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단태

 



'''주단태'''
'''본명'''
주단태
'''출생'''
1976년 8월 13일47세[1]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2]
'''국적'''
[image] 대한민국
'''거주지'''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512 헤라팰리스 100층 펜트하우스
'''가족'''
첫 번째 전처 나혜교[3]
두 번째 전처 심수련[4]
약혼녀 천서진
아들 주석훈
주석경
의붓딸 민설아
양녀 주혜인
'''직업'''
청아그룹 회장[5]
JAKOMO 대표[6]
청아예술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별명'''
주단태의 50가지 그림자, 주단탱, 키스장인, 츄단태
'''링크'''

'''배우'''
엄기준[7]
1. 개요
3. 특징
3.1. 성격
3.2. 인간관계
4. 평가
4.1. 시즌 1
4.2. 시즌 2
5. 기타

[image]
주단태 사진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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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늘 최고만을 추구하는 완벽주의자, 부동산의 귀재'''

부동산과 투자로 알아주는 현금 부자가 된 자수성가형 갑부이자 국내 1위 투자회사의 대표. 아름다운 아내와 든든한 처가를 둔 남자. 주단태는 사업부터 결혼까지 그야말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성공한 남자의 표본이자, 젊은 재벌총수이다. 그러나 화려한 배경뒤에 숨겨진 그의 진짜 모습은 사탄조차도 한 수 접고가는 그야말로 잔인무도한 인간백정!

서울, 베이징, 라스베거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전 세계 곳곳에 그의 건축물이 있다. 삼성동 최고층 주상복합 건물 헤라팰리스도 그의 작품! 서울집값을 주무르는 부동산의 큰 손이 되어, 수 년간 공들인 걸작 헤라팰리스를 강남최고가 아파트로 만들었다!

건축 뿐 아니라 부동산에도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그는 귀신같이 돈 냄새를 잘 맡아, 투자하는 부동산마다 돈을 쓸어 모았다.

그의 땅을 밟지 않고는 강남을 돌아다닐 수 없다는 말이 나돌 정도로, 강남 노른자위 땅과 고층 건물 다수를 소유하고 있다.

자수성가한 인물인 만큼 강박증 심한 완벽주의자적 기질을 가지고 있다. 한 치의 흐트러짐이나 구실도 용납하지 않는다. 늘 최고여야 하고, 완벽해야 한다.

냉혈한의 피가 흘러 가족들을 거칠게 대하지만 남들에겐 완벽한 가정으로 보이고자 부단히 노력한다.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서브 주인공이자 모든사단의 원흉 일명 '''메인 빌런'''. 배우는 엄기준.

2. 작중 행적




3. 특징



3.1. 성격


헤라팰리스 주민 가운데서도 천서진, 오윤희와 삼두마차로 최악의 끝을 달리는 인격파탄자이다.[8] 자기보다 지위가 낮은 사람들에게 갑질을 서슴지 않는 강마리가 딸인 유제니에 대한 모정만큼은 진심인데, 주단태에겐 자식들조차 이용해먹기 좋은 도구일 뿐이다. 그 인성 나쁜 주석훈-주석경 남매조차 주단태 앞에서는 명함도 못 내밀 수준. 그나마 심수련에게는 신사적으로 보이려고 하지만[9], 천서진과의 불륜을 즐기는 것으로 보아 심수련에 대한 사랑도 '''절대 진심이 아니다.''' 그저 심수련이 아무것도 모르는 멍청이로 보이기 때문에 최소한의 편의를 봐주는 것 뿐.[10] 오죽했으면 하윤철은 천서진 앞에서 주단태를 싸이코패스라고 강하게 디스했다. 물론 천서진과의 불륜은 심수련과의 파혼에 대한 복수심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또 다른 메인 빌런으로 보이는 천서진과 비교해도 주단태의 행보나 성격은 굉장히 질이 나쁜데, 천서진은 정체가 탄로나기 전까지는 민설아를 천대하지는 않았다.[11] 그러나 주단태는 자식들 마냥 민설아를 천대하고 괴롭히는데 일조했으며[12], 꼭 헤라팰리스 내부에서의 일이 아니어도 용역 깡패를 동원해 동네 슈퍼를 초토화시키는 등 사람이 할 수 있는 악행이란 악행은 모두 섭렵하고 계신다.[13]
또한 4회에서 '''"가엾지 뭐야? 아무것도 몰랐다면 죽지도 않았을 텐데."'''라고 웃으면서 말하는 걸로 보아서 민설아를 직접 죽였거나, 누군가에게 죽이도록 사주했을 듯.[14]
하지만 그런 그도 '''로건 리'''라는 고개를 숙이는 인물이 있어서 그한테는 굽실대며 아부하기도 한다.[15]
드라마 내에서 본인이 필사적으로 감추는 비밀이 하나 있는데, '''얼굴에 피가 묻으면 완전히 이성을 잃고 좀비처럼 폭주하면서 그 상대방의 목을 가차없이 조른다.''' [16]과거에 모종의 일로 인해 트라우마로 각인되어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16화에서 오윤희에게, 오윤희의 회상 속에서의 민설아를 상대로 이런 모습이 드러났다.[17] 17회의 마지막 부분에서도 심수련에 의해 귀밑 목과 볼 사이 부분에 피가 묻은 채로 쓰러졌는데, 아마 다음 18회에서도 심수련을 상대로도 이렇게 폭주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었지만, 주석훈의 얼굴에 피 묻은 걸 본 뒤로는 이성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줘, 이 이후로는 그런 일은 없을 것 같다.
분노가 극도에 달하면 타인에게 존댓말을 쓴다.[18] 그리고 여기서 더 화나면 다시 반말을 하며 살의를 드러낸다.
유튜브 채널인 비디오 머그에서 정신과 전문의인 오진승이 진단한 바로는 치료할 수 없다고 한다.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가지고 있는데, 치료는 어렵고 교정시설만이 답이라고 한다... [19]
만악의 근원이다. 심수련과 그녀의 남편을 공격해 민설아를 고아로 만들었으며, 양녀 주혜인을 죽이려하고, 친자식들인 쌍둥이들에겐 끔찍한 가정 폭력을 해서 아이들을 반 쯤 미치게 만들었다. 다행히 아들은 정신을 차리고 갱생했으나, 딸은 더욱 포악해지고 있다.

3.2. 인간관계


남보다 못한 무늬만 부부. 과거 심수련의 전 남편에게 테러를 자행해 죽인 것은 물론 주혜인과 민설아를 뒤바꿔버리는 만행까지 저질렀다. 게다가 석훈-석경 남매를 수련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학대하여 남매가 수련을 오해하게 만들었다. 거기다가 천서진과 불륜까지 저지르고 다니는 걸 보면 진심으로 사랑하는지 의문일 지경. 다만, 사랑하고 있는지와 별개로 과거에 저지른 테러 사건을 보면 심수련을 놓치고 싶지 않아한다는 건 확실해 보인다. 불륜이 폭로된 후에도 관계를 정리할테니 이혼은 안된다고 말한 걸 보면 확실. 회차가 진행되면서 둘의 관계는 점점 극단으로 치닫고 있지만 주혜인의 명의로 된 땅을 차지하려는 주단태의 속셈 때문에 심수련이 주단태로부터 벗어나기는 마냥 쉽지 않아보인다. 그리고 20회에서 주단태에게 암살을 당했다.
사실상 심수련의 인생을 망가뜨린 장본인. 주단태를 만나지 않았다면 심수련 본인, 딸, 남편은 다 살았을 테고, 미국에서 가족들이 행복하게 살았을 것이다. 심수련에게는 그야말로 불구대천지 원수이며 가장 큰 복수의 대상이다.
불륜 상대. 천서진은 심수련에 대한 열등감과 청아재단을 물려받기 위한 욕망, 남편 하윤철과의 없다시피 한 부부관계로 인해 주단태를 진심으로 좋아하고 상당히 매달리고 있다. 다만 주단태는 진짜로 천서진을 좋아한다고 보긴 힘들다. 천서진이 점점 자기중심적으로 행동하면서 주단태의 마음에서 멀어지고 있기 때문이었는데... 그러나 이는 모두 오윤희를 이용해 심수련을 제거하려는 수작이었으며, 심수련이 자신에게 살해당하고 오윤희가 누명을 쓰자 기다렸다는 듯이 천서진과 재혼하고 그녀를 펜트하우스에 들인다. 시즌 2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약혼식을 올린 것이 나왔지만 뒷부분을 보면 나 몰래 다른 남자를 만나 라는 식으로 천서진과의 대립이 형성되는 것이 보였기 때문에 시즌2 에서 단서커플은 그리 오래 가지 못 할 거라고 추측되고 있다. 현재는 오윤희와 천서진의 싸움을 강 건너 불구경하는 수준. 사실 심수련을 계획적으로 살해한 뒤 심수련의 재산을 모두 자신이 흡수하여 이전과 비교도 안될 정도로 재산을 불린 그의 행적으로 볼때 천서진 또한 처음부터 그녀의 배경인 청아재단을 노린 치밀한 설계일 가능성도 있다.
잠시 이용한 눈엣가시 같은 인물. 주단태가 탐을 내고 있던 명동 땅 부지의 주요 건물을 비롯해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절묘하게 먼저 선점해버리자 상당히 거슬려했으며, 아예 납치 후 감금하여 억지로 도장을 찍으려고 까지 했다. 게다가 일부러 잘못된 정보를 흘려 오윤희가 돈을 날려먹게 만드는 등. 천서진과 더불어 헤라팰리스의 주민들 중 유이하게 오윤희를 적대적으로 보고 있다. 다만 오윤희가 로건 리와 접점이 있는데다가 중요한 계약 건도 걸려있기에 어쩔 수 없이 일단은 입사를 시켜주고 동행을 하고 있는 중이다. 물론 오윤희도 돈을 되찾기 위한 목적으로 입사한 것이라 주단태와 진심으로 동행할 생각은 없다. 설령 오윤희가 자신에게 접근한 목적을 알더라도 천서진을 견제하기 위해 써먹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오윤희가 본격적으로 흑화하기 시작했고, 18회 예고의 내용으로 보아 앞으로 본격적으로 협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0회에서 살인혐의로 체포된 오윤희에게 불리한 증언만 골라 했고, 21회에서 천서진에게 이 모든 것이 오윤희를 이용해 심수련을 제거하려는 계략이었음을 밝히며 오월동주 관계를 끝냈다. 다만 시즌 2에 들어서는 천서진의 페이스메이커 수준으로는 생각하며 하윤철과는 달리 직접적인 적대감은 그다지 드러내지 않는 편이다.
남보다 못한 부자지간. 주단태는 심수련이 자리를 비운 사이 늘상 주석훈과 주석경을 학대했으며, 이로 인해 두 남매는 학대를 두려워하기에 앞에서는 복종해도 속으로는 굉장히 싫어한다. 특히나 주석훈은 석경과 달리 아버지에게 점점 직접적으로 반항심을 드러내고 있는데다 민설아를 기계실에 감금한 것, 천서진과 불륜을 저지르고 있는 것을 모두 알고 있어서 점점 주단태에게 적개심을 드러내고 있다.[20] 그러나 18회에서 주석훈이 두려움을 잠시 거두고 심수련을 놔두라며 자신을 막아선 것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충돌하기 시작했다. 여담으로 석훈은 이 때 구타를 당하고도 더 때려보라고 도발하는데, 단태는 아무것도 못한 채 눈빛이 흔들린다. 이래봬도 작중 처음으로 1대 1 상황에서 주단태를 제압한 인물 이라는 것.[21] 그리고 21회 예고편에서 주단태가 심수련의 장례식장에서 악어의 눈물조차 보이지 않자 주석훈은 주단태에게 "아버지는 엄마가 죽었는데도 정말 아무렇지도 않아요?"라고 뼈있는 질문을 한다. 또한 본편에서 주석훈이 양집사와 아버지 사이의 거래 장면을 본지라 무언가가 있음을 감지했기에 향후 진실에 도달한다면 부자지간에서 극악의 원수지간으로 돌변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시즌 2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주석훈이 자신의 범행 사실을 알아채고 분노하여 따지는 모습이 나와서 이 부자의 관계는 결국 파멸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남보다 못한 부녀지간. 석훈과 쌍둥이이자 주단태의 딸이다. 석훈과 대체로 비슷하나 이쪽은 아버지의 약점이 될만한 부분들을 잘 모르고 있어서 석훈만큼 대립이 심하지는 않다. 그래도 이쪽 역시 아버지를 싫어하고 두려워하는데다 오빠를 끔찍할 정도로 아끼고 잘 따르기에 석훈이 아버지와 대립하게 되면 오빠 쪽에 붙을 가능성이 크다. 다만 주석훈과 달리 이쪽은 주단태의 불륜을 비롯한 문제들을 정확히 알지 못하고 있고 그저 하은별을 이기기 위한 전력투구만 하는 중이라 오히려 아버지에게 적극적으로 붙을 공산도 있다. 애초에 가난해지는 것만 제외하면 불륜이고 뭐고 신경도 안쓰는 성격이기도 하고. 하지만 주석경도 심수련에 대한 애정은 진심이기 때문에 심수련을 죽인 것이 주단태라는 것을 알게 되면 심하게 충격을 받고 폭주할 가능성도 있다.
이웃 주민들이지만 관계가 영 좋지가 않다. 특히 하윤철과는 오윤희 관련 문제로 인해 대립했고 여기에 더해 천서진과 불륜을 저지르던 것까지 알게 되면서 완전히 틀어졌다. 이규진은 그나마 교류가 있지만 이쪽도 민설아 휴대폰 관련해서 주단태를 협박하는 등 완전히 협력한다고 보기 힘들다. 하윤철이 시즌 2에서 오윤희와 결혼해서 헤라팰리스로 돌아왔기에 직접적으로 대립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규진은 강마리와 적대관계가 되면서 중립 혹은 주단태의 편이 될 가능성이 높다.
헤라클럽 멤버. 같이 파티하는 일 외에는 별 접점이 없다. 하지만 이규진과 같이 움직이기 때문에 같은 편이 될 가능성이 높다.
헤라클럽 멤버. 시즌1에선 별 접점은 없었지만, 시즌2에서 남편 유동필이 주단태의 죄를 뒤집어씌어 감옥에 들어가게 되었고, 그 대가로 4503호를 분양받았다. 거기다가 딸 유제니까지 주석경한테 학폭을 당한걸 알게 되었으므로 이로인해 사이가 완전히 틀어졌다.
주단태가 유일하게 예의를 갖추는 상대. 자신의 회사 대주주인데다 자산가이고, 주단태가 계획하고 있는 사업을 위해서는 로건 리의 자금이 절실하기에 그와의 계약에 상당히 매달리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로건 리가 민설아를 죽인 범인을 찾아내어 복수하는 데에 혈안이 된 상태라는 것. 게다가 심수련과 손을 잡고 민설아의 복수를 위해 주단태를 무너뜨리려 하고 있기에 주단태의 명줄을 사실상 쥐고 있는 인물이다. 결국 20화에서 모든 것을 터트려주며 전쟁의 서막을 열었다. 그러나 주단태가 모든 사실을 알게 되고 심수련까지 죽였으며 납치까지 하고 아버지 제임스 리까지 협박했으니 시즌 2에서는 둘의 관계가 대립구도로 가게 될 것이다.
심수련, 천서진, 오윤희를 제외하면 민설아와 그나마 접점이 있는 어른. 물론 좋은 쪽은 절대 아니며, 천서진과 더불어 민설아를 가두고 고문하기까지 했다. 묘사나 태도 등으로 볼 때 민설아를 죽인 범인으로 유력했고 실제로 본인도 민설아를 죽이기 직전까지 갔었다. 하지만 시즌 1 기준으로 민설아를 죽인 범인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아들 주석훈의 여자친구. 가장 접점이 없는 관계지만,[22] 주석훈을 학대해왔다는 것과 심수련을 죽이고 오윤희에게 살인 누명을 씌운 것까지 알게 된다면 시즌2에서는 최악의 적대관계로 변할 가능성이 높다.
불륜 파트너인 천서진의 딸. 시즌1에선 접점이 없었지만, 천서진과 재혼해 자신의 딸이 되었다. 이로 인해, 시즌 2에서 접점이 많아질 듯하다. 다만, 시즌2 대본리딩에서 하은별에게 조롱을 당한다. 시즌2 선공개 영상을 보면 식사 자리가 있었는데 당시 표정이 달갑지 않았고 뒤의 장면에서는 하은별이 '너무 애쓰지 않으셔도 돼요' 라는 대사도 동일한 식사자리에서 주단태에게 한 것으로 보인다.[23] 식사 자리에서는 주단태를 완전히 무시하고 약혼식장에선 엄마 천서진한테 한 것처럼 주단태에게도 두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같은 헤라클럽 멤버인 고상아와 강마리의 자식들. 딱히 접점은 없다. 다만, 유제니는 시즌2에서 배로나를 돕는게 예고되었으므로 유제니의 선택에 따라 적이 될수도 있다.
배신을 알기 전까지는 꽤나 신뢰했던 것으로 보인다.
주단태를 20년 동안 흠모하지만 현재는 로건 리에게 약점을 잡혀 심수련을 돕고 있었으나 18회를 기점으로 다시 주단태의 충복이 되었다. 주단태는 양미옥이 자신을 좋아하는 걸 잘 알지만 그런 양미옥을 부담스럽게 생각한다.
충견 중의 충견(?)이지만 능력이 좋지 못해 본인에게 손해를 입힌다.
자신의 딸 주석경과 시험지 거래 후, 선생과 돈거래로 시험지 조작을 시킨다. 하지만 주단태는 마두기를 보고 썩어빠진 새끼라 한다.
천명수 본인은 천서진-주단태 불륜 사이를 몰랐지만, 이를 알게 된다면 주단태를 가만 안 둘 가능성이 컸다. 하지만 이미 늦었다.
접점이 적지만 천서진의 오른팔인 도비서를 매우 쓸모가 있다며 도비서를 탐욕스럽게 본다. 다만, 도비서는 그런 주단태를 매우 부담스럽게 여긴다.

4. 평가


'''상대는 주단태야. 내가 제일 증오하는 인간!!!!'''

- 하윤철

'''...그 사람 죽인 거에요...?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아무 죄도 없는 사람을 죽여 놓고 전리품처럼 손가락을 보관해?! 당신이 사람이야?!!!'''

'''당신은 미쳤어!!'''

'''우리 사이에 애초에 사랑 따윈 없었어.부모님 때문에 어쩔수 없이 했던 약혼이었고 난 한 번도 당신에게 마음열어준적 없어! 사람을 죽여놓고 어떻게 이렇게 뻔뻔할 수가 있어....? 당신은 악마야.'''

'''당신 인간도 아니야. 개쓰레기, 살인자! 미친놈.'''

'''이걸로 끝날 거라고 착각하지 마! 반드시 내가 네가 한짓 벌 받게 해줄 테니까. 이 개자식!'''

'''마음대로 지껄여. 너 아니었으면 그 아이 그렇게 죽지도 않았어. 왜 그랬어? 설아 아빠 죽인 걸로도 모자라서 그 핏덩이를 왜 바꿔치기 한 거야...?'''

- 심수련

'''주단태 이 개자식아!'''

- 로건 리


4.1. 시즌 1


항상 악녀 캐릭터가 작품의 최종보스를 차지하는 김순옥 작가의 작품의 클리셰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은 악녀 캐릭터들의 악행이 부진한데 비해, 주단태는 초반부터 최종보스의 위용을 보여주고 있다. 거기다 어느 정도 개그성을 보여줬던 역대 순옥킴 빌런들과는 달리 개그적인 측면마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굉장히 소름돋는 악역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헤라팰리스의 제왕이라는 설정답게, 작중 남캐들 중 가장 심각한 여성편력을 자랑한다. 당장 이 사람과 이성관계로 엮인 여자들만 총 5명이다(...).[24] 시즌1 후반부 기준으로는 심수련, 천서진, 오윤희 등과 '''문어다리''' 를 오가던 사이였으니 말 다했다. 또한 시즌 2에서는 전처의 등장과 오윤희의 복귀가 예고되어 있는 만큼, 이러한 관계가 더 복잡해질 수 있다는 점이 무서운 부분. 주단태에게 딱히 이성적인 감정이 없는 강마리, 고상아조차도 '주단태는 안목이 있는 남자' 와 같은 식으로 그가 매력은 있다는 점을 인정할 정도.
이 캐릭터가 진정 무서운 점은 자신이 살아오면서 '''진심으로 누군가를 아끼거나 사랑한 사람이 없다.''' 심수련에게 전화로 파혼을 통보받기 전까지는 심수련을 진정으로 사랑했던 것으로 보이나, 심수련에게 파혼을 통보받은 이후로 심수련에게 강한 증오심을 느낀 나머지, 그녀의 전남편을 벌집을 내 죽여버렸고 그 남자의 사이에서 낳은 아이를 어딘가로 빼돌렸다.[25] 거기다 천서진과 태연하게 불륜을 저지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배우가 엄기준이라는 점, 그리고 사이코패스이며 직업이 대기업 회장이라는 점, 그리고 사람을 무차별로 죽였다는 점에서 피고인차민호와 여러모로 겹치는 점이 많다. 하지만 차민호는 자신의 아내에게 '''위해를 가한 적이 없고''',[26] 이렇게 뒤에서 아내를 농락하며 뒤통수를 치지는 않았다. 게다가 자식들만큼은 나름대로 소중히 여기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주단태는 자신의 친자식인 주석경, 주석훈을 정신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학대했으며, 가짜 딸인 주혜인을 앞세워서 심수련과 주씨 남매 간의 사이를 이간질하는 짓도 서슴치 않았다.[27] 심지어 강제로 유학을 보내려고 하자 못 가겠다고 버티는 주석경을 향해 장애물 치우듯이 제발 꺼지라는 말을 서슴없이 내뱉는다.
이러한 악행 때문에 천서진 못지 않게 적을 많이 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천서진과는 달리 굉장히 치밀하고 주도적인 면모 때문에 아무도 함부로 그에게 위협을 주지 못한다. 아무리 명문고라지만 일개 학교 이사장인 천서진과는 달리 이 쪽은 용역깡패까지 거느리고 있어 함부로 건드리지 못하는 것도 크겠지만.[28][29] 나머지 인물들은 섣불리 덤볐다가 되려 역관광 당할 확률이 높으며 천하의 오윤희도 이 인간 때문에 한 번은 죽을 뻔했다가 하윤철이 구해줘서 간신히 살아났다. 진정한 지능형 악당에 행동력까지 더해진 빌런으로 '''위험하니 조심해야 할 빌런'''이다.
펜트하우스라는 바벨탑의 정점의 선 인물이다. 그런데 심수련은 여신으로 나온다. 원래 바벨탑이 인간이 신에게 닿으려다 결국 신이 분노해 모든 것이 무너져 내려버린 것을 상징한다면 주단태가 신(재벌가)에 닿으려 했다가 처참하게 몰락하는 인물일지 모른다.[30]
주석훈 역을 맡은 배우 김영대의 하차설이 돌던 작중 초반부부터 주석훈은 리타이어하고, 그 과정에서 아버지인 주단태에게 적지 않은 타격을 줄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주석훈의 포지션이 비중이 그리 많지는 않아도 극의 중심인물 중 한명인 배로나와 러브라인이 세워지는데다 심수련과도 관계가 점차 개선되기 시작하면서 주단태와 날선 대립을 하는 캐릭터였기 때문이다. 결국 19화에서 석훈이 수련을 쫓는 단태를 막아섬으로써 사실이 되었긴 하지만, 시즌 2 대본 리딩에 엄기준과 김영대가 참여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일단 시즌 1에서는 동귀어진은 하지 않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심수련이 복수귀로 각성하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심수련의 손에 놀아나고 있다. 처음에 유리멘탈이여서 나름 하찮게 보였던 천서진이 심수련을 상대로 포위망을 조여오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으로, 초반부에 보여줬던 순수악 그 자체의 모습에서 점점 개그스러워지며[31] 하찮아지고 있다. 더군다나 오윤희에게도 말빨에서 밀렸으며 말빨에서 밀리니 오윤희를 납치하는 최악의 수를 둠으로써 하윤철과 관계도 크게 틀어져 주먹다짐을 하게 되었다. 점점 상황이 주단태에게 불리하게 돌아가기 시작하는 듯. 더구나 천서진심수련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는 모습까지도 보여 팔랑귀라는 말까지 나오기 시작했다. 거기다가 이제는 로건 리 까지도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 상황인 만큼, 지금의 주단태가 처한 상황은 사면초가인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17화 기점으로 오윤희가 심수련을 배신할 때, 심수련이 오윤희의 배신을 눈치챘지만 주단태가 오윤희를 사랑한다고 착각하면서 주도권이 주단태에게 흘러가기 시작한다.
다만, 제목이 펜트하우스인만큼 '''현 시점에서 펜트하우스 그 자체인''' 주단태가 종영 전까지 몰락할 것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설령 중간에 몰락하더라도 주단태의 자리인 펜트하우스를 놓고 심수련, 오윤희, 천서진이 계속 경쟁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으나, 일단 심수련을 주단태가 자기 손으로 제거했고 오윤희 역시 리타이어하면서 일단은 천서진과 함께 시즌 1 최후의 승자가 되었다. 설령 로건 리가 무사히 도주에 성공할 경우 시즌 2에서는 '''주단태 vs 로건 리'''의 구도로 싸움을 이어갈 예측이 생겨났다.

4.2. 시즌 2


심수련이 사망한 이후 심수련이 지닌 막대한 자산을 물려받은 것으로 되어 있다.[32] 로건 리와 대척점에 설 거라 예상하던 것과 정반대로 하윤철과 대립할 것임이 예고되었다.[33]
그리고 하윤철이 헤라팰리스와 헤라클럽 모두 무혈입성함과 동시에 다른 멤버들을 자사 주식으로 포섭하는 등 치밀한 전략으로 주단태의 권력을 하나둘씩 가져오고 있다.
시즌 2 초중반 기준으로는 의외로 스토리상에서 크게 두각되지 않고 있다. 어부지리 격으로 천서진과 오윤희의 싸움을 틈타 본의 아니게 이득 아닌 이득을 취하고 있다. 천서진의 립씽크 사실을 알아내는 데에 성공했고, 오히려 이를 역이용해 천서진의 통수각을 재고 있는 등 서사의 전개보다는 차근차근 빌드업하는 데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상황이다. 다만 이 과정에서 주가가 떨어지는 피해를 입고는 있다.
강마리, 유동필 부부와 모종의 관계에 있었다는 점, 전처의 등장이 예고되어 있다는 점, 삭제된 1화 첫장면에서 주단태의 아버지가 일본에서 사업을 하던 인물이라는 점 등등 그동안 베일에 쌓여있던 주단태의 과거에 대해 떡밥들이 던져지고 있다. 어쩌면 시즌 2 후반부부터는 주단태 또한 주역인물로서 서사가 더 풀리지 않을까 추측되는 부분.

5. 기타


  • 엄기준은 이 드라마로 인해 피고인 이후 같은 방송사에서 3년 8개월 만에 다시 악역을 맡는다. 차민호는 자식과 아내를 진심으로 사랑하는데 비해 주단태는 자식과 아내를 학대한다.
  • 헤라팰리스 내 남자들 중 무력이 가장 강하다. 2화에서 때리는 장면은 안 나왔지만 주석훈의 등과 허리 쪽에 심하게 상처를 만들었고 3회 시작 부분에서는 민설아를 가혹하게 대한 것에 대해 심수련이 충고하게 되자 잠시 뒤 자존심이 상하였는지 잡고 있던 소주잔을 맨 손으로 주먹을 쥐어서 으깨버렸고, 8화에서 오윤희의 개입으로 쇼핑몰에 투자한 1500억이 날아갔을 때는 멘붕하여 자신의 멱살을 잡은 하윤철과 이규진을 간단한 동작으로 밀어내버렸다. 그렇게 했는데도 둘이 여전히 광분 상태이자, 거대한 꽃병까지 던져 깨뜨렸고 기어이 둘을 진정시켰다. 13화에서 이성을 잃은 하윤철에게 직접적으로 불륜을 들켜 싸움이 일어났을 때 맨 처음 하윤철에게 한번 기습적으로 얼굴을 맞은 것을 제외하면 그 직후에 하윤철을 가뿐하게 두들겨 패서 제압하었고,[34] 15화에서는 사격 자세에서 구호동으로 변장한 로건 리와 비슷한 순발력을 보였다. 아마 딸 주석경과 아들 주석훈이 힘이 쎈 것도 이러한 그의 유전자에서 물려받은 듯하다.[35][36] 거기다가 다음 17회의 마지막에는 심수련에게 헤드샷을 얻어맞아 피까지 흘렸는데도 큰 후유증 없이 깨어난 뒤 오윤희와 밀회를 하는 것을 보면 맷집도 작중 최강자 수준인 듯.[37] 또한 17회에서 심수련 미행에 실패한 조비서를 두들겨패는 장면에서 일반인들과는 무력의 사용 능력이 완전히 다른 편이라는 점을 느낄 수 있다. 19화에서는 이규진과 하윤철과 2:1로 싸워서 밀리지 않았다. 매번 잘 차려입는 정장 핏에 가려져서 그렇지 실제로도 몸이 매우 좋거나 더불어 최소한의 무술이나 호신술은 배운 듯한 인물이다.[38][39]
  • 성격이나 행실을 고려해보면 이름의 유래는 아무래도 단테이거나 안단테인 모양. 정확히 말하면 단테 알리기에리보다는 그가 썼던 신곡의 지옥편과 관련이 있다. 또한 단테가 이탈리아의 시인이라는 점에서 이탈리아의 도시 베로나를 유래로 한 배로나와 연관성이 있다. 자녀들이 예고 성악과+피아노과이고, 불륜하는 여성들이 성악 전공이라는 점에서 박자를 나타내는 안단테와도 관련이 있다. 몬테크리스토(뮤지컬)에서 본인이 맡은 배역 에드몬드 단테스와도 관계가 있을 것이다. 다만, 에드몬드 단테스의 작품 내 역할은 피해자이자 복수자라는 점에서 심수련의 위치에 더 가깝다.
  • 심수련 집안과의 관계가 상당히 미스테리하다. 엄연히 재벌가 일원인 심수련에게 총기테러까지 가했는데 들키기는 커녕 그녀와 결혼까지 했다. 심수련도 아이가 딸린데다 미망인이 되긴 했지만, 주단태도 쌍둥이 자녀가 있는 상황이라 모로봐도 주단태가 처지는데도 불구하고 집안이 그와의 결혼을 허락하기까지 했다. 일단 심수련 본인의 언급으로는 부모님 때문에 결혼했다고 한다.
  • 심수련이 첫사랑이라는 언급이 문서에 있었으나 주씨 남매의 친모인 '어깨에 나비문신이 있고 심수련과 용모가 매우 닮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여자는 주단태가 유학 중이던 심수련에게 "곧 (다른 남자와) 결혼한다"며 파혼을 통보받은 이후에 만나서 결혼했던 여자다. 나중에 주단태는 미국까지 가서 심수련의 신혼집을 테러하는데, 충격으로 딸을 조산한 심수련에게 사건과 관련없는 척 찾아가서 "당신한테 버림받고 홧김에 결혼도 해봤지만 한번도 당신 잊은 적 없다"며 결혼반지를 건넨다. 이때 주단태는 자기 아내가 쌍둥이를 낳았지만 패혈증으로 사망했으니 심수련 당신이 쌍둥이들의 엄마가 되어달라고 말한다. 즉, 주단태가 심수련에게 파혼 통보 당한 뒤 그녀와 닮은 용모의 여성을 찾아서 결혼한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심수련이 첫사랑인지는 확실하지는 않지만, 심수련에게 파혼당한 충격으로 피도 눈물도 없는 막장 범죄자가 되고 말았다. 심수련을 찌르는 장면에서도 "내가 누구 때문에 여기까지 왔는데"라며 그녀를 비난했다.

  • 부동산회사는 심수련의 아버지 회사였고, 심수련 사망이후 어머니쪽 자산까지 물려받아, 진짜 재산을 결혼상속을 통해 불려왔다. 거의 현대판 합스부르크 가문이라 볼 수 있다.
  • 천서진역의 김소연과 함께 연기대상 후보로 급부상했다. 하지만 15화가 방영된 이후 김소연에게 대상을 줘야한다는 여론이 많아져 김소연 단독대상이나 한석규(아님 남궁민)와 김소연 공동수상일 가능성이 올라갔다. 결국 대상은 스토브리그의 남궁민에게 돌아가게 되었다.
  • 4화에서 민설아가 살해된 후 어른들끼리 누가 범인이냐며 옥신각신하며 싸우는 장면에서 골프채로 항아리를 박살내면서 싸움을 말렸다. 비슷한 장면이 있었던 SKY캐슬이수임이 한 행동과 굉장히 대조되는 부분이다.[40] 그나마 스캐의 부모들은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추한 모습을 아주 우스꽝스럽게 보여줬지만 헤라팰리스는 그냥 살벌하기만 할 뿐이다.
  • 사용하는 휴대폰은 갤럭시 폴드 5G [색상]갤럭시 노트20 울트라 [색상].
  • 펜트하우스 촬영 도중 단역배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주단태 역의 엄기준이 코로나 검사를 했는데 다행히 음성 판정이 나왔지만 방역지침에 따라 2주 동안 자가격리 예정이라 촬영에 다소 차질이 있을 것 으로 추정된다.
  • 주단태 역의 엄기준이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 주인공 몬테 크리스토 역으로 출연하게 됨에 따라 아들 주석훈 역의 김영대와 마찬가지로 하차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물론 사실상 펜트하우스에 파국을 몰고 온 만악의 근원인 주단태의 입지를 감안하면 최소한의 출연만 하고 추후 다시 복귀할 여지를 살려두는 방향으로의 전개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벌여놓은 게 너무 많아 아예 살해당하는 결말로 갈 거라는 추측도 적지 않다. 일단 12월 13일에 진행되었던 시즌 2의 대본리딩에 엄기준이 정상적으로 참여했다는 언급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일단 시즌 2에서는 살아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배우 엄기준은 악역을 너무 많이 맡아서 그만 맡고 싶다고 라디오스타에서 언급했는데, 또 악역을 맡았다.
  • 배우인 엄기준이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 중이여서인지 발성과 성량이 타 배우들에 비해서 유독 잘 울리는 편이다. 그래서인지 작중 소리지르는 신이 많다.
  • 오프닝에서는 헤라 여신상 아래에서 사자에 올라타 창을 들고 웃음을 짓고 있는 남성으로 묘사된다. 헤라팰리스 안이든 밖이든 개의치 않고 폭군이나 다름없이 행동하는 주단태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이미지)
  • 로건 리가 만남을 거부할 때 왜 이렇게 거만하냐며 전화를 끊어버릴 때와 오윤희와의 명동 땅 거래에서 실패했을 때 화가 나 칼로 오윤희가 앉은 방석을 베어버릴 때와 하윤철에게 삐졌을 때를 보면 은근히 삐지면 귀엽다는 반응이 많다. 또한, 주혜인의 땅을 빼앗아 진행할 예정이었던 프로젝트명을 "주단태 빌리지"라고 지은 것으로 보아 자기애가 강한 듯.
  • 의외로 펜트하우스 아역들 중 배로나랑 접점이 없다. 12화에서 잠깐 만난 게 전부다.[41] 하지만, 시즌 2에서 접점이 많아질 듯하다. 주단태는 배로나의 어머니은인을 제거했으며, 그녀의 남자친구를 오랫동안 학대해왔기 때문에 극악의 원수지간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 주석훈, 주석경의 친모가 누군지 의문이다. 주단태가 심수련에게 청혼하면서 했던 말에 따르면 그 친모가 패혈증으로 사망했다고는 하는데, 과연 그 말이 진실인지는 알 수 없다. 16화에서 나온 사진에 따르면 왼쪽 어깨 뒤편에 나비 문신이 있는 사람이 친모로 보이며, 앞으로 그 나비 문신의 당사자가 누군인지 찾는 서사도 전개될 예정이다.[42]
  • 자기 관리 철저하고 냉혹한 성격인 편인데 의외로 유머 감각이 있으며 문자나 톡을 보낼 때 이모티콘을 자주 사용한다
  • 여러가지 무기를 모으는 것이 취미인 듯하다. 서재나 비밀의 방, 심지어 천서진과 밀회를 즐기는 별장까지도 갖가지 도검이나 총이 진열되어 있는데 무기고 수준으로 살벌하다.
  • 본래 주단태 역을 신성록이 맡기로 했었지만, 엄기준으로 교체되었다. 만일 신성록이 그대로 맡았다면 봉태규, 윤종훈과 같이 연출가의 전전작인 리턴의 개망나니 황태자 빌런들끼리 재회할 뿐만 아니라 본인의 엄마로 나온 배우와는 동갑내기 친구가 될 뻔했다.
  • 천서진 역의 김소연, 오윤희 역의 유진과 각각 불륜을 저질러서 각각 그들의 남편인 이상우, 기태영의 뒷목을 잡게 만드는 공공의 적이라고 불리고 있다.
  • 유독 키스신이 자주 나와 담당 배우 엄기준펜트하우스 드라마 제작에 참여했느냐, 엄기준의 필명이 김순옥이냐 같은 드립이 자주 나오는데 본인도 이를 알고 있는지 2020 SBS 연기대상에서 자신은 드라마 제작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 옆에서 "논란이 있었나보죠?" 라며 한마디 한 이하늬는 덤.
  • 펜하 시즌1 종영한 현재는 엄기준이 맡은 역대 악역중에 유일하게 성공한 악당이다.
  • 배신을 극도로 싫어한다. 어느 정도냐면, 윤태주가 심수련을 도와주면서 자신을 배신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극도로 분노했고, 양미옥이 구호동 때문에 배신하자 조비서한테 제거하라고 명령했다.
  • 악랄한 이미지와 달리 성과주의적 성향이 있어 자신과 동업한 사람에게는 보상을 반드시 해준다. 물론 보상이 끝나면 가차없이 토사구팽이다.
  • 손재주가 좋다. 시즌 2 1화에서 요리를 만들었는데 하은별이 주단태가 만든 음식을 맛보고 천서진한테 맛있다고 칭찬하고, 2화에서 돌아온 하윤철과 대화를 나누다가 하윤철이 준 종이를 비행기로 만들었다.
  • 심수련의 경우 갱생할 생각 따위 없이 복수를 이유로 범죄를 저지른데다가 천서진 또한 저지른 죄에 대한 반성도 없고 당한 피해자들의 피해가 순화되어 나온 반면, 주단태에게 당한 피해자들은 현실적으로 피해가 반영되어 만약 셋이 현실에서 처벌을 받게 되면 주단태가 가장 가벼운 형을 받을 것이란 의견이 있다.
  • 작중에서 심수련을 제외하고 구호동=로건 리라는 사실을 아는 유이한 인물이다.[43][44]
  • 작중에서 등장한 잡지 뉴스에 따르면 센프란시스코 대학교 및 하버드 대학원 출신이다.
  • 동상이몽에서 공개된 전진과 류이서 부부의 펜트하우스 대본에 의하면 부친이 도쿄 재벌가였다고 한다. 그러나 과거 회상에서 나온 장면과는 영 딴판이기에 여러 추측들이 나오고 있는 중이다. 과거 회상에서의 모습이 진짜 친부모와 살 때이며 도쿄 재벌은 양부모라던가, 재벌가는 맞지만 혼외자식이었다는 설 및 버블경제가 무너지면서 몰락한 재벌가라는 설 등등. 또한 그의 죽은 아버지가 야쿠자가 아니냐는 의혹 역시 생기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오윤희가 자신의 거래를 거절하자 오윤희가 앉았던 자리를 일본도로 추정되는 칼로 베어버리며 분노했으며, 작중에서 집에서 차를 마시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다도로 추정된다.

[1] 2022년 기준 세는나이 작중 내 47세로 언급됨[2] 18화에서 심수련한테 받은 이혼소장에 등록기준지가 삼성동이라고 나온다.[3] 어깨에 나비 문신을 하였으며 대내외적으론 패혈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살아있었으며 나중에 등장할 확률이 높다.[4] 시즌 1 20화에서 과다출혈로 사망. 21화에서 주단태가 심수련을 오윤희의 집에 있던 부엌칼로 찔렀음이 밝혀졌다. (심각한 상처지만 극복한다는 의견도 있다.)[5] 원래는 JKING홀딩스였지만 청아재단과 합병한다고 한다.[6] 심수련의 가구회사이나 한 스태프의 인스타에서 촬영장 사진을 보면 결국 주단태가 먹은 걸로 보인다.[7] 예전에 피고인에서 자신과 똑닮은 쌍둥이 형제를 맡았다.[8] 오죽하면 닥터 프렌즈 소속의 정신과 의사 오진승이 저 셋을 진단하고 난 후, 윤희와 서진은 치료가 가능하지만 주단태는 절대 불가능하다는 말을 했을 정도다.[9] 이는 아마도 심수련의 집안과 주단태의 집안 사이에 있는 힘의 차이일 가능성이 높다. 아무리 재혼이라고 해도 심수련은 엄연한 재벌가의 따님이기에 함부로 대했다면 처가에서 가만히 있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10] 실제로도 심수련에게 "당신은 순진해서 좋다"는 뉘앙스의 말을 한 적이 있다.[11] 물론 진실을 알고 나서는 근본 없는 고아 운운하면서 입학 포기를 강요하고 물싸대기를 날리기도 했다. 하지만 적어도 천서진은 단순히 남루한 행색만 가지고는 천대하지 않았다.[12] 심지어 민설아를 단순히 행색만 가지고 괴롭힌 헤라팰리스의 어른은 '''주단태가 유일하다.''' 강마리도 배로나를 괴롭히긴 했지만, 민설아와는 접점이 없었다.[13] 비정상적으로 가난함에 치를 떠는데 민설아의 신발을 집게로 잡고는 버리라고 소리친다. 설정상 자수성가했다는 것으로 보아 가난했던 과거에 아직까지 치를 떠는 듯.[14] 10화에서 심수련의 회상을 통해 민설아를 본인이 직접 죽였다는 암시가 나왔고, 이후 14화에서 자신이 민설아를 들어서 매단 사실은 드러났다. 그러나 16화 이후 진범은 따로 있었고 주단태는 진범이 아닌 것으로 확정되었다. 주단태는 밖에서 난 인기척을 느끼고 민설아를 추락시키지 않고 도망갔던 것이었다.[15] 하지만 시즌 1 마지막에서 로건 리가 자신의 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더이상 아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16] 이 과정에서 주위에 정신을 차리게 해주는 타인이 존재하지 않는 이상 정신을 아예 못차리고 사람을 진짜로 죽이고도 남았을, 위험성이 매우 높은 인물이다.[17] 현재 주단태의 비밀을 아는 인물은 조비서, 오윤희 외에는 없다. 그리고 이미 죽긴 했지만 윤태주 역시 이 비밀을 알고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18] 자기 아내를 고문하려 할때 당신은 벌을 받아야 해요 라고 평온한 얼굴과 신사적인 말투로 말했었다.[19] 사실 조필연이 시대적 배경과 그 동안 저지른 죄가 수십 년임을 기준으로 한다면 되려 배우 본인이 나중에 맡은 서동하랑 비교하면 덜 악랄한 편이다. 헌데 주단태의 경우, 심수련 남편 살해와 영아 유기를 제외하면 1년 사이에 저지른 죄가 엄청나니...[20] 주석경이 시험 문제를 얻어낸 대가로 주단태에게 학대를 당한 흔적을 본 석훈이 석경에게 우린 이대로면 아버지에게 모두 죽게 될 거라고 말하는 걸 보면 학대로 인해 아버지에 대한 두려움도 각인되어 있다는 걸 알 수 있다.[21] 다만 당시 주단태는 심수련에 의해 뚝배기가 깨진(...) 상황이라 몸이 정상이 아닌데다 주석훈이 처음으로 저항을 한것에 대해 당황했다는 점등은 감안해야한다.[22] 12화에서 딱 한번 만났다.[23] 하은별은 주단태보다 하윤철을 따르고 좋아하기 때문에 주단태를 달가워하지 않는 건 당연한 거다.[24] 전처, 심수련, 천서진, 오윤희, 양집사. 심수련은 본인이 일방적으로 짝사랑하는 입장이고, 양집사는 일방적으로 짝사랑을 받는 입장이니 제한다쳐도, 확실히 압도적인 수준이다.[25] 이 빼돌린 아이가 민설아라고 추측되나, 어디까지나 민설아가 심수련의 친자식이라는 심증만 있을 뿐, 민설아가 심수련의 친자라는 결정적인 증거는 어디에도 없다. 윤태주가 심수련에게 준 힌트가 거짓말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데다, 심수련과 민설아 사이에선 '''단 한 번의 유전자 검사도 이루어진 적이 없다.''' 그리고 몇몇 일부 시청자들도 주단태의 치밀함을 생각한다면 이렇게 간단히 친자식을 찾게 내버려두지 않았을 거라 예상하는 사람도 있다.[26] 차민호의 경우 아내 나연희에게 별다른 악행을 저지르지 않았으나 나연희가 차민호의 악행을 꼼짝없이 지켜볼 수 밖에 없었고, 이로 인해 나연희가 스트레스를 상당히 많이 받았다. 그러나 심수련은 윤태주의 밀고가 있기 전까지 주단태가 어떤 사람인지 '''전혀 몰랐다.'''[27] 주석경의 악독함에 묻히는 설정이지만, 심수련은 주혜인 때문에 주씨 남매를 제대로 돌볼 시간이 없었다. 그리고 주단태에게 심한 폭행을 당한 주석훈과 주석경이 '''꼭 이런 일이 있을 때만 자리를 피해준다'''는 식으로 말을 하는데, 정황상 주단태가 심수련이 주씨 남매와 가까워지지 못하도록 늘 정확한 타이밍에 맞춰 '''심수련에게 주혜인을 돌보게 만들어 부모 자식간의 사이를 갈라놨을 확률이 높다.'''[28] 자신의 측근이 배신한 상황이고 흑막으로 추측 되는 존재가 있어 보이고, 순진하다고 생각되는 아내가 자신에게 칼을 가는 등 본인은 인지 못하지만 서서히 침몰해 가는 배와 같다. 만약 실제로 흑막이 존재한다면, 주단태 사업과 밀접한 관계가 없다고 하지 못 할 것이고 만약 사실이라면 엄기준의 전작인 마이클 장과 비슷할 것이다.[29] 또 하나 잠재적인 적이 있다면, 자신의 인성을 그대로 물려받은 자기 자식들이다. 애초에 자식이라는 존재를 학대하고 방치하면서 자신의 인성을 그대로 물려줬는데 '''그 썩은 인성끼리는 애초에 절대 끝까지 붙어있을 수 없다.''' 석훈, 석경 남매도 사춘기이고 자신들의 아버지에게 작중 초반부터 반항을 한 것으로 보아 쌓인 것이 많을 것이다. 이 둘 중 하나라도 갱생해서 몰락해가는 아버지를 보게 된다면, 같이 몰락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아버지의 최악의 적으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은 것. 실제로 두 남매는 학대로 인해 맺힌 원한이 있을 것이고, 무엇보다 자신들이 자식이 아니라 그저 주단태라는 한 인간의 욕망을 위한 도구로 이용되었다는 사실을 자각하게 되었을 때 얼마든지 또다른 복수의 주체가 될 수 있는 명분을 잡을 수 있다.[30] 실제로 부인인 심수련이 전체적으로 유사한 신득예의 전철을 밟는 중이고, 본인이 강만후와 설정이 매우 유사하다고 칠 때, '''회사를 부인에게 뺏기고 부인이 그 회사의 주인이 되면서 나락으로 떨어져버린 주단태는 공개석상에서 경찰에 체포당하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존재할 수도 있다. 다만, 19화 기준으로 공개석상에서 체포를 당한 것은 사실로 밝혀졌으나 이는 부인인 수련이 아닌 로건 리의 계략이었다.[31] 당장 배우인 엄기준이 본업이 뮤지컬 배우 인지라 화나서 소리 칠때 뮤지컬을 보는 것 같다는 반응들도 매우 많다.[32] 참고로 현재 심수련의 회사인 자크모가 주단태 것으로 되어 있으나 이는 이후 스토리 진행을 위한 장치라 볼 수 있다. 법적으로 유언 없이 사망한 경우 재산분배율은 배우자는 1.5, 자식들은 각각 1씩 배분받는다. 그렇기에 주단태가 심수련에게서 상속받을 수 있는 주식은 전체의 약 33%에 지나지 않는다. 이것만으로 한 회사의 대표이사가 될 수 없는데, 이는 아직 같은 상속인인 주석훈주석경, 주혜인이 미성년자이기에 법적대리인인 주단태가 단독으로 그 권한을 행사한 결과이다. 당연히 이러한 상속으로 인한 계승은 가족간의 우애가 없으면 위험한데, 주석훈주혜인이 지닌 법적인 주식인 44.4%에 해당한다. 만약 여기에 주석경까지 배신한다면 66.6%로 주단태의 회사는 고스란히 애들 손으로 넘어가버린다.[33] 로건 리가 하윤철을 뒤에서 도와주고 있을 가능성도 크다.[34] 이규진이 중간에 나타나서 이들의 싸움을 뜯어말리기 전까지 싸움 실력에서 주단태가 압도적으로 우위였다. 타격 횟수, 회피력, 고통감 등 싸움의 모든 면에서 하윤철의 패배. 다만 하윤철은 주단태를 상대로 많이 넘어졌더라도 끝까지 발악하였고, 이규진이 나타나기 직전에 하윤철이 주단태를 파운딩하기 직전이어서, 이규진이 좀 더 늦게 나타났으면 주단태가 설령 이겼어도 크게 다칠 뻔했다.[35] 공교롭게도 9화에서 주단태가 하윤철을 두들겨 팰 때, 청하예술고등학교에서 아들 주석훈이 배로나와 자신을 뒷담화한 안은후를 데리고 쉬는 시간에 체육관에 끌고 가 두들겨 팼다.[36] 오윤희와 견줄 만한 상대로 추정. 하지만, 오윤희한테는 이미 말빨로 발린 적이 많아서인지 오윤희보다는 약할 수도 있을 것 같았지만 16화에서 비록 제정신이 아닌 상태이긴 했지만 오윤희의 목을 그냥 졸라버리고 이후 심수련을 상대로 보면 주단태는 그냥 목을 조르지만 오윤희는 멱살을 잡았다 놓치는 것으로 더 강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하지만 이때는 오윤희가 당황해서 저항하지 못한 거고, 심수련을 상대로 했을 때도 주단태는 심수련에게 살의를 가지고 기습한 반면 오윤희는 자신의 범행이 들통나자 당황해서 놓친거지 힘은 비슷할 듯하다. 또, 민설아를 상대로 했을 때는 주단태는 끝까지 저항당한 반면(민설아를 잡았다가 일시적이었지만 한 번 밀쳐지니까 넘어졌다.) 오윤희는 몇초만에 던져버렸으니 단순한 힘 자체는 오윤희가, 순발력 등이 합해진 전투력은 주단태가 더 강한 듯 하다.[37] 물론, 인간을 초월한 신체 스펙을 가진 로건 리와의 우열은 알 수 없으나 사격장에서 총을 서로 겨눌 때 로건 리에게 페널티가 있었고 사격 실력에 감탄하는 걸 보면 로건 리가 조금 더 우위에 있는 듯 하다. 애초에 사격에서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지구력이니.[38] 단, 상술했듯 19화에서 자신을 벗어나려는 수련을 쫓다가 석훈에게 저지당하는 장면이 있다. 이 때 석훈을 구타하려다가 한 번은 막혔으며, 오히려 더 때려보라는 석훈의 도발에 눈빛에서부터 압도당했다. 따라서 온전히 완력 그 자체로만 따지면 주석훈>주단태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완력을 놓으면 로건 리>조비서>윤태주>주석훈>주단태>양미옥>오윤희>하윤철>조상헌>강마리>심수련>=천서진>=이규진인듯. 전투력은 로건 리>윤태주>조비서=주단태>양미옥>오윤희>조상헌>주석훈>강마리>이규진>천서진>하윤철>심수련인 듯 하다.[39] 근데 시즌2 티저랑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하윤철과 주석훈한테 얻어터졌다.[40] 이수임은 사자후를 치고 쿠션을 패대기치며 싸움을 말렸다. 그리고 김혜나의 죽음을 진심으로 슬퍼하는 모습을 보이며 다른 부모들이 반성하도록 만들었지만 주단태는 민설아의 죽음을 무조건 은폐하려는 모습을 보였고 고인모독 발언까지 서슴치 않았다.[색상] A B 미스틱 브론즈[41] 주석훈, 주석경은 자기 자식이니까 생략하고, 나머지는 같은 헤라팰리스 이웃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접점이 있다. 그리고 민설아도 초반에 접점이 있었다. [42] 양미옥이 의심을 많이 받고 있는 상황이나, 이미 등장한, 그러면서도 의외의 인물일 수도 있다. 하지만 양미옥이 시즌2 첫 회부터 자살로 사망하면서 가능성이 극히 희박해졌다. 다만 작가가 작가인지라 가능성을 배제 할 수는 없다.[43] 오윤희는 21회에서 로건 리가 민설아의 양오빠라는 사실을 알게 되지만, 구호동과 로건 리가 동일인물이라는 사실은 모른다. 아예 구호동과 접점이 없었다.[44] 또 다른 하나는 배로나. 시즌2 4화에서 로건 리에게 쌤이라고 말하고 로건 리 또한 청아예고의 일을 언급한 것으로 보아 구호동=로건 리 라는걸 알게 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