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드라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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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족 특성
2. 설명
대량의 총화기를 지닌 대형 디지몬. 걸출한 사격 능력을 지녔으며, 많은 디지몬으로부터 건드라몬・매그너키드몬・베르스타몬을 통틀어 「삼총사」라 칭해지고 있다. 게다가 건드라몬은 크랙 팀에 소속되어 있으며, 무겐드라몬과 같이 전투용으로 자리 잡고 있다. 무겐드라몬에 비해 속도가 빠르며 사정권에 단숨에 몰아붙이는 높은 기동성을 지니고 있다. 전신을 구성한 100% 풀메탈에는 탄 냄새로 배어 있는 수수하고 하드보일드한 디지몬이다. 필살기는 양손의 6연장 리볼버로 적의 급소를 저격해 쏘는 『데어 블리츠』, 발로 적을 지면에 넘어뜨려 지근거리에서 쏘는 『플라첸 크로이츠』, 또한 전방위 일제 사격의 『게발트 슈베르머』가 있다.
3. 기타
- 동인계에서는 광기에 쩔어있는 3류 악역으로 나오기도 하지만, 얼굴 생김새에 걸맞게 진중하고 이성적인 성격으로 나오기도 한다. 영미권 동인계에서의 경우에는 (디지몬이나 로봇의 특성상 육체에 성별이 없을 테지만)남성형 인격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 파워드라몬과 비교해보면 파워드라몬이 네모나고 각진 얼굴인 반면 이쪽은 얼굴이 다소 둥글면서도, 눈 부분과 입 부분이 잘 구분되지 않아 어중간하게 생겼다.
- 온몸에 이곳저곳 장착되어 있는 총의 수를 모두 세어보면 17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