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돈코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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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바 로 게돈 코공 주다! 침입 자 는 남 김없이 제거한 다!'''[1]
1. 개요
마리오&루이지 RPG: 시간의 파트너의 주요 적군인 게돈코성인의 지배자이다.
2. 상세 및 작중 행적
프롤로그에서 휘하 게돈코성인들과 함께 과거의 지구를 침략해 과거의 버섯 왕국을 지배한다. 쿠파의 비행선에 탑승한 채로 게돈코성인들을 피해 도주하던 마리오 일행이 게돈코성, 구 과거의 피치 성 인근의 상공을 지날 때, 게돈코성에서 쿠파의 비행선에 전송된 영상 속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자신들만의 언어를 사용하여 얼마간 말하다가 미사일을 발사해 쿠파의 비행선을 격추시킨다.
이후 '''현재의 버섯 왕국까지 지배'''[2]하기 위해 엉금엉금 돔에서 뻐끔왕에게 잡아먹힌 피치 공주로 변장한 채 현재의 피치 성으로 넘어가지만 도중에 쿠파에게 납치되어 다시 과거의 쿵쿵 화산으로 돌아간다.
그 후 마리오 형제가 쿠파&베이비 쿠파를 격파하자 UFO가 그녀를 데려가고, 잠입[3]해 있던 마리오 형제들을 내쫓는데 성공한다.
이후 게돈코 성에 잠입한 마리오 형제가 게돈코 성 중심에 있는 거대한 크기의 게돈코 공주 석상의 꼭대기에서 감금된 상태인 피치 공주와 조우 했을 때 모선에 탑승한 채로 재등장하며 광자탄을 발사하면서 공격해 온다.[4]
3. 전투
마리오 형제들이 모선을 추락시킨 후[5] 과거의 피치 성의 보스로 등장. 일단 떠다니는 왕좌에 앉은 상태에서 방어막을 쳐놓고 덤벼온다. 부유 판정이 있기 때문에 해머가 통하지 않고 방어막을 제거한 후에야 제대로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몇 턴 후 다시 왕좌에 앉아 방어막을 쳐놓고 덤벼온다.
'''잘 도여 기까 지왔구 나!! 피 치공주 는이 제 필요 없다!!! 도망쳐 도소 용 없다!!! 이 왕 국은우 리의것!!! 모두없 애 주마! 사라져 라!!!!'''[6]
전투 BGM-레퀴엠'''NOW YOU'VE DONE IT! YOU'RE USELESS NOW, PEACH! TIME TO FINISH YOU! YOU CANNOT ESCAPE! THIS KINGDOM IS MINE! I WILL DESTROY YOU ALL! DESTROY!!!'''
'''결국 저지르고 말았구나! 너는 이제 쓸모없다, 피치! 끝장낼 시간이다! 도망칠 수 없다! 이 왕국의 나의 것이다! 내가 너희들을 없애버리겠다! 사라져라!!!'''
북미판
- 왕좌에 탔을 때
2. 왕좌의 다리를 이용해 높이 올라간 뒤 마리오와 루이지 위로 다가와 링 모양의 빔을 아래로 발사한다. 빔이 거의 다 내려왔을 때 점프해서 피해야 한다. 직후 왕좌가 내려오는데 해머로 쳐내야 한다. 가끔 게돈코 공주가 깔깔거리며 웃은 뒤 내려올 때가 있는데 이때는 한 박자 쉰 뒤 내려오므로 주의.
- 방어막이 제거되고 왕좌가 고장났을 때
2. 순간이동을 하며 손에서 독 상태로 만드는 구체를 발사한다. 하나씩 쏘거나 여러 개씩 쏘는 패턴은 점프해서 피할 수 있다. 구체를 여러 개씩 쏘는 패턴은 왼쪽 손에서 발사하면 마리오부터, 그 반대면 루이지부터 점프해서 피해야 한다. 허공에서 쏘는 패턴 역시 왼쪽 손에서 발사하는 건 마리오를, 오른쪽 손에서 발사하는 건 루이지를 노리므로 잘 보고 해머로 쳐내야 한다.
지배자답게 다른 게돈코들과는 달리 아이스플라워에 강하고 HP가 절반으로 떨어지면 몸이 빨갛게 변하면서[7] 한번에 3번이나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자. 연속 공격이 가능한 브라더 액션을 쓰며 쓰러트리고 나면 눈이 까맣게 꺼지며 사망.
그러나…
4. 진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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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일... 을부 탁한 다... '''어... 언 니!!!!'''[8]
NOW IT'S YOUR TURN... '''SIS...TER!!!'''
- '''숨이 끊어지기 직전 게돈코공주의 유언'''
숨이 끊어지기 직전에 다 맞춰진 코발트스타에게 뒷일을 부탁한다며 '''언니라고 외친다!'''그래요, 게돈코공주는… '''바로 쌍둥이랍니다!!'''
제가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에 도착하자마자... 게돈코공주가 절 습격했어요... '''그래서 저는 곧바로 타임머신의 원동력인 코발트스타를 이용해... 게돈코공주를 안에 가두고 산산조각 냈던 거예요.''' 그런데 게돈코공주에게는 쌍둥이 여동생이 있어서... 저는 이렇게 사로잡혀 있던 거랍니다...
그래요... 코발트스타를 전부 모은다는 것은... '''언니 게돈코공주를 부활시킨다는 뜻이예요!''' - 피치 공주
'''게돈코공주는 사실 쌍둥이 자매였고 마리오 형제가 애써 찾아 모으던 코발트스타가 진정한 최종 보스였다'''.[9][10] 자기들을 도와줄 물건인 줄 알고 열심히 모았건만 결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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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공주의 말에 의하면 자신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왔을 때 게돈코성인들과 언니 게돈코공주가 다짜고짜 피치 공주를 습격하였고, 피치 공주는 서둘러 타임머신의 에너지원인 코발트스타를 이용하여 그 안에 게돈코공주를 봉인하고 다시 빠져나오지 못하게 산산조각낸 것이었다. 그러나 쌍둥이 여동생인 게돈코공주도 있어서 그녀에겐 저항조차 하지 못하고 붙잡히고 말았던 것이다.
'''어리 석은 것 들! 나 를돕는일 인줄 도모 르고 코발트스타 를모 아 주었구 나! 덕분 에나 는자유 의몸! 이제저끔 찍한 코발트스타 도안녕 이다! 더이 상아무도 날막지 못 할것 이다!! 나 의부활 을 도와주 었으니 답 례를하 지!! 그리 고내 동생··· 내귀여 운동생의 복 수를 해주 마!!!!'''[11]
그 직후 어디선가 나타난 베이비 쿠파가 코발트스타를 완성시키자 봉인이 풀린다. 그 후 등장과 동시에 베이비 쿠파를 리타이어시킨 다음 본색을 드러낸 게돈코공주 그들의 언어를 구사하며 마리오 형제들을 제거하고 동생의 복수를 하려고 한다.'''I LAUGH AT YOU. MUSHROOM HEADS. PATHETIC THINGS. YOU GATHERED THE COBALT STAR SHARDS WITHOUT EVER GUESSING THE TRUTH! NOW I AM FREE! AND THAT HORRIBLE, HORRIBLE COBALT STAR IS NO MORE! I FEAR NOTHING NOW! YOU HEAR ME? NOTHING! I WILL GIVE YOU A SPECIAL REWARD FOR SETTING ME FREE. YOU WILL LOVE IT. AND MY SISTER... MY DEAR, SWEET, BEAUTIFUL SISTER... I WILL AVENGE HER!'''
'''웃음이 절로 나오는구나, 이 어리석은 버섯 머리 놈들. 진실은 생각지도 않고 코발트스타 조각들을 모으다니! 이제 나는 자유의 몸! 그리고 그 끔찍끔찍한 코발트스타는 이제 더 이상 없다! 나는 이제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 내 말이 들리느냐? 아무것도 말이다! 나를 풀어준 은혜로 특별 보상을 주마. 마음에 들 것이다. 그리고 내 동생... 내 귀엽고, 예쁘고, 아름다운 내 동생... 복수를 해 주마!'''[12]
북미판
4.1. 1차전
전투 BGM[14]
공격력이 높고 화면위에 있는 UFO 수에 따라 다양한 공격을 하지만 피치가 뒤에서 정기적으로 주는 별로 UFO들을 격추시켜가면서 두들겨 패주면 된다. 동생과는 달리 아이스플라워에 약하기도 하니까 브라더 액션을 오래 유지해서 공격할 틈을 주지 말자. 여담으로 수하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던 동생과 달리 수하들을 험하게 다루는 모습을 종종 보인다.[15]
4.1.1. UFO가 없을시
- 돌진
육중한 몸으로 돌진해온다. 패턴이 2개인데, 표정을 잘 살펴서 얼굴 눈동자 모양이 양쪽 다 똑같다면 그대로 돌격해오지만, 입이 썩소를 짓는다면 멈췄다가 돌격해온다. 멈췄다가 돌격하면 한번 해머를 잘못 휘둘렀다간 바로 돌격이 들어와 카운터할 수 없으니 주의. 한번 휘둘러서 되는 건 아니고, 다시 돌격해올때 또 휘둘러야 물러선다.
4.1.2. UFO가 1대일 때
- 멍멍이 산책시키기
게돈코멍멍이를 데려온 뒤, UFO 한대를 시켜 플레이어 주위를 돌게 해 공격한다. 1번째로 이 공격을 사용할시 그렇게 어렵지 않다. 마리오 쪽으로 먼저 멍멍이가 갔을 경우 루이지 쪽으로 갔다 마리오쪽으로 다시 나온다. 그러나 2번째부터는 조금 난해한데, UFO가 튀어나오는 방향이 일정하지 않다. 주의하자.
- 음료수 마시기
UFO 한대를 시켜 게돈코충이가 마시던 것과 비슷하게 생긴 음료수를 가져오게 해 체력을 회복한다. 체력이 적어졌을때만 발동하며, 80만큼 충전하니 브라더 어택을 한번 정도 더 해줘야 해서 귀찮아진다.
4.1.3. UFO가 2대일 때
- 올라타서 레이저 쏘기
UFO 두대에 올라타 양손을 번갈아가며 레이저를 쏜다. 연달아 페이즈가 진행되는데, 왼손은 마리오가, 오른손은 루이지가 뛰어야 한다. 패턴이 일정하지 않아 손을 보고 뛰어야 한다. 번갈아서 대략 5발가량 쏘면 배경쪽으로 날아가는데, 아래쪽으로 날아오는건 점프로 피해야 한다. 근데 탄속이 조금 느려서 마리오보다 루이지가 조금 늦게 뛰어야 한다. 다시 스테이지로 돌아오면서 발산되는 충격파도 조심. 충격파 주제에 돌진 공격 못지않는 데미지를 준다.
4.1.4. UFO가 3대일 때
- 혜성 내리찍기
UFO가 굉장히 힘들어 보이게[16] 혜성을 가져다 주는데, 마리오나 루이지 쪽으로 가서 이 혜성을 내리꽂는다. 마리오나 루이지 쪽으로 가면 천천히 걸어오는데, 해머의 리치가 닿을때부터 6번을 연달아 내리찍어야 한다. 한대 맞으면 약 60에서 80이 깎여나가는 데다 디버프로 어질어질 상태까지 걸려서 매우 아프다. 게돈코공주가 깔깔 웃기 시작하기 일보 직전에 해머로 내려찍으면 대충 리치가 닿고,[17] 한 번 미스가 나는 순간 회피는 불가능해진다 봐도 된다.
4.2. 2차전
2차전 BGM - 또 한 사람의 레퀴엠[18]
1차전에서 이기면 최후의 발악으로 게돈코공주가 왕관에 힘을 모은 뒤 최종 형태로 변하면서 본격적인 최종전이 시작된다.[19] 진 최종 보스답게 한 턴에만 촉수, 다리, 본체로 총 4번씩 공격한다. 일단 먼저 왕관을 점프나 브라더액션 등으로 무력화시켜야 제대로 대미지를 입게 된다. 그러지 않은 상태로 본체를 공격하면 대미지가 무조건 '''1만 나오기 때문이다.'''[20] 단, 처음에는 왕관을 때릴 수 없으므로 다리를 무력화시켜야 왕관을 때릴수 있다.
꼬마대포, 슈퍼점프대, 카피플라워 등으로 처리하고 촉수는 믹스플라워, 다리는 빨간등껍질로 공격하자.[21] 몸통 부분은 의외로 부유 판정이 있어 해머 공격이 통하지 않으며 촉수, 다리, 왕관은 몇 턴 후에 다시 돌아오니 주의할 것.
- 몸의 패턴.
2. UFO들에게 빔을 쏴 격추시켜 공격한다. 이때 빔을 맞은 순서대로 떨어지는데 불꽃이 튀면 마리오가, 스파크가 튀면 루이지가 해머로 쳐내자.
3. 타임홀을 만든 후[22] UFO들을 불러내서 빔으로 쏴 맞추어 집어넣은 후 몇턴 후에 다시 UFO들을 내보내서 공격한다. 1 때의 패턴처럼 불꽃이 튄 건 마리오가, 스파크가 튄 건 루이지가 해머로 쳐내자. 이 공격은 다리가 무력화되면 시전되지 않는다.
- 다리의 패턴.
- 촉수의 패턴.
2. 촉수로 붙잡아 패대기친다. 디버프로 어질어질 상태도 있으니까 촉수를 뻗으려고 할 때 해머로 받아치자.
3. 커다란 보라색 에너지볼을 쏴서 공격한다. 만들고 난 뒤 촉수에서 빨간색이나 초록색 구체를 쏘아 넣는데, 빨간색 구체를 많이 쏘면 마리오, 초록색 구체를 많이 쏘면 루이지부터 한번씩 번갈아 해머로 쳐내야 하는데, 맞으면 매우 아프다.
'''이노오옴드으으을··· 내가사 라져도 게돈코들은 살아남 을 것이 다··· 결 국이왕 국은 게돈코들 로뒤덮 힐 것이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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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 시 게돈코공주는 저주의 말을 남기고 버섯이 된다. 그것을 베이비루이지가 들고 현재로 돌아간다.'''FOOLISH MUSHROOM HEADS... YOU MAY HAVE BESTED ME, BUT SHROOBS WILL LIVE ON... ONE DAY, THE SHROOBS WILL DANCE ON THE BURIED REMAINS OF THIS PATHETIC KINGDOM...'''
'''바보 같은 버섯 머리 녀석들... 네놈들이 나를 쓰러뜨렸을지언정, 게돈코들은 영원할 것이다... 언젠가, 게돈코들은 이 한심한 왕국의 파묻힌 폐허 위에 춤추고 있으리라...'''
북미판
4.3. 보너스 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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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진 최종 보스답게 꽤나 끈질긴데, 2차전으로 끝인 줄 알았으나 버섯으로 변한 게돈코공주의 인격은 죽지 않았다. 현재로 돌아왔을 때 쓰러져 있는 쿠파에게 자신의 에너지가 담긴 버섯을 공급해 쿠파를 '게돈쿠파'로 파워업시키고 파워업한 쿠파를 이용해 마리오 형제에게 덤벼온다. 물론 쿠파는 자기가 어떤 상태인지 모른 채 그냥 힘이 넘치는 느낌에 취해 무작정 공격한다.이때 쿠파가 말하는 대사가 '너희들은 지금부터 나를 절대로 공격할 수 없다!' 이다.이게 무슨 말이냐면 턴제 싸움에서 마리오와 루이지의 턴은 없고 쿠파의 공격에 반격하는 방식으로만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것. 즉, 회복 없이 싸워야 된다.
싸움이 시작되자마자 쿠파가 입에서 두루뭉술한 보랏빛 연기뭉치를 뱉어내고, 그 연기뭉치들이 하나로 합쳐져서 게돈코공주의 영혼이 실체화되어 나타난다. 근데 쿠파의 눈에는 안 보이는 듯.
패턴은 쿠파가 입에서 보랏빛 불꽃을 뿜어내 공격을 가한다. 참고로 이 배틀에서는 공격 턴이 없기 때문에 점프로 피하거나[25] 베이비들의 해머 카운터로 보랏빛 불꽃을 맞받아쳐야 한다.점프로 불꽃을 피하면 불은 고스란히 게돈코공주에게 되돌아가 피해를 입히고 해머로 보랏빛 불꽃을 쿠파에게 맞받아치면 쿠파가 보랏빛 불꽃을 손으로 쳐내어 천장으로 처내는데 이 때 쿠파 위에 있는 게돈코공주에게 보랏빛 불꽃이 향하여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대미지를 모두 주면 쿠파는 기절하고 게돈코공주는 소멸한다.
이해가 안 된다면 이 영상을 참고
5. 진 최종 보스의 정체를 알려주는 복선
- 타임머신을 타고 현재로 온 게돈코몬스터G가 있는데, 코발트스타 조각을 가까이 해주자 별다른 반응이 없던 게돈코몬스터G가 갑자기 크게 포효한다.
- 키노우드 숲에서 발견된 키노첼이 코발트스타에 대한 무슨 이야기를 해주려는 순간[26] 게돈코성인들의 습격을 받게 된다. 이건 우연의 일치일 수도. 하지만 후에 기억을 되찾은 키노클 역시 코발트스타 조각이 거의 다 맞춰져감을 보고 경악하였고, 후에 게돈코몬스터R의 공격을 받아 버섯이 되었다. 이것 역시 우연의 일치일 수도 있다.[27]
- 겟시의 몸속에서 빠져나왔을 때 베이비 쿠파가 쿠키를 무리하게 먹다가 코발트스타 조각을 토했는데 나온 순간 코발트스타가 스스로 베이비 쿠파를 하늘로 날려버렸다.
- 겟시의 몸속에 있던 키노클에게서 받은 그림을 후반부에 가서야 얼룩을 지울 수 있게 되는데, 이 때 우측 하단을 지워보면 다른 게돈코공주가 있다. 즉, 얼룩 속에 있던 것은 동생 게돈코공주, 중앙에 선명하게 드러난 것이 언니 게돈코공주이다.
- 엉금엉금돔 보스전에서 게돈코몬스터 B를 쓰러뜨리고 나면 투기장에 수많은 게돈코들이 몰려든다. 이때 게돈코들은 물량만으로 밀어도 마리오 일행들을 제거할 수가 있었는데, 게돈코들이 마리오 일행들을 처치하지 않고 사막의 지하로 떨어뜨린다. 그 뒤로 코발트 스타의 조각 중 하나가 사막 지하있는 뻐끔왕 입속에서 발견된다. 이는 즉, 동생이 일방적으로 살려줘서 언니의 조각을 찾아내게 끔 유도한 것이다.
- 스타의 언덕에서, 스타의 정령이 되어 모습을 드러낸 코발트스타를 보던 베이비루이지가 갑자기 울음을 터뜨린다. 다너군도 "베이비루이지님은 스타의 정령을 무서워하는 거 같은데... 저희가 느끼지 못한 뭔가를 느끼기라도 한걸까요?"라고 하며 대놓고 암시한다.[28]
- 코발트스타로 코발트스타와 아무 관련이 없는 게돈코 성의 성문을 열었다. 다만 이전까지 정령이 게돈코를 쓰러트릴수가 있다고 했다.[29]
- 엉금희가 3번째 코발트스타 조각을 보자 비명을 지르며, 누군가가 노려보았다고 한다.
- 최종적으로, 코발트스타의 마지막 조각은 피치 공주가 갖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코발트스타 조각을 거의 다 찾고 들어온 마리오 일행을 보고 놀랐고, "무슨 일이 있어도 저는 이 조각을 맞추지 않을 거에요!"라 했다. 그러나 갑자기 난입한 베이비 쿠파 때문에 언니 게돈코공주의 봉인이 풀리고 만다.[30]
[1] 맞춤법을 적용해서 읽으면 '''내가 바로 게돈코공주다! 침입자는 남김없이 제거한다!''' 가 된다.[2] 엉금희가 까끌까끌 사막에서 발견한 커다란 열쇠가 사실은 타임홀을 열게 하는 열쇠였다.[3] 정확히는 피치공주로 변장한 게돈코공주를 뒤따라 함께 들어간 것.[4] 이때 지휘를 하는데 그래픽의 한계 때문인지 몰라도 조종석에서 하는게 아니라 '''모선의 코부분 언저리에서''' 시종까지 들고 지휘를 하는게 여러모로 비범하다....[5] 실패할 경우 그냥 추락하면서 게임오버.[6] 이 역시 맞춤법을 적용해 읽으면 '''잘도 여기까지 왔구나!! 피치공주는 이제 필요 없다!!! 도망쳐도 소용없다! 이 왕국은 우리의 것!!! 모두 없애주마! 사라져라!!!!'''[7] 마리오 위키에서는 '''분노(Fury)'''로 명칭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후속작의 쿠파에게 부여되었고 페이퍼 마리오 MIX에서 보스들의 전용 시스템으로 추가되었다.[8] 맞춤법 번역:뒷일... 을 부탁한다... '''어... 언니!!!!'''[9] 정확히는 그 안에 봉인되어 있는 '''언니 게돈코공주.''' 이전에 스타의 신전에서 만난 코발트스타의 정령도 스타에 깃듯 언니 게돈코공주의 다른 모습이다.[10] 코발트스타의 진실은 전부터 몇번 복선으로 나타났다. 키노클의 오래된 종이에 나와있었고, 베이비 루이지가 코발트스타를 보다가 안에 뭔가를 보고 울기 시작했고 엉금희가 안에 무언가 째려봤다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참고.[11] 맞춤법 번역: '''어리석은 것들! 나를 돕는 일인줄도 모르고 코발트스타를 모아 주었구나! 덕분에 나는 자유의 몸! 이제 저 끔찍한 코발트스타도 안녕이다! 더이상 아무도 날 막지 못할 것이다!! 나의 부활을 도와주었으니 답례를 하지!! 그리고 내 동생··· 내 귀여운 동생의 복수를 해주마!!!!'''[12] 게돈코들이 하는 말 중 유일하게 게돈코언어가 번역되어 나오는 방식이 아닌,인간 언어를 그대로 말한다. 인간의 언어를 구사할 줄 아는 듯.[13] 현 마리오 RPG 시리즈 보스들 중 최상위권의 체력을 자랑한다. 참고로 1위는 슈퍼 마리오 RPG의 카지오. HP 8000.[14] 1차전은 동생과 BGM을 공유한다.[15] 1차전에서 수하 UFO가 가져온 음료수를 마셔 회복한 뒤 음료수를 가져온 UFO를 손으로 쳐서 격추시키거나 2차전에서 수하들이 탄 UFO를 에너지볼로 공격해 격추시켜 마리오, 루이지를 공격한다.[16] 농담 아니고, 진짜로 혜성을 힘들게 갖고 오다가 게돈코공주에게 전달하면 폭발한다.[17] 대략 2초쯤 되자마자 찍기 시작하면 된다.[18] 마리오 시리즈 내 명곡으로 취급받는다. 대부분이 빠른 템포로 가벼운 느낌을 주는 반면, 강한 비트와 느린 멜로디, 관현악기 소리가 중후하고 무거운 느낌을 줘 보스전에 잘 몰입할 수 있다고.[19] 이때 대량의 연기가 발생하며 화면을 잠시 뒤덮는다. 잠시 후 피치 공주는 비명을 지르며 기절하고, 연기가 걷힌 후에는 배경이 더 어둡게 되면서 본격적인 최종전을 암시하는 느낌이 된다. 참고로 피치 공주가 기절했기 때문에 그녀가 주던 별을 얻지 못하고, 이로 인해 1차전과 달리 게돈코 UFO들을 격추할 수 없다.[20] 물론 1이라는 데미지는 확실하게 꽂히기 때문에 체력이 거의 안 남은 상황에서 왕관이 부활했다면 카피플라워로 본체만 밟아서 몸이 완전한 상태로 죽는 광경을 볼 수 있다.[21] 만일 연속커맨드 실력이 좀 된다면 다리>왕관>본체 순으로 때려도 되기는 한다.[22] 아마 타임머신의 원동력인 코발트 스타에 봉인된 것에 대한 영향으로 추측된다. 여담이지만 이후 아라따 박사는 타임머신의 원동력을 코발트스타 대신 타임홀의 에너지로 바꾸었다.[23] 맞춤법 번역:'''이놈들··· 내가 사라져도 게돈코들은 살아남을 것이다··· 결국 이 왕국은 게돈코들로 뒤덮힐 것이다···'''[24] '''그리고 이 말의 반은 현실이 되었다.''' '''지도자들이 사라졌을 지언정 정말로 살아남았으니까.'''.[25] 이때 점프해서 피하면 보랏빛 불꽃이 게돈코공주에게 자동으로 명중된다.[26] 당연히 추후 상황을 고려했을 때 코발트스타의 조각을 모으지 말라였을 것이다.[27] 다만 우연의 일치가 아닌, 의도적이었을 수도 있기는 하다. 진실을 아는 키노첼과 키노클이 마리오 일행에게 코발트스타를 모으지 말라고 말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그런데 역설적이게도 코발트스타의 조각을 모으지 않으면 과거의 버섯 성, 즉 게돈코들의 본거지로 처들어가 게돈코들을 없앨 수 없어 피치공주와 과거의 버섯 왕국을 구할 수 없다. 결국 게돈코공주를 코발트스타에 봉인한 피치공주의 선택은 아무래도 그런 긴박한 상황에서의 고육지책이었겠지만 미래를 고려했을 때 코발트스타의 조각을 모아도 안되고 그렇다고 모으지 않아도 안되는 모순을 낳고 말았다.[28] 정령이 자신의 마지막 조각을 찾아 버섯 왕국을 구해달라고 하는데 코발트스타에 깃든 정령이 진실을 모를 리가 없으므로 코발트스타의 정령이 게돈코공주에게 조종당하고 있어서 일행을 속이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정령의 마지막 말인 "곧 다시 만날수 있을거예요..."도 하나의 복선.[29] 아마 게돈코공주가 봉인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코발트스타였다면 코발트스타로 게돈코들을 쓰러뜨릴 수 있었을 것이다. 단지 스타에 게돈코공주가 봉인되어 있었고 막판 부활하여 스타가 소멸됐을 뿐. 아니면 이것도 코발트스타에 봉인되어 있던 게돈코공주의 계략이었을 수도 있다.[30] 사실 막판의 트롤만 빼면 공적이 많으므로 오히려 아군이라고 봐도... 게다가 베이비 쿠파는 그저 코발트 스타를 보물로만 알고 있었고 그것을 손에 넣으려 했다. 게다가 피치가 직접 입으로 정체를 말해주기 전까지는 마리오 일행도 플레이어들도 베이비 쿠파와 마찬가지로 코발트 스타를 전부 맞출려고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