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무 코퍼레이션
1. 소개
'''(Genm Corporation/幻夢コーポレーション/겜마 코퍼레이션)'''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에 등장하는 가공의 기업으로, 단 마사무네(현종수)가 세웠다.
위생성과 협력하여 버그스터 바이러스에 대항하기 위한 게임기 게이머 드라이버와 라이더 가샤트를 개발한 게임회사이며, 버그스터와 전쟁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원래는 그렇게까지 큰 회사는 아니었으나 중학생 때 단 쿠로토가 터무니없이 뛰어난 재능을 보이면서 단 마사무네가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었고 덕분에 회사가 고속성장하게 되었다고 한다.
2. 작중에서의 모습
원래 초대 사장은 마사무네였지만 제로 데이의 참극을 일으킨 죄로 구속당하고 아들인 쿠로토가 가업을 이어받았다.
위생성과 협력하에 게이머 드라이버와 라이더 가샤트를 만드는등 여러모로 CR을 지원해주고 있었지만 전부 다 훼이크. 작 중 '''만악의 근원'''이며, 모든 사건이 일어나는 중심이 이 회사라고 말할 정도이다. 애초에 버그스터 바이러스가 세상 여기저기에 퍼지게 된 이유가 단 쿠로토 때문이었고, 겐무 코퍼레이션은 그걸 통해 가면라이더 크로니클을 판매, 회사를 부흥시켜 세계를 정복할 심산이었다.
역대 사장들이[1] 가면라이더 크로니클을 실현시키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을 게임에 뛰어들게 했으며, 결과적으로 버그스터 바이러스에 걸려 사람들을 소멸시켰다. 다만 어디까지나 사장이 문제였고, 독단적으로 음모를 꾸몄을뿐 회사원들은 사정을 모르고 이용당하고 있었다.
최종화에선 가면라이더 크로니클이 종료되고 사장이 소멸해서 예전의 클린한 기업으로 돌아왔고, 니코가 이 회사의 주식을 사면서 코보시 츠쿠루를 사장으로 임명하고 키리야와 협력해 버그스터 바이러스의 치료제 개발에 착수한다.
3. 역대 사장들
- 초대 : 단 마사무네/현종수(창립자)
- 2대 : 단 쿠로토/현도현
- 3대 : 아마가사키 렌/안정연
- 4대 : 코보시 츠쿠루/김성운
4. 여담
회사명인 '겐무'자체부터가 '환몽(幻夢)', 즉 덧없는 꿈을 뜻하여, 주인공 호죠 에무(永夢)의 이름이 가진 뜻인 영원한(永) 꿈(夢)과 반대되기에, 단순한 협조자역으로 끝나지는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한국명인 '겜마'는 '게임 마스터'의 줄임말.
사이바 니코의 평에 따르면 이 회사의 사장들은 전부 제대로 된 사람들이 없다고 한다.[2]
33화에서 마사무네가 카가미 히이로에게 한 대사는 나름 네타거리."겐무 코퍼레이션은 화이트 기업이다."[3]
후속작인 가면라이더 지오에선 코우가미 파운데이션과 합쳐진 '단 파운데이션'으로 오마쥬 된다.[4]
여담으로 현 시점인 2020년 개막장 상류층들이 나오는 드라마가 나오면서 이 세계관에 들어있으면 딱이였을 것이라는 말이 많다. 더구나 단 마사무네의 한국인 버전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