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타니 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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劔谷高校 (けんたにこうこう)
사키 -Saki-에 등장하는 고등학교.
1. 개요
2. 실적
3. 부원
4. 여담


1. 개요


효고현의 대표. 효고현은 70회 대회에서 8강에 들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전국 격전지라 불린 효고에서 살아남은 학교라며 하며, 아나운서의 언급으로 이바라키와 시즈오카의 대표를 1회전에서 털어버린 모양. 이 학교가 꽤나 강호인 것 같다는 언급이 있다.
사실 전국을 노리는 입장에서 어느 구도 격전구가 아니라면 이상하겠지만, 나라현은 상대적으로 그렇지 않았다고 하는 언급이 있었기에 이들의 취급이 나름 좋다는 것은 인정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일단, 격전지구에서 강호를 털고 전국에 올라온 만큼 다크호스이기는 하지만... 그리고 하츠세가 작년 가을 도쿄대회의 준결승에 있던 학교로 센리야마와 같이 꼽았었다. 1년 전에도 나름대로 강한 편이기는 했었던 듯 한 취급이였으나... 여러모로 때가 안좋았다.
애니메이션이 나오면서 고시가야 여고와 함께 수혜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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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학교도 시라이토다이 못지않게 동복과 하복간의 갭이 큰편인데, 동복의 경우 오히려 시라이토다이의 하복과 비슷한 남색 원피스다.

2. 실적


  • #71 인터 하이 효고 현 대표 (단체전 2회전)
이전에도 참여 경험이 있기는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3. 부원


  • 츠바키노 미유키(椿野 美幸)(▦: 추정)
겐타니 고교의 3학년으로 포지션은 선봉이며, 노란색의 단발 머리를 하고 있다. 선봉전에서 온죠지에게 밀리고 있었을 때 리치를 막기 위해서 퐁 연속 2번으로 속공을 했지만 막는데 실패하고 마지막에 2000점을 빼앗겼으며, 최종적으로 10400점을 빼앗겼다.
아치가에게 탈락한 이후에도 대회장 주변에 남아 있는 것 같다. 아마도 효고의 개인전 참가자로 보이며, 자신을 5만점 차로 발라버린 온죠지 토키가 미야나가 테루에게 7만점 차로 발리는 것을 보고 크게 놀란다.
말버릇이 어미를 길게 늘어뜨리는 형태. 덕분에 별명이 모-쨩.
결코 비중이 큰 캐릭터는 아니지만, 2019년 5월 8일 작가가 정말 뜬금없이 '''츠바키노씨와 결혼하고 싶다'''는 발언을 날려서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어느 캐릭터가 "자신이 없는 것을 가지고 있다"면서 터무니없는 강함을 가진 사람에 아타고 히로에, 에구치 세라와 같이 언급하였다. 여기에서는 동복을 입고 있다.
  • 요리후지 스미코(依藤 澄子)
겐타니 고교의 2학년으로 포지션은 차봉이며, 원작으로 볼 때 보통의 생머리를 했다고 생각되었지만 머리카락 색깔이 녹색이었다.[1] 동장에서 센리야마의 플레이를 보고 아치가의 멘칭을 읽고 빼는 것이라 생각했다. 최종적으로 6700점을 빼앗겼다.
  • 후루즈카 코즈에(古塚 梢) - (★)
겐타니 고교의 3학년으로 포지션은 중견이며, 안경을 쓴 단발머리이다. 이 캐릭터가 아치가편 TVA에서 타케이 히사와 아타고 히로에와 같이 등장한 것으로 보면 이 학교의 마작부 수장은 이 캐릭터일 가능성이 높았는데 아코의 입에서 겐타니의 부장이라고 언급되었다.[2] 동장에서 아코의 화료로 론으로 직격당하면서 7700점을 빼앗겼으며, 이후 츠모로 아코에게 점수를 빼앗겼으며, 에구치 세라에게도 점수를 빼앗겼다. 최종적으로 10700점을 빼앗겼다.
꽤나 말투가 정중하며, 책임감이 강한 타입이라고 생각된다. 집은 꽤나 잘 사는 것으로 묘사됨.
  • 모리가키 유카(森垣 友香)(▦:추정)
겐타니 고교의 1학년으로 포지션은 부장이며, 귀국자녀라고 한다.[3] 생머리로 상대편 세 선수에게 오야배만으로 8000점씩 빼앗아서 3위에서 2위로 부상하였다. 실제 그녀의 활약은 아라타의 활약을 묻어버리기에 충분[4][5]했으며, 탈락한 이후 선배인 츠바키노 미유키를 깨우고 아삼차를 끓여주면서 시라이토다이가 있는 준결승전을 TV로 틀어주는 모습으로 나왔다. 개인전에 출전할 것 같은 떡밥을 남겼다. 참고로 이 캐릭터는 리치봉을 던지지 않고 돌리는 퍼포먼스가 특기. 최종적으로 23200점을 얻어 중견전의 에구치 세라보다 더 많은 점수를 획득했다.
애니메이션이나 원작에서 공식적으로 단체전 패퇴가 결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야스후쿠 리코 (安福 莉子)
겐타니 고교의 1학년으로 포지션은 대장이며, 왼쪽에 장미 장식이 달려있는 머리띠를 하고 있다. 2위를 하고 있다가 막판에 시즈노에게 치또이츠로 저격당하여 6400점을 뺏기는 바람에 3위로 내려가면서 탈락했다. 최종적으로 8200점을 빼앗겼다. 하지만 시즈노의 3회전 활약때문인지 그녀의 활약은 재평가되고 있는 모양. 사실 생각해보면 모리가키와 마찬가지로 마작부쪽에서 통합된 레귤러에 해당하기때문에 대장 포지션을 맡는 것도 무리는 아니었지만, 역시 상대의 조합이 나빴던 것은 아니었을까. 그런다고 반대쪽 사이드로 넘어가면 편하겠느냐 하면... 그쪽은 그쪽대로 2회전부터 이 격돌한다던가 하니 그냥 답이 없었던 걸지도.

4. 여담


각 현에서 개인전 대표는 최소 한 명[6]이기 때문에, 이 캐릭터 외에도 효고현의 제일 센 캐릭터가 개인전에 등장할 가능성도 남아 있다고 보는게 정설. 같은 학교의 개인전 참여자끼리는 상호시합이 가능한 것 같으므로 해당 학교의 선수 중 저기에 언급한 둘 중 한 명, 또는 둘 다 개인전 선수일 가능성은 충분하다.
애니메이션 7화가 나오면서 놀랍게도 이 학교에 대한 흥미로운 설정이 붙었는데 선봉, 차봉, 중견으로 참여하는 세 사람은 본디 다도부인 것으로 보이며, 부장과 대장으로 출장하는 하급생은 다른 부원 2명과 마작을 하고 있었다. 다도부와 마작부가 동호회의 성격이었는데 이해관계로 합병을 하여 지금에 이른게 아닌가 생각된다. 그렇다고 한다면 작년에는 출전하지 않은게 확실해보이며 실제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1학년 모리가키가 팀을 여기까지 이끌어 온 것으로 생각된다.
애니메이션 10화에서 장소의 특정이 이뤄진 결과, 그곳은 고베라는 사실이 판명. 그리고 여고가 아니라 남학생도 있는 학교이며, 분위기가 꽤나 고상해 보인다는 느낌이 있다.
원작 113局에서 선봉이었던 츠바키노와 부장 포지션이었던 모리가키, 대장 포지션이었던 야스후쿠가 관전을 하는 것이 그려졌다. 설마했던 개인전 플래그의 부활...일지도?
결국 원작자의 블로그에서 겐타니 고교에 개인전에 나가는 선수가 있다는 사실이 올라오면서 개인전 출전 떡밥은 확정되었다.
[1] 전국구의 차봉 중에 비슷한 기믹의 캐릭터가 있어서인지 취급이 조금은 좋지 않을 것 같기는 했다.[2] 원작에서는 언급되지 않았으나 TVA가 원작의 보충에 성격을 가지게 되면서 언급. 참고로 히메마츠-키요스미-겐타니, 지역의 성적 순으로 추첨순서가 배정된 모양이기때문에 이 지역이 작년 7위라는 것이 확정.[3] 이 설정이 붙어버리는 바람에 작년 인터미들에 참여했을 가능성이 꽤나 낮아져버림. 어렸을 때는 미국에서 살았다고 한다.[4] 플레이어 20인 중 따낸 점수 2위. 화력만으로는 수준 이상.[5] 마작적 활약뿐 아니라, 비쥬얼적으로도 아라타의 특징을 묻어버렸다는 점이 중요한데, 보통 기모노는 속옷을 입지 않는 문화가 있으며 원작자의 특성때문에 애니메이션에서의 행동은 묘한 분위기를 풍기게 했다.[6] 각 현 당 3명이 아니라, 출전권이 현마다 다르다.