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비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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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bian National Army.
1. 개요
감비아의 군대이다.
2. 구성
감비아군은 보병 1개 대대와 국경수비대(national guard), 해군으로 구성된다. 1994년 쿠데타 이전에는 미국, 중국, 나이지리아, 터키 등에게 군사지원과 교육훈련을 받았다. 최근에는 터키와 대만 등에게 군사적 지원을 의존하는 편.
인원은 약 800명 수준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2000명 수준이다. 소국의 군대 현황 등은 빠르게 알려지는 편이 아니라서 인터넷엔 여전히 800명이라 돌아다닌다.
공군이 가진 전투기는 조지아제 Su-25 단 한대(...) 뿐이다. 하지만 아프리카의 대부분의 국가들이 제대로 된 전투기가 없다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한 전략적 자산인 셈이다.
평화유지군으로 자국군을 파견하기도 하였다.
지휘관인 참모총장(Chief of Staff)은 Yankuba Drammeh며 계급은 소장이다. 출처
3. 여담
국내에서 안보 관련 이슈가 터지면 커뮤니티에 혈맹인 감비아가 파병을 결정했다는 내용의 글들이 올라오기도 한다. 내용은 안보 위협을 받는 한국을 지원하기 위해 감비아군이 파병된다는 것. '한감동맹 든든합니다'류의 밈으로 당연히 제대로 된 군대 사진이 아니라 꼭 축제 사진 같은걸 가져온다. 제일 유명한 것은 흑인들이 죽마를 타고 있는 사진을 가져오고선 감비아의 기갑부대라고 하는 것.
감비아는 현재 상황이 열악한 아프리카 대륙에 있는 소국이고 군대는 병력 수도 작은데다 변변치 않은 상황이지만 그렇다고 막 폄하하고 조롱하는 것은 지양해야 할 필요가 있다. 여기도 진짜 군대는 있고 평화유지군 파견도 한 나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