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마사무네

 

'''프로필'''
[image]
'''이름'''
檀 正宗
(だん まさむね)
'''현지화명'''
현종수
'''성별'''
남성
'''생일'''
-
'''연령'''
55세[1]
'''소속'''
무소속[2]
'''주요 출연작'''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
'''변신체'''
크로노스
게무데우스 크로노스
'''변신 타입'''
가면라이더
괴인
'''첫 등장'''
겨냥된 은백색의 X-mas!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 에피소드 12)
'''배우'''
타카미 히로유키[3]
'''한국판 성우'''
'''김일'''[4]정의한[5]


1. 개요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의 등장인물.
단 쿠로토의 아버지로 겐무 코퍼레이션 초대 사장이자 설립자였던 인물. 세간에서는 제로 데이를 일으킨 범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로 인해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었다.

2. 작중 행적




2.1. 1장: 10개의 게임


[image]
12화에 등장. 쿠죠 키리야가 단 쿠로토의 비밀을 캐기 위해 그에게 면회를 신청했다. 키리야가 쿠로토에게 '16년 전, 너와 에무, 접점이 있었다면서?'라고 한 걸 보면 16년 전 에무와 단 사이에 무언가 사건이 있었다는 것을 키리야에게 알려준 듯. 1장 당시에는 무슨 이유로 감옥에 있는 것인지 선인인지 악인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2.2. 2장: 에무의 비밀


21화에서 쿠로토와 키리야의 실종을 수상하게 여긴 우에스기 형사에게서 취조를 받는 모습으로 다시 등장한다. 이후 우에스기 형사 대신 면회를 온 호죠 에무카리노 아스나 일행을 만나게 되고 호죠 에무라는 이름에 반응을 보인다. 이후 에무에게서 진실을 말해달라는 부탁을 듣자, 자기 아들을 막을수 있냐고 묻고 결국 진실을 밝히는데....
버그스터 바이러스는 2000년 문제의 여파로 탄생했으며 당시 청소년이던 단 쿠로토가 자신의 컴퓨터에서 최초로 발견하였다. 이후, 단 쿠로토는 버그스터 바이러스를 자신의 궁극의 게임 "가면라이더 크로니클"을 완성시키고자 5년 전 무단으로 뿌려 제로 데이를 발생시켜, 수많은 생명들을 희생시켰다.[6] 이후 쿠로토가 자신의 아버지한테 모든 죄를 뒤집어씌워 그를 감옥살이하게 한 것이다. '''즉 아들이 게임 하나 만들겠다고 아버지를 팔아넘긴 셈.'''
그러나 자세히 보면 그저 단순한 피해자 캐릭터가 아니라는 복선이 여러개 보이는데, 쿠로토와 키리야의 실종에 대해 캐묻는 형사의 질문에 "당신에게 할 말은 없습니다."라며 묵비권을 행사했고, 형사가 게임병에 걸릴 때도 당황하지 않고 태연했으며, 키리야의 죽음을 듣고는 "그에게는 '''기대'''하고 있었는데." 라는 묘한 표현을 써서 아스나가 의문을 품었다.
또한 우에스기의 말로는 쿠로토가 제로 데이의 진범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자신의 과실을 인정했다고''' 했으며, 쿠로토의 범행이나 버그스터 바이러스의 정체는 조사 과정에서 전혀 말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이후 쿠로토의 음모와 버그스터 바이러스로 인한 피해를 방조한 거나 마찬가지다. 결정적으로 에무의 이름을 알고 있어서 여러므로 의심이 가는 행동을 보여준다.

2.3. 3장: 가면라이더 크로니클


32화에서 제로 데이의 진상이 밝혀지면서 석방되어 '''겐무 코퍼레이션의 사장'''으로 복귀한다. 5년만의 사장실을 반가워하던 도중 버그바이저 츠바이와 가면라이더 크로니클의 라이더 가샤트를 발견한다. 마사무네의 복귀에 기뻐하는 사원들을 달래며 겐무 코퍼레이션은 자신이 지킨다고 말한다. 이때 새로운 사장으로 활동하던 아마가사키 렌이 갑작스럽게 끼어들자 사원들을 물리고 그와 대화를 나누기 시작한다. 마사무네는 렌의 정체가 버그스터인것을 알고 있었으며 방금 발견한 버그바이저 츠바이를 겨누며 마음대로 하게는 두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렌은 용기와 무모는 다른 것이고, 그가 발견한 버그바이저 츠바이는 쿠로토가 설계한 물건으로 버그스터만이 사용할 수 있어서 인간이 사용하면 대량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소멸한다는 말을 듣는다.[7]
이후 가면더들버그터들과의 결전이 벌어지던 중 니코와 아스나 사이를 지나치며 등장하는데...

2.3.1. 세계의 룰이 되다


[image]

"제군들, 이 게임은 '''무효'''로 하겠네.
(하나야 타이가(한시완): 저건 또 뭔 소리야?)
(그라파이트: 방해하지 말고, 꺼져.)
가면라이더 크로니클은 세계 시장을 공략할 게임, '''영원히 사랑받을 수 있는 인기 콘텐츠여야만 하지. 여기서 제군들 마음대로 끝을 내서는 안된단 거야….''' 수고 많았다, 쿠로토(도현아). '''아니, 데인저러스 좀비. 그리고 퍼펙트 넉 아웃,''' 내가 복역하고 있는 동안 너흰 아주 훌륭하게 완성시켜 주었어, '''나의 가면라이더 크로니클'''을 말이지.
(파라드: 재미없는 농담은 관두시지!)
'''쿠로토(도현이)가 가진 재능도, 버그스터가 가진 힘도 겐무(겜마) 코퍼레이션이 소유한 상품의 일부에 지나지 않아. 겐무(겜마) 코퍼레이션은 내가 만든 회사다. 쿠로토(도현이)도, 하물며 더더욱 아니지. 겐무(겜마)의 사장은 나란 말이다.'''

본작의 '''메인 보스.'''
단 쿠로토와 파라드에 의해 '''자신의 가면라이더 크로니클이''' 훌륭하게 만들어졌다고 칭찬한다. 또한 '''단 쿠로토의 재능과 버그스터의 힘은 전부 겐무 코퍼레이션의 상품에 불과'''하며 겐무 코퍼레이션은 자신이 만든 회사로, 쿠로토나 러블리카의 것이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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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말로 심판을 내릴 때."'''

'''BUGGLE UP! 천하를 거머쥐어라 Rider!(Oh!) 새겨라 Chronicle! 바로 지금 때가 무르익었노라!(Oh!)'''

그리고 그는 버글 드라이버 츠바이를 사용하여 가면라이더 크로노스로 변신한다. 5년 전에 쿠로토가 제로 데이를 일으킨 것도, 쿠로토와 파라드가 가면라이더 크로니클을 만들어낸 것도 모두 마사무네가 원한 대로 일어난 일이었다. 마사무네는 버그스터의 힘과 아들 쿠로토의 천재적인 게임 제작 능력으로 가면라이더 크로니클을 만드는 게 목적이었다. 즉, 아들에게 배신당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아들을 자기 의중대로 움직이는 장기말로 이용한 것.

그리고 자신 또한 최초의 버그스터 바이러스 감염자라는 사실을 밝혔다. 16년 전 마사무네는 '''자신에게 버그스터 바이러스를 주입해''' 완벽한 항체를 손에 넣어 가면라이더 크로노스의 변신 조건인 모든 바이러스를 극복할 수 있는 항체를 얻는다는 조건을 클리어 한 것. 이후 '''시간 정지'''라는 치트 능력을 선보이며 전원을 압도, '''"두근두근 크라이시스는 절판"'''이라고 선언하며 크리티컬 크루세이드로 러블리카 버그스터를 '''게임 오버시킨다.'''[8][9] 그리고 지금부터 자신이 가면라이더 크로니클을 운영하며, 라이더와 버그스터의 운명을 심판할 것이며 자신이 세계의 법(룰)이라 선언한 후 사라진다.

'''"자네들도 절판될 지 말 지는 내 판단에 달렸지."'''

'''"러블리카처럼 절판되기 싫다면 자네들이 상품 가치가 있단 걸 증명하는 게 좋을 거야."'''

33화에서는 버그스터 진영에 직접 조문이랍시고 과일 바구니와 장미 한 송이를 들고 찾아갔다. 눈 앞에서 장미를 들고 향을 맡더니, 이어 장미를 떨어뜨리고 발로 짓밟으며 '''절판당하기 싫으면 상품으로서의 가치를 보이라'''면서 썩소를 짓고 퇴장한다. 그라파이트와 가면라이더들의 전투 사이에 등장하여 가면라이더 크로니클은 라이드 플레이어가 즐기기 위한 게임이지 상품끼리의 싸움이 아니라고 말하며 Pause로 시간을 멈춘 후 히이로만 데리고 어디론가 사라진다. 히이로를 가면라이더 크로니클 운영을 위해 협력해 달라고 하지만 히이로는 그 말을 거절하며 판타지 게이머로 변신하여 싸우지만 Pause로 시간을 멈춘 후 공격 한번으로 히이로의 변신을 풀어버린다. 히이로에게 겐무 코퍼레이션은 화이트 기업이다.[10] 당연히 보수는 준다고 말하며 '''프로토 드라고 나이트 헌터 Z 가샤트를 보여준다.'''
히이로에게 모든 상황을 듣고 찾아온 에무에게 자기 회사의 상품인 만큼 신뢰관계를 쌓고싶다고 말한다. 직후 프로토 가샤트를 돌려 달라는 말을 듣지만 그건 원래 우리 회사가 만든 상품이며 너희들에게 줄 권리는 없다고 반박한다. 아스나가 뭘 노리고 있냐고 묻자 가면라이더 크로니클을 전 세계에 판매해 기업을 일류 회사로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힌 뒤 소멸되는 인간이 있으면 자신들도 곤란하니 이제부터 버그스터들은 자신이 관리한다면서 크로니클 마스터 가샤트를 사용해 '''솔티 버그스터를 엔터키 하나로 삭제해버린다.''' 판매를 위해 생명윤리 따위는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그의 모습[11]에 에무를 분노하게 만든 건 덤.
이후 차를 타고 어디론가 가면서 가면라이더 크로니클의 해외 수출 건으로 통화하던 중 단 쿠로토가 직접 나타나고, 한적한 부둣가에서 둘이서 대화를 하다 16년 전부터 자신을 이용했다는 점을 언급하자 태도가 싹 바뀌면서 '''자신이 제로 데이의 죄를 뒤집어 쓴 것은 쿠로토가 자신의 게임을 완성시켜주기 위한 것일 뿐 그 이상으로는 쿠로토에 대한 감정이 없었음'''을 말한 뒤 전투에 돌입한다. 쿠로토를 한 번 소멸시키고 양동작전에 나선 에그제이드와 브레이브를 시간정지로 멈췄지만 데이터 상태로 버그바이저 츠바이 안에 잠복해 있었던 쿠로토가 시간 정지의 효력에서 벗어나 그를 봉쇄해 정지를 풀면서 리프로그래밍을 당하나 싶었지만 '''브레이브의 배신'''으로 리프로그래밍을 면하고 맥시멈 마이티 X를 크리티컬 새크리파이스로 마무리한 후 히이로와 함께 사라진다.
34화에선 히이로가 보수를 달라(사키를 부활시켜달라)고 하자 히이로에게 에무에게 있는 키리야의 벨트까지 가져와주면 부활시켜 주겠다고 말한다. 그 후 히이로가 에무 일행이 갓톤의 병에 걸린 사람을 치료하기 위해 갓톤을 상대할려는 찰나 나타나 변신 후 제대로 저항하지 못하는 에무를 공격해 벨트를 가져온 뒤 거듭 재촉하자 '''사키를 히이로 앞에서 부활시켰다!!''' 다만 완전한 부활이 아니라 인격의 일부를 제공하는 식으로 히이로가 자신을 배신하지 못하도록 하였다.[12] 이후 제대로 사키를 살려내라며 분노하는 히이로를 진정시키고 그의 눈 앞에서 한 명을 더 살려낸다.

'''"비가 오네 비가 오네, 엄마가(あめあめ ふれふれ かあちゃんが)..."'''[13]

'''"주룩 주룩, 비가 쏟아지는 날이며언~"'''(더빙판)

그리고 히이로가 에무를 상대하는 동안 그 역시 파라드와 그라파이트를 상대하게 되는데, 그라파이트가 자신에게 배양시켜둔 게무데우스의 데이터로 인해 시간정지가 무력화되지만 그것도 잠시 당황하기는 커녕 되려 침착한 모습을 보여주더니, 가면라이더 레이저 터보로 부활한 쿠죠 키리야를 불러내 둘을 격퇴시키고, 레벨 0 능력을 통해 게무데우스 데이터를 제거하고 시간정지+필살기 콤보로 버그스터+에무 3인을 동시에 털어버린다.[14] 그 후 레이저 터보를 자신의 왼팔이라고 칭하며 뒷짐을 진 채 웃어재낀다.[15]
35화에선 겐무 코퍼레이션의 낮은 주가를 보고 가면라이더 크로니클의 플레이어를 늘리려 한다. 그 직후 히이로의 가샤트 기어 듀얼 베타를 거둬가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히는데 바로 수많은 생명을 게임으로 장악, 관리해 세계의 룰이 되는 것.[16] 이후 히이로에겐 물러나라 하고 레이저 터보에게 지령을 내린다. 그리고 회사 회의실에서 사원 모두 하나가 되어 소멸한 사람들의 목숨을 되찾자고 선언하면서 사원들에게 기립박수를 받는다. 이후 키리야가 귀환하자 프로토 제트 컴뱃 가샤트를 보수로 준다.
에무, 키리야의 싸움을 멀리서 지켜보면서 에무가 리프로그래밍을 쓸 타이밍이 안되자 스나이프가 난입해 교전, 시간정지를 사용해 스나이프를 공격하지만 스나이프가 공격받아 날아가는 동선에 니코가 회복 아이템을 던져놔 유효타가 되지 않았고 이들에게 잠시 한눈을 판 사이에 키리야가 리프로그래밍을 맞게 된다.
그러나 리프로그래밍 된 키리야가 에무를 공격하자 키리야는 자신이 인격을 프로그래밍 한 것이 아니라 '''본인의 의지로 자신을 따른다'''는 사실을 밝히고 시간정지를 사용해 키리야와 함께 사라진다. 이후 껍데기 뿐인 사키를 바라보는 히이로에게 '태들 레거시 가샤트'를 준다.[17]
36화에선 가면라이더 크로니클의 대대적인 홍보를 위해 레어 캐릭터인 가면라이더 크로노스를 토벌하는 오프라인 이벤트 개최 예고를 선언한다. 그것을 저지하려는 에무 일행에게 히이로의 새로운 가샤트 태들 레거시를 소개하지만, 정작 태들 레거시가 작동하지 않자 히이로에게 너에게는 각오가 부족하다며 실망한 듯한 태도를 보이고, 크로노스로 변신하여 에그제이드를 압도한다. 이때 에무가 하이퍼 무적 가샤트를 사용하려 하나 어떤 이유로 가샤트가 튕겨 나가고 쿠로토가 하이퍼 무적 가샤트를 사용하여 무적 모드를 발동, 정지된 시간 속에서 움직이는 바람에 드라이버를 공격당하고 PAUSE가 풀리지만 바로 다음에 가샤트의 능력 설명으로 무적 시간이 끝나고 쿠로토가 빈틈을 보이자 다시 한 번 시간을 정지시켜 하이퍼 무적 가샤트를 빼앗는다. 이후, 키리야에게 자신에게 덤비는 플레이어들을 가차없이 게임 오버 시킨다고 말한다. 그래도 괜찮겠냐는 키리야의 말에 어차피 게임 오버된 사람들의 데이터는 가샤트에 저장되니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고, 게임 오버된 사람들의 원수를 갚기 위해서 플레이어들이 더 늘어날 것이니 결과적으로 게임 플레이어 인구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한다. 그 후, 키리야에게 프로토 아슬아슬 찬바라를 보수로 넘긴다. 이후 키리야가 에무를 쓰러뜨리는 조건으로 하이퍼 무적 가샤트를 요구하자 이에 동의한다.
그렇게 크로노스 공략 퀘스트를 실행하기 직전, 에무 일행이 방해하자 키리야를 보내 저지한다. 그리고 키리야가 에무를 쓰러뜨리자 약속대로 하이퍼 무적 가샤트를 넘기지만 갑작스럽게 키리야에게 배신당한다. 키리야가 하이퍼 무적 가샤트를 요구한 것은 바로 에무에게 가샤트를 전달해주기 위한것이였던 것. 그렇게 에그제이드가 변신을 시도하자 PAUSE를 시도해 변신을 저지하려 하지만 이미 무적 효과가 발동되 에그제이드는 무적 게이머로 변신한다. 그렇게 에그제이드와의 전투에 돌입, 10초만 지나면 사라지는 힘이라고 깔보며 전투에 임하는 마사무네였지만 무적 게이머의 무적 시간은 '''무제한'''인 탓에 10초가 지나도 풀리지 않자 당황하며 결국 무적 게이머의 막강한 힘앞에 작중 처음으로 구르고 만다. 이어서 에그제이드가 하이퍼 크리티컬 스파킹을 발동하자 자기도 반격할려 하지만 완전 무적의 효과로 제대로 된 반격도 못한채 얻어맞는다... 그렇게 하이퍼 크리티컬 스파킹이 작렬했지만 아무렇지도 않자 그정도의 공격이 통할것 같나며 에그제이드를 비웃지만 곧이어 무적 게이머의 또다른 능력 다단 히트가 작렬해 처참히 패배하고는 패배를 믿을 수 없다는 듯이 '이 내가'라는 말을 하며 후퇴한다. 그리고 무적 게이머에게 패배한 것에 분노하여 히이로에게 에그제이드를 절판시키라고 하며 네가 제대로 각오를 보이지 않으면 사키의 데이터를 '''말소'''해버리겠다며 협박한다.
37화에서 에무를 죽이는 것을 거부하는 히이로에게 에무가 에그제이드로 변신할 수 없도록 파라드를 제거하라는 명령을 내리고는 사키의 데이터를 버그바이저 안에 가둔다. 그리고 히이로가 태들 레거시를 사용했음에도 파라드를 쓰러트리는 것을 실패한 채로 돌아오자 더욱 심하게 몰아붙인다. 한편 프로토 가샤트에 저장된 사람들의 데이터에 록을 걸어놓아 프로토 가샤트만으로는 사람들을 부활시키지 못하도록 미리 조치를 취했다는 게 밝혀졌으며 이 록을 풀기 위해서는 가면라이더 크로니클의 마스터 가샤트[18]가 필요했기 때문에 이를 힘으로라도 빼앗기 위해 찾아온 에무 일행과 싸운다. 레이저 터보와 뽀삐는 문제가 없었으나 무적 게이머는 도저히 이길 수 없어서 순식간에 밀리지만 자신이 히이로에게 내린 명령을 밝히고는 이들에게 공격을 가해 발목을 붙잡는다. 이는 에무 일행의 도착이 늦어져서 그라파이트에게 패배한 타이가가 치명상을 입는 사태를 막지 못한 원인이 되었다.
38화에서 카가미 하이마의 원장명령으로 수술을 집도하게 된 히이로에게 '''의료사고를 가장해 타이가를 죽이라는 명령을 내린다.''' 즉, 사키를 살리고 싶으면 타이가의 생명도, 천재 외과의사라는 명성도 다 포기하라고 몰아붙이는 셈. 히이로가 타이가의 수술을 하는 동안 자신은 에그제이드의 변신 능력을 없애기 위해 파라드를 죽이러 간다. 전투 도중 그라파이트에 의해 또다시 버글드라이버 츠바이에 게무데우스의 바이러스가 심어져 PAUSE를 쓸 수 없게 되지만 에너지 아이템 케이스를 보여주며 자신이 모든 에너지 아이템을 '''독점하여''' 관리를 하고 있다는 걸 밝히고는 그 안에서 꺼낸 머슬화, 강철화 에너지 아이템을 사용해서 파라드와 그라파이트를 압도한다.[19][20] 끝장을 내려던 참에 난입한 레이저 터보와 겐무에 의해 저지당하지만 자신이 히이로에게 타이가를 죽이라는 명령을 내렸다는 걸 밝혀서 레이저 터보를 병원으로 돌려보내고 겐무는 에무가 올 때까지 '''24'''번이나 게임 오버시킨다.[21] 도착한 에무에게 사키의 데이터로 협박해서 변신을 못하게 막고는 히이로를 비웃으면서 에무를 폭행한다. 이내 변신해 끝장을 내려는 찰나, 히이로가 도착해 그가 자신의 명령에 따르지 않고 배신했다는걸 알자 바로 사키의 데이터를 말소시켜 버린다. 곧바로 브레이브 레거시 게이머와 에그제이드 무적 게이머와 맞서지만 순식간에 버그바이저도 놓치고 '''강철화 에너지 아이템마저''' 뚫어버린 더블 라이더 킥에 변신이 풀리며 패배, 겨우 도주하게 된다.
39화에서는 파라드를 없애기 위해 파라드와 그라파이트가 잠복해 있던 숲에 친히 나서며 버그바이저 츠바이 건 모드로 그라파이트와 파라드의 변신을 막고 Pause를 사용하여 파라드를 없애려 하나 그라파이트는 게무데우스의 힘으로 Pause의 영향에서 벗어나며 강제로 Restart하지만 크로노스의 압도적인 스펙으로 그라파이트를 숲 밖으로 날려버린다. 파라드와 1vs1의 대결을 펼치지만 압도적으로 우세를 거머쥐며 크리티컬 세크리파이스로 파라드를 게임 오버시킬 뻔했다. 파라드는 Pause를 사용하지 않으면서 농략 플레이를 하냐고 묻고 이에 자신에게 거스르면 어떻게 되는지 죽음으로 알라고 말하며 마무리를 지을려 하나 무적 게이머로 변신한 에무에 의해 실패되지만 에무에게 2가지 선택지, 파라드냐 환자냐고 묻는다. 이 질문의 뜻은 자신이 '''니코를 게무데우스 게임병에 감염시켰으며'''[22]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게무데우스를 공략해야 하지만 에무 일행은 상급 버그스터의 가샤트로피를 얻지 못한 상황이었다. 여기서 마사무네는 에무에게 파라드를 공략하는데 성공하면 파라드의 가샤트로피를 제공한다고 말하며[23] 러블리카, 두근두근 크라이시스의 가샤트로피를 에무에게 제공햔 후 파라드에게 "어차피 플레이어에게 죽을 운명인 적 캐릭터이다."라고 말해 파라드의 공포를 자극한 후 사라진다.
이후 겐무 코퍼레이션에서 에무는 반드시 파라드를 죽일 것이라며 자신의 계획대로 흘러간다고 만족하던 도중, 부하 직원을 통해 교섭처인 해외 게임 회사, 마키나 비전 가면라이더 크로니클의 해외 전개 프로젝트 참여 협력의 조건으로 게이머 드라이버 하나를 요구하자 이 건은 자신이 처리한다고 말한 후 전화를 끊는다. 그 후 마키나 비전의 사장 죠니 마키시마의 프로필을 보며[24] 탐욕스럽다고 말한다.

2.3.2. 리셋


40화에서는 자신에게 덤벼오는 4명의 라이더들에게 더 이상 상품 가치는 없다고 선언하며[25] 10초가 한계인 하이퍼 무적을 번갈아 사용하는 상황에서 겐무의 무적화를 투명화 에너지 아이템을 사용하여 시간을 끌며 겐무가 도망친 후[26] 크리티컬 저지먼트로 다른 라이더들을 한번에 제압, 그들의 게이머 드라이버와 가샤트를 뺏어간다. 이 후 파라드 부활을 눈치챈 후 에무에게 무슨 생각을 하냐고 혼잣말을 하던 도중 부하 직원을 통해 죠니 마키시마 사장과 전화를 하며 요청한 게이머 드라이버는 마련 했으며 회식 자리를 가지지 않겠냐고 물어본다.
이후 어느 장소에서 지구의 홀로그렘 비전을 보며 가면라이더 크로니클이 바다를 넘어 날뛸때가 올 것이라고 말하면서 기뻐할때 나타난 에무와 에무와 협력하기로 한 파라드의 협력 플레이에 완전히 압도 당하며 패배하고[27] 마스터 크로니클 가샤트가 파괴된다. [28]

'''"이럴 수는 없어. 하이퍼 무적만 없었으면 내 계획은 성공할 수 있었어... 하이퍼 무적만 없었어도... 완벽했다고!!!"'''

'''"운명을 심판하는 사람은 바로 나야!! 나야말로 이 세계의... 규칙이다아아아아아아!!!!"'''

이 패배를 인정할 수 없었던 마사무네는 하이퍼 무적만 없었다면 계획이 완벽했을 것이라며 발악하고, 이 과정에서 내재되어 있던 버그스터 바이러스가 유전자와 결합해 '''리셋 능력을 각성한다.'''[29] 이 힘으로 인해 정확히 하이퍼 무적 가샤트가 개발 완료되기 직전으로 게임의 시간이 되돌아가 하이퍼 무적 가샤트가 사라지며 '''가면라이더 크로니클 마스터 가샤트도 복원'''되고, 키리야에게 빠앗긴 나머지 프로토 가샤트도 다시 수중에 돌아왔다.

2.4. 4장: 트루 엔딩


본인도 자각 못한 버그스터 바이러스의 능력인 리셋으로 인해 크로니클 마스터 가샤트의 파괴를 면했지만 시간이 뒤로 돌려진 탓에 마키시마 사장과의 거래에 트러블이 생기고 만다. 거기다 각자의 이해관계도 달라[30] 협력이 결렬되어 가면라이더 크로니클의 세계화 진출이 좌절되고 만다.[31] 이후 기분이 좋지 않은 상태로 게무데우스 바이러스에 감염된 그라파이트를 섭외하려던 에무와 파라드를 공격한다. 하이퍼 무적이 없어진 에그제이드와 패러독스를 쓰러뜨리나 이 둘을 놓치고 만다. 그리고 그라파이트를 처치하려는 타이가 일행 앞에 나타나 가면라이더의 전원 절판을 선언하며 공격을 하려고 한다. 그러나 게무데우스 인자로 시간 정지의 영향을 받지 않는 그라파이트에게 방해당한다. 그러다 그라파이트의 저항을 막기 위해 크리티컬 새크리파이스를 발동, 그라파이트의 '''"홍련폭룡검"'''과 격전하여 결국 '''그라파이트에게 치명타를 주고,''' 자신은 '''방심한 탓에 그만 날라가고 만다.'''[32] 그렇게 되고 난 뒤 시간 정지가 풀리자, 그라파이트가 죽은 이후 카가미 히이로, 하나야 타이가, 사이바 니코게무데우스를 강림시키려고 하자 그것을 막고, 방금 전에 죽은 그라파이트를 다시 살리기위해 리셋을 발동하려 하지만 새로운 하이퍼 무적 가샤트와 아이템 세이브의 영향으로 리셋이 봉쇄당하고 거기에 하이퍼 무적 에그제이드의 '''"하이퍼 크리티컬 스파킹"'''까지 맞아 인간 모습으로 다시 되돌아온다. 그 후 하이퍼 무적 에그제이드에게 분노하며, 게무데우스가 강림하는 걸 지켜보며 격노한다.
그러나 이미 이를 예상 해두고 게무데우스의 프로그램을 재구성해 강림과 동시에 바이러스를 뿌리는 존재로 만들어 두었으며, 이를 이용해 전 세계의 사람들을 데이터화하여 자신이 다루겠다는 야망을 보인다. 하지만 쿠로토와 키리야의 협력하에 만들어 진 닥터 마이티 XX에 의해 게무데우스의 능력치가 바닥을 기자 게임을 끝내서는 안 된다며 격분한다. 이후 에무와 파라드 앞에 나타나 게임은 끝내선 안된다고 말하고는 자신이 게무데우스하고 융합하기 위해 직접 '''크리티컬 크루세이드'''를 사용해 게무데우스를 처치해 버린다. 그 후 게무데우스의 영혼을 자신의 버그바이저에 담는다. 그런데...
버그스터
'''가면라이더 크로니클''' 최종 보스
'''가면라이더 크로노스'''
'''가면라이더 크로니클''' 참가 버그스터
그라파이트
파라{{{#!html <span style="text-shadow: 0 0 3px #FF0000;color:#0000FF">드}}}(패러독스)※1
러블리카
갓톤
버니어
카이덴
※2
솔티
알람브라
리볼
모터스
챠리
미참가 버그스터
버거몬

신 단 쿠로토
쿠죠 키리야
극장판 버그스터
게놈스
로보르
기리르
도라르
하테나
전투원 버그스터
버그스터 바이러스
버그스터 유니온

※1 퍼즐/파이터 게이머를 각각 따로 1체로 친다. 가면라이더 크로니클의 화면에도 둘이 따로 나와있다.
※2 28화에서 이탈한다.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의 분기별 보스'''
'''1장 - 10개의 게임'''
그라파이트(다크 그라파이트 버그스터)
'''2장 - 에무의 비밀'''
단 쿠로토(가면라이더 겐무)
'''3장 - 가면라이더 크로니클'''
'''최종장 - 트루 엔딩'''
단 마사무네(가면라이더 크로노스), (초 게무데우스)
[image]

''' [GAME OVER-]'''

'''"단 마사무네(현종수)는 인간으로서의 자신을 포기하기로 했다."'''

'''"크로노스와 게무데우스, 이 절대적인 힘을 모두 손에 넣은 나야말로, 가면라이더 크로니클의 운영자이자, 동시에 진정한... 최종 보스다."'''


담은 영혼를 자기 몸에 주입, 빠르게 새로운 항체를 생성하면서 인간을 버리고 완전한 버그스터가 되어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진 최종 보스로 등극한다.'''[33] 그 후 위에 대사를 한 후 버그스터들이 퇴장할 때의 연출로 퇴장한다.
[image] [image]
43화에서는 니코와 타이가 앞에 나타나 크로노스로 변신하는데, 변신 도중에 게무데우스의 형상이 겹치면서 '''"게무데우스 크로노스"'''가 된다. 타이가가 시뮬레이션 게이머로 맞서보지만 상대가 될 리 만무하고, 뒤이어 도착한 에그제이드 무적 게이머와 브레이브 레거시 게이머가 가세하지만 크로노스의 시간정지와 게무데우스의 버그스터 능력을 사용해 셋을 농락한다. 최후의 수단으로 꺼내 든 리프로그래밍마저도 보순 데우스램파트로 막아낸 뒤 '''"홍련폭룡검"'''을 사용해 '''세 라이더를 굴리기까지 한다.!!'''[34]
이후 라이더들에게는 이제 용건이 없다며, 니코를 지목하며 '''"진정한 라스트 보스에게 도전할 자격이 있는 건 너다."'''라고 말한 뒤 게임 에리어를 전개해 니코를 가면라이더 크로니클의 게임 에리어 속으로 납치해간다.
이러한 행동의 목적은 가면라이더 크로니클 클리어를 눈 앞에 둔 플레이어를 제거함으로서 라이더 크로니클을 끝나지 않게 하려는 것. 때문에 니코를 구슬려서 크로노스로 변신시키려고 하지만 니코가 변신하기 전 가면라이더 크로니클의 게임 에리어에 진입하는 데 성공한 타이가가 나타나고, 조롱하는 어투로 '''"네가 크로노스가 될 수 있을까??"'''라고 도발하지만, 타이가는 CR에서 보관중이던 가샤트와 니코의 가샤트를 사용해 크로노스로 변신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조롱조를 유지하며 '''"더 이상 상품가치 조차도 없는 줄 알았는데 대단한 남자로군."'''이라며 박수까지 쳐 주고 전투에 돌입. 거의 대등한 수준의 전투를 펼치지만 '''"너는 크로노스의 진정한 힘을 사용해내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며 필살기 대결에 돌입. 타이가를 변신 해제 시키고는 '''"너는 어차피 그 정도의 존재였던 것이다."'''라며 조롱한다.
끝장을 내려던 찰나 히이로와 에무가 쿠로토의 힘을 빌려 게임 에리어 돌입에 성공, '''자신의 실수로 또 다시 방심하여''' 3명의 협동 공격에 의해 큰 타격을 입고 바닥에 엎어져 에리어에서 추방당하는 데까지 몰리지만, 오히려 크게 웃어제끼며 자리에서 일어난다.

'''"심판은 내려졌다. 의사 제군, 운명의 판데믹의 막이 올랐다. 진정한 최종 보스라는 것은 한번 쓰러지고, 최강의 진화를 거친다. 그것이 바로 게임이라는 것이다!!"'''

'''"인류여, 마음껏 즐기도록 하여라! '엔딩' 이 존재하지 않는 영원한 게임을!"'''[35]

이후 키리야를 비롯한 게무데우스 바이러스에 걸렸던 이들을 모조리 버그스터화시키는 대규모 판데믹을 발생시키고[36] 초 게무데우스로 변화한다.

'''"겐무 코퍼레이션을 세계 제일의 게임 회사로 만든다. 그런 허풍같은 환상에 가까운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난 내 모든 인생을 바쳤지. 겐무 코퍼레이션은 내가 목숨을 깎아가면서 세운 내 전부다!!! 실현해내리라... 나의 꿈을!!!!"'''

44화에선 회사 상품인 버그스터들을 소환한 뒤 게무데우스 크로노스로 돌아와 판데믹 현상을 지켜보던 도중 뽀삐의 희생으로 판데믹이 저지되자, 에무를 제외한 가면라이더들을 초 게무데우스로 변화하여 압도한다.[37] 라이더들을 압도하던 도중 에무가 레벨 1으로 초 게무데우스를 농락하자 다른 라이더들도 레벨 1으로 변신한다. 라이더들의 공세를 막고 에무를 공격하지만 게무데우스 백신인 닥터 마이티 XX를 사용한 파라드로 인해 움직임이 봉인되고 라이더들의 필살기로 인해 게무데우스와 분리, 게무데우스와 파라드는 닥터 마이티 XX로 인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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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여신은 내 편을 들어준 모양이군. 퍼펙트 녹아웃이 완전히 소멸했으니 하이퍼 무적은 변신 능력을 잃었다. 더 이상 크로노스를 공략할수 있는 수단은... '''없다!''' 너희들의 운명은 '''"BAD END다.'''"

그러나 이로 인해 에무가 변신 능력을 잃자 미소를 띄우며 라이더들의 운명은 '''"BAD END"'''라고 말한다.[38]

2.4.1. 최후의 심판


최종화. 크로노스로 변신해 다른 라이더들을 쓰러트리고 맨몸으로 덤비는 에무 마저 때려 눕힌다. 그리고 도레미파 비트퍼펙트 넉 아웃의 희생을 상품 가치도 없는 죽음이라고 까면서 PAUSE로 시간을 정지 시키고 에무를 죽이려고 하지만, 갑자기 에무가 정지 된 시간 속에서 움직이더니 버글 드라이버 II를 가격 해 날아가게 된다.[39] 거기에 자신이 우습게 여겼던 파라드가 소멸을 감수하면서 까지 초 게무데우스에게 주입한 백신의 영향인지 레벨 2를 상대로도 밀릴 정도로 압도적으로 스펙이 너프 되었고, 결국 에그제이드와 라이더 킥으로 부딪힌 끝에 압도적인 위력차로 밀려서 패배하며 가면라이더 크로니클은 클리어 된다.
이후 에무(도명호)가 쿠로토(현도현)에게 한 것처럼 CR에 신원이 구속된 채 죗값을 치르라는 말을 들었다.

'''"위생청이(보건부가) 날 심판하겠다? 아니지, 아니지. 심판은... 내가 한다! 네 녀석들은 생명의 관리자인 나에게 대들었을 뿐만 아니라, 소멸한 자들의 목숨을 복원시킬 수 있는 수단까지 없애고 말았어! 마치 자신들이 생명을 구하는 구세주라도 되는 양 우쭐해서는, 소멸한 자들의 운명을 부숴버렸지! 너희야말로 생명을 모독한 거야!!"''' [40]

[41]

심판을 내리는 것은 본인이라면서 '''가면라이더 크로니클 가샤트를 자신에게 꽂았다. 이 과정에서 가샤트는 파괴되고, 마사무네(현종수)도 이런 말만 남긴 채로 소멸했다.'''

'''"최후의 심판을 내리겠노라...."'''

마사무네 사후, 에무가 기자회견에서 마스터 가샤트와 마사무네가 사라져 프로토 가샤트에 있는 희생자들의 데이터 복원은 당장은 힘들지만 에무와 CR측이 반드시 구한다며 발표하면서 자신의 아내와 쿠로토와 함께 '''피해자 중 1명'''으로 그 이름을 불러주는 걸 보면 크로니클 가샤트로 자살한 것 때문인지 데이터가 프로토 가샤트에 보존된 걸로 추정된다. 또한 대주주에 의해 기획자 중 한명이 겐무 코퍼레이션의 새 사장이 되었고 CR측에 전폭적으로 협력한다고 밝히며 소멸자들의 복원에 지원한다. 이후 라이브 쇼 스테이지에서 마사무네의 인격을 카피한 크로니클 버그스터가 탄생하여 가면라이더 크로니클을 재개하려 하였으나 실패하고 격파되었다.

2.5. 에그제이드 트릴로지 어나더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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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작 연속으로 나온다. 그리고, 본편과는 달리 3부작에서는 '''악역이 아니다.'''

2.5.1. 에그제이드 트릴로지 어나더 엔딩 가면라이더 브레이브 & 스나이프


하나야 타이가가 지니고 있던, 크로노스의 힘을 지닌 가면라이더 크로니클 가샤트를 이용해 마스터 가샤트가 복제되었다. 그리고 안에 잠들어 있던 단 마사무네의 데이터를 단 쿠로토가 복원하였다. 야오토메가 모종의 수술을 하는데...

2.5.2. 에그제이드 트릴로지 어나더 엔딩 가면라이더 패러독스 with 뽀삐


사에코가 마사무네에게 개시한 수술은 Dr.팩맨에무파라드를 분리했듯이 '''마사무네에게서 태어난 버그스터, 어나더 파라드를 그와 분리시키기 위한 수술'''이었음이 드러난다.
그 뒤 기둥에 묶인 채로 등장. 자신을 부활시킨 쿠로토와 마주한다. 왜 자신이 살아있냐고 쿠로토에게 묻고 쿠로토가 하나야 타이가의 라이더 크로니클 가샤트를 입수해 마스터 가샤트를 복원, 그 안에 보존되어 있던 자신을 되살렸음을 알게 된다. 이 후 쿠로토의 목적이 자신의 안에 있던 파라드임을 눈치채고 쿠로토가 자신을 모욕하자, 비겁한 놈이라고 소리치며 분노한다. 그리고 신의 재능을 이용하려 한 자신의 죄를 참회하라며 비웃는 쿠로토에게 이런 대사로 존재 자체를 부정했다.

마사무네: "내가... 어리석었다. 나는...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죄를 저질렀어."

쿠로토: "크큭, 이제야 자신의 죄를 인정하는군.

당신은... 신이 내린 이 몸의 재능을 이용할 만한 그릇이 애초에 아니었던 거지. 갸하하하하하!!!"

마사무네: "그게 아니야!!! '''내가 저지른 죄는... 세상에 널... 태어나게 한 거야...'''

'''쿠로토(도현아), 넌... 이 세상에 나와선 안 되는 존재였어..."'''

쿠로토가 블랙 파라드의 데이터를 흡수하고 떠난 뒤, 여전히 포박된 곳에서 어떻게든 나의 아들을 막아야 한다며 몸부림친다. 그리고 마사무네의 얼굴을 자세히 보면 눈물을 흘리는 듯한 모습이 보인다. 아니면 땀일 수도 있다.
이번 편에서 그 동안 맥거핀이었던 단 사쿠라코의 모습이 제대로 나오면서 마사무네의 진의도 드러났는데 그는 단 사쿠라코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었다. 과거 회상에서 나온 모습에서 사쿠라코와 마사무네는 여느 부부와 다름없는 생활을 누렸고,[42] 사쿠라코나 마사무네나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며 평범하게 웃는 사람들이었다. 하지만 사쿠라코가 시한부 인생이 선고를 받자 마사무네는 그녀가 단명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은 분명 슬픈 일이지만 그녀의 죽음 또한 사쿠라코의 삶 그 자체로 보고 그것을 존중하기로 했다.[43] 그러나 아들인 쿠로토는 그녀의 운명을 인정하지 못했고 버그스터 바이러스를 이용해 '''사쿠라코를 게임병에 감염시켜 소멸하게 만들었다'''.[44] 이런 쿠로토의 행동이 사쿠라코의 삶을 모욕했다고 생각한 마사무네는 크게 분노하여 아들과 대립하기 시작했고 결국 쿠로토가 그에게 제로 데이의 누명을 씌우는 것으로 부자 관계가 완전히 파탄나버린 것으로 보인다.[45][46]
사실 에그제이드 본편 21화에서 에무와 뽀삐가 수감되어 있던 마사무네의 면회에 갔을 때 쿠로토가 어렸을 때의 장면이 나오는데 그때 시점으로 보아서는 쿠로토와 마사무네의 적대심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 그냥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부자 관계로 나왔다.[47]

2.5.3. 에그제이드 트릴로지 어나더 엔딩 가면라이더 겐무 VS 레이저


'''"너는 미쳤어! 너를 낳은 내가 책임지고... 너를 절판시켜 버리겠다!"'''

'''"사쿠라코(수현이)는... 여전히 내 마음 속에 살아 숨쉬고 있어!!'''

'''사쿠라코(수현이)의 목숨을 갖고 노는 것만큼은! 내가 절대로 용서 못 해!!"'''

케이블에 계속 포박된 상태로 등장, "내 아들을 막아야 해!!"라고 절규한다.
지쳐 쓰러지기 전, 다시 나타난 쿠로토에게 자신의 안에 있는 파라드가 목적이었음을 확인하며 천재 게이머 M과 동일한 힘으로 만들어진 갓 맥시멈 마이티 X를 보게 된다. 쿠로토는 블랙 파라드가 들어있는 버그바이저와 가면라이더 크로니클 가샤트을 던져놓고 탈출할 수 있으면 좀비 크로니클을 공략해보라며 떠나고 마사무네 자신은 좀비 게이머에게 습격당한다. 하지만 좀비 게이머를 발로 상대하며 쿠로토를 막아야 한다는 일념으로 바이러스를 각성시키고[48] 케이블을 물어뜯어서 파괴하는데 성공한다[49](그 뒤에는 크로노스로 변신, 좀비 게이머는 쓰러뜨리거나 PAUSE로 탈출한 것으로 추정).
키리야가 겐무 갓 맥시멈 게이머에게 패배한 뒤, 크로노스로 변신한 상태로 허허벌판의 스테이지를 생성시키면서 재등장. [50]쿠로토가 단 사쿠라코의 목숨을 되돌리기 위해 좀비 크로니클에 참가하라고 하자 사쿠라코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분노, 그녀의 생명을 가지고 노는 것만은 용서할 수 없다며 쿠로토를 절판시키겠다고 선언한다.
시작부터 PAUSE를 발동시켜 정지된 겐무를 공격하려 하지만 겐무는 PAUSE 속에서도 움직일 수 있었고 이에 당황하면서도 갓 맥시멈 게이머를 상대로 처음으로 HIT 판정의 공격을 날리지만 결국에는 우주로 날려진 뒤 '''겐무가 휘두른 달에 직격당해 다시 지구로 추락'''하면서 라이더 게이지가 바닥나 패배하고 만다.[51]

'''내 말이 거짓인지 아닌지는 자네라면, 알 것이다. 내 아들을 막아주게나... 그 녀석은...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어...(내 말이 진실인지 거짓인지는, 라면... 알 수 있을 거야... 제발 내 아들을 막아 줘... 도현이는... 태어나선 안 되는 아이였어...)'''

그대로 쿠로토가 떠난 뒤, 크로노스의 완패에 당황하는 키리야에게 아들을 막아달라며 모든 걸 털어놓은 첫 만남을 언급하며[52] 이번에는 진실이니 그때처럼 다시 아들을 막아달라며 그 녀석은 태어나선 안 되는 것이었다는 말과 함께 버그바이저 츠바이에 자신의 리셋의 힘을 담아두고 소멸한다.
이 버그바이저 츠바이는 키리야가 찬바라 게이머 레벨 X로 변신해 쿠로토를 저지하는 데 매우 유용하게 써먹는다.
이 편의 행적으로 인해 크로노스도 나름 본편 최종 보스 자리까지 먹을 정도로 강한데 너무 너프를 때린 게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지만, 이건 크로노스가 약하게 나온 것이 아니라 무적 게이머와 갓 맥시멈 게이머가 강한 데에다, 그리고 장착자가 방심하다 그렇게 허무하게 당한 것이다.[53]

2.6. 마이티 노벨 X


이미 고인이라 회상으로만 나온다.
쿠로토의 육아는 회사일이 바빠서 사쿠라코에게 일임했다고 하며, 쿠로토가 중학생이 되었을때 재능이 두각을 드러내서 회사일을 돕기 시작했다고 한다. 하지만 뛰어난 재능 때문에 쿠로토가 오만해지고 고독해지는데도 그는 그걸 나무라기는 커녕 그의 재능이 회사에 도움이 될 거라며 적극적으로 지원해줬다. 겐무 코퍼레이션은 쿠로토의 재능에 힘입어 큰 성장과 이윤을 남기게 되지만 이것이 불길한 전조로 작용하게 되었다. 아들을 게임 만드는 기계처럼 다루는 남편에게 반대하는 사쿠라코였지만, 오히려 마사무네는 그 재능을 꽃피우지 못하게 하는 것이 죄라면서 반발하고, 이로 인해 둘 사이에 갈등이 생긴다.
그 와중에 마사무네는 쿠로토가 발견한 최초의 바이러스를 보고, 궁극의 게임을 만들 구상안을 짜내기 시작했고, 그것을 위해 최초로 버그스터 바이러스를 만들어낸 남자 호죠 키요나가에게 접촉해 판데믹을 막을 수 있는 의료기기와 게임 시스템을 만들자고 꼬드겼다. 그게 바로 게이머와 드라이버와 가면라이더 크로니클인 것. 그러던 어느 날, 호죠 에무의 팬래터가 단 마사무네에게 도착하고, 마사무네는 에무의 뛰어난 재능에 놀라면서, 이걸 쿠로토에게 보여줘서 자극시키겠다고 사쿠라코에게 말한다. 물론 사쿠라코는 쿠로토는 회사의 상품이 아니라고 반발하지만 철저히 무시한다. 그리고 여기서 자신들은 평범한 가족이 아니라 선택받은 가족이라며 쿠로토의 재능으로 회사를 더 크게 만들겠다고 말해서 폭주의 전조를 보이기 시작했다. 사쿠라코는 이때 남편이 아들을 아들이 아닌 상품으로 본단 걸 깨달았다고.
처음에는 평범하고 건전한 경영인이었는데, 쿠로토의 터무니없는 재능에 의해 회사가 고속성장하면서 성공의 맛에 취해 폭주하기 시작한 것. 쿠로토를 아들이 아니라 회사의 재산이자 상품으로 볼 정도로. 그리고 이후 버그스터 바이러스를 만들었다는 사실을 공표하겠다고 호죠 키요나가를 협박해 에무를 자이젠 미치히코에게 넘기도록 유도해, 에무에게서 파라드를 추출, 게이머 드라이버를 완성한다. 마사무네는 더 이상 이용가치가 없어진 키요나가에게 서로 간섭하지 말고 남남으로 지내며 모든 걸 어둠 속에 묻는 게 서로에게 좋을 거라며 협박해 떨어트리고 가면라이더 크로니클 개발을 진행한 것이었다.

2.7. 가면라이더 지오



2016년 단 쿠로토 오어나더 오즈의 힘을 얻자마자 '''살해'''당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살해 당시에는 얼굴이 나오지 않았지만[54] 10화에서 츠쿠요미가 과거를 검색하던 중 신문 기사에 사진으로 등장.
정황상 여기서도 쿠로토를 사업적으로 이용한 것에 대한 쿠로토의 원한이 있었고, 그 때문에 오즈의 힘을 얻자마자 죽인 것으로 추정된다.[55]
2010년에 단 쿠로토 왕이 지오한테 패배한 이후에는 어떻게 됐을지는 알 수 없지만 단 쿠로토 왕에게 살해당하는게 없던 일이 되었으므로 살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토키와 소고가 세계를 리셋한 이후에는 다시 고인이 되었거나 본편처럼 수감중일듯 하다.

3. 평가


'''"웃기지 마! 버튼 하나로 남의 목숨을 갖고 놀다니!"'''

'''"당신이… 그러고도 인간이야?!"'''

'''"닥쳐. 네녀석은… 네 녀석은… 목숨을 운운할 자격 없어!!!"'''

- 호죠 에무

'''"너는 이 세상의 암덩어리다!"'''

- 카가미 히이로

'''"용서 못해! 내가 개발한 게임빼앗아놓고는! 대체 그 인간은 무슨 짓을!"'''

'''"부모? 내 재능을 상품 취급해 놓고 이제 와서 부모 행세야? 더는 내 아버지가 아니야."'''

'''"게임은 내 전부다. 너 같은 쓰레기에게 이 이상 이용당하게 둘 것 같아?!"'''

'''"단 마사무네. 당신의 꿈은 이제 허깨비와도 같이 사라졌다.(현종수 씨. 당신의 꿈은, 그저 꿈으로서 끝났어야 했어.)"'''

- 신 단 쿠로토(단 쿠로토 신)

아들 단 쿠로토가 크리에이터의 뒤틀린 면모를 보이는 것과 대조적으로, 마사무네는 인격체인 라이더와 버그스터들을 아예 상품 취급하는 뒤틀린 기업인의 면모를 보이는 게 특징. 쿠로토는 게임을 개발하는 개발사, 마사무네는 개발된 게임을 유통하는 유통사나 플랫폼 같은 구석이 부각된다.
본색을 드러낸 뒤부터는 라이더나 버그스터, '''친 아들 쿠로토'''마저 그 캐릭터가 포함된 타이틀로 부른다.[56] 이놈은 아들이 보여준 재능도 회사에서 내놓은 상품일 뿐이라고 떠든다. 야망을 이루려고 '''자식도 도구로 쓴다는 소리다.''' 게다가 쿠로토는 16년 전부터 마사무네가 자신과 자신의 재능을 이용해먹었다고 말했을 정도이며 아버지에게 이용당했다는 건 몰랐어도 계획을 위해서라지만 제로 데이의 범인으로 누명을 씌워 모든 죄를 떠넘겨 수감시킨 것도 모자라 제로 데이 이후 재회한 아버지를 격렬하게 부정할 정도로 이 인간이 아버지로서도 CEO로서도 얼마나 뒤틀린 인간이었는지를 보여준다. 심지어 지오에서 역사개변을 당한 쿠로토는 아버지에 대한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 본편 이상으로 미쳐버리게 되어[57] 어나더 오즈가 되자마자 아버지를 주저없이 죽여버리기도 했다. 이 정도로 마사무네에 대한 증오심을 보면 쿠로토가 최악의 성격파탄자이자 견자가 된 것도 무리가 아닌 셈. 심지어 아들의 광기 넘치는 표정들을 몸소 재현하며 '''"견부견자"'''를 인증했다. 게다가 버그스터까지 포함한 등장인물 대다수는 마사무네가 품은 쿠로토 이상으로 심각한 악의에 대해 분노를 담아 깔 정도로 인면수심의 절정을 얼마나 찍었는지 여실히 보여준다.[58]
위의 각주에서도 언급했듯 가면라이더들을 현재 변신한 게임명으로 부른다. (예-에그제이드가 맥시멈으로 변신한 경우 맥시멈 마이티 X, 겐무가 좀비 액션 게이머로 변신한 경우 데인저러스 좀비 등) 이 부분에서 알 수 있는 점이 또 있는데, 러블리카 버그스터를 해치울 때 언급한 대사가 '''"두근두근 크라이시스는 절판이다."'''라는 대사인데, 이 대사로 단 마사무네의 대략적인 캐릭터성을 추측해보면 '''게임 내 플레이어'''(내지는 버그스터 같은 인공지능)'''와 같은 생명들을 회사의 이익을 위한 상품으로밖에 생각하지 않는 타입'''이라고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잡지에서 밝혀진 그의 목적으로 인해 인류 전체를 자신의 상품으로만 둔다는 것이 밝혀졌으며 가면라이더 크로니클을 전 세계에 발매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대로 세상을 주무르겠다는 사실상 신으로 군림하겠다는 발언을 함으로서 반노의 상위 호환임이 드러났다.[59]
하지만 이와는 별도로 5년 간 감옥 생활을 했는데도 겐무 코퍼레이션의 직원들이 환대하고 현 사장에 대한 불만을 거리낌 없이 털어놓은 것을 보면 회사 내에서 인품이 굉장히 높았던 모양이다. 특히 아들놈자기 직원한테 폭언은 물론이요 바이러스를 뿌리기까지 한 걸 생각하면 이 처세술과 연기력이 더더욱 부각되어 보인다. 거기다가 직원들에게는 가면라이더 크로니클의 운영을 지속하면서도 이를 '''소멸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거짓말'''을 하고, 진실을 모르는 직원들은 마사무네의 발언에 일제히 박수를 친다.[60]
겐무 코퍼레이션을 설립, 성장시킨 CEO인 만큼 지략가로써의 면모도 존재한다. 등장 당시에는 도저히 이길 방법이 보이지 않았던 크로노스의 밑천이 금방 드러나면서[61] 위기에 처하기도 했는데 이를 미리 영입해 놓은 부하을 통해 벗어나 CR과 버그스터들을 계속해서 물 먹였다. 사람을 다루는 능력과 주어진 도구[62]의 적절한 활용만으로 이만큼 온 것을 보면 확실히 경영 능력은 뛰어나다. 거기에 크로니클 홍보를 위해 '''직접 레이드 대상'''이 되기도 하며 자신의 야망을 위해 앞에서 직접 움직이기까지 하니, 이쯤되면 능력적으로나 전술적으로나 최강 최악의 악역 후보로도 손색이 없다.
무적 게이머의 등장과 함께 전면적인 행동이 어려워졌을 때는 이것이 더욱 부각되었는데, 프로토 가샤트에 들어있는 사람들의 데이터에 미리 록을 걸어놓거나 무적 게이머의 공략 또한 파라드를 쓰러트리는 간접적이지만 치명적인[63] 방법을 선택하고 이 마저도 에무 자신의 손으로 파라드를 쓰러트리도록 유도했다.
보스다운 강력함, 그 강력함에 취해서 쉽게 당하지 않고 보완책을 마련해두는 치밀함, 주인공의 힘에 대항하기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비열함 결국 당하지만 납득이 가는 보스 보정으로 위기 극복, 그리고 주인공을 뛰어넘는 힘을 손에 넣어 최종보스로 군림 그리고 이 긴 시간동안 결코 줄어들지 않는 보스로써의 포스 등 그야말로 완벽하게 만들어진 악역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타인을 자신의 마음대로 움직이려는 욕망, 다시 말해 지배욕이 강한 나머지 '''자신이 조종하는 그 타인을 간과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 때문에 역공당하는 일이 많으며, 그리고 자신이 누구하고 싸우다 패배를 당하거나 이겼다고 해도 그 전에 굴러 떨어지는 이유가 바로 러블리카와 같이 본인의 건방진 성격 때문이기도 하다.
그대로 살려놓고는 뒷조사 하나 없이 키리야의 성격을 간과한 채 그가 자신의 명령을 잘 따르는 것(처럼 보이게 연기한 것)을 그대로 믿고 방치했다. 심지어 에무에게 귓속말 하는걸 뻔히 보고 있었으면서 일체의 추궁이나 질문도 하지 않았고,[64] 덕분에 키리야의 배신으로 모처럼 빼앗은 하이퍼 무적과 프로토 가샤트를 모조리 털리고 말았다. 리셋 능력을 얻으면서 2개 빼고 다 돌아왔지만. V 시네마에서는 키리야에게 쿠로토를 막아달라고 부탁하고 죽기 전 자신의 버글 드라이버 2를 넘겨준다.
히이로에게 '세계 최고의 의사'라는 명성과 사키를 저울질하게 만드는 무리수[65]를 두는 바람에 히이로가 마사무네를 배신했으며, 결과적으로는 레벨 100의 힘을 먹튀당한 꼴이 되어버렸다. 히이로도 이 일로 사키를 두 번째로 잃는 고통을 겪었지만(다행히도 리셋의 영향으로 데이터는 다시 돌아왔다).
겐무 코퍼레이션을 만든 건 마사무네였지만 성장시킨 건 쿠로토의 재능이었다.
겐무 코퍼레이션은 사실상 쿠로토가 혼자 유지시키는 거나 다름없었고 가샤트, 가샤트로피 등 가면라이더 크로니클의 거의 모든 요소가 쿠로토 단 한 사람의 업적이었다.[66] 이런 재능을 가진 쿠로토를 마사무네는 "인재를 다루는 능력은 없다"며 그냥 방치했었고 그 결과, 쿠로토의 재능의 결정체인 하이퍼 무적이 탄생하고 만다. 이것 외에도 마사무네 자신이 무슨 일을 벌이면 열에 아홉은 쿠로토의 재능(+컨티뉴 능력)에 의해 저지당한다.[67] 거기에 더해 V 시네마에서는 갓 맥시멈 마이티 X에 의해 패배해 목숨을 잃고 만다.
에무와 하이퍼 무적만 없었어도 마사무네의 야망은 성공할 수도 있었다.[68]
버그스터들은 그렇다 쳐도 본색을 드러냈을 당시 CR의 최강자였던 에무에게는 정말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고 완전히 손 놓고 있었다. 쿠로토에게 이용당한 모르모트로만 여긴 건지, 복역하는 동안 바깥에서 있었던 일들을 완전히 파악하지 못해서인지는 알 수 없지만 어쨌든 그는 에무가 가진 의사로써의 가치관과 천재 게이머 M의 힘의 진가[69]를 눈치채지 못했고 이것이 패배의 원인이 된다.
마사무네가 본색을 드러낸 지 고작 1화만에(이때는 하이퍼 무적의 ㅎ도 없었다!) 게이머다운 발상으로 PAUSE를 파훼할 수단을 고안, 이를 이용한 작전은 히이로의 배신으로 실패했지만[70] 키리야와 짜고 모두를 속이는데 성공, 무적 게이머로 변신할 수 있게 된다. 마사무네도 무적 게이머에게 한 번 완패하고 나서야 이에 대항하기 위해 파라드를 공략하려 했지만 그 결과 파라드가 죄를 뇌우치고 에무의 편으로 전향하는 바람에 실패하고 오히려 두 사람의 협공으로 마스터 가샤트가 한 번 파괴당한다.
에무가 가진 의사로써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가치관 또한 결과적으로 마사무네를 엿먹이는 데 한몫했다. 쓰러트려야 할 버그스터조차도 생명으로 여겼기 때문에 세뇌당했던 뽀삐와 적이었던 파라드를 동료로 받아들일 수 있었는데 이 둘의 행동은 마사무네의 몰락에 커다란 기여를 하게 된다.[71]
에무의 변신 근원인 파라드를 노려서 에무가 변신을 못하게 한다는 작전은 좋았지만 문제는 이전 러블리카를 눈앞에서 해치우는 바람에 파라드가 극도의 공포를 느끼게 되고 결국에는 에무의 편에 돌아서는 일이 벌어졌다. 그리고 파라드가 닥터 마이티 XX를 자신에게 써먹은 탓에 기껏 얻은 게무데우스의 힘이 사라진 것도 모자라 그 영향으로 크로노스의 스펙도 Lv.2와 비슷한 수준까지 너프를 먹어, 마사무네의 패배에 일조하게 된다.
무적 게이머의 등장 이후로는 일방적으로 당하면서 좀처럼 쓰러지지 않는 근성도 보여준다. 패배할 때마다 어떻게든 도망치는 건 기본이고 가샤트가 파괴되었을 때는 리셋 능력에 각성해서 없던 일로 만들어 버렸다. 끝끝내 게무데우스가 강림했을 땐 미리 판데믹 능력을 추가해둬서 전 인류를 지배하려는 야욕을 보여주더니 그 게무데우스가 백신용 가샤트에 쓰러지기 직전까지 가자 본인이 직접 게무데우스를 죽이고 데이터를 흡수해서 인간도 그만두고 최종보스 자리를 차지했다. 그러고도 패배하자 거대화해서 게무데우스 이상의 판데믹을 선보이더니 게무데우스가 소멸한 와중에도 크로노스를 막을 수단까지 사라졌다는 걸 파악하고 승리를 확신하기까지 한다.
모 칼이 주인공이라는 평가를 받는 만화의 최종보스마냥 바퀴벌레같은 근성을 보여주긴 했지만 그 정도로 집착했던 소원은 '자신이 만든 겐무 코퍼레이션을 세계 최고로 만들겠다'는 것이었다. 이런 것이나 '''"겐무 코퍼레이션은 내가 생명을 깎아 가며 세워 온 나의 전부이다.!!"'''라는 대사를 볼 때 그가 이렇게 근성을 가지고 살아남을 수 있게 했던 원동력은 세계지배를 향한 욕망이 아니라 겐무 코퍼레이션에 대한 애정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에겐 자신이 의미를 부여하는 것 이외의 모든 것이 가치가 없었다.[72] 이런 점은 아들 쿠로토가 겐무 코퍼레이션에 별다른 애착을 보이지 않았으며 필요가 없어지자 망설임 없이 버려버린 것과 대조적이다.
결국 마지막까지 라이더들에게 최후의 심판으로써, 빅엿을 선사하며 자살했다. 이는 안 그래도 비교되고 있던 반노의 찌질한 최후와 매우 대비되며, 마지막까지 반노의 상위호환으로 최후를 맞이했다. 다시 한 번 아들과 대결했으나 처절하게 패배한 V 시네마에서도 찌질한 모습을 보이는 일 없이 키리야에게 모든 걸 부탁하고 사망한다.
V 시네마와 마이티 노벨 X를 보면 마사무네가 아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나온다. 처음에는 그 놀라운 재능에 빠져서 회사를 부흥시킬 수 있다고 좋게 생각했으나, 그 와중에 아내가 아들에게 살해되는 과정을 봤기 때문에, 더 심하게 뒤틀리고 말았다.[73] 다른 쪽으로 보면 불쌍할 정도로 말이다. 21화에서 나온 과거 회상 파트에서, 단 부자는 제법 살가웠다. 둘다 서로를 부드러운 어투로 불렀기 때문이다. (쿠로토: '''"아버지 아버지 이리 와 봐요!!"''' / 마사무네: '''"왜 그러니 쿠로토?"''')[74]
다만 마사무네는 타락한 와중에도 최소한 '부인의 인생을 존중'하여 편히 보내주려 했고, 쿠로토는 '소중한 모친을 잃고 싶지 않아서' 그러한 일을 벌였다. 똑같은 애정임에도 부자간의 이해관계가 굉장히 부족했음은 부정하기 힘들다. 일단 보통은 마사무네가 정상이고 쿠로토가 이상한 거지만(...), 그 원인이 마사무네에게 있음을 생각하면 마사무네 본인도 책임을 피할 수 없는 셈. 아들보고 태어나선 안됐다고 한탄을 한 것은 오만해진 쿠로토에 대한 비판임과 동시에 쿠로토를 낳아버리고, 이윤에 취해 쿠로토의 재능만을 키워버린 자신에 대한 후회 내지 자아비판도 되는 것이다.
덤으로 반노와 마사무네 둘 다 아들한테 처절하게 심판을 받는다는 것 또한 같다. 물론 그 두 아들의 성격이나 상황은 정반대.
그리고 반노와 가장 결정적인 부분에서 달랐다. 반노는 가족 전체를 연구 재료로만 여겼고, 최소한 마사무네는 아내를 진심으로 사랑했다. 반노는 두 자녀가 자기 연구를 방해했다고 저딴 식으로 나왔다. 게다가 반노의 자녀들인 시지마 키리코, 시지마 고우는 견부호자라고 해도 될 정도로 훌륭한 인간성을 갖고 있다. 반면에 마사무네가 아들인 쿠로토를 적대하는 까닭은 더더욱 비참하다. 그릇된 양육으로 인해 아들이 지나치게 맛탱이가 가버린 결과, 안 그래도 얼마 못 사는 사랑하던 반려자가 아들의 손에 죽음을 맞았기 때문이다. 마사무네 입장에선 아들을 악마로 키워버린 셈.
덧붙여 사람들이 별로 주목하지 않는 점이 한 가지 있는데, 그것은 이 양반이 '''에그제이드의 등장인물들 중 유일하게 버그스터 바이러스의 완전한 항체를 지녔다'''는 것.
이게 작중에 대수롭지 않은 듯 말하지만, 본편에서 쿠로토와 키리야가 게무데우스 바이러스의 항체를 만들기 위해 고생한 것이나 타이가가 완전한 항체를 만들고자 2년동안 개고생하는 모습을 보면 이건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니다.
어쩌면 이 양반도 감옥안에서 버그스터 바이러스의 고통을 묵묵히 견디면서 항체를 만들어냈던 것일지도....... 애초에 이 양반이 게이머 드라이버를 직접 쓸 것도 아니었고, 제로 데이의 죄목을 뒤집어 쓴 탓에 감옥에 들어온 양반이 정황상 쿠로토나 히이로 같은 라이더들처럼 적성수술을 받을 수 있을리 만무하니, 쿠로토처럼 임기응변으로 긴급히 감염했을 가능성이 높은데... 쿠로토에 대해 쌓인 것과 감옥살이로 '''스트레스가 엄청 발생할 환경임에도''' 결국 항체를 완성한걸보면 정말 대단한 집념이 아닐 수 없다.
여담으로 2년 후 옆 동네에서 진 사쵸와 비슷한 사장이 등장한다. 심지어 둘 다 아내는 진심으로 사랑했지만 자식한테는 막장 부모라는 점도 비슷하다. 하지만 저쪽은 진 사쵸와는 달리 아내와 함께 해피 엔딩을 맞이했다는게 차이점.

4. 기타


  • 팬들 사이에서는 '진' 사쵸, 단가놈, 절판맨이라고 불리고 있다.[75]
  • 배우인 타카미 히로유키 역시 이와나가 테츠야와 마찬가지로 트위터에 자신의 캐릭터와 동화된 듯한 트윗을 올리고 있다(...)시청자들의 반응은 "역시 그 아들에 그 아버지"라는 의견이 대부분. 그만큼 이와나가 테츠야처럼 자신의 역할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이 상당히 큰 듯하다.
  • TV판 최종 보스로서는 3년쿠몬 카이토(가면라이더 바론)를 이어 4번째[76]가면라이더가 최종 보스인 케이스이다. 좁은 의미로 가면라이더로 변신, 최종전을 장식한 최종 보스는 15년가면라이더 오딘을 이어 2번째이다.[77] 다만 오딘은 장착자가 누구인지 끝내 밝혀지지 않았으므로, 장착자가 누구인지 확실히 알려진 케이스에 한정하면 이쪽이 최초다.
  • 헤이세이 라이더 2기 최종보스들 중 가모우 미츠아키와 함께 이형의 존재가 되지 않은 순수한 인간 최종보스이기도하다.[78]
  • 시간을 멈추는 능력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모 작품과 관련된 이야기가 자주 나오는 편이다.[79] 특히 이 인물이 인물을 섞어놓은 듯 하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전자는 절대적인 힘으로 적을 압도하여 공포에 질리게 만드는 모습에서, 후자는 궁지에 몰린 상황을 타파하길 원한 결과 그러한 힘을 손에 넣어 잠시나마 스스로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내었다는 점에서 유사점을 찾아볼 수 있다. 게다가 45화에서의 묘사도 우연인지 정지된 시간 속에서 에무의 손이 먼저 움직인 다음 복부(버글 드라이버 II)를 가격당한다.[80]
  • 본격적인 등장 이전에는 변신체인 가면라이더 크로노스가 최초 공개 시에는 제3세력으로 소개되어 있었으나 막상 본격적인 등장 이후에는 장착자인 단 마사무네의 행적, 야망이 드러나면서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적으로써는 TV판 기준으로 4번째[81]로 제3세력이 아닌 공공의 주적이 되었다.
  • 특촬 갤러리에선 단 마사무네의 행보를 보며 컨셉충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 시작했고, 결국 특갤 내에서 단 마사무네는 컨셉충이라는 이미지가 정립하고 말았다.(…)
  • 배우 타카미 히로유키는 이후 트위터 네이밍을 타카미 히로유키(단 마사무네, 가면라이더 크로노스)로 해 놨고 본편이 방영되는 내내 이와나가 테츠야와 트위터로 잘 놀았다(...) 이후에도 공연을 마치고 나면 거의 늘 크로니클 가샤트, 크로노스 곰인형, 장동 크로노스 미니피규어 등을 들고 사진을 찍는다. 첫 방송을, 그것도 키 퍼슨의 아버지이자 최종보스의 역할을 연기한 만큼 에그제이드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듯하다. SHF 가면라이더 크로노스를 받았음을 인증했다. SHF 크로노스는 해당 글이 올라온 날짜에서 2~3달쯤 지나야 발송될 예정이었던 걸 보면 본인 특전으로 샘플을 받은 듯. 그 후 사무소를 통하여 부탁한 SHF 크로노스를 포함하여 계속 증식시키는 중.# 2019년 7월에도 어김없이 SHF 게무데우스 샘플을 인증했다.# 참고로 SHF 게무데우스 크로노스는 19년 10월 발매인데, 크로노스 때와 같이 3달 정도 빨리 받은 셈. 그리고 2019년 8월에도 크로노스 라이드워치를 구입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 일본에서 실시한 캐릭터 인기투표에서 아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
  • 한국판 성우인 김일이 모처럼만에 맡은 악역인데, 상디와 음색이 매우 비슷하다. 때문에 '상디 가면라이더', '상디, 드라이어스[82]는 절판이다. '는 등의 성우 개그가 생겼다. 시간 관련 능력을 보유했다는 점에서는 이 의사양반도 약간 연상되는 부분. 게다가 게무데우스의 성우인 시영준이 사황 카이도를 담당했는지라 상디가 새로운 사황이 되었다는 성우 개그마저 성립하였다. 참고로 아들인 쿠로토를 맡은 정재헌검호 류마트라팔가 로, 천적인 에무 역을 맡은 김혜성샹크스엠포리오 이반코프 역을 맡았다. 덤으로 히이로를 맡은 류승곤은 상디의 큰형인 이치디를 맡았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2018년 11월 18일 아침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즉 이게 특촬 데뷔작인 동시에 마지막 작품이 되었다.[84]
  • 김일 별세 후 에그제이드 트릴로지 어나더 엔딩에서는 정의한이 대역을 맡았다. 정의한은 에그제이드 본편과 극장판 트루 엔딩에서 죠니 마키나를, 에그제이드 후속작인 빌드에서는 반용주를 담당했다. 원작의 영상을 재사용한 회상 장면에선 김일 성우의 녹음음성이 그대로 나오기 때문에 성우 팬들이라면 시청하면서 숙연해질 수도 있다. [85]
  • 타카미 히로유키는 가면라이더 지오에서 쿠로토가 마사무네를 살해했다는 설정을 듣고 놀란 듯하다... 김일 성우 역시 지오가 방영되었을 당시에 사망한지라 우연히 엮이게 되었다.

5. 틀 둘러보기





[1] 참고로 배우 나이는 2018년 기준 '''49세.'''(생일이 6월 3일. 또 한국 나이로 '''50살'''.) 6년 전 진료기록에 연령이 49세로 나와 있었다. 단 쿠로토의 나이가 30세이기 때문에 25세 때 결혼한 걸로 추정된다.[2] 처음 겐무 코퍼레이션에다가 결국은 V시네마 한정으로 무소속이 되었다.[3] 1969년 6월 3일 생 access의 보컬리스트겸 연기자. 본 작에서 가면라이더 겐무의 테마송 Wish in the dark와 가면라이더 크로노스의 테마곡인 JUSTICE, 어나더 엔딩 겐무vs레이저 테마곡 Believer를 불렀다. 다음 작품인 가면라이더 빌드의 주제가를 담당하고 있는 유닛인 PANDORA의 멤버인 (access 문서에서 서술했다시피)아사쿠라 다이스케와 access의 같은 멤버이며 타카미가 담당한 테마곡은 아사쿠라 다이스케가 담당한거 같다.[4] 한국어 더빙 성우에서 가장 최고참이었으나 성우 본인의 특촬물 첫 데뷔이자 이 역을 맡았던 년도인 2018년 11월 18일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면서 '''처음이자 마지막''' 특촬물 연기작이 되고 말았다. 여담이지만, 성우인 김일 닥터 후의 주인공 닥터, 그 중에서도 닥터 본인의 12번째 생애인 11대 닥터를 맡았던 성우다 보니, 네이버에서 관련된 패러디 영상이 있다.[5] 김일 별세 후 이그제이드 트릴로지 어나더 엔딩에서의 대역. 에그제이드 극장판의 죠니 마키나역과 후속작 가면라이더 빌드반용주 / 가면라이더 크로즈역을 맡은 성우다. 평가는 무난하지만, 김일에 비해서는 약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6] 대표적으로 히이로의 여자친구 사키, 키리야의 절친, 21화에서 단 마사무네를 취조하던 우에스기 형사의 아들이 제로 데이 때 사망했다.[7] 이때 미공개씬으로 렌이 ''''이 회사에 애정이 있으시겠죠. 오늘만큼은 추억에 젖으시도록 놔둬드리겠습니다. 제 좌우명은 "온 세상에 I. Love. You" 니까요.'''' 라는 대사와 함께 마사무네의 포켓에 자신의 명함을 넣고 호탕하게 웃으며 사라지는 장면이 있었다고 한다. 이때의 마사무네의 표정은...[8] 시간 정지 안에서 죽은 것은 죽음이라는 순간에서 영원히 멈춰버린다. 이는 컨티뉴 가능한 완전체 버그스터의 최대의 위협.[9] 러블리카만 게임 오버시킨 건 사장실에서 '''상품 주제'''에 사장에게 엄포를 놓은 것 때문으로 보인다.[10] 더빙판에서는 "정직한 기업"이라고 나온다.[11] 자신이 마음만 먹는다면 솔티를 살리는 것도 죽이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아무렇지도 않게 말한다. 또한 이에 분노하는 에무에게 '''너희가 회사의 경영방침에 대해 발언할 권리는 없다'''면서 이야기를 듣지 않는다.[12] 그럴만도 한 것이 히이로가 협력하는 목적은 사키의 부활인데, 그것이 이루어져버리면 히이로가 언제든지 등을 돌릴 수 있으니 그녀를 불완전하게 부활시키는 것으로 인질로 잡아둔 것.[13] 가면라이더 크로노스의 능력으로 날씨를 바꾸면서 중얼거린 동요이다. 비 내리는 노래(あめふりの歌)라는 제목.[14] 이때 카부토의 클락 업처럼 거세게 내리던 빗방울이 공중에서 멈춰버리는 연출이 나오는데 클락 업과 달리 이쪽은 빗방울이 순식간에 멈춰지는것이 아니라 한순간에 멈춘 모습만 나온다.[15] 저번화에서 신 단 쿠로토가 버글 드라이버 II에 들어가서 시간정지를 푼 것에 대한 대비책으로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16] 의사가 생명을 구하는 시대는 과거가 되고 앞으론 게임이 생명을 관리할 것이라고 말한다. 반노 텐쥬로와는 다른 의미의 세계정복인 셈.[17] 초 슈퍼 히어로 대전에서 트루 브레이브가 사용했던 '태들 레거시 가샤트'와는 별개의 가샤트로 보인다.[18] 33화에서 등장했던 그것과 동일한 것으로 마사무네는 이 가샤트를 사용해 크로노스로 변신한다.[19] 이는 곧 패러독스크로노스에그제이드 무적 게이머, 브레이브 레거시 게이머를 제외한 다른 라이더보다 우위에 서는 결정적인 이유이자 크로노스에게 그나마 타격을 줄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었던 '''에너지 아이템 조합 능력'''을 사실상 잃어버렸다는 것을 의미한다.[20] 에너지 아이템의 크기가 메달 만한데 아무래도 오즈에서 앙크가 사용한 메달 케이스의 오마쥬 인듯하다.[21] 다만 그정도로 죽이니 질린다며 변신을 풀었다. 이 때는 게무데우스 바이러스 때문에 PAUSE를 쓸 수도 없는 상황이기도 했고.[22] 38화에 그라파이트가 PAUSE를 막으려고 게무데우스 바이러스를 버글 드라이버에 주입했는데, 저번과 달리 이걸 제거하지못해 브레이브와 에그제이드와 싸울때도 PAUSE를 쓰지못했다. 아마 그 바이러스를 사용한걸로 추측된다.[23] 가면라이더를 레어 캐릭터로 분류되어 있어 가샤트로피를 얻는건 불가능한 상황이다.[24] 기업의 철학, I am GOD.[25] 여담으로 40화에서 첫 등장시 노래를 흥얼거렸는데, 이 노래는 크로노스의 테마곡인 JUSTICE였다.[26] 도망친 직후 "동료를 버리다니."라고 말하며 나타나는데, 조롱이라기 보다는 기막혀하는 듯한 어조다.[27] 여담으로 패러독스가 더블 가샤트로 둘로 분열했을 때 사용하려고 했던 아이템은 거대화. [28] 일단 이 시점에서 쿠로토와도 아주 대략적인 합의는 된 상태였다.[29] 이 때 에무가 가샤트를 만들어 낼 때 처럼 유전자에 버그스터 바이러스가 결합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에무하고 다르게 인간의 유전자를 뜻하는 부분이 크로노스의 초록색으로 이루어져 있다.[30] 마사무네는 가면라이더 크로니클을 세계에 퍼트리는 게 먼저이며 개발은 필요없다는 주장, 죠니 마키시마는 VR 기술을 도입한 새로운 게임의 공동개발이 먼저라는 주장이었다.[31] 마사무네가 한수 접고 게임을 먼저 개발해 준 후 해외 진출을 추진해도 문제 없을 것 같지만 VR기술이 있어도 정작 중요한 게임 개발자가 없기 때문에 그것도 불가능했다.[32] 그라파이트의 최후에 대해서는 그라파이트 문서 참조.[33] 이 때 바이러스를 주입한 후 가면라이더 크로니클 버전의 게임 오버음이 흘러나오고 그 전에 게무데우스가 사망한 후부터 나와 있던 게임클리어의 문구가 사라지자 게임 클리어 음성 또한 역재생되어 흘러나온다. 단 쿠로토를 담당했던 배우 이와나가 테츠야 왈 '신 단 마사무네'.[34] '''무적 게이머도 포함'''되어 있었다. 무적 능력으로 데미지는 없었지만 이전까지 무적 게이머에게 '''일방적으로 얻어터지던''' 크로노스가 무적 게이머를 압도할 정도로 강력한 게무데우스의 힘을 손에 넣었음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장면이다.[35] 이때 목소리가 점점 단 마사무네의 목소리에서 게무데우스의 목소리로 바뀐다.[36] 쿠로토는 게무데우스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지니고 있어서 변이를 피했다.[37] 이때 자신은 회사를 세계 제일로 일으켜 세우는 꿈을 위해 평생을 받쳤다고 하고 세계 멸망을 막고싶다면 70억 인구가 가면라이더 크로니클을 플레이해 자신을 공략해 보라면서 도발한다.[38] 사족이지만 이 대사를 말하면서 하는 행동이 다른데, 44화 마지막에선 가샤트를 들면서 끝이 나지만, 45화 초반에선 제스처로 하는 행위로 바뀐다.[39] 이때 버글 드라이버 II에 금이 가게돼서 PAUSE를 사용 할 수 없게 된 것으로 보인다. [40] 마사무네(현종수)와 CR은 보자면 일종의 '''"갑을관계"'''다. 갑을 본인, 을을 CR로 치환하면 어느 정도 사상이 드러난다. 생명(프로토 가샤트에 저장된 소멸자들의 데이터)은 갑인 자신이 통제하니까 을(CR)이 생명을 얻고 싶거든 그에 상응하는 값을 치르라는 얘기였다. 을인 CR은 대가는커녕 달라고만 하며 덤벼드니, 마사무네로서 이는 생명에 대한 모독이다. 생명을 구원하는 사람은 의사다. 그게 의사가 떠안은 책무다. 의사가 생명을 모독했다고 떠든 시점에서 답이 없다. 생명의 관리자에게 대든 놈들이 생명을 모독했다는 소리인데, 결과적으로 소멸한 사람들 운명을 부순 사람은 마스터 가샤트를 없앤 마사무네다. 괜히 깝치지만 않았어도 자기가 이러지 않았다는 소리다. 결국 호죠 에무(도명호) 일행에게 모든 책임을 뒤집어씌우는 추태다.[41] 정작 여기서 의사가 생명을 모독했다고 말한 부분은 마사무네(현종수)가 드러내는 가치관과도 엮인다. 에그제이드 트릴로지 어나더 엔딩에서의 행적 참고.[42] 여담이지만, 부부 둘 다 아직 쿠로토가 사쿠라코의 뱃속에 있던, 약 30년 전의 얼굴이 현재까지도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지금은 동안 얼굴이 되었지만 그 당시에는 역대급 노안 부부였을 듯(...) [43] 본편에서 자살하기 전 마사무네는 의사들을 '''생명의 모독자'''라고 칭했다. 본편에서의 행적만을 보면 망언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지만 과거 마사무네의 행적과 연관지어보면 이는 마사무네의 가치관을 드러내는 대사라고도 볼 수 있다. 현실에서 안락사 혹은 존엄사 문제를 생각해보면 된다.[44] '''즉, 쿠로토가 자기 어머니를 죽인 것이나 마찬가지다'''. 생전 사쿠라코를 바탕으로 뽀삐를 만들었다 해도 사쿠라코가 죽은 것은 사실이며 뽀삐는 엄연히 별개의 인격을 갖고 있기에 그녀가 진정 부활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를 통해 쿠로토가 얼마나 생명에 대한 가치관이 뒤틀려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45] 쿠로토의 재능이 얼마나 엄청난지는 그를 중학생 시절부터 크리에이터로 기용했던 마사무네 자신이 그 누구보다도 잘 알 터인데도 마사무네는 본편에서 끝까지 쿠로토를 무가치한 상품 취급하며 결코 그를 끌어들이려 하지 않았다. V시네마에서 밝혀진 진의를 보면 마사무네가 어째서 이런 태도를 취했는지 납득이 가능하다.[46] 사건의 진행을 매끄럽게 이어보자면, 일단 쿠로토가 어머니를 버그스터 바이러스에 감염시켜 한 차례 소멸시킨 뒤 복원시켰고, 마사무네가 부인의 생명을 모독한 쿠로토와 다투었으며, 이에 쿠로토도 제로 데이를 일으키고 그 누명을 아버지에게 씌워 보복한 것으로 보인다.[47] 당연한 소리지만 이 과거회상은 버그스터 바이러스를 쿠로토가 처음으로 발견해 낸 시점이다.[48] 에무와 파라드와는 다르게 눈이 녹색으로 빛난다.[49] 예고편에서도 나온 장면이다.[50] 이 장면에서 국내 더빙판에선 정세한이 "이 목소리는... 현종수?"라며 목소리만 듣고 정체를 알아차리는데, 현종수의 목소리가 그 때 목소리가 아니라는 걸 알고 있다면 기분이 조금 쎄하다. [51] 이때 본편 최종화처럼 크로노스 특유의 시계가 크로노스와 부딪쳐 파괴되면서 PAUSE가 해제된다.[52] 이때는 이어지는 키리야의 말대로 라이더 크로니클의 주도권을 손에 넣기 위한 것이었다.[53] 무적 게이머는 브레이브 레거시 게이머를 포함해 에그제이드의 모든 라이더들과 그라파이트까지 포함한 버그스터 괴인들이 동시에 덤벼도 비벼볼까 말까하는 수준이며 갓 맥시멈 게이머는 무적 게이머의 개발자가 자기 전용으로 만든 만큼 무적 게이머보다 강했으면 강했지 약하게는 만들 일도 없었으니 크로노스가 밀리는 것이 당연한거다.[54] 대역을 쓴 것으로 보인다.[55] 마사무네가 쿠로토의 재능을 착취한건 게임병는 전혀 관계가 없고 오히려 착복당하고있던 쿠로토가 우연에 가까운 계기로 버그스터를 발견한거다. 마사무네는 어디까지나 회사를 유명하게 만들겠다는 욕망에서 아들을 이용한것이었다. 즉 특정한 이유로 마사무네라는 인간 자체가 뜯어고쳐지지 않는 이상 평행세계에서도 마사무네는 쿠로토의 재능을 착취하게 된다.[56] 단 쿠로토 말고도 파라드, 에무, 히이로, 타이가를 전부 게임 타이틀로 불렀다. (예시: 33화에서 히이로를 태들 판타지로 부른다.) 단, V 시네마에서는 쿠로토를 이름으로 불렀다.[57] 하지만 역사개변이 아니라 지오와 에그제이드의 세계는 별개이기 때문에 원래 지오의 세계에서는 에그제이드 때 보다 더욱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58] 어지간해서는 험악한 반응조차 보이지 않는 에무가 입을 다물라고 했을 정도였다. 도명호 버전에서는 아예 닥치라고 일갈했다. 오히려 나직하게 표현되어서 매우 무섭다. 히이로는 암덩어리(한국판에서는 암적인 존재)라고 했다. 심지어 게무데우스의 강림을 막으려고 마사무네가 그라파이트를 구하려 하자 오히려 그라파이트가 싸움을 더럽혔다면서 죽었을 정도다.[59] 반노는 니라 미츠히데처럼 경박한데다 역공도 비교적 많이 당하는 데 반해, 마사무네는 그런 마이너스 요소도 거의 없어서 더 위험한데다 무게감까지 있어서 더더욱 보스의 포스를 풍기고 있다. [60] 직원들 입장에선 자신들이 하는 일이 사람들을 구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그 동안 벌어진 막장을 마사무네 사장이 돌아와서 수습해주려고 한다고 여기고 있지만 실상은 다들 속아서 이용당하고 있는 것이었다. 그렇지만 단 마사무네는 과거 키리야와 에무 등을 속였을때처럼, 직원들에게는 좋은 사장의 모습을 철저히 연기하여 속였다.[61] 크로노스의 최고 사기 능력인 무제한 시간 정지가 버글 드라이버에 잠입해서 같이 영향권에서 벗어나거나 게무데우스의 바이러스로 발동조차 못하게 만드는 등 1화도 못 가고 파훼당했다.[62] 가면라이더 크로니클 마스터 가샤트 + 버글 드라이버 츠바이, 프로토 가샤트 세트 등.[63] 파라드가 없어지면 에무는 무적 게이머는 커녕 에그제이드로 변신조차 할 수 없다.[64] 귓속말을 들은 에무가 키리야를 후려치며 이제 동료가 아니라고 선언한 걸 보고 그냥 모욕적인 도발을 했다고 생각한 모양.[65] 애초에 그 당시 그런 협박은 어느 쪽으로 가도 마사무네에겐 별 이득이 없었다. 만약 마사무네의 명령대로 히이로가 타이가를 수술하는 척 하면서 죽였다 해도 그가 얻을수 있었던 이득은 히이로를 조종했다는 쾌감과 크로노스 앞에서 적수도 아닌 타이가를 제거하는 정도였기 때문. 심지어 히이로는 오히려 이런 이지선다 탓에 마음을 결정하고 말았다는 걸 생각하면...[66] 애초에 회사가 대기업이 된 것도 중학생 쿠로토의 천재적인 재능 덕이었다. 거기에 2장 시점에서 쿠로토가 없어지자 도산 위기를 맞고 3장 초반에 버그스터들이 완성시킨 가면라이더 크로니클을 발매해서 겨우 회생한 것만으로도 쿠로토 없는 겐무 코퍼레이션의 한계는 명확하다.[67] 파라드를 제거하려고 하자 제 목숨을 수도 없이 날리면서 방해했고 리셋에 의해 하이퍼 무적이 사라지자 리셋으로 되돌아온 목숨을 쥐어짜내서 하루 만에 다시 만드는 걸로도 모자라 리셋을 무용지물로 만드는 기능까지 추가로 탑재했다. 그리고 최후의 히든카드였던 게무데우스마저도 쿠로토가 남은 목숨을 거의 다 써서 손에 넣은 항체로 만든 가샤트에 의해 소멸당한다.[68] 이건 마사무네 본인이 본편에서 직접 말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다른 인물들은 그냥 크로노스의 힘으로 찍어누를 수 있지만 에무의 무적 게이머 앞에서는 크로노스도 그저 밥에 불과하다는 것이 크다.[69] 애초에 에무가 최초의 게임병 환자가 된 이유가 쿠로토가 에무의 재능을 질투했기 때문인 시점에서 말 다했다.[70] 이 작전이 성공했다면 마사무네는 그대로 리프로그래밍에 당해 항체를 잃고 그의 야망도 거기서 무너졌을 것이다.[71] 우선 뽀삐 덕분에 단 쿠로토가 아군으로 들어올 수 있었고 파라드가 아군이 되면서 마사무네가 무적 게이머를 공략할 방법이 사실상 없어져 버렸다. 그리고 이 둘의 희생 덕분에 판데믹 사태가 해결되고 게무데우스는 소멸, 크로노스까지 레벨 2에게 밀릴 정도로 약화된다.[72] 겐무 코퍼레이션 역시 의미가 있는 건 그 존재였고 사원들에 대한 애착이 있었을리도 만무하다. 게다가 애시당초 세상에 자랑할 만한 영원히 사랑받을 컨텐츠를 만들려거든 이용자 늘리려고 어거지로 룰을 뜯어고치거나 운영자 계정으로 치트템을 들고 끼어드는 따위의 행위를 해선 결코 안 된다는 건 '''게임 조금만 해 보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가면라이더 크로니클 문서의 기타 문단에서 이 인간이 크로니클의 룰을 얼마나 망가뜨려 놨는가를 상세히 서술해놓았으니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를 참조하자.[73] 단 쿠로토가 에무에게 바이러스를 뿌리기 전부터 이미 회사의 부흥만 생각할 정도로 뒤틀려 있기는 했지만, 아내의 죽음으로 더 심해진 셈.[74] 이러한 가족을 사랑한 과거와 5년 동안 감옥살이한 마사무네를 직원들이 환대한 것에서 보면 과거에는 '''이상적이고 성실한 사장'''이었다. 그러나 막강한 쿠로토의 재능으로 인해 부와 명성을 얻게 되면서 서서히 타락해버린 것. 그리고 그런 쿠로토를 올바르게 가르칠 생각은 안하고, 재능만 키워준 덕분에 쿠로토가 폭주해 사쿠라코를 죽여버렸으니, 어떤 의미로는 자업자득인셈.[75] 절판맨의 경우는 그대로 읽어 "젯판맨"이라고도 부른다.[76] 반노 텐쥬로(골드 드라이브)는 극소수를 제외한 대부분의 역대 최종 보스들과 같은 괴인이다.[77] 아이카와 하지메(가면라이더 카리스), 쿠몬 카이토(가면라이더 바론)은 각자 태로 변신, 최종전을 장식했다.[78] 사실 이형의 존재는 되었다. 다만 최종화 직전에 원래대로 돌아왔다.[79] 실제로도 32화 방영 후 배우들끼리 죠죠서기를 한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80] 죠죠 3부에서 죠타로의 자석 트릭과 직후 DIO가 반격당한 부위가 비슷하다.[81] 쿠레시마 미츠자네, 니라 미츠히데, 반노 텐쥬로.[82] 김일이 지구용사 썬가드의 주인공 한불새를 맡았기 때문에 나온 농담이다.[83] 게다가 박일이라는 예명 자체가 후배 성우 김일과 동명이인인 프로레슬러로부터 따온 것이다![84] 공교롭게도 예명 한정으로 김일과 이름이 같은[83] 선배 성우 박일 또한 후배인 김일처럼 돌연사하면서 파워레인저 고버스터즈에서 케인과 내레이션을 맡은 게 처음이자 마지막 특촬물 출연이 되고 말았다. 게다가 김일이 달의 요정 세일러 문에서 맡은 턱시도 가면과 박일이 요술천사 피치에서 맡은 리모네는 서로 비슷한 포지션인 캐릭터이며 두 작품은 1990년대에 한국에서 마법소녀물 양대산맥을 형성했기 때문에 김일의 턱시도 가면 목소리와 박일의 리모네 목소리를 추억하는 세대들이 매우 안타까워하고 있다.[85] 특히 3편 겐무 VS 레이저에서, 가면라이더 크로노스의 정체가 마사무네임을 키리야가 그의 목소리만 듣고 눈치채는 장면이 나온다. 원작의 목소리가 아닌 전혀 다른 목소리라는 사실을 떠올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