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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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논할 론(論)'''. '논하다', '서술하다', '의견을 말하다' 등의 뜻을 나타내는 한자이다.
2. 기초 정보
뜻을 나타내는 言(말씀 언) 자와 소리를 나타내는 侖(생각할 륜) 자가 합쳐진 형성자이다.
유니코드에는 U+8AD6에 배당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YROMB(卜口人一月)로 입력한다. 한자검정시험에서는 준4급으로 분류되어 있다.
3. 음
한자문화권의 언어별 발음은 다음과 같다.
이 글자는 엄밀하게 말하면 다음자(多音字)로, 보통은 거성으로 읽지만, 책 《논어》(論語)를 지칭할 때는 평성(즉, 표준중국어에서는 2성)으로 읽는다.
일반적으로 쓰이는 글자 중 한국 한자음과 일본 한자음에서 '론'으로 읽는 유일한 글자이다. 侖이 붙은 다른 글자들(倫, 輪)은 대개 '륜/リン'으로 읽는다.
4. 용례
4.1. 단어
4.1.1. 1자 한자어
- 논-하다
4.1.2. 논-
4.1.3. -론
- '-론'. 각종 이론에 접사처럼 쓰인다. 진화론, 양자론 등. 'Theory'의 번역어로도 볼 수 있다.
- 물론(勿論): 몇 안 되는 부사이다. "논할 필요 없다"라는 의미에서 "당연히"라는 뜻으로 쓰인다.
- 서론(序論)-본론(本論)-결론(結論)
- 언론(言論)
- 여론(輿論)
- 토론(討論)-하다
- 담론(談論)
- 공론(公論)
- 추론(推論)-하다
- 중론(衆論)
- 반론(反論)-하다
- 총론(總論)
- 변론(辯論)-하다
- 이론(理論)
- 의논(議論)-하다: 論이 어중에 오지만 '논'으로 읽는 몇 안 되는 속음의 예이다.
4.2. 고사성어/숙어
- 갑론을박(甲論乙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