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버 Mark II

 

'''Gerber Mark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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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단검
'''디자이너'''
버드 홀즈만(Bud Holzman)
'''생산'''
Gerber Legendary Blades
'''연도'''
1966년~2000년
2008년~현재
'''원형'''
마인츠 글라디우스
페어번-사익스
'''전장'''
323.85mm
'''도신'''
165mm
'''중량'''
226.8g
1. 개요
2. 상세
2.1. 디자인
3. 단종, 그리고 복각
4. 매체에서 등장
5. 여담
6. 참고자료
7. 둘러보기


1. 개요


거버에서 개발된 군용 단검. 월남전 당시 미군의 요구에 따라 전투용 단검으로 운용을 목표로 개발된 단검이다.

2. 상세


케이바(Ka-Bar)와 함께 월남전 당시 군용 단검으로 유명했던 단검으로, 유틸리티로써 활용을 어느정도 반영한 디자인의 케이바와는 다르게 대거 형태를 띈 순수 전투용 양날 단검으로써는 가장 마지막으로 제식 운용이 된 단검이다.

2.1.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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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군 출신이었던 버드 홀즈만(Bud Holzman)에 의해 디자인이 되었으며 로마군의 마인츠 글라디우스에서 허리가 잘록한 형태의 칼날을, 영국 코만도의 페어번 사익스에서 손잡이 부분을 따와 디자인되었다.
또한 베트남전중에 생산된 초기형 칼은 칼날이 손잡이로부터 5도가량 굽어져 있었다. 이는 찌르기에 더 특화시키기 위한 디자인이었으나, 이를 모르는 군인들이 불량품으로 여겨 반품하기도 했다. 이후 모델에는 이 칼날을 구부러지게 만드는 요소는 제외시켰다.
이후 1970년에는 기존 칼날이 너무 위협적이고 잔인해보인다는 이유로 허리가 잘록한 마인츠 글라디우스같은 요소를 없애고 그 부분에 써레이션(톱날 칼날)을 세웠다. 이후 생존,아웃도어용 칼로서 판매되기 시작했다.

3. 단종, 그리고 복각


2000년 거버 사가 피스카스사와 합병 이후 거버의 생산품중 대다수가 생산이 중단되었는데 마크2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렇게 역사속으로 사라지게될 나이프인줄 알았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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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새로운 디자인으로 복각이 되었다. 이는 택티컬 아웃도어 상품으로써 지금까지도 생산이 되고 있다. 광택이 나던 칼날부분까지 검은 코팅이 칠해졌으며, 칼날의 강재는 420HC를 사용한다.

4. 매체에서 등장


  • 언더시즈 - 스티븐 시걸이 나이프 파이팅 장면에서 사용한다. 결투 끝에 그냥 잡병 하나 죽이듯 메인 악역의 정수리 한가운데에 꼽아버리는 것이 포인트.

  • 언더시즈 2 - 전작과는 다르게 악당 두목이 사용하는것으로 등장한다. 스티븐 시걸은 매드독 나이프를 들고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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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 메탈 패닉? 후못후 3화에서 등장하는데 요리사가 양손에 쥐고 현란하게 휘두르다 총맞고 리타이어된다(...)

5. 여담


  • 후속작으로는 Mark I이 있다. 날 길이를 12cm로 축소시킨 것으로 이 마크1은 오늘날 생산되는 부츠 나이프(신발옆에 찰 수 있는 작은 나이프)의 전신이 되는 단검이다. 콜드 스틸, 스미스 앤 웨슨 등에서 생산되는 부츠 나이프들이 마크 1의 디자인이랑 매우 흡사하다.

6. 참고자료



7. 둘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