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드(GARO 시리즈)
1. 개요
호무라의 마을 출신인 젊은 마계법사.
'갈드'는 라단을 봉인하는 사명을 가진 법사에게 대대로 계승되는 이름으로, 본명은 불명.
2. 특징
뛰어난 통찰력과 행동력을 가지고, 무슨 일에도 동요하지 않는 초연한 성격의 소유자지만, 자신의 힘을 과신하는 등 정신적으로 어린 일면도 있다. 과거의 사건 때문에 마계기사와 마계법사 모두 적대하며, 진가와 이마리를 추적하고 있다.
도중 진가의 블러핑에 낚인 갈드는 하루나가 정말 죽어버린줄 알고 진가와 자폭해 하루나의 복수를 하려 했지만 류우가가 몸을 날려 갈드를 빼내어 구해준다. 엄청난 폭발력을 가진 공격을 했지만 진가는 이게뭐지... 수준으로 그냥 넘어가버리며 갈드를 신랄하게 까버린다. 류우가 일행 역시 책임감 없는 갈드를 나무라며 호무라 마을의 사명을 다할것을 강조한다.
3. 작중 행적
사사건건 류우가에게 시비를 걸거나 독단적으로 행동하다 류우가를 포함한 주변인들에게 민폐를 끼친다. 하지만 리안의 폭언, 충고와 하루나의 진심어린 부탁에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심지어 라단봉인을 1차로 시도하고 실패 후 리안의 몸속에 진가가
들어가 위험에 빠지자 자신의 탓이라며 자책한다.[1] 최후반부에는 자신의 사명을 마무리하는 모습까지 잘 해주며 어느정도 진전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4. 관계
- 모유루
- 히카게
5. 기타
완성형뿐인 골드 스톰 내에서 그나마 미생인 캐릭터이다. 류우가&리안은 말할 것도 없고 작중에 넘사벽인 류메가 있기에 성장형 캐릭터를 한명 추가하기 위해 만든 것처럼 보인다.
게다가 작중에서 마계기사를 싫어하기에 기사와 법사 둘중에 무엇이 되겠냐는 질문에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법사를 선택하며 마계검 하나가 남게 되는데, 이 마계검은 호무라 마을 전멸 이후 유실된건지 이후에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작중 맥거핀으로 남아버린 비운의 마계검. 하지만 류우가의 행동덕에 기사에 대한 불신이 사라지고 나서는 시즌2 마계섬기에 나온 시구토처럼 법사와 기사를 병행하는 쪽으로 나올지도.
[1] 하지만 라단 봉인을 할때 자신도 죽을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