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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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이미지는 감자라면 중 하나인 오뚜기 감자면.
면발을 감자 전분으로 만든 라면이다. 2000년대 초 한국에 대중화되었으며 당시 한국에 불어닥친 웰빙바람을 타고 확산되었다. 처음에는 중소기업이 제품을 내놓았지만 이후 대기업으로 확산되었다. 감자라면을 판매하는 기업으로는 농심그룹, 사조해표, 삼양식품등이 있다. 다른 라면에 비해 면발이 얇으며 가격은 상대적으로 비싸다. 가격대는 2013년 상반 기준 1200~1500원 가량이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농심 감자면, 새롬식품 착한라면 애터미 감자라면이 있다.
감자전분으로 면을 만들어서 면이 더 질긴 느낌이 있으며 쫄깃해서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다. 국물은 상대적으로 덜 맵고 덜 붉게 만드는 제품이 많다.
농심 감자탕면은 면발에 감자전분이 첨가되어 감자 라면과 일반 라면의 경계선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