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르다(일곱 개의 대죄)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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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개의 대죄의 등장인물. 첫 등장은 외전 에든버러의 흡혈귀.
성우는 카이다 유코
2. 상세
흡혈귀로, 외전인 에든버러의 흡혈귀 시점[1] 까지 봉인되어 있었다. 원래는 젤드리스의 연인이자 흡혈귀 일족의 공주.
3. 성격
여성이지만 그렇다고 마냥 연인을 기다리는 히로인은 절대 아니며, 오히려 엘리자베스처럼 강단 있는 쪽이다. 은근히 한 성깔 하는 모양으로, 아예 324화에서 젤드리스가 자신이 진짜냐고 물어보자 즉각 얼굴이 굳으면서 "최악이네, 내가 누군지도 못 알아보는 거야?" 라고 하자 젤드리스가 '''"게르다 맞구나."라며 식은 땀을 흘렸다.'''
4. 전투력
흡혈귀답게 막강한 재생력으로 무장한 데다[2][3] 본인 전투력도 상당한 편인데, 젤드리스의 피로 강화됐다고는 하나 323화에서 마신왕에게 달라붙어 피를 빨았다.
5. 작중 행적
5.1. 외전 에든버러의 흡혈귀
봉인에서 깨어나 멜리오다스와 대치한다. 젤이 없는 세상은 의미가 없다며 죽여달라지만, 멜리오다스는 자신의 잘못이라고 생각한 탓인지[4] 게르다를 다시 봉인해 두는 것으로 일단락지었다.
5.2. 본편
6. 기타
- 보기보다 한 성깔 하는 모양. 회상에서는 젤드리스의 연인으로서 연약한 여성으로만 비췄으나, 324화에서 그 성격의 단편이 드러났다. 문제는 그 젤드리스가 식은땀을 흘릴 정도다.
[1] 본편으로부터 약 13년전으로 추정.[2] 마신왕이 목을 뽑아버렸음에도 죽지 않고 재생했을 정도다.[3] 다만 작중에서 흡혈귀의 재생력을 얕보지 말라고 하는데, '''정작 외전에서 그 흡혈귀들의 왕이라는 작자는 에스카노르한테 릿타로 한 번 베인 후 재생은 커녕 끊임없이 불타다 기분이 나빠진 에스카노르에게 폭사했다는 걸 떠올려보면 웃음이 나온다.''' 그러나 게르다는 그냥 목을 뽑힌 것이고, 흡혈귀의 왕이라는 자는 에스카노르가 직접 태양열로 태워버렸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4] 흡혈귀들이 봉인된 이유는 마신족에게 반기를 들었기 때문인데, 원래 마신족을 따르던 그들이 반기를 든 것은 멜리오다스의 이탈로 승산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결국 젤드리스는 반란을 일으킨 흡혈귀들을 전원 처형해야 했으나, 연인인 게르다를 죽일 수 없어 피눈물을 흘리며 전원 봉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