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권
1. 개요
전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
2. 생애
부산 출신으로 청와대에까지 입성하여 지역적으로 주목받았고, 이후 청와대를 나와 부산시 사상구청장 후보로 지명되었으나, 후술할 여비서 폭행 논란에 휩싸여 후보 자격을 박탈당하고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당했다.
3. 논란
강성권이 23일 11시 55분에 여비서를 폭행했다는 논란이 일었고,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강성권의 후보 자격을 박탈하고 당에서 제명했다. 안희정 때와 비슷한 신속한 처리가 눈에 띈다.
처음에는 여비서가, 강성권이 위계에 의한 강압으로 성관계를 맺었다는 식으로 보도가 되었으나, 이후 여비서가 입장을 바꾸어 단순 폭행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옷을 찢고 뺨을 때렸다고 한다.
문재인의 국회의원 시절에 비서관, 보좌관을 지냈으며 '정치는 노무현, 문재인에게 배운 대로 했다'고 할 정도로 밀접한 측근 관계였기 때문에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또한, 미투 운동 관련해 18년에 유독 더불어민주당에서 폭로된 건이 많기도 하여 덤으로 비판되고 있다.
CCTV가 공개되었는데#, 해당 여직원 역시 강 의원을 향해 폭력행위를 했음이 보인다. 다만, 시간의 구성이 어떤지는 아직 미지수.
한편 강성권은 2010년 지방선거에서 사상구의원으로 출마하여 당선된 바가 있으나, 유권자들에게 청와대 관광을 시켜준 혐의로 기소되어 당선무효 처리된 전적도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