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란
'''ガラン''' / '''Galand'''
1. 개요
성우는 이와사키 히로시. 십계의 일원으로 '진실'의 갈란이란 이명을 지녔다. 작중 처음으로 십계의 절망적인 강력함을 보여준, 키가 매우 크고 마른 갑옷 입은 기사 형태의 악마.
갑옷은 코믹스에서는 위에서 보듯 녹색 계통의 청동빛이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전체적으로 붉은 빛으로 변경되었다.
투구 양쪽으로 뿔이 나 있고 긴 폴암을 무기로 사용한다.
2. 작중 행적
2.1. 일곱 개의 대죄:계명의 부활(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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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십계 단원들과 봉인에서 풀려난 후 홀로 카멜롯으로 향한다.전투광적인 일면이 있으며 알비온이 파괴된 두 장소 중 하나인 카멜롯에 갑자기 나타나서[4] 멜리오다스를 비롯한 전원이 경악한다. 봉인되었던 여파로 마력이 거의 바닥난 상황에서도 당시 멜리오다스의 8배에 가까운 '''2만 6천'''이라는 압도적인 포스와 전투력[5] 을 보이며 십계의 절망적인 강함을 간접적으로 증명한다. 게다가 갈란은 여신족의 봉인의 영향으로 마력이 0인 상태였다. 다시 말해 순수 육체 능력 만으로 에스카노르를 제외한 일곱개의 대죄 평균 전투력을 까마득히 압도하는 힘을 가진 것이다. 그리고 본격적인 전투가 시작되자 3000년 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비좁다는 이유로 단지 창을 가볍게 한번 휘두르는 것 만으로 마을 일부를 흔적도 없이 날려보내고, 멜리오다스의 잔상분신과 본체의 위치를 가볍게 파악해 기습을 막고, 원래의 거인족 몸으로 돌아온 다이엔이 신기 기데온까지 들고 혼신의 힘으로 내리찍은 공격을 니킥 한방으로 되돌려준다. 거기에 도약하는 것만으로 순식간에 멀린의 마력권 내[6] 에서 이탈한 후 멀린의 배후를 노리는 등 무지막지한 신체능력을 보여준다. 그리고 자신을 마력으로 위압해 막으려는 슬레이더를 도리어 가볍게 위압하고[7] 전투불능으로 만들자 멀린이 정보제공을 제안하며 그 대신 자신에게 퇴각할 것을 부탁한다. 그러나 그 순간 멀린이 석화되는데 갈란은 자신을 '진실'의 갈란이라 칭하며 자신 앞에서 거짓말을 하면 무조건 석화되는 능력을 지녔다고 한다. 그 후 멜리오다스가 어둠의 힘을 끌어 올리면서 최대한 이성을 잃지 않고 제어하며 전투력을 1만 이상까지 끌어 올렸는데도 당하는 척 하다가 가볍게 발라버리고 아서와 엘리자베스, 호크를 제외하고 전원 죽여버리고 카멜롯을 떠난다. 그런데 카멜롯을 떠나는 갈란의 목에 꽂힌 고서의 화살이나 멀린이 죽었음에도 멀린이 아서와 엘리자베스를 보호하기 위해 쳐둔 방어막이 깨지지 않고 유지되고 있는 점 등 여러 정황을 보아 고서의 환각에 속은 모양이다.
이후 정말로 고서의 환각에 속았다는 것이 증명되었으며, 다시 멤버들이 모인 장소에 돌아가 멜리오다스 일행이 자신에게 허무하게 박살났다는 것을 얘기하지만 프라우드린이 멜리오다스가 그렇게 쉽게 당할리 없다고 못 믿겠다는 뉘앙스로 반응하자 "진실을 담당하는 내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거냐?" 하면서 발끈한다. 직후 우연히 자신들의 아지트 근처에 접근한 다이앤을 알아채고 다시 뛰어나간다.
다이앤을 발견하고 어떻게 살아있냐며 믿지 못하겠다는 표정으로 물어보지만, 다이앤은 고서의 마법에 의해 기억이 날아간 상태라 대답을 못하고, 갈란은 이번에야말로 다이앤을 죽이려고 공격, 하지만 때마침 나타난 마트로나에게 공격을 받아 바위에 갇히고, 곧바로 바위를 깨고 나왔으나 다이앤과 마트로나는 사라지고 만다.
곰곰히 생각에 잠긴 척을 하더니, 다이앤과 마트로나를 찾기 위해 광역 참격계 공격 기술인 참산참 (慘散斬)으로 주변 일대를 초토화 시키고 땅 속에 숨어있던 마트로나에게 상처를 입힌다. 그 후 둘이 치명상을 입었을거라 생각하고 다시 아지트로 돌아가지만 마트로나와 다이앤은 비교적 가벼운 상처만 입고 생존, 이후 힘을 회복한 멜리오다스와의 전투에서 패배하는데, 첫 등장과는 다르게 압도적으로 탈탈 털리더니 작중 처음으로 진심어린 분노를 표하며 괴성을 지른다.
2.1.1. 안습의 시작
이후 행적은 메라스큐라와 동행.
느닷없이 반과 엘레인, 제리코의 앞에 나타나 반을 베어버린다. 하지만 재생하는 반을 보고 내심 감탄하며 잔챙이로 여긴 것을 사과하는 의미에서 일부러 한 대 맞아줄 테니 때려보라고 한다. [8] 그 기회를 냉큼 받은 반에게 자기 전투력의 일부를 빼앗겨서 '''또''' 얻어맞으며 고전하다, 메라스큐라의 도움으로 빼낸 반의 영혼을 스틸한다. 이후 메라스큐라와 아웅다웅 다투는데, 정작 다른 영혼(지바고)을 먹은 것인 바람에 메라스큐라와 사이좋게 심장 하나를 베이고 반 일행은 도주했다. 그 일행을 골프 치는 것 마냥 바위를 날려 농락하다가 에스카노르의 주점에까지 이르른다.[9] 그런데 그만 그곳에서 에일을 마시고 만취한다. 그걸 또 메라스큐라에게 권하여 취하게 만들기도. 처음부터 에스카노르가 셋을 숨겨 준 것은 진작에 다 알고서 들어온 것이라고 밝히나, 술이 오른 탓에 바로 죽이지를 않고 에스카노르에게 즉석에서 '갈란 게임'이라는 1:1 데스매치를 제안,[10] 다만 제대로 된 공격도 하기 전, 제안을 받아들인 점이 남자답다고 툭 친 걸로 그대로 에스카노르(밤)를 발라버린다. 그 후 아침까지 술이나 퍼마시고 있다가, 벽에 걸린 에스카노르의 신기에 눈독을 들이고, 그 순간 에스카노르가 낮 상태로 깨어난다.
참고로 이 때 에스카노르와의 대화에서, 에스카노르의 입으로 '일곱 개의 대죄'가 언급되고 148화가 끝났다. 이대로라면 머지 않아 '그 중 한 명을 돌로 만들었다'고 불어버려서 '''사망 플래그를 세울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만약 에스카노르가 먼저 멀린의 일을 묻기라도 하면 모른다고 할 수도 없다. 계명이 '진실'인지라.
149화에서 자신을 일곱개의 대죄 라고 밝힌 에스카노르를 도발하며 정신 못차리고 껄껄 웃고, 에스카노르도 수긍하며 함께 웃...는 듯하더니 갑작스런 도끼질에 몸이 일격에 두동강나며 쓰러지지만 곧 바로 재생, 멜리오다스를 쓰러트리기 위해 숨겨두었던 힘[11] 까지 해방하며 전투력이 4만까지 오르고 에스카노르에게 전력으로 공격하지만 에스카노르에게 준 피해라고는 고작 팔뚝이 조금 눌린 것 뿐...[12] 그리곤 옆에서 일단 물러나자는 메라스큐라를 무시하고 진심으로 싸우자며 에스카노르를 도발하지만 진심을 보인 에스카노르에게 압도적인 위압감과 죽음의 공포를 느끼고 도주, 자신의 계명을 어겼기 때문에 자폭하여 본인이 돌이 되고 만다.[13][14]
150화에서는 돌이 되어있는 상태로 등장, 제리코가 지바고의 복수라며 걷어차나 아픈 듯이 발을 움켜쥔다.
이후 에스카노르의 마력에 불타서 죽은 줄 알았던 메라스큐라도 다시 등장했는데, 자신만 돌로 변해서 참전 못하는 안습을 겪는다.[15]
게다가 갈란의 계금으로 멀린이 석화되었던 일도 베리아르인의 딸이었던 멀린 앞에 없던 일이 되어 버려 갈란 입장에선 더더욱 안습해졌다.
2.2. 일곱 개의 대죄: 신들의 역린(3기)
그러나 과거의 이야기를 그린 3기 3화(만화 203화)에서 오랜만에 재등장. 십계와 함께 마신족 군대를 이끌고 요정왕의 숲을 침략한다. 사대천사가 오메가 아크로 마신군을 전멸시키려 하려던 찰나 바로 눈치를 채고 메라스큐라를 챙겨 피하며 즉각 퇴각령을 내린다. 그러나 다른 마신군은 그 말을 듣기도 전에 오메가 아크에 갇혀버려 전멸해버리고 만다. 병사들이 전멸하자 데리엘리와 함께 사대천사 타르미엘과 교전을 시작한다.
204화에서는 데리엘리와 함께 타르미엘에게 벌사리로 공격을 가해 타르미엘을 두동강냈다. [16]
206화에선 타르미엘이 날린 아크에 직격으로 맞아 쓰러지는 듯 싶었지만 크리티컬 오버를 발동하고 데리엘리와 교전중이던 사리엘에게 아크를 역으로 내리꽂아 사리엘을 일시적으로 리타이어시키는 위용을 보여준다. 사대천사 하나의 투급을 고려했을 때, 역시 에스카노르전의 크리티컬 오버는 만전의 상태가 아니었던 듯. 그러나 사대천사 뤼드시엘의 공격에 리타이어한다.
207화에서 인듀라가된 몬스피트와 데리엘리를 보고 프라우드린을 데리고 후퇴한다.
235화에선 현재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아직까지 계속 그대로 방치되있는 것으로 보인다.
254화에서 아직도 돌이 되어 있는데 의식은 남아 있어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에 분해 하지만[17] 결국 에스타롯사에게 발견되어 부서지면서 그대로 '''사망(...)'''. 계금은 에스타롯사에게 회수당한다.
아무런 반전조차 없이 '''이걸로 출연 종료'''. 4기에선 목소리나 과거조차 등장하지 않았다(...)
3. 능력
3.1. 전투력
처음 등장한지 얼마 안되었을 당시엔 여신족의 봉인의 후유증도 있거니와 3천년이라는 봉인 기간동안 몸이 무뎌졌을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대죄 단원들과 어스름의 포효의 단장 슬레이더까지 상처하나 없이 압살하면서 극단적인 전투력의 차이를 보여주었다.
다른 등장인물들이 암만 높아봐야 투급이 5천 미만이었고 1부 최종보스이자 당시 등장인물 개개인보다 월등히 강했던 회색 마신화 핸드릭슨의 투급이 5800이었는데 이 인물은 갑자기 튀어나와선 '''26000'''이라는 투급을 자랑했다. 심지어 이 2만 6천이라는 수치는 여신족의 봉인에 의해 마력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로 즉, 마력 수치 0이 포함된 수치만으로도 2만 6천이라는 소리가 된다.[18]
고유의 마력을 쓰면 더더욱 강해지는데 투급상 갈란의 마력은 1000밖에 안되는데도 마력을 쓰면 무력이 증폭돼서 총 투급이 '''40000'''으로 떡상한다. 저게 여신족의 봉인을 푼지 얼마 안되어 회복이 덜 된 마력인지 아니면 원래부터 저랬는지는 알 수 없으나 무력 증폭의 면에서 보면 최상급 마력인 셈.
또한 눈여겨 볼것이 991살이라는 나이인데 작가가 공개한 설정 상 마신족의 평균 수명은 1000세이다. 즉 인간남자으로 치면 90대 후반인 노인이 싸우고 있는 것. 마신족이 나이를 먹어도 힘이 약해진다거나 하는 묘사는 없었지만 마신족도 엄연한 생물인지라 이런 면에서는 놀라울 수 밖에 없다.
3.2. 계금
마신왕에게 하사받은 계금은 진실(真實). 진실의 계금 앞에서 '''거짓을 입에 담게 되면 그 누구든지 돌로 변하게 된다'''. 단, 실제론 거짓이지만 본인이 진짜라고 믿는다면 계금에 걸리지 않는다. 이하 예시.
- 갈란
십계 단원들에게 죽이지도 않은 멜리오다스를 죽였다고 자랑했다. =>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고서의 환각에 걸려 멜리오다스를 확실히 죽인 가짜 기억 때문에 거짓을 진실이라고 믿고 있었으므로 계금이 발생하지 않는다.
갈란에게 공격받았지만 2번째 대면에선 처음보는 마신족이라고 말했다. => 역시 고서에 의해 기억을 잃었음으로 디안느 입장에선 갈란을 처음 본 것이 되므로 계금이 발생하지 않는다.
진실의 계금을 가진 상태에서 마엘을 자신이 죽였다고 말했으며, 자신이 멜리오다스라고 주장하기까지 했다. => 또 고서에 의해 기억을 조작당한데다 계금을 3개나 흡수해 제정신이 아니었다. 그러므로 이쪽도 계금이 발생하지 않는다.
이런 식이다. 타인의 입장에서 보면 누가 봐도 거짓인데도 기억을 잃어버리거나 왜곡되어서 그것을 진실로 믿으면 계금에 걸리지 않게 되며, 이 인식이 나중에 바로잡아지더라도 뒤늦게 계금이 발동되거나 하진 않는다.다만 이 인식 왜곡에 의한 계금 회피는 2차적으로까지 적용되진 않는다. 갈란은 에스카노르와의 턴제 데스매치에서 첫 타격으로 에스카노르가 죽었다고 생각했지만, 에스카노르가 아직 살아있었기에 데스매치 룰이 아직 이행되었고, 다음날 낮의 모습의 에스카노르에게서 도망치다가 룰 위반으로 석화되었다.
모티브가 된 십계명은 가톨릭 기준 '''"거짓 증언을 하지 말라."'''로 추정.
3.3. 기술
갈란 본인이 육탄전 특화인지라 육탄 기술밖에 안쓴다. 하지만 갈란 역시 마신족이기 때문에 마신족이 사용하는 기술 전반은 사용 가능할 것으로 추측 가능하다.
'''육탄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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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산참(慘散斬)
창으로 찌르는 기술. 한두대 픽픽 찌르는 것이 아니라 수십발을 매우 빠른 속도로 내리찍는다. 한발한발의 위력도 엄청나 대지가 말 그대로 붕괴되는 수준.
[image]- 문조단(紊粗斷)
창으로 자신의 주변을 무차별적으로 휘둘러 공격하는 기술.
[image]- 벌사리(伐裟리)
상대의 지근권으로 빠르게 도약 후 단숨에 베어버린다.
'''마력 기술'''- 마신족이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들 전반이 사용 가능하다.
- 임계돌파/Critical Over
자신의 무력을 극한으로 높힌다. 메라스큘라가 말하길 심플하면서도 강력한 기술이라고 했고 실제로도 순식간에 무력이 반절 넘게 상승했다. 또한 시전과 함께 덩치가 커지며 마치 성게처럼 온 몸에 가시가 솟아오른 외형으로 변이한다.
4. 기타
그러나 정작 이후 공개된 전투력을 보면 마력을 되찾아도 '''27000.''' 호크가 측정한 전투력에서 1000밖에 차이가 나지 않으며 심지어 십계 대리에 불과한 프라우드린보다 낮은 십계 최저의 전투력이라는 것이 입증되면서 포스가 많이 상했다. 심지어 이 수치는 하나의 계금이 가진 전투력인 28000보다도 낮다. 설정오류일지 계금의 힘도 약화되어있었던 것인지는 불명. [19]
그렇지만 '''마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마력을 소모하는 것으로 파워를 급증시키는 임계돌파'''가 4만을 넘는 것을 생각하면 얼마나 폭등하냐에 따라 만전에서 임계돌파를 쓸시 훨씬 더 강했을 수도 있다. 그 증거로 성전당시에는 이상태로 변해서 4대 천사중 하나가 날린 아크를 버텨내곤 '''역으로 상대에게 꽂아 넣기도 했다.''' 참고로 4대 천사 1명당 십계 2명 분으로 '''최하 8만~9만에 가깝다.''' 작중 갈란을 이긴 '''당시 에스카노르 투급이 기껏해야 5만 이상인 점에서 마력이 있고 없고 차이가 얼마나 큰지는 확실하다.'''
참고로 갈란의 나이는 991살인데 마신족 평균 수명이 1000세가 넘는 설정을 생각해보면 상당한 노익장으로 보인다. 실제로 다른 십계들도 꽤나 아저씨마냥 대우하며, 메라스큘라는 아예 껄끄러운 노친네 느낌으로 불편해하고 에스타롯사가 석화된 갈란을 파괴하기 전 갈란 영감이라 불렀다. 초반에 위엄과 임계돌파 4만까지 끌어 올린거면 200~300살 때는 정말로 강했을지도 모른다.
노익장 컨셉에 전투광 속성까지 있어 꽤나 인지도도 높고 개성이 강한 십계 중 하나다. 이미지에 걸맞지 않은 경박한 웃음소리와 말투도 독특한 개성을 성립하는데 한몫했다. 싸움에 미쳐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인지 전투에 돌입하거나 기술을 발동할 때마다 정신 나간 작자처럼 괴성을 지르며 격양하는 것이 나름 포인트.
성별을 외형만 봐선 구분하기 어렵고 GRAND CROSS에선 성별이 불명을 나와 성별을 알 수가 없었으나, 친척인 팜프라는 자가 갈란을 숙부라 불러서 남자임이 밝혀졌다.
5.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현재 총 2종이 출시 되었다.
SSR <십계> 「진실」의 갈란
스킬 및 평가 보기
- 평가 : 8월 29일 7챕터 스토리 업데이트와 함께 등장한 첫번째 십계 영웅으로 최초로 계금이라는 시스템을 들고 등장한 영웅이다. 1스킬은 단일 증폭피해, 2스킬은 전체 출혈피해로 평범한 기본기를 들고 나왔다. 다만 십계답게 기본능력치를 상승시키는 특이한 필살기를 들고 나왔다.[20] 원작에서도 투급을 올리는 버프형식으로 사용했으니 이렇게 나온듯 하다. 다른 십계들이 사실상 나사빠진 성능으로 출시되는 바람에[21] 십계 하위권이었던 원작과 달리 게임에서는 십계 중 그나마 쓸만하다는 평을 가지고 있다. 20년 1월 기준 섬멸멜리의 출시와 함께 계금을 지닌 마신족 영웅들이 버프를 받게 되면서 덩달아 함께 버프를 받았다. 그러나 메타의 주력이 되기에는 부족했는지 기용률은 그대로. }}}
SSR 【마신족의 정예】 「진실」의 갈란
스킬 및 평가 보기
- 평가 : 먼저 출시 된 십계 갈란과 달리 증폭 스킬이 없어 필살기 사용 직후에도 십계 갈란 만큼의 화력은 나오지 않는다. 다만 크게 저평가 받던 십계 갈란의 2스킬 참산참과 달리 코인 갈란은 2스킬이 쓸만한 계수의 단일딜이 되어 손패가 꼬여 증폭 스킬이 나오지 않으면 활약을 못 하는 십계 갈란과 다르게 꾸준한 딜 누적이 가능하다. 십계 갈란이 갈란게임으로 아군을 점사와 디버프로부터 보호했다면 코인 갈란은 근력속성 한정이지만 적의 방어력을 30% 만큼 무시하게 만드는 개성으로 인해 시너지면으로 보면 어느 한쪽이 꿀릴 것이 없다. 십계 갈란은 아군의 생존을 담당하지만 코인 갈란은 근력속성 한정으로 아군전체의 화력을 증강시킨다고 보면 된다. 이로 인해 같은 날 출시된 PVP,PVE 모두에서 흉악한 깡딜을 자랑하는 근력 데리엘리와 함께 사용하면 관통률이 다소 낮은 데리엘리의 화력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다. 개성 덕에 방어력이 다소 높은 릴리아와 발렌티를 잡는데에도 쓸만하다. 다만 코인 갈란 역시 십계 갈란과 계금이 같기 때문에 코인고서와는 함께 사용하기가 힘들다. 자체 화력이 엄청난 십계 갈란과 달리 아군을 서포트 해주는 느낌의 영웅이기 때문에 PVP나 PVE에서도 데리엘리나 코스카노르 등 딜러들의 화력을 증가시키는데 사용할 수는 있고 갈란 본연에 딜링 자체도 상당히 괜찮은 편이나 근력 속성에는 갈란이 아니라도 이를 뛰어넘는 딜러들이 넘치고 필살기 까지 써도 이길 수 없는 딜러들이 많기 때문에 갈란 본인을 딜러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점이 있다. }}}
[1] 본인 왈, 1대 1로 한 방씩 먹여가며 상대가 '''죽을 때까지''' 이어지는 살육 게임이라고. 지금껏 계속 이 게임을 진행해 왔다는 것은, 이 게임에서 단 한 번도 져 본 적이 없다는 것이 되며, 본인의 이름이 들어간것으로 보아 본인이 만든 게임인것 같다.[2] 봉인전. 마신족의 수명이 대략 1000세 정도 이므로 상당한 노장에 속한다고 볼수 있다.[3] 일곱 개의 대죄:GRAND CROSS 한국어 더빙판. [4] 공중을 도약하여 날아왔는데, 본인 말로는 70걸음이면 되었을 것을 2걸음 더 걸었다고 떨떠름해한다. 그런데 이후 멀린의 마력 범위권을 피할 때 한 번 가볍게 뛰어 회피하는데, 멀린의 범위권이 '''수 마일'''에 달한다는 것을 보면 이게 '''한 걸음'''인듯(...). 무시무시하다.[5] 이 시점의 멜리오다스(평상시), 반, 다이앤, 고서가 기력+무력+마력을 합쳐 3000대, 킹과 멀린이 4000대를 넘는 전투력을 보인 반면 갈란은 마력이 0인 상태에서 기력과 무력만으로만으로 압도적인 차이를 보였다.[6] 멀린 본인의 말에 의하면 자신의 마력권은 수 마일에 달한다고 한다.[7] 짜증내듯이 한 번 포효한 것 만으로, 슬레이더의 것과는 비교도 안 되게 거대하고 위압적인 형상이 포효하며 슬레이더의 마력을 완전 무력화 시켜버린다.[8] 메라스큘라는 갈란의 그런 허세 가득한 면에 언젠가 크게 데일 수 있다며 한심해 하는데, 맞게 되는 결말의 복선.[9] 산을 통째로 반동강내고 침입하는데, 그나마 갈란의 체면이 서는 위압적인 장면.[10] 이기면 술도 얻어먹었으니 그냥 못 본 셈 쳐주고 , 지면 다같이 죽고, 기권해도 다같이 죽고(...).[11] 크리티컬 오버. 본인의 무력과 투급을 급 증폭시키며 외형이 위압적으로 변하는 단기 도핑 효과 같은 기술이다. 본래는 멜리오다스를 쓰러트리기 위해 숨긴 힘이지만 에스카노르를 여기서 쓰러트리지 않으면 위험하다고 자신의 본능이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12] 절대 약한 공격은 아니었다! 일대의 산봉우리가 전부 갈란의 일격에 반동강나며 손실되는 수준. 다만 에스카노르에겐 그게 그거였던 탓에.... [13] 이 때 갈란의 시점에서 느껴지는 에스카노르의 위압감이 묘사되는데, 마치 사자 앞에 선 개미 꼬락서니..... 그대로 겁을 집어먹고 창도 버린 채로 허겁지겁 도망치다가 기묘한 자세로 딱 굳어버렸다. 에스카노르를 오만하다며 조롱했지만, 결국 시종일관 발언이 오만했던 것은 자신도 마찬가지였던 데다가 그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버린 것.[14] 그러한 이유로 갈란을 깠던 메라스큘라도 결국은 잇달아 갈란의 노선을 밟고 만다. 살긴 살았지만.[15] 젤드리스에게 계금의 저주를 푸는 능력이 있고 같이 동행했던 메라스큘라도 함께 참전했음에도 방치당한걸로 보아 십계측에서 갈란을 버린 듯 하다. [16] 물론 타르미엘은 마력으로 재생했다.[17] 그와중에 '''새똥(...)'''은 덤.[18] 그러나 마력을 모두 회복한 후의 수치가 27000인걸 보면 마력이 그리 높지는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19] 결국 나중에 밝혀지는데, 계금 하나만으론 투급 상승 효과가 없거나 특정 계금만 있다고 한다... [20] 단일피해를 가한 후 능력치가 상승하기 때문에 첫 필살기는 능력치 상승의 효과를 받지 못했었으나, 섬멸멜리의 출시와 함께 능력치가 증가 된 후 피해를 주는 방식으로 바뀌어 필살기의 자체 피해량이 높아졌다.[21] 모든 십계가 그렇진 않은데, 데리엘리나 드롤, 녹스타롯사의 성능은 강한쪽/ 사기적인 쪽으로 나사가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