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론을박

 

'''고사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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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천간 갑
의논할 론
둘째 천간 을
논박할 박
1. 겉 뜻
2. 속 뜻
3. 출전
4. 내용
5. 기타


1. 겉 뜻


. 갑이 주장을 하고 을이 반박을 한다.

2. 속 뜻


1. 다수의 사람들이 자기의 의견을 내세워서 논란를 일으키고 타인의 의견을 막는 것
2. 상대편의 말이나 글의 잘못된 부분을 서로 헐뜯는 것으로 서로 간의 말다툼을 가리킨다.[1]

3. 출전


내용이 같지만 그 출전이 세 가지가 있다. 이 중 한 가지가 진실일 것이다.
  • 중국의 민간설화
  • 일본 센코쿠 시대의 전해지는 야담
  • 한국에서 제사를 두고 다투는 모습을 보고 아래의 내용으로 비유해서 전해지는 이야기

4. 내용


어느 바닷가 마을에서 어부 삼형제가 하늘을 비행하던 새를 보고 삼형제가 말하는데,
첫째: "(활이나 돌로써) 잡아서 삶아 먹자."
둘째: "(사냥 자체를 동감하지만) 구워 먹는 것이 제일 맛나다."
셋째: "(다 맞지만) 맛있게 먹으려면 끓는 물에 데친 뒤 구워 먹자."
하지만 서로 자기 생각만 주장하다가 계속되자 해결책을 얻고자 고을 수령(또는 다이묘)에게 갔는데 판결이 새를 잡아다가 오라고 했던 것.
그 사이 그 새는 어디가로 가 버리고 형제는 한숨을 내쉰다.

5. 기타


  • 논쟁
  • 동방비상천에서 대화 장면에 나오는 BGM의 이름이기도 하다.
  • 갑을논박이라고 쓰는 경우도 있는데 틀린 표현이다.

[1] 그것 때문에 전쟁이 발생한 경우가 있으니 예를 들어 로마의 내전이 그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