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다인 듀카스(섀도우 아레나)
칼과 방패를 사용한 공격과 방어 기술을 갖춘 캐릭터이다. 검은사막의 캐릭터 중 검방을 사용하는 비각/전승 워리어의 스타일을 가져왔다. 원전인 워리어와 마찬가지로 방패 막기를 통한 안정적인 기술 연계기가 특징이며, 공격속도가 다소 느린편이기 때문에 적의 공격을 방어한 뒤 적절한 타이밍에 공격 기술을 사용해야 효과적으로 적을 제압할 수 있다.
1. 기술
- 하이델의 방패(우클) : 방패 수치 내에서 앞에서 가해지는 적의 모든 공격과 상태이상을 막을 수 있다. 버튼을 유지하면 방어상태가 유지되며 방어하며 이동이 가능하다.
- 세렌디아의 창(1) : 창을 던져 명중한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땅에 넘어뜨린다.
- 방패 돌진(2) : 방패를 들고 방어 상태를 유지한채 앞으로 빠르게 돌진하여 밀어낸다. 좌클릭을 입력하면 칼로 추가타를 가한다.
- 진형 붕괴(3) : 높게 뛰어올라 칼로 내리찍으며 그 충격파로 주변의 적을 멀리 밀어낸다. 공중에 뛰어오른 동안은 적의 공격을 받아도 버티며 기술이 끊기지 않는다.
- 회전 가르기(4) : 온 힘을 모아 강하게 앞의 적을 베어낸다. 느리지만 범위 내의 모든 적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히고 멀리 날려보낸다.
2. 콤보
2 → F → 평 → 평 → 1 → 평 → 4 → 3
2 → F → 평 → 평 → 4 → 1 → 3
3. 기타
[image]
[clearfix]
검은사막 내에서 스토리상의 주요 인물로 등장한다.
276년 시작된 칼페온 - 세렌디아의 전쟁에서 조르다인의 가족들이 전부 사망했고, 이 때부터 칼페온을 매우 증오하며 19살의 나이에 군에 입대하여 1년동안 온갖 활약을 하며 277년에 20세의 젊은 나이로 유명세를 떨친다.
전쟁 막바지에 동방의 암살자 하루와 300인의 별동대에게 하이델성이 털리며 영주 도몬가트까지 붙잡히는 사단이 났고, 얼마 뒤 베른의 지휘 하에 도몬가트를 구출하는 작전에 투입되지만, 도몬가트의 항복 서명으로 무산되고 전쟁도 끝나버린다.
282년 도몬가트가 거동이 힘들자 클리프의 추천으로 25살에 시종장이 되고 도몬가트의 마지막 혈육 자렛과 약혼하기도 하며 내정을 맡게 된다.
칼페온과의 싸움에서 가족도 잃고, 그 복수를 다짐하며 참전한 전쟁에서 비록 활약을 했지만 결국 지게 되면서 강경파 조르다인은 복수의 칼을 갈지 않을 수가 없었는데, 칼페온의 수괴 가이세릭왕이 독살당해 칼페온이 혼란에 빠지는 듯하고 자신은 내정을 맡게 되니 더할 나위없는 기회라고 생각하며 전쟁을 준비한다. 근데 1년동안 세금징수를 너무 무리하게 하는 바람에 283년 농민봉기도 일어나는데 그걸 제압하는 과정에서 알 룬디를 주축으로하는 반란군들도 폐성터에 모여들게 된다. 가이세릭이 발렌시아를 차지하기 위한 전쟁자금을 모으려고 과도한 세금징수를 시전하다가 골로 갔는데, 조르다인 역시 똑같은 길을 걷게 된 것이다.
285년 자신의 복수를 갈망하고 칼페온에 반기를 들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았는데 결국 어둠의 힘에까지 손을 대고 그림자 기사단도 결탁하지만 자신의 왕 도몬가트와 주변 인물들에게 들켜버린다. 세렌디아 추출장에서 도몬가트의 체포영장을 받으며 압송되기 전 도망쳐버리고 결국 스스로 강한 복수의 의지를 갖고 '벨모른'의 숙주가 된다.
4. 관련링크
섀도우 아레나 공홈 / 조르다인 듀카스
검은사막 인벤 / 조르다인 듀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