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슈피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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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동무투전 G건담의 등장하는 모빌 파이터. 네오 독일의 건담파이터 슈발츠 브루더의 전용기체. 기체 이미지는 닌자. '슈피겔'(der Spiegel)은 독일어로 거울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독일에서 발행되는 유명 주간지 슈피겔과 이름이 겹치게되어 영문판에서는 '쉐도우 건담'으로 개명되었다.
2. 상세
MG 건프라의 메뉴얼에 '13회 건담파이트 예선인 서바이벌 일레븐 도중 일정 기간 동안 본국과 연락이 두절된 상태였으며, 이 시기를 경계로 롤아웃 때와 스펙이 달라졌으며(상세한 변화 내역은 불명) 이후로도 본국의 지원 없이 서바이벌 일레븐을 싸워나갔다'라는 언급이 있다. 기본적인 성능도 우수하지만 최대의 특징은 파일럿인 슈발츠가 사용하는 분신술과 필살기 슈트룸 운트 드랑크와 같은 다양한 게르만류 인술을 완벽하게 구사할 수 있다는 점. 이는 슈발츠 뿐만 아니라 슈피겔의 '''개발 스태프 전원'''이 게르만류 인술의 달인이었기에 가능한 성과였다고 설명되어 있다.
역시 메뉴얼에 실린 설정으로 이 기체가 DG세포에 감염된 상태라는 점은 사실상 확정되었는데,[2] DG세포 감염 기체이지만 자기진화와 자기증식은 슈발츠 브루더가 본인의 의지로 봉인한 상태로 보인다. 역시나 DG세포를 기반으로 자기진화를 거쳐 만들어진 기체이지만 탑승자가 자기재생 이외의 능력을 철저히 봉인한 마스터 건담과 비슷한 케이스. 하지만 게임에 등장할 때는 대부분 DG세포 감염과 관련된 능력은 없는데, 본편에서 그 능력을 직접 보여준 적이 없고[3] , 다른 감염자들과 달리 데빌 건담에게 조종당하지 않고 오히려 데빌 건담 파괴를 목표로 도몬을 도와줬던 조력자였던 만큼 설정대로 구현하는 것보다 이미지 관리 차원에서도 없는 쪽이 더 나은 게 이유인 듯.
또한 게임 건담 vs 건담 NEXT에서 참전했을때는 모빌 파이터라고는 상상할 수 없는 다양한 원거리 공격을 필두로 한 닌자다운 트리키한 전투력과 안정성 덕에 모빌 파이터들 굴지의 사용률을 자랑하게 되었고, 개그플레이의 달인 세실씨의 플레이에서는 아군을 폭탄수리검과 카운터공격 스톰핑 연타로 원호하는 더러운 닌자의 이미지가 정착되면서 '''실전 개그요소 공히 유저들에게 사랑받는 기체'''가 되었다. ..마치 토키를 보는 듯하다.
자세한 것은 인간을 믿는 마음을 참조하자.
3. 모형화
구판 무등급 1/144 및 MG로 출시됐다.
구판 무등급은 다른 G 건담계 1/144처럼 코어랜더 분리 기믹 외에는 평범했고 슈피겔 블레이드 전개 기믹정도가 특징.
MG는 G건담 계열 프레임을 써서 자유로운 포즈가 가능했지만 팔짱포즈 재현을 위해 흉갑부분이 안으로 밀려들어가는 기능이 역으로 평상시에도 쑥쑥 들어가는 번거로움 외에는 평타 수준.그래도 인지도가 낮아서인지 의외로 오프샵에서 악성재고로 남아있는 모습이 자주 있었다고 한다.
4. 게임에서의 건담 슈피겔
4.1. 건담 vs 시리즈
4.1.1. EXTREME VS FULL BOOST
4.1.2. EXTREME VS MAXI BOOST ON
4.2.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4.2.1. 건담 슈피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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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8일 업데이트.
- 랭크: A
- 속성: 묵
- 지형 적응: 만능형
4.2.1.1. 무장 편성
- 슈피겔 블레이드
- 슈피겔 블레이드 (격투 콤보)
- 아이언 네트 - 슬로우 효과
- 난무형 필살기
4.2.1.2. 스킬 편성
- 베테랑 스킬 : 기동성 업
- 에이스 스킬 : 확장 부스터
4.2.1.3. 유닛 설명
폭탄 투척은 어디에 내다 버리고 올근접형 묵기로 등장.
1번 무장은 5타 다운이다. 공격속도도 매우 빠른 편이고, 일단은 쌍검인지라 판정도 넓다. 올근접이기 때문에 8타가 가능한데, 슈피겔 블레이드의 대미지가 매우 좋은 편이다. 웬만한 찌기 동랭도 순삭 or 사망전대 편입 직전.
2번 무장은 AS 디오의 2번처럼 뺑뺑 돌면서 다단히트. 그냥 슈트룸 운트 드랑의 일반 버전 정도라고 보면 된다. 리로드 속도는 중간이며, 히트수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격투술을 달아주면 효과는 배가 된다. 선타 잡기용으로도 좋으며, 데미지가 좋은 편이기에 상황을 봐서 쓰고 빠지는 전략도 쓸 수 있다. 캡파 계열 스핀 무장중에선 상급에 속한다.
3번은 아이언 네트로 슬로우 효과이다. 사정거리가 짧은 편으로, 처음에는 조금 쓰기 힘든 무장이다. 하지만, 리로드가 빠른 편이기 때문에 이 무장을 쓰는 연습만 조금 한다면, 선타를 잡기 매우 유리하다. 콤보로서의 효과도 발군이다. 어찌보면 슈피겔의 운용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무장이라고 볼 수 있다.
필살기는 난도질 후 슈트룸 운트 드랑.
모든 무장이 근접인데, 내구력이 낮아 접근이 힘들다. 고로 은신템이나 텔포등을 적극 활용한 기습이 주효하다. 어쨌든, 대미지와 스피드 면에서 끝내 주는 올근접이지만 체방이 딸려서 은신기체 처럼 몰아야 되는 희한한 타입의 기체이다.
대격변 이후 높은 칼뎀, 적절한 선타잡이, 적절한 스킬덕에 자주 보이고 있다. 잡히면 생존을 보장할수가 없으니 요주의 대상 1호.
그리고 은신기체로 ''건담 슈피겔 (멧사그란츠)''가 등장했다.
4.2.1.4. 입수 방법
63호 캡슐머신을 뽑으면 된다. A랭크 캡슐머신이기 때문에 노리고 뽑기에는 포인트가 좀 들 수 있다. 그런 데다 이 머신은 로즈와 드래곤이 폭탄.
4.2.2. 건담 슈피겔(멧사 그란츠)
* 랭크: AS
* 속성: 찌
* 지형 적응: 만능형
4.2.2.1. 무장 편성
가변 전
* 슈피겔 블레이드
* 멧사 그란츠
* 슈피겔 블레이드
* 난무형 필살기
가변 후
* 슈피겔 블레이드
* 멧사 그란츠
* 슈피겔 블레이드
* 난무형 필살기
무장명은 똑같지만 가변전과 후의 성능차이가 심하게나는 기체.
4.2.2.2. 스킬 편성
- 베테랑 스킬 : 기동성 업
- 에이스 스킬 : 게르만류 인술 (체력 85% 이하) 분신 기능 활성화, 방어력 증가, 부스터 회복속도 상승
4.2.2.3. 유닛 설명
1번 슈피겔 블레이드는 찌기치고 범위가 넓지만 공속이 느린편이고 전진거리가 짧은 4타 다운 근접 무장. 무턱대고 근접기와 칼싸움 했다간 산화하기 십상. 가변전엔 만만한 저랭크 기체만 골라서 칼질하자. 공속파츠 필수
2번 멧사 그란츠는 원작에서 쓰던 그 수리검으로 1개를 던진다. 공격력 스텟이 낮아서 그런지 데미지가 영 좋지 않다. 사거리가 짧아 멀리서 던질 수가 없고, 스플래시가 없기 때문에 맞추기가 힘들다. 하지만 특유의 빠른 탄속으로 익숙해지면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3번 슈피겔 블레이드는 한바퀴 돌면서 적을 다운시키는 1타 다운 격투 콤보. 대미지 2번이 하나 맞추는 거랑 동급으로 단타 격콤치고는 심각하게 낮은 편, 샤아류 기체의 킥처럼 쓰기엔 전진거리가 영 좋지 못해서 힘들다. 게다가 가변 후하고 달리 은신도 없고 그렇다고 다른 부가효과도 있는 게 아니라서 존재 자체가 의문인 무장
필살기는 난무형 필살기. 칼로 두 번 긋고 지나간 후 슈트룸 운트 드랑을 써서 띄운 후에 칼로 마무리.
가변 시 분신 효과가 생기며, 공격력이 매우 높아진다. 하지만 반대로 방어력도 매우 하락한다(...). 스킬에 방어력 상승 효과가 있으니 하락 정도는 미미하지만...
1번 슈피겔 블레이드는 가변 전 칼에서 타수 하나가 추가된 5타 다운 칼. 공격속도와 전진거리가 크게 올라간다. 칼속, 범위, 전진거리 무엇하나 빠지는게 없다.
2번 멧사 그란츠는 가변 전 수리검을 2개를 던지는 무장. 뎀딜도 잘 되고 잔탄, 탄속도 좋지만 사거리는 그대로. 수리검의 성능이 가변전 그것과 질이 달라졌다. 2번 연속으로 던지기 때문에 가변전보다 맞추기 쉬워진 편이고 공격력 스텟값도 s랭크 급으로 올라가서 한대만 맞춰도 가변전 수리검보다 높은 데미지를 기대할수 있다.
3번 슈피겔 블레이드는 가변 전과 모션이 같지만, 은신 효과가 생겼다. 희한하게도 2타 다운 무장인데 괴수들이 맞으면 바로 다운이 된다. 공격력 스텟이 올라갔음에도 데미지는 가변전에 비해 더 떨어진 느낌. 허공에 써서 은신을 하더라도 이걸 맞출려고 적에게 돌진하는 짓은 안하는게 좋다. 은신 + 분신으로 다 보이지 않을까 걱정하던 유저들이 있었지만 은신 시 분신 효과가 잠시 사라지므로 걱정 無. 3번 범위가 의외로 넓은데 대충 적 머리위에서 써도 맞고 벽뚫기도 쉽게 되는편.
필살기는 난무형 필살기. G 건담류 기체라 전탄필은 줄 수가 없었나보다. 가변 전보다 모션이 멋져졌다.
4.2.2.4. 입수 방법
2012년 8월 2일 업데이트 된 싱글 원작 미션 '란타오섬 배틀로얄' 마스터 엠블럼을 획득 시 연구소에서 연구 가능. 게다가 무한 연구라 조합식을 내줄 것 같지가 않기에, 이 기체를 조합하려고 슈피겔을 뽑아 둔 유저들은 멘붕 중. 게다가 저 엠블럼을 획득하려면 란타오섬 배틀로얄 이지 1회, 하드 10회, 익스 30회를 클리어 해야만 한다. 미션 자체는 그렇게 어렵지 않은 편이지만...105일이나 걸리는 연구기간에 실 성능은 크게 좋은 것도 아니라서 가진 사람이 매우 적다. 똑같이 싱글미션 마스터 엠블램을 따야 하고 연구소로만 얻을 수 있는 란바랄 전용 자쿠1 연구해 쓰는 것이 백 배 이득이다
[1] 롤아웃 당시에는 없었으나 이후 감염되면서 추가됨.[2] 서바이벌 일레븐 자체는 DG세포의 자기재생능력이 없었어도 가능했겠지만, 문제는 데빌 건담과의 전투로 파일럿인 월프 하인리히가 '''사망'''했다는 것. 파일럿이 사망할 정도였다면 기체 또한 파괴되어 실격되거나 즉시 수리를 받는 것이 당연한데도 정작 기체는 그런 일이 없었다는 듯 멀쩡한 상태였으며, 파일럿이 교체되고 본국의 지원이 끊긴 이후에도 이전처럼 계속 싸워 나갈 수 있는 이유를 설명하려면 DG세포 감염으로 인한 자기재생 말고는 설명할 방법이 없기 때문. 2번째 파일럿인 슈발츠 브루더가 파괴된 건담 슈피겔을 DG세포의 자기재생 능력을 사용해서 복원했고,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DG세포에 감염되면서 스펙도 약간 변화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3] 기아나 고지의 전투와 본선에서 갓 건담과 대결 후 부숴진 뒤에도 어느새 멀쩡한 모습으로 등장해서 비정상적으로 빠른 수리속도를 묘사하긴 했지만, DG세포의 능력을 직접 발휘하는 장면은 없었다. 비슷한 경우인 마스터 건담도 파손된 팔을 그 자리에서 재생하는 장면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