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리오다스
1. 개요
'''"자, 자, 자~(さて, さて, さて)"'''[6]
만화 일곱 개의 대죄의 주인공이자, 본작에 등장하는 동명의 기사단 일곱 개의 대죄의 단장이다. 금발에 녹안. 키 5피트(약 152cm), 체중 110파운드(약 50kg). 검을 쥐는 손은 왼손. 일곱 개의 대죄 중 '분노의 죄 - 드래곤 신(Dragon Sin)'를 담당한다.[7] 겉보기에는 어린 아이이나 나이는 최소 3,000살 이상으로 추정된다. 혹은 그보다 더 많을 가능성도 있다.[8] 분노의 죄를 상징하는 드래곤의 낙인은 왼쪽 팔에 새겨져 있다.'''사람은 언젠가 죽어. 하지만... 그 마음을 누군가가 계속 치켜내는 한, 마음은 죽지 않아. 마음을 지키겠다고 결심했다면 >많은 피를 흘리게 된다 해도, 눈물이 말라붙어 더 이상 흐르지 않게 된다 해도, 끝까지 지키는 거야!! 그게 기사다.'''
-11화 中, 죽은 의사를 보며 눈물을 흘리는 엘리자베스에게
2. 작중 행적
작품 시작 시점에서는 이동식 술집 '돼지의 모자'의 점장. 이렇게 활동하기 시작한 것은 작중 시점으로부터 10년 전 왕국 전복 혐의를 받아 '일곱 개의 대죄'가 뿔뿔이 흩어져 버린 직후이며, 이 즈음에 호크를 만났다는 듯.'''그게 바로 너의 죄다!'''
술은 왕국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들여온지라 마실 만하다는 평가를 받지만, '''요리의 경우 겉보기엔 괜찮은데 손님이 먹다가 뿜을 정도로 못한다.''' 어느 정도냐면 OVA인 성전의 전조에서 하우저가 멜리오다스의 요리를 먹은 채로 기절하자(!) 호크에게 "네 요리로 헨드릭슨도 쓰러뜨릴 수 있었던거 아니야?" 라는 말을 들었으며, 멀린 본인의 말로는 마지막으로 눈물을 흘린 때가 430년 전 멜리오다스의 창작요리 마신 개구리 간 케이크를 먹었을 때라고 한다.[9]
===# 과거 행적 #===
멜리오다스는 과거 마계에서 마신왕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마신왕의 장남으로서 최상위 마신 챈들러의 지도하에 마계에서 천재소리 들을만큼 유능한 재능을 보였다. 그 후 멜리오다스는 마신왕의 친위대, 정예부대 십계의 통솔자로 선택된다.[10] 십계의 통솔자로서 하루를 전투로 보냈다고 한다.[11] 그 결과 십계들 사이에서 차기 마신왕이라 불리며 두려워했다고 한다. 최흉의 마신이라 불리며 전투를 하던 어느날 여신족 최고신의 딸 엘리자베스를 우연한 만남으로 서로 호감이 생겨 그 결과 멜리오다스는 마신족을 배신하고, 엘리자베스와 함께하기로 한다.[12] 여신족편에 붙은 멜리오다스는 마신족을 소탕하고 다닌다. 하지만 마신왕과 최고신 앞에 소환된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는 마신왕,최고신 과의 전투에서 패배해 멜리오다스는 죽은 줄 알았으나 다시 살아났고, 엘리자베스는 그런거 없이 처참하게 사망하고 말았다. 3000년전의 성전 이후 브리타니아를 떠돌던 어느날, 황무지를 떠돌고 있던 멜리오다스는 자신이 걸치고 있던 망토를 바람에 날리게 되고, 어떤 야만족 여자[13] 가 날려간 멜리오다스의 망토를 잡게 된다. 멜리오다스는 직감으로 엘리자베스인 것을 알아채 야만족 여자를 부둥켜 안았다.[14] 멜리오다스는 자신만 엘리자베스인 것을 알아챈 것을 생각해냈다. 서로 친해진 뒤 멜리오다스는 야만족 소년을 치료하고 있는 야만족 여자의 한쪽 눈이 여신족 문양이 생긴 것을 보고 엘리자베스라고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기쁜 마음으로 성전 당시의 엘리자베스 얘기를 하다, 그것이 방아쇠가 되어 야만족 여자가 전생의 기억을 떠올리게 되었다. 그녀는 바로 여신족 엘리자베스였다. 엘리자베스는 멜리오다스에게 '자신의 기억[15] 이 돌아왔다'고 말했다. 멜리오다스는 기뻐하였다. 곧바로 엘리자베스는 정색을 하다 멜리오다스에게 '우리는 저주에 걸렸다'라고 말해준다.[16] 엘리자베스는 멜리오다스에게 저주를 풀어주겠다고 약속하라고 말한다. 약속을 하고 정확히 3일 뒤 엘리자베스는 멜리오다스가 보는 앞에서 죽음을 맞이했다.
그 후로 엘리자베스를 계속 만나오고 이별을 맞이하다[17] , 작중으로부터 16년 전 멜리오다스는 다나폴 왕국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성기사장 자리에 오르게 된다.[18][19] 리즈를 만나게 되고, 리즈와 평화로운 나날들을 보내고 있던 와중, 다나폴이 침략받게 됐다. 리즈는 어떤 마신[20] 에게 살해당해, 멜리오다스는 폭주하고 다나폴을 멸망시키게 된다. 얼마 후 멜리오다스는 아기[21] 를 안은 채 멸망한 다나폴을 조사하러 온 바트라와 자라트라스를 마주친다. 그 후 멜리오다스는 리오네스 왕국의 성기사가 된다.[22] 이후 바트라의 예조로 다섯 명의 대죄인을 모은다.[23] 그 후 '''일곱 개의 대죄'''를 결성하게 된다. 결성 목적은 십계 토벌.[24] 시간이 흐르고 작중으로부터 10년 전, 일곱 개의 대죄는 성기사장 자라트라스 살해 혐의 및 왕국 전복 혐의[25] 로 뿔뿔히 흩어지게 된다.[26] 멜리오다스가 멀린에게 힘을 빼앗기고 카멜롯 왕국 근처에서 눈을 뜨게 된다.[27]
2.1. 일곱 개의 대죄(1기)
어느 날 평소대로 영업하던 도중 웬 갑옷입은 사람이 일곱 개의 대죄라 중얼거리며 쓰러진다. 갑옷 속에서 엘리자베스 리오네스라는 소녀를 발견한 멜리오다스는 그녀를 침대에 눕히는데, 갑옷을 입은 그녀를 일곱 개의 대죄의 일원으로 오인한 이들의 습격을 받고 엘리자베스는 도망친다.
엘리자베스는 그런 자신을 뒤따라와서 구해준 멜리오다스의 앞에 자신은 일곱 개의 대죄를 찾아서 성기사에 지배당하는 왕국을 바꾸려고 한다고 밝힌다. 그때 한 견습 성기사가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를 발견, 엘리자베스가 왕국의 제 3왕녀라는 사실을 밝히고 사고사를 가장해 죽이려 한다. 그러나 그녀의 결의를 듣고 자신을 일곱 개의 대죄 중 한 명이라고 밝힌 멜리오다스에 의해 견습 성기사는 말 그대로 하늘의 별이 된다. 그리고 멜리오다스는 자신 또한 남은 일곱 개의 대죄의 멤버들을 찾고 있다고 밝히고 그녀와 함께 여행을 시작한다.
여행 도중에 온 마을에서 어떤 숲에 대한 소문을 바탕으로 찾던 도중 숲에 잠든 '질투의 죄' 다이앤과 조우, 다이앤은 그를 알아보고 반가워한다. 다이앤이 합류하자마자 길선더라는 성기사가 나타나 멜리오다스 일행에게 싸움을 걸어오고, 멜리오다스는 그의 공격에 당하면서 남은 대죄들의 행방을 물어 두 명의 위치를 알아내고 반격, 다이앤은 타이밍에 맞춰 성기사를 잡아 날려버린다. 그리고 행방이 밝혀진 두 명 중 소중한 친구인 탐욕의 죄, 반을 먼저 찾아내기 위해 이동한다.
반을 찾아 바스테 감옥으로 가던 중 길선더에게 당한 상처로 멜리오다스는 쓰러진다. 인근의 마을에서 치료를 받지만 실은 치료한다는 의사는 딸을 볼모로 고르기우스라는 성기사의 협박을 받아 멜리오다스에게 독을 먹여 죽이려 한다. 그리고 의사의 배후에 있던 고르기우스는 멜리오다스에게 걸린 낡은 검에 손을 대려 하지만, 그 순간 멜리오다스는 정신을 차리고[28] 고르기우스를 쓰러뜨린다.
바스테 감옥에 도착한 멜리오다스와 다이앤은 도중에 루인이라는 또 다른 성기사의 최면술에 방해받지만, 엘리자베스가 자신의 몸을 날려 최면술의 매개인 방울을 탈취, 공격 수단을 잃은 루인은 멜리오다스의 손에 박살난다. 그리고 벌레를 사용하는 또 다른 성기사를 쓰러뜨린 다이앤과 함께 마침 탈옥하던 참인 반과 재회하고, 재회의 한 방 및 팔씨름으로 인한 반동으로(...) 바스테 감옥을 박살낸다.
죽은 자의 도시 앞에서 킹을 만났지만, 킹은 반에게 모종의 원한이 있는 상태라 반이 상대하게 되고, 멜리오다스와 다이앤은 뒤쫓아온 "길라"라는 이름의 성기사를 상대한다. 여기서 반의 죄가 킹의 동생, 엘레인과 연관이 되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격전 끝에 길라는 킹에게 패배하고, 킹은 멜리오다스에게 합류한다.
이후는 다이앤의 신기가 있다는 한 마을에 들러, 마을 축제에 다이앤의 신기가 걸린 것을 알고 신기를 손에 넣기 위해 시합에 참가한다. 그리고 시합의 상대로 멸망한 나라, 다나폴의 생존자 케인 발자드와 만난다.
케인은 멜리오다스에게 왜 다나폴을 멸망시켰는지, 리즈를 죽였는지를 물었으나, 둘 다 멜리오다스가 한 것이 아니었다. 아래 떡밥과 케인의 물음에 대답하는 내용으로 볼 때, 어떠한 이유로 두 가지 사건이 벌어졌고 이를 멜리오다스가 미처 막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축제가 고조될 즈음 왕국의 신세대 성기사들을 포함한 세력이 멜리오다스 일행을 습격하는데, 이들과 대치하는 와중에 여신의 호박에 갇혀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 그러나 격전 중에 언니를 잃은 엘리자베스의 외침에 갑작스레 마신족의 힘으로 추정되는 힘이 발현되고, 이 상태에서 반의 몸을 날려버리는 등 피아를 구분하지 못한다. 어찌어찌 진정되긴 했지만 이 와중에 자신이 소중히 들고다니던 검이자 마신족 부활의 열쇠를 잃어버린다.
이후 어느 마을 근처의 숲에서 마신족의 피를 먹고 괴물이된 성기사와 고서를 만난다. 괴물을 무찌르고 고서를 일행에 합류시키는 과정에서 왕국 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마신족 관련 실험에 대해 추측하게 된다. 이후 성기사장 핸드릭슨 밑에서 일하는 마법사 비비안에게 엘리자베스를 납치당하고, 엘리자베스를 구하기 위해 반, 고서와 함께 리오네스 왕국 수도로 침입한다. 도중에 만나게 된 카멜롯의 왕 아서와 함께 핸드릭슨과 길선더, 비비안을 상대로 대결을 펼치는데, 대결 막판에 마가렛 공주를 감시하던 괴물을 죽여 길선더를 자기 편으로 끌어들인다.[29]
멀린과 재회하고 감금되어 있던 바트라 왕과 엘리자베스를 구해내는 데 성공하나, 쓰러뜨린 줄만 알았던 핸드릭슨이 다시 나타나 멜리오다스와 길선더에게 일격을 가한 후 엘리자베스를 마신족 부활의 제물로 데려간다.
그리고 엘리자베스를 구하러 가려 하나 여기저기서 사태 악화, 설상가상으로 반이 멜리오다스를 공격하며 마신족이냐고 묻는다. 멜리오다스는 이에 대답하지 않았지만, 호크가 반과 함께 여신족에게 들었던 말을 멜리오다스에게 전하면서 자신이 공격당하는 이유를 이해하며 '좋아, 날 죽여도 돼. 내가 너였더라도 그랬을 거야.'라고 답한다. 하지만 지금 당장은 아니라고, 모든 것은 지금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 끝난 뒤에 해야 한다고 단장으로서 반에게 명령, 반은 멜리오다스의 말을 승낙하고 동료들과 함께 마신화 된 성기사들과 대치한다. 한편, 핸드릭슨에게 잡혔던 엘리자베스는 그리아몰의 도움으로 다시 멜리오다스 일행에게 돌아오고, 그 사이 제정신을 차린 신세대를 포함한 모든 성기사들이 핸드릭슨의 진상을 알고 그를 막기 위해 모여든다.
불리해진 핸드릭슨은 잿빛 마신의 피를 주입하고 날개 돋힌 괴물의 모습이 된다. 그 상태에서 사용하는 강력한 힘으로 인해 멜리오다스를 포함한 일곱 개의 대죄만이 아니라 성기사들 사이에서도 사상자가 발생, 급기야는 호크까지 죽고 만다. (나중에 다시 살아난다)
이에 큰 충격을 받은 엘리자베스가 여신의 힘을 각성하면서, 이미 죽은 이들을 제외한 성기사들과 대죄 일행은 회복되었다. 회복한 뒤에도 핸드릭슨에게 공격을 계속했지만 통하지 않고, 이에 멜리오다스는 고서를 통해 어떤 작전을 모두에게 전달한다. 그것은 '멜리오다스가 핸드릭슨을 붙든 채로 반, 킹, 다이앤과 성기사들의 모든 공격을 온 몸으로 받은 뒤, 그렇게 축적된 모두의 힘으로 핸드릭슨에게 단 한 번의 일격을 날리는 것'. 작전은 성공하고 멜리오다스는 축적된 공격을 되돌리는 기술 "리벤지 카운터" 를 사용하여 핸드릭슨을 날려버린다.
101화에서 엘리자베스가 눈을 뜨지 못하고 있을 때, '''드디어 고백을 했다!'''[30]
2.1.1. 일곱 개의 대죄: 성전의 전조(OVA)
- 1화
- 2화
반은 산을 오르고 있다. 올라갔더니 리오네스 시민들과, 네임드 급 성기사들과 일곱개의 대죄 단원들, 호크, 엘리자베스가 있다.[34] 엘리자베스는 반과 멜리오다스의 약속 때문에 불안해하지만, 다이앤이 위로해준다. 곧 이어 단원들은 일곱개의 대죄 일곱가지의 규칙을 근거로 개싸움으로 번질시 전력을 다해 숙청한다 말한다.[35] 반의 반박으로 멀린은 결투장 일대를 퍼펙트 큐브로 가둔다. 마음껏 싸우는 반과 멜리오다스, 팽팽하게 승부가 나질 않자, 반은 헌터패스로 멜리오다스를 제외한 사람들의 힘을 강탈해 몸집이 배로 커지기에 이른다.[36] 그리고 반의 도발로 멜리오다스는 마신화를 한다. 그리고 다시 싸움이 펼쳐지고 나중에는 주먹대 주먹으로 마구 휘두르더니 퍼펙트 큐브 전체가 연기로 휩싸이며 반과멜리오다스는 탈진하는데에 이른다. 결과는 무승부, 구경자들과 같이 하산하면서 화해한다.[37]
- 3화
반과 함께 술을 잔뜩 마시다 다음날 아침까지 그대로 자고있었다.
- 4화
길선더 일행은 길을 가다가 간판이 떨어져 다칠뻔한 사고를 겪기도 하고 온갖 이상한 일들을 겪는다. 결정적으로 멜리오다스가 길선더 일행에게 다가가 자신이 더우니 홍차좀 마셔도 되냐 물었고, 홍차를 마시고 바로 허공에다 뿜는다. 사고를 일으킨 범인의 윤곽이 나타나는데 바로 길선더를 스토킹하는 마법사 비비안이다. 비비안은 자신의 계획을 방해했다며 공중으로 날아가 발사체를 발사한다. 멜리오다스는 곧 바로 풀카운터로 되받아친다.[38] 고로 비비안을 생포하는데 이른다. 멀린의 부탁이 바로 길선더 일행을 위협하는 비비안을 잡아오라는 부탁이었다. 멀린은 비비안에게 마신족 관련 이야기를 한다.[39][40] 그런 못난 제자를 위해 저주를 내린다. 저주의 내용은 저주 사용자가 주문을 영창하면 저주를 받은 사람은 반지가 손가락에 껴지는데 이게 또 안빠진다. 조금씩 조금씩 흉터같은 저주의 힘이 몸을 덮는데, 그게 온몸을 덮으면 죽는다는 저주이다.[41] 비비안이 울부짖으며 장면이 전환된다. 멀린은 부탁을 들어준 댓가로 마스코트 걸 제복을 입고 주점에 다이앤, 엘리자베스 옆에 나란히 서있는다.[42] 멀린은 ‘설마 노래하고 춤추라는건 아니겠지’라고 묻자 멜리오다스가 그렇다 대답한다.[43][44]
2.2. 일곱 개의 대죄: 계명의 부활(2기)
2기 1화에서는 엘리자베스가 선물한 새 옷으로 갈아입는다. 이후 리오네스 성에서 훈장을 수여받는데, 일곱 개의 대죄에게 주어지는 훈장을 인정 못한다는 성기사 도겟과 싸워 쉽게 이겼다. 이때 발로르의 마안이 처음 측정한 멜리오다스의 전투력은 106화 기준으로 마력 400 + 무력 960 + 기력 2010 = 합계 3370.[45]
109화에서 마신족이 깨어나면서 그 여파로 지진이 일어나자 마신들의 부활을 느낀다. 그리고 깨어난 마신족 중 한 명은 멜리오다스와 완전히 똑같이 생겼다. 머리카락이 모양도 다르고 금발이 아닌 흑발이란 차이만 있을뿐. 이 마신의 이름은 젤드리스로, 외전에 나온 내용에 따르면 멜리오다스의 동생이다. 아마 3000년 전에 멜리오다스가 마신족을 배신하면서 멜리오다스를 적대하게 된 것 같다. 여담으로 109화 마신족들이 전체 다 나온 컷에서 제일 오른쪽의 뒤태만 보이고 대사 하나 없는 마신족은 헤어스타일마저 멜리오다스랑 똑같다! 젤드리스가 형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멜리오다스 형제의 큰 형일 가능성이 높으며, 초기에 나왔던 수배서의 멜리오다스랑 똑같이 생겼다. 수염이나 머리나 분위기 등등이. 앞서 언급된 멜리오다스랑 비슷한 흑발 마신족이랑 옷이 비슷하다.
110화에서는 국왕 바트라가 카멜롯에 닥칠 위험을 예지하고 그걸 막으라고 내린 명령을 수행하기 위하여 떠날 준비를 하던 도중, 자신을 따라가겠다는 엘리자베스에게 평소와는 달리 냉정한 태도로 그럴 필요 없다며 매몰차게 거절해버린다.
111화에서 멀린을 찾아가 '10년 전 왕국에서 사라졌을 때, 그리고 그 날, 빼앗기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라고 말하는데 과거와 연관된 떡밥일 듯. 그리고 마신왕이 컨트롤할 수 있는 가장 뛰어난 자들인 "십계"의 봉인이 풀렸다고 말한다.
112화에서는 멀린의 '10년 전 내가 단장에게서 빼앗은 것을 돌려줘도 괜찮겠느냐'란 질문에 남의 약점을 이용해서 아픈 곳을 찌르는 녀석이라며 평소와는 달리 화가 난 듯한 태도를 보인다. 10년 전 '무언가'를 빼앗겼던 사건은 멀린과 관련이 있는 듯.
113화에서 고서의 공격 때문에 쓰러진 엘리자베스의 꿈 속에서 109화에 나왔던 수배서의 멜리오다스와 판박이인 마신족이 등장한다! 여러 모로 밀접한 관계가 있는 듯. 멜리오다스는 다이앤과 싸우고 엉망진창이 되어버린 고서에게 '내가 자신을 잃기 전에 아무도 없는 곳에 가두어달라'는 말에 뭔가 떠오르는 게 있는 듯, 멀린과의 얘기는 나중으로 미루기로 한다. 후반부에 등장한 마신족 중 109화에 등장한 멜리오다스와 똑같이 생긴 흑발 악마족은 "젤드리스", 수배지의 멜리오다스와 똑같이 생긴 마신족은 "에스타롯사" 라고 이름이 밝혀졌다. 대화 중 멜리오다스를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멜리오다스와 잘 알고 있는 사이거나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후에 외전인 에든버러의 흡혈귀 후편에서 본인이 젤드리스의 형이라는 언급을 한다.
114화에서는 고서의 정체[46] 를 알고서도 별로 놀라지는 않은 듯한 태도를 보이며, '인형이든 어쨌든 간에 고서가 일곱 개의 대죄이며 우리의 소중한 동료란 것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직후 엘리자베스가 동행을 부탁하며 자신은 역시 걸림돌에 불과하느냐고 묻자 긍정하며 여전히 매몰차게 군다. 하지만 슬레이더와 엘리자베스의 대화를 통해 이것은 역시 엘리자베스를 위험한 여행에 동행시키지 않으려고 했다는 것임이 밝혀진다.
115화에서는 카멜롯의 위험을 감지하여 돼지의 모자를 통째로 순간이동시켜버린 멀린에 의해 카멜롯으로 가 마신족이 만든 병기 '거수 알비온'을 공격, 국왕 아서 펜드레곤과 병사들을 구해낸다. 아서를 구하려던 도중 리즈가 준 칼이 부서져 버리는데, 이때 멀린 덕분에 드디어 신기를 되찾는다! 멀린은 10년 전 멜리오다스가 카멜롯의 전당포에 팔았던 걸 사두었다고 말했는데(신기 로스트베인), 이 대사로 10년 전 카멜롯에 있었음이 밝혀졌다.
135화에서 분노를 제어하는 수련을 한 뒤 자신의 본래의 힘을 되찾았는데, 그 전에 일곱 개의 대죄가 전부 달려들어도 졌었던 갈란을 단 몇 초만에 때려 눕힐 정도로 강해졌다.[47]
137화에서 나온 힘을 되찾은 후 전투력은 32500. 대략 10배 정도 강해졌으나 맨몸에서 이 정도이다. 그러나 알비온과 싸울 때 전투력이 폭등한 것을 보면[48] 마신족의 힘을 제대로 사용할때는 에스카노르처럼 전투력이 폭등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갈란이 에스카노르를 상대로 이끌어낸 전투력이 40000보다 조금 웃도는 수준이었고, 전력을 다하지 않은 멜리오다스가 일반 상태의 갈란을 아주 여유롭게 공격한 것으로 보아 멜리오다스가 제 힘을 발휘시 풀 파워의 갈란을 압도할 것으로 예상된다.[49]
그 후 글록시니아와 드롤이 만든 축제에 참가, 반과 한팀이 되나 여친 자랑만 늘어놓다 허무하게 1회전 승리를 차지한다.[50]
그렇게 축제를 즐기는 듯 보였지만 실상은 자신을 경계하는 두 십계를 상대로 정면으로 싸우는 것은 승산이 없다고 보고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그리고 에스카노르가 기회를 만들자 글록시니아가 치유를 하기 전에 드롤을 잡을 생각으로 드롤의 팔을 모두 자르고 끝내려는 순간, 글록시니아가 완치되면서 불리해지는 듯했지만, 드롤은 이미 리타이어 직전 상황에 글록시니아의 영창 5형태를 부수면서 "이제 너희 둘의 승산은 없어졌다"고 선언한다.[51]
그리고 그 후 글록시니아와 드롤과 함께 '''동료로서 마신왕에 맞서 싸웠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 둘이 마신족에 선 이유는 알지만 거기에 가면 끝이라고 말하면서 과거의 전우들과 싸운다. 글록시니아를 1대1로 확실히 압도하지만, 최후의 일격을 넣기 전 드롤이 부활하여 필살기를 날린다. 그러나 멜리오다스가 말했듯 십계 둘이 같이 싸운다면 모를까 한 명씩 싸우는 형식으로 흘러가서인지 멜리오다스의 승리로 끝나는 듯 보였다. 생명의 물을 기반으로 드롤과 글록시니아가 회복하지만, 멜리오다스가 우위인 상황을 이어가면서 2대1의 상황이 아닌 다른 한 명이 회복하는 사이에 다른 한 명을 빈사 상태로 몰아가면서 계속 1대1의 상황에서 우위인 상태로 전투가 이어진다. 그러나 과거의 동료들이어서인지 결정적인 일격을 내지 못하고, 그 점에 대해서 멜리오다스는 비정해진다면 '''마신왕'''의 자리도 얻을 수 있는 그릇이지만 그 나약함 때문에 패배할 거라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전투가 끝나려는 순간 '''다른 십계 전원이 내려오면서 전황이 변해버린다.''' 아무리 멜리오다스라고 하더라도 십계들을 상대로 이길 확률은 희박하기에 위기 상황.
멜리오다스는 불리하다는것을 느끼고 젤드리스를 공격하지만 오히려 공격당한다 게다가 그레이로드의 주박의 사슬로 인해 도망칠수도 없게 된다.멜리오다스가 많이 밀려서 쓰러지기 직전의 데미지를 입었을떄 리벤지 카운터를 쓴다.하지만 에스타롯사의 카운터 베니시(추정)으로 막혀버렸고 살아있었던 메라스큘라가 멜리오다스의 영혼을 빼어내 먹으려 한다.그때 반이 제로사인을 사용해 메라스큘라의 심장을 5개 뺀다 그리고선 멜리오다스를 일으켜 세우는데 에스타롯사가 순식간에 멜리오다스의 심장 하나를 찌른다. 반은 막으려 했지만 힘이 부족했고 '''멜리오다스는 심장 일곱 개가 전부 찔려 사망한다.'''
2.2.1. 3000년 전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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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결국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하던 리벤지 카운터마저 에스타롯사에게 막히고 당하고 만다. (근데 팔을 어떻게 멀쩡하게 썼을까.)[52] 그리고 에스타롯사에 의해 멜리오다스가 3000년 전의 '''십계의 통솔자'''였다는 게 밝혀진다. 여신족조차도 두려워할 정도의 힘으로 다음 마신왕의 자리에 어울린다고 십계들까지 생각했었으나, 어느날 갑자기 배신을 해서 십계 두 명을 죽이고 마계의 힘을 약화시키자 원래 균형을 유지하고 있던 여신족이 이 기회에 마신족을 공격하고자 다른 종족들과 힘을 합해서 대전쟁이 일어났다고 한다. 즉 3천년 전의 전쟁의 시발점을 멜리오다스가 만들었던 것.[53] 그리고 회복한 메라스큘라에 의해 혼이 빠져나가려는 순간 반이 와서 구해준다.
177화에서 반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에스타롯사에게 심장 7개가 모두 칼에 박혀 사망한다.[54]
181화에서 자라트라스가 한 얘기로 부활가능성이 나왔다. 멜리오다스 본인이 말하길 심장이 멈춘 정도론 죽지 않는다고. 술에 취해 자라트라스에게 자신의 죽음을 얘기한 적이 있었다고 하는 걸 보면 이전에도 죽음에 이른 적이 있었던 모양이다. 자라트라스는 정작 자세한 이야기는 잊어버려 드루이드의 비술로 엘리자베스, 호크와 함께 그의 기억 속으로 들어간다. 도착한 곳은 멸망한 지 얼마 안 된 다나폴이었고, 그곳에 도착한 이유가 자라트라스, 멜리오다스, 엘리자베스의 첫 접점이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멸망한 다나폴에서 기어나온 멜리오다스의 손엔 갓난 아기였던 엘리자베스가 안겨있었다.
그리고 과거로 가서 알아낸 것은 멜리오다스가 죽을 수 없다고 말한 것을 확인. 그리고 멜리오다스가 연옥에서 누군가와 대화하는 장면으로 넘어간다. 그리고 알려진 것은 멜리오다스에게 저주를 건 것은 바로 '''마신왕'''. 마신왕에게 의해 저주를 받아 죽을 때마다 연옥으로 내려가나, 동시에 그동안 쌓은 감정을 마신왕이 먹어서 힘을 쌓고 멜리오다스는 최흉의 마신의 시절로 돌아가는 순환 상태라는 것이 알려진다.[55][56]
188화에서 엘리자베스를 죽이려는 데리엘리에게 배를 때려 날려버리고, 엘리자베스에게 공주님 안기를 시전하며 등장하였다.
2.2.2. 흑화와 3000년 전으로의 회귀
189화의 데리엘리와의 대결에서 사망 전과 달라진 모습이 눈에 띈다. 우선 마신화의 문양이 바뀌었고[57] 성격도 좀 더 잔혹하게 변했다.[58]
194화에서 드레퓌스의 몸에서 튀어나온 프라우드린을 본체도 아닌 로스트베인으로 만든 분신 하나로 농락한다. 분신의 전투력이 3만 정도라 본인의 전투력은 6만대. 이를 깨닫고 프라우드린의 표정이 일그러지는데, 희망에서 절망으로 바뀐 표정이 보기 좋다면서 항상 생글생글하던 멜리오다스가 썩소를 짓는다. 멜리오다스 시점에선 프라우드린이 리즈를 죽인 원흉이기에 더더욱 이런 반응이 나왔을 듯하다. 마신화를 해서 그런지 애니에서는 목소리톤도 바뀐다.
195화에서 분신과 합치자 그 마력을 확인한 프라우드린이 달려들지만, 썩소를 지은 채로 프라우드린의 몸을 벌집으로 만들어 버린다. 거대화가 풀린 프라우드린이 자신에게 복수할 날을 기다렸다며 씩씩대자, 자신 또한 비슷하다며 뺨을 어루만지는 척 하다가 따귀 한 방으로 날려버린다. 이때 반이 그 모습을 보고 단장답지 않다며 이상하게 여긴다.
승산이 없음을 깨달은 프라우드린은 자라트라스가 자신의 몸을 희생해서 드레퓌스로부터 자신을 내쫓은 것처럼, 자신 또한 자폭을 해서 인간들과 동귀어진 하려고 한다. 이러한 프라우드린에게 멜리오다스는 망설임도 없이 잠이 오니 얼른 하라고 한다. 이때 꼬맹이로 변한 그리아몰이 프라우드린을 껴안고 커다란 방어벽으로 격리한 다음 자폭하지 말아달라고 애원한다. 이를 본 프라우드린은 '꿈을 꾸고 있었던 건 나였군'이라고 하면서 자폭을 하려던 것을 그만두고, 순순히 항복한다. 결국 프라우드린을 펀치 한 방에 상반신을 날려 쓰러뜨린다.
196화에서 멀린의 말마따나, 감정을 잃어가는 대가로 멜리오다스는 과거 최흉의 마신이라 불린 시대로 역행하는 것이라고 한다. 잔인해지는 것은 물론 함께 해온 친구들이나 동료에 대한 감정도 희박해져 가는 모양. 때문에 비록 리즈에 대한 복수를 이뤄냈고 그 사실에 대해서 무척 기분 좋아하면서도, 친구의 얼굴을 보는 것이 두려워지고 그저 프라우드린을 '죽였다.'는 것에만 기뻐하고 있는 자신을 혐오하고 있다. 웃고 있으면서도 눈물을 흘리며 ''''예전의 나로 돌아가는 게 무섭다''''고 슬퍼하는 모습을 보면 안타까울 지경이다.
2.3. 일곱 개의 대죄: 신들의 역린(3기)
3기 1화에서는 다른 단원들과 함께 마신족으로부터 사람들을 해방시킨다. 킹, 다이앤을 제외한 다른 단원들 전부와 함께 오단 마을[59] 을 침공한 마신족을 몰아낸다. 이후 새로운 주점을 구경하며 호크를 놀려먹는다.
3기 2~7화는 킹과 다이앤의 시련 속 과거 모습으로 등장.
3기 9화에서 과거가 밝혀진다.
과거 멜리오다스는 마신족이면서도 여신족과 손을 잡고 동포를 배신한 죄로, 엘리자베스는 여신족임에도 마신족과 맺어지고 십계조차 구원한 죄로 각각 마신왕과 최고신에게 영원한 삶과 영겁의 윤회의 저주를 받았다고 한다. 멜리오다스는 이전에 알려진 바대로 더 이상 나이를 먹지 않으며 죽더라도 다시 부활하게 되었고[60] , 엘리자베스는 인간으로서 짧은 생을 무한이 반복하고 그때마다 과거의 기억을 잃어버린다. '''만약 엘리자베스가 전생의 모든 기억을 되찾게 되면 무슨 일이 있어도, 어떤 보호를 받아도 3일 후 무조건 죽게 된다.[61] 그리고 엘리자베스가 전생할 때마다 멜리오다스와 반드시 만나 사랑에 빠지며, 멜리오다스 눈 앞에서 목숨을 잃게 된다. 3000년의 시간 동안 107명의 엘리자베스와 만났으며, 106번째 엘리자베스의 죽음을 보았다. 일곱 개의 대죄를 모아 십계와 싸움 자체가 둘에게 내려진 저주를 풀기 위한 여행인 셈.'''[62]
작중 초반에 멜리오다스가 엘리자베스 앞에서 '''"설령 네가 죽더라도 너와의 약속을 지키겠다"'''라는 다짐을 하는데, 이는 첫번째로 환생한 엘리자베스가 전생의 기억을 되찾고 자신들에게 내려진 저주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멜리오다스에게 이 저주를 알려주기 전 무슨 일이 있더라도, 설령 자신이 죽더라도 이 저주를 풀어달라는 약속을 하면서 멜리오다스가 했던 말이었다.
3기 12화, 시공의 뒤틀림을 없애기 위해 코란도에서 메라스큘라와 대치하던 중, 메라스큘라의 기술 '암담의 고치'를 깨기 위해 '''마력을 쏟아붓고 '섬멸모드'가 된다.'''[63]
이때의 멜리오다스는 마력에 잠식되어 피아 구분 없는 상태로 과거의 십계 통솔자 시절로 회귀해버린 상태. 이후 에스카노르가 이를 막기 위해 뛰어오고, 멀린이 퍼펙트 큐브를 만들어 '''최흉 vs 최강의 대결이 시작된다.'''[64]
이후 엄청난 힘으로 에스카노르가 도끼를 내려찍으며 전투가 시작된다. 멜리오다스는 이를 막아내며 계속되는 에스카노르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에스카노르의 공격을 모두 막아내며, 에스카노르에게 역으로 치명타를 입혀 에스카노르를 완전히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에스카노르 : 재미있는 변화로군요. 아무래도 평소의 단장과는 명백히 다른 모습... 제 말은 통합니까?
멜리오다스 : 닥쳐라. 미천한 인간이 건방지구나. 나는 멜리오다스. '''십계의 통솔자'''.
에스카노르 : '''건방지구나...'''
멜리오다스 : 말을 조심해서 해라. 나는 매우 기분이 좋지 않다.
에스카노르 : 허허허, 저는 매우 기분이 좋답니다. 알겠습니까? '''제가 당신보다 위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자, 최대한 발버둥치십시오.'''
멜리오다스: 인간이 마신에게 이길 수 있을거 같으냐?
에스카노르: 당연하지요.
일곱 개의 대죄 3기 12화 중 멜리오다스와 에스카노르의 대화. 둘 모두 오만한 태도를 보이며 절대 밀리지 않는다.
이후 3기 13화에서 에스카노르가 태양의 힘을 받아 점점 강해지나, 이미 멜리오다스의 투급은 에스카노르보다 훨씬 높은 14만 2천. [65]
갑자기 에스카노르는 멜리오다스의 로스트베인을 던져버린 채, 맨손으로 멜리오다스와 싸움을 벌이지만, 역시나 멜리오다스를 이기지 못했다. '''하지만 "더 원" 상태에 돌입하면서 멜리오다스가 밀리기 시작한다!''' 멜리오다스의 신 베어내기를 가볍게 견딘 에스카노르는 "성검 에스카노르"를 사용해 멜리오다스에게 치명상을 입히는 데 성공해 멜리오다스를 쓰러트린다.
둘의 전투가 끝나고, 엘리자베스는 멜리오다스의 상처를 치료하려 하나 멀린에 의해 기각, 퍼펙트 큐브 안에 가뒤진다.
챈들러와 대죄가 대치한 이후, 초대 요정왕과 드롤의 도움을 받아 일시적으로 도망쳤지만 챈들러가 그 둘을 쓰러트리고 역습하였을 때 눈을 뜬다.[66] 이후 스스로 마신왕이 되어 엘리자베스의 저주를 풀겠다고 말하며 대죄 해체를 선언[67] , 챈들러와 함께 젤드리스에게로 향한다. 이로서 '''최악의 3형제가 집결한다.'''
246화에선 엘리자베스와 챈들러를 데리고 당당하게 젤드리스를 만나러 간다. 그리고 젤드리스에게 마신왕이 되겠다고 말하나, 젤드리스는 마신왕이 되는 건 자신이라며 응수한다. 이때 에스타롯사가 난입, 에스타롯사는 엘리자베스를 보고 마신왕에 관심 없으니 엘리자베스를 내놓으라고 하는데[68] , 그것을 가로막고 멜리오다스는 '''"마신왕은 내가 된다. 엘리자베스는 누구에게도 못 넘겨."'''라고 선언한다. 두 형제는 당연히 곧바로 공격하나 바로 깔아뭉개지고, 큐잭이 덤벼드나 한 번에 배를 뚫어버린다. 이때 에스타롯사는 마치 다른 사람 같다고 말했다.[69] 그 후 직설적으로 '''"얘기는 일단 다 앉아서 해야 하는 것 아니겠어?"'''라며 두 동생들을 내려본다.
247화에서 깔아뭉개던 동생들을 엘리자베스의 만류로 풀어주나, 멜리오다스를 인정하지 못한 젤드리스가 덤벼든다. 물론 가뿐히 막아내며 뒤에서 엘리자베스를 노리던 에스타롯사도 역공한다. 격하게 거부하는 젤드리스에게 몇 마디 속삭이더니 협력하겠다고 태세 전환, 마신왕의 자리에 오르기 위한 준비를 한다. 본디 저주를 풀기 위해 젤드리스가 마신왕에게 빌린 마력을 빼앗으려 했지만 깔아뭉깨지는 꼴을 보고는 실망했다고 하며, 마신왕의 마력의 절반이자 10개로 나누어진 십계의 계금을 흡수한다면 마신왕의 자리에 오를 수 있다고 한다.[70] 그리고 젤드리스가 회수한 계금 3개와 자신이 멀린을 간호할 때 몰래 수거해 간 그레이 로드의 계금을 제외한 나머지 계금을 찾아 회수해올 것을 동생들에게 명령한다.[71]
이후 계금을 되찾으러 떠난 젤드리스와 에스타롯사를 뒤로 하고 엘리자베스와 함께 있는다. 엘리자베스는 마신왕이 되는 건 절대로 안된다며 만류한다. 설령 자신은 살지 몰라도 마신왕의 힘은 너무나도 강력해서 브리타니아에 있을 수 없게 된다는 것. 죽는 것보다 두 번 다시 만나지 못하는 게 싫다는 엘리자베스에게 저주를 푼다면 해결된다고 차분히 말한다. 자신을 좋아하는 마음은 그저 최고신의 저주로 인해 인위적으로 생긴 감정이기에 저주를 풀면 없어질 거라고 하지만, 그럼 왜 자신을 포기하지 못했냐고 엘리자베스는 응수한다.
그러나 늘 좋아했었기에 포기할 수 없었다고 한다.[73] 하지만 ''''지금은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다''''며 감정을 확실히 잃어버린 모습을 보인다. 이에 엘리자베스는 일곱 개의 대죄와 협력하여 마신왕이 되는 것을 전력으로 저지하겠다고 한다. 그리고 엘리자베스가 자신의 뺨을 치려는 듯 손을 올리는 것을 때려서 성이 차면 때리라 응수하자, '''거대한 아크'''로 뺨을 맞고 날아가버린다. 본인도 놀랐는지 벙찐 표정으로 뛰쳐나가는 엘리자베스를 붙잡지 않는다(...)하는 수 없잖아.
'''언제 어디서라도, 여신족이었던 너도 리오네스 왕녀인 너도. ...나는 모두 좋아하는걸...'''
네가 언제나 사랑스러워서 견딜 수 없었어. 이렇게 닿을 때 마다 가슴이 뛰어 참을 수 없었지...
'''...그런데 지금은 아무것도 안 느껴져.'''
그러니 이해해, 엘리자베스. '''내게 남은 것은, 너와의 약속을 지키는 것 뿐이야...'''[72]
251화에서는 잠깐 등장한다.
254화에서 등장해 젤드리스의 뤼드시엘의 현계와 스티그마 결성 소식을 듣고 자신도 봤다고 한다. 그 후 폭발로 부상 입은 아서를 보고 젤드리스와 큐잭을 멈추고 '이곳은 더 이상 사람 살 곳이 아니다'라며 빨리 사라지라 말한다. 하지만 아서는 멜리오다스가 배신했다는 것에 분노해 엑스칼리버를 뽑는다.
챈들러와 큐잭을 토막내고 멜리오다스와 젤드리스와 싸우는 아서였지만, 큐잭과 챈들러는 되살아났고 아서는 자멸하면서[74][75] 쓰러진다. 멀린이 나타나서 아서를 데려가기 전 멀린에게 메라스큘라의 계금을 달라 하지만, 멀린은 거절하고 아서를 빼낸다.[76]
그 후 258화에서 젤드리스에게 젤드리스의 계금을 포함한 계금 5개를 받는다. 젤드리스가 약속을 잊지 말라 하자 약속은 지킨다며 계금을 흡수하기 위해 주문을 외우고, 이런 못난 형을 용서하란 말을 하고[77] 계금을 흡수한다.
267화에 재등장. 자신의 마신화 문양이 새겨져 있는 고치 속에서 계금을 흡수하고 있는 중이다. 젤드리스의 언급으로는 에스타롯사와는 달리 계금 흡수에 거부 반응 없이 흡수하고 있는 모양.
2.4. 일곱 개의 대죄: 분노의 심판(4기)
십계의 계금 5개를 흡수한 상태이다. 4대천사 마엘의 폭주가 풀려 마엘이 가지고 있던 나머지 4개의 계금이 5개의 계금이 모여있는 멜리오다스에게 이끌려 나간다. 이에 반응하여 멀린이 지니고 있던 메라스큘라의 계금마저 멋대로 나와 멜리오다스에게 향한다.
그리곤 멜리오다스가 마신왕이 되려하자 멀린이 금주(시간을 멈추는)를 사용하고 젤드리스가 막으려 하지만 쓰러진다 결국 고치의 시간은 멈췄고 호크가 보러 가지만 고치의 속은 비어있었다.그리고선 마신왕이 된 멜리오다스가 깨어나는데 사실은 멜리오다스의 몸에 들어간 마신왕이였다
2.4.1. 연옥에 남아 있는 멜리오다스의 감정
268화에선 반이 연옥에서 수천 년간 방황하면서 싸우던 용 형상의 괴물이 멜리오다스로 변했다[78] . 그동안 작중에서 주인공이었던 멜리오다스의 모습은 현세 있는 멜리오다스보다 연옥에 있는 쪽이 더 가깝다. 자신을 위해 연옥까지 찾아온 반을 보고는 끌어안고 오열한다.[79]
269화에선 반과 함께 실체가 있는 연옥의 재래종 괴물을 잡아 옷과 요리를 만들면서 연옥을 탈출하기 위해 길을 떠난다. 그러던 중 호크를 빼닮은 와일드라는 생물을 만난다.
270화에서 와일드에게 잃어버린 친동생 마일드(호크)의 행적을 알려준다.[80] 그리고 반에게 자신의 동생들인 젤드리스[81] , 에스타롯사[82] 에 대해 말해준다. 그런데 에스타롯사에 대한 기억은 '여린 마음 때문에 마신왕이 힘을 주었다.'만 존재하고 나머지 기억은 떠오르지 않는다면서 괴로워하는 도중, 마신왕이 나타나 자신도 같은 증상을 겪고 있다고 말한다.
271화에서 연옥의 입구를 지키고 있는 마신왕을 돌파하기 위해 반, 와일드와 덤비지만 단숨에 격파, 역부족이었다. 에스타롯사에 관하여 마신왕에게 우리 모두 그 녀석에게 놀아났다는 말을 듣는다.
274화에선 직접적으로 등장은 없으나 '''에스타롯사의 계금인 자애의 이전 소유자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283화에 와일드, 반과 함께 재등장. 마신왕과 전투를 벌였으나 연전연패를 거듭한다.[83]
284화에선 와일드의 희생으로 반과 함께 연옥을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멜리오다스는 마신왕에 의해 다시 붙잡혔지만, 자신의 본래 마력으로 추정되는 힘을 사용해 마신왕의 팔을 날려버리고 탈출하는 데 성공. 하지만 연옥을 탈출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마신왕에게 자신의 신체 주도권을 상실한다.
2.4.2. 연옥 탈출 직후
285화에선 반과 각자 있던 곳[84] 으로 돌아가려 하나 마신왕에게 잡힌다! 그리고 반에게 먼저 현세로 돌아가라고 하고 '''진짜 마력으로 추정되는 힘을 사용하여 마신왕의 팔을 잘라버리고''' 현세로 돌아간다. 멜리오다스가 ''''이 힘에 눈을 뜬 지금, 현세로 돌아간다 해도 계속 있을 수 없다''''며 언급한다. 그러고 나서 멜리오다스는 "히히힛, 당신이 당황하는 얼굴, 처음 봤다구!" 이러며 사라진다. 마신왕이 '''"안 된다. 돌아가면 안 돼...! 너는 모든 걸 망칠 것이다, 그만 둬!"'''라고 '''필사적으로 감정의 멜리오다스를 저지'''하면서 하는 말, 멜리오다스의 본연의 힘의 성질을 보면 아직까지 떡밥이 뭔가 더 있는 듯 하다.
291화부터 줄곧 마신화 문양이 새겨져 있는 고치로만 등장한다. 292화에서 반이 호크의 눈을 통해 다시 돌아온 것으로 보아 비슷한 시간에 멜리오다스의 감정도 본인의 육체로 돌아갔을 듯.
296화에서 마신왕의 탄생을 막기 위해 멀린이 고치의 시간을 멈추는 주술을 걸기 시작한다. 멀린을 저지하려는 젤드리스와 원초의 마신 vs 정신체의 뤼드시엘과 킹의 원격 영창 조종, 에스카노르에게서 은총을 잠시 돌려받은 마엘의 대결 구도가 펼처진다.
299화에서 태초의 마신과 젤드리스가 마엘에게 쓰러지고 멀린이 고치의 시간을 멈추는데 성공하나 고치는 '''텅 비어버린 상태.''' 주위가 어둠으로 뒤덮이고 엘리자베스는 멜리오다스냐고 물으며 마신왕이 된 멜리오다스의 모습을 보인다.[85]
300화에서 드디어 나타나[86] 마신왕의 자리에 올랐지만 실상은 아버지, 전 마신왕이 몸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약속을 지켰으니 게르다의 위치를 말하라는 젤드리스에게 아직도 흡혈귀에게 묶여있냐고, 형이나 너나 왜 그러냐며 타박한다. 그리고 애초에 배신자를 왕으로 만들 생각은 없었다 하며, 그저 젊고 강한 새로운 육체를 얻기 위함이었다는 것을 밝힌다. 10개의 계금은 자신의 파편이니 이를 전부 모아 흡수한다는 것은 그저 마신왕의 그릇이 되는 것 뿐이라 한다. 아들을 위해 좀 행동하라는 호크의 말에 아들의 비원을 들어주겠다며 엘리자베스의 저주를 풀어주겠다 하지만, 가능한 잔인하게 죽여 멜리오다스에게 살 희망을 없애겠다는 말과 함께 엘리자베스를 죽이려 한다. 멀린과 고서에게 간신히 저지당하나, 호크를 보며 연옥에서 자신을 방해한 호크의 형을 떠올리고는 기분이 나쁘다며 죽이려 한 순간 반이 되돌아 온다.
2.4.3. vs 마신왕
301화에서 멜리오다스 본인의 감정이 연옥에서 뒤늦게 복귀. 본인의 몸을 빼앗은 마신왕과 싸우기 시작한다.
304화에서는 마신왕을 압도하며 '''"다음으로 끝낸다."''' 라며 죽이기 직전으로 몰아간다.
305화에서 컨덴스 파워로 생성해낸 마력구들을 '''트릴리온 다크'''로 마신왕에게 전부 쏟아붓는다. 이것으로 인해 마신왕이 폭주하여 멜리오다스의 육체를 길동무로 삼으려고 하지만 대죄 단원들에 의해 저지. 결국 마신왕을 연옥으로 내쫓는 데 성공하고 본인도 자신의 육체를 되찾는다.[87]
대망의 306화, 성전이 끝난 직후 멜리오다스가 마신왕의 모습으로 변신한다.[88] 멀린의 도움으로 엘리자베스와 멜리오다스 본인에게 걸린 저주를 푼다.
그리고 성전이 끝나고 호크에게 형 와일드가 전해준 노래를 들려주고, 성전 종결 기념 파티를 하던 도중 몰래 반과 함께 빠져나와 '''현세에 남을 수 있는 시간에 대해 얘기한다'''.
그리고 엘리자베스와 함께 마계로 떠나려던 순간, 엘리자베스가 바위에 깔리는 것을 보고 충격에 빠지나, 멀린의 순간이동으로인해 엘리자베스는 미약한 상처만을 입고 생존한다. 다시 영겁의 윤회가 부활한 것을 안 멜리오다스는 다시 마신왕의 형태로 변해 저주를 해주하나 '''서서히 저주가 재생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것을 본 멜리오다스는 '''마신왕의 계금의 힘을 버틸 수 있는 존재를 눈치챔과 동시에 최악의 상황이 온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해당 화를 보면 '''계금이 멜리오다스에게서 떨어져나왔다.''' 다시 말해 지금 멜리오다스는 '''모종의 이유로 마신왕급의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이지, '''정식 마신왕은 아닐 것'''으로 추측되며, 멜리오다스의 존재로 인해 세계 곳곳에 천재지변이 일어나고 있던 것은 젤드리스를 통해 부활한 마신왕의 영향일 가능성이 커지게 되었다.
마신왕에게 이동하는 도중 십계에서 탈주하기 이전의 시점에서 젤드리스와 대화한 것이 드러났는데, 젤드리스에게 게르다를 데리고 자신과 함께 떠나자라고 했었다. 젤드리스는 여러 이유 때문에 회유에 거절, 결국 서로 적으로 결별했으며 멜리오다스 역시 그것을 마음에 담아두고 있던 모양이다. 여러 생각을 겹치며 이동하여 마신왕을 다시 마주하게 된다.
이후 엘리자베스와 함께 마신왕과 접전을 벌인다. 수 차례 마신왕을 압도하는데, 엘리자베스와 함께 싸우고 있다곤 해도 신의 힘은 커녕 마신화조차 발동시키지 않고 마신왕을 압도한다. 하지만 이럴 수밖에 없는 이유라고 한다면 젤드리스를 구해야 하기 때문에 상당한 제약을 스스로에게 걸어두고 있다.
그러나 이런 제약이 결국 한계를 맞이하는데, 호수의 방대한 마력 덕택에 마신왕은 상상 이상의 속도로 본래의 힘을 현현시키기 시작하고 있었다. 그 증거로 멜리오다스가 힘이 부쳐서 마신화를 발동시켰으나, 얼마 안 가 '''마신왕이 힘을 내뿜으며 어둠의 마력이 하늘까지 솟구친다.''' 어둠 속에서 마신왕은 괴물 같은 크기의 형상으로 변해가고, 그와 동시에 멜리오다스는 젤드리스의 존재가 서서히 사라져가는 것을 어렴풋이 느낀다.
결국 젤드리스는 사라져버렸고, 그로인해 젤드리스의 몸을 완전 장악해서 마신왕은 전성기의 힘을 되찾았다. 전성기가 된 마신왕에게 마신화 상태에서 계속 공격을 퍼붓지만 전혀 통하지 않는다. 그러나 때마침 인듀라를 토벌한 대죄 인원들이 등장해 합류한다.
그리고 322화, 고서와 반 그리고 에스카노르의 도움으로 고서와 함께 젤드리스의 정신 속으로 들어간 멜리오다스는 그곳에서 무언가에 묶여있는 젤드리스를 확인하며, 게르다의 모습을 하고 있는 마신왕과 대치한다. 마신왕은 가짜 젤드리스들을 소환시키고, 멜리오다스는 진짜 젤드리스를 찾으려 애를 먹다 게르다가 젤드리스의 정신세계로 들어오게된다.
이후 게르다가 진짜 젤드리스를 찾게 되고, 가짜 젤드리스들이 게르다와 진짜 젤드리스를 공격하려 하자 멜리오다스는 자전일섬을 쓰고 가짜 젤드리스들을 쓰러트린 뒤, 젤드리스의 정신세계에서 배제된다.
한편 일곱 개의 대죄 일행들은 마신왕과 격전을 벌이고 있는 사이 반과 킹, 에스카노르가 부상을 입자 엘리자베스는 멀린에게 퍼펙트 큐브를 해제시켜 달라 한 뒤 반과 킹, 에스카노르를 치유하러 가게 되다 마신왕이 쓴 번개 기술에 죽을 뻔 했지만 멜리오다스가 풀카운터를 쓰며 복귀하게 된다. 그리고 마신왕과 전투 후 더 원 상태가 끝날 줄 알았던 에스카노르는 힘을 개방했다.
멜리오다스는 ''''자신의 모든 생명력을 마력으로 변환시켰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마신왕의 반격도 만만치 않아 에스카노르가 밀릴 때 카운터 배니쉬를 쓴다. 에스카노르가 ''''방해하지 말라고 했을 텐데?''''라며 성질을 낸다. 이에 멜리오다스는 정색하며 목숨을 버리면서까지 싸우라고 일곱 개의 대죄에 부른 게 아니라며 섭섭함을 표한다.
멜리오다스는 안타까운 표정을 짓던 단원들의 앞을 제치고 마신화를 하여 에스카노르의 앞으로 지나가 "'''한쪽만 목숨을 거는 게 수지에 안 맞다'''"라 말한 뒤 다른 단원들과 마신왕을 토벌하러 간다.
일곱 개의 대죄는 마신왕 토벌에 성공했지만, 마신왕은 주변 지형과 자연물을 이용해 임시로 육체를 개조한다.[89]
멀린의 기술로 일곱 개의 대죄 단원 전체 마력을 극한으로 올리고 고서의 기술로 마신왕의 더 룰러 마력을 해제시켰다. 그리고 일곱개의 대죄 합기 '불구대천'을 이용해 멜리오다스의 풀카운터로 마신왕은 소멸한다.[90]
마신왕이 소멸되었지만 아직 계금들이 소멸하지 않았다. 멜리오다스는 마신왕으로 변신해 계금들을 소멸시켰다.[91]
2.4.4. 이후
마신왕 토벌 이후 일곱개의 대죄 일행들은 자신들의 소원들을 이뤘다고 좋아하던 찰나 단원들은 멀린에게 이루고 싶은 소원이 있냐고 물어본다. 멀린은 단원들에게 자신의 소원을 알 권리가 있고 지켜볼 권리가 있다 대답한다. 곧 바로 멀린은 마신왕과 전투를 벌였던 마력의 호수에서 어떤 존재와 대화를 하고 2부 시점에서 죽은 아서를 소환해 호수에 깃든 마력을 아서에게 주입한다. 그리고 아서는 부활했고, 아서는 멜리오다스를 목격하고 폭주하기에 이르지만 멀린에 의해 폭주를 잠재웠다.
멜리오다스는 아서의 이상함을 눈치챘고 멀린에게 아서한테 무슨짓을 했냐고 물음과 동시에 혼돈의 존재에 대해 물었다. 이에 멀린은 혼돈에 대한 설명을 한 후 아서와 함께 떠나게되어 멀린이 지금까지 혼돈의 존재를 말하지 않은 이유를 단원들과 함께 생각한다. 그때 멀린이 솔직히 말했으면 협력했을 것이냐는 고서의 말을 듣고 혼돈의 파괴충둥인 캐스파링과 싸우던 도중인 멀린에게 도와둔다고 하여 이미 죽은 에스카노르를 제외한 단원모두와 엘리자베스, 아서가 전투에 들어간다. 멀린이 캐스파링의 시간을 멈춰 봉인.
전투에 승리하고[92]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 킹과 다이앤, 그리고 반과 엘레인은 서로 결혼하여 몇 십년이 지난 후 엘리자베스는 나이가 들어 당일 밤을 넘기지 못 할것이라고 한다. 이에 정말로 행복한 3천년 이었다고 답하는 도중 병사의 큰일이 났다는 말에 밖으로 나가보니 캐스파링이 병사들을 죽이고 있었다. 오랜만이냐고 다들 죽어서 혼자냐는 캐스파링의 말에 마신화하여 전투를 하는 도중 과거의 동료들을 떠올리며 나는 혼자가 아니라고 하며 꿈[93] 에서 깨어난다. 아서를 제외하고 다들 꿈에 갇혀 있었고 캐스파링은 놀랍다고 웃는다. 그 후 아서가 캐스파링을 흡수하여 전투는 끝나게 되어 대죄 맴버들과 서로 갈길을 가기위해 해산한다. 왕궁으로 가서 바트라에게 엘리자베스와 결혼하여 왕이 된다고 하였으나 그 전에 브리타니아를 둘러보고 싶다하지만 서둘러 왕이 되라는 말[94] 에 국왕을 안 한다고 하자 바트라에게 대역죄인이라며 멱살을 잡힌다.
그리고 작중으로부터 1년 반 후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는 리오네스 왕국의 차기 국왕 왕비로서 평화로운 나날을 보낸다. 그리고 엘리자베스는 임신을 하게되는데[95] 멜리오다스가 아이의 이름을 뭐로 정할지 고민하던중 손뼉을 치고 트리스탄[96] 이라는 이름으로 정한다.[97] 같은 시각 반과 엘레인도 아이를 임신했는데 반이 아이의 이름을 랜슬롯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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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작중으로부터 10년 뒤,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 왕가의 아들 트리스탄[98] 은 거리를 뛰어다니며 일곱개의 대죄라는 대역죄인들이 성에 모인다는 소문을 퍼뜨리고 다닌다. 트리스탄은 거리를 돌아다니다 엘리자베스에게 발견된다.
엘리자베스와 얘기를 하던 도중 트리스탄 뒤에 일곱개의 대죄 멤버들이 트리스탄을 찾았다고 한다. 고서의 언급에 따르면 어린 아이면서도 전투력이 굉장하다한다.[99]
트리스탄은 돌아온 일곱개의 대죄를 향해 오늘밤 쿠데타를 일으킨다는 것을 다 안다고 말한다. 멜리오다스는 트리스탄에게 썩소를 지으며 ‘‘설마 다 알고있었을 줄이야, 하지만 알게 된 이상 살려둘 순 없겠는데’’라며 말한다.[100] 트리스탄은 멜리오다스에게 아바마마 따위 해치운다고 한다. 이후 멜리오다스가 트리스탄을 데리고 밖에 나가자 불꽃놀이가 시작된다.[101] 대악당이면 이 나라 백성들이 멜리오다스를 저렇게 좋아하겠냐는 반의 말에 트리스탄은 꼬맹이에 대충대충 일하고 대주가인데다 어마마마 가슴만 맨날 만지는 멜리오다스에게 속지 않는다고 한다. 멜리오다스가 트리스탄에게 생일선물로 무엇을 받고싶냐는 말에 트리스탄은 전설의 검이 갖고싶다 말하자 거절당한다. 곧 바로 고서가 트리스탄에게 대죄인이라 불린 일곱개의 대죄의 진짜 이야기를 머릿속에 들려준다.[102] 멜리오다스와 트리스탄은 자기아빠를 대 악당이라 믿었다며 칼장난을 한다. 이후 멜리오다스가 트리스탄에게 미래는 저 하늘처럼 무한히 펼쳐져있다며 무엇이 되고 싶냐는 말에 트리스탄은 '''<일곱개의 대죄>'''가 되고 싶다며 멜리오다스와 트리스탄이 언덕을 걸어가는 장면으로 완결난다.
이후 연재된 특별편에서도 사람들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실종돼서 골치를 썩는다고 반이 언급한다.
2.5. 외전
- OVA 파트너
- OVA 대죄의 휴가
- OVA 영웅들의 장난 - 헛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 OVA 가르쳐줘 ~ 단장
- OVA 잔반처리 기사단 단장의 사건부
- OVA 거짓과 진실
2.5.1. 극장판 일곱 개의 대죄: 천공의 포로
작중 시간대는 에스카노르의 합류 이후 시점으로 추측한다.[110]
리오네스 국왕의 탄신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멜리오다스는 국왕의 요리사로 선택되어 반에게 요리를 배운다.[111] 애플파이를 만들었고 에스카노르가 맛을본다.[112][113] 멜리오다스는 구토물을 씻기 위해 숲속에 있는 호수에 간다.[114] 멜리오다스는 천공어를 발견하고 [115] 곧 바로 옷을 벗고 호수로 뛰어든다.[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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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를 통해 천공섬에 도착한 멜리오다스와 호크는 멜리오다스를 천익인 소라다로 착각한 천공섬의 군사들에게 체포되어 천공궁에 가게 되고, 엘리자베스와 닮은 여신족의 후예 엘라테를 만나게 된다.[117] 소라다의 아빠인 천공궁 전사장 조리아가 병사들 사이에서 나오면서 “날개를 잃어 타락했구나”라며 멜리오다스를 감옥에 가둬버린다. 다음날 아침, 감옥에 갇힌 멜리오다스는 아무도 없냐며 불러보지만 반응이 없자, 감옥문을 부숴버리고 간단하게 탈옥한다. 천공궁 주변을 돌아다니던 멜리오다스는 엘라테를 발견한다.[118] 멜리오다스는 엘라테에게 자신은 소라다가 아니라고 밝힌다.[119] 멜리오다스가 엘라테와 같이 있는것을 본 조리아는 멜리오다스에게 주먹을 날리지만 간단하게 두 손가락으로 막아낸다. 하지만, 갑자기 신전 계단 꼭대기에 있는 알 쪽에서 폭발이 일어나고 이를 본 조리아와 군병들은 서둘러 알에 간다. 폭발의 원인은 흑의 6기사, 다하카가 깨어난 것이었다.[120] 다하카와의 대결에서 조리아가 패배해 기절하자, 멜리오다스가 풀카운터로 데하카를 쓰러트린다.장면은 멜리오다스와 조리아가 대화를 나누며 파티를 벌였는데,[121] 호크가 신처럼 떠받치는것을 목격한다.[122] 그 뒤 엘라테는 멜리오다스를 불러 밖으로 나간다.엘라테는 멜리오다스가 소라다가 아니란 것을 알았다.그리고 내일이 바로 소라다가 전사장으로 즉위하는 계승식이 열리는데 소라다가 돌아올때 까지 소라다의 행세를 해달라는 부탁을 하게된다.[123]
다음날, 계승식이 열린다. '''하지만 신전계단쪽에 있는 알이 금이 가더니 하위 마신들과 다하카를 제외한 흑의 6기사 전원이 봉인에서 풀리게 된다.''' 엘라테는 신전으로 날아가 전사장의 검을 가지러 가고 조리아와 군사들은 전투태세를 취한다. 엘라테는 검을 전해주고 시민들을 구해주다가 흑의 6기사 펌프에게 죽을 위기에 처한다.바로 멜리오다스가 구해준다.곧 바로 흑의 6기사 단장 벨리온에게 검격을 맞고 멀리 내팽겨친다.[124] 멜리오다스는 벨리온과 전투를 하다가 도발을 한다.[125] 멜리오다스는 “아직도 미련을 갖고 있으면 지금도 십계에 들지 못한다”라며 도발을 한다.도발에 빡친 벨리온은 멜리오다스를 검으로 후려쳐 바닥에 쳐박아 버린다. 곧 바로 벨리온은 마신화를 한 멜리오다스를 보고 마신족이냐면서 놀란다.
그리고 뒤에서 조리아가 전사장의 검을 들고 돌진해온다. 벨리온은 조리아의 가슴에 칼을 쑤셔 박는다,조리아의 일격으로 벨리온의 팔이 절단된다.[126] 그리고 잘린 팔은 다시 움직여 전사장의 칼을 잡고 멜리오다스를 찌르고 소멸된다. 멜리오다스는 천익검의 힘 때문에 리타이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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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일곱 개의 대죄와 소라다, 엘라테가 도착해 소라다가 칼을 뽑으려는 순간 조리아가 막아선다. 바로 '''멜리오다스는 마신족이라는 이유로 칼을 뽑아서는 안된다라는 것이다.'''[127][128] 설상가상으로 벨리온이 자신을 제외한 사망한 흑의 6기사의 영혼들을 바쳐 마계의 짐승 인듀라를 봉인에서 깨운다.[129] 반을 제외한 일곱개의 대죄는 인듀라를 막으러 갔고,천공섬의 근사들은 천공섬의 주민들을 광장쪽으로 대피시킨다. 소라다는 멜리오다스는 마신족이지만 일곱개의 대죄는 자신을 도와줬다며, 일곱 개의 대죄를 위해서 칼을 뽑아야겠다며 칼을 뽑아낸다.
멜리오다스는 깨어났고, 엘리자베스에게 신기를 전해받아 벨리온을 쓰러뜨리러 날아간다. 벨리온은 반과 대치중이다.[130] 반과 교대 후, 멜리오다스는 벨리온과 팽팽하게 싸운다. 멜리오다스가 로스트베인의 기술 실상분신으로 교란하자, 벨리온은 바위를 멜리오다스에게 염동력으로 던진다. 멜리오다스는 바위를 반으로 가르며 벨리온은 최후의 일격이라며 검을 휘두른다. 하지만 멜리오다스는 벨리온이 검을 휘두르는 순간 마신화를 하며 검을 한 손[131] 으로 막고 검을 부숴버린다.마신화를 한 멜리오다스는 벨리온을 거의 가지고 놀다시피 역관광 해버린다.[132][133] 벨리온은 데스 번을 멜리오다스에게 날렸지만,풀 카운터로 인해 벨리온은 인듀라에게 영혼을 바치면서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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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듀라는 벨리온의 영혼까지 흡수하자 힘이 더 세져 광장쪽으로 돌진한다.[134] 소라다와 엘라테,천공섬의 주민들,엘리자베스의 아크로 인듀라를 봉인 시키려 하지만,멜리오다스와 일곱개의 대죄 합기 세븐 데들리 신즈로 인듀라를 소멸시키는데 성공한다.
상황이 일단락 되면서 조리아와 소라다, 엘라테는 감사의 의미로 파티를 즐기고 갈 것을 권 하지만, 일곱 개의 대죄는 국왕 탄신일 때문에 천공어를 구해 리오네스로 돌아간다.
쿠키영상에서 바트라에게 천공어 소금구이를 기어이 대접했다(...). 이걸 먹은 바트라는 눈과 입에서 빔을 발사했다.
3. 능력과 신기
3.1. 전투력
3.1.1. 3000년 전
'''마신왕의 장남, 십계의 통솔자, 최흉의 마신 자애의 멜리오다스'''
멜리오다스의 3,000년 전 모습은 십계전에서 에스타롯사의 언급으로 처음 나왔다. '''여신족조차 두려워했고 십계들조차 두려워했다.'''[136] 때문에 다들 차기 마신왕 자리에 어울린다고 평가했다. 당시 자애의 계금을 지니고 있어 '''십계의 통솔자'''로서 십계를 이끌었다.[137] 하지만 여신족 최고신의 딸 엘리자베스의 만남 이후[138] 마신족을 배신, 십계 단원 2명을 죽이고 여신족 포로들과 함께 마계를 나간다.[139] 이후 스티그마로 들어가 여신족 편에 서고 마신족들과 전투를 벌인다. 그리고 성전 도중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는 마신왕과 최고신 앞에 소환되어 전투를 벌이다 무참히 패배하고 각각 저주를 받게 된다. 마신족 대부분의 전력답게 멜리오다스와 젤드리스, 큐잭, 챈들러, 십계, 흑의 6기사가 마신족의 전력이고[140] 4대천사, 엘리자베스가 여신족의 전력인데 멜리오다스가 마신족을 배신함에 따라 성전이 발발하여 마신족이 봉인 당하는 결과를 맞이했다. 즉 멜리오다스 하나의 배신이 마신족과 여신족의 파워밸런스를 완전히 뒤집어 버린 것이다. 멜리오다스의 배신으로 마신족과 여신족의 힘의 균형이 맞지 않아 십계 고서가 금주를 이용하여 4대천사 마엘을 십계의 에스타롯사로 인물 하나를 바꿔버리게 한 것을 보아,[141] 멜리오다스가 마신족 전력 대부분을 차지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142]
3.1.2. 1기
'''전반격(풀 카운터)'''을 이용한 마력 공격 반사와 본인의 뛰어난 육탄전 능력, 그리고 그 육탄전 능력에서 뿜어져나오는 막강한 검술을 십분 활용하는 '''최강의 기사단의 단장이라는 직위가 아깝지 않은 리오네스 최강의 성기사'''. 이로 인해 일곱 대죄 단원들 중 다이앤, 반과 함께 근접전을 담당하고 있다.
본래 검을 사용하는 검사이지만서도 검이 없어도 '''무기를 든''' 신세대 성기사들쯤은 충분히 상대가 가능한 신체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검을 든 순간에는 리오네스의 성기사장에 필적하는 전투력을 보인다.
투급 역시 최상위권으로, 총합 3370이라는 강렬한 수치를 보인다. 리오네스에서 정식 성기사로 임명되려면 총 투급이 300이 넘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단순 계산으로도 멜리오다스는 '''일반 성기사의 11배''' 이상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투급 수치를 보면 기력이 비정상적으로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본인 투급의 2/3이 기력이라는 기형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마력과 무력만 본다면 리오네스의 다이아 계급 성기사에 겨우 들 만한 수준이다. 이 기형적인 전투력을 보완하는 것이 오랜 기간에 걸쳐서 단련해온 멜리오다스 본인의 검술과 수많은 전투를 통해 얻은 경험인데, 킹의 영창으로도 긁힌 상처도 안 난 영락한 성기사를 단칼에 쪼개버린 것과 마신화한 핸드릭슨이 눈치도 못 챌 정도로 빠르게 공격과 이동을 병행하고, 마신족 회복 능력의 약점까지 분석하며 최후에는 본인이 빈사 상태가 되는 것을 통한 극단적인 공격까지 감행하는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멜리오다스 본인이 아니라 검이 사기급 무기인 게 아닌가? 싶겠지만, 이 검은 처음부터 부러져있는 데다가 이후에 간단히 부숴지게 되므로 본인의 기술에 의한 파괴력이 맞다.
3.1.3. 2기 계명의 부활
2기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돼서 본인의 신기를 되찾아 본인의 능력이 폭발하는 전개가 예상되었으나, 상상을 초월하는 투급을 가진 마신족 십계 갈란이 등장하고 이후 대죄 단원 전원은 리타이어 하게 된다. 멀린이 모두 강해지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면서 전부 파워업 이벤트를 겪게 되는데, ''''멜리오다스는 잃어버린 힘을 되찾는다'''' 라는 식의 묘사가 되었다. 멜리오다스를 순식간에 리타이어 시킨 갈란도 예전부터 한 판 싸워보고 싶다는 등의 멘트도 있기에 멜리오다스가 뭔가를 숨기고 있고, 마신족에다가 십계쯤은 별 거 아닌 수준의 전투력을 보유했었다는 것을 독자들이 추측할 수 있었다.
이후 드루이드의 성지 이스탈에서 본인의 힘을 회복하는 의식을 치르게 되는데...
힘을 되찾으니 정말로 '''대부분의 십계 인원을 따위로 만드는 압도적인 힘'''을 가지게 된다. 힘을 되찾자마자 멀린에게 부탁해 십계의 주둔지에 텔레포트. 이후 마무리를 짓겠다던 갈란을 '''마신화하지 않고''' 순식간에 곤죽으로 만들고 유유히 돌아온다.
이후 바이젤 싸움 축제에서 암만 에스카노르의 일격에 당해서 빈틈이 생겼다지만, 생명의 물방울로 계속 체력을 최대치로 회복하는 글록시니아와 드롤을 1:2 상황에서 압도적인 강함으로 이겨버린다. 멜리오다스가 일부러 1:1 상황을 유도하여 하나씩 무력화시키는 방안을 택했지만, 죽이지 않고 무력화시키는 게 더 어려운 데다가 계속 풀체력이 되는 적 둘을 상대로 압승을 거뒀다는 것부터가 이미 멜리오다스의 강함을 어필하기에는 충분하다. 하지만 리타이어한 갈란을 제외한 십계 전원이 등장하면서 지속적인 드롤과 그로키시니아와의 교전에 의한 체력 고갈과 계금을 통한 전투력의 봉쇄 등의 이유로 결국 '''사망'''하게 된다.[143]
이후 마신왕인 아버지에게 감정을 빼앗겨 부활하게 된다.[144] 성격도 더 잔혹해져 정말 마신에 가까워졌고, 투급도 다시 대폭 상승하게 된다. 아예 평상시 투급이 이전의 마신화한 투급을 초월했으며, 이전의 마신화의 투급 상승률을 고려해보면 마신화시 투급은 '''9만''' 근처로 추정된다.
3.1.4. 3기 신들의 역린
메라스큘라의 계책에 휘말려 젤드리스도 마신왕의 마력을 쓰지 않는 한 탈출 불가능한 암담의 고치에 갇히고, 메라스큘라가 엘리자베스에 대한 폭언을 내뱉자 분노하며 될 대로 되라는 식으로 어둠의 힘을 끌어모으며 분노하기 시작. 그리고 엄청난 어둠의 힘과 함께 암담의 고치를 산산조각 내버리며 압도적인 위압감을 풍기는 채로 이를 막으려는 에스카노르와 대치하게 된다.
메라스큘라전 당시의 투급은 무려 '''142000'''.[146] 이전까지 등장했던 모든 투급 수치를 한참 상회하는 괴물 같은 수치의 전투력을 선보인다. '''마신족의 2인자이자 십계의 통솔자였던 3000년 전 당시의 모습'''으로 각성하였으며, 십계의 리더인 젤드리스와 그와 비슷한 급인 에스타롯사의 투급을 합쳐도 121000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지나치게 강해져버렸다'''. 강해진 게 아니라 원래의 모습에 가까워졌다는 표현이 정확하지만,[147]
이 모습으로 에스카노르를 압도적으로 농락한다. '''정오 근처가 다 돼가는 시점의 에스카노르'''의 투급은 강력하긴 하지만 '''14만'''에 달하는 멜리오다스보다는 비교적 낮은 114000이기에, 멜리오다스가 압도적으로 이기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이후 완전히 정오가 되어 '''더 원''' 상태가 된 에스카노르에게 멜리오다스가 신 죽이기를 시전하지만 전혀 통하지 않는다. 이어진 에스카노르의 일격으로 몸이 사선으로 썰려 리타이어하게 된다. 에스카노르와의 싸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 항목 참조.
이후 돼지의 모자 정에서 에스카노르와 같이 치료를 받게 되는데, 압도적인 회복력을 자랑하는 최상위 마신족답게 순식간에 회복, 매우 빨리 정신을 차리게 되지만 멀린에 의해 다시 기절하게 된다. 멀린의 언급으로는 시간이 지날수록 멜리오다스가 뿜어내는 장기[瘴氣]가 강해지고 있고, 더 강해지며 마신족 시절의 모습으로 회귀하고 있다고 한다. 즉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마신족의 힘이 짙어져 코란도전 때보다 더 강해지고 있다는 것'''.
비록 에스카노르의 더 원에 참패했지만, 젤드리스와 에스타롯사가 덤벼들자 손짓 한 방에 바로 바닥에 처박아 버리는 등 마신왕을 제외한 마신족 최강자의 포스를 강렬하게 보여주었다. 또한 최강의 4대천사 마엘의 언급을 보면 '''멜리오다스에 필적하는 여신족의 전사'''로는 마엘 본인을 포함해 뤼드시엘, 엘리자베스까지 총 셋인데, 이 말을 뒤집어보면 '''멜리오다스 혼자서 저 셋과 대립구도를 펼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신족, 마신족간의 힘의 균형이 맞았다'''는 것이다. 십계 모두가 인정한 차대 마신왕이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은 수준.
여담으로 마신왕과 최고신을 제외하고 세계관에서 내로라 하는 최상위권 강자들 중 '''비정상적인 수단과 외부의 요인으로 인해 강함을 얻은 이들을 제외하면 최강자는 단연 멜리오다스'''이다. 이럴 수밖에 없는 게 4대천사, 그 중에서도 격을 달리하는 여신족인 뤼드시엘과 마엘, 그리고 마엘의 힘을 쓰는 에스카노르는 은총으로 인해 투급이 뻥튀기되어있고[148] , 비슷한 이유로 젤드리스 역시 마신왕에게 받은 마력이 아니면 최대전력을 드러내질 못하기에 이들의 강함은 본인만의 힘이라고 하긴 무리가 있다. 그리고 2대 마신왕과 직접적으로 맞붙은 반의 경우도 생명의 샘으로 인한 무한한 생명력을 이용해 연옥의 환경에 강제로 적응하여 무식한 전투력을 얻었기 때문에 정상적인 방법은 전혀 아니다.[149] 그러나 멜리오다스의 경우 섬멸 모드의 저 무식한 투급은 계금 등의 외부적인 영향을 일절 받지 않은 순수 본인만의 투급이다. 그나마 동격이라 칭할 존재가 엘리자베스 뿐인데 현재 엘리자베스는 전투원이 아니며, 3천년 전이면 몰라도 인간으로 환생한 이상 동격으로 띄워주는 건 무리다. 힘의 격으로써는 멜리오다스가 그 누구도 비교 못할 급이라는 것.
3.1.5. 4기 분노의 심판
연옥에서 반을 만나 마신왕과의 전투 후 자신의 본 마력을 개방해 연옥을 탈출하나 마신왕에게 몸을 지배당한다. 이후 정신세계에서 '''마신왕을 격퇴'''하였고, 여러 논란거리가 있었지만 멜리오다스가 에필로그 이후 시점에서 '''마신왕급의 힘을 행사하는 것은 분명'''하니 '''연옥에서 살아돌아와 2대 마신왕과 육탄전으로 공방을 펼칠 수 있는 괴물이 된 반, 전성기 시절의 힘을 되찾아 2대 때보다 훨씬 강해진 3대 마신왕의 검격을 더 원은커녕 존댓말을 쓰는 상태에서도 손쉽게 막아내고 이후 전성기 마신왕과 육탄전을 벌일 수 있게 된 에스카노르와 함께 세계관 최강자 쓰리톱'''이 되었다.[151] 332화 기준으로 '''마신왕 그 이상의 힘을 발현'''시켰다. 세계관 최강자 라인의 최강자 두 명 중 한 명임은 확실하다.[152]
3.2. 신기
'''마검(魔劍) 로스트베인'''
일곱개의 대죄 결성 당시, 국왕 바트라가 수여한 신기이다.
드래곤 신의 문양이 그려져 있고, 검신에 구멍이 뚫려있는 소검의 형태를 가지고 있다. 신기 특유의 압도적인 내구성을 가지고 있으며, 멜리오다스와 궁합이 매우 좋은 기술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멜리오다스가 주점을 만든다는 이유로 팔아버려서(...) 2기가 되어서야 등장할 수 있게 되었다.
- 실상분신
에필로그 이후 시점에서는 멜리오다스가 너무 강해져버려서, 분신 하나만 소환하면 십계는 커녕 아무리 못해도 원초의 마신급 분신이 튀어나와버린다... 이후 밸런스 패치인지 대죄 단원들과 작별할 때 신기를 두고 간다. 섬멸 모드에서의 압도적인 파워를 생각해보면 매우 적절한 밸런스 패치이다.
이후 311화에 인듀라가 나타나자, 지금까지 엘리자베스가 맡아오고 있었다고 하며 다시 멜리오다스에게 반환된다.
3.3. 기술
'''일반 기술'''
-
전반격
하지만 사용 직후 1초정도에 쿨타임이 있기 때문에 그사이에 공격을 받을수가 있다.
굳이 칼이 아니더라도 손에 막대 비슷한거만 쥐어져있으면 사용이 가능한것으로 보인다.[155]
- 리벤지 카운터
- 카운터 배니시
- 마신왕 변신(가칭)
- 메탈 크래시
- 신 잡아먹기
- 세븐 데들리 신즈
- 마신화를 포함한 마신족이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들 전반이 사용 가능하다.
- 마신화
- 폭주
-
부주 옥염
- 신 베어내기[173]
- 1부에서는 칠흑의 기운을 두른 검으로 베어 검은 참격을 발생시키는 기술이다. 대지가 갈라지는 것으로 보건대 파괴력이 엄청난 것으로 보인다.
- 2부에서는 온 몸과 무기에 어둠을 두르고 매우 빠른 속도로 대상이 된 적의 온몸을 난도질하는 기술이다. 1부와는 달리 준비 동작도 필요 없고 물리적 공격이기에 마신왕의 마력과 풀 카운터에 막히지 않는 등 여러 이점이 있지만, 하필 상대가 더 원 상태의 에스카노르라서 피해를 주지 못했다.
-
양분응축 [174]
- 트릴리온 다크
-
섬멸모드
- 변신(가칭)
- 저주 해제
한가지 덧붙이자면 저주의 해제 이후에도 저주가 다시 생성되자 마신왕이 부활하여서 그런줄 알았으나, 사실 멀린이 다시 만든 것이었다.
4. 떡밥
고르기우스와의 전투 때 멜리오다스의 눈이 검어지고 문양이 나타나는데, 다이앤의 신기와 관련된 에피소드에서는 문양이 가슴에까지 번져있고 몸을 보호하는 형태로 변화했다. 게다가 이 때는 동료들을 못 알아보고 공격했다. 반을 반 토막 내거나 킹을 날려버리는 등. 여기서 길라는 성기사 이래 눈이 검은 신세대, 즉 마신의 피에 적응한 기사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헬브람이라는 남자가 멜리오다스에게 처음부터 마신의 피가 섞였다는 식으로 말한다. 이 때문에 멜리오다스가 마신의 혼혈이라는 추측이 있다. 뿐만 아니라 78화에서는 여신족의 목소리로 추정되는 존재가 반에게 '소원을 이루고 싶다면 멜리오다스를 죽여라'라고 한다. 28화 마지막 장면에서 커다란 바위에 멜리오다스의 그림자가 비춰지는데, 영락없는 괴물의 형태였다. 1기 오프닝 열정의 스펙트럼에서도 1:28초 쯤에 바위에 비친 멜리오다스의 그림자가 괴물의 형태와 흡사했다.
51화 마지막 부분을 보면 브리타니아에 전해져 내려오는 예언의 뒷부분을 알고 있는 듯 하며, '3천년이나 반복된 전쟁을 마무리'한다는 말이 나온다. 기간도 확실하고 반복한다고 한 것을 보면 적어도 나이가 3천 살 이상은 된다거나, 아니면 긴 시간을 반복되어 왔던 어떠한 전쟁의 진상을 이미 알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3천년 전 봉인된 마신족이 멜리오다스의 이름을 알고 있다는 걸 생각하면 전자가 가능성이 좀 더 높다.[177] 이 어떠한 전쟁이란 '빛을 인도하는 손과 검은 혈맥'이라는 예언 내용과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연출을 보면 여신족을 위시한 거인족, 요정족, 인간족의 연맹이 마신족과 벌였던 전쟁으로 보이며, 멜리오다스가 이를 알게 된 것은 자신이 오래 사는 과정에서 알았거나, 지금의 멜리오다스를 있게 한 가장 큰 사건인 다나폴의 멸망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
또한 멜리오다스는 자신의 죄를 '지키지 못했다'라고 하며 과거 회상에 멸망한 다나폴이라는 나라와 리즈라는 이름의 여성이 나오는데, 엘리자베스는 리즈와 매우 닮았으며 리즈의 원래 이름 또한 엘리자베스라고 한다. 다나폴의 생존자인 케인 발자드의 말에 따르면 멜리오다스는 다나폴의 성기사장이었고, 특히 검술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을 정도로 강했다고 한다. 멜리오다스도 자신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강하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평소에는 제대로 된 검을 들지 않는다고. 발자드는 멜리오다스가 불의의 습격으로 가지고 있던 검을 잃었을 때, 엘리자베스에게 리즈의 이야기를 하며 멜리오다스와 리즈와의 인연이 담긴 검을 전해 주었다. 그리고 엘리자베스는 다나폴 출신... 이건?
평소 탐욕스러운 면이 잘 드러나는 반과 달리 겉으로 보기에는 전혀 분노의 죄 같지 않다. 과거 연인이였던 리즈를 모종의 사건으로 잃고, 분노를 제어하지 못하여 다나폴을 멸망시켰다고 하는데 자세한 것은 과거가 밝혀져야 나올 듯 하다.
과거의 이야기를 다룬 에든버러의 흡혈귀 편에서 3천년 전의 전쟁에서 봉인되었던 흡혈귀 일족들이 부활해 대죄들과 싸움을 하게 되는데, 그 이야기의 마지막 부분에서 독백으로 자신과 닮은 마신족인 젤드리스(십계 중 한 명)에게 '''"너는 봉인의 잠 속에서 원망하고 있겠지. 이 못난 형을."''' 이라고 해 멜리오다스 역시 마신족으로 확정.
과거에는 현재보다 강력한 힘을 지녔던 것으로 보인다. 십계의 갈란이 멜리오다스와 싸우며 '정말 그 멜리오다스가 맞느냐'고 한 것이나, 다나폴 멸망 당시에 십계에 준하는 존재인 프리우드린과 대결해 승리했다[178] 는 것을 보면 적어도 16년 전까지는 십계 수준, 혹은 그 이상의 힘을 가지고 있었던 듯 하다. 작중 시점에서 10년 전이 배경인 외전 에든버러의 흡혈귀 편에서는 대지에 거대한 구멍을 뚫어 놓기도 했다. 아무래도 멀린이 10년 전에 가져갔다는 것이 관련이 있는 듯.
이후의 전개를 통해 멜리오다스가 10년 전 멀린에게 빼앗긴 것이 멜리오다스가 본래 지니고 있던 '힘' 이며, 멜리오다스 본인이 통제할 수 없는 분노에 의해 폭주하는 것을 막기 위해[179] 멀린이 드루이드와 협력하여 힘을 분리 및 봉인해 두었음이 밝혀진다. 분노한 멜리오다스가 스스로의 분노를 통제하지 못하고 폭주하여 발생한 것이며, 이 때 폭주한 멜리오다스의 힘에 의해 다나폴 왕국 전체가 소멸하여 구덩이로 변했다. 멜리오다스가 분노의 죄를 받는 이유가 이 사건 때문이라면 현재까지 등장한 대죄 중 멜리오다스만이 유일하게 오해나 착각 등에 의한 것이 아닌, 본인의 죄에 맞는 죄의 칭호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 외에도 초대 요정왕을 포함한 역대 요정왕들과도 아는 사이. 어느 정도 친분이 있었는지는 불명.[180]
135화에 갈란이 "이것이 저주받은 마신의 힘인가"라는 언급을 했다. 과거 마신족이었던 시절과 관계되는 듯.[181]
136화에 보면 멜리오다스가 십계가 모두 모여있는 한 솔직히 '지금의 나로는' 승산이 없다고 했다. 어쩌면 과거에는 혼자서 십계에 맞먹는 힘 혹은 그 이상을 가졌을 수도 있다. 그리고 이 추측은 결국 사실로 밝혀졌다. 본래의 마력과 챈들러에게 배운 풀 카운터+14만 2천의 투급=원초의 마신 이상의 전투력일 테니 마신족의 2인자이며, 혼자서 십계 전원보다 강하다.
137화에서 멜리오다스의 전투력이 32500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현재까지 전투력 중 단연 최고. 하지만 멜리오다스는 에스카노르가 자신보다 강하다고 한다! 에스카노르는 밤이면 최약의 남자가 되고, 매우 소심한 성격을 가지게 되지만, 해가 뜨는 순간부터 전투력이 상승하기 시작하며 정오에는 전투력이 최고조에 이르며 일곱 개의 대죄 모두의 전투력을 합한 것보다 강하다고.
드루이드 족인 자네리는 리즈가 엘리자베스의 환생이라고 하며, 멜리오다스는 리즈가 엘리자베스로 환생하였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듯(리즈의 본명 : 엘리자베스). 외전에는 호크가 멜리오다스의 옛 친구 '완들'이라는 앵무새의 환생일 것으로 짐작되는 부분이 있으며, 사실이라면 멜리오다스는 옛날에 죽은 자신의 애인과 친구의 환생을 보고 있는 것이다.
바이젤 싸움축제 때 반과의 첫 만남을 회상할 때 '희한한 우연'이라는 언급을 한다. 최근화에서 몇 번이든 죽어도 부활한다는 것이 밝혀진 걸로 미루어 보았을 때, 정황상 인간이 아니라는 것보다 죽을 수 없는 것에 대한 암시였을 가능성이 높다.
283화에선 반이 단장의 본래의 마력은 뭐냐는 질문을 했으나 '''오히려 멜리오다스는 말을 바꾸어 일부러 의도적으로 숨겼다.'''
5. 기타
- 작중에서 멜리오다스는 엘리자베스를 지키려는 성향이 있는데, 그 이유는 과거 성전 때의 연인이었던 여신족 엘리자베스의 영겁의 윤회를 거친 환생이기 때문이다. 107번의 환생으로 현재의 엘리자베스가 됐으며, 과거 리즈는 106번째 환생이다.
- 137화에서 엘리자베스가 사실은 리즈의 환생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 과거의 압도적인 모습과는 다르게 세월이 지나면서 점차 힘을 다루는 것을 힘들어 하고, 때로는 폭주를 한다. 이러한 모습은 감정이 크게 작용하여 그런 것으로 보인다. 십계의 통솔자 시절의 모습과 젤드리스 등의 주위 인물의 언급으로는 대단히 무정하고 냉정했었던 모양이지만, 엘리자베스와 만남으로 인하여 감정을 깨닫고 동시에 살생을 멀리하고자 하는 모습과 최소한의 힘만으로 상대하려는 등 과거의 모습보다 점차 무른 모습을 보인다. 마신왕의 말에 따르면 감정이 유일한 장애물이라는 것으로 볼 때, 멜리오다스가 사용하는 힘의 통제력은 감정에 좌우된다고 볼 수 있다. 그간 멜리오다스는 감정을 제어함으로서 힘을 통제했다는 언급과 3천년간 여러 번 죽고 다시 살아나는 것으로 보아, 지속적으로 감정을 잃고 다시 쌓는 것을 반복했으며, 다나폴에서의 폭주 역시 쌓인 감정으로 인해 힘의 제어를 잃는 등 과거보다 힘의 컨트롤에 미숙해진 것으로 보인다. 과거에 자애의 계금을 가지고 있을 수 있었던 것도 무정했었기 때문인 듯.[182] 작품이 전개되면서 별다른 파워업보다는 감정을 잃었을 때[183] 크게 전투력이 상승한 것을 볼 수 있는데, 본디 가지고 있던 힘은 강하지만 무른 성격이 그 힘의 사용을 최소한으로 억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184]
- 젤드리스의 말에 따르면 태생적으로 강하기 때문에 전투시 상대를 깔보며 상대했었다고 한다. 현재는 최대한 죽이고 싶어하지 않아 힘을 빼고 임하는 것으로 보아, 작중에서 보였던 전투의 대부분은 이래저래 진심이 아니었던 것.
- 자애의 계금을 가지고 있었을 당시에는 전장에서는 단연 공포의 존재였을 거라 추측된다. 자애의 계금은 살의를 가진 이들의 모든 힘을 빼앗는데, 여신족의 입장에서는 4대천사를 제외하면 계금에 면역을 가진 이들이 없었기에 최흉의 적을 앞두고도 무력하게 있을 수밖에 없다. 자애의 계금은 강력하지만 본인 역시 증오를 품지 않고 있어야 한다는 큰 패널티가 존재하나, 무정했던 당시의 멜리오다스라면 크게 문제 될 게 없었을 듯하다.
- 아버지(마신왕)과 사이가 안 좋은 듯 하다. 작중에서 연옥에 있는 멜리오다스의 감정도 한 번도 아버지라 여긴 적이 없다고 하거나, 십계의 리더로서 사는 게 싫었다고 하고, 감정을 잃어버린 상태에서도 호크의 눈을 응시하며 '우리가 고통받는 모습을 보며 대단히 즐거웠냐'고 성을 내는 모습 등 그닥 좋은 관계는 아님이 암시된다.[185]
- 감정을 잃어버리기 전과 잃어버린 후 주위의 인물을 대하는 태도가 일변한다. 죽음과 부활로서 감정을 잃어가기 시작하면서 데리엘리를 상대하며 "난 될 수 있으면 너희를 죽이고 싶지 않아....예전의 나라면 그렇게 말했겠지"라고 말하는 모습[186] , 프라우드린을 바로 죽이는 것이 아닌 유린하는 듯한 전투 방식[187] 과 살벌해진 표정, 자폭하여 리오네스를 쓰러버리겠다는 프라우드린의 말에 아랑곳하지 않고 "죽을 거면 빨리 죽어"라고 응수하는 모습은 이전에 적을 대하던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본격적으로 감정이 없어진 후엔 감정을 잃기 전엔 항상 어울리던 호크도 집어 던지고 일곱 개의 대죄 동료들을 소중한 동료였다고 말하며, 챈들러를 대할 때 엘리자베스를 데려간다는 것에 대한 반문을 막아버리는 등 훨씬 더 고압적으로 변했다. 이후 아서와 마주쳤을 때도 '꺼져라'라고 말하며 멀린의 소중한 존재임을 알고도 생사여탈에 개입하지 않는다. 일곱 개의 대죄와 엘리자베스 일행을 '그놈들'이라 지칭하는 등 말투와 태도도 거칠어졌고, 항상 동생을 걱정했다는 엘리자베스의 말과는 다르게 만나자마자 엘리자베스가 저지하기 전까지 마력으로 깔아뭉갠다.[188] 다만 엘리자베스는 존재의 무게감이 달라서인지 그렇게 거칠게 대하지는 않지만, 사랑하는 마음마저 없어져서인지 이전과 같이 대하지는 않는다.
- 에스타롯사와 재회했을 때 한 번 십계를 배신하고 나간 멜리오다스에게 새로 얻은 동료들인 일곱 개의 대죄를 두둔하며 '이번에도 언제 배신해줄까 생각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말을 들었다. 얄궂게도, 242화에 일곱 개의 대죄의 해체를 선언하며 사실상 배신한다.[189]
- Q&A에서 소소하게 설정이 풀리고 있다. 요리에 대해서는 자신이 만든 요리를 알고 있기 때문에 먹지 않는다거나,본래의 고서와 친한 친구 사이였다는 등. 스승이 강력한 마법사인데 마법을 쓰지 않는 이유는 멜리오다스는 몸으로 싸우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 Q&A에서 작가는 단순히 얼굴만 보고 판단한 첫번째 미남은 멜리오다스라고 답변했다.[190]
- 일판 하얀고양이 프로젝트와 2015년 8월 10일에서 8월 30일까지 열리는 콜라보에서 한정 캐릭터로 등장한다. 직업은 크로스 세이버. 이후 2018년 6월의 2차 콜라보에서는 검사로 재등장했다. 1차 콜라보에 등장한 다른 멤버들이 전부 잘린 가운데 유일한 재등장.
- 퍼즐앤드래곤 소년 매거진 콜라보 한정 몬스터로 등장하였다. 리더 스킬은 어둠 속성 몬스터의 공격력이 2.5배, 회복력 1.5배가 되며 불/물/어둠 3개 속성으로 동시 공격시 공격력 4배 및 데미지 25% 경감. 체력 배수가 없지만 멜리x멜리 기준 43.75% 경감 덕에 어지간한 공격은 버티는 편.[191] 여기에 콤보 강화 각성을 2개나 가지고 있어, 콤보 각성을 가진 서브로 파티를 구성하면 100배 리더에 걸맞지 않는 폭딜을 뽑아낸다. 여기에 2.25배의 준수한 회복력은 덤.
- 다만 매 턴마다 3종류 드롭을 지우면서 7콤보를 내야 때문에 운영 난이도가 높고 서브풀이 좁다. 또한 경감 없이는 봉지내구인 데다 회복 배수가 준수하긴 하지만 높은 편까지는 아니기 때문에, 만일을 대비한 체력과 회복 쁠작은 필수다. 요약하면 무/소과금러나 초보자가 무턱대고 굴릴 만한 리더는 아니라는 소리. 그나마 쁠작은 이벤트와 레이더를 통해 커버할 수 있긴 하지만...
- 암속성 파티에서는 그야말로 꿀서브 내지는 꿀계승. 암 드롭과 회복 드롭, 수 드롭을 동시에 생성하는 4색 소환진+공격 지연이라는 절륜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는 데다 앞서 서술한 콤보 강화 각성 2개, 바인드 막기 각성 2개, 스킬 부스트 2개, 스킬 봉인 내성 1개 등 훌륭한 각성이 가득하다. 따라서 초보자나 무과금러가 쓰기엔 서브 쪽이 더 좋다. 단점은 스킬작을 하지 않으면 무려 18턴, 만스킬작을 해도 13턴이나 기다려야 한다는 점. 이벤트 등으로 배포하는 삐 던전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 모바일 게임 세븐나이츠에서, 일곱 개의 대죄 콜라보 영웅으로 등장도 하였다. 멜리오다스(세븐나이츠) 참조.
- 투급에 따라 멜리오다스의 마신화 문장이 달라진다. 3300대 투급에서 마신화 문양이 2종류였고, 힘을 되찾은 후 32500대 투급에서 마신화 문양이 1종류였고, 부활 후 60000대 투급에서 마신화 문양이 2종류였고, 십계의 통솔자 시절로 회귀했을 때 142000대 투급에서 마신화 문양이 4종류이다.
- 여담으로 10년 전 회상씬에서 멜리오다스의 갑옷을 보면 여신족 문양이 새겨져있다. 동생인 젤드리스의 검 손잡이엔 여신족 문양이 있다.
- 마신왕의 부인,즉 멜리오다스,젤드리스의 엄마의 존재가 밝혀지지 않았다.멜리오다스가 십계로서 활동하던 3000년전이나,현재 완결날때까지 멜리오다스의 엄마는 언급이 아예없다.고인인지,살아있는지,극단적으로 존재 여부까지 토론이 나올 정도이다. 하지만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는 멜리오다스와 젤드리스의 어머니는 있으며 단지 묘사를 하지 않았을뿐이라고 답변했다.
- 게임 몬스터 스트라이크와의 콜라보에서 주연급 캐릭터로 등장하였고, 2차 콜라보에서는 수신화 형태를 새로 받음과 동시에 초궁극 난이도 보스로도 등장하게 되었다. 적정 캐릭터는 2차 콜라보를 하면서 출시한 에스카노르. 초궁극 난이도를 클리어 하면 엘리자베스x멜리오다스의 특수 진화를 해금할 수 있다.
5.1. 순애보
- 엘리자베스에게 스킨십을 자주하는 편. 주로 호크가 딴지를 건다. Q&A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오로지 엘리자베스에게만 그러는 모양. 이전에는 그 어떠한 여자에게도 요지부동이었다고.
- 엘리자베스랑 같은 방 한 침대에서 함께(!) 잔다. 반이 멋대로 엘리자베스의 방을 뺏었기 때문. 본인 왈 엘리자베스를 지키기 위해서라고(...) 참고로 호크가 매일밤 밧줄로 묶어둔다. 이유는 엘리자베스에게 손 못 대게 하기 위해서(...) 그래서 아침이 되면 엘리자베스가 멜리오다스에게 묶인 밧줄을 풀어준다.
- 작중 엘리자베스를 상대로 도가 지나친 성추행 행위를 자주 벌이는데,대놓고 가슴을 만지고,속옷을 훔치며[199] ,심지어는 엘리자베스의 중요한 부위에 얼굴을 딱 붙이고는 위로해 달라 ~ 여기 공기가 향긋하다 등을 시전한다. 일곱 개의 대죄가 한국에선 딱히 대중적인 인지도가 없어서 그런지 이에 대한 비판은 잘 안 보이는 편.[200] 다만 2019년 3월 방탄소년단이 브이앱 방송에서 일곱 개의 대죄 만화를 재밌다고[201] 추천을 했다가 여혐 논란에 휩쓸린 적은 있었다. #
- 조금 실드를 쳐 주자면 작가와의 인터뷰 중에서도 엘리자베스 한정에서만 이런 언급을 하였다. 엘리자베스 한정으로만 이런 행동(가슴 만지기, 치마 들추기)을 하고 다른 여자들한테는 관심이나 눈길도 주지 않는다. 동료인 다이앤(여자) 같은 경우도 소중한 동료일 뿐, 그 이상이나 이하로 보지 않는다. 작중 초반에 다이앤이 '나도 엘리자베스처럼 대해줘~!' 라고 스킨십을 시전하자 멜리오다스는 '소중한 동료한테 그런 짓을 할 리가 없잖아!' 라며 딱 잘라 거절한다. 또한 멜리오다스가 본래 힘을 되찾으러 드루이드의 숨겨진 장소에 갔을 때, 자매 족장 중 한 명, 자네리라는 소녀(?)[192] 가 멜리오다스의 손을 집어 자신의 가슴에 얹혀놓으나[193][194] 멜리오다스는 별 반응 없이 바로 손을 뗀다.[195] 소중한 동료든, 타인이든 엘리자베스를 제외한 모든 여성한테는 지킬 선은 지킨다. 사실 지킬 선은 지킨다기 보다는 엘리자베스 외의 다른 여자들한테는 관심이 없다는 게 맞는 표현일지도 모른다.
- 그렇다면 왜 엘리자베스한테만 이러는 것일까? 이유는 이 둘이 3000여 년간 저주의 영향권에 있었기 때문인데, 이 둘은 각각 최고신과 마신왕한테 저주를 받아 멜리오다스는 영겁의 세월을, 엘리자베스는 영겁의 윤회를 겪어야만 하였고, 엘리자베스가 윤회를 할 때마다 멜리오다스와 기필코 마주치게 되어 반드시 사랑에 빠지게 된다는 내용의 저주다. 더 얄궂은 건 그런 엘리자베스가 전생의 기억을 떠올릴 때마다 반드시 3일 내에 죽고 또 다시 기억이 리셋되는 어린 아기로 환생한다. 또한 저주를 받기 전에도 이 둘은 서로 사랑한 사이임이 밝혀졌다. 멜리오다스는 3000여 년간 엘리자베스만을 위해 살아왔다. 그래도 기억이 없는 상대한테 좋지 못한 행동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는 없지만, 3000년간 애인이 죽고 환생하는 걸 곁에서 지켜보는 멜리오다스의 심정을 보면은 무작정 변태나 호색한이라고 비판 받을 이유 또한 없다. 189화에서는 엘리자베스가 먼저 '좀 더 만져달라'고 말한다.[196] 덤으로 힘을 되찾는 수련 중, 멜리오다스의 기억이 엿보였는데 다나폴의 리즈(엘리자베스의 전생)와 연인이었을 시절에 길거리에서 가슴을 만지자[197][198] 리즈가 "밖에서는 하지 말라고!" 라고 하는 걸 보면, 멜리오다스한테 마음이 완전히 열려있었던 상태인 듯하다.
6.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일본판 음성
일본판 음성
현재까지 총 8종류가 출시되었으며, 크게 '단장 멜리오다스', '로스트베인 멜리오다스', '마신 멜리오다스', '폭주 멜리오다스로 구분할 수 있다.
6.1. 단장 멜리오다스
마신화를 하지 않은 모습의 멜리오다스. 20년 4월 기준 3종이 존재한다.나의 승리~!
-단장 멜리오다스, 마스터 멜리오다스, 로스트베인 멜리오다스의 승리 대사
태생 SR등급의 마스터 멜리오다스 또한 단장 멜리오다스와 코스튬을 공유하므로 같이 서술했다.
스킬 및 평가 보기
- 평가 : 기본으로 주는 멜리오다스. 일명 주점멜리. 범용성이 괜찮고 메인퀘스트를 하다보면 UR까지 찍게 되므로 조합이 완성되지 않은 사람들이 주로 애용한다. 특히 1회용 카운터인 단장멜리와 달리 1턴동안 들어오는 모든 공격을 카운터치고 2랭크부터는 피해량 감소 기능까지 있어서 잡몹과 보스전 모두 괜찮은 모습을 보여준다. 단일공격기인 트리플 어택에 디버프에 걸린 대상에게 3배 피해를 주는 약점속성이 붙어있고, 초반에 주는 녹호엘과, 용병 다이엔이 방깎 디버프를 가지고 있으며, 이 둘 외에도, 디버프를 거는 캐릭이 꽤 많기 때문에 손쉽게 조건을 맞출 수 있고 조건이 맞으면 단장멜리의 인챈트 헬 블레이즈보다 더 많은 딜을 뽑는게 가능하다. 필살기에는 치명타 확률 2배까지 붙어있어서 어느하나 거를게 없다. 디버프 스킬이 없어 좀 아쉽지만 어떻게든 쓸려면 쓸 순 있는 캐릭터. }}}
스킬 및 평가 보기
- 평가 : 뽑기로 등장하는 멜리오다스. 일명 단장. 리벤지 카운터를 이용해 스토리에서 아무리 강력한 보스라도 한방에 끝내버리는 딜량을 가진 캐릭터이다. 이 외에도 높은 계수의 단일딜링기와 기절이 붙은 필살기가 있어 리세마라 1순위로 꼽히고 있는 캐릭터이다. 반격을 최대로 활용하기위해 생명력을 증가시키는 세트를 사용하여 섬멸전 등에서 상당히 활약하는 편. 단, 새로 나온 스토리에서 등장하는 헨드릭슨의 경우, 반격 대미지를 50% 깎아버리는 개성을 들고 나와서 추후 스토리나 콘텐츠에서 입지가 좁아질 가능성이 있다. 진보스 시즌 1 콘텐츠 업데이트 후 주가가 다시 상승하고 있다. 진보스인 킹이 기본적으로 행동불가가 되는 디버프[202] 에 면역이지만 익스트림 난이도까지는 반격 대미지 감소 개성이 없기 때문에 1, 2페이즈 모두 반격으로 넘길 수 있기 때문이다. 헬 난이도에서는 스토리 헨드릭슨과 유사하게 반격 대미지 30% 감소 개성이 있지만 체력 관리를 잘 할 수 있다면 반격 한방에 보내버리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 물론 카드 운빨이 따라주거나 1페이즈 딜을 2~3턴 견딜 수 있는 코인고서가 있어야 그나마 편하다. 헬 클리어 후기들 중에 적정 투급 15만에 못미치는 11만대 투급으로도 반격딜로 클리어하는 글이 있을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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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가 : 피규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굳이 쓰겠다면 작날킹과 마신헨디를 이용한 메즈덱에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 필살기 : "신 베어내기"(합기 "메탈 크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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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장 멜리오다스의 필살기 사용 시 대사
>다이앤: 더블~해머~!
>멜리오다스: 합기! 메탈 크래시!!!
>
>단장 멜리오다스의 합기 사용 시 대사
1턴 기절이 붙어있으며 석화/빙결과는 다르게 필살기 사용 후에도 공격을 마음놓고 할 수 있다. 합기 필요 영웅은 배포 다이앤이므로 조건을 쉽게 충족하는게 가능하다.
할로윈 이벤트로 얻을 수 있는 코스튬을 장착 시키면 "달빛 베어내기"로 이펙트를 바꾸는 것이 가능하다.
6.2. 마신 멜리오다스
여담으로, 마신 멜리오다스들은 일러스트에 로스트베인과 이마에 큰 마신 문양이 있는데, 얻으면 없다.[203] 마신 문양은 신기 상점에서 다이아 20개를 주고 사야하며 로스트베인은 다른 멜리오다스가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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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가 : 19년 10월 30일에 추가되 일명 신마멜[205] 1스킬은 단멜과 같은 인챈트 헬 블레이즈인데 광역 관통 피해로 그 전에 출시한 신릴의 개성과 조합해서 80렙 초진화+6각성+각인 장비끼면 정예전에서 스킬 한방으로 3명이 다 죽는 광경을 볼 수 있다! 2스킬은 중독,감전과 다르게 생명력에 비례하여 피해를 주기 때문에 피통이 더 많이 깎인다. 거기에 개성으로 코서의 에로 샷을 막아버려 안정적으로 관통 난사가 가능하다. 주로 PVP에서 신릴과 함께 '관통덱'이라는 덱을 이루어 사용되며, 그 외에도 모험에서 관통의 깡딜로 딜찍누에 사용되기도 한다.그리고 현재 20년 8월 기준으로 사라질쯤도 되었는데 아직도 살아있다... 그 외 여엘의 보호막에는 관통딜이 안 들어간다는 소소한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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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가 : 2020년 1월 1일 이벤트 뽑기로 출시된 체력 속성의 마신 멜리오다스. 개성은 심플하고 강력한 다른 마멜들과 다르게 발동이 다소 까다로운 편이며, 필살기 게이지가 가득 찬 적을 필살기로 처치하면 다음 턴 한번 더 필살기 사용이 가능해진다. 다만 PVP 기준으로는 적을 처치 할때 필살기 게이지를 강탈한다는 개성은 괜찮으나 기본 스킬들의 살상력이 부족해(...) 필살기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적 처치가 힘들다는 딜레마가 존재하는 등 여러모로 써먹긴 힘들다는게 단점. 유일한 장점이라고는 베이스가 멜리오다스라 올드유저는 장비나 코스튬을 새로 맞출 필요가 없다는것 정도. 그렇게 피규어로 전락해버렸다.}}}
- 필살기 : "
헬 버스터 "(합기 "데빌 어설트")
>멀린: 선택지는 단 하나, 죽음뿐이야.
>
>마신 멜리오다스의 합기 사용 시 대사[206]
하우렉스에서 마멜의 주딜은 필살기이므로 멀린의 필강이 부족하더라도 합기를 쓰는 것이 좋다.
6.3. 페스티벌 캐릭터
특이하게도 멜리오다스는 페스티벌 캐릭터가 2종 존재하며, 둘 모두 고성능의 딜러로 출시되었다.
====# 로스트베인 멜리오다스 #====
'''페스티벌 한정 캐릭터'''. 단장 멜리오다스와 생긴 건 똑같으나 코스튬을 공유하지 않기 때문에 별도로 서술했다.
CV1:그 전에 널 쓰러뜨려 주지!
CV2:잘 가라, 전우여...
CV3:대죄가 계명을 쓰러뜨릴 때다!
「실상분신」 로스트베인 멜리오다스의 CV
- 스킬1 : "
디비전 임팩트 "
에스카노르의 1스킬과 같다. 사기적인 딜량의 궁극기와 시너지가 좋다는 것이 특징.
- 스킬2 : "
트리플 아바타 "
그냥 평범한 전체 딜링기.
- 개성 : 리베이트
- 주요 사용처 : 대부분의 컨텐츠
- 통칭 : 로멜
- 추천 영웅 : 여엘[207] , 킹, 코멀, 코서[208]
- 평가 : 777만 다운로드 이벤트에서 한정적으로 등장한 캐릭터로, 새로운 분류인 "페스티벌 캐릭터"로 등장했는데... 얘만 로스트베인을 들고 있어 넷마블은 또 까였다. 스킬 구성은 전체적으로 에스카노르식 운영이 가능하며 공불에 취약하다는 것이 단점. 거기에 개성 역시 1스킬과 조합으로 필살기 게이지를 더 빨리 채울 수 있으며, 필살기는 비기가 붙은 엄청난 위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문제는 기간한정 캐릭터인 동시에 이러한 사기적인 스펙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으로, 신규 유저들의 진입 장벽을 높이는 동시에 기존 유저들에게도 엄청난 과금을 유도한다는 것.[209] 결국, 운영진들도 로멜의 사기성을 인지한 듯 드롤, 코인 글록시니아 등 로멜의 사용에 직접적으로 제약을 거는 캐릭터들을 출시했다. 코젤 출시 이후 등장한 '십계 덱'에도 주춤한 모습을 보여준다.
- 필살기 : 「실상분신」
>
>로스트베인 멜리오다스의 필살기 사용 시 대사
>모든 적군에게 공격력 300% [비기] 피해를 주고 그 피해는 속성과 관계없이 우세 속성의 피해를 준다.
>
>로스트베인 멜리오다스의 필살기 설명문
매우 강력한 광역 딜링기. '''비기 피해, 속성에 관계없는 우세 피해라는 미친 딜요소에 로멜 1스킬, 개성과의 조합으로 게이지도 빠르게 채워진다.''' 이로 인해 다이앤의 전체대상 강력한 피해량+에스카노르의 빠른 궁수급과 최강의 깡딜을 합친 듯한 미친 성능을 보여준다.
거기에 필살기 레벨업 시 '''비기계수까지 증가해''' 기간한정 가챠이면서 필살기 강화 효율이 차이가 가장 심하다. 심지어 로멜의 공격력은 전체 영웅중 1등이고 저 셋중에서 치확 치피 모두 가장 높다. 거기에 우세속성 피해까지 있으므로, 6레벨 로멜의 필살기를 pvp에서 맞으면 전멸 확정이다. pvp에서는 같은 페스티벌 캐릭터인 여신 엘리자베스와의 조합으로 '부부 사기단', '그 커플' 등으로 불린다.
다만, 드롤의 개성[210] 이나 소멸 효과가 붙은 공격을 맞는다면 필살기를 사용할 수 없으므로 이 점에 주의해야 한다.
로멜 필살기 정리글. 참고하도록 하자.
====# 폭주 멜리오다스 #====
로멜에 이은 또 다른 '''페스티벌 한정 캐릭터'''. 단장 계열과 유사한 외형의 로멜과는 다르게 이쪽은 아예 외형을 새로 만들었다.
바로 나 자신이 마신왕이 되는 것이다.
폭주 멜리오다스의 승리 대사.
>CV2:인간이 마신을 이길 수 있을것 같나?
>CV3:생각보다 즐거웠다.귀여운 동생과 싸웠던 이후로 처음이야.
>
> 「어설트모드」폭주 멜리오다스의 CV
- 스킬1 : "신 베어내기"
- 스킬2 : "다크 소드"[212]
- 개성 : 잊혀진 과거
- 주요 사용처 : PVP, PVE[213]
- 통칭 : 섬멜,
- 추천 영웅 : 드롤 계열, 마신족 또는 십계 캐릭터[214]
- 평가 : 20년 12월 30일에 드디어 등장하는 섬멸 모드 멜리오다스. 아군이 공격당할수록 강해지는 캐릭터로, 이 점은 드롤과도 일맥상통한다. 주로 드롤과의 조합으로 버프를 쌓아 2스킬을 이용해 딜을 하는 것으로 예상되지만, 할고서나 아서를 이용한다면 개성으로 받는 버프 5개를 받을 수 없으니 이 점 유의하자. 라이벌 격인 더 원 에스카노르와는 다르게 개성이 발동 되어야만 강하기 때문에 조합을 좀 타는 편이다.
- 필살기 : 다크니스 프레셔[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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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 멜리오다스의 필살기 사용 시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