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하르트 슐츠(섀도우 아레나)
돌격형 캐릭터로 모든 방해 효과를 무시하고 달려들어 상대를 붙잡고 끈질기게 괴롭히는 스타일의 기술들을 보유하고 있는 캐릭터이다.모든 상태이상을 버텨내는 강력한 고유기술로 인해 기술 사용이 매우 자유롭지만, 피해는 온전히 입기 때문에 감소해가는 생명력을 주의해야한다.
묵직한 외형과는 다르게 캐릭터가 상당히 빠르고 유연하고, 콤보가 길면서 강한 편이다. 덕분에 1:1은 강하지만 콤보 도중 다른 적의 난입에는 취약하다.
1. 콤보
1스킬 성문 부수기 이후 적이 엉뚱한 방향으로 날아가는 경우가 많아서 잡기로 연계하는건 쉽지 않다. 즉, 위의 기본 콤보는 별로다.1 → 2→ 3 → 좌클 → F → 4
성문 부수기 이후에는 가까이 달려가서 F로 연계하는게 좋다. 몇번 쓰다보면 어느정도 방향으로 날아가야 박치기가 확정으로 연계되는지 감이 잡힌다.
4스킬 야수의 울부짖음 사용 시 기절이 여러번 박히기 때문에 4개나 되는 대미지 감소 버프가 쌓이게 된다. 상태이상을 여러번 거는 스킬 특성 상 상대방의 흑정령화 쿨타임을 대폭 줄여버리는 것은 덤. 4스킬 이후에 바로 콤보를 이어버리면 대미지 감소 버프가 쌓인 만큼 딜이 약하게 박히므로 시간을 최대한 끌어서 대미지 감소 버프를 지우고 연계하는게 좋다. 보통 4스킬로 기절을 건 다음에는 잡기를 이용해서 시간을 끈다.
2020년 10월 25일 기준 슐츠의 국민 콤보는 아래와 같다.
1 → F → 앞평 앞평[2] → 3 점프 한번만 → 4 [3] → 2 [4] → 평[5] → F[6] → 평평평평 → 1[7] → 앉평 또는 화승총
2.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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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산은 메디아 북부의 토착 야만 종족이다.
일레즈라의 탑건설로 메디아가 몰락한 후, 주변 야만족들이 여기저기서 기승을 부리던 280년 즈음, 슐츠라는 인물이 소산지방을 이끈다.
시간이 지나 알티노바 상인회도 망한 메디아 대신 교역할 대상이 필요했는지 야만족이었던 소산과 교류를 시작하게 되는데 두 세력은 알티노바 도시 내에 있는 투기장에서 서로 웃고 즐기며 연대감을 이루기도 하며 원만하게 지내게 되었다. 이 때 슐츠도 몸소 이 투기장에 참가하게 되는데 단 한번도 지지 않는 무적의 힘을 과시한다.
하지만 284년 소산의 지도자였던 슐츠가 바로 다음해에 알티노바 내에서 의문의 독살로 생을 마감하게 되면서 소산과 알티노바의 관계는 다시 틀어져 서로를 적대하게 된다.
검사온 50렙 검사모는 투력 4000정도를 찍은 후 메디아 북동부에서 슐츠를 되살리기 위한 마지막 의식을 준비하고 있다는 슐츠의 추종자들을 사냥해볼 수 있다.
[1] 검은사막 세계에 플레이어가 등장하기 불과 1년 전.[2] 앞평이 제자리 평타보다 약간 더 강하다. 두 번만 때려야 한다. 더 때리면 연계가 안된다.[3] 3스킬 소산의 땅울림으로 적의 뒤로 뛰어넘어야 한다. 그러면 4스킬 야수의 울부짖음이 전부 백어택으로 적중한다.[4] 기절 박히고 바로 잡지말고 1초 쯤 뜸 들이고 잡으면 좋다. 잡은 뒤에는 제자리에서 가만 있다가 지구력 3~4칸 쯤 소모 된 뒤 앞으로 달려주면 된다. 앞으로 달리는 도중 좌클릭을 누르면 파일 드라이버로 머리부터 내려 찍는데, 이러면 후딜이 줄어든다.[5] 잡기 도중 파일 드라이버 내려찍기로 마무리 했다면 평타 두번까지 된다.[6] 쿨타임이 돌아온다.[7] F와 마찬가지로 쿨타임이 돌아온다. 네 번째 평타를 빠르게 캔슬하고 시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