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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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하게 고고의 여자 주인공이다. Apink 멤버 정은지가 연기한다.
박선영의 딸 . 댄스부 '리얼킹'의 부장 전교 석차 196등(...)의 학교에서 찍힌 요주의 인물. 언제나 의리를 외치는 의리녀에 항상 친구가 1순위인 의리파다
11월생으로 김열보다 생일이 늦다.
권수아와 단짝이었지만 '키스 사진' 고발사건으로 갈라서게 된다.[1] 얼마 뒤에 있을 음악 실기시험 때 원래 권수아와 한 조였지만 권수아가 상의도 없이 다른 아이들과 조를 짜 시험을 치는 바람에 혼자 시험을 치르게 되고 시험 도중 울컥해 아이들에게 항의하고 학교를 뛰쳐나간다. 그러다가 교장이 리얼킹을 살려줄테니 백호와 같이 치어리딩 지역 리그에서 우승하라는 미션을 제안했는데 덥썩 물 뻔하다 김열이 사태를 까발리면서 쓰루해버린다.[2] 하지만 친구인 서하준 때문에 김열이 치어리딩을 같이 해 줄 것을 부탁하자 처음엔 거절하나 결국엔 수락한다.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김열과 플래그가 서고 있다. 청소시간에 학생들이 대걸레로 장난치다 유리창을 깨뜨렸는데 바로 그 밑에 있던 강연두가 위험하자 뒤에서 오던 김열이 감싸 위기를 모면했다. 덕분에 김열은 병원행(...) 단합대회 때는 김열이 키스를 시도했으나 강연두가 잠드는 바람에 불발(...) 정작 강연두 본인은 키스 여부가 기억이 안 나 찝찝해했다(...) 권수아의 계략으로 양태범이 잘리자 이리 저리 뛰어다니고 있으나 별 도움이 되지 못해 우울해하다 학교 체육대회 치어리딩 공연 날 무대 위에서 부원들과 같이 양태범을 옹호하는 메시지를 적은 판을 들고 응원한다.[3]
여담이지만 다소 연애 쪽으로는 무딘 듯하다. 치어리딩 공연 전 김열에게 기습 포옹을 당하고 간접고백을 받지만 정작 본인은 무슨 뜻인지 모르는 기색을 보였다(...) [4] 양태범이 성추행의 누명을 쓰고 수업시간에 학생들이 수군거리자 화가 나 따지려는 찰나 김열이 대신 나서서 일갈했는데 아까 수업시간에 왜 그랬냐는 강연두의 질문에 니가 다치는 건 싫다고 이번에도 간접고백을 했지만 강연두의 반응은 ??(...) 심지어 본인도 김열과의 대화에서 자신은 돌려말하면 못 알아듣는다고 실토(...) 그런데 김열의 아빠가 강연두의 엄마에게 청혼을 한데다 만약 두 사람이 재혼이라도 하는 날엔 김열과 강연두는 의붓남매가 된다(...)[5] 일단 강연두의 엄마는 딸에게는 나밖엔 없다며 거절.[6] 거기다 최근에는 서하준과도 플래그가 섰다(...) 성적이 떨어져 아버지에게 폭행을 당하던 서하준에게 아프지 말라며 약을 줬는데 그 뒤로 서하준은 이 약을 책상 서랍에 넣어놓고 꺼내보고 있다. 그 밖에도 우산이 없는 강연두를 위해 동아리방 문 앞에 우산을 몰래 놓고 가거나 양태범 컴백 파티 때 짜장면 단무지를 가지고 티격태격 을 하는 김열과 강연두를 예전과 달리 다소 묘한 눈길로 보는 등 아무래도 단단히 빠진 듯하다(...)
자신의 이어캡을 찾으러 교무실에 들어갔다가 누명을 쓴 김열을 위해 감시카메라 영상을 뒤지다가 민효식으로부터 매점에서 자신과 김열을 찍은 동영상을 받게 되는데 그 영상에서 김열의 누명을 벗길 단서를 발견한다. 김열의 무사귀환 후 간 전지훈련에서 권수아의 계략으로 혼자 따로 남겨지게 된다. 그러다 자신을 찾으러 온 서하준에게 눈물을 흘리며 안긴다. 수아에게 멱살을 잡히고 결국 계단에서 굴러떨어진 자신을 안아 보호해 준 김열의 병문안을 가서 키스 를 하고 정식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한다. 권수아의 퇴원 이후 다시 예전처럼 절친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내색을 하지 않아서 그렇지 본인도 김열을 좋아했던 듯하다. 김열이 데이트 신청을 썼던 포스트잇을 계속 간직했던 점을 보면... 아직도 눈치없음은 여전해서 자신을 짝사랑 중인 서하준에게 연애상담을 한다(...) 외박 날 김열과 손을 잡고 집으로 오다 마찬가지로 손을 잡고 오는 부모들을 발견하고 기겁한다(...) 어떻게든 양 가 부모들의 결혼을 막기 위해 각자 상대방의 부모를 찾아가 사실대로 얘기한다. 위에도 있지만 부모들의 결혼을 막아야 할 수밖에 없는 게 이대로 부모들이 결혼하면 둘은 의붓남매(...)가 되기 때문에... [7] 서하준이 아버지의 치어리딩부 탈퇴 강요에 거부해 폭행당하고 사라진 후 제일 먼저 찾고 위로해주지만 거부하는 서하준에게 방해하지 않겠다며 돌아선 순간 백허그를 당한다. 사실 같은 회차 방송분에서 서하준에게 간접고백을 받았지만 역시 눈치채지 못한다(...) [8] 치어리딩부가 해산되고 나서 아이들에게 지역리그 참가의사를 묻고 참가할 사람들은 대회장으로 나와달라고 한다. 대회 당일 김열과 함께 집에 감금되어 있던 서하준을 데리고 대회장으로 향하고 모두가 모였다는 사실에 감격하고 대회에 임한다. 비록 결과는 꼴찌였지만(...) 모두가 함께 했다는 사실에 뿌듯해한다. 그리고 드디어(...) 서하준의 고백으로 서하준이 자신을 남몰래 좋아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마지막엔 아버지의 재혼을 대비해 호적을 옮기려는(...) 김열에게 누구랑 자꾸 통화하냐며 질투(!)하는 장족의 발전을 보였다(...) 참고로 김열과 서하준의 첫사랑이다.[9]
그리고 2년후 모 걸그룹의 슈퍼에이스가 같은 방송사 학원물에 성격과 특징이 완전히 똑같은 여고생이 등장한다.
1. 소개
발칙하게 고고의 여자 주인공이다. Apink 멤버 정은지가 연기한다.
박선영의 딸 . 댄스부 '리얼킹'의 부장 전교 석차 196등(...)의 학교에서 찍힌 요주의 인물. 언제나 의리를 외치는 의리녀에 항상 친구가 1순위인 의리파다
11월생으로 김열보다 생일이 늦다.
1.1. 작 중 행적
권수아와 단짝이었지만 '키스 사진' 고발사건으로 갈라서게 된다.[1] 얼마 뒤에 있을 음악 실기시험 때 원래 권수아와 한 조였지만 권수아가 상의도 없이 다른 아이들과 조를 짜 시험을 치는 바람에 혼자 시험을 치르게 되고 시험 도중 울컥해 아이들에게 항의하고 학교를 뛰쳐나간다. 그러다가 교장이 리얼킹을 살려줄테니 백호와 같이 치어리딩 지역 리그에서 우승하라는 미션을 제안했는데 덥썩 물 뻔하다 김열이 사태를 까발리면서 쓰루해버린다.[2] 하지만 친구인 서하준 때문에 김열이 치어리딩을 같이 해 줄 것을 부탁하자 처음엔 거절하나 결국엔 수락한다.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김열과 플래그가 서고 있다. 청소시간에 학생들이 대걸레로 장난치다 유리창을 깨뜨렸는데 바로 그 밑에 있던 강연두가 위험하자 뒤에서 오던 김열이 감싸 위기를 모면했다. 덕분에 김열은 병원행(...) 단합대회 때는 김열이 키스를 시도했으나 강연두가 잠드는 바람에 불발(...) 정작 강연두 본인은 키스 여부가 기억이 안 나 찝찝해했다(...) 권수아의 계략으로 양태범이 잘리자 이리 저리 뛰어다니고 있으나 별 도움이 되지 못해 우울해하다 학교 체육대회 치어리딩 공연 날 무대 위에서 부원들과 같이 양태범을 옹호하는 메시지를 적은 판을 들고 응원한다.[3]
여담이지만 다소 연애 쪽으로는 무딘 듯하다. 치어리딩 공연 전 김열에게 기습 포옹을 당하고 간접고백을 받지만 정작 본인은 무슨 뜻인지 모르는 기색을 보였다(...) [4] 양태범이 성추행의 누명을 쓰고 수업시간에 학생들이 수군거리자 화가 나 따지려는 찰나 김열이 대신 나서서 일갈했는데 아까 수업시간에 왜 그랬냐는 강연두의 질문에 니가 다치는 건 싫다고 이번에도 간접고백을 했지만 강연두의 반응은 ??(...) 심지어 본인도 김열과의 대화에서 자신은 돌려말하면 못 알아듣는다고 실토(...) 그런데 김열의 아빠가 강연두의 엄마에게 청혼을 한데다 만약 두 사람이 재혼이라도 하는 날엔 김열과 강연두는 의붓남매가 된다(...)[5] 일단 강연두의 엄마는 딸에게는 나밖엔 없다며 거절.[6] 거기다 최근에는 서하준과도 플래그가 섰다(...) 성적이 떨어져 아버지에게 폭행을 당하던 서하준에게 아프지 말라며 약을 줬는데 그 뒤로 서하준은 이 약을 책상 서랍에 넣어놓고 꺼내보고 있다. 그 밖에도 우산이 없는 강연두를 위해 동아리방 문 앞에 우산을 몰래 놓고 가거나 양태범 컴백 파티 때 짜장면 단무지를 가지고 티격태격 을 하는 김열과 강연두를 예전과 달리 다소 묘한 눈길로 보는 등 아무래도 단단히 빠진 듯하다(...)
자신의 이어캡을 찾으러 교무실에 들어갔다가 누명을 쓴 김열을 위해 감시카메라 영상을 뒤지다가 민효식으로부터 매점에서 자신과 김열을 찍은 동영상을 받게 되는데 그 영상에서 김열의 누명을 벗길 단서를 발견한다. 김열의 무사귀환 후 간 전지훈련에서 권수아의 계략으로 혼자 따로 남겨지게 된다. 그러다 자신을 찾으러 온 서하준에게 눈물을 흘리며 안긴다. 수아에게 멱살을 잡히고 결국 계단에서 굴러떨어진 자신을 안아 보호해 준 김열의 병문안을 가서 키스 를 하고 정식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한다. 권수아의 퇴원 이후 다시 예전처럼 절친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내색을 하지 않아서 그렇지 본인도 김열을 좋아했던 듯하다. 김열이 데이트 신청을 썼던 포스트잇을 계속 간직했던 점을 보면... 아직도 눈치없음은 여전해서 자신을 짝사랑 중인 서하준에게 연애상담을 한다(...) 외박 날 김열과 손을 잡고 집으로 오다 마찬가지로 손을 잡고 오는 부모들을 발견하고 기겁한다(...) 어떻게든 양 가 부모들의 결혼을 막기 위해 각자 상대방의 부모를 찾아가 사실대로 얘기한다. 위에도 있지만 부모들의 결혼을 막아야 할 수밖에 없는 게 이대로 부모들이 결혼하면 둘은 의붓남매(...)가 되기 때문에... [7] 서하준이 아버지의 치어리딩부 탈퇴 강요에 거부해 폭행당하고 사라진 후 제일 먼저 찾고 위로해주지만 거부하는 서하준에게 방해하지 않겠다며 돌아선 순간 백허그를 당한다. 사실 같은 회차 방송분에서 서하준에게 간접고백을 받았지만 역시 눈치채지 못한다(...) [8] 치어리딩부가 해산되고 나서 아이들에게 지역리그 참가의사를 묻고 참가할 사람들은 대회장으로 나와달라고 한다. 대회 당일 김열과 함께 집에 감금되어 있던 서하준을 데리고 대회장으로 향하고 모두가 모였다는 사실에 감격하고 대회에 임한다. 비록 결과는 꼴찌였지만(...) 모두가 함께 했다는 사실에 뿌듯해한다. 그리고 드디어(...) 서하준의 고백으로 서하준이 자신을 남몰래 좋아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마지막엔 아버지의 재혼을 대비해 호적을 옮기려는(...) 김열에게 누구랑 자꾸 통화하냐며 질투(!)하는 장족의 발전을 보였다(...) 참고로 김열과 서하준의 첫사랑이다.[9]
그리고 2년후 모 걸그룹의 슈퍼에이스가 같은 방송사 학원물에 성격과 특징이 완전히 똑같은 여고생이 등장한다.
2. 어록
'''안 좋아 몸에~'''[10]
'''살아있는데 어떻게 죽은 듯이 지내.'''
'''난 지금 춤추고 싶어. 지금 행복하고 싶다구.'''[11]
'''솔직히 춤 없인 살 수 있을 거 같거든. 근데 니들 없인 못 살 거 같아.'''
'''적어도 너처럼 도망치진 않아. 그리고 너, 니가 지금 하는 말들 니가 그렇게도 싫어하는 어른들이랑 하나도 다를 거 없어 보여.'''[12]
'''남들은 전교 1등 김열만 믿으라 그래, 난 그냥 김열도 척척 믿을 거니까.'''
'''그지, 나도 정신이 번쩍 든다. 그깟 점수 1점 하나에 친구 대신 경쟁자가 된 니들이나, 196등에 기죽어서 이따위 학교에 눈치보고 절절매던 나나 때려 죽여도 다를 게 없는 것 같아서. 그래서 때려친다, 이따위 학교. 그럼 난 좀 달라 보일 것 같아서.'''
'''니 옆에 아무도 없는 거 아니야. 혼자가 아니야. 너한테는 뭐든지 함께 해줄 친구도 있고, 언제든 니 편이 되어줄 선생님도 있어.'''
'''손 내미는 방법. 우리가 알려줄게'''
[1] 동아리방 전기 좀 나눠쓰자고(...) 백호의 부장인 김열에게 항의하던 중에 넘어져(...) 이상한(?) 자세로 있다가 권수아에게 도촬당한다. 결국 권수아가 이를 조작하여 고발하면서 리얼킹은 폐부. 죄명(?)은 풍기문란(...) 우등생인 김열에게 선생님들께 해명을 해 달라고 부탁하지만 김열은 쌩깐다(...)[2] 아이비리그 진학을 희망하는 권수아에게 필요한 동아리 경력을 몰아주기 위해 리얼킹을 이용한 것.[3] 참고로 이 때 교육감도 자리에 있었다(...) 교장은 또 뒷목을 잡고(...)[4] 원래 그냥 재밌고 즐거울 뿐이었는데 요즘은 '''너 때문에''' 무섭고 화나는 일 투성이라고 하자 강연두의 반응은 미안하다(...)[5] 그럴 일은 없겠지만 만약 두 사람이 의붓남매가 되고 강연두가 서하준과 이어지면 아침드라마 사랑아 사랑아의 인물관계도와 완전히 똑같다(...) 남주와 서브남주가 절친인 점이나 심지어 서브남주가 병원장 아들인 것까지 비슷하다(...) 참고로 사랑아 사랑아에서 서브남주의 의붓동생으로 나온 배우가 이 드라마의 박다미로 출연한 강민아다(...)[6] 물론 자식들은 프로포즈 사실을 모르고 있거니와 부모들의 연애 사실조차 알지 못한다.[7] 동갑이지만 굳이 따지면 김열이 강연두보다 생일이 빠르다.[8] 김열의 포스트잇 데이트 신청에 드디어 답을 했지만 이번엔 거꾸로 김열이 반응이 없자 서하준에게 자기 친구 일이라며(...) 남자들은 집착하면 싫어하냐며 연애상담을 했다. 그러자 서하준의 반응은 '''난 네 친구 같은 여자 좋은데''' [9] 캠프파이어 때의 서하준의 행동을 보면 서하준 쪽은 확실하고 김열도 병실에서 좋아하는 여자가 생겼다며 실실 웃는 걸 보면 확실(...) 그리고 마지막회에서 서하준이 김열에게 강연두를 가리켜 니가 처음으로 좋아한 여자라 함으로써 확정.[10] 교사 뒷편에서 몰래 담배를 꺼내려는 권수아에게[11] 사실상 이 드라마 주제를 나타내는 대사.[12] 학교 비리를 고발한 양태범을 도우려는 자신을 말리는 김열에게 한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