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곤의 혈족

 

乾坤の血族.
악마성 시리즈의 명곡 중 하나. 처음 나온 것은 악마성 드라큘라 X 피의 론도[1],와 그 이식작인 악마성 드라큘라 XX의 1스테이지 BGM. 보통 주인공인 리히터 벨몬드의 테마로 인식되고 있다. 영명은 처음에는 혈족을 뜻하는 Bloodlines이었으나 후속 시리즈와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서는 Divine Bloodline이라는 제목으로 바뀌었고, Opposing Bloodline이라는 제목도 가끔 보인다. 유튜브 등에서 검색할 때는 이런 제목들을 염두에 두자.
현재 사용하는 제목으로 통일된 건 악마성 드라큘라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에서 채찍의 기억으로 나오는 리히터 벨몬드 전용 BGM이 원곡의 전반부 멜로디와 후술할 이형의 혈족(strange bloodline)을 섞어서 '-계승- 건곤의 혈족' 이라고 제목을 붙인 것이 시초. 이후 시리즈에서 등장할 때도 계승을 떼어내고 정식 제목으로 사용한다.
악마성 드라큘라 묵시록의 오프닝은 이 곡을 어레인지 한 것. 단 제목은 다르다.

피의 론도 연대기에서도 리메이크 되었다.


이 곡을 어레인지한 이형의 혈족은 악마성 드라큘라 월하의 야상곡에서 보스가 된 리히터의 BGM으로 나왔다. 이쪽은 Blood realations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혼란스러운 사운드 가운데 원곡의 멜로디가 선명하게 들리는 대조가 특징. 몇몇 팬들은 조종당하는 리히터의 몸부림을 음악으로 풀어낸 것이라고 여기는 경우도 있다.
XBLA로 발매된 작품인 Harmony of Despair의 DLC 중 뮤직팩으로 피의 윤회 연대기를 베이스로 리메이크되었다. 제목은 건곤의 혈족이지만 건곤의 혈족이 흐른 후 이형의 혈족으로 넘어가는 형식.

악마성 드라큘라 파치슬로에는 록 버젼으로 나오는듯.(...) 들어본 사람들의 소감은 '''역대 최고의 건곤의 혈족'''에 이런 퀄리티의 음악을 슬롯머신에 넣냐며 코나미의 재능의 낭비를 한탄하고 있다.(...) 참고로 풀제목은 Divine Bloodline ver.511

동방프로젝트의 악마성 오마쥬 게임에 등장하는 건곤의 혈족 오마쥬인 건곤의 무녀.

절망의 하모니DLC 추가 버전.

대난투 얼티밋 버전. 편곡자는 악마성 드라큘라 저지먼트의 작곡가인 아사다 야스시. 전반적인 평은 괜찮으나 코러스 부분이 기존의 멜로딕한 코러스가 아니라 보스로 나올 때의 위협적인 리프라 멜로딕한 코러스를 기대한 팬들은 아쉬워하기도 한다. 곡 구성은 원곡이 아니라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처럼 이형의 혈족 멜로디가 섞인 구성을 기반으로 한 리믹스.

[1] 피의 론도 인트로에서 쓰였던 곡은 overture라는 곡이다. 베이스 멜로디는 똑같지만 전혀 다른 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