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즈 앤 제네럴즈
2003년 ValuSoft에서 리스텍 엔진으로 제작된 남북전쟁 FPS 게임.
게임스팟 10점 만점에 1.2점을 기록했다. Navy SEALs Weapons of Mass Destruction도 같은 회사 게임으로 '''비슷비슷한 게임성을 자랑한다'''.
총을 쏴도 머스킷에 화약 재어넣기만 하고 제자리에서 칼질만 해대는 민달팽이 이하의 인공지능, 21세기에 나온 것이라고 상상할 수 없는 수준의 그림판으로 칠한 듯한 조잡한 텍스쳐, 발로 짠 듯한 폭발효과, 뻣뻣한 모션, 뜬금없이 머스킷이 연발이 되는 버그 등 쓰레기 게임의 요소를 두루 갖춘 굉장한 물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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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수준이 이런데도 용량은 '''3.2G'''를 넘어가는 괴랄함을 자랑하는 패기도 돋보인다.
나온 연도로 보나 소재로 보나 같은 해에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베이스로 만든 게임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