 이야기에 적혀있듯이 상당수의 글이 소맥을 까는글과, 특정 기체. 속성 징징글, 키보드 배틀등의 뻘글이다. 오죽하면 유저수에 비해 게시판이 지나치게 활성화됐다고 인터넷 기사에 실렸을정도.(...)[25] 그만큼 전투력도 막강해서 빌미를 제공하긴 했지만 타 게임 게시판에 쳐들어가 깽판을 치기도 했다. 그나마 글쓰기 횟수 제한과 운영진도 일정 기간 웹정지, 영구 정지등의 제재를 가하므로 대놓고 막나가지는 않는 편이었는데, 유저가 줄어들고 나니 제제가 약해져 공략 글은 없고 뻘글만 바글거리는 게시판이 되었다.[26] 자게처럼 영정당하고 싶습니다라며 야짤을 올리는 유저들도 존재. 과거엔 글 리젠이 매우 빨라 하루 3게시글 제한이 있고 수시로 GM이 광역 삭제를 날려댐에도 수백페이지씩 넘어갔으나 어느새 광삭이 없어도 20여페이지 정도나 넘어갈 정도로 글 리젠 수가 줄었다. 그래도 캡파 내에서 유일하게 게임 내적인 부분에 대해 이야기 하는 공간이다보니 게임에 미치는 영향도 꽤나 커서 공게에서 이슈화되는 유닛은 좋은쪽이던 나쁜쪽이던 높은 확률로 밸런스 조정을 당한다. 여러모로 캡파의 중심이라고 불릴만한 곳
사실 소맥이 직접 공게를 방문한다 카더라 [27]
사실 소맥이 직접 공게를 방문한다 카더라 [27]
- 캡파 UCC
주로 게임 스크린샷이나 그림 및 자작 짤방같은 게 올라오던 게시판. 후기에 동영상을 올릴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면서 유저들의 플레이 영상도 많이 올라오곤 했다. 공게, 매냐존만큼 파벌이 크지는 않았지만, 그림쟁이 성향이 있는 일부 고정 유저들이 상주하곤 했던 곳이다. 게임 서비스 초기~중기에는 마이룸의 유닛 3d보기 기능을 이용해 만든 만화같은 것도 종종 올라오곤 했지만, 이러한 3d보기로 만든 만화 게시물은 후기로 오면서 종적을 감추었다. 친목추천질이 상당했었고, 부캐 추천도 당연히 존재했다.
13. 서비스 종료
결국 2015년 5월 30일부로 서비스를 종료하게 되었다. 서비스 종료 공지는 4월 중순쯤에 발표되었으며, 2014년 4월 29일부터 2015년 5월 28일까지 캐시 아이템을 구입한 사람은 규정에 따라 넷마블 캐시로 환불받을 수 있다.
서비스 종료의 원인은 많은 유저들이 예상한 대로 접속 인원의 감소와 수입 감소,[28][29] 그리고 핵심 개발진들의 퇴사. SD건담 넥스트 에볼루션 문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캡파를 개발하고 운영하던 팀 트리니티가 트리니티 게임즈라는 독립회사가 되어 반다이 남코 게임즈 직속으로 들어간 상황이라 게임의 유지가 힘든 상황이긴 했다. 또한 2015년 들어 설날 이벤트와 8주년 이벤트를 전부 걸러버리는 충격과 공포의 방치운영에서부터 슬슬 냄새가 나긴 했다. 그리고 소맥의 아들 트리니티답게 건넥은 캡파 미만 수준의 쓰레기 게임으로 판명났다. 차라리 캡파가 훨씬 나았다.[30] 그리고 '''그 건넥은 올드 캡파 유저들의 향수와 구린 조작감을 버티지 못하고 사실상 캡파 2로 개편되고 있다. 그리고 망했다.'''
문제는 소프트맥스 측의 통수운영. 설마설마하니 지난 8년 동안 소프트맥스의 밥줄을 책임져 온 과금전사들을 토사구팽하리라고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심지어는 2015년 들어 예정되어 있던 이벤트가 하나도 열리지 않고 서버렉이나 튕김 현상이 심해지자 참지 못한 모 유저가 소맥 본사에 방문하여 캡파에 향후에 대해서 질문했을 때, "서비스를 계속 하고 싶고, 반다이와 조율을 열심히 할 것이며, 돈만 된다면 엔진을 뜯어고칠 것입니다"라며 '''공식 입장이라는 이름 하에 약을 팔기까지 했다.''' 그러나 이후 공홈에 올라왔던 자칭 게임 개발자 출신 유저의 카더라에 따르면, 트리니티 게임즈가 빠져나간 뒤 회사의 거의 모든 역량을 창세기전 쪽에 올인하고 '''반다이와 계약 연장할 준비는 아예 처음부터 하지도 않았다고''' 한다. 대놓고 유저들에게 통수를 때린 격.[31] 공식 홈페이지가 폐쇄되고 소프트맥스 측에서 어떠한 추가 언급도 하지 않으면서 진실은 저 너머에가 되어버리고 말았지만, 주식거래정지 처분을 받고 실적이 악화된 것을 감안해 보았을 때 결론적으로 소프트맥스 스스로가 영업전략을 잘못 세웠다는 사실에는 대부분의 캡파 유저 출신들이 동의하고 있다.
일단 한국서버를 비롯한 다른 서버들이 문을 닫은 뒤에도 대만서버와 홍콩서버는 각각 2015년 6월과 7월까지 계속해서 운영하고 있었으나, 이 쪽 역시 서비스 종료 수순을 밟게 되었다. 이것으로 캡슐파이터라는 게임은 정말로 완전히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위에 서술했듯이 SD건담 넥스트 에볼루션의 개편이 사실상 캡파2이기에 많은 캡파 유저들이 설레이는 듯 하였으나 캡파 때보다 더 부실한 업데이트와 더 엉망진창인 밸런스, 홍보 부족, 그리고 없대이트로 인하여...
참고로, 한국서버 서비스 종료 수순은 다음과 같이 진행되었다.
- 5월 30일: 게이밍 서비스 종료 및 넷마블 서비스 페이지 폐쇄.
- 6월 1일: 투니랜드 프론트페이지에서 캡파 링크 제거. 다만 주소창에 직접 입력하면 여전히 접속 가능.
- 6월 2일: 투니랜드 서비스 페이지 폐쇄. 이것으로 모든 서비스와 페이지 링크가 완전히 끝났다.
따지고 보면 캡파는 높은 진입 장벽과 각종 버그들, 소프트맥스의 형편없는 운영으로 인해 게임이 터져버렸던거 뿐이지 캡파라는 게임 자체는 '뽑고 모으고 노는 재미'라는 슬로건에서 알 수 있듯이 기체 수집의 쾌감과 시원스런 타격감, 조작감 등 게임성에 있어서는 부족함이 없고 무한한 성장성을 지닌 충실한 게임이었다.
그렇기에 막상 서비스 종료가 되버린 후, 기존 캡파유저들은 캡파의 공백이 상당히 크게 느껴졌을테고 거기에 더해 캡파 서비스 종료 직후 출시되어 캡파의 공백을 채워주기는 커녕 발끝도 못 미치는 건넥의 썩어빠진 퀄리티를 몸으로 직접 체감하며 그에 대한 분노가 더욱 증폭 되었을 것이다. 결국 이러한 현상들이 전부 캡파라는 게임의 뛰어난 게임성과 막장운영으로 인한 허무한 서비스 종료의 안타까움을 반영하는 셈.
나무위키에도 모빌슈트 관련 문서에 방대한 양의 캡슐파이터 컨텐츠가 존재하는데, 소멸된 지 오래된 게임이고 서비스 당시에도 밸런스 패치가 문서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서 정보로서의 가치는 별로 없다는 평을 받았기 때문에 정리를 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고칠 사람이 없는 관계로[32] 계속 유지되고 있다. 여러 가지 의미로 나무위키의 취약점을 극단적으로 드러내는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14. 기타
- 게시판들이 디시인사이드의 그것을 답습하여 막장이었다. 특히 공략 게시판의 경우, 밸런스 징징글에 비매너 유저 신고글이나 그냥 징징글을 심심찮게 볼 수 있으며 계삭빵이라든지, 현피라든지, 낚시성 글이라든지 등등등으로 이미 막장. 가끔 개념 공략글을 찾을 수도 있지만, 차라리 지인한테 물어보는게 훨~씬 빠르다. 그 외에도 은꼴사올리기[33] , 타게임 자유게시판 털기 등이 있으며[34] , 이 때문에 게시판을 지키려는 GM들과 유저들간의 마찰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한다.
- 반다이와 연합해서 한국판 버전으로 SD BB전사 킷에 캡슐파이터 쿠폰을 넣어서 팔았던 전례가 있다. 첫 대상은 뉴 건담, 제타 건담, 프리덤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이며 조금씩 그 종류를 늘려가고 있었다. 하지만 쿠폰만 넣기에는 좀 찔렸는지 씰도 같이 넣어주고는 있는데 씰과 쿠폰을 빼면 런너가 일반판과 완전히 똑같다. 결국 우려먹기. 근데 가격이 미묘하게 올랐다.[35] 반다이몰에서도 이 상품을 판매한 흔적을 현재까지도 찾아볼수 있으며 당연하게도 상시품절 상태이다.
- 구 C랭, B랭 살린답시고 색놀이 우려먹기인 유저 유닛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정작 있는 기체는 상향 안 하고 쓸데 없이 기체 수만 늘리는 꼴일 뿐 아니라 같은 모델링에 스텟과 스킬등 몇가지만 바뀐 기체를 신규 기체라 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유저들에게 욕을 먹고 있다. 반다이의 색놀이 바리에이션과 비슷한 느낌. 아래 유닛 목록에 ★로 표기해놓았으니 소맥이 얼마나 색놀이를 즐겼는지, 다크스타의 향연을 차분히 살펴보도록 하자. 그래도 유저 유닛들은 원본 유닛보단 스텟이나 스킬이 대체로 알차기 때문에 일단 구색은 갖추고 있다고 개발진들이 주장하지만, 본 기체보다 훨신 구려지는 일이 대부분이고 개천에서 용나는 수준인 정도는 극히 드물다. 심지어 도색 유저가 원하는 개념 스텟이나 스킬, 무장 으로 바꿔달라는 요청을 무시하고 자기들 마음대로 내놓는 경우도 흔하다. 특히 머메이드/짐캐논/즈사 같이 응모 당시 자게나 공게에서 어느 정도 활동하던 사람들이 당첨된 CU는 내달라는 대로 안 내주고 철저하게 잉여스러운 성능으로 구성해서 내줬다.[36] 이렇게 후반으로 갈수록 말이 많아졌던 유저 유닛 이벤트는 결국 2011년 1월 28일을 기점으로 소리소문없이 조용히 종료되었다.
- 분명히 소프트맥스의 주요 돈줄이었고 반다이 쪽에서도 나름대로 신경을 쓰고 있었던 게임이지만, 관련 행사 참석은 거의 하지 않았다. 그나마 2010년 SICAF에 건담 부스에 부속 시설로 꼽사리낀 걸 시작으로[38] 2011년 SICAF 건담 부스에 나름대로 자리를 차지하긴 했지만, 몰려드는 신규 유저를 감당하지 못하고[39] 덜떨어진 관리 능력만을 보여줬다.
- 2016년 1월 14일 sd건담 캡슐파이터 마이너갤러리가 생성되었다. 현재는 분탕유저가 관리자를 먹어서 갤러리 내의 글을 모조리 지워버리고 글 작성도 막아버렸다.
- 의외로 엔하위키 시절부터 건담 관련 항목 생성에 큰 기여를 한 작품이기도 하며, 이 때문에 원래 엔젤하이로에서 파생된 위키임을 그나마 증명하는 마지막 보루이기도 했다. 게임에 등장한 기체들은 어지간하면 해당 기체의 항목에 추가되거나 연계 항목에 성능과 평가 내용이 작성되어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심한 경우 캡파에 유닛이 업데이트되기 전에는 아예 언급조차 되지 않았던 마이너 기체들이 게임에 업데이트 공지가 뜨면 칼같이 생성되는 경우도 있었다.[40] 이 때문에 게임 관련 내용이 메인이 되고 해당 기체의 설정이 서브가 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배리에이션이 많거나 인기 기체의 경우 항목이 너무 길어져 본 게임 내용만을 따로 분리시킨 항목도 상당수 있었을 정도.
- 서비스되던 도중 몇몇 건덕후 연예인들이 플레이하는 모습이 여기저기서 포착되기도 했다. 그 중에서 섭종하기 직전 나왔던 은지원의 PC방 출몰썰이 가장 유명한데, 하필이면 일베저장소 유저가 발견하는 바람에 곤욕을 좀 치뤘던 듯. 그 밖에도 웹툰 작가들이나 인터넷 소설가들 중에서 하는 사람이 상당히 많았는데, 그 중에서 좀 극단적인 케이스였던 계란계란의 경우 아예 자짤로 자급자족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 게임이 완전히 망하고 난 뒤로는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Untara 박의진의 닉네임으로 시즌 9까지 사용된 것이 전부다. 정확히는 'SD건담캡슐파이'로 8자 닉네임 제한 탓에 맨 마지막의 '터'가 짤린 것. 본인의 말에 따르면 고등학생 시절 몇 달 동안은 캡파만 줄창 했다고 한다. 때문에 죽은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2019년까지 롤 랭킹에 이름이 박혀 있었다.[41]
- 2021년 1월 뜬금 없는 사태로 인해 다시금 회자 되고 있는데 퍼블리셔가 같은 업체다 보니 막장 운영의 사례 중 하나로 꾸준히 언급되며 같은 기억을 공유하는 옛 유저들 중에서도 시위에 동참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처음에는 해당 사건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던 일본인들조차 퍼블리셔의 악명만으로 해당 사태에 대해 공감하는 의견조차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그러나 캡슐파이터가 망한 이유는 답이 없는 개발사와 답이 없는 유저들로 인한 이용자 수 감소와 게임의 막장화. 그리고 거기에 이어진 소프트맥스와 반다이의 계약 종료가 근본적인 원인이기에 해당 사태는 캡파를 망친 올드 유저들의 희생양 찾기에 가깝다.
[1] 다만 기존의 반다이식 SD/BB 프라모델과 체형이 다른데, 이쪽은 팔다리가 더 길고 가장 큰 차이로 허벅지가 길게 존재한다. 이는 좀 더 액션성을 강조하기 위해서 기존과는 다른 비례로 만들 수밖에 없었다고 공식 발표를 한 적이 있다. 그래서 초창기 기체들은 대기 포즈를 무릎을 굽혀 구부정하게 만들어서 등신비를 억지로 낮추기도 했지만, 나중에 나올수록 무릎을 펴고 모델링도 안정적이고 디테일 해졌다. 건프라 발매와 비슷하게 등장하는 캐릭터는 건프라의 디테일을 등급과 상관없이 그대로 가져오기도 했다.[2] 서비스 1주년 당시 GM이 개인적으로 밝혔던 캡파의 추정 평균 연령대가 '''20대 후반'''이었다. 신건담으로 유입된 유소년 계층을 무시할 수 없는 한국의 건담 팬덤을 고려해 보면, 그만큼 나이를 먹을 만큼 먹은 사람들이 많이 플레이하고 있었다는 이야기. 실제로 서비스 초중반기에 건프라 작례를 공홈에 연재하던 모 유저는 공홈 연재 시작 당시 이미 40대였으며, 자신이 속한 클랜의 최소 가입 연령이 30세(만29세)라고 밝히기도 했다.[3] 그러나 오픈 베타기간도 캐쉬 상품을 팔았었기에...사실 정식서비스 전후의 차이가 없다.[4] 지금껏 어떠한 매체에서도 등장이 없었던 VS아스트레이 시리즈 또한 닉스 프로비던스 건담이 중국서버에 최초로 등장하면서 참전이 확정되었다. 2015년 상반기 기준으로 VS아스트레이 관련 기체들이 게임으로 등장한 건 캡파가 유일하다.[5] 2011년 2월 17일. 다시 캡슐머신 54호에 추가됐다. 이로써 한정판 드립에 쫓겨서 F를 뽑으려고했던 사람들은 허탈해하는 중. [6] 건프라에 관심이 있는 위키러라면 알겠지만, 정식 출시 한참 이전(심지어는 '''몇 년 전에!''')에 개발을 마쳐 놓는 경우도 있다. '[7] 그 외에 낭설로는 늦은 시각에 국내에서 플레이 하다보면 계정을 사서 미국에서 접속한 것으로 추정되는 플레이어가 있었다고 한다.[8] 참고로 클라 뜯어서 알 수 있는 정보라곤...경매장이 거의다 제작되었었고(오베 때부터), 전함전(혹은 미션/대전)에 적 & 아군 보급선등이 등장해서 다양한 전술을 펼칠 수 있을 '''뻔'''했다는 것이 '''전부라 볼 수 있다'''. 보급선은 초창기 있었던 아이템전에서 사용한 소스를 재활용했을 가능성이 있다.[9] 한국에서는 이미 그것이 나왔으니...[10] 2011년 3월 업데이트 때 추가 됐으며 적토마 포함이다.[11] 현재 죠니라이덴 고기동형 자쿠가 공개돼있는 상태.[12] 한국 현 시세로 본다면 무려 72만원에 가까운 거금.[13] 일본 PC게임 시장이 레드존인 이유도 있다. 오죽하면 그동네는 코에이 게임, 우익 게임(대전략이나 2차대전 제국주의 자위물 같은 것), 야겜, 외국(대부분 한국)산 온라인 게임 아니면 장사가 안된다는 소리가 나올까...[14] 물론 이 때문에 최근 건담, 특히 더블오 관련 기체들이 심하게 버프를 받는다며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다.[15] 캡파가 망하기 직전에야 건담 카드 콜렉션 같은 일본산 모바일 게임들이 한글화되었고, 한국에서도 건담 배틀 스테이션이나 슈터 같은 작품들이 나왔다. 콘솔 한정으로는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FORCE 이전까진 2007년작 타겟 인 사이트 이후 무려 8년동안이나 한글화된 타이틀이 없었던 셈.[16] 예를 들면 샤아 전용기로 개발됐다가 성능 부족으로 쳐박혀 있었으나 퀘스에게 넘겨진 퀘스 전용 야크트 도가는 퀘스 전용으로 '''개발된 기체'''이라는 설명을 달고 나왔다. [17] 예를 들어 빠젯은 간이형 사이코뮤인 바이오 센서를 탑재해 반응, 운동성이 뛰어나야 하나 빠기 라는 태생적 한계로 인해 반응이나 운동성이 좋지 못하다. 그리고 불합격한 파츠를 끌어모아 만들었다는 설정의 육건은 방어력이 강하고 운동성, 공격력이 시궁창인 기체로 재탄생했다.[18] 예를 들면 님버스 전용 블루 데스티니 2호기 경우 빔 샤벨, 빔라이플, 백팩 미사일, 머신 건 등의 다양한 무장을 가졌음에도 블루 데스티니 2호기와의 차별성 및 묵기라는 포지션을 살린다는 명목으로 빔 샤벨, 빔 라이플, 격투 콤보라는 무장 구성을 가지고 나왔다.[19] 한가지 사례로 19화 시점에서 45화 시점으로 초고속 스킵으로 넘어간 Z건담 원작미션이 있다.[20] 노른은 섭종 전에 내려가야 했으나 운영이 방치되며 삭제되지 않았고, 결국 이 셋은 섭종 때까지 개사기로 군림했다.[21] 물론 건담이라는 IP자체는 여전히 반다이에 있다.[22] 캡파유저 '공대여자'가 만든 유닛 및 조합 정보 사이트. 2013년 1월 5일 11시부로 소프트맥스에서 방화벽을 걸어 차단했지만, 5일 후인 1월 10일에 RID를 직접 입력해 데이터를 출력하도록 바꿔 계속 운영했다. 어드레스 호출 방식이었고 DB 아카이브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게임 서비스가 종료되어 접속이 불가능하다.[23] 캡파 매니아 지수 50이상부터 글쓰기가 가능하다. 매니아 지수는 게임만 해도 올라가나 수치가 매우 적어 영관이 되도 지수 50이 안되는 경우도 있다.[24] 글쓰기는 중사이상부터 가능하다.[25] 어쩔수 없는게 2015년 기준 공게에 서식하는 고정유저들은 그야말로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들이다. 이런 유저들의 경우 대부분의 테크닉은 숙지하고 있고, 자신만의 노하우 역시 풍부한 굇수들이기 때문에 사실상 공략이 필요가 없다. 새로운 맵이 나와도 말로 듣기보다는 스스로 플레이해서 노하우를 쌓는다. 거기에 첨부파일도 동영상은 지원이 안되고 스샷도 1장만 지원되는 고로 신기체 공략은 잠깐 타거나 그 기체를 상대한 후 소감문 적은게 아닌이상 공략게시판보다는 개인 블로그에서 많이 한다.[26] 자비없이 처벌하던 GM현무가 사라져버린 영향도 있다. 하지만 GM현무가 가장열심히 일한만큼 정책에 관계없는 내용으로 정지를 먹이는 등의 권력남용도 많았다. 그러나 관리를 개판으로 하는 대격변 이후부턴 일처리는 잘하는 현무를 그리워하는 움직임도 있다. 그래도 저 시기보단 완화되었다고는 하나 야짤같은걸 올리면 영정 확실히 먹으므로 선은 지키자.[27] 캡파 초기만 해도 gm들이 댓글도 종종 달고 유저들과 공방 대전도 했지만 언제부턴가 교류가 거의 끊어졌다. 그래도 간혹 댓글을 달기는 하는 모양[28] 다만 결정적인 원인은 아니다. 상술했다시피 섭종날에 돌아온 유저들이 많았다. 외치기 인원만 299명이라는 것은 실제 게임플레이 인원은 이보다 더 넘는다는 뜻이고, 관리만 잘되었다면 이 유저들은 그냥 남아서 플레이하였을 유저들이다. 그리고 게시판 인구도 줄어들고는 있었으나 여전히 활성화된 상태였기 때문에 게임은 안해도 게시판질을 하던 유저들도 꽤나 있었고. 분명 13년 말기부터 망겜 분위기가 심화되기는 했으나 절대 유저수 안된다고 덜컥 닫을 수준은 아니었다. 소맥이 영업전략을 잘못 세우고 캡파를 토사구팽한게 더 컸다.[29] 그리고 유저를 끌어모으기 위한 이벤트를 해서 유저가 늘어났다고 해도 '''채널 1개 풀로 차면 서버가 마구 폭발하기 시작한다.''' 애초에 망겜 수준 유저들만 받을만큼의 서버만 돌려놓는 상황에 접속인원이 어떻게 늘어날 수가 있겠는가?[30] 전에는 취소선이 있었지만 이제는 너무나도 명백한 사실이기 때문에 그냥 기술한다.[31] 실제로 일본서버 서비스 종료시에도 반다이나 TOM CREATE 쪽에서 아무런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고, 이너월드까지 서비스를 종료한 뒤 트레인크래셔도 필요최소한의 인원으로만 운영되는 것이 밝혀지며 이 카더라는 상당히 설득력 있게 받아들여졌다.[32] 정확하게는 내용을 쳐낼 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껴지지 않음과 동시에, 이전 캡파 유저들이 그 잘못된 내용들을 계속 유지시키려 해서 그렇다.[33] 아이러니한건, 이 부분을 가지고 징징대는 유저가 꽤 있다는 것인데...캡파는 엄연히 전체 이용가다. 괜히 징징대다가 영구 정지 먹는 일이 없도록 말이다.[34] 캡슐파이터의 줄임말인 캡파와 케로로 파이터의 줄임말인 케파가 비슷하다는 이유로 케로로 파이터 게시판을 털어버린데 이어 09년 6월에는 노바 2 게시판, 12월에는 드래곤볼 온라인 게시판을 캡슐파이터 게시판 멀티로 바꿔버렸다. 다만 아무 이유없이 털은 것이 아니라, 노바 2와 드볼온에서 각각 도발성 설문조사를 올렸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고.[35] 2011년 무렵 부터는 쿠폰이 아예 제외되었다.[36] 머메이드와 짐캐논은 스킬변화를 아예 해 주지 않았고 짐캐논과 즈사는 응모자가 넣어달라던 철벽 대신 C랭에겐 있으나마나한 방업이 들어간 상황이다. 특히 즈사 CU는 호밍미사일 구현 약속도 깨먹고 그냥 미사일로 그대로 나와서 즈곡크 CU와 비교되어 대차게 까였다.[37] 일부기체 ex.)지옹(다리와 몸통은 장식입니다), 극지팔(왼팔은 무기일 뿐입니다), 건담(마그네틱 코팅)(머리와 왼팔은 장식입니다 올드타입들은 그걸 몰라요),딥 스트라이커(딥스)는 몸통에 뿔두개(아필발생기)가 기형적으로 있고 다리도 의족을 쓰고 왼팔은 변형되었지 왼쪽 다리엔 목발을 짚었어요) 등은 R키로 기체의 일부가 떨어져나가면서 퍼지하는데 모두 평균 이상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 실제 EZ-8(극중버젼)이 퍼지형식으로 팔을 떼서 공격하는데 격투 경직에 데미지는 괴랄하고 2번 헤드 발칸 데미지도 괴랄해서 S랭도 쌈싸먹는 일이 비일 비재했다. 하향 이후엔 이전만큼은 아니지만...[38] SD 삼국전 쪽의 문 2개 사이에 모니터 하나 덩그러니 놓고 3rd 업데이트 관련 영상을 보여준 게 고작.[39] 게다가 업데이트 당일 몇 가지 버프를 시행한지라 기존 유저들마저 멀려서 마이너스 시너지를 일으켰다. 몇 차례의 서버 안정화 작업을 통해 오후 7시쯤부터 어느 정도 해소되긴 했으나, 이미 그 시점에서 행사는 끝났고 기존 유저들도 다른 게임하러 갔을 타이밍.[40] 이런 경우 기초 내용만 간략히 적고 프리뷰를 통해 선 공개된 무장 구조와 판단이 적힌 뒤 게임 내 성능과 시승평 등의 감상이 기재되면서 항목 내용이 채워져 나갔다.[41] 이후 시즌 10 프리시즌 기간 동안 해당 아이디를 삭제했고, 해당 고닉은 실골딱 하던 다른 양민 유저가 선점해 빡겜하고서 간신히 플래티넘 4까지 올려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