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율
1. 개요
"어머? 너도 산책중이니?"[1]
모바일 게임 좀비고등학교의 조연 캐릭터. 게임상에서는 피팅모델 강아율."꿈을 향한 날갯짓은 모두 아름다워"[2]
1.1. 캐릭터 특징
2학년 B반으로 생일은 3월 5일.
피팅모델답게 키가 큰 편이며, 눈이 아주 동그란 편. 피팅모델 캐릭터라 외모에도 신경쓴듯 하지만 모델이 평균 이상의 체력을 요구하다보니 근력도 무시할 만한 수준이 아니다.[3]
광장에서는 생태학습공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말을 걸면 생태공원의 풍경은 근사하다고 말하며, 나중에 가정을 이루면 아이들과 방문하고 싶다는 말을 한다. 대사도 그렇고, 프로필도 그렇고 아이들을 좋아하며 좋은 가정을 동경하는 듯하다.
1.2.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축제 때 언급을 보면 신문부장인 표이현과 아는 사이로 추정된다.
윤슬, 마용규와 같은 반.
그밖에도 인기가 많다고 하니 다른 아이들과도 두루두루 친할 듯하다.
2. 작중 행적
2.1. 역할군
강아율의 역할군은 크래셔.
무려 책상을(!) 휘두르는 공격을 한다. 책상은 자신이 갖고있던게 아니고 주연일행처럼 일련의 계기를 통해 얻게된것.
2.2. 아포칼립스
오전 12시경에 본관에 있다. 본관은 사실상 쓰이지 않는 건물이란 걸 생각해보면 정황상 학교 행사라는 말에 속아 본관에 가 있었던 듯하다.
그러나 본관에 설치했던 제어장치의 전원이 갑작스레 꺼지고, 좀비가 경비원을 공격하려 들자 재빠르게 책상을 집어서 후려쳐서 좀비를 날려버린다. 좀비는 캐비넷에 맞는데, 그안에 있던 조연빈도 일행에 합류. 좀비가 경비를 습격하는 광경을 봐버렸으니, 당연히 본관의 분위기는 순식간에 어수선해지고, 강아율을 비롯한 학생들은 연구원 차림을 한 사람들에게 일의 자초지종을 묻지만 당연하게도 연구원들은 제대로 대답해주지 않는 모양이다. 특히나 강아율은 먼저 갔던 아이들도 언급하는데,[4] 아마 또 끌려간 아이들이 존재하는듯. 학교행사인줄 알고 순순히 따라갔겠지만 갑자기 사건이 터졌으니 그 아이들이 걱정될만할것이다.
바로 그 때 곽재형과 아람이 밑 층에서 다급하게 뛰쳐올라와 아래층에 좀비가 잔뜩 있으니 여길 막아야한다고 소리치며, 강아율은 그곳에 있던 학생들과 함께 본관 곳곳에서 자재더미를 모은다. 근처 교실안에 리퀴드 킹이 있었으나 조연빈이 농땡이를 부리면서 리퀴드 킹의 시선을 끌어줘서 자재더미를 안정적으로 모을 수 있었다.
그러나 자재더미를 모으던 도중 리퀴드 킹이 강아율 일행도 눈치챘는지 크게 폭발하여 벽을 날려버리고, 조연빈, 지승준과 함께 리퀴드 킹을 저지하려 들지만 리퀴드 킹은 대폭발을 일으켜버리는데, 유리창 깨지는 소리, 벽이 무너지는 소리와 더불어 화면이 하얘지고 학생들이 도망가면서 끝나기 때문에 이후 행방은 묘연해졌다.
3. AU 및 번외작
3.1. 엘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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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AU 번외작 엘프고에서 화염마법사로 등장, 화염의 저택 지하에서 살고 있다. '화염의 저택'이라는 이름의 장편 시나리오 퀘스트의 주연이기도 하다."따뜻하고... 정의롭고... 자유로운 불꽃에게 전 완전히 매료되었었죠."
성격은 원작처럼 순한 성격. 하지만 의도치 않게 타인에게 피해를 많이 준 탓에 또 피해를 줄까봐 스스로 지하에 가두고 산 것이고, 지하에서 연구를 하다가 폭발이 자주 일어나는데, 마을사람들은 이때문에 강아율이 성격이 나쁜 마녀라고 인식하고있기도 하다. 뒷이야기는 화염의 저택 퀘스트항목 참고.
3.2. 매지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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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할로윈 이벤트에서 빌런세력인 할로윈즈중 할로윈·고스트퀸으로 등장, 파트너는 유광근.
맥스의 언급에 따르면 할로윈즈는 속임수광대에게 설득당해서 매지컬즈의 보석을 훔쳤고, 이후 속임수광대에게 맡겼다. 참고로 다크울프와 고스트퀸의 등장시 대사라던가 모든 매지컬즈와 할로윈즈가 모였을때 맥스가 매지컬즈가 패배할 시 할로윈에 맞는 복장을 입으라 요구한걸 보면 매지컬즈가 할로윈에 맞지않는 복장을 입고있고, 그들과 대결해서 그들의 복장을 바꾸라는 설득을 받은듯.
벌칙을 받을 매지컬즈로는 왕관을 쓴 매지컬즈(매지컬 레드, 매지컬 블루, 매지컬 골드)를 지목했다. 본인이 유령들의 왕이기 때문인 듯. 다른 할로윈즈들은 장난스러운 분위기나 개그씬이 어느정도 있었는데 고스트퀸은 그런 분위기가 전혀 없다. 강아율도 진지할 상황에서는 진지한데, 유광근은 원본 캐릭터부터가 진지한 성격이기 때문.
이후 매지컬즈와 정정당당하게 대결을 벌일 예정이었는데 속임수 광대가 갖고있던 보석의 힘을 유흥거리로 삼으며, 어쩌다가 어썸피스 사무실에 가게되어 운영자 권한을 얻고 매지컬즈를 영구정지 시켜버리는데, 할로윈즈를 설득한것도, 보석을 훔쳐오라 지시한것도, 할로윈즈와 매지컬즈의 싸움도 전부 속임수광대가 보석을 손에 넣기 위한 계략이었던것. 속임수광대의 배신을 목격한 할로윈즈는 자신들이 이용당했다는것에 분노하였다. 속임수광대는 할로윈즈도 유흥거리로 삼으며 갖고놀지만 여차저차 속임수광대를 무찌르고 매지컬즈를 원래대로 돌려놓고 대결은 무산된다.
여담으로 머리색이 흑발에서 백발이 되어서 흑발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원성 아닌 원성을 듣기도 했다(...) 게다가 일러스트가 압도적으로 인기를 얻은 탓에 도트 자체도 괜찮았지만 일러스트와의 차이가 심해서 또 원성을 들었다(...)
게임 내 고스트퀸 스킨을 착용하면, 그림자 옵션을 끄지 않아도 그림자가 없다.
4. 동인 및 2차 창작
과거에는 전형적인 작중에서 인기많고 예쁜 여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어서 좋아하는 사람이 많이 없었으나 점차 캐릭터성이 많이 드러나면서 인기도 많아졌다. 아율이를 독단적으로 그려지는게 대부분이라 커플링이 많지는 않은편.
커플링으로는 무언가의 접점이 존재하는 지승준, 유광근과의 HL 커플링이 있다. 지승준은 아포칼립스에서 "위기상황에 나서지 못한 내가 한심하다"고 말하는데 그 위기상황에서 제일 먼저 나섰던 사람이 강아율이라는 점 등으로 지승준이 승부욕이 강한 캐릭터이지만 강아율을 이기지 못하는 구도로 그려지곤 한다.
유광근의 경우 원작에서는 특별한 접점이 없지만 AU 엘프고에서 유광근이 강아율에게 감사의 의미로 이끼낀 돌을 전해주었고, 매지컬즈AU에서도 강아율의 파트너로 등장하며 게임 내에서 고스트퀸 선택 시 유광근이 "내 죽음을 걸고 당신을 따르겠다."라고도 말했고 같은 학년이며 흑발 캐릭터인 김태풍과 주로 엮인다.
GL로는 그나마 같은반이고 흑발인 윤슬과 가끔 엮인다.
5. 그 외
본작에서의 출연은 많이 없지만, AU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다만 최근에는 제법 강아율을 많이 밀어주면서 피팅모델로써의 강아율이 아닌 강아율의 캐릭터성 자체를 보여주고있는듯 하다.
3주년 축제때는 같은반인 용규가 아침까지만 해도 활기찼는데 나중에보니 화가 잔뜩 나보였다며 무슨일인지 의문을 갖는다. 나래와의 싸움때문. 4주년 축제 때는 아람이의 기부 부스 옆에서, 아람이의 행동에 감명받아 본인도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표한다.
5.1. 인게임 스킨
강아율의 스킨은 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