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성 드라큘라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
第2次世界大戦中、突然として蘇った悪魔城。だが、そこに現れたのは・・・。
제2차 세계대전중, 갑자기 나타난 악마성. 하지만, 그 곳에 나타난 것은...
1. 개요
NDS로 출시된 두 번째 악마성 타이틀. 동시에 2006년 악마성 시리즈 20주년 기념작. 20주년 기념작 답게 고전작과 현대작의 분위기를 적절하게 믹싱했다는 평가.
2. 특징
전작 악마성 드라큘라 창월의 십자가에서 등장했던 율리우스 모드의 캐릭터 체인지 시스템을 발전시켜서 게임의 메인 컨셉으로 투입. 전사 타입과 마법사 타입의 두 명의 캐릭터를 넣어서 언제든지 바꾸어 플레이하는 것이 가능하다. 조나단과 샬롯의 컨셉이 딱딱 맞고, 협동 플레이나 합체기 등으로 힘을 합쳐 진행하는 것이 특징. 길잃은 바이킹같은 느낌도 난다. 일시적으로 도와주고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아예 조나단과 샬롯이 함께 다니도록 할 수도 있다. 두 명 이상의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한 화면 안에서 지속적인 협동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작품은 악마성 시리즈 중 이 게임이 최초였고, 이후 이 개념을 확장시켜 하모니 오브 디스페어가 나왔다.
몬스터의 수도 총합 155마리로, 역대 휴대용 게임기 중에선 최고의 수를 자랑. PS판 월하의 야상곡의 몬스터 숫자보다도 많다. 또한 서브 캐릭터의 숫자도 역대 최고로 많아서, 리히터와 마리아로 진행하는 모드와 스텔라와 로레타 자매로 진행하는 모드, 그리고 올드 액스 아머로 진행하는 총 4가지 모드를 가지고 있다. 덕분에 총 볼륨은 휴대용 시리즈 중 최고.
전작에서 있으나 마나했던 마봉진 시스템을 삭제하고 터치로 동료를 이동시키는 기능이 나왔으며 기본조작으로도 가능하다. 대신에 스텔라와 로레타 자매 모드는 터치로 게임을 진행하기 때문에, 본편과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전작보다 난이도가 낮아진 편이라, 꽤 쾌적한 진행이 가능하다. DS판 악마성 시리즈 중 전체적인 난이도는 가장 낮다. 대신 포션 가격의 엄청난 인플레 때문에 회복이 어려워서, 보스전은 제법 난이도가 있다. 특히 월하의 야상곡 이후로 거의 동네북 취급을 받던 사신과 드라큘라는 간지 넘치는 패턴과 함께 탐색형 시리즈 최고수준의 난이도를 보여주어서, 간만에 원조 보스다운 명예를 회복했다.
숨겨진 던전인 '악마의 소굴'(영문명 nest of evil)은 서클 오브 더문의 투기장을 본떠 만든 던젼이다. 구조도 구조지만 맵 배경이 서클 오브 더문의 응접실[1] 과 판박이다. 서클 오브 더문과는 달리 층 끝에 보스가 있다. 이 보스들은 창월의 십자가에 나온 보스들이며 보스 BGM은 하나로 통일되어있다. 서클 오브 더문의 것을 따와서 그런지는 몰라도 난이도가 매우 어렵다. 악마의 소굴을 다 깨면 합동기 Greatest Five 를 주는데 전작들의 벨몬드의 모습이 나오며 화면 안의 적에게 매우 큰 대미지가 단타로 들어간다. 위력이 매우 강력하다. 레벨 50기준 진조드라큘라에게 1000이 넘는 대미지가 들어간다.
그림속의 던전 각 하나의 맵 달성도를 100%로 치기 때문에, 본작의 맵 달성도는 악마성 + 9개의 던전 = 총 '''1000%''' 로, 악마성 시리즈 중 최고로 높은 수치다.
당연하지만, 하드모드 역시 지원한다.
3. 평가
평가가 매우 좋아서 북미쪽에선 만점에 가까운 점수들을 받았다.
Game Informer는 이달의 휴대용 게임 상을 주었으며, IGN은 최고의 오리지널 음악상에 최고의 어드벤쳐 후보에 올리기까지 했다.(결국 IGN에서 수상한 부문은 Editer's choice award) 이후 IGN에서는 최고의 NDS 게임 25선에서 23위로 이 작품을 선정하기도 했다.
닌텐도 파워즈에서는 전작인 악마성 드라큘라 창월의 십자가에서 큰 발전이 없다고 하였으나, 덧붙여 창월의 십자가는 더 발전할 필요가 없는 완벽한 게임이라면서 역으로 호평을 하였다.
근데 Castlevania Dungeon에선 엄청 까인다. 지못미 개중에는 최악의 악마성으로 치는 사람도 엄청 많다.(...) 안 까는 게 없다. 캐릭터부터 게임플레이 등등, 못 까는 게 없다. 음악도 까고 그래픽도 깐다.(...)
어느 쪽이든 독특하다는 평 만큼은 확실하게 듣는 시리즈라 할 수 있다.
4. 스토리
작품의 무대는 제2차 세계대전 종전 전인 1944년.
주인공인 조나단 모리스[2] 와 샬럿 올린은 교황청의 의뢰로 흑막에서 전쟁을 일으킨 주범인 드라큘라 퇴치를 위해 악마성으로 향한다.
하지만 벨몬드의 분가이기 때문에 뱀파이어 킬러의 힘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었다. 게다가 이번 악마성에선 드라큘라가 아닌 악마 예술가 브로넬이 자신의 두 딸들과 나타나 성주를 자청하고 나섰다. 그리고, 성에서 만난 정체불명의 유령 윈드의 정체는 과연...?
5. 등장인물
6. 엔딩 분기
노멀 엔딩 : 스텔라 & 로레타 자매를 정화하지 말고 격파.[5]
진 엔딩 루트 개방 : 스텔라 & 로레타 자매를 정화.[6]
7. 모드
리히터 모드 : 진엔딩 루트를 타며 뱀파이어 킬러를 해방하면 플레이 가능
파트너로 마리아가 같이 따라온다.
리히터는 월하를 베이스로,마리아는 피의 론도를 베이스로 구성되어 있다.
시스터 모드 : 스텔라와 로레타를 격파하지 않고 생츄어리로 정화 시키면 플레이 가능
스토리는 조나단과 샬럿이 악마성에 오기전의 시점으로 진행되며 아버지를 찾기 위해 악마성에 오게 된다.
기본적으로 터치를 통한 조작으로 공격하며 공격시 마력을 소모하고 방향키를 통해 이동하며 방향키로 날아다닐수있다. 다만 나는 도중에는 마력이 서서히 떨어지며 마력이 없다면 날지 못하고 천천히 내려온다. 지면에 있는 상태에서 공격만 안하면 마력이 빠르게 차오른다.
플레이 중이지 않은 자매는 공격에 맞지 않으며 공격도 하지 않는다,
스텔라는 터치로 선을 그음으로서 공격하는 참격 공격을 하고 로레타는 터치하는 쪽으로 터치하는 동안 얼음 결정을 속사한다. 기본적으론 로레타의 속사 공격이 내성 상대로도 딜이 잘나와서 로레타 위주로 플레이하지만 간혹 냉기와 마법 공격 모두 내성을 가진 적에게는 딜이 엄청 안나오는 경우는 스텔라를 이용해야 한다.
피격판정이 발끝 부분에 있어 매우 작다. 그래서 토드로 지나갈수있는 구간도 진행 가능하다.
진행은 브로넬이 있는곳까지만 진행 가능하다.
올드 액스아머 모드:올드 액스아머를 무려 1천마리나 잡아야 플레이 가능한 모드. 듀오로 진행되는 여타 모드와는 달리 올드 액스아머 혼자서 진행한다. 중단 이후 재시작하면 적들이 리스폰되는 것을 이용해서 투기장에 들어간뒤 올드 액스 아머들이 몰려있는 방에서 노가다를 하는 방도도 있다.
보스 러쉬:총 3코스로 나뉘어져 있으며 리히터 모드와 시스터 모드로도 플레이 가능하다.
여담으로 시스터 모드를 통해 상대 할 수 없었던 시스터 미러전이나 브로넬과의 전투도 가능.
여기선 레코드나 초고속 펀치[7] ,인비저블 케이프 등을 획득 가능. 보스 러쉬 보상템들 치곤 성능들이 죄다 좀 그렇다.
8. 기타
이 작품에는 재밌는 요소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적 크리쳐들 중 작키노라는 양복입은 신사는 여성한테 상냥한 신사라는 설정이라 샬롯, 마리아, 리카드 자매 그리고 ???가 플레이어일 경우는 절대 공격하지 않고, 좀비나 구울에게 불 속성이나 성수 공격을 가하면 젤다의 전설이나 오우거배틀 시리즈 마냥 스켈레톤이 된다. 다행스러운건 젤다랑 달리 고급 스켈레톤으로 퇴화하진 않는다.
명계의 학교 스테이지는 진행방향에 맞춰 따라오는 빨간 손바닥 자국, 인체모형이 랜덤으로 해골모형일 때가 있다던가 화장실이나 계단 유령이라던가 하는 등의 학교괴담에 준하는 기믹이 있다.
악마의 소굴의 BGM은 아래층으로 갈수록 템포가 빨라진다. 그리고 최하층을 제외한 각 층의 보스로 전작의 보스들이 등장한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도 역대 최고로 많아졌는데, 리히터/마리아에 스텔라 & 로레타 자매는 물론이고, 악마성 최초로 몬스터를 조종할 수 있는 올드 액스 아머 모드까지 존재.(액스 아머 모드는 한정적이긴 하지만 PS판 월하에서도 가능하다.) 한편 마리아는 이번 작에도 역시 강하다. 그러나 리히터도 초고속 플레이가 가능한 성능에 성속성 공격을 해서, 손에 맞으면 리히터로 플레이한게 더 편하니 그냥 둘 다 세다고 봐야된다. 보통 리히터 모드 시에 맵 이동은 이동기가 좋은 리히터로 하고 보스 극딜은 마리아로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마리아의 가디언 너클은 체력 회복 기능이 있으며 후반에 가서 브로넬과 드라큘라와 싸울때는 리히터의 성속성이 빛을 발한다.
TALK 커맨드를 사용하면 통상시엔 조작 관련 여러 패턴 중에 랜덤으로 대화가 나오고, 특수한 기믹이 있는 방이나 보스전에서는 해당 상황에 대해 하나하나 대사가 준비되어 있다. 마치 드래곤 퀘스트 7의 동료 회화를 보는 듯한 기능.
메인화면에서 L버튼을 누른 채 게임스타트를 누르면 조나단이 'Showtime!'이라 외치면서 일본판의 경우는 북미판 음성으로, 북미판의 경우에는 일본판 음성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사운드모드 들어갈때도 같은 조작을 하면 반대 버전의 음성을 청취 가능.
티저사이트에서 공략정보라는 항목으로 브로넬까지의 보스들을 공략하는 영상을 제공하고있다. 티저사이트의 공략정보
이 작품에서 처음으로 분가의 인물이 뱀파이어 킬러의 힘을 개방하기 위해선 시험을 거쳐야 된다는 것과 채찍을 쓰면 목숨이 줄어든다는 설정이 나왔다. 사실 뱀파이어 킬러란 이름도 존 모리스가 주인공인 뱀파이어 킬러에서 결정된걸 생각하면 모리스 가문이 나올때마다 설정이 하나씩 정해지는걸지도?
버그도 산재한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퀘스트를 종료할 때 보상을 받고 이펙트 하나가 발생한 뒤 그 퀘스트가 종료되는데, 보상만 받고 이펙트를 보지 않고 '''취소'''해버리면 보상을 '''계속 받는 것이 가능하다!''' 아이템도 아이템이거니와[8] 일부 보상으로는 '''MAX HP UP''' 같은 것도 있다! 이짓을 자주할수록 크래시 확률이 올라가니 주의. MAX UP 아이템은 각각 32개가 최대치다. MAX UP을 모두 얻었을 때 50레벨 기준 체력과 마나가 1000/645가 된다.
그래픽 용량이 높아서 플레이 도중 게임이 자주 멈춘다. 정품 소프트도 잊을만 하면 멈추며, 닥터 등 불법 소프트로 하면 쉴새없이 멈춘다(...) 이럴 땐 껐다 켜는 수밖에 없다. 저장을 안하고 플레이하다 멈추면 굉장히 열이 뻗칠 것이다. 주로 윈드나 빈센트에게 말을 걸 때, 텔레포트 비석을 이용할 때 렉이 걸리지만, 운이 안 좋으면 그냥 뛰어다니다가도 멈춘다. 특히 세번째 초상화 맵 '어리석은 자들의 나라'는 트랩 같은 기물과 복잡한 맵 덕분에 그래픽 용량이 높아 자주 멈춰서 유저들의 스트레스를 대폭 높여준다. 어떤 유저들은 '불법으로 게임을 하는 유저들을 응징하기 위한 신개념 락'이라고 주장할 정도.
하드모드 1레벨/25레벨/50레벨 클리어 시 각각 다른 수집용 아이템을 준다. 그저 평범한 수집용 아이템처럼 보이지만, 아이템창에 있기만 해도 각각 힘/지능/행운을 50씩 올려주는 숨겨진 기능이 있다! 회차 연동은 아이템 전승이 되므로 영구버프나 다름없다.
해강고등학교의 공업기술 선생이 '갤러리 오브 해강'이라는 제목으로 본 작품을 테마로 삼은 기말고사 시험문제를 출제한 적이 있다. 깨알같게도 마지막 페이지에는 '''"레벨 50 이하는 드라큘라의 현신을 볼 것임"'''이라며 경고 메시지까지 들어있었다.[9]
코시로 유조가 유일하게 참여한 악마성 시리즈 작품.
자사의 비마니 시리즈의 사토 나오유키도 참여했으나, 직접 음악을 제작한 건 아니고 도움을 주었다.
[1] 영문명 ceremonial room으로, 바로 백작님이 거처하는 곳이다.[2] 전작 뱀파이어 킬러의 주인공 조니 모리스의 아들이다.[3] 클리어 특전, 본편에서는 채찍의 기억으로 진짜가 나오지는 않는다. [4] 클리어 특전, 리히터와 함께 피의 론도 시절의 모습으로 나온다.[5] 그대로 악마성이 무너져 내리면서 엔딩이 나온다.[6] 이를 위해서는 생츄어리 마법이 필요하다. 진행을 하다보면 열사의 묘지 맵의 우하단 지역에서 돌이 굴러 떨어지는 지역이 있는데, 아래쪽에 작은 틈을 체인지 토드를 사용해서 통과하면 생츄어리 마법을 얻을 수 있다. 자매전에서 사용을 하고, '시전 성공시 효과 범위 내에 스텔라&로레타 자매가 있는 경우' 진 엔딩 루트로 진입할 수 있다. 스텔라 & 로레타의 남아있는 체력과 상관없이 영창을 완료하기만 하면 되고, 대신에 영창 시간이 긴 편이므로 주의하자. 조나단의 서브웨펀(?) 가드를 사용하면 날로 먹을 수 있다.[7] 설명에는 눈에 안보일정도로 빠르다고하며 정말 모션하나 까딱 안한다. 그리고 이동하면서 딜레이없이 공격 가능하다는것이 장점,하지만 거리는 정말 주먹거리만큼 짧아서 발만웨의 하위호환격 무기다.[8] 최대 들고 다닐 수 있는 개수가 9개면 어떠랴, '''팔면 되지!'''[9] 이런 테마 시험지를 자주 만드는지, 중간고사때는 데스노트 특집이었다고 한다. 게다가 트랜스포머 실사 영화 1편이 막 방영될 즈음에는 이를 주제로 시험지를 내기도 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